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0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9일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전선포병부대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또다시 진행된 화력타격훈련은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불의적인 군사적대응타격능력을 점검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총참모장에게 전투정황을 제시하시고 훈련을 지켜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몸소 지펴주신 훈련혁명의 불길, 전투력강화의 불바람속에서 멸적의 기세드높이 혁명의 총창을 더욱 날카롭게 벼려가고있는 용감한 전선포병들은 사격구령이 떨어지자 일제히 섬멸의 포문을 열고 불을 토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전선포병들은 일당백포병의 전투실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백발백중의 명중포성을 높이 울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작전동원준비상태가 완벽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포병훈련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포병훈련의 질을 높이고 실전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포병의 위력이자 우리 군대의 위력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포병무력을 누구나 두려워하는 세계최강의 병종으로 강화하는것을 주체적혁명무력건설로선의 제일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 계속 줄기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백승떨치시는 희세의 위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지난 몇개월동안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으나 그 어떤 곤난도 공고한 전일체를 이루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돌진을 멈춰세울수도 지체시킬수도 없었으며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비축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완강히 뚫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 그 무한대한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것인가.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가는 천만군민의 대단결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거창한 위업을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이룩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2012년에 있은 잊지 못할 이야기들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인민군대가 2012년을 인민을 위한 해로 정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을 위한 투쟁의 일선에 서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만경대유희장과 대성산유희장개건보수전투, 합장강정리공사와 보통강정리공사는 물론 평양시안의 공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공사도 인민군대에 맡겨주시였다.하지만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은 그때까지도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꾸리는 사업을 자기들에게 맡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의도를 다는 알지 못하였다.
그후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합장강과 보통강정리공사는 물론 평양시안의 공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공사도 맡아하도록 한것은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들에게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본성과 얼굴을 똑똑히 보여주고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도록 하자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군민대단결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참모습이라고, 군민대단결을 이룩하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인 위력한 무기를 가지고있어도 적과 싸워이길수 없다는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군민대단결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인민군대가 언제나 앞장설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식이라고 그리도 기뻐하시는분,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을 손색없이 건설하도록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며 세심한 가르치심도 주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이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이 땅에는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
지난해 양덕땅에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보란듯이 일떠섰다.
과연 어떻게 시작된 건설이고 어떻게 마련된 인민의 휴양지이던가.
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찌는듯 한 삼복철에도, 찬서리내리는 가을에도 찾고찾으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건만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뒤에 두시고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온천문화, 온천문명을 안겨주게 된것도 대단히 기쁜 일이지만 이런 문명을 바로 인민군군인들의 손으로 건설한것이 더욱 기쁘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다고, 만점짜리라고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거창한 창조대전,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보람찬 전구에 불러준것은 당의 더없는 믿음이라고, 앞으로도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의 대답소리를 높이 울리며 산악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항일혁명투쟁시기 주요회의 : 다홍왜회의
성스러운 항일혁명투쟁사의 갈피에는 지금으로부터 85년전에 진행된 다홍왜회의가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다홍왜회의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자주의 기발을 들고 조선혁명의 주체로선을 견지하고 그 권리를 옹호고수하기 위하여 벌린 대사상전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다홍왜회의가 진행될 당시 동만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반《민생단》투쟁이 극좌적으로 전개되였고 그로 하여 견실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민생단》으로 몰려 무리죽음을 당하는 참사까지 빚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식적인 결정을 채택하는것으로 되여야만 반《민생단》투쟁문제를 바로잡을수 있다고 인정하시고 이를 위한 회의를 소집할것을 동만당지도부에 제기하시였다.
주체24(1935)년 2월 24일부터 열흘가량 다홍왜에서 당 및 공청간부회의가 진행되였다.
좌경배타주의자들은 회의에서 동만의 조선사람들은 거의다 《민생단》이거나 그 혐의자들이며 조선사람들은 간부로 될수 없고 민족해방의 구호를 들어도 안된다는 그릇된 주장을 들고나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황당한 궤변에 대하여 론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사람들은 동만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80~90%가 《민생단》이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리치에 맞지 않는 소리이다, 그들이 만일 《민생단》이라고 하면 무엇때문에 3~4년동안 유격근거지에서 엄동설한에 집도 없이 입을것도 입지 못하고 먹을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적들과 피흘리며 싸워왔겠는가, 그들이 《민생단》이 아니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능히 알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였다.
어떤 물질이든지 본래의 구성요소와 다른 요소가 80%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벌써 그 물질은 다른 물질로 변하게 되는것이라고, 이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리치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민생단》투쟁을 협애한 배타주의적목적과 불순한 종파적야욕을 달성하는데 리용하려는자들의 죄행을 준렬히 단죄하시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부문제를 조중인민의 전투적단결과 반일공동투쟁을 강화하는데 부합되게 해결하여야 하며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능력을 위주로 하여 간부들을 선발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승리, 조선민족해방위업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고 대신할수도 없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조선인민의 자주적권리이며 신성한 의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시였다.
다홍왜회의는 좌경기회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에게 결정적타격을 가하고 혁명의 생명인 자주성을 견결히 고수한 력사적인 회의였다.(전문 보기)
일군과 긴장성
정면돌파전의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격동적으로 흐른다.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모든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고도의 긴장속에서 수행되여야 할 전투이다.
특히 일군들이 해이되지 말고 긴장하게 일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완강히 돌진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을 이렇게 각성시켜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야 합니다.》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춤이 없이 언제나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는 고유한 기질의 소유자인 혁명가,
지금이야말로 항일빨찌산기질을 체질화한 조선의 혁명가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혁명가로서의 근본자세를 잃지 말고 긴장성과 전투성을 비상히 발휘하여야 할 때이다.
혁명가의 인격을 담보하는 충실성과 실천력,
충실성과 실천력을 추동해주는 수단은 마음을 바짝 조이는 긴장성이다.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하는 전제조건도 긴장하게 일하는것이다.
책임일군들부터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천백번 다시 일어나 싸워이길 결사의 각오로 분투하여야 아래일군들이 분발하게 되고 전대오가 기세충천하여 완강히 돌진하게 된다.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머리를 많이 쓰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고난과 시련의 암반에 파렬구를 낼수 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투가 승리에로 이어지게 할수 있다.일군일수록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말아야 할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매진하는 과정을 통하여 일군들은 혁명성,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끊임없이 높이고 혁명가로서의 인격과 자질을 더욱 원만히 갖추어야 한다.
잡도리부터 단단히 하여야 굴할줄 모르는 강의한 의지와 비상한 정열로 사업을 혁명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할수 있다.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정면돌파전을 결심한 목적이 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뼈에 새긴 일군이라야 신들메를 바짝 조이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마력을 낼수 있다.
모든 근로자들이 높은 자각을 가지고 일을 실속있게 하게 하려면 그들에게 과업을 주고 그 집행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독촉하며 제때에 총화도 해주어야 한다.그리하여 그들이 늘 긴장하게 일하도록 하여야 한다.
사업에서 만족을 몰라야 하며 언제나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쥐고 사업을 끊임없이 전개해나가야 한다.
그래야 일군들이 당의 의도대로 항상 만부하를 걸고 분투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하루, 한달이 다르고 한해가 다른 실질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할수 있다.(전문 보기)
론설 :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은 전군중적인 사업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사상, 우리 제도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이며 첨예한 계급투쟁이다.
문명발전을 지향하는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우리 식의 혁명적이고 랑만적인 생활문화를 창조하자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비사회주의적현상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의 정신을 침식하고 사회를 변질타락시키는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현상들의 자그마한 요소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가지고 사상교양, 사상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법적투쟁의 도수를 높여 우리 국가의 사상문화진지를 굳건히 수호하여야 합니다.》
이색적인 현상은 사람들의 정신을 침식하고 사회를 변질타락시키는 비사회주의적현상의 한 형태이다.옷차림과 머리단장을 우리 인민의 정서와 미감에 맞지 않게 하고 다니는 현상, 문화어를 쓰지 않고 외래어나 사투리를 섞어가며 언어생활을 망탕 하는 현상 등은 사회주의생활양식을 침해하는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현상이다.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 혁명의식을 마비시키고 사상문화생활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여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에 편승하는 리적행위라는데 이색적인 현상의 해독성과 엄중성이 있다.
오늘날 이색적인 현상과의 투쟁은 어느 한두사람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이색적인 현상들을 철저히 없애는것은 인민대중자신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이며 전군중적으로 벌려야 할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이색적인 현상들을 철저히 없애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사회주의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
지금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우리의 힘찬 전진에 겁을 먹은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는것과 함께 우리 내부에 이색적인 사상독소와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퍼뜨리고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조장시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우리 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며 나아가서 우리의 혁명진지, 사회주의진지를 무너뜨리려는데 적들의 반공화국책동의 기본목적이 있다.
현실은 온갖 이색적이고 퇴페적인 현상들을 예리하게 보고 그 자그마한 요소에 대하여서도 각성있게 대할것을 요구하고있다.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게 된것은 결코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 사회의 문화발전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다.사람들의 정신을 침식하고 사회를 변질타락시키는 사상독소와 비사회주의적현상을 각성있게 대하지 않고 사람들이 이색적이며 불건전한 현상과의 투쟁을 벌리지 않은데 중요한 원인이 있다.력사적교훈은 사회주의사상과 배치되는 사소한 현상도 소홀히 하거나 방심하면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가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허물어지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 -송원군일군들의 사업에서-
송원군에 가면 읍지구 주민들의 먹는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한 이곳 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어려운 일에 한몸을 내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밤잠을 잊고 피타게 사색하여야 하며 인민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투쟁의 보람을 찾아야 합니다.》
몇해전 어느날 아침일찌기 읍지구를 돌아보던 군책임일군들은 어느 한 시내가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물바께쯔를 들고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의 눈을 아프게 찔렀던것이다.
그날에 열린 협의회에서는 읍지구 주민들의 먹는물문제가 진지하게 론의되였다.어떤 일군들은 수도공사에 필요한 고압비닐관만 해도 2 500여m, 비닐관은 5 000여m나 되는것으로 하여 머리를 기웃거렸다.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는것을 알면서도 걱정만 하는 일군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라고 말할수 없다.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경중을 가리지 말아야 하며 일단 제기된 문제는 무조건 끝까지 책임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군책임일군들의 말 한마디한마디는 참가자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전류마냥 쩌릿이 와닿았다.
그럴수록 이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주민들의 먹는물문제를 꼭 풀어야 하겠다는 결심을 가다듬게 되였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물자원을 찾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그 과정에 읍지구에서 얼마간 떨어진 곳에 뚝을 막아 여러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저수할 방도를 찾게 되였다.
일군들이 요구성을 높이는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의 뚜렷한 발현으로 된다.
읍지구의 살림집들에 물을 보내주기 위한 설계도를 작성할 때였다.
그들은 종전의 불합리한 상수도체계를 없애고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중요한것은 현지확증을 잘하는것이였다.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읍지구 살림집배치상태를 종합적으로 볼수 있게 설계도를 만들었다.그리고 거기에 세대주들의 이름을 빠짐없이 적어넣었다.군일군들은 그 하나하나의 이름들을 자기들을 바라보는 인민들의 눈빛으로 새겨안았다.자연흐름식상수도공사가 실지 은을 낼수 있게 합리적인 상수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설계도는 이렇게 완성되였다.
취수구공사가 한창 벌어지고있을 때였다.
초기설계에는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잡아두었다가 그대로 배수지에 보내기로 되여있었다.말그대로 산골짜기에서 나오는 물이다보니 질적인 측면에서 별로 문제될것이 없었던것이다.
하지만 군책임일군들의 생각은 달랐다.장마가 지면 물이 흐려질것은 불보듯 명백하였던것이다.
군의 책임일군들은 수질을 보장하기 위해 려과지를 더 건설할 결심을 하였다.품이 좀 들어도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빈틈도 없어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확고한 립장이였다.그리하여 1 000여㎥짜리 물탕크가 새로 더 건설되게 되였다.
자연흐름식상수도공사가 끝난 후 읍지구의 집집마다 수도물이 쏟아져나오던 날 주민들은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인민들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비끼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피줄처럼 이어지게 된다.
이런 자각을 안고 오늘도 군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감들을 찾아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있다.(전문 보기)
10년맞잡이로 주름잡아온 보답의 한해
나라의 과학기술인재양성과 과학기술발전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떨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받들고 과학교육
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큽니다.》
얼마전 우리는 과학교육사업과 경제의 활성화,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큰 몫을 담당수행하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뜻깊은 날에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찾아주신 때로부터 지난 1년간 대학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을 이룩하였다는 소식을 들었다.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싶다.
1부총장 박지민:우리 대학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남달리 관심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비해볼 때 우리들이 거둔 성과는 사실 크게 자랑할만 한것이 못된다.하지만 우리가 긍지높이 말할수 있는것은 지난 한해는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1년을 10년맞잡이로 주름잡으며 쉬임없이 줄달음쳐온 보답의 한해, 전진의 한해였다는것이다.
당의 의도대로 교육과 과학연구를 밀접히 결합시키고 창조형인재육성과 첨단과학리론, 기술창조를 기본으로 하는 연구형대학, 일류급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총적목표밑에 누구라없이 바쁜 한해를 보냈다.
결과 세계일류급대학의 발전추세에 맞게 학과들을 통합정리하고 연구형학술기구로 개조하는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미래과학기술원이 준공됨으로써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할수 있는 거점이 마련되였다.여기서 첨단과학연구와 현실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많이 해결하였다.
이 나날에 수십명의 교원, 연구사들이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고 세계적인 학술잡지들에 많은 론문을 발표하였으며 10여명이 국제학술협회 회원으로 등록되고 여러명의 세계적인 학자들이 배출되였다.또한 수많은 학생들이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 국내경연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대학의 영예를 빛내였다.
기자:대학에서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내세우면서 학생들에 대한 정치사상교육을 특별히 앞세웠다고 하는데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부장 김길남:그렇다.우리는 정치사상교육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교수사업을 여기에 따라세웠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대학에서는 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교양자료 350여건을 작성하여 모든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1만 3 000여회의 교양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5월에는 위대성교양자료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진행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교양자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혁명활동일력전자직관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혁명활동일력교양자료, 대학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교양자료 등 수천건의 위대성교양자료들을 품위있게 작성하여 출품하도록 하였다.이를 계기로 교정에 위대성교양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게 되였다.
정치사상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학과목들의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수준이 한단계 올라섰고 수천건의 교수안이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되였으며 전자화된 수많은 교수안이 작성되여 교수에 적극 리용되고있다.
기자:과학연구사업에서는 어떤 성과들이 이룩되였는지 알고싶다.
부부장 김국모:대학에서는 종래의 낡은 사고방식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야를 가지고 세계적인 판도에서 연구종자를 쥐고 풀어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과학기술발전전략을 년차별로 바로세우고 경제건설, 인민생활향상,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500여건의 과학연구과제를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150여개 대상에서 제기되는 수백건의 과학연구과제들을 결속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리였다.
대학의 연구집단은 성강과 김철, 황철 등 금속공업부문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력공업부문, 경공업부문에서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여왔다.핵심기초기술을 비롯한 수십건의 첨단기술개발과제를 결속하고 정보기술부문에서 콤퓨터비루스왁찐프로그람, 원격교육체계프로그람을 개발하고 나노기술과 새 재료, 첨단의료설비개발에서도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민족의 넋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여
우리 민족에게는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살아오면서 창조한 우수한 민족성이 있다.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싸우는 용감성과 강의성, 의리와 량심을 귀중히 여기며 례절이 밝고 겸손한 품성…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땅에서는 이 우수한 민족성이 더욱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태양의 은혜로운 빛발이 비쳐드는 재일동포사회에서도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굳건히 고수되여 세상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배타주의가 살벌하고 동화, 귀화책동이 우심한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사는 재일동포들을 두고 늘 마음쓰시며 그들이 민족의 넋을 굳건히 지켜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주체79(1990)년 4월 어느날 총련일군들과 상공인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있지만 그가운데서도 동포들이 민족의 넋, 조선의 넋을 지니고 살아가도록 하는 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고 하시면서 총련은 1세, 2세동포들만이 아니라 3세, 4세동포들도 대를 이어가며 조선의 넋을 지니고 살아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교시에는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재일동포들모두를 주체조선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민족애, 한없는 동포애가 어리여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61(1972)년 6월 어느날 《만경봉》호를 돌아보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배에서 조선음식외에 여러 나라 음식들을 많이 봉사하려 한다는것을 아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동포들이 배에 올라 무엇을 많이 먹고 가는것이 문제인것이 아니라 조국의 밥을 한그릇이라도 먹어보고 그 고유한 맛을 느끼게 하는것이 기본이라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만경봉》호를 구경하려고 배에 오르는 재일동포들이 조국의 음식을 다 먹어보고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온반이 유명한데 이 배의 식당일군들이 평양에 가서 온반만드는 법을 배워오게 하라고 이르시였다.
언제나 조국을 마음속에 안고 사는 재일동포들이 《만경봉》호에서 조국의 향취를 한껏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그이의 뜻이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해외동포들을 《민족의 파편》으로 여기며 외면하던 때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숭고한 동포애, 인간애로 재일동포들의 운명을 보살펴주시고 그들이 민족의 넋을 굳건히 지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민족성교양을 동포교양사업의 출발점, 동포들을 묶어세우는 사업의 중요한 방법론으로 제시해주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 대변인담화
일본제국주의가 일으킨 침략전쟁의 불길속에서 미군에 의한 도꾜대공습으로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억울하게 희생된 때로부터 75년이 흘렀다.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무력으로 조선의 국권을 강탈한 일제는 중일전쟁발발이후만 하여도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터들과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총알받이와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일본 도꾜에 끌려간 조선사람들 역시 정든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생리별하고 사람 못살 곳에서, 군수공장과 공사장들에서 가혹한 노예로동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강제련행, 강제로동의 피해자들이였다.
1945년 3월 10일 고역과 학대, 기아와 병마에 쓰러지던 조선사람들은 미군의 무차별폭격속에서 무리죽음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악독한 일제는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 위험하고 고된 로동에 항거하는 조선사람들이 공습의 혼란된 틈을 타서 도망칠수 있다고 하면서 《함바》들에 가두어넣고 오도가도 못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1만여명이 무참히 희생되고 수만명이 부상당하는 대참사가 빚어졌다.
이것은 전적으로 일제의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조선인강제련행만행에 기인된것으로서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는 일제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들을 절대로 잊을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패전후 75년이 되도록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유골을 모두 찾아 보낼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자국민의 피해에 대해서만 떠들어대면서 조선인희생자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축소, 은페하기 위해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뿐만아니라 살아서 못가면 죽은 뒤에라도 고향땅에 묻어달라는 피타는 절규를 남긴채 눈도 감지 못하고 떠나간 강제련행희생자들의 넋이 깃든 유골들을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함부로 처리하였는가 하면 선친의 유골이나마 찾아보려는 우리 유가족들의 효도의 길마저 비렬한 방법으로 가로막고있다.
일본의 우익세력들은 각지에 세워진 력사의 증거물인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없애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으며 올해초에는 강제련행피해자들의 직접적인 후손들인 재일조선인들을 모조리 학살하겠다는 망발이 찍힌 《년하장》까지 내돌려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의 이러한 처사의 리면에는 범죄의 증거물을 없애버림으로써 조선인강제련행범죄와 희생자들의 유골문제를 유야무야하고 침략력사를 미화하며 나아가서 과거의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배상의무를 털어버리려는 속심이 깔려있다.
우리는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비참하고 억울한 희생을 강요하고서도 그에 대한 털끝만 한 죄의식도 없이 력사의 진실을 외곡은페하며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칼질을 하고있는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의 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감염자 7 478명, 사망자 53명, 집단감염현상 급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9일 16시기준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7 478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날 0시기준으로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나온 감염자는 6 678명(대구 5 571명, 경상북도 1 107명)으로서 전체 확진자의 90.5%에 달한다고 한다.
이날현재 사망자는 53명이다.
남조선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와 관련하여 현재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금지시키거나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은 모두 121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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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집단감염현상이 계속 제기되여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중 79.4%가 집단발생과 련관되여있다고 밝혔다.
발병경위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 공공시설,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적인 감염이 계속 확인되고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지금까지 발생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진자들중 신천지교회와 련관된 감염자는 62.8%를, 대구, 경상북도지역의 감염자는 90%를 차지하고있다.
얼마전 완전봉쇄된 대구의 아빠트에서는 4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한편 서울, 경기도지역에서도 감염자가 련속 발생하고있다.
8일 0시기준으로 집계된 서울, 경기도, 인천지역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270명을 기록하였다 한다.
서울에서 120명, 경기도에서 141명, 인천에서 9명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있는 서울 백병원에서는 입원중이던 70대의 환자가 감염증확진을 받아 응급실을 비롯한 병원의 일부가 페쇄되였으며 경기도 성남시의 분당제생병원에서는 감염자들이 계속 추가로 발생되는것과 관련하여 1 400여명의 직원들과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고있다.
서울시 동대문구에서는 한집에서 생활하는 60대 부부와 딸부부, 출생한지 4주일이 된 갓난애기가 모두 감염된것을 비롯하여 8일 하루동안에만도 7명의 비루스감염자가 나왔다.(전문 보기)
투고 : 흑막이 벗겨지는 《신천지》와의 유착관계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의 대구시에서 《COVID-19》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여기서 각계층의 분노를 자아낸것은 집단감염의 장본인인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사이비종교단체의 후안무치한 행태였다.
남조선언론들이 폭로한데 의하면 《신천지교회》는 집단감염사태발생직후 성실한 사죄와 반성은 없이 《례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하라.》, 《대글조작에 가담하라.》는 등의 지시를 신자들에게 내리고 집단감염의 기본원인으로 되는 집회들의 참가자명단과 《신도》명단을 허위로 제출함으로써 《COVID-19》방역사업을 의도적으로 방해하였다고 한다.
현재 남조선전역의 《COVID-19》감염자중 그 과반수가 《신천지교회》 관련자들이라는 사실은 이 사이비종교단체의 범죄적망동이 얼마나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고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COVID-19》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리용하고있는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은 민심의 반영으로 되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현 당국의 응당한 조치를 《특정교단에 책임을 떠밀어선 안된다.》는 등으로 사사건건 시비하면서 이 집단감염사태의 장본인들을 비호두둔해나서고있다.
하다면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신천지교회》관련 감염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이로 하여 《COVID-19》의 확산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험악한 상황속에서도 사이비종교단체를 감싸돌고있는 리유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미래통합당》이 이 사이비종교단체와 《한몸통》이기때문이다.
2002년부터 《대선》때마다 1만여명의 《신도》를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 입당시킨 사실, 2007년 전《한나라당》의 《〈대선〉후보》였던 리명박역도가 어느 한 체육관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신천지〉를 만들겠다.》고 고아댄 사실, 전 《새누리당》의 이름을 《신천지교회》에서 지어주었다는 증언, 《박근혜의 입》으로 불리웠던 전 《새누리당》대표 리정현이 2014년부터 2년동안 《신천지교회》신도를 측근비서로 두었던 사실, 2016년 12월 공개된 박근혜역도와 《신천지교회》 총회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미래통합당》패거리들과 《신천지교회》가 어지럽게 뒤엉켜 서로의 야망실현을 《방조》해준 자료들은 수없이 많다.
이렇게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여있는 《신천지교회》가 무너지면 《미래통합당》것들은 권력야망실현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결국 남조선주민들의 생명이야 어떻게 되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몸통》-《신천지교회》부터 《구원》해야 한다는것이 《미래통합당》것들의 속생각이다.
현실은 《미래통합당》것들이야말로 권력야망실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패륜패덕의 무리, 야만의 집단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민심이 《집단감염의 장본인인 〈신천지〉를 두둔하면서 그에 의한 감염증의 폭발적인 확산을 조장하는 〈미래통합당〉은 〈COVID-19〉보다 더 위험한 온갖 재앙의 화근, 암적존재이다.》, 《〈신천지〉와 〈미래통합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COVID-19〉의 확산을 막을수 없다.》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2)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전 시간에 이어 오늘은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리명박근혜《정권》시기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악화된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고 반민주적인 망동으로 남조선인민들로부터 규탄을 받은데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예. 이전 《새누리당》으로부터《자한당》으로 변신할 때 보수패당은 그 무슨 《경제》와 《민생》에 대해 곧잘 외워댔다. 그러나 남녘땅에 차넘친것은 최악의 민생파탄으로 절망의 늪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근로대중의 비참한 신음소리뿐이였다.
단적실례로 지난 한해만 보더라도 보수패당은 어떻게 하면 권력을 되찾겠는가 하는데만 골몰하면서 부동산가격과 물가상승 등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생활난에 허덕이고 일자리가 줄어들어 실업대란이 일어났으나 거기에는 아랑곳없이 《장외집회》와 삭발, 단식 등을 벌려놓으며 《국회》를 《식물국회》, 《동물국회》로 전락시켰다.
기자; 그뿐인가. 지난 온 한해동안 반민주적이며 저질스러운 막말, 깡패행위를 일삼아 남조선민심의 지탄을 받은것도 다름아닌 보수패당이 아닌가.
실장; 그렇다. 지난해 2월 이전 《자한당》것들은 1980년대 광주를 피바다로 만드는데 앞장선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괴여올리다 못해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과 그 유가족들을 《폭도》, 《괴물집단》으로 매도하였는가 하면 4월에는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향해 《회쳐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 《이젠 징글징글하다.》는 막말을 쏟아내여 민심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달 반역당패거리들은 《신속처리안건》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회의실을 점거, 봉쇄하고 의원을 감금하는 폭력행위를 감행하였고 《국회》복도에 드러누워 란동을 부려댔는가 하면 5월에는 당시 치마두른 원내대표였던 라경원까지 나서서 《달창》이라는 저질스러운 막말을 늘어놓아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기자; 정치인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보수패거리들의 추악상은 그 이후에도 계속되여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는가.
실장; 지난해 9월 전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였을 때에 《강남좌파》, 《매장시켜야 할 대상 1호》로 매도하면서 《태극기모독단》폭력배들이 벌려놓은 반《정부》집회에 참가하여 내란선동을 해댄것도 보수패당이며 한해가 다가는 12월까지 《신속처리안건》을 저지시킨다는 명목밑에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을 내몰아 《국회》앞에서 그 무슨 《규탄대회》라는것을 벌려놓고는 《국회》의원들을 폭행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침을 뱉으며 욕질과 성추행 등의 폭력행위를 하도록 부추긴것도 바로 보수패당이다.
기자; 정말이지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경제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야욕실현에만 혈안이 되여있는 정치시정배들임이 틀림없다.
죄악을 심고는 절대로 덕의 열매를 따먹을수 없는 법이다.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요즘 보수패당이 남조선 전지역에 무섭게 전파되고있는 《COVID-19》사태까지 저들의 권력야망실현에 악용하며 정치적적수를 물어뜯기에 여념이 없다.
이로 하여 남조선 사회각계에서는 《COVID-19》보다 더 유해로운 사회적악성종양, 재앙단지가 바로 보수적페무리들이라는 비난과 규탄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