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1
무궁토록 빛나라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대국보관이여!
어느덧 4년이 되였다.
주체106(2017)년 3월 27일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김일성,김정일민족의 만년재보로 훌륭히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박물관의 여러 호실을 돌아보시며 혁명전통교양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선혁명박물관이 새로 개관된 때로부터 지난 4년간 140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인민군군인들이 이곳을 찾아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기둥이나 같고 혁명의 등대와 같습니다.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면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발전로정이 뚜렷이 안겨오고 우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발전행로도 환히 내다보입니다.조선혁명박물관은 국보중의 국보이며 그대로 혁명의 교과서입니다.》
세상에는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력사를 전하는 박물관이 많지만 조선혁명박물관과 같이 최대의 정중성과 과학성, 직관성이 보장된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대국보관은 어디에도 없다.
얼마전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았던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혁명박물관이 온 사회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하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될수 있었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이 길이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조선혁명박물관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집대성된 대국보관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조선혁명박물관의 개건공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과 전시방안들을 여러차례 지도해주시며 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해 조선혁명박물관이 세계에 둘도 없는 혁명박물관으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우리와 만난 이곳 책임일군은 4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던 그날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장엄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조선혁명박물관을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개건한것은 중대한 력사적사변이라고 하시면서 귀중한 혁명시간을 바쳐가시며 우리 박물관을 돌아보시였습니다.
정말이지 현시기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다시금 새겨안은 참으로 뜻깊은 순간이였습니다.》
주체의 혁명전통계승문제를 혁명발전의 중차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것을 대를 이어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우리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박물관의 빛나는 로정에는 일찍부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그를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36(1947)년 8월 17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립중앙력사박물관(당시)을 돌아보시면서 항일혁명투쟁력사는 그 성격과 지위로 보아 우리 나라 고대, 중세의 력사와 한데 섞어 취급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혁명박물관을 따로 꾸릴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그때 벌써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적인 혁명박물관창립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주체47(1958)년 11월 박물관을 처음으로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고증자가 되시여 귀중한 시간을 바쳐 사적내용들을 들려주기도 하시고 박물관에 요구되는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결해주시였다.박물관진렬전시의 력사적시점과 포괄범위도 잡아주시고 혁명사적사업에서 3위1체의 원칙을 구현할데 대하여서도 밝혀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박물관사업을 위해 참으로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조선혁명박물관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조선혁명박물관 연혁사의 갈피들에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있는 만수대언덕에 조선혁명박물관을 새로 건설하고 혁명박물관의 정면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도록 하심으로써 조선혁명박물관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게 되였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정연하게 보여주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혁명적재보의 위대한 보물고로 훌륭히 꾸리도록 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중의 하나이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집대성된 대국보관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어려와 숭엄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사상정신적무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는것으로써 당 제8차대회의 구호를 대신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쪼아박고 더 큰 보폭을 힘차게 내짚어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보다도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에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에 쪼아박아야 합니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담화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 서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오늘 절실히 필요한것은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억센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가 다름아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이는 우리 일군들속에 남아있는 소극성과 보신주의, 패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태도를 불사르는 가장 효과적인 사상정신적명약이며 불타는 혁명열, 투쟁열을 심어주는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이끌어나가면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열풍을 일으키고 그 앞장에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과 전국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을 내세웠다.그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부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심신을 단련해야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게 할수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담화에서 일군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득하고 구현하는데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몸바쳐 받든 항일혁명투사들의 산 모범을 따라배우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일군들모두가 항일혁명투사들의 견결한 혁명정신을 본받아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충만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만장약된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자신을 더욱 튼튼히 무장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총진군길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정상적인 료해와 적시적인 지도로 당결정집행을 담보하자
온 나라에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당이 안겨준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자면 당조직들이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제때에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장악하고 통제하며 제때에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는 전투목표를 명확히 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당조직들이 그 집행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하여 수시로 알아보고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을 극복해나가는것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정상적인 료해와 적시적인 지도는 그 집행에 대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당결정집행정형을 장악하고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제때에 따라세우지 않으면 당정책을 대하는 태도가 미적지근해지고 투쟁열도가 식어질수 있으며 나중에는 당결정을 관철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만성병에 걸릴수 있다.
당정책관철은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첫째가는 임무이다.당조직들이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목표를 세우고 분담조직사업을 진행한것으로 만족해하면서 그 집행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부단히 따라세우지 않는다면 일군들속에서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할수 없다.당결정집행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그 정형을 총화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진행해나갈 때 당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게 된다.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한 정상적인 료해와 적시적인 지도를 잘하는것은 현시기 더욱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받아안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 앞장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뚜렷한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단위들도 나타나고있다.원인은 당조직들이 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지 못하고있는것과도 중요하게 관련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자가 아파한다고 하여 상처를 제때에 치료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그것이 곪아터지는것과 같이 당원들속에서 나타난 결함에 대하여 제때에 비판해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사상적으로 변질되여 엄중한 과오를 저지를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결정관철에서 이룩되는 우점을 장려하고 나타난 결점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제때에, 드세게 진행하여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가지고 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수시로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전개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한 료해를 실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장악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결정을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료해장악사업을 강화하여야 당결정관철에 대한 옳은 지도를 보장할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사무실에서 맴돌거나 문건이나 전화로 일하여서는 현실을 깊이 파악할수 없으며 당결정집행정형에 대한 총화평가사업을 실효성있게 할수 없다.(전문 보기)
남조선각지에서 벌어진 각계층의 다양한 대중적투쟁
남조선언론《련합뉴스》 등에 의하면 지난 16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내정간섭과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진행된 《방위비분담금》협상결과를 강력히 비난규탄하였다.
이날 단체들은 지금 미국이 저들의 대외정책추진에 현 당국이 가담할것을 강요하고있다면서 이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13. 9%라는 력대 최고수준의 《방위비분담금》인상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하면서 날강도적인 남조선미국《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을 당장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같은날 전라북도지역의 187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평화회의는 공개서한을 통하여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자존감마저 무너뜨리는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받아들일수 없으며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있는 상황도 묵과할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18일 민중공동행동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외교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내정간섭중단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페기, 《방위비분담금》협상안의 전면무효를 주장하면서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
진보당,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전농)도 19일 미국의 내정간섭과 《방위비분담금》협상결과를 강력히 규탄하는 론평과 성명을 발표하였다.
진보당은 론평에서 남조선은 미국의 《동맹》이 아니라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에 필요한 리용물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미국과의 결별에서 시작된다, 《한미동맹》을 당장 파기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민주로총과 《전농》은 각각 성명을 통해 미국의 내정간섭행위를 규탄하면서 《방위비분담금》의 《국회》비준저지, 《한미동맹》해체를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대구, 경상북도를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굴욕적인 《방위비분담금》협상을 반대하며 미국의 내정간섭과 《한미동맹》을 규탄하는 출근선전전, 1인시위 등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적으로 1억 2 603만 3 100여명 감염, 276만 6 300여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외신보도에 의하면 25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1억 2 603만 3 10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76만 6 304명이 사망하였으며 1억 169만 7 917명이 완치되고 2 156만 8 883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하루동안에 60만 6 974명의 감염자와 9 99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아메리카지역에서의 대류행전염병전파상황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북아메리카에서 26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3 549만 2 859명,사망자수는 81만 2 308명에 달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 2 060만 2 176명의 감염자와 53만 4 224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미국에서 3 084만 8 095명이 감염되고 56만 1 068명이 사망하였다.
전날에 비해 감염자는 7만 9 000여명,사망자는 1 450여명 증가하였다.
카나다에서 감염자수가 95만 5 030명,사망자수는 2만 2 830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이 나라에서는 하루평균 약 3 00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있는데 1개월전에 그 수는 2 000명미만이였다고 한다.
카나다보건당국은 새로운 변종의 악성비루스가 광범위하게 전파되고있는것으로 하여 가까운 시기에 하루감염자수가 1만 2 000명수준에 이를수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브라질에서 1 240만 7 323명의 감염자와 30만 7 326명의 사망자가 났다.
칠레의 감염자수는 96만 2 321명,사망자수는 2만 2 587명에 이르렀다.
꾸바에서 7만 634명이 감염되고 413명이 목숨을 잃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고 현지를 돌아보시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정상학동지,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최상건동지, 김재룡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의 중심부를 감돌아흐르는 경치좋은 보통강반을 따라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형성하고 다층, 소층살림집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 지구를 특색있게 변모시킬 구상에 대하여 설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훌륭한 자연경관이 살아나게 건축물들의 설계와 원림설계를 잘하여 도시의 특성과 매력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우리 나라 주택구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통문주변 강안지구 호안다락식주택구 800세대 건설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는 별도로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건설을 내밀어 올해중에 완공하여 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고있는 각 부문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를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선물하려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도시록화와 자연경관설계에 대한 인식과 상식이 부족하고 관심도 없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도시건설을 건물과 자연을 하나로 융합시키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을 과학적으로 배치하여 사업과 휴식, 교통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새로 일떠세울 호안다락식주택구형성안들을 보아주시면서 건설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료해하시였다.
수도의 려객운수문제를 두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시민들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수도교통망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와 평양뻐스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짧은 기간안에 교통뻐스와 2층뻐스시제품을 개발하여 당중앙에 보고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정상학동지,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최상건동지, 김재룡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와 함께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려객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려객뻐스에 오르시여 기술적특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평양시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생산토대에 의거하여 뻐스들을 만들어 려객운수수단문제를 풀겠다고 결의해나선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도시미화에 어울리며 인민들이 리용하기에도 편리한 려객뻐스를 대량생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려객수송의 긴장성을 풀고 시민들의 교통상편리를 최대한 도모하는것은 수도운영의 근본문제의 하나이며 인민들의 사회적 및 문화적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려객뻐스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시며 년차별 생산목표를 제시하여주시고 실행대책을 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국방과학원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3월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이 무기시험을 지도하였다.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은 이미 개발된 전술유도탄의 핵심기술을 리용하면서 탄두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체계이다.
시험발사한 2기의 신형전술유도탄은 조선동해상 600km 수역의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였다.
국방과학원은 시험발사직후 이번 시험발사는 확신성있게 예견한바 그대로 대단히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수차례에 걸치는 발동기지상분출시험과 시험발사과정을 통하여 개량형고체연료발동기의 믿음성을 확증하였으며 이미 다른 유도탄들에 적용하고있는 저고도활공도약형비행방식의 변칙적인 궤도특성 역시 재확증하였다고 밝혔다.
리병철동지는 오늘의 무기시험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정책을 관철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공정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무기체계의 개발은 우리의 군사력강화와 조선반도에 존재하는 각종 군사적위협들을 억제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였다.
리병철동지는 시험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즉시 총비서동지께 보고드리고 당중앙의 축하를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전략자산-과학기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략자산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밑천을 말한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오늘날 과학기술은 국가의 주요생산력으로 되고있으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좌우된다.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국력을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러운것 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현존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선차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게 하고 적은 원료와 자재, 로력을 가지고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게 하는것이 바로 과학기술이다.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전략자산으로 틀어쥐고 급속히 발전시켜 지속되는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그러면 과학기술이 오늘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전략자산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우선 생산장성과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되기때문이다.
생산을 늘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는 자원이나 자금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하지만 여기에서 관건적고리는 과학기술이다.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자체의 힘으로 경제토대,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경제건설을 마음먹은대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현시기 원료, 자재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아무리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를 일떠세웠다고 해도 원료와 연료, 자재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면 생산을 정상화할수 없다.
과학기술이자 생산이고 생산이자 과학기술이다.오늘 세계적으로 경제가 빠른 속도로 장성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자원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지고있다.반면에 장기간에 걸쳐 자연부원을 개발리용한 결과 석탄, 원유, 천연가스 등 주요자원들은 점점 줄어들고있으며 세계경제는 자원위기라는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고있다.강물도 쓰면 줄어든다고 아무리 풍부한 자원도 종당에는 바닥이 나기마련이다.그러나 과학기술은 활용할수록 그 응용범위가 넓어지고 리용가치가 높아진다.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는것은 물론 없거나 적은것은 만들어내고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하여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원활하고 안정된 경제, 지속적이며 빠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경제를 건설할수 있다.
생산공정의 현대화도 마찬가지이다.로후한 생산공정을 그대로 두고서는 원료와 자재, 로력을 랑비할뿐아니라 제품의 질과 생산성도 높일수 없다.공장, 기업소들을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으로 전환시키라는것은 우리 당의 요구이다.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 실현하여야 로력을 절약하면서 원가도 낮추고 생산을 안전하게 늘일수 있다.오늘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 표준공장들에서 울리는 증산의 힘찬 동음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나갈 때 높은 생산장성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것은 또한 과학기술부문이 용을 쓰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전반이 기운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은 제일척후전선이다.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하여야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현시기 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은 비상히 증대되고있다.교육, 보건, 체육, 문학예술을 비롯하여 어느 부문이라 할것없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떠나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과학기술을 전략자산으로 틀어쥐고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더 빨리 발전시킬수 있다.
문화분야만 놓고보아도 과학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를 잘 알수 있다.교육분야에서 과학적인 교육방법과 현대적인 교수수단들을 적극 활용하여야 학생들을 나라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는 혁명인재로 키워낼수 있다.또한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첨단의료설비와 기구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보건사업을 추켜세워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할수 있다.이처럼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변화를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최대한 늘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는 경공업부문이 모든 잠재력을 동원하여 인민소비품, 경공업제품생산을 최대한 늘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공업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제공하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갖가지 인민소비품을 충분히 생산하여야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시대앞에 지닌 책임감을 무겁게 자각하고 모든 잠재력과 예비를 총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는 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생산을 활성화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보장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식의주문제해결에서 기어이 돌파구를 열고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하고있다.하지만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볼 때 아직은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현실은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경공업부문에서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우리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하여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무엇보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을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드는것이 중요하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지 못하면 있는 예비와 가능성도 효과있게 리용할수 없고 생산정상화도 실현할수 없다.일군들은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며 모르는것은 연구하고 배워서라도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습벽화해야 한다.
사업에서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는것은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경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다종다양한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생산하기 위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는것이다.
오늘날 생산정상화실현의 담보는 과학기술에 있다.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야 원자재의 국산화와 재자원화, 새 제품개발과 제품의 질제고에서 훌륭한 경험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며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수 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공정들의 현대화와 설비들의 원성능회복, 새로운 생산능력조성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야 한다.특히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질제고사업에 힘을 넣는것이다.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하는 인민소비품들은 어느것이나 다 조국의 존엄과 영예,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과 잇닿아있다.아무리 제품이 많아도 질이 높지 못하면 사람들이 남의것을 넘겨다보게 되며 나아가서 우리의 전진발전이 더디여지게 된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애국공로자, 값높은 그 부름에 떳떳하리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어떤 사람들을 요구하고있는가.
여기에 대답을 주는 모습들이 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투쟁의 기수, 창조의 기수가 되여 돌파구를 열어가는 사람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맡은 혁명초소를 믿음직하게 지키며 위대한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묵묵히 일하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어제날의 공로도 오늘의 위훈속에서 빛나야 한다.
이것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한결같은 지향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전기수리2직장 직장장 리철호동무는 지난 수십년간 불타는 충성심과 높은 실력,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철강재생산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고 주체화대상건설과 정상운영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갈 때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빛나게 수행할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부단한 사색과 실천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다.
지난해까지만 하여도 직장에서 생산하는 권선의 질은 높은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권선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며 리철호동무는 사색과 탐구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하루일이 끝난 뒤에는 과학기술도서들을 탐독하며 한밤을 지새웠고 다음날 아침이면 도면을 앞에 놓고 직장의 기술자, 기능공들과 무릎을 마주하군 했다.그의 고심어린 노력은 끝내 성공의 기쁨을 안아왔다.
지난 2월 직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권선의 질을 높일수 있는 공정을 새로 꾸리였다.전기설비수리와 정비보수를 더욱 질적으로 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리철호동무를 두고 기업소의 일군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들에게 리철호동무는 말하였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당의 의도에 따라서자면 아직 멀었습니다.》
이런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는 철강재생산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자기의 책임성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
기층말단의 한개 단위를 책임진 작업반장에 불과하지만 발전소는 물론 나라의 화력발전부문에 없어서는 안될 인재로 떠받들리우는 평양화력발전소 타빈보수직장 본체작업반 심준일동무,
그는 작업반의 기능공대렬을 늘이는것을 스스로 량심의 과제로 떠안고 작업반의 래일, 발전소의 먼 앞날을 내다보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
얼마전 기중기들에 대한 대보수를 진행할 때였다.방금 보수를 끝낸 기중기의 어느 한 부분을 살펴보던 그의 얼굴색이 갑자기 어두워졌다.부속품이 제대로 맞추어져있지 않았던것이다.알고보니 그 부속품은 작업반에 배치된지 얼마 안되는 로동자가 맞춘것이였다.
심준일동무는 그 로동자와 함께 부속품을 다시 갈아맞추며 말했다.
《뼈심을 들여 안되는 일이 없지.기능도 마찬가지거던.나도 적극 돕겠으니 이번에 기능수준을 부쩍 올려보자구.》
본체작업반이 제기되는 대보수과제를 막힘없이 해내고있는데는 반원들의 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실천적모범으로 이끌어주는 심준일동무의 고심어린 노력이 깃들어있다.
작업반원들을 과학기술인재, 기능공들로 훌륭히 준비시키기 위해 심준일동무가 바쳐가는 뜨거운 진정에 떠받들려 작업반은 동력기지의 숨결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보배집단으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이다.
남흥의 로동계급은 련합기업소 부지배인 겸 자재상사 사장인 강영철동무를 가리켜 《나를 따라 앞으로!》, 《나가자!》만을 아는 일군이라고 말하군 한다.
언제나 물러설 길이 없다고 생각하라.그러면 나아갈 길이 보인다!
이것이 그의 사업태도이고 드팀없는 신조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청년실업자들이 늘어나고있는데 대한 우려 확산
지난 21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폭로, 개탄하였다.
신문은 지난 1년동안 20대~30대의 청년취업준비생은 7만 4 000명 증가하여 지난달 취업준비자수가 력대 가장 많은 85만 3 000명으로 집계되였다, 통계청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통계가 작성된 2003년이래 가장 많은 수치이다, 취업준비자 10명중 9명은 20대~30대의 청년들로서 청년취업준비생들의 절망이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현실로 들이닥쳤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2020년에 《니트족》(취업준비와 직업훈련마저 포기한 청년무직자)이 전해보다 8만 5 000명 더 늘어나 43만 6 000명에 달한다, 1년이상 무직인 《니트족》은 2017년 6만 6 000명에서 2020년 12만명으로 1. 8배 증가하였다는 조사보고서자료를 인용하면서 청년층의 《니트족화》가 우려된다고 개탄하였다.
신문은 현 당국이 청년들을 채용하는 민간기업에 인건비를 단기간 지원하는 청년고용활성화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실지 민간기업들은 《정부》지원금이 끊긴 이후에도 고용을 유지할 확신이 생겨야 청년채용에 나설것이기때문에 옳바른 일자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3월 25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총공격전에 떨쳐나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육인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체육발전을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였으며 체육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습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체육부문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습니다.
당의 령도밑에 온 나라에 체육중시기풍이 서고 체육열기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체육인들속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들이 이룩되고있습니다. 당과 인민의 높은 기대를 가슴에 새겨안고 분발하여나선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많은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주체조선의 기상과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그들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습니다. 당의 깊은 관심속에 우리 군인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마식령스키장과 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한 현대적체육시설들이 세계적수준에서 새로 일떠서고 다기능체육시설인 5월1일경기장과 평양체육관, 청춘거리체육촌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개건되여 체육인들과 근로자들이 체육기술을 련마하고 체육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되였습니다.
그러나 체육부문 사업은 당의 요구와 인민의 기대에 비추어볼 때 응당한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습니다. 나라의 전반적체육기술이 시대의 요구와 세계적추세에 비하여 뒤떨어져있으며 체육의 과학화수준과 물질기술적토대도 미약합니다. 일군들가운데 아직까지도 체육사업을 소홀히 하는 그릇된 현상들이 남아있으며 체육부문에 강한 규률과 질서가 서있지 못합니다.
우리 당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당의 체육정책관철에서의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체육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움으로써 나라의 체육사업을 추켜세우고 체육강국건설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게 되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체육강국건설은 우리 나라를 체육으로 흥하는 나라, 체육으로 강대해지는 나라로 만드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체육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체육분야에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슬기와 용맹을 만방에 높이 떨쳐야 합니다.
체육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중시하는 하나의 전선입니다. 체육강국건설을 다그쳐야 전체 군대와 인민을 국방과 로동에 튼튼히 준비시켜 군사강국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고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주체조선의 위용을 과시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빠른 시일안에 나라의 체육기술을 세계적인 높이에 올려세우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며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합니다.
체육강국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운 중요한 목표는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패권을 쥐고 나라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도록 하는것입니다.
체육인들은 체육강국건설의 전초선에 서있는 기수, 돌격대입니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으며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떨치는것은 체육인들의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체육인들은 선군시대 혁명적체육인의 영예로운 본분과 조국과 인민의 높은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위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체육인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닌 사상정신적, 육체기술적강자로 튼튼히 준비하며 우리 식의 위력한 경기전법으로 국제경기들마다에서 련전련승하여야 합니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자!》, 이것이 우리 체육인들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것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구현한 주체조선의 체육정신입니다.
모든 체육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 넋과 심장을 불태우며 국제경기들에서 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해나가는 당의 미더운 체육전사, 조국과 인민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로 받들어나가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착공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리정표를 새기게 될 대건설전투의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연설의 구절구절에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건설자들에 대한 무한한 믿음이 담겨져있으며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굴함없는 공격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여해주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높이 날리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은 비상한 공격정신, 완강한 돌격투쟁을 요구한다.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기간에 평양시에 5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며 이를 위해 매해 1만세대씩 건설할것을 결정하였다.5만세대 살림집건설, 이것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기상의 뚜렷한 과시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 부강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오늘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전선으로 된다.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통하여 수도의 면모는 또 한번 개변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을 단계별로 확신성있게 승화발전시키는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사수전이다.인민들과 한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올해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며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이다.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은 우리 당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시대속도, 영웅신화가 창조될 때 일단 결심하면 못해낸 일이 없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뚜렷이 과시될것이며 인민들의 마음속에는 당에 대한 신뢰심이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될것이다.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는것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투쟁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위한 치렬한 결사전이고 우리 국가의 내부적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에 의거하여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일대 공격전이다.우리가 자기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희한한 건축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면 우리의 주체건축은 또 한단계 비약하고 발전하게 될것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 철리가 다시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거창한 대건설을 벌려온 훌륭한 경험이 있고 아름찬 건설과제를 얼마든지 실행할수 있는 자신심과 밑천이 있다.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솟아난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표준으로 일떠선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최근년간에 우리가 이룩한 건설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과시하는 시대의 본보기들이다.우리는 만난시련을 박차고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오늘의 투쟁에서도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우리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이 땅우에 거창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고계신다.몸소 건설현장에서 일군들의 눈을 틔워주시고 설계와 시공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일일이 가르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고 내리는 눈비를 맞으시며 북방의 전역을 찾고 또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기적창조의 묘술을 안겨주신분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의 손길아래서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는 비상한 공격정신을 체질화하게 되였으며 우리 식, 우리 힘으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나게 되였다.오늘의 대건설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믿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확신이며 그이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려는 전체 건설자들의 불같은 의지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인민사랑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나가겠다
수도시민들에게 정든 보금자리, 웅장한 리상거리를 또다시 안겨주려는 당에 대한 고마움과
불같은 충성심의 분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구절구절에 열화와 같은 인민사랑이 넘쳐흐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누구나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뜨거움에 젖어 터놓는다.
약동하는 3월의 대지를 뒤흔든 뢰성과 더불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 그 목소리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변함없는 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함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불타는 맹세가 어려있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나가겠다
수도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리정표를 새기게 될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받아안으며 격정과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인민에 대한 사랑이 뜨겁게 맥박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착공식에 참가한 건설자들은 물론 수도시민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였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인민을 위해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라는 대용단을 내린것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하는 어머니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착공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건설정책과 지도는 최종적으로 매 건설일군들의 창조적열성과 노력에 의하여 현실화되며 당은 우리 건설자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재능을 무엇보다 크게 믿는다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응축된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
나는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을 책임진 지휘성원으로서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 사상공세를 확고히 앞세워 려단안의 모든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 창의창발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겠다.
우리가 맡은 대상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시당위원회 부장 김광수
인민군대의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수도시민들에게 정든 보금자리, 웅장한 리상거리를 또다시 안겨주려는 당에 대한 고마움과
불같은 충성심의 분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당중앙이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정하면서 제일먼저 믿은것은 두말할것없이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 군인건설자들은 지금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공격전선의 맨 앞장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충성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자신께서는 우리의 인민군대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우리 장병들이 창조적인 건설투쟁에서도 자기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과 인민의 기대에 어김없이 철저한 관철로써 보답할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의 말씀이.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며 그 길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군인들의 신념이고 배짱이다.
우리는 거창한 대건설투쟁의 앞장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인민군대의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겠다.
단시일내에 방대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맞게 전투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어 일정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겠다.
시공의 질을 높이는것을 주되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건설작업의 전 공정을 질보장으로 일관시켜나가겠다.
나의 부모, 나의 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고향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창조물마다에 병사의 깨끗한 량심을 묻으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당의 대건설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겠다.
조선인민군 군관 조명룡
희망찬 래일을 락관한다
수도시민들에게 정든 보금자리, 웅장한 리상거리를 또다시 안겨주려는 당에 대한 고마움과
불같은 충성심의 분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에 접한
각계의 반향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제 몇개월후이면 이 지역에 새로운 인민의 거리, 우리모두가 자랑으로 여기게 될 희한한 대건축군이 솟아오르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실 때 모두가 만세를 소리높이 불렀다.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이 꽉 들어찬 희한한 거리, 바로 여기서 우리가 살게 된다니 꿈이 아닌가 하여 제 손등을 꼬집어보기까지 하였다.
우리 인민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그이께서만이 이런 통이 큰 작전을 펼치실수 있는것이다.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정녕 우리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지금 나에게 친척들과 동무들이 많은 전화를 걸어오고있다.그리고는 정말 복을 받았다고 누구나 부러움을 금치 못하군 한다.
그때면 나는 이렇게 말해주군 한다.이제 우리모두가 그런 희한한 거리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것이라고.
정말이지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였기에 밝은 앞날을 락관하며 신심에 넘쳐 사는 참으로 행복한 인민이다.
사동구역 송화2동 7인민반 강성실
이민위천의 리념이 터쳐올린 장쾌한 뢰성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누리에 떨치며 위대한 시대의 진군가마냥 우렁찬 발파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소리!
약동하는 3월의 대지를 뒤흔든 이 장쾌한 메아리는 천만의 심장에 공격전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주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소리쳐부르는 장엄한 뢰성이다.
끓는 피 더욱 끓고 천백배의 힘 용솟음치는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의 전성기를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진다.
우리 다시금 새겨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절절한 말씀을.
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이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그렇다.조국땅을 뒤흔들며 울려퍼진 3월의 뢰성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의 만복이 끝없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앞당겨오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선언을 듣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축은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예술이다.당대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모를 파악함에 있어서, 시대와 력사를 대표함에 있어서 건축만큼 위력한 언어가 없고 건축만큼 생동한 화폭이 없다.하기에 건축을 가리켜 력사의 자욱이라고 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대표하는 우리 조국의 건축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념과 탁월한 령도, 크나큰 로고의 결정체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조선의 창조물을 끊임없이 마련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근본바탕에는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이 초석처럼 놓여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 바로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창조물들에 관통되여있는 절대적인 기준이고 척도이다.
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속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주체건축의 불변의 원칙이 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고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건축물들은 먼 후날에도 손색없이 완전무결해야 하며 사회주의문명국의 표본이 될수 있는 최고의 수준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그이의 손길에 떠받들려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정녕 그 얼마이던가.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은하과학자거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모든것은 세계최고의 수준이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건축물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인민존중,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가 집대성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는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 조형예술성이 조화를 이룬 멋쟁이건축물들에도 비껴있고 모든 요소요소가 대상별특성과 용도에 맞게 손색없이 꾸려진 행복의 보금자리들에도 새겨져있다.
인민의 웃음소리 한껏 넘쳐나는 려명거리에 새겨진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룡남산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우는 거리의 이름을《려명거리》라고 부르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로 일떠서는 거리가 철두철미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는 인민의 거리로 되게 하여주시려 수십차에 걸쳐 무려 1 390여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하늘의 뭇별도 조으는 깊은 밤에도 려명거리형성안의 점과 선을 그어주신 그이의 천만로고를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대건설전역에 나래치는 결사관철의 기상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떨쳐나선 군민건설자들 기초굴착공사에 진입-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로 들끓는 전투장들에서 들어온 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의 건설정책과 지도는 최종적으로 매 건설일군들의 창조적열성과 노력에 의하여 현실화되며 당은 우리 건설자들의 열렬한 애국심과 재능을 무엇보다 크게 믿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높이 들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비약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을 뚜렷이 과시할 혁명적열의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이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여 하신 뜻깊은 연설을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하여 시작부터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다.
건설장의 곳곳에 붉은기가 휘날리고 힘있는 구호, 전투속보 등이 전개되였다.힘찬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건설장을 진감하는 속에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투쟁열의가 고조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맞게 단계별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중기계와 륜전기재동원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를 위한 예견성있는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는 한편 건설지휘부 성원들이 현장에서 작업조직과 기술지도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시공을 맡은 단위의 군인들과 건설자들이 당과 국가앞에, 인민들과 후대들앞에 그리고 력사앞에 자기의 충성심과 애국심, 량심을 검증받는다는 자세와 립장에서 지체없이 공사에 착수하여 기세를 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한 군인들이 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송신지구의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이 높은 기초굴착실적을 기록하고있다.이들은 공사를 당이 정해준 기간에 완벽하게 끝내기 위하여 중기계들을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누구나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끼면서 불꽃튀는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벌리고있다.
송화지구에서도 군인들이 당의 믿음에 기어이 실천적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밑에 기초굴착을 다그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군인들이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할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며 맡은 대상에 대한 기초굴착작업을 본때있게 진행하고있다.
려단에서는 기초굴착작업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중기계들을 집중배치하고 드센 공격전을 들이대는 한편 세멘트창고건설, 모래 및 혼석확보, 철근가공 등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를 위한 준비도 다같이 내밀고있다.
수도건설위원회려단을 비롯한 사회의 여러 단위 지휘관, 건설자들은 당대회가 결정한 무겁고도 거창한 투쟁과업들중에서도 가장 보람있고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았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기초굴착작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살림집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지휘관들은 들끓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신속히 풀어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굴착기운전공들과 자동차운전사들은 공사기일을 보장하는데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자검자수를 실정에 맞게 진행하며 토량처리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당중앙의 결심을 충직하게, 완벽하게 받들려는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신념과 의지는 무서운 힘으로 폭발되여 기초굴착작업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성과가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