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인민의 나라 무궁번영하리

주체108(2019)년 9월 9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

력사의 모진 도전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만을 이룩하여온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력사에 또 한돌기의 자랑찬 년륜을 새기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이 나라의 아들딸로 태여난 긍지, 이 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한 자부가 넘쳐흐른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위대한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주체37(1948)년 9월 9일과 뗄수 없이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세기적으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그날은 유구한 민족사에서 우리 인민이 새롭게 태여난 날이다.

은혜로운 태양의 축복속에 력사의 고고성을 터치고 그 빛발아래 대를 이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격정과 희열을 그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소중한 추억으로 우리의 가슴 후덥게 젖어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주체의 나라로 솟아오르고 우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힘있고 존엄있는 자주적인민으로 되였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사변이였다.

력사의 그날부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건국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힘차게 걸어왔다.

공화국이야말로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처음으로 참된 삶을 누리면서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절실히 체험한 우리 인민이였기에 행복의 요람을 빼앗으려 침략자들이 달려들었을 때 자기의 참된 삶을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영용하게 싸웠다.

전후의 재더미를 헤치며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려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였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우리 나라를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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