Archive for 9月, 2019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이 만방에 떨쳐지고 공화국의 제헌사에 새로운 장을 아로새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를 계기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밑에 인민주권강화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더욱 다그쳐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공화국창건절을 맞이한 우리들은 조선민족의 근본리익과 국가의 안전을 위하여 삼복의 폭열과 머나먼 날바다길도 과감히 헤쳐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최강의 우리식 주체병기들의 장엄한 련속폭음으로 온 세상을 진감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커다란 감격과 흥분속에 우러르면서 희세의 천출위인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로 한없이 가슴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을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위업완성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어버이수령님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공화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전렬에 확고히 올려세우시고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로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 숭고한 애국애민의 헌신으로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인류의 국가건설사에 영원히 기록될 불멸의 력사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건설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의 담력과 배짱, 로숙한 령도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신 전무후무한 영웅서사시입니다.
온 겨레와 더불어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는 절세위인들께서 세워주시고 불패의 강국으로 이끌어주신 사회주의조국이 있기에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조국과 멀리 떨어진 이역의 찬바람속에서도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애족애국의 한길에서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일본땅에서 망국노의 피눈물만을 흘렸던 재일동포들을 당당한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고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으로 총련을 무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해주신 공화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을 한식솔로 포근히 안아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다 해주고싶다고 하시면서 온갖 친어버이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강령적교시들로 새 전성기를 열기 위한 총련애국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해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주체조선의 국방력이 철벽으로 다져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창조와 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을 크나큰 격정속에 맞이하고있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전체 일군들과 재중조선인들은 끝없는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이 나라를 빼앗기고 삼천리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수난의 시기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백두광야에서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시여 강도 일제를 타승하시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자주적삶의 당당한 주인으로 세계무대에 떳떳이 나설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로 세계지도우에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였지만 세계사에 보총과 원자탄의 대결로 기록된 조국해방전쟁에서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함으로써 영웅조선으로 그 이름이 만방에 떨쳐지게 되였습니다.
재더미밖에 남지 않은 빈터우에서 우리 조국과 인민은 허리띠를 조여매고 복구건설의 거세찬 마치소리, 천리마의 발굽소리로 지구촌을 뒤흔들며 전쟁의 피해를 가시고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실현의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참으로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천리혜안의 예지로 조국땅우에 세금없는 나라, 무료교육, 무상치료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고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우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으로 동유럽의 사회주의진영이 허물어지고 우리 조국에 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비렬한 비방중상과 고립압살책동, 례년에 없는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련속 들이닥친 엄혹한 시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제국주의원쑤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련전련승만을 떨쳐오시며 인민의 운명, 조국의 미래를 지켜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억척같이 다져주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계의 정상에 우뚝 솟아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인민의 나라 무궁번영하리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
력사의 모진 도전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만을 이룩하여온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력사에 또 한돌기의 자랑찬 년륜을 새기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이 나라의 아들딸로 태여난 긍지, 이 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한 자부가 넘쳐흐른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위대한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주체37(1948)년 9월 9일과 뗄수 없이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세기적으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그날은 유구한 민족사에서 우리 인민이 새롭게 태여난 날이다.
은혜로운 태양의 축복속에 력사의 고고성을 터치고 그 빛발아래 대를 이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격정과 희열을 그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소중한 추억으로 우리의 가슴 후덥게 젖어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주체의 나라로 솟아오르고 우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힘있고 존엄있는 자주적인민으로 되였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사변이였다.
력사의 그날부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건국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힘차게 걸어왔다.
공화국이야말로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처음으로 참된 삶을 누리면서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절실히 체험한 우리 인민이였기에 행복의 요람을 빼앗으려 침략자들이 달려들었을 때 자기의 참된 삶을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영용하게 싸웠다.
전후의 재더미를 헤치며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려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였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우리 나라를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
나는 미국에서 대조선협상을 주도하는 고위관계자들이 최근 조미실무협상개최에 준비되여있다고 거듭 공언한데 대하여 류의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는 지난 4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것이 필요하며 올해말까지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나는 그사이 미국이 우리와 공유할수 있는 계산법을 찾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으리라고 본다.
우리는 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미국측과 마주앉아 지금까지 우리가 론의해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
나는 미국측이 조미쌍방의 리해관계에 다같이 부응하며 우리에게 접수가능한 계산법에 기초한 대안을 가지고 나올것이라고 믿고싶다.
만일 미국측이 어렵게 열리게 되는 조미실무협상에서 새로운 계산법과 인연이 없는 낡은 각본을 또다시 만지작거린다면 조미사이의 거래는 그것으로 막을 내리게 될수도 있다.
주체108(2019)년 9월 9일
평 양
자연의 광란속에서 더 굳건해진 인민의 믿음 -태풍13호가 지나간 뒤 전국적인 피해상황을 바라보는 민심-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자
센 바람이 불고 폭우가 쏟아진것이 언제였던가싶게 우리 조국의 하늘은 맑게 개였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그 어떤 급의 태풍보다 더 세찬 격랑이 일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지난 9월 7일 새벽부터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태풍13호는 다음날 새벽에 우리 나라 경내를 완전히 벗어났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 태풍으로 황해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송전선이 끊어지고 농경지가 침수되였으며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의 지붕과 울타리가 날아나거나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입은 피해는 예상하였던것보다 적다고 할수 있다.
당의 령도밑에 태풍피해가 최소화된 사실을 놓고 온 나라 인민들 누구나 지난 며칠간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
우리의 눈앞에 우렷이 떠오른다.9월 6일 오전에 긴급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근엄하신 영상이.
태풍13호에 의해 초래될 피해의 심각성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전국가적으로, 전당적으로, 전군적으로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부문별, 단위별, 지역별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음성이 귀전에 메아리쳐오는것만 같다.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우리 원수님이 아니시라면 누가 그렇듯 절절히 깨우치고 비상대책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시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뜻을 받아안고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부터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현지로 달려나갔다.전국가적으로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비상대책이 강구되고 내각,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시, 군들이 총동원되여 비상태세에 진입하는 현실이 펼쳐졌다.
단천지구의 일군들이 지난 시기의 피해실태를 놓고 분석하며 긴급대책을 토의하던 시각에 인민군군인들이 현지로 달려왔다.
《피해발생위험이 제일 큰 지역으로 우리를 보내주십시오.》라고 절절하게 토로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
그들의 심장마다에는 인민군대가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지켜내는것을 응당한 본분, 마땅한 사명으로 여기고 맡겨진 성스러운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시며 누구도 대신 못할 나라의 억센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단단히 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간직되여있었다.
단천지구만이 아닌 전국의 여러 지역에 인민군부대들이 긴급구조대로 파견되고 현지일군들과 합심하여 제기되는 상황에 즉시적으로 대책함으로써 태풍피해를 막고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더 확대되지 않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격화되는 대국들의 모순과 대결, 부활하는 랭전
최근시기 정세전문가들속에서 새로운 랭전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고있다.
지난 세기 쏘미대결을 상징했던 랭전은 와르샤와조약기구와 나토사이의 군사적대결구도속에 존재하면서 세계를 군비경쟁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었다.경제의 군사화가 가속화되고 경제발전에 돌려져야 할 자금이 신형무기개발 및 생산에 탕진되였다.
그로 하여 쌍방의 경제발전에 타격을 주고 국제적으로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마침내 랭전은 종식의 운명을 맞았다.
하지만 그로 인한 힘의 균형파괴는 제국주의자들을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히게 하였다.지배주의세력의 세계제패야망은 더욱 꿈틀거리게 되였다.
오늘날 일방적인 행동규범을 확립하고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전략적경쟁적수들을 군비경쟁에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랭전을 부활시키기 위한 지배주의세력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로미대결은 그 축도라고 할수 있다.
랭전시기 미국은 약 1 200개의 미군기지를 세계의 각곳에 두었었다.랭전의 종식으로 그것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세계에는 약 800개의 미군사기지가 있다.
랭전의 종식으로 명분이 사라졌지만 나토는 오히려 세력을 확대하였다.
지난 20년동안 나토성원국수는 근 2배로 늘어났다.최근 2년동안 나토의 긴급동원무력수는 2만 5 000명으로부터 4만명으로 증가되였다.동유럽나라들에 미군기지들이 전개 및 확대되고있다.
로씨야국경일대에 대규모적인 련합군집단을 전개하기 위해 미국과 카나다의 증강무력을 대서양을 횡단하여 유럽으로 이동시키는 랭전시기의 체계가 부활되고있다.이곳에서 나토무력의 작전 및 전투훈련의 강도가 높아지고있다.나토는 동쪽에로의 부단한 확대를 통하여 로씨야를 압박하고있다.
지금 로씨야는 미국의 새로운 무기체계완성, 동유럽나라들에 대한 미군사기지전개, 유럽미싸일방위체계, 서방의 제재 등에 대처하고있다.
핵군축문제를 둘러싸고 날로 치렬해지는 로미대결에서 새로운 랭전의 기운이 짙게 풍기고있다.
얼마전 유엔부사무총장 겸 군축담당 고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핵군축을 둘러싼 미국과 로씨야의 관계악화에 대해 《랭전시대의 긴장상태로 되돌아가는듯 한 상황이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미국의 일방적인 탈퇴로 쏘미사이에 체결되였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은 파기되였다.미국은 조약의 효력이 중지된지 16일만에 지상기지순항미싸일을 시험발사하였다.
로씨야는 《C-400》고사로케트종합체의 실탄사격훈련, 전략미싸일잠수함에서의 탄도미싸일발사, 최신정찰무인기 《알찌우스-У》의 첫 시험비행 등으로 대응하였다.
유엔사무총장은 국가들이 현명성을 발휘하여 또다시 랭전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것을 다하여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새로운 랭전의 기운은 중국에도 뻗치고있다.
미국은 저들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하게 된 요인의 하나가 중국에 있는것처럼 묘사하면서 중국까지도 망라하는 새로운 핵군축조약을 체결할것을 고집하고있다.
이에 로씨야는 어째서 중국만을 인입시키겠는가, 미국의 동맹국들인 영국과 프랑스는 어떻게 하겠는가고 하면서 반대립장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보수세력의 야합놀음은 종말을 앞당기게 될것이라고 강조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4일 《제2의 새누리당은 실패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발표하였다.
사설은 박근혜악페《정부》에 가담하였던 《새누리당》출신들이 《국회》의원총선거를 계기로 야합놀음을 벌려놓은데 대해 폭로하였다.
《통합》, 《혁신》의 간판을 내세운 《자한당》중심의 《보수통합》은 초불항쟁의 심판을 받은 《새누리당》재건음모라고 사설은 까밝혔다.
사설은 《자한당》이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전면부정과 5.18망언으로 반민족, 반통일, 반민중, 반력사적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도 극력 반대하였다고 하면서 사설은 이런 《자한당》이 《국회》의원총선거, 《대통령》선거에서의 《승리》를 꿈꾸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벌리는 《보수통합》, 《제2의 새누리당》재건음모는 이미 파멸이 림박한 황교안과 《자한당》악페세력의 마지막발악이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자한당》의 《보수통합》은 제2의 초불항쟁을 불러일으키는 어리석은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민중으로부터 버림받은지 오랜 《자한당》을 중심으로 한 야합은 결국 수구세력전체의 종말을 앞당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한 투쟁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지난 8월 29일 나라의 전지역이 해방될 때까지 테로와의 전쟁은 계속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수리아정부군이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작전에서 련이어 전과를 올리고있다.
지난 8월 7일 수리아군은 하마도의 북부지역에서 테로분자들의 거듭되는 공격을 물리치고 즉시적인 반공격에로 넘어가 2개의 주요도시를 해방하였으며 적들의 마지막거점을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에로 이행하였다.
이어 이들리브도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소도시 알 하비트를 장악하였다.이것은 테로세력의 마지막거점들을 탈환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는데서 매우 중요하였다.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는 반테로작전과정에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것은 나라의 전령토를 해방할 때까지 테로조직들을 계속 타격하려는 수리아군의 결심을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수리아정부군은 련속적으로 공격을 들이대여 나라의 서북부 이들리브도에서 테로세력을 내쫓고 전략적소도시인 한 쉐이훈에 진입하였으며 린접한 하마도의 북부농촌지역에 둥지를 틀고있던 테로분자들을 포위하였다.
외신들은 수리아정부군의 공세에 의해 테로분자들이 한 쉐이훈과 하마도의 주둔지들로부터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전하였다.
과감한 공격작전으로 전과를 확대해나가던 수리아정부군은 남부지역에서의 군사작전과정에 미국제무인기와 미싸일, 포탄 등 각종 군사장비들이 보관되여있는 테로분자들의 무기고를 적발하였다.
현지대중보도수단은 적발된 무기고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수리아에서 테로분자들을 지원해주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물로 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수리아대통령은 지난 8월말 자기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프랑스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수리아군이 거둔 전과들을 비롯하여 테로와의 전쟁에 대해 토의하였다.한편 쌍방은 《수리아 및 지역정세를 악화시킬것을 추구하고있는》 미행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론의하였다.
현재 수리아정부군은 공격속도를 늦추지 않고 서방분렬주의자들의 부추김을 받은 반정부세력과 테로분자들의 로골화되는 준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외세의 집요한 간섭과 테로분자들의 준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령토완정을 이룩하려는 수리아정부의 투쟁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베네수엘라문제로 더욱 심화되는 모순
얼마전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이웃한 꼴롬비아의 보고따에 베네수엘라를 담당하는 대표사무소라는것을 개설하였다.미국무성은 이와 관련하여 베네수엘라대통령 마두로를 반대하고 이 나라 반대파지도자 과이도를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하면서 사무소가 이 나라에서의 《민주주의 및 헌법질서회복》과 베네수엘라인들의 《안전》과 《복리》를 도모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문제와 관련한 립장표명을 다시한번 한셈이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합법적정부를 지지하는 중국, 로씨야, 꾸바 등 나라들과 과이도를 내세우려는 서방세력과의 대결장으로 되였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담당하는 대표사무소라는것을 개설한 그날 로씨야외무성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기자회견에서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적인 조치들은 베네수엘라의 주민들에게 더욱더 많은 애로를 조성하고있다, 베네수엘라의 인도주의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위법적인 조치들을 중지할것을 다시한번 호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로씨야외무성 부상과 베네수엘라외무성 부상은 당면한 문제들과 기타 협조문제들을 론의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8월초 미국이 베네수엘라정부의 모든 자산을 동결한다고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제재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반대로 정세를 악화시킬뿐이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이 문제의 본질을 똑바로 볼것을 요구하였다.
미국은 중국, 로씨야 등 나라들에 마두로를 지지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앞으로 베네수엘라에서 《민주주의》적으로 선거되는 정부는 마두로를 지지한 이 나라들을 적대국으로 간주할수 있다고 위협하였다.
현재 국제사회가 제일 우려하는것이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이다.이러한 요소를 배제할수 없는 발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
현재 베네수엘라정부는 악화된 정세가 장기화될것이라는것을 예측하고 무장력강화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지난 7월말 베네수엘라정부는 까리브해수역에서 대규모방위연습을 조직하였다.한달가량 진행된 연습을 베네수엘라대통령이 지도하였다.그는 연습을 통하여 여러가지 무기를 시험하려 한다고 하면서 이 무기들로 령토완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하였다.
미국은 이러한 연습의 뒤에 로씨야와 꾸바를 비롯한 나라들이 있는것으로 간주하고있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부는 미국의 제재와 압력에 맞서 로씨야, 중국 등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
마두로정부는 시종일관 베네수엘라문제를 베네수엘라인들자체로 해결해야 한다는 립장을 견지하고있다.자국문제해결에 다른 나라들이 참여하는 경우에도 대화의 담보자로 되여야지 내정간섭자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기한전에 점령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42일동안에 당이 맡겨준 세멘트증산과제를 수행하는 혁혁한 위훈을 떨치였다.
지난 7월 2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상원로동계급에게 증산목표를 제시해주시면서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줄것을 호소하시였다.
상원로동계급은 삼복의 무더위로 생산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분초를 다투는 생산투쟁을 벌려 맡겨진 세멘트증산과제를 짧은 기일안에 빛나게 완수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과업앞에서 오직 《알았습니다!》밖에 모르는 자기들의 백옥같은 충정과 고결한 의리를 또다시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남다른 믿음을 받아안고 상원로동계급 그 누구나 격동되였다.
세멘트생산의 전 공정을 지켜선 일터마다에서 일별, 교대별증산목표들이 새롭게 세워졌다.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 좌지를 정한 당, 행정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전력보장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급되는 전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대형설비들을 만가동시키는데 힘을 넣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전초병의 역할을 다하도록 생산자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일군들의 정치사상사업이 생산의 동음드높은 그 어느 일터에서나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기있게 벌어졌다.생산현장에 내려간 일군들은 지금 어디서나 세멘트를 요구하고있다고, 나는 세멘트를 해결해달라는 제기를 받군 하면 먼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생각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어린 말씀을 생산자들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그들과 함께 무릎을 마주하고 증산의 방도도 함께 토의하였다.
우렁찬 동음이 울리는 소성로와 용접의 불꽃이 쉬임없이 날리는 공무기지,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높은 채광장과 수천척지하막장 등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그 어느 생산현장에서나 증산투쟁의 거세찬 불길이 타올랐다.
생산조건은 매우 어려웠다.열기를 내뿜는 대형설비가 삼복의 폭열로 하여 온도가 한계점을 넘어서기 쉬웠고 그러면 자동수감부에 의해 경보가 울리면서 설비가 멎어설수 있었다.설사 심장의 박동이 멎는다 해도 만부하의 동음은 절대로 멈출수 없다는 결사의 의지를 안고 세멘트직장 로동계급이 교대가 따로 없이 설비곁을 뜨지 않고 증산의 동음을 지켜갔다.
매일 높이 세운 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불꽃튀는 증산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소성로보수는 련이어 제기되였다.(전문 보기)
전당, 전군, 전민이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집중 -당의 호소따라 전국가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비상대책 강구, 내각, 성, 중앙기관, 각 도, 시, 군들, 인민군부대들 총동원태세에 진입-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총궐기시킬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자연재해로부터 초래되는 심각한 후과를 최소화하여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할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비상태세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에 따라 중앙과 지방에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전반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기동적으로 내밀기 위한 지휘부들이 조직되여 전국가적인 피해방지지휘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졌다.
태풍13호가 조선반도로 빠른 속도로 북상하는 상황과 특성, 그로부터 초래될수 있는 지역별예상피해규모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알려주기 위한 자연재해경보 및 통보체계가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인민위원회들에 수립되였다.
큰물피해방지련합지휘부에서는 경보발령을 내리는 사업, 모든 시, 군인민위원회들을 자연재해복구에 즉시 동원시키기 위한 사업 등을 강하게 추진하였다.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이 태풍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자연과의 전쟁인 동시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총궐기해나섰다.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에게 긴급침투시키고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지난 시기의 피해실례를 분석하며 태풍피해를 입을수 있는 대상과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의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이 발전소저수지들과 탄광, 광산 등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급파되여 피해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들을 세웠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각지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들과 송배전부, 변전소들에 나가 피해방지를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웠으며 륜전기재들을 정비하고 전선, 애자준비도 해놓았다.
농업성에서 긴급비상회의를 조직하고 제일 큰 피해를 입을수 있는 농업부문의 특성에 맞게 피해방지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성에서는 각 도에, 각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들과 중요대상들에,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협동농장들과 산하단위들에 일군들을 파견하여 한해동안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대로 줄이고 보호하기 위한 긴급대책들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일심단결로 강대한 우리 조국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하고 승승장구하는것인가.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생명선으로, 절대병기로 하여 백승떨쳐가는 우리 나라,
사상도 하나, 숨결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인 천만의 대오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장장 70여성상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
필승불패의 위력을 과시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을 철옹성같이 지켜주시고 반석같이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공화국의 혼연일체의 력사는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비결이 있고 비길데 없는 존엄과 영예가 있으며 무궁한 래일이 있다.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맥박치는 사상적전일체로, 우리 조국을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가는 불패의 사상강국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혁명의 지도사상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메아리친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는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백배로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과연 무엇이 고동쳤던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모신 크나큰 긍지, 무한한 행복감이였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였다.
하다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정치철학인 일심단결의 뿌리는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다고 하시며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시는 우리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자기의 령도자로부터 위대한 인민으로 떠받들리우는 인민은 없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전문 보기)
자강력의 강자들이 있기에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우리 나라 방문소감 피력-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피터 우즈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선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체류기간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이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으며 끊임없이 비약을 창조해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정신에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조선인민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조선인민의 기상은 정말 대단하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을 질식시키려고 그 어느때보다 제재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굴함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거리들을 비롯한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도처에 훌륭히 일떠섰다.
말그대로 눈부신 현실이 조선에 펼쳐지고있다.
이것은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고 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려는 신념과 의지를 가진 인민만이 거둘수 있는 경이적인 성과이다.
자기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행복을 가꾸어온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자력갱생은 억척불변의 진리로 새겨졌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의 모습이 일신되고 생활은 더욱 문명해지고있으며 국력은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다.
일단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자강력의 강자들이 있기에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세계를 놀래우며 변모되는 조선의 모습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선인민이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건설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전문 보기)
정의의 피가 끓는 애국청년들이 떨쳐나설 때
북남선언들이 밝혀준 대통로를 따라 곧바로, 줄기차게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들고 그것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의 앞길에 장애만을 조성하는 파렴치한 외세의 간섭책동과 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남조선의 《자한당》을 비롯한 역적패당의 반민족적광태, 남조선당국의 외세의존, 동족대결정책이 초래한 결과이다.
수수방관할수 없는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담당자인 북과 남을 비롯한 온 겨레가 민족의 리익을 위해 더욱 분발해나설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 민족의 리익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자면 하루빨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남관계문제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은 다름아닌 북과 남이다. 때문에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마땅히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 리익에 맞게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
뭉치면 강성할수 있지만 갈라지면 모든것을 잃게 된다.
민족의 뜻과 힘을 하나로 합칠 때 넘지 못할 장벽이 없고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
70여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며 막을수 없는 민족사의 흐름이다.
통일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것도 우리 겨레이며 그것을 실현할 힘도 바로 우리 민족에게 있다.
나라의 통일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도, 선사하지도 않으며 그 어느 외세도 우리 민족이 통일강국을 건설하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는 지나온 력사가 가르쳐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지금도 외세는 우리 민족의 영구분렬을 꾀하면서 동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보려고 비렬한 술수에 매달리고있다.
외세야말로 한 강토에서 한 피줄을 잇고 살아온 우리 겨레를 둘로 갈라놓은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평화와 통일의 기본장애물이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대단합을 실현하는데서 새것에 민감하고 정의감과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앞장서야 한다.
력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민족의 운명이 도탄에 빠졌을 때 자기의 목숨을 서슴없이 바치며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떨쳐나선 청년들의 위훈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1960년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라고 웨치며 조국통일투쟁의 앞장에 선것도 청년들이였고 나라의 영구분렬을 추구하던 군부파쑈독재세력들을 반대하는 1980년대 조국통일운동과 반미자주화투쟁에서 선각자적역할을 수행한것도 바로 청년들이였다. 가깝게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에 광분하던 특대형범죄집단-박근혜일당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기 위한 초불투쟁의 맨 앞장에도 바로 청년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을 해치는 친일매국의 독버섯
남조선에서 굴러나온 한권의 쓰레기도서가 온 민족을 분노케 하고있다.《반일종족주의》라는 터무니없고 구역질나는 매국도서이다.이 책은 지난 7월 리영훈을 비롯한 5명의 친일학자들이 뭉그려낸것이다.이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식민지근대화론》을 떠들어대며 일본극우세력의 철저한 대변자역을 해왔다고 한다.
역적들은 《반일종족주의》에서 조선사람들을 강제로 끌어가 가혹하게 부려먹고 녀성들을 성노예로 만들어 무참히 유린하였으며 삼천리강토의 도처에 쇠말뚝을 박은것을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수많은 죄악들을 전면부정하였다.그리고는 남조선과 일본의 보수언론들에 출연하여 강제련행이나 노예로동주장에는 의문만 가득하다, 력사를 외곡하며 거짓말만 되풀이한다고 떠벌이면서 《반일종족주의》가 수십년에 걸친 저들의 연구결과를 담은것이라고 미화분식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일본의 극우세력들은 《반일종족주의》가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진실을 보여주었다.》느니, 《일본의 과거사문제가 조작》된 결과 남조선에서 《반일감정이 자라났다.》느니 하면서 역적들의 등을 두드려주고있다.
일제의 식민지지배와 략탈을 정당화하고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책동과 재침야망을 비호두둔한 이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도서는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으며 역적들에 대한 규탄여론은 날로 높아가고있다.남조선 각계층은 《반일종족주의》를 출판한자들은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행세를 하는 토착왜구》라고 준렬히 단죄하고있다.당연한것이다.
매국도서집필에 가담한자들이야말로 섬나라오랑캐들의 피가 뼈속까지 들어찬자들로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하루빨리 청산해버려야 할 추악한 친일역적들이다.이것들의 족보를 파헤쳐보면 조상들은 갈데없이 조선과 일본은 《한민족, 한뿌리》라느니, 조선의 젊은이들은 《태평양전쟁에 용감하게 나서서 일본왕을 위해 벗꽃같이 지라.》느니 하고 수작질하며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찬양하고 협조한 특등친일분자들이다.
과거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창씨개명하고 친일매문으로 더러운 목숨을 부지한 민족반역자들의 후예들이 아직까지도 활개치고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사회의 비극이며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이런 역적무리들이 길잡이노릇을 하고있기에 일본반동들이 더욱 기고만장하여 남조선에 대한 강도적인 경제침략을 단행하고 저들의 과거죄악을 정당화하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고있는것이다.
문제는 친일매국의 흉측한 독버섯이 다름아닌 보수의 썩은 서식지에서 자라고있다는데 있다.
《반일종족주의》출판기념식놀음에 저마다 코를 들이민 《자한당》패거리들은 사이비학자들의 얼토당토않은 나발에 맞장구를 치는 추태를 부리였다.《국회》부의장노릇까지 했다고 하는 《자한당》의원 심재철은 《반일종족주의》를 열심히 읽겠다고 떠들어댔으며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종섭이라는자는 이런 책이 100만권정도 팔려서 모두가 눈을 뜨도록 하겠다고 나발질했다.《자한당》패거리들은 이 매국도서의 출판을 계기로 저들의 역겨운 친일본성을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냈다.
폭로된바와 같이 황교안과 라경원을 비롯한 《자한당》우두머리들은 앞장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책동을 비호두둔하고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다.》, 《우리 일본》이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민족을 반역하고있다.학자의 탈을 쓰고 《반일종족주의》라는 매국도서를 만든자들은 바로 이 친일역적당에 의거하여 매국행위를 일삼고있으며 역적당패거리들은 또 그들대로 사이비학자들을 추어올리며 저들의 반역정책을 정당화하고있다.(전문 보기)
동족과 힘으로 대결하려는 반민족적행위
얼마전 남조선국방부가 그 무슨 《군사적대응》을 떠들며 449억US$로 책정한 2020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것은 올해보다 7. 4% 늘어난것으로서 력대 최대규모라고 한다.
동족과 힘으로 대결해보려는 반민족적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첨단무기도입과 성능개량에 쓰이는 2020년 《방위력개선비》를 2019년보다 8. 6% 늘어난 149억 2 000여만US$로 정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여기에는 3 000t급잠수함건조, 스텔스전투기 《F-35A》도입, 정찰위성개발, 다음세대 이지스구축함건조가 속하며 특히 지상대지상전술유도무기개발에는 2019년보다 106배 증액된 5 000여만US$, 장거리공중대지상유도무기개발에는 2. 8배 늘어난 1억 3 000여만US$를 배정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이 정정당당한 공화국의 자위적인 군사적조치를 구실로 첨단무기도입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려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당국이 《전시작전통제권반환》과 《국방개혁 2. 0》추진으로 생길수 있는 전력공백을 메꾼다는 미명하에 230mm다련장로케트포 《천무》의 대량생산과 전술정보통신체계도입, 《한국형전투기》개발과 신형땅크 《K-2》의 추가생산, 첨단화된 개인전투체계개발 등에 막대한 자금을 할당하기로 한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첨단무기도입과 성능개량, 무기개발 및 현대화가 확고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지난해 북과 남사이에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이라고 할수 있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허용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도 완전히 중단되여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한편으로는 남조선인민들의 더 많은 혈세를 첨단무기도입과 성능개량, 개발 및 현대화에 쏟아부으려 하는것은 그들이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딴 꿍꿍이를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적기류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온 겨레가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아프리카에 대한 세력권확장을 노리고
얼마전 일본의 요꼬하마시에서 제7차 아프리카개발회의가 진행되였다.
일본은 회의가 아프리카의 개발에 있어서 기업활동을 혁신적으로 벌려나갈수 있게 하는 열쇠로 된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하였다.
최근시기 아프리카에로 진출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더욱 적극화되고있다.기업진출은 물론 《협조》의 명목으로 이러저러하게 아프리카문제에 관여하려 하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아프리카동맹이라는 대륙적기구를 통하여 단합을 실현해나가고있다.아프리카나라들은 독자성을 살려나갈것을 주장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있다.
일본은 유엔에서 아프리카나라들이 가지고있는 투표권을 노리고있다.《정치대국실현》을 추구하고있는 일본은 어떻게 해서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자리를 차지하려 하고있다.그를 실현하는데서 아프리카나라들의 지지표를 따내는것이 중요하다고 타산하고있다.
2016년 8월 일본은 케니아의 나이로비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를 주도하는 전과정에 줄곧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에 유리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문제를 나이로비선언에 쪼아박으려고 획책하였다.여러 나라가 반대하였는데 일본의 소식통은 《중국의 뒤받침을 받는 나라들이 반대하였다.》고 중국을 꺼들이였다.
일본이 아프리카에 눈독을 들이고있는것은 또한 아프리카에 지하자원이 풍부하기때문이다.
아프리카에는 금, 금강석, 코발트 등이 풍부히 매장되여있다.일본은 고도과학기술발전에서 중요한 요소인 희유금속에 대한 수요를 아프리카로부터 충당하고있다.
아프리카의 원유자원도 일본의 구미를 돋구는 충분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일본은 필요한 원유의 대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하고있다.그러나 중동정세가 불안정하여 원유수입에서 고충을 겪고있다.날로 확대되는 미국의 대이란제재는 일본의 원유수입에 큰 장애로 되고있다.
원유수입의 다원화를 실현하려고 애쓰고있는 일본은 에네르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에 눈독을 들이고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진출하고있는 나라는 결코 일본만이 아니다.
오늘날 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는 《지구의 마지막거대시장》으로 불리우고있다.이로부터 여러 나라가 아프리카에 대한 진출을 적극화하고있다.
이것은 일본으로 하여금 조바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고있다.
그로부터 일본은 아프리카개발회의를 정기적으로 주최하면서 아프리카나라들을 끌어당기려고 하고있다.
일본의 NHK방송은 《아프리카에서는 급속한 하부구조지원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되고있다.이로부터 일본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일본기업의 투자확대와 일본의 환경대책 등을 주제로 론의하는 동시에 〈해양의 자유〉가 가지는 중요성에 찬동하는 나라를 늘여 존재감을 과시하려고 노력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아프리카문제에서 중국을 계속 꺼드는것은 세력권확장을 위한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뛰르끼예를 로씨야에로 떠미는 미국의 제재
지난 7월 중순 미집권자는 뛰르끼예가 로씨야의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하였기때문에 이 나라에 《F-35》전투기들을 판매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그로부터 얼마후 미행정부는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판매와 관련하여 뛰르끼예에 하였던 제안을 정식으로 취소하였다.뛰르끼예가 로씨야제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를 구입한데 대한 보복이다.
미국무성관계자는 CNN방송에 《우리는 뛰르끼예에 〈С-400〉종합체가 납입될 경우 〈패트리오트〉와 관련한 우리의 최신제안이 취소될것이라고 일관하게 밝혀왔다.우리의 〈패트리오트〉제안은 만료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속에서 지난 8월 27일 뛰르끼예대통령 에르도간이 로씨야에서 진행된 국제항공우주전시회 《막스-2019》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뛰르끼예대통령 에르도간과의 회담에서 로씨야와 뛰르끼예가 고도기술발전계획실현에서 서로의 노력을 합칠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Су-35》전투기에 따르는 협조와 《Су-57》신형전투기와 관련하여 있을수 있는 사업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일련의 로씨야항공기술기재의 구매 및 공동생산사업에 관한 토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뛰르끼예대통령은 자기 나라가 국방공업 및 우주분야에서 로씨야와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다.에르도간은 《우리는 국방공업의 많은 령역에서 로씨야와의 련대를 계속해나가기를 바라고있다.그것은 려객기나 전투기와 관련한것일수도 있다.총체적인것은 련대의 정신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우주정류소에 뛰르끼예우주비행사를 보낼데 대한 로씨야우주기구의 제의를 환영하였다.
얼마전 뛰르끼예외무상은 어느 한 TV방송과의 회견에서 《С-400》고사로케트종합체구입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이 우리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 우리는 그들에게 밝혀온대로 보복조치를 취할것이다.이것은 위협이나 허세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뛰르끼예와의 군사적협력을 중지하면서 압박하자 뛰르끼예는 로씨야와의 군사기술협조를 강화하는데로 방향전환하고있다.
나토성원국이 로씨야와 군사기술협조를 하는것은 나토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은 미국을 당혹하게 하고 다른 나토성원국들도 아연하게 만들고있다.
나토의 《규범》을 위반하였다고 처벌하는 경우 뛰르끼예는 로씨야에 의존하려 할것이다.그렇다고 그냥 놔둘수도 없는 형편이다.
미국이 뛰르끼예에 대한 《F-35》전투기와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판매를 중지하였으므로 뛰르끼예는 로씨야의 신형전투기들과 고사로케트종합체들을 구입하는데 더욱 관심을 돌리게 될것이다.
앞으로 뛰르끼예가 로씨야제 무기들을 계속 구입하는 경우 그를 나토의 일원으로 계속 놓아두겠는가 하는 문제가 론의될수 있다.그렇게 되면 나토의 분렬을 촉진하고 로씨야의 영향력을 증대시키는것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긴급소집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회의 지도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확대회의를 9월 6일 오전 긴급소집하고 국가적인 비상재해방지대책을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비상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 도당위원장들,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관들,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비상확대회의에서는 조선반도로 빠르게 북상하고있는 태풍13호의 세기와 예상자리길, 특성 및 예상피해지역과 규모에 대한 분석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처하여 국가적인 긴급비상대책들을 세우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태풍13호에 의해 초래될 피해의 심각성과 지난 시기 우리 나라에서의 태풍피해실례를 상세히 통보하시고 자연재해에 대처한 전국적인 위기관리실태에 대하여 분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13호가 조선반도를 관통하며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하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각일각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되는 위험한 상황이 닥쳐들고있지만 당과 정부의 간부들로부터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에 이르기까지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한 인식에 포로되여 속수무책으로 구태의연한 태도를 취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연재해로부터 초래되는 파국적인 후과를 최소화하여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하기 위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전국가적으로, 전당적으로, 전군적으로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부문별, 단위별, 지역별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군, 전민을 총궐기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에게 빠짐없이 긴급침투시키고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시기 피해실례를 놓고 해당 부문, 해당 단위들에서 분석대책하며 태풍피해를 입을수 있는 대상과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고 취약지대를 점검하는 등 피해예방에 대중을 적극 조직동원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9월 6일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재룡동지, 박태성동지, 전광호동지, 김승두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국의 미래와 이어진 혁명의 교단을 지켜가는 긍지와 영예를 안고 대회에 참가한 교육자들은 조국의 한끝 심심산골, 외진 섬에서도 언제나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한생의 가장 크고 소중한 소원을 성취하게 된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교육발전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시고 인재교육전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으로 그 위치를 비상히 높여주시였으며 교원들을 교육혁명의 전초병들로, 조국의 미래를 푹 맡길수있는 미더운 혁명가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무한한 격정속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온 나라 전체 교육자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교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며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교육전선을 묵묵히 지켜 후대교육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는 교육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교원들은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키우는 공산주의자이며 참다운 애국자, 직업적혁명가이라고 하시면서 전례없는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가 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대혁명이 일어나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잘 알고 교육부문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교원들과 교육일군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교육발전혁명방침관철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후대교육사업에 깨끗한 량심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교원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민족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분투하며 애국충정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총련교육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특별히 따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영광스러운 로동당시대의 교육자된 끝없는 영광과 긍지를 심장에 간직하고 교육대혁명을 일으켜 새 세대들을 시대가 요구하는 유능한 혁명인재로 훌륭히 키움으로써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