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4th, 2020

사설 :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진 그 정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가속화하자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를 경축하여 크나큰 격정과 환희,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그때로부터 3년이 흘러갔다.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높이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온 《7.4혁명》은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저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한 력사적인 장거였다.우리 당의 전략적구상과 결심에 따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결사의 공격정신으로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강력한 국가방위력을 다져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사상정신적특질입니다.》

《7.4혁명》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인 대경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우리 국가의 위력앞에 겁을 먹은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의지를 꺾어보려고 발악하였다.정치군사적압력이 사상 최대에 이르고 야만적인 경제적압살책동도 가증되였다는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조성된 정세는 분별을 잃고 설쳐대는 적대세력들에게 강타를 안기고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국가방위력을 비상히 강화할것을 요구하였다.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완강하게 강행돌파하고 우리 식의 전략무기를 개발완성하는 기적적성과를 이룩하였다.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른 대륙간탄도로케트에는 우리 당의 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넋이 응축되여있었으며 국가와 인민의 권위와 안전이 실려있었다.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세계정치구도는 근본적으로 변화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평화와 번영의 굳건한 담보속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갈수 있게 되였다.《7.4혁명》이야말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며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대승리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도전은 만만치 않으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적지 않고 수행해야 할 과업도 방대하다.우리가 부닥친 난관이 크다고 하여 순간이나마 주저하거나 자력의 길에서 물러선다면 나라의 전진발전이 더디여지게 되고 나아가서 피흘려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이 헛되이 되게 된다.겹쌓이는 역경속에서도 만난을 박차고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을 짓부실 자주강국의 막강한 힘을 마련하는데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처럼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지금이야말로 《7.4혁명》을 안아온 그 정신, 그 기백으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으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성취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더욱더 기세차게 솟구쳐오르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고 투쟁본때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아로새긴 국방과학전사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결사관철의 기풍을 본받아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과 비약을 일으킴으로써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당의 사상과 로선을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강위력한 주체무기를 개발완성하기 위한 국방과학전사들의 피어린 투쟁은 단순한 두뇌전, 탐구전이 아니였다.당중앙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 확고한 신념, 죽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의지,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과학전사, 열혈충신들의 가슴마다에 맥박친 혁명정신이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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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는 절세의 애국자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불멸의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푸르른 내 나라의 하늘가에 우리 공화국기가 세차게 나붓긴다.인민의 웃음소리 랑랑한 이 땅 그 어디서나 기쁨의 노래, 투쟁의 희열, 미래에 대한 락관이 넘쳐흐른다.일터마다 정면돌파전의 열기로 들끓고 거리와 마을들은 삶의 희열로 약동하며 누구나 신심에 넘쳐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는다.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앞날을 내다보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기적창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의 광풍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불굴의 의지와 헌신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기에 온 나라가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무릇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국가방위력을 최강으로 다져 조국수호의 성새를 높이 쌓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터전을 마련해준 위인이야말로 대를 두고 길이길이 칭송해야 할 영웅중의 영웅, 은인중의 은인, 애국자중의 애국자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거대한 민족사적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오시며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시고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의 령도따라 온 세상이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주체106(2017)년 7월 4일은 참으로 뜻깊은 날로 간직되여있다.

《7.4혁명》이라는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획기적전환점을 마련하고 우리 당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의 정당성과 위력을 실천으로 확증한 이날은 위대한 기적적승리의 날로 조국청사에 빛을 뿌리고있다.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사상과 령도에서도 제일이시고 담력과 배짱에서도 으뜸이시며 덕망과 인품에서도 최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령도자로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그이따라 보다 휘황찬란한 조국의 래일을 앞당겨올 불같은 열의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시여 우리 후손들이 전쟁의 불구름을 영원히 모르게 해주시고 내 조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것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불멸의 공적중의 공적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폭풍에도 끄떡하지 않는 천출명장의 강인담대한 담력과 배짱이 우리 조국을 기적적인 승리의 언덕에로 이끌어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왔다.

하늘도 머리숙일 우리 원수님의 그 위대한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고 감동없이는 새길수 없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얼마나 소중히 깃들어있는것인가.

아직은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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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강국의 존엄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불멸의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것은 존엄이다.

이 지구상에는 언어도 피부색도, 정견과 신앙도 서로 다른 수많은 크고작은 나라와 민족들이 존재하고있다.하지만 외부세계에 자기 할 소리를 다하며 자기식대로 당당하게, 존엄높게 사는 인민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존엄은 원한다고 하여 누구나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넓은 령토나 발전된 경제력으로 하여 생기는것도 아니며 남의 도움으로 얻을수 있는것은 더더욱 아니기때문이다.

세계에는 억대의 자원을 가지고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화근이 되여 류혈과 전란이 그칠새 없는 나라도 있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대국들의 눈치를 보아가며 비굴하게 사는 나라도 있다.이러한 비극적인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존엄은 오직 힘으로써만 지킬수 있다.어제도 그러했지만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마구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불법무도한 강권과 전횡이 날로 우심해지는 오늘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로 내세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행운이고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내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린다.

형언할수 없는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이 걸음마다 앞을 막아나서지만 그 어떤 도전도 단호히 쳐물리칠수 있는 최강의 힘을 지니고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 우리 조국, 그 놀라운 력사의 기적은 과연 어디에 시원을 두고있는것인가.

내 나라는 땅이 넓어 큰 나라더냐

주체의 태양 빛나 위대한 나라

주체의 태양 빛나 위대한 내 나라!

바로 이것이 세계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의 근본에 대한 가장 명백한 토로이다.

무더위가 대지를 달구는 오늘 이 땅에 그 어떤 폭염에도 비할수 없이 뜨겁게 넘쳐흐르고있는 승리의 환희, 그것은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국호는 물론 자기의 성과 이름마저 빼앗겼던 약소민족이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신화적인 위대한 전승과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급상승시킨 《7.4혁명》에 이어 7.28의 기적적승리가 뜻깊게 아로새겨진 7월에 대한 생각이다.

그 위대한 승리들과 더불어 만방에 빛을 뿌리는 내 조국의 존엄과 지위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부풀어오를수록 한없이 위대하신 어버이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흙먼지자욱하고 위험천만한 화선진지와 건설장들을 끝없이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가 눈물겹게 어려와 우리의 마음 그리도 뜨겁게 불타오르는것 아니겠는가.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세계적인 대재앙속에서도 정력적인 령도로 현대적인 비료생산기지를 훌륭하게 일떠세워주시고 아이들의 작은 책가방에도 우리가 만든 학습장과 학용품을 일식으로 채워주시며 인민의 가슴속에 존엄이라는 두 글자를 더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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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불멸의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위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불멸의 업적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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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결사관철의 정신과 불같은 헌신으로 새겨가는 기수의 자욱 -온천대성식료공장 지배인 백제순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온천대성식료공장의 제품들은 질이 높아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이 공장은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고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공장, 모범체육공장, 모범준법공장칭호를 수여받은 자랑많은 단위이다.

모든 일의 성과여부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질좋은 제품들을 꽝꽝 생산하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 자기 몫을 떳떳이 기여하고있는 공장의 성과속에는 지난 20여년간 지배인으로 사업해오고있는 백제순동무의 헌신의 자욱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우에 걸머진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당정책관철의 앞장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공장을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운 백제순지배인은 얼마전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기적은 심장으로 안아온다

 

주체88(1999)년 3월, 공장의 지배인으로 임명된 백제순동무의 심중은 무거웠다.

고난의 후과를 가시지 못한 때여서 공장형편이 무척 어려웠다.원료, 자재사정으로 생산공정들이 멎어서있고 생활상곤난으로 하여 종업원들이 하나둘 일터에 나오지 못하고있었다.

공장에 대한 백제순동무의 애착은 각별한것이였다.그는 이곳에 제대배낭을 풀어놓고 건설자들과 함께 야산기슭을 깎아 공장을 일떠세웠고 로동자, 작업반장으로 일하면서 정이 깊어졌다.

손금처럼 훤한 공장구내였지만 백제순지배인은 한걸음한걸음 무겁게 내짚었다.헤쳐가야 할 시련과 난관때문만이 아니였다.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높은 뜻을 받들지 못하고있다는 뼈아픈 자책이 갈마들어 머리를 들수가 없었던것이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이름난 샘물이 솟아나는 경치좋은 곳에 공장을 일떠세우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도 보아주시며 인민을 위해 훌륭히 복무하도록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신 우리 장군님,

크나큰 그 믿음, 그 은정을 되새기는 백제순동무의 귀전에 당의 신임을 받아안고 군당청사를 떠나는 자기의 손을 꽉 잡아주며 하던 책임일군의 목소리가 다시금 들려왔다.

《동무야 제대군인이고 로동계급출신의 지배인이 아니요.당의 기대를 생명처럼 간직하고 로동계급의 그 본때, 그 기질로 공장을 반드시 추켜세우리라고 굳게 믿소.》

백제순동무는 저도 모르게 두주먹을 부르쥐였다.

(이 손으로 기어이 공장을 추켜세우고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꽃피우리라.)

이런 충성의 일념 안고 그는 힘있게 발걸음을 내짚었다.

얼마후 공장활성화의 방도를 자체의 원료에 의거하는 새로운 제품생산공정을 꾸리는데서 찾은 지배인은 드세게 일판을 밀고나갔다.

지배인의 결심에 모두가 놀라와하였다.한푼의 자금도 귀하고 한장의 벽돌, 한kg의 세멘트도 부족한 그때 설비를 갖추고 생산건물을 일떠세우는 일은 욕망 하나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 머리를 젓는 사람도 있었다.하지만 지배인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공장의 주인은 바로 우리들이요.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기어이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높은 뜻을 꽃피웁시다.》

지배인의 불같은 호소가 종업원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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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국가비상방역사업과정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6개월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지금의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대재앙을 초래하며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악성전염병은 발생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그 위험성은 해소되지 않고있다.

지난 1주일동안에만도 매일 16만명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고있는 세계적인 전파상황은 오늘의 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것은 피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날이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우리가 악성비루스의 경내침입을 철저히 방어하고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선견지명적인 령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 세계적인 전염병이 발생한 초기부터 가장 확고하고 믿음성이 높은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방역대책들을 강력히 시행하였다.

국경을 비롯하여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모든 요소들과 통로들을 물리적으로 차단, 격페하였으며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철저한 방역대책들을 엄격히 세워나갔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체 인민이 높은 정치적각성과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당중앙의 명령지시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보장하였다.

지난 6개월간 우리가 유지하고있는 안정적인 방역형세는 전적으로 인민의 생명건강을 지키는것을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된 위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는 이러한 방역성과를 귀중히 여기고 부단히 공고화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로부터 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을 백방으로 보장하고 담보하여야 한다.

최근 주변나라들과 린접지역에서 악성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추이가 지속되고있으며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은 불확실하다.

이러한 조건에서 방역전초선이 조금이라도 자만하거나 해이됨이 없이 최대로 각성경계하며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정치국확대회의에서 비상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게 되면서 일군들속에서 점차 만연되고있는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들과 비상방역규률위반현상들에 대하여 엄하게 비판하시고 서뿌른 방역조치의 완화는 상상할수도, 만회할수도 없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고 거듭 경고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도취되여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류입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는 6개월간의 비상방역사업에서 발로된 문제점들을 비판적견지에서 심각히 분석총화하고 세계적인 피해상황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짜고들고 비상방역체계를 엄격히 유지하기 위한 보다 세밀하고 적실한 대책들을 강구해나가야 한다.

일군들부터가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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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부강번영하는 조선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혁명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진군활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여러 나라의 인사들은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표명하였다.

로씨야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끊임없이 계승발전되고있다.그이께서는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시고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계의 사회주의보루로 공고히 다지기 위한 투쟁에서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대승리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새로운 페지를 기록하고있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치면서 자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그이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높이 조선인민은 부강조국건설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창조하고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은 반드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이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하면서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사랑의 정치를 자기의 최고리념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도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인민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을 안아오고있다, 그이께서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시여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였다고 열렬히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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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

주체109(2020)년 7월 4일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기억에서마저도 삭막하게 잊혀져가던 《조미수뇌회담》이라는 말이 며칠전부터 화제에 오르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당사자인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서뿌르게 중재의사를 표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국대통령선거전에 조미수뇌회담을 진행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미국집권층이 공감하고있다는 소리도 들려오고있다.

지어는 그 무슨 《10월의 뜻밖의 선물》을 받을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우리의 비핵화조치를 조건부적인 제재완화와 바꾸어먹을수 있다고 보는 공상가들까지 나타나고있다.

나는 사소한 오판이나 헛디딤도 치명적이고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될 지금과 같은 예민한 때에 조미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회담설이 여론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이미 이룩된 수뇌회담합의도 안중에 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 미국과 과연 대화나 거래가 성립될수 있겠는가.

우리와 판을 새롭게 짤 용단을 내릴 의지도 없는 미국이 어떤 잔꾀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겠는가 하는것은 구태여 만나보지 않아도 뻔하다.

미국이 아직도 협상같은것을 가지고 우리를 흔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장기적인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적계산표를 짜놓고있다.

그 누구의 국내정치일정과 같은 외부적변수에 따라 우리 국가의 정책이 조절변경되는 일은 없을것이다.

더 긴말할것도 없다.

조미대화를 저들의 정치적위기를 다루어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

 

주체109(2020)년 7월 4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섶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자멸행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7월 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의 심상치 않은 군사동향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달말 일본정부는 수년간 공을 들여온 미국의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도입을 정식 취소한다고 공표하였다.

내외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있어서 〈이지스 어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변하면서 배비장소도 결정되기 전에 이미 막대한 금액까지 지불한 상태에서 비용과 기술적문제를 리유로 급작스레 취소한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문제로 되는것은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정계에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문제가 또다시 거론되고있는것이다.

6월 18일 수상 아베는 기자회견에서 상기의 무기체계배비를 취소하는데 맞게 억제력의 존재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하면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론을 정부에서 공론화하려는 자세를 표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집권자민당내에서도 자국의 선제공격가능성론의가 본격화되고있으며 이달중에 당내 여론을 모은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쪽으로는 미싸일방위체계배비를 철회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주장하는 일본의 움직임은 마치 멀리 뛰여나가기 위해 뒤로 움츠리는 개구리의 모양을 련상시키고있다.

패전후 일본은 군사대국화에로 맹질주하며 공격능력보유를 끈질기게 야망하여왔지만 그것이 오늘처럼 명백한 지향성과 현실성을 띠고 로골적으로 추진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1950년대 중엽부터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조건부적으로 자위의 범위에 해당된다는 황당한 법해석밑에 여론을 조성하고 《주변위협》의 미명하에 끊임없이 정당성을 부여해왔다.

국제적,법률적제약밑에서도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2중용도의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도입하고 각종 군사연습들을 벌려놓으면서 《자위대》를 공격형전투집단,선제타격무력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아베정권에 와서 《전수방위》의 허울마저 줴버리고 최신예스텔스전투기,장거리순항미싸일,항공모함 등 명실상부한 공격용무기들을 마구 끌어들이고 우주와 싸이버공간에까지 손을 뻗치고있는 현실은 《필요최소한도》가 아니라 《필요이상》을 추구하는 호전국가의 실체를 똑바로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일본의 선제공격능력보유는 이미 오래전에 완료되였으며 현재 부족한것이란 단지 합법적인 《외피》뿐이다.

각종 전쟁법규들의 조작을 통하여 패전으로 박탈당한 교전권,참전권을 암묵리에 확보하고 옹근 한개 전쟁을 치를만 한 전투력까지 보유한 일본에 있어서 선제타격능력보유의 합법화는 곧 재침준비의 최종완성을 의미한다.

적국의 오명도 벗지 못한 일본이 또다시 분별을 잃고 재침의 길로 줄달음치는 위험천만한 행태는 세인의 우려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일본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국화책동이 섶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 자멸행위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감염자 283만 3 200여명, 사망자 13만 1 413명 -하루동안에 5만명이상의 감염자 발생-

주체109(2020)년 7월 4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2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283만 3 267명, 사망자수는 13만 1 413명으로 늘어났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는 지난 하루동안에 전국적으로 5만명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에서만도 하루 감염자수가 1만 109명에 달하여 지금까지의 최고를 기록하였다.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여전히 뉴욕주로서 39만 4 954명의 감염자와 3만 2 043명의 사망자가 났다.

신문 《뉴욕 타임스》는 남부와 서부지역을 휩쓸던 대류행전염병이 지금은 동부와 북부지역에로 전파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소문으로 지나칠 일이 아니다

주체109(2020)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남조선의 보수패당안에 또다시 란리가 났다.

얼마전 김종인의 입에서 《백종원 <대권>후보설》이 새여나오자 가뜩이나 어수선한 《미래통합당》안팎이 그야말로 벌둥지 쑤셔놓은 격이 되여버린것이다.

지금 보수패당내에는 김종인의 넉두리를 두고 《분발하라는 소리》라며 아부하는자가 있는가 하면 《백명을 갖다대도 종국에는 원OO》이라며 제 좋을대로 해석하는자, 스스로 《적격자》라며 자부하는자, 《당이 쥐여준 직책을 가지고 자신을 선전한다.》, 《<대선>후보까지 좌지우지하지 말라.》며 부아통을 터뜨리는자 등 별의별 추물들이 다 생겨나고있다.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로구의 더러운 발바닥도 핥아줄 너절한 정치시정배들, 야욕실현에 저해가 된다면 그가 설사 제 아비라도 서슴없이 물어메칠 추악한 광신자들의 비렬한 몰골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라 하겠다.

문제는 보수패당을 대표하는 《대선》후보감을 두고 오락가락하는 김종인의 추태가 단순히 한번 해보는 소리가 아니라 《치밀히 계획된 각본》에 따른것이 아니냐 하는 여론의 시각이 많다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많은 정치전문가들은 김종인의 《<대권>후보목록》에 오른것은 단 한사람뿐이며 당사자는 다름아닌 그 자신이라는것, 그가 한사코 《40대 경제전문가》요, 《백종원》이요 하며 혼란을 조성하는것은 보수세력내에 《능력있는 인물》이 없다는것을 확인시키고 자신을 내세우자는 속심의 발로라고 까밝히고있다.

결코 지나친 억측이라고 볼수 없다.

지난 2017년 《<국정>책임자의 무능은 죄악》이라며 자신의 《유능》을 설파하고 권력야욕을 드러냈던 김종인이다. 늙은 말 콩 더 달란다는 말이 있듯이 그때로부터 3년이 지나 여든에 이르렀지만 야심가의 권력욕은 더욱 커만지고있다.

김종인이 보수패당내 반대파들에게서 갖은 수모와 멸시, 조롱을 받으면서까지 《관심이 없다.》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덥석 받아문것만 보아도 이자의 권력야욕을 능히 짐작할수 있다. 더우기 《미래통합당》이라는 거대야당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제 마음대로 흔드는 지금이야말로 김종인의 《로욕》을 채울 《절호의 기회》가 아니겠는가.

흉물스러운 김종인이 《말도 안되는 소리》, 《전혀 관심이 없다.》고 딴전을 피워도 더러운 흉심만은 감출수 없다. 지금 이자는 《혁신》의 미명하에 당내 《발언권》이 있다는 중진들을 한사코 배제하고 초선의원들을 자기 주변에 끌어당겨 세력을 구축하는가 하면 《총선백서》까지 작성하여 패배의 책임을 황교안과 당내토배기들에게 넘겨씌우며 제놈의 야욕을 이루기 위한 《계획》들을 착착 실행해나가고있다.

현실은 《김종인대망론》이 한갖 헛된 소문이 아님을 보여주고있다.

무서운 권력야심가를 신주모시듯 하며 《미래통합당》을 통채로 섬겨바친 보수패당의 처지가 참으로 가련하게는 되였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파멸의 문턱에 다달은 주제에 아직까지 권력야욕실현을 위해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 보수패당의 더러운 추태를 두고 남조선 각계층이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에 도전해나서는 《미래통합당》을 하루빨리 해체하여야 한다, 이것이 남조선의 민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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