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0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도록

주체109(2020)년 5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혁명가들과 공로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적극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정치이며 우리 사회의 고상한 기풍입니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불타는 충성과 순결한 량심, 진할줄 모르는 헌신과 열정으로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우는 시대의 전형들이다.

각지 당조직에서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면서 당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도록 그들과의 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는 도인민병원 안과 책임의사 김명월동무의 사업과 생활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적극 도와주고있다.

도당책임일군들이 그를 자주 만나 시대의 전형,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인간생명의 기사답게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정성을 다 바치도록 고무해주었다.인공수정체를 비롯한 의료기구들도 마련해주어 그가 환자치료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사업조건도 잘 보장해주었다.

세포군당위원회에서는 군산림경영소 지배인 박병준동무가 시대의 전형답게 혁명과업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군당책임일군은 산림경영소가 1단계 산림복구전투에서 전국적인 본보기단위의 영예를 지닌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2단계 산림복구전투에서는 더 큰 비약을 이룩해야 한다고 고무해주었으며 나무모온실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도 해결해주었다.그리하여 산림조성과 보호에 필요한 생물농약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고 양묘장개건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등 나무모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게 하였다.

재령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윤룡석동무가 다수확운동의 앞장에서 애국농민의 참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그와의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그를 만날 때마다 로력영웅, 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순간도 잊지 말고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나가자고 고무해주었으며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그리하여 작업반원들이 지난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데 이어 올해 영농작업에서 앞장서나갈수 있게 하였다.

2.8직동청년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는 9갱 갱장 한승찬동무가 시대의 전형답게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떠밀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신 김유봉영웅의 뒤를 이어 또다시 탄광에서 시대의 전형,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가 배출된것은 탄부들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심어주면서 그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늘 막장에서 살다싶이 하는 갱장의 집을 보수하는데 건설자재를 보장해준것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풀어주었다.초급당위원장은 가정에서 많은 후방물자를 준비해가지고 9갱 막장에 들어가 탄부들을 고무해주어 갱이 석탄증산투쟁의 앞장에 서도록 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당위원회 일군들은 직포종합직장 1직포직장 직포공 리명순동무를 적극 내세워주고 사업과 생활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보살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원수님과 강원도인민

주체109(2020)년 5월 18일 로동신문

 

당의 부름따라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해나가는 우리의 자력갱생대진군의 앞장에 불가능을 모르는 불굴의 기수, 기적창조의 선구자들인 강원도인민이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강원도에서는 우리 인민의 정면돌파전을 고무하는 혁신적인 성과들이 련일 이룩되고있다.

훌륭히 개건된 강원도농업과학연구소, 원산남새연구분소 준공식 진행, 현대적인 강원도수산사업소와 년간 수백t능력의 김치공장 완공, 10여개의 중요대상건설 적극 추진…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의 경사로운 10월에 여러 군민발전소와 함께 원산온실농장, 원산양어사업소, 평강가죽이김공장, 송도원통졸임공장,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 원산기초식품공장,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으려는 강원도인민들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줄기찬 전진의 힘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보람찬 투쟁과 생활로 들끓는 강원땅 어디서나 들려온다.

우리의 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것이고 날에날마다 커만 가는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은정이 그 힘을 백배해준다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격정넘친 목소리가.

 

령도자의 마음속 첫자리에

 

령도자의 마음속 첫자리에 안겨산다는것은 얼마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인가.

수도 평양으로부터 북변의 두메산골, 서해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방방곡곡에 사는 우리 인민 누구나 그러하지만 강원도인민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 첫자리에 다름아닌 자기들이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높뛴다.

최근 강원도인민병원이 도안의 인민들의 생활속에 더 깊이, 더 친근하게 자리잡았다.위치도 그 위치, 건물도 그 건물이지만 그에 대한 강원도사람들의 정은 더욱 각별해졌다.

누구나 말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솟아난 우리의 새 인민병원이라고.

종합실험검사과에 가면 난생 처음 보는 실험설비들이 그쯘하고 수술장에도 현대적인 수술설비들과 도구들이 일식으로 갖추어졌으며 전문과들에서는 갖가지 새 종합치료기들이 사람들을 반겨맞으니 어찌 새 인민병원이라 아니할수 있으랴.

지난해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을 강원도인민병원에 일식으로 보내주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한개 병원을 새로 세울만 한 많은 량의 의료설비명세를 보고 또 보는 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의 눈굽은 어느새 축축히 젖어들었다.

(이 한해에만도 벌써 몇번째로 베풀어주시는 뜨거운 사랑인가.)

몇달동안의 감격적인 일들이 그의 뇌리에 생생히 되살아났다.

그해 2월의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한 책임일군에게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을 강원도에 선물로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전해 여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원도에 대한 현지지도길에서 앞으로 원산시가 관광도시로 확대발전되는데 맞게 려객운수문제도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송도원지구에서 원산시중심을 지나 갈마지구까지 현대적인 무궤도전차로선을 놓을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세심히 가르치시였다.

그날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강원도당위원회 일군들이 그 관철을 위한 대책을 토의하고있던 때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에 무궤도전차들을 선물로 보내주도록 하시는 은정깊은 사랑을 베풀어주신것이였다.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원산시의 해안광장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원도인민들에게 선물로 보내주신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을 전달하는 모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마련된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은 원산시안을 누비며 가지가지의 아름다운 생활, 아름다운 이야기를 꽃피웠다.

직장이 퍽 가까와졌다고, 멋쟁이무궤도전차에 몸을 실으면 하루일의 피곤마저 쭉 풀린다고 하는 시안의 근로자들과 나들이를 가기도 아주 편해졌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는 가정주부들…

누구보다 좋아하는것은 로인들이다.전차에 올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설비라는 글발만 보아도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그이품에 안긴것만 같고 생의 말년까지 사회주의가 자기들을 업고다닌다는 생각에 눈물이 솟구친다는 그들의 진정넘친 목소리는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당정책관철의 전렬에서 완강히 돌진해나가는 실력가, 실천가 -청진스레트공장 지배인 림영준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9(2020)년 5월 18일 로동신문

 

마치 제품전시실이나 돌진렬실에 들어선듯 한 느낌이였다.

사무실한쪽에 놓여있는 각종 건재품들과 이름을 알수 없는 각양각색의 돌들, 책상우에 수북이 쌓여있는 과학기술도서들과 시료들이 들어있는 병들, 벽면에 걸려있는 특허증서들과 《2월2일제품》등록증, 상장과 발명증서들…

청진스레트공장 지배인 림영준동무의 사무실에 펼쳐진 이러한 광경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지난 10여년간 지배인으로 사업하면서 림영준동무는 마감건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일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진주암을 원료로 하는 생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중요대상건설장들과 도안의 많은 단위에서 필요되는 질좋은 건재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생산과 경영활동의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오는 나날에 그는 공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공장이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일터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의 전렬에서 완강히 돌진해나가는 림영준동무의 모습에서 우리는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실력가, 실천가는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되였다.

 

오직 자기 손으로, 자기 힘으로

 

공원속의 일터, 이런 말이 절로 흘러나왔다.

공장구내를 꽉 채우다싶이 서있는 갖가지 수종의 나무와 꽃관목들, 여러가지 과일나무들과 동물조각들, 밝은 색의 마감건재로 번듯하게 단장한 건물들…

친환경적인 자태가 한눈에 안겨오는 공장의 전경에 탄성을 올리는 우리에게 동행하던 기사장이 큼직하게 새겨져있는 구호를 가리켰다.

《우리 지배인동지는 저 구호를 새기는것으로부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까지만 해도 청진스레트공장은 생산토대가 빈약했고 건물들도 볼품이 없었다.

지배인으로 임명되여 공장에 온 림영준동무는 로동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중요한 문제를 포착하게 되였다.종업원들이 공장의 앞날을 두고 우려는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자체의 힘으로 일떠서겠는가 하는 생각을 못하는것이였다.그런데로부터 공장을 위한 일에 발벗고나서려는 열의가 부족했고 일부 종업원들은 공장을 뜨려는 마음까지 품고있었다.

우리의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 당정책옹위전의 전초기지이다.이런 신념을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어야 하겠다고 결심한 림영준동무는 공장의 한복판에 당중앙결사옹위의 의지가 반영된 구호를 큼직하게 새겨나갔다.

구호가 완성된 날이였다.그 구호앞에서 종업원들의 격식없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구호의 글발을 심장에 쪼아박듯 또박또박 힘주어 외우고난 림영준동무가 종업원들을 둘러보며 말을 이었다.

《자강도의 로동계급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나날에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안고 허기져 쓰러지면서도 일터를 떠나지 않았습니다.우리모두 심장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봅시다.그들처럼 한목숨 바쳐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나의 일터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각오로 살며 일해왔는가를…》(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광주인민봉기 40년에 즈음하여 격문 발표 전국민적저주와 분노의 판결로 극악한 광주살인악마와 그 후예들을 단호히 매장하자!

주체109(2020)년 5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7일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http://www.aindft.com)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광주인민봉기 4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발표한 격문을 게재하였다. 격문은 다음과 같다.

 

전국민적저주와 분노의 판결로 극악한
광주살인악마와 그 후예들을 단호히 매장하자!

 

노을빛고을이 피빛도시로 화했던 그때로부터 어언 40년세월이 흘렀다.

허나 광주의 무등산에서는 아직도 그날의 통곡소리 들려오고 금남의 거리들은 가시지 않는 울분으로 몸부림치고있다.

1980년 5월 저주와 분노를 안고 피를 뿌린 영령들은 사무친 통한속에 눈을 감지 못한채 구천을 떠돌고있다.

돌아보면 잊을수 없고 잊혀지지도 않는 그 나날, 전쟁시기도 아닌 평화시기에 군사불한당들을 내몰아 제 부모, 한 형제와 다름없는 무고한 량민들을 온갖 야만적방법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으로 대량학살한 파쑈살인광들의 인간대살륙만행은 전대미문의 대범죄, 대죄악이였다.

하건만 40년이 지난 오늘까지 광주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들었던 살인마들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고 주범들도 력사의 심판대에 세우지 못하고있다.

더우기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은 학살의 죄악사를 부정하고 은페하다 못해 그를 찬미하며 독재부활의 독기를 사정없이 뿜어대고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광주민중항쟁 40년을 맞으며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군부파쑈일당과 그 만고의 죄악사를 부정찬미하는 독재후예들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매장할 전국민적의지를 모아 이 격문을 발표한다.

 

* * *

 

1980년 5월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0년은 피비린 살륙만행의 전말을 세월의 이끼속에 파묻어버리려는 학살주범들과 그 후예들의 갖은 권모술수와 추악한 음모로 점철된 대죄악의 력사였다.

그 죄악사의 선봉주자들이 바로 군부파쑈독재집단의 후예들인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이다.

광주민중항쟁을 《폭도들의 란동》으로, 항쟁자들을 《괴물집단》으로 모독하고 《북특수부대》로 둔갑시키려 한것도, 피절은 광주를 《80년대에 묶인 도시》로 폄하하며 《종북좌파》와 《북대변인》, 《북 바라보기》 등 집요한 《색갈론》공세를 펼친것도 보수역적패당이였다.

살륙만행에서 히틀러의 잔인성과 도죠의 포악성, 박정희의 야수성을 릉가하는 희대의 살인적수법을 드러낸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추켜세우다 못해 항쟁을 주제로 창작된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체제변화를 노린 북동조세력의 상징》이라며 기념식에서의 제창마저 가로막아 나선것 역시 보수적페세력들이였다.

이 파렴치한들의 5. 18민주항쟁모독행위는 해와 달을 이어, 세기와 세대를 넘어 끊임없이 계속되였다.

력사와 민중이 인정하고 찬양하는 광주민중항쟁에 대해 《그 무슨 사태가 있었다.》는 식으로 공공연히 모독하고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생산대신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 《과거 비극의 기념비가 젊은이들의 취업과 출산을 가로막는 도시》, 《운동권들이 5. 18과 민주화를 내세워 생산과 상관없는 시설 및 행사를 만들어 예산을 뜯어내고 무위도식하는 도시》라는 황당무계한 망발들로 거침없이 중상해대고있을뿐아니라 《전직 <대통령> 2명이 법적처벌을 받은 불행한 상황》이니 뭐니 하며 심판대에 내세워야 할 파쑈독재자를 비호하고 과거 군부독재시절에 대한 《향수》를 뿌려대기에 여념이 없는 《미래통합당》이다.

독재후예들이 이렇듯 광주학살을 두둔해나서고있기에 극악한 살인마인 전두환역도도 피비린 살륙만행을 명령한 범죄를 인정하기는커녕 《발포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나도 5. 18의 희생자》라고 강변하다 못해 실로 뻔뻔스러운 죄악은페와 날조로 일관된 《회고록》이라는것을 써내는 파렴치한 추태까지 연출하고있다.

광주를 《피의 목욕탕》으로, 이 땅을 민주, 인권, 민생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키며 치부한 억대의 재산을 반납할데 대한 법원의 판결에는 《단돈 한푼도 없다.》며 생떼를 쓰면서도 초호화생활과 골프놀이로 세월을 보내고 재판장에서조차 《로인성치매병》을 구실로 광주대학살범죄사실에 대해 전면부인하고 꺼덕꺼덕 조는 흉내까지 내면서 민심을 심히 모독, 우롱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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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문] :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

주체109(2020)년 5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광주의 5월은 류다르다.

무등의 산자락에 흐드러진 진달래도 광주희생자들의 선혈이 어려 피빛으로 물들고 광주천의 물결도 영령들의 절규인양 몸부림치며 흐르고있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4번이나 바뀌였지만 풀지 못한 한을 안고 렬사들의 령혼은 지금도 구천을 떠돌고 생존자들과 후손들의 가슴속상처는 아물줄 모른채 더욱 응어리져가고있다.

세상을 경악시킨 5. 18진상규명과 학살주범처벌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피의 향연》을 즐긴 살인마 전두환역도는 오늘도 백주에 거리를 활보하며 민심을 우롱모독하고있다.

군부파쑈독재에 태줄을 이은 보수역적패당은 극악한 광주대학살을 부정하고 미화하다 못해 광주인민봉기를 《폭동》으로, 항쟁자들을 《폭도》로, 광주를 《제사도시》로 공공연히 모욕해나서고있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은 하늘도 원한속에 통곡케 하고 초목도 울분속에 몸부림치게 하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대범죄를 감행한 광주학살주범들과 그를 부정하고 비호두둔하는 독재후예들을 온 민족의 저주와 분노를 담아 강력히 단죄규탄하면서 이 성토문을 발표한다.

 

※ ※ ※

 

광주인민봉기자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은 극악무도한 군사파쑈불한당들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대범죄이다.

《유신》독재의 종말이후 처음으로 맞은 1980년 봄,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경향각지에서 민주화열망이 급속히 고조되였다.

특히 광주의 전남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시민들은 《비상계엄령을 해제하라!》, 《〈유신〉체제를 철페하라!》는 구호를 들고 대중적인 투쟁에 궐기하였다.

이에 당황망조한 전두환신군부일당은 미국의 조종밑에 청년학생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에 파쑈적폭거로 대답해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온 남녘땅을 살벌한 감옥으로 전락시킨 인두겁을 쓴 이 야수들은 드디여 광주에서 시민들을 가차없이 때려눕히고 피흘리며 쓰러진 학생들과 민주인사들을 무차별적으로 강제련행하는 피의 살륙을 시작하였다.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잔인성은 군대의 첫째가는 기질이다.》

《광주시는 특전대원들의것이다. 녀자도 재산도 무엇이나 골라잡으라.》

전두환역도의 살인적인 《특별명령》에 따라 광주에 긴급투입된 중무장한 수만명의 《계엄군》과 기갑사단무력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군사작전으로 천인공노할 대살륙전을 광주의 곳곳에서 감행하였다.

피에 주린 살인마들은 광주를 2중, 3중으로 겹겹히 포위하고 환각제를 먹인 공수특전대를 비롯한 대병력과 땅크, 대포, 미싸일, 비행기 등 방대한 살인장비를 봉기진압에 들이밀었다.

살인을 일종의 유희로, 도락으로 여기는 특전대깡패들은 시위자들을 총으로 쏘아 죽이다 못해 생매장하고 고층건물에서 내던지고 화염방사기로 태워죽였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항쟁자들의 옷을 벗기고 길거리에 꿇어앉히고는 대검으로 배와 잔등, 팔과 허벅지를 마구 찌르고 사망한 시위자들의 잔등에 총창으로 《X》표시를 해놓았는가 하면 남녀로소 구별하지 않고 총탁으로 얼굴과 가슴을 마구 때려 쓰러뜨렸다.

지어 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애어린 녀대학생의 옷을 찢고 젖가슴을 도려냈으며 항쟁자들에게 음료수와 빵을 공급해준 가게방주인과 피투성이가 된 봉기자들을 병원으로 실어다준 운전수를 《폭도를 도와준 폭도》라는 루명을 씌워 군용차의 뒤에 매달아 끌고다니다가 죽이였다.

젖먹이어린애를 《폭도의 종자》라며 총창으로 찔러죽이고 이에 항거하는 70대로인을 하수구에 처박아 죽이였으며 대검으로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칼탕치는것과 같은 짐승도 낯을 붉힐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5월 27일 새벽에는 1만 7천여명의 《계엄군》과 수백대의 땅크, 장갑차, 수백문의 중포와 미싸일, 무장직승기까지 동원하여 시위군중이 모인 곳에 기관총을 쏘아대고 총포탄을 퍼부었으며 거리와 마을, 시민들을 모조리 짓이기고 불태우며 초토화하였다.

당시 학살만행을 목격한 광주의 한 종교인사는 일본잡지 《세까이》에 낸 글에서 《시체우로 장갑차와 땅크가 지나가 무한궤도의 련결짬에는 갈기갈기 찢어진 옷자락과 살점들이 끼여돌아가 차마 눈을 뜨고 볼수 없는 참상이였다.》고 폭로하였다.

그 악행이 얼마나 몸서리쳐졌으면 세계의 많은 나라 TV방송원들이 광주사태를 보도하기에 앞서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화면앞에 마주 앉지 말라.》는 경고까지 하였겠는가.

권력야망을 실현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그가 설혹 자기의 부모, 형제일지라도 가차없이 죽이는 인간백정들의 도살만행에 의하여 광주시에서는 단 며칠만에 무려 5 000여명이 학살되고 1만 4 0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야만국은 언제 가도 정상국가로 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5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도이췰란드정치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종결 75돐을 맞으며 베를린에서 화환진정식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참가한 도이췰란드대통령은 《우리의 과거를 없앨수는 없다.》,《책임을 인정하는것이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부인하는것이 부끄러운짓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다시금 전쟁범죄에 대해 성근히 반성하였다.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새 출발을 하는것은 정상적인 순리이다.

지난 세기 도이췰란드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여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을 가져다준 전범국으로 락인찍혔다.

지금까지 도이췰란드정부는 나치스정권이 감행한 전쟁범죄에 대하여 깊이 사죄하고 인적,물적,정신적피해를 입힌 나라와 피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배상을 진행하여왔다.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죄악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성실한 노력은 날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전후 70여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국제무대에서 범죄국가의 수의를 벗지 못하고 력사의 법정에 피고로 남아있다.

일본반동들은 털끝만한 죄의식도 없이 아시아인민들 특히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미화분식하다 못해 그를 재현해보려고 날뛰고있다.

인류사상 있어본적 없는 국가적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을 《돈벌이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로 모독하고 세계도처에 일본군성노예상이 세워지는것을 막아보려고 동분서주하면서 《일본군성노예라는 표현은 사실에 반하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문구까지 외교청서에 박아넣었다.

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요구에 비렬한 경제보복행위로 대답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지난 3월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범죄,성노예범죄 등 어지러운 과거죄악을 전면외곡하거나 대폭 축소,약화시킨 중학교교과서들을 무더기로 검정통과시킨것을 비롯하여 젊은 세대들에 대한 군국주의세뇌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전대미문의 전쟁범죄에 대한 력사적사실과 명백한 증거를 부정하고 과거청산을 거부하는 섬나라의 행태는 수치를 느낄줄 모르는 야만국가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일본의 과거침략사는 부정한다고 하여 사라지지 않으며 분칠한다고 하여 정당화되지 않는다.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일본이 국제사회앞에 지닌 법적,도덕적책임이며 첫째가는 의무이다.

피묻은 죄악의 력사를 찬미하는 야만국가는 언제 가도 세계의 일원으로,정상국가로 될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시대와 인류의 요구에 도전할수록 전범국에 대한 국제적비난과 랭대는 더욱 증대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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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념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엄혹한 난국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투쟁본때이다.

우리 인민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오는 행로에서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며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체득하였다.혁명의 년대마다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여온 우리 인민은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영웅적인민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고있다.그 어떤 난관과 도전도 필승의 신심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진군을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념은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에 기초하고있다.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압력에 눌리워 자주적발전의 길을 포기한 나라들에서는 지금 정치경제적혼란과 민족간, 종족간 분쟁이 끊임없이 지속되고있다.살길을 찾아 정처없이 방황하고 타향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는것이 이 나라 인민들의 비참한 처지이다.력사와 현실은 자주, 자존의 길에 국가의 높은 존엄과 민족번영이 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수십년세월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대국주의자들의 압력과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가증되였지만 우리 인민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궤도를 따라 굴함없이 힘차게 돌진하였다.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손, 우리의 힘으로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였다.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전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새겨진것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설 때 이 세상 못 넘을 령이 없고 극복 못할 난관이란 없다는 귀중한 진리이다.

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적절개이다.우리 인민은 시련이 중첩된다고 하여 겁을 먹거나 밥 한술 더 뜨겠다고 혁명적원칙에서 탈선할 나약한 인민이 아니다.경제건설의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립장이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전대미문의 격난을 오직 자강력으로 맞받아헤치며 강대한 힘을 비축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대국적자존심으로 충만되여있으며 공화국의 위상과 국력을 더 높이 떨치려는 강렬한 열망으로 불타고있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이 어떻게 오늘의 난국을 격파하고 사회주의승리의 전진활로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념은 후대들을 위하여 뼈를 깎아서라도 기어이 부강번영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는 시대적사명감에 기초하고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래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바친 삶보다 더 아름답고 고결한 생은 없다.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오늘에만 집착하고 자기 대만 생각하는 근시안적인 태도는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미래를 내다보면서 전망성있게 사업하는것이 혁명을 책임지는 마땅한 태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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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시대어 :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편단심 당을 따라 혁명의 머나먼 길을 억세게 걸어온 우리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고귀한 부름이며 최상의 평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로동계급이 있지만 우리 로동계급처럼 영광스러운 호칭으로 불리우는 로동계급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기적창조의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로동계급을 얼마나 믿고 사랑하시였는가 하는것은 강선땅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령도업적을 새겨보아도 잘 알수 있다.

전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강선의 로동계급에게 강재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키시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던 벅찬 시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그들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올리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정녕 로동계급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핵심부대로 굳게 믿고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사랑을 떠나 우리 로동계급의 긍지높은 력사와 희망찬 래일을 어떻게 생각할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시던 그 사랑, 그 믿음으로 우리 로동계급이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가도록 이끌어주시는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에게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로동계급이 있어 나라의 철도현대화는 빛나게 실현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자신께서는 철도부문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로동계급이 나라의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그 믿음이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 되였기에 기업소와 련관부문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지하전동차를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난 또 하나의 시대어인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혁명의 핵심부대로 자라난 우리 로동계급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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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불길높이 련속 공격, 계속 전진 -강원도안의 군민발전소건설장들에서-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강원도안의 군민발전소건설장들에서 정면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도안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올해에 들어와 1만 2천여m의 물길굴뚫기와 100여만㎥의 언제성토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발전기실공사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12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강원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군민발전소건설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계속 힘차게 내달리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의 작전에 따라 시, 군당위원회들을 비롯한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켰다.군민발전소건설장마다에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구호와 표어, 직관물들이 나붙고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는 속에 물길굴건설장마다에서 련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고성군민발전소와 회양군민발전소의 물길굴건설을 맡은 단위 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성과를 확대해나갔다.

돌격대원들은 압축기와 착암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합리적인 굴진방법을 받아들여 전반적인 물길굴뚫기실적을 지난해보다 훨씬 끌어올리고있다.물길굴공사단위들에서는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강화하고 자체 공무수리기지에 의거하여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면서 물길굴확장과 피복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얼마전 문천군민발전소건설대대에서 물길굴을 성과적으로 관통하였다.

지난 1월 여러m의 붕락구간을 극복하기 위한 작업에서 문천군민발전소건설대대 돌격대원들은 불굴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언제 돌사태가 쏟아져내릴지 모르는 붕락구간에 돌격대원들은 결사대를 뭇고 용약 뛰여들었다.그들은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부닥친 난관을 정면으로 돌파해나갈 각오를 안고 한치한치 방틀을 쌓아올리였다.

고성군민발전소 물길굴건설 2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견인불발의 의지를 안고 물길굴관통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을 벌리고있다.이들은 작업개소를 늘이고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막장에 접근시켜 굴진속도를 종전보다 훨씬 높여나가고있다.

언제건설려단들에서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련일 높은 공사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언제건설려단들에서는 사석확보를 위한 대발파를 련이어 진행하면서 공사에 유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갔다.특히 올해에 들어와 10만산, 30만산, 7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언제공사를 다그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도일군들은 건설현장들에 나가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발전소건설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면서 로력과 자재, 설비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고성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언제기초굴착작업을 끝낸 기세드높이 언제성토공사에서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언제의 높이이자 당을 받드는 충성의 높이라는것을 자각한 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건설물의 질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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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열어주신 백승의 활로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피끓는 심장마다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새겨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앙양된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당이 제시한 이 투쟁구호에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겹쌓이는 만난시련을 헤치고 승리에서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이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은 만능의 보검이며 승리의 원동력이다.이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이 확증해주는 철리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생애는 줄기차고도 과감한 공격전의 련속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우리가 만일 방어나 후퇴, 우회하는 방법에만 매달렸다면 우리앞에 가로놓였던 난국을 타개할수 없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그래서 자신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그때 역경을 맞받아나가 그것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혁명적전략이 천백번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쓰시였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만난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영웅적신화를 창조하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세계사적변혁을 안아올수 있었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방식 역시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였다.우리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좋아한다고 하시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위대한 수령님식대로 완강한 공격전의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에 관통되여있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떠나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기적적승리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견지하여오신 백절불굴의 공격전의 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만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새겨주신 완강한 공격정신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가장 영광넘친 시대를 눈부시게 펼치며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것 아니던가.

걸어온 승리의 날과 달들을 감회깊은 추억속에 돌이켜보며, 보다 휘황찬란할 번영의 천만리를 눈앞에 그려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이 조선은 영원토록 무궁강대하리라는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앞에 무릎을 꿇고 치욕의 나락에 굴러떨어져 헤매이는 나라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 조국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그 모든것을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만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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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사령관동지의 안녕은 조선혁명의 운명이다 -혁명투사 김주현동지의 한생에서-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김주현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혁명의 길에 나섰고 불굴의 혁명가로, 조선인민혁명군의 어엿한 지휘관으로 성장한 견결한 투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김주현동지를 알게 되신것은 주체20(1931)년 흥륭촌에서 무장투쟁준비를 하고계실 때였다.그때 김주현동지는 대사하 고등창이라는 마을에서 농민협회와 반일동맹조직을 책임지고 지하활동을 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그는 모두가 아끼고 사랑하는 부대의 보배였다.그의 혁명임무에 대한 강한 책임성과 높은 정치적자질, 능숙한 조직적수완, 로련한 사업방법은 모든 지휘관들이 귀감으로 삼을만 한것이였다.》

어느날 김주현동지가 독립군출신들을 반일동맹조직에서 몽땅 몰아낼 잡도리를 한다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찾아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주현동지와 담화하시면서 혁명에서 통일전선이 가지는 의의와 반일애국사상을 가지고있는 독립군출신들에 대하여 그가 잘못 생각하고있는 점들을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이런 일이 있은 때로부터 김주현동지는 풀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위대한
수령님을 찾아뵙고 가르치심을 받군 하였다.

이러한 김주현동지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그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보살펴주시였다.

사령관동지의 한량없는 따뜻한 사랑이 가슴에 스며들 때마다 김주현동지는 그이의 참된 혁명전사로 영원히 살며 억세게 투쟁해나갈 충성의 맹세로 가슴끓이였다.

김주현동지라고 하면 우리 인민들은 항일유격대의 가장 대표적인 후방일군으로 머리속에 떠올린다.하지만 그는 후방사업에만 능한것이 아니였다.우수한 군사지휘관이기도 하였으며 유능한 정치공작원이기도 하였다.그처럼 간고했던 항일전의 나날 김주현동지가 정치공작에서나 후방사업에서 매번 큰 실적을 올리고 사령관동지께 늘 만족만을 드릴수 있었던것은 사령관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그이의 명령지시라면 자기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정신을 소유하고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산근거지창설을 위하여 선발대를 파견하실 때 김주현동지를 책임자로 임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받고 사령부를 나선 김주현동지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그때 김주현동지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실 사령부귀틀집의 위치를 정하는 문제였다.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대하는데 습관이 된 김주현동지였다.그는 험한 산발을 수없이 오르내리면서 마침내 사령부밀영을 앉힐 좋은 자리를 찾아냈다.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

(사령관동지의 안녕은 조선혁명의 운명이며 사령부의 안녕을 지키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다.여기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생각한 그는 자기가 직접 앞산에 올라가 지형의 유리성을 확인하기도 하고 뒤산에 서서 살피기도 하였으며 높은 나무에까지 올라가 내려다보기도 하면서 여러모로 빈틈없이 따져본 다음에야 마음을 놓았다.

김주현동지는 헌신적인 활동으로 소백수골, 곰산, 사자봉을 비롯하여 백두산지구의 밀영후보지들을 마련하였으며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국내와 서간도일대의 넓은 지역에 전파하기 위한 정치공작임무도 원만히 수행하였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주현동지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정형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선발대의 임무가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것이였으나 사령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기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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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범죄청산운동을 계속 벌려나갈 의지 표명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가 13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일제범죄청산운동을 계속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발언자들은 30년전 수많은 녀성단체가 모여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결성한 때부터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과 성폭력근절을 위해 노력한데 대해 언급하였다.단체의 정당한 행동을 문제시하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되여서는 안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이어 발표한 성명을 통하여 단체는 앞으로도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련대하여 행동할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을 악의적으로 외곡하고 피해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 12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주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친일적페청산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소녀상이 일제의 야만적인 만행을 폭로해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친일세력은 재침야욕에 들떠있는 일본에 편승하며 철거를 주장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그들은 일본정부의 성노예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불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를 페기하며 친일적페를 청산하기 위해 청년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어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우리 민족의 존엄을 유린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에 기생하는 친일적페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기자회견참가자들은 《아베정부는 공식 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매국적한일합의 당장 페기하라!》, 《친일반역무리 철저히 청산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전파상황 -감염자 462만 1 400여명, 사망자 30만 8 154명-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15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462만 1 41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으며 그중 30만 8 154명이 사망하였다.175만 5 141명이 완치되였다.

영국에서 감염자수가 23만 6 711명, 사망자수는 3만 3 998명으로 증가하였다.

이 나라 중앙통계국은 잉글랜드와 웨일즈에 있는 양로원들에서 3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의 기간 사망한 로인의 27.3%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걸려 죽었다고 하면서 특히 남성들속에서 사망률이 녀성들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딸리아에서 22만 3 885명이 감염자로 확진되고 3만 1 610명이 사망하였다.감염자들중 12만 205명이 완치되였으며 1만 79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있다.

도이췰란드의 감염자수가 17만 3 152명, 사망자수는 7 824명으로서 전날에 비해 각각 913명, 101명 늘어났다.

에스빠냐보건당국은 하루사이에 549명의 감염자와 138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사망자수가 하루전에 비해 104명 늘어나 2만 7 529명에 달하였다.이 나라에서는 입원환자수가 2만명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네데를란드에서도 감염자수가 4만 3 681명, 사망자수가 5 643명으로 증가하였다.

뛰르끼예에서 14만 6 457명의 감염자가 확진되였으며 그중 4 055명이 사망하고 10만 6 133명이 완치되였다.

이란의 감염자수는 11만 6 635명, 사망자수는 6 902명에 이르렀다.

인디아에서 3 967명의 감염자와 100명의 사망자가 새로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8만 1 970명, 2 649명에 달하였다.

일본에서는 감염자수가 50명 증가하여 1만 6 965명에 이르렀다.사망자는 742명이다.

방글라데슈에서 하루 감염자수가 1 202명에 달하여 3월 8일이래 최고를 기록하였다.

에짚트에서 1만 1 228명의 감염자와 592명의 사망자가, 마로끄에서 6 652명의 감염자와 190명의 사망자가 났다.

우간다에서는 국경을 넘나드는 화물자동차운전사 1 590여명에 대한 비루스검사를 진행한 결과 20여명에게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카나다에서 7만 4 75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5 553명이 사망하였으며 뻬루에서 그 수가 각각 8만 4 495명, 2 392명에 달하였다.

뻬루대통령은 국내에서 비루스전염병의 전파가 절정에 이르렀다고 말하였다.

중국에서 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로씨야에서는 16일현재 감염자수가 9 200명 늘어나 27만 2 043명에 이르렀다.

모스크바시에서 3 505명이 새로 감염되여 그 수가 13만 8 969명에 달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 감염자수가 1만 1 037명, 사망자수는 262명으로 증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에서 감염자수 144만 3 100여명으로 증가

주체109(2020)년 5월 17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15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44만 3 100여명에 달하였으며 그중 8만 6 800여명이 사망하였다.

집단감염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의 승무원들속에서 또다시 감염자들이 발생하고있다.

미국방성이 밝힌데 의하면 승무원 1명이 비루스검사를 거쳐 항공모함으로 돌아온 후부터 갑작스럽게 감염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그와 가까이 생활한 다른 4명에게서도 양성반응이 나타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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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 마련

주체109(2020)년 5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며 조선반도에 랭기를 몰아오고있다.

지난 6일 남조선군부것들은 공군 공중전투사령부소속 전투기 20여대와 해군 2함대소속 고속정 등을 조선서해 열점지역으로 내몰아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평화수역을 지향하던 조선서해에 또다시 화약내가 풍기고 긴장격화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년례적인 훈련》이니, 《합의위반이 아니다.》느니 하는 따위의 파렴치한 넉두리로 저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을 변명해대고있다.

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은 《현무-4》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강행하고 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측 동해상공을 정찰비행한 도발행위도 뻐젓이 공개하면서 대결적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놓았다.

현실은 대결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남조선군부호전광들에게는 북남군사분야합의를 준수하려는 티끌만한 의지조차 없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준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앞에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전면위반이고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 마련이다. 도발적성격을 띠고 날이 갈수록 더욱 무분별해지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이 조선반도정세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전쟁위기만을 증대시킬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온 겨레가 조선반도의 평화에 역행하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침략전쟁망동을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전쟁광증에 사로잡혀 앞뒤도 가려보지 못하고 분별없이 날뛰는 대결광신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자멸과 파국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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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주체109(2020)년 5월 16일 로동신문

 

주체101(2012)년 4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총의에 따라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때로부터 8년세월이 흘러갔다.

지난 8년간은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았을 혹독한 격난속에서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였을뿐아니라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서 괄목할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인민이 발휘하는 정신력과 창조력의 높이,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동서고금이 알지 못하는 불세출의 위인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고계시기에 세대가 바뀌여도 변색을 모르고 광풍이 세찰수록 전진속도가 더욱 가속화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끝없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주체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순결하게 계승되고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주체혁명위업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전면적으로 계승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새로운 장이 펼쳐진 지난 8년간은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였다.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고 조선혁명을 완수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야 할 시한부적인 절박한 과업이 나섰다.만일 우리가 이미 달성한 성과에 대하여 자화자찬하면서 강국건설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키지 못한다면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분투한 전세대들의 고귀한 피땀이 헛되이 되며 그 력사적공백을 메꾸자면 후대들이 몇십, 몇백배의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혁명의 대가 바뀌는것을 반세기이상 매달려온 반공화국압살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였다.특히 인민의 안녕과 국가의 최고리익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로선과 투쟁을 구실로 가해오는 제국주의반동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사상최대의 압박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혁명은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제약을 받으며 전진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류례없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민, 전군을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이 견결히 옹호고수되고 우리의 정치사상적, 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였으며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비약과 번영의 기상이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이 빛나는 성과는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확고히 기약하고있으며 우리 혁명의 질풍같은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에게는 심대한 타격을 주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의 혁명사상과 사회주의리념, 원칙이 확고히 고수되고있다.

사회주의의 전진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혁명사상, 지도사상의 순결한 계승이다.력사적으로 사회주의의 탈색과 좌절은 바로 《시대의 변화》를 운운하며 수령의 사상과 리론을 외곡변질시키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혁명의 유일하고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엄숙히 천명하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그 생명력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투철한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가 되여 수령의 뜻과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속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는 오늘도 끝없이 흐르고있다.

사회주의리념은 전체 인민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문명하게 사는 새 사회를 건설하는것이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옹호되고 실현되여야 한다.누구나 유족한 물질생활을 바라지만 그 대가로 자주적존엄이 짓밟히고 정신적불구가 되는것을 감수할 사람은 없다.만일 《경제성장》에 현혹되여 외세에 굴종하고 극심한 빈부격차와 사회적불평등을 용인하며 사람들의 정신도덕을 타락시키는 길로 나간다면 그것은 사회주의리념에서의 명백한 리탈이며 당도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잃는 자멸의 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당과 국가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비방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가고있다.우리 당은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가차없는 철추를 내리고있다.지난 8년간 전국도처에 솟아오른 현대적인 거리와 마을, 문화정서생활기지들, 학교와 병원들의 향유자는 그 어떤 특권층이 아니라 다름아닌 평범한 근로자들과 그 자녀들이다.막강한 경제력을 떠드는 나라들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실시와 전염병과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의 수립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인민을 더욱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을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고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보여주는 뚜렷한 실례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손길따라 풍요한 황금가을을 향하여

주체109(2020)년 5월 1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협동전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어느 농장, 어느 협동벌에 가보아도 농사를 잘 지어 올해에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불타는 일념으로 당면한 영농작업에 깨끗한 충성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어디 그뿐인가.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일어나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고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하나라도 더 이바지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모습은 또 얼마나 가슴뿌듯하게 하여주는것인가.

이 땅의 격동적인 현실을 대할수록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난 5월 1일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안아올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인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훌륭히 일떠선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우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린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이께서는 이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마음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 전심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인민은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이 세상에 부러움없이 살게 하는것, 이것이 낮이나 밤이나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뜨겁게 타오르는 열망임을.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

온 나라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그들모두에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실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수도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북변땅에 이르기까지 찾고찾으시며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정녕 잊을수 없다.

높이 쌓인 감자산을 보시면서 이 감자산을 어떻게 금강산 일만경치에 비길수 있겠는가고, 정말 떠나고싶지 않다고 하시며 그토록 크나큰 희열에 넘쳐계시던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두해전 여름 평안남도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헌헌히 걸음을 옮기시며 하신 그 말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얼마나 기다렸던 비인가, 오늘 양덕군으로 오면서도 비가 내리지 않아 걱정하였다, 지금같이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가물 때 오는 비는 황금비이다, 우리모두 농사에 좋은 황금비를 그냥 맞자고 말씀하시던 우리 원수님,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불타오르셨으면, 인민의 웃음소리 더 높이 울려퍼질 풍요한 가을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우리 원수님 내리는 비도 황금비로 여기시며 달게 맞으시였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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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각계층 미국의 유지비강탈책동을 규탄

주체109(2020)년 5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각계층이 9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군유지비의 대폭인상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유지비의 대폭인상을 강박하고있다고 하면서 언제까지 미국의 날강도짓을 보고만 있겠는가고 절규하였다.

남조선국민의 고혈을 짜내여 자기 리속만 차리려는 미국의 잔인무도한 략탈행위를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이어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동맹을 구실로 날강도짓을 일삼는 미국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미국동맹과 《호상방위조약》의 페기, 미군철수를 위한 운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한푼도 줄수 없다.미군은 떠나라》, 《사대굴종, 전쟁 강요하는 한미동맹 해체》, 《제2의 을사조약 한미호상방위조약 파기》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시위를 벌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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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의 외곡보도행위를 단죄

주체109(2020)년 5월 16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가 12일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이 자료들을 함축하거나 외곡, 날조하여 단체에 마치 심각한 도덕적문제가 있는듯이 여론을 내돌리고있으며 그러한 행위는 날이 갈수록 도를 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굴욕적인 《한일합의》의 장본인들인 적페세력이 단체와 성노예피해자들의 활동을 무력화하고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려는 어리석은 술책이라고 단체는 까밝혔다.

단체는 지난 30년간 성노예문제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노력을 순간도 멈춤없이 진행해온데 대해 언급하고 앞으로도 성노예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 흔들림없이 나아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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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총서기 전염병재발방지사업을 강화할데 대해 강조

주체109(2020)년 5월 16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14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전염병의 재발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현시기 전국적인 전염병방역형세가 전반적으로 좋은 반면에 경외에서의 전염병형세는 준엄하고 복잡하며 국내에서의 전염병재발방지임무도 의연 어렵다고 말하였다.

그는 외부로부터의 전염병류입과 내부에서의 전염병재발을 막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짜고들어 진행함으로써 쉽지 않게 이룩된 방역성과를 공고히 하며 빈곤퇴치목표와 임무를 완수하고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베이징시정부가 학교들에서 개학 및 방역방안을 구체화하도록 지도함으로써 교직원,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할데 대해서와 호북성, 무한시, 흑룡강성, 길림성 등지에서 방역조치를 목적지향성있게 강화하고 핵산검사 등의 사업을 잘할데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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