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9th, 2020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축하연설에 접한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승리의 7.27은 영원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하신 뜻깊은 축하연설은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커다란 진폭으로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장 최용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새겨볼수록 우리가 그토록 긍지높이 외우군 하던 《전승》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현대력사에서 우리의 7.27이 가지는 중대하고 심원한 의미를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축하연설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무게와 가치를 인류력사의 한복판에 뚜렷이 새겨주신 금언이다.
그 치렬성과 대결의 심각성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었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적아간에 인구와 령토는 물론 무장장비와 경제력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대비조차 할수 없었던 이 전쟁에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전무후무한 영웅신화가 얼마나 거대한 의미를 가지는가를 참으로 벅차게 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위대한 조국에 대한 자부와 긍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계속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전후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새 력사를 방향짓게 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긍지높은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였으며 세계의 정치구도를 변화시키고 자주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힘차게 추동한 여기에 7.27이 가지는 또 하나의 거대한 의미가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지나간 력사속에 뚜렷이 새겨진 전승이라는 말의 참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한 뜻깊은 정의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에 대한 값높은 평가와 존경,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고결한 혁명적의리가 넘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전쟁로병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김길웅전쟁로병은 《지금도 귀전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의 구절구절이 쟁쟁히 들리는것 같다.노래에도 있듯이 이제는 옛 전호에 탄피도 삭았다.하지만 위대한 승리자들의 위훈을 그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우리 전쟁로병들의 삶은 이처럼 온 세상 부러웁게 빛나고있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흔히 세월이 흐르면 많은것이 잊혀진다고 한다.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빛을 뿌리며 조국과 인민의 축복속에 떠받들리우는것이 바로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이 땅의 전승세대의 고귀한 업적과 특출한 위훈이다.
하기에 리영필전쟁로병은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전승세대의 영예를 지니였던 우리들이 오늘은 또 한분의 위대하신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영원한 전승세대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인생의 영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라고 하며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눈굽을 적시였다.
지구상에 전쟁로병들은 많으며 전승을 안아온 세대도 적지 않다.하지만 그 위훈과 업적에 대한 평가는 서로 다르다.조국을 위해 피와 생명까지 바쳤지만 그것이 모독되는 가슴아픈 비극은 또 얼마이던가.저 하늘의 태양이 있어 별들이 빛을 뿌리듯이 전승의 의의는 그것을 지켜주고 빛내주시는 위대한 승리의 태양을 대를 이어 모실 때에만 영원하다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감명깊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전문 보기)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이 평양을 출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였던 전쟁로병들이 28일 수도 평양을 출발하였다.
전쟁로병들을 귀중한 혁명선배로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값높은 평가와 존경이 담긴 축하연설을 하시고 전승절을 맞는 전국의 로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공적을 조국청사에 더욱 빛나게 아로새겨주시였다.
우리 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를 안고 귀로에 오르는 전쟁로병들을 숙소의 종업원들이 따뜻이 환송하였다.
전쟁로병들을 태운 뻐스들이 지나는 수도의 거리들에서 평양시민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오른 혁명의 로세대들을 손저어 축하해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평양국제비행장과 평양역에서 로병들을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제6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은 전쟁로병들이 힘이 되고 마음의 기둥이 되여줄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웅심깊은 뜻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새 세대들에게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신념의 피줄기로 꿋꿋이 이어주는데서 교양자적역할을 다해갈 심정을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의 력사를 수놓으시며
오랜 세월 사람들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것이 사랑이라고 말하여왔다.하지만 그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하며 힘있는것이 바로 믿음이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인민을 제일 아끼고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인민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의 밑바탕에 진하게 깔려있는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의 어느 봄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다.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바로 이것이 그이께서 간직하신 인민에 대한 믿음의 세계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믿음이 없이는 사랑할수도 헌신할수도 없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의 길은 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어느 한 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우리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어느 한 과학연구기지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그곳 과학자들을 애국과학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한생을 바치고있는 이런 과학자들을 만난것을 보면 자신께서 정말 행운을 타고난것 같다는 은정깊은 말씀도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찌 이것이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들만이 받아안은 영광이며 특전이라고 하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101(2012)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살림집에 입사한 어느 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였다.
고마움에 흐느끼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집주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집을 받았다는데 집이나 구경하자고 하시며 집안으로 들어서시였다.생활의 구석구석을 일일이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대주에게 안해는 무슨 일을 하는가, 딸들은 어느 직장에 다니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안해와 딸들이 모두 교원이라는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지금 우리 당에서는 교육사업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관련되여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 교육자가정의 선생님들이 자기 사업을 더 잘해나가리라고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교육자들을 한없이 존대하고 내세우시며 평범한 교원들을 선생님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령도자의 열화같은 사랑과 대해같은 믿음속에 사는 인민은 없다.
정녕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키워주신 인민을 수령님들의 모습으로 정히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광이고 긍지인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뜻깊은 구절구절이 들려오는듯싶다.(전문 보기)
빛나는 시대어 : 당의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
당의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
이는 조선로동당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의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참모습을 반영한 시대어이다.
이 시대어에는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이 함축되여있고 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오로지 당만을 믿고 따른 훌륭한 인민이다.
조선혁명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 그야말로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생소한 길이였다.력사에는 우리 혁명처럼 간고하고 복잡한 조건에서 걸음걸음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헤쳐온 례가 없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당에서 하자고 하는 일은 무조건 옳다고 믿었으며 당을 따라가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신심을 가지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왔다.우리 인민이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든것은 당정책은 곧 진리이며 당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무궁번영할 미래가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으로 절감하였기때문이다.
백두의 흰눈처럼, 백옥처럼 순결하며 눈속에 파묻혀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당을 따르는 길에서 변심을 모르는것이 우리 인민의 마음이다.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심장의 피줄을 이어놓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훌륭한 인민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중대한 결단들도 주저없이 내릴수 있었고 우리 혁명은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하여 얻어진것이 아니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인민이 애국의 피와 땀을 바쳐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멸사복무는 우리 인민을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키운 자양분이다.
창건 첫날부터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인민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여온 우리 당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인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들을 적극 보호해주고 보살펴주면서 시련의 고비들을 인민들과 함께 넘어왔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우리 당은 그 어떤 물질적조건이나 외부적힘이 아니라 인민을 먼저 찾았고 대중의 심장에 끓어솟는 혁명열, 투쟁열을 먼저 보았다.당과 함께 혁명의 준엄한 시련을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는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되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이끌어온 근본비결이 있다.(전문 보기)
교육발전전략을 목적지향성있게, 전망성있게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와 결심은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 모든 학생들을 부강조국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키우자는것입니다.》
최근 당에서는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무엇보다 선행되여야 할 사업이 바로 교육발전전략작성사업이다.
교육발전전략이 선행되여야 교육을 목적지향성있게, 전망성있게 발전시킬수 있으며 그에 기초하여 현실발전의 요구와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교육강령 등을 부단히 개선해나갈수 있다.뿐만아니라 학과들을 개척하거나 통합정리하는 사업, 갱신된 과정안에 따라 교재집필사업을 다그치며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교육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혁신적인 안목에서 적극 밀고나갈수 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국력경쟁이 과학기술경쟁과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 인재경쟁으로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그리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전략과 정책들을 세우고있으며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우리가 남이 한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뒤따라가는 식이 아니라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자고 하여도 인재육성을 위한 우리 식의 교육발전전략부터 멀리 앞을 내다보며 목적지향성있게 세우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2.4분기간 교육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교육발전전략작성사업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또한 교육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각 도인민위원회와 각지 고등교육기관들에서도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교육발전전략을 세우기 위한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졌다.
2.4분기간 수십개 중앙대학의 일군들이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주체적인 관점에서 교육발전전략을 작성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대학을 가까운 기간에 세계일류급대학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발전전략을 작성하였으며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의학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에서도 대학을 교육단위인 동시에 과학연구기지로, 인재의 원종장인 동시에 사회경제발전의 중심기지로 되게, 세계의 이름있는 대학들과 당당히 겨룰수 있게 발전전략과 방향을 뚜렷이 세웠다.
기술대학부문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기계대학이, 교원양성대학부문에서는 김형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교원대학이, 도급대학부문에서는 함북공업대학과 청진농업대학이, 공장대학부문에서는 평양공업대학이, 직업기술대학부문에서는 평양식료일용기술대학이 교육발전전략작성사업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교육위원회 일군들은 이 대학들의 교육발전전략작성사업에서 이룩된 경험을 같은 부문 대학들에서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동전의 량면
남조선《국회》안에서는 그림자조차 찾아보기 힘들었던 《미래통합당》이 요즈음에는 《강력한 원내투쟁》을 떠들어대여 항간의 시선을 모으고있다.
그 내면을 파보니 입심이 센 의원들로 여당의 각종 의혹들을 파헤치고 완력깨나 있다는 의원들로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성사시킨다며 징을 울리고있다. 한마디로 여권세력을 완전히 궁지에 몰아넣는다는것이다. 한편으로는 보수야당들과 목소리를 합치기 위한 《정책련대》놀음에도 정력을 쏟고있다.
보건대 《미래통합당》패들은 여권의 각종 의혹들을 들추어내여 사회적인 비난여론을 조장하는 수법으로 저들이 저지른 특대형부정부패범죄를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려 하는것 같다. 원인이 어찌하였든 남조선《국회》가 또다시 여야간의 싸움마당으로 화하게 된것만은 명백하다.
하기는 지금껏 민생과 민의는 안중에도 없이 당리당략과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정쟁과 대결로 세월을 보낸 남조선정치권이니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 시각에도 남조선의 여야정치세력들은 집값상승문제를 놓고 《네탓공방전》을 벌리고있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와 관련하여서도 《후속법안》마련과 법무부 장관사퇴를 맞세우며 서로 골받이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인 보수야당의 《대여공세》도 비렬하기 짝이 없지만 불 안땐 굴뚝에서 연기날리 없다고 여당도 같고 같다, 《국회》에서 벌어지고있는 여야당의 싸움으로 녹아나는것은 민생밖에 없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겠는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지각국회》로 시작된 21대 《국회》가 또다시 싸움마당으로 전락된것은 추악한 정쟁과 대결만을 일삼는 정치시정배들때문이라는 민심의 비난은 너무도 응당하다 하겠다.(전문 보기)
남의 장단에 춤을 추다가는
얼마전 남조선군부가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하와이주변해상에서 진행되는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군사훈련인 환태평양합동군사연습(《림팩》)에 림시로 편성된 해군전대가 참가하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그 무슨 《공동대응능력》과 《련합작전능력》을 높인다는 미명하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 환태평양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패권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전쟁불장난이다.
지금 전세계가 대류행전염병의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위기상황에서 진행되게 되는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군사훈련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하기에 다국적련합훈련에 참가하게 되여있는 일부 나라들에서 자기들의 장비와 병력을 파견하지 않아 참가국수가 절반이상 줄어들고 일부 일정들도 취소된 상태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는 태평양의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군사연습에 7 600t급 이지스구축함 《서애 류성룡》호를 비롯한 전쟁장비들과 해군전대를 참가시키기로 하고 현지로 출항시켰다.
그야말로 무분별하고 무모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군부가 그 무슨 《공동대응능력향상》이라는 리유를 들며 이번 훈련참가를 합리화하고있지만 그것은 대결적이며 도발적인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
미국의 지시와 요구라면 천리든 만리든 달려가 부나비처럼 뛰여드는것이 바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라는것이 이번 군사훈련참가를 통해 다시금 뚜렷이 드러났다.
국제사회앞에서는 《전쟁불용》을 주장하고 《평화》에 대해 떠들지만 돌아앉아서는 미국의 호전적행위에 장단을 쳐대며 군사적긴장의 화근인 전쟁불뭉치를 휘둘러대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의 두개의 얼굴이다.
날로 더해가는 방위비증액압박과 남조선주둔 미군감축위협이 보여주는것처럼 아무리 잘 보이려고 별의별 아양을 다 떨어도 남조선을 한갖 저들의 전략과 국익추구를 위한 전쟁대포밥, 수탈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는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남조선당국은 시대착오적인 친미굴종정책에 매달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세계패권추구의 공모자로 나설수록 온 민족과 인류의 더 큰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며 남의 장단에 춤을 추다가는 제처지만 더욱더 가련해진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