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21

언론개혁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임을 주장

주체110(2021)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6일 남조선언론 《련합뉴스》는 기자협회, 언론로동조합, 방송기자련합회 등이 언론개혁립법안을 《국회》에서 시급히 처리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고 전하였으며 7일 《미디어오늘》도 언론로동조합과 언론개혁시민련대, 민주언론시민련합 등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방송의 정치적독립과 국민참여방송법쟁취를 위한 시민행동》(방송독립시민행동)이 6월 30일 《국회》앞에서 공영방송의 지배구조개선을 비롯한 언론개혁추진을 요구한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이에 앞서 6월 28일 《민중의 소리》가 전한데 의하면 민주로총과 언론로동조합, 민주언론시민련합 등 43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하여 극우보수언론인 《조선일보》의 모욕적이며 악의적인 보도행위를 단죄규탄하면서 언론개혁추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단체들은 최근의것만 보아도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기자 3명이 6건의 기사에서 모욕적인 삽화로 당사자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해왔다, 《조선일보》가 이를 묵인조장하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해 일어났다는 사실이 더 경악스럽다, 이것은 오래동안 계속되여온 악의적인 외곡 및 오보로 사회적신뢰를 잃어온 과거가 루적된 결과라고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 이어 《조선일보》의 페간을 요구하는 청와대국민청원이 이틀만에 답변기준 20만명을 넘었고 30만명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면서 보수세력의 어용나팔수, 정략적도구가 되여 고의적인 외곡보도와 모략적인 허위사실류포를 일삼고있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한 언론은 주권연구소가 글을 발표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언론편파가 심하다, 적페언론카르텔을 끝장내야 한다,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적페청산을 강력히 추진해야 국민을 조롱하는 언론들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수구적페세력의 련계를 끊어버릴수 있다고 강조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민주개혁세력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최근 보수언론들의 불공정보도, 편파보도, 외곡보도가 기승을 부려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 치솟고있으며 대다수 주민들이 언론개혁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이것은 민심의 요구이고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라고 주장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각종 부정부패와 범죄혐의로 검증대에 오른 윤석열

주체110(2021)년 7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3일 남조선언론 《뉴시스》 등은 전 검찰총장 윤석열이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서기도 전에 본인과 가족, 측근들의 부정부패와 범죄혐의로 졸경을 치르고있다고 상세히 보도하였다.

법조계가 공개한 자료들에 의하면 현재 윤석열과 그의 가족, 측근들에 대한 수사 및 재판은 8건으로서 그중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고있는것은 2건이며 검찰에서 3건, 경찰에서 1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2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윤석열의 장모는 불법적인 료양병원개설 및 료양급여비 부정수급혐의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되였으며 이외에 은행잔고증명서위조 등의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있다.

윤석열의 처에 대한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도 《코바나컨텐츠 협찬금수수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련루의혹》 등을 수사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뿐아니라 윤석열의 최측근인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 윤우진이 련루된 전 룡산세무서장사건도 수사중인데 여기서 핵심은 그가 뢰물수수사건에서 무혐의처분을 받을 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장이였던 윤석열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였는가를 밝혀내는것이며 결과에 따라 윤석열까지 수사대상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공수처 역시 2019년 5월 윤석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할 때 야당의원들과 현직검사들이 무더기로 련루된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을 직권으로 유야무야해버린것과 전 《국무총리》 한명숙의 불법정치자금사건수사때 수사팀이 증거를 날조하여 강압수사한데 대한 검찰수사를 방해한 의혹 등을 립건하여 조사하는중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들을 전하면서 언론들은 윤석열이 본인과 가족, 측근들의 부정부패와 범죄혐의로 혹독한 검증을 받게 되였다, 《공정》을 강조하던 그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에 넘쳐 주체의 최고성지를 경건히 우러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우리 당, 강대한 우리 국가의 창건자, 건설자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자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태양복, 수령복을 누리는 긍지높은 인민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수령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정치생활의 참다운 주인, 경제생활과 문화생활의 향유자로 값높은 삶을 누려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불세출의 위인,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수난당한 인민의 비참한 처지를 목격하시면서 일제를 몰아내고 빼앗긴 나라를 찾아 인민들이 행복하게 잘사는 새 사회를 세우려는 굳은 결심을 다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보람차고 행복한 새 생활이 펼쳐질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인민사랑의 력사로 수놓아진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 주체사상을 내놓으신것이다.

이른바 인민을 위한다고 하는 주장이나 학설은 지난 시기에도 있었다.그러나 그것은 인민을 속이고 착취사회의 본질을 가리우는 하나의 기만에 불과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수천년세월 극소수 지배계급, 착취계급에 의해 억압받고 천대받던 근로인민대중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주체사상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인민숭배의 사상이며 숭고한 인민사랑의 철학이다.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 자기 운명의 개척자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며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적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을 밝힌 위대한 혁명사상이다.동서고금에 수많은 정치가들이 있었지만 인민대중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의 존엄을 빛내여주신분은 우리 수령님밖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은 혁명과 건설에서 날로 높아지는 인민대중의 변혁적역할과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새 력사를 열어놓으신것이다.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가지고있으면서도 오랜 세월 착취와 략탈, 통치의 대상으로서의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근로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다.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보여준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앞에 모진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 때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을 발동하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전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지혜와 묘술을 주는 선생이였고 스승이였다.

이 땅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과 사변적성과들은 인민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며 그 힘이 발양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을 깨닫게 되였으며 부강조국건설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창조의 거인, 자력갱생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이민위천의 리념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것이다.

력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수령님의 한생의 뜻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국가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최우선시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시고 공고발전시키시였다.인민의 새 사회를 보위할수 있는 강력한 정치군사적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세상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떠세워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처럼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해주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는 없다.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값높은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다.

오늘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생명으로, 생활로, 드팀없는 신념으로 되고있다.우리 인민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덕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민의 아들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리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의 충성의 대하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강산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절세위인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천만의 신념과 의지의 맹세가 세차게 불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만수대언덕으로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숨결, 따뜻한 사랑, 자애로운 손길을 변함없이 느끼며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영생축원의 마음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찾고 또 찾는 우리 인민,

이 그리움의 대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이 얼마나 열렬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언제나 인민의 마음속에 높이 솟아있어 어디서나 보이는 만수대언덕, 누구나 뜨거운 심장속에 안고 사는 성스러운 이 언덕으로 매일 수많은 각계층 인민들이 찾아와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고있다.

우러르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사랑하신 천만자식들을 어서 오라 손저어 부르시는것만 같고 광명한 미래에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것만 같아 만수대언덕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하루도 멈출수 없다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것으로부터 하루사업을 시작하는 평양아동백화점의 봉사자들을 비롯한 수도의 수많은 근로자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안고 헤쳐온 자랑찬 로정을 돌이켜보면서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웠다.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사람들속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는 광복지구상업중심 로동자 박소정동무도 있고 지난 20여년간 매일과 같이 이 언덕에 올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충성의 맹세를 다지는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교원 오규남동무와 그의 동생인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일하고있는 오혜심동무 그리고 수도의 수많은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정녕 자애로운 어버이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지니고 사는 우리 인민이기에 수천수만의 마음과 마음들이 이 언덕으로 끝없이 향하고있는것 아니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길, 바로 그 길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이 땅우에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 맹세를 안고 걷는 순결한 도덕의리의 길, 신념의 길이였다.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만수대언덕은 날이 갈수록 수령영생의 언덕으로 더욱 숭엄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절절히 그리며 따르는 인민의 마음은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도 숭엄히 비껴흐르고있다.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포전길을 걸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올해 기어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할 열의를 안고 당면한 영농전투를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룡천군 신암협동농장과 장산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새 조국건설시기부터 도안의 여러곳을 끊임없이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자강도는 자신의 정든 고장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며 한해에도 여러차례나 다녀가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영생축원의 꽃바다를 펼친 자강도인민들,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성다해 받들어모신 전세대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받아 혁명의 대, 충성의 대를 꿋꿋이 이어갈 불타는 지향을 안고 동흥산언덕으로 오르는 함흥시의 10여명 혁명가유자녀들을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근로자들…

어찌 이들뿐이랴.

수천수만의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높이 모신 이 땅 그 어디에나 한없는 그리움의 꽃바다를 펼쳐놓았다.

각지의 인민들은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지성이 어린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온 나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만방에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우리 인민의 그리움의 대하는 세차게 굽이쳐흐를것이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날이 갈수록 더욱 절절해지는 흠모의 마음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만수대언덕에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재정성에서-

 

-자강도에서-

 

-신의주시에서-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에 대하여 하신 교시(발취)

주체110(2021)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숙망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고 더욱 강화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넓은 도량과 아량있는 포옹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과거를 불문하고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의 사상과 리념, 수령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간애와 민족애는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과감히 나서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북과 남, 해외의 통일력량을 묶어세우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통일전선을 형성할데 대한 방침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심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을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조직적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인민과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다.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치신 평생의 로고와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에 대하여 하신 말씀(발취)

주체110(2021)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장애가 조성될 때마다 민족자주정신으로부터 출발한 대범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제시하여 난국을 타개하시였으며 열렬한 민족애와 고결한 덕망으로 민족의 통일의지를 비상히 높여주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시고 전체 조선민족을 하나의 통일력량으로 묶어세우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북남최고위급회담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습니다.》

《주체적통일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세대를 이어 힘차게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위업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복잡한 속에서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장성강화될수 있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입니다.

나라의 통일을 남에게 의존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온 겨레의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할데 대한 우리 당의 통일로선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정당한 로선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습니다.

우리는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뜨거운 인간애로 만민을 품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주체110(2021)년 7월 8일 로동신문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만민의 친근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경모심이 7월 8일, 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뿐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도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인류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대성인,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고결한 인품으로 세인을 매혹시키신 우리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은 만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한평생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이 주인된 주체시대, 자주시대를 개척하신 어버이수령님,

절세위인의 마음속에는 전세계, 온 인류가 안겨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 나라, 한 민족만이 아닌 세계의 앞길을 밝혀주시는 태양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이라는 기관차를 전인미답의 궤도우로 줄기차게 몰아가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의 닻을 올리신 첫 시기부터 장구한 기간 대외활동을 끊임없이 벌려나가시면서 열렬한 인간애로 사람들을 대하시고 성심성의로 도와주시였다.

자주를 지향해나가는 진보적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숭고한 도덕의리로 간직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푸신 따뜻한 보살핌과 헌신적인 지원을 어이 다 헤아릴수 있으랴.

자연계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열과 더 강한 인덕의 견인력으로 인류를 끌어당기시는 절세위인의 품을 찾아 수많은 사람들이 달려왔다.그때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바쁘신 시간을 내군 하시였다.집체적으로 만나주실 때에는 매 사람앞으로 다가가시여 다정히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시였고 담화도 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로고를 덜어드리려고 한 일군이 한자리에 서계시면서 손님들로부터 인사를 받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을 때 그이께서는 손님들이 우리를 찾아왔는데 주인인 우리가 그들을 만나서 인사를 해야지 그들이 와서 인사를 하라는 식으로 해서야 되겠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이런분이시였다.

천하를 품어안는 넓은 도량, 귀천을 가리지 않는 웅심깊은 자애의 정은 그이의 천품이였다.

우리 나라를 처음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이 의아해하는것이 있었다.

조선사람들이 왜 김일성주석을 《어버이수령님》으로 칭송하여 부르는가.

자기 국가수반을 어버이라 부르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을 리해할수 없었던 그들이 우리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그리고 우리 나라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고는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자기들도 스스럼없이 그이를 《어버이수령님》이라고 칭송하여 부르게 된다고, 다르게는 부를수 없는 위대한 호칭이라고.

우리 수령님은 고결하고 열렬한 인간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위인이시였다.걸출한 령도자, 정치가이시기 전에 위대한 인간이신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위인상이 있다.

그 폭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열렬한 인간애는 인종과 민족, 국경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였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은 진보적인류를 크게 감동시키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자주위업을 위한 한길에서 깊은 인연을 맺으시고 그가 시련을 겪을 때마다 의리를 지켜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신 이야기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위인의 전설로 기록되여있다.

외국의 평범한 주체사상신봉자인 비슈와나스가 위대한 수령님을 한평생 따르며 주체사상선전에 정력을 쏟은것은 자기를 투사로, 동지로 불러주시는 그이의 숭고한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라틴아메리카의 어느 한 나라 출판사 총사장도 한갖 출판업자에 불과한 자기를 스스럼없이 대해주시면서 세계정치의 대소사를 론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에 감복하여 그이의 품을 한생을 의탁하고 따르고싶은 어버이의 품, 영원한 삶의 품으로 여기였으며 반동들의 회유와 위협공갈에도 굴하지 않고 주체사상을 세계에 널리 선전하기 위한 사업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직위와 사회적영향력도 서로 다르고 피부색과 언어, 사상과 신앙도 판이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이의 친근한 벗으로 되였다.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그이의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도덕의리, 넓은 도량과 포옹력에 매혹되여 얼어붙었던 심장을 녹이고 인생의 방향전환을 한 사람은 얼마이며 그이의 벗이 되고 제자가 된 사람은 또 그 얼마인가.

이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한평생 마음의 기둥으로, 스승으로 믿고 따른것은 그이의 사상에 탄복하였고 동시에 인간에 대한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감복되였기때문이였다.

한 민족의 울타리를 뛰여넘어 온 세계를 굽어보시며 위대한 령도와 숭고한 덕망으로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신 우리 수령님에 의해 수난많던 20세기가 자주의 세기로 빛날수 있었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생전에는 물론 서거하신 후에도 사상과 정견, 신앙과 언어, 피부색과 풍습이 서로 다른 지구상의 수억만 인민들로부터 끝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것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뛰여난 령도력과 고매한 덕성, 넓은 도량과 뜨거운 인간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수령님, 그이를 정녕 못 잊어 인류는 오늘도 태양칭송의 서사시를 엮고있다.

김일성주석은 인덕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위인이시였다.》, 《참된 인간의 미덕중의 미덕인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것은 오로지 인간사랑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김일성주석께서만이 풍길수 있는 특별한 인간향기였다.》,《김일성주석의 인간사랑은 우주공간에 끝없이 비쳐가는 해빛마냥 한계를 모르는 사랑, 시공간을 모르는 위대한 사랑이였다.진정 그이는 인간사랑의 화신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소식 :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어리여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

주체110(2021)년 7월 8일 조선외무성

 

올해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윁남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호지명주석동지께서 처음으로 상봉하신 64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1957년 7월 8~12일 윁남민주공화국(현재의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호지명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식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호지명주석동지를 비행장에서 친히 맞이하고 바래워주시였으며 방문기간 호지명주석동지와 함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평양시 10만명환영군중대회에 참석하시고 평양방직공장과 평양견방직공장, 평안남도 강서군 고창리 농업협동조합, 강선제강소(당시)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환영군중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어떠한 발악적인 책동도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윁남인민의 념원과 의지를 꺾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윁남인민의 정의의 투쟁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시였으며 회담에서 우리 나라의 경제건설과 농업협동화경험 등 윁남인민의 새 사회건설에 필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하기에 호지명주석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뛰여난 혁명전사이며 윁남인민의 벗이라고 높이 격찬하였으며 조선에 와있는 기간이 너무 짧았다고 거듭 아쉬움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8년 11월 28일~12월 2일 호지명주석동지의 초청에 따라 윁남민주공화국을 공식방문하시고 《바크보만사건》으로 윁남에서 전쟁이 북부윁남에로 확대되고있던 1964년 11월 9~16일 또다시 방문하시여 윁남인민이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도록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윁남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호지명주석동지와 맺으신 동지적의리와 정을 언제나 귀중히 여기시였으며 윁남인민의 구국항전투쟁에 아낌없는 물심량면의 지지성원과 함께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들을 친히 보내주시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깃들어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21세기에 들어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쩐 득 르엉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동지, 농 득 마잉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동지사이의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들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발전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에 의하여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공동투쟁에서 맺어지고 검증된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오늘날 특수한 동지적관계, 전략적관계로 승화발전되였다.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심혼이 깃들어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앞으로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깊은 관심속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부회장 박상길

(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민족의 마음속에,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9월 2일, 12월 4일-

주체110(2021)년 7월 7일 웹 우리 동포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모든 행사들을 력사기록으로 남길수 있게 아주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은 1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리》와 2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의 마음속에 영생하리》, 3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리》로 편성되였는데 다 잘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문헌체계구성이 나무랄데없이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국내편과 해외동포편, 국제편으로 구성한것이 아주 좋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이렇게 특색있게 구성하니 우리 인민들과 남조선인민들,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애도행사, 추도행사들을 폭넓고 깊이있게 잘 편집할수 있었습니다.

영화문헌 1부는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그 비분의 날부터 10여일에 걸치는 애도기간의 조의행사, 영결행사와 추도행사의 내용을 담고있는데 영화문헌의 정치사상적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영화문헌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행사, 추도행사의 장면들을 수록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와 고상한 도덕의리적감정, 온 사회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훌륭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사실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기간에 자기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전해지자 온 나라 인민들이 누구나 할것없이 모두다 상제가 되여 수령님을 그리워하며 낮이나 밤이나 수령님의 동상과 현지교시판, 사적비와 유화로 형상하여 모신 수령님의 영상을 끊임없이 찾아 땅을 치고 가슴을 치면서 오열을 터뜨리고 피눈물을 뿌렸습니다. 내가 어느날 밤늦게 시내를 돌아보다가 만수대언덕에 이르니 수많은 사람들이 비가 억수로 내리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령님동상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었으며 교양마당 아래쪽에는 조의대렬이 차례를 기다리며 끝없이 늘어서있었습니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온 나라 인민들이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비분을 금치 못해하였는데 누가 시켜서는 그렇게 하지 못할것입니다. 우리 인민과 같이 그토록 자기 수령에게 충실하고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닌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정말 우리 인민은 자기 수령을 흠모하고 받드는데서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들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대한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을 이처럼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것은 수령님의 업적입니다. 우리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들이 흘린 눈물은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슬픔의 눈물만이 아니라 수령님의 생전의 뜻대로 당의 령도를 더욱 충성으로 받들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굳은 신념과 맹세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것이 제일 귀중합니다. 인민군장병들은 눈물을 머금고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최고사령관을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될것을 엄숙히 맹세하였으며 우리의 로동계급과 협동농민들, 지식인들도 우리 당을 목숨으로 옹위하고 당의 령도따라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을 굳게 결의다지였습니다. 나는 영화문헌에서 강냉이밥에 된장국을 먹어도 당의 령도따라 혁명만 하면 그만이라는 강의한 혁명정신을 가진 인민, 자기 수령에 대한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킬줄 아는 투철한 도덕관이 선 우리 인민을 보고 커다란 충동을 받았습니다.

영화문헌은 순수 비통한 애도행사나 추도행사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단결된 위력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추모하는 이 나날에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고 친혈육처럼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의 숭고한 모습이 뚜렷하게 과시되였으며 이것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경탄케 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합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는 인민앞에서는 그 어떤 대적도 공포에 떨지 않을수 없습니다.

영화문헌 2부는 해외동포들과 남녘인민들이 거행한 전민족적애도행사의 화폭들을 수록하였는데 잘 편집하였습니다. 영화문헌의 화폭들에서 보여주는바와 같이 동포들이 사는 해외의 그 어디에서나 조의행사들이 엄숙히 거행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은 생전에 해외에서 사는 동포들을 더 생각하시고 걱정하시는 한없이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해외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그들의 운명을 보살펴주시였습니다. 해외동포들은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상실의 아픔을 안고 동포조직들이 꾸린 조의식장과 우리 대표부들에서 꾸린 조의식장을 찾아 비분의 눈물을 흘리고 흘리였습니다. 수령님의 서거에 대한 가슴아픈 소식에 접한 수많은 해외동포들이 배와 비행기, 렬차와 승용차로 조국에 달려와 수령님의 령전과 만수대동상에 화환과 꽃다발을 드리며 조국인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장면은 영화문헌 1부에도 나옵니다. 영화문헌에 남조선당국의 파쑈적탄압속에서도 통일애국인사들을 비롯하여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조의행사를 널리 조직하고 수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시하는 내용도 잘 편집하였습니다. 해외동포들과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어느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다가 돌아가신것이 너무도 가슴아파 그토록 비분을 금치 못해하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셨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세계가 슬픔에 잠겨 수령님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으며 수많은 나라들과 여러 국제기구들에서 조의행사들을 엄숙히 거행하였는데 전인류적애도의 화폭들을 영화문헌 3부에 잘 담았습니다. 이 영화문헌은 우리 인민들이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셔왔는가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였기에 사회주의조국도, 우리의 삶도 있다

주체110(2021)년 7월 7일 로동신문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자애로운 그 영상 못 견디게 어려오는 우리 수령님!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그이의 모습은 언제나 태양처럼 눈부시고 태양처럼 위대하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영광과 행복, 승리가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과 잇닿아있는 우리 민족은 김일성민족이고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후손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력사는 알지 못한다.한생에 그렇게도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걸출한 위인을.

10대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지하혁명투쟁과 두차례의 혁명전쟁, 두단계의 사회혁명, 두차례의 복구건설사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우리 수령님,

그이께서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영원한 발전과 번영을 약속하는 승리적인 전통과 억센 기틀, 만년토대를 당대에 모두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을 마련하시고 자주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이다.그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정신령역에서는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났다.자기 존재의 가치, 자기 힘의 무궁함을 알고 운명의 노예로부터 운명의 개척자로 확고한 방향전환을 하게 된 인민에게는 더이상 못해낼 일이 없었다.땅을 가꾸면서도 열매의 주인이 될수 없었던 인민, 로동의 보람을 몰랐던 인민, 고통과 불행의 멍에를 숙명처럼 여겼던 인민이 결단코 들고일어나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를 물리친 영웅인민이 되기까지 그 한걸음한걸음을 환히 밝힌것은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주체의 홰불이 아니였던가.오늘도 우리 당은 주체사상을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도 없이 인민대중을 이끌어 미래에로 가고있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로 그 이름 떨치는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

어느덧 70여성상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가진 우리 당을 창건하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다.전체 인민이 어머니라 부르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이 세상 끝까지라도 따르는 조선로동당의 그 높은 존엄과 권위를 생각할수록 당창건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심혈과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온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해방년의 10월 10일 당창립대회에서 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의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은 자기 리익의 참다운 대표자, 옹호자를 가지게 될것이며 조선혁명은 자기의 전투적참모부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그리도 격정에 넘쳐계시던 우리 수령님의 음성이.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 나붓기는 존엄높은 당기에도 그이의 뜨거운 손길과 체취가 슴배여있다.수차례나 당마크도안을 보아주시며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붓을 형상할데 대하여서와 그 위치, 배렬순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천리혜안의 예지, 그 빛발아래 우리 당의 성격과 숭고한 사명을 뚜렷이 상징하는 사상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독특하고 완전무결한 당마크가 완성되였고 우리 인민이 어느때나 환희와 격정으로 우러르는 존엄높은 붉은 기폭에 새겨져 70여성상 빛을 뿌리게 된것이다.

어버이수령님은 주체형의 혁명적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실뿐아니라 우리 국가와 혁명무력의 위대한 창건자, 령도자이시였다.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수십년이나 강요당해온 인민이 얼마나 피타게 불러온 조국이였던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온 자기의 군대였던가.

해방후 지체없이 당창건의 위업부터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이러한 숙원을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우리 공화국과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군대를 창건하시여 무궁토록 영원할 생명력을 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빛나는 령도사를 오늘도 전하고있다.

주체37(1948)년의 2월 8일과 9월 9일은 나라를 빼앗기고 수십년간이나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였던 수난의 력사에, 자기의 군대가 없어 태를 묻은 조국이 제국주의자들의 각축전장으로 변해도 반항조차 변변히 할수 없었던 피눈물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었다.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은 우리의 조선인민군은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 제국주의련합세력을 굴복시킨 전승신화를 창조하였고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위대한 창건자께서 부여해주신 혁명적무장력의 사명과 본분에 무한히 충실해왔다.그 나날 언제나 병사들과 함께 계시며 일당백의 용맹을 안겨주시던 우리 수령님,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갈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마련하여주신 그 업적을 우리 인민은 세월이 가도 잊지 못한다.하기에 인민은 위대한 수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그이를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으로 뜨겁게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우리 수령님의 혁명력사의 전과정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업적중의 업적은 민족해방, 계급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펼치시고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을 키우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초기혁명활동시기부터 근로하는 인민대중의 락원이 되고 인류의 미래가 될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아름다운 전망도를 펼치시였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 집단주의에 기초한 화목하고 살기 좋은 인민의 세상, 그 리상향에로 전체 인민을 이끄시고 끊임없이 전진해가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키우는 동시에 사회주의큰집의 주추가 되고 기둥이 될 자립적민족경제를 튼튼히 다져주시였다.뿐만아니라 사람들 누구나 화목하게 살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정신의 소유자로, 사회주의대풍모의 체현자들로 키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수령님과 조국의 미래

주체110(2021)년 7월 7일 로동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천만의 가슴이 뜨겁게 젖어드는 이 시각, 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한점 그늘도 없이 씩씩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얼마나 숭고한 후대사랑의 력사가 비껴흐르는 우리 조국땅인가.

돌이켜볼수록 미래를 사랑한다는것은 곧 아이들을 사랑한다는것이라고 하시며 한평생 후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만로고가 숭엄히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며 인류에게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

예로부터 아이들을 사랑하는것은 인간의 미덕이고 위인들이 지닌 출중한 풍모의 하나로 일러왔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그렇듯 열화같은 후대사랑, 미래사랑으로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어린이들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절세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근본핵은 혁명의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며 혁명승리에 대한 확신이였다.

우리 수령님처럼 후대사랑을 혁명의 미래에 관한 관점문제로 승화시키고 엄혹한 시련속에서 일관하게 실천한 위대한 사상가, 실천가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아이들에 대한 진실한 사랑으로, 그들의 미래를 밝게 열어줄 성스러운 사명감으로 후대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였으며 아이들과 함께 계실 때 제일 즐거워하시였다.

이 땅에 찾아오는 우리 조국의 한해한해는 어린이들의 밝은 노래춤속에, 그들을 바라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지으시던 환하신 태양의 미소속에 시작되군 하였다.

1970년대초 어느 한 나라의 출판물에는 《세상에 온 나라의 아이들이 국가수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 《조선은 아이들의 왕국이다.여기에는 국책이 반영되여있다.》라고 평한 기자의 글이 실렸다.

사실 그 기자는 설맞이공연에 앞서 아이들이 매여드리는 소년단넥타이를 매시고 그들의 볼도 다독여주시고 머리도 쓸어주시며 품에 꼭 껴안아주시고는 오락실에 이르시여 그들과 함께 오락도 하시며 즐기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디서나 수령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조롱조롱 매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했으나 너무도 크나큰 흥분과 격정으로 하여 제대로 촬영조차 할수 없었다.

설맞이공연이 진행될 때 우리 학생들이 잘한다고, 아주 잘한다고 하시며 재청까지 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던 기자는 저도모르게 자기의 취재수첩에 이렇게 즉흥시를 써내려갔다.

《아버지》 《아버지》 수령님을 둘러싸네

물결처럼 아이들이 밀려오고 밀려와서

그 바다에 배를 띄워 수령님은 즐기시네

시를 써내려갈수록 아무래도 위대한 아버지와 행복에 겨운 아이들의 세계를 다 그려낼수가 없다고 생각한 그는 그 뒤장에 이렇게 썼다.

김일성원수님을 만나본 사람만이 그분의 위대성과 소박성, 그분께서 지니신 사랑의 세계를 알수 있다.

혹시 만나뵈온 사람이 대단한 필력가나 언변가여서 그분에 대한 자기의 솔직한 심정을 말이나 글로 썼다고 해도 그 글과 말에는 그분의 인품과 위대성이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담겨지지 못할것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하나의 화폭이 있다.그것이 바로 유화 《어린이들속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이다.

화창한 봄날 공원의 긴 나무의자에 앉으시여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그 주위에 오구구 모여온 아이들,

위대한 수령님의 모자까지 척 쓰고 자기의 세발자전거타는 솜씨를 자랑하는 아이, 나무총을 메고 능청스럽게 의자뒤로 올라가 수령님의 어깨에 손을 얹고 어떤 《비밀》을 소곤소곤 이야기해드리는 소년, 미처 자리를 잡지 못했는지 신발이 벗겨지는줄도 모르고 부지런히 의자우로 기여오르는 꼬마…

이것을 어찌 한 화가의 상상화라고만 하랴.

이 뜻깊은 화폭에 우리 수령님과 아이들의 친혈육의 관계가 가장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는것이다.

한평생 어느 하루, 한순간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오직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고스란히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있었다.

소중한 추억속에 감회깊이 되새겨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52(1963)년이 다 저물어가던 겨울날에 있은 일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는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문 며칠간이라도 휴식하실것을 결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루어오시던 휴식을 이번만은 거절할수 없으시여 황해북도에 내려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차가 어느 산간마을을 지날 때였다.

낟알털기가 마지막고비에서 한창 벌어지고있는 탈곡장을 바라보시며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추운 날씨에 외투도 입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길가에서 놀고있는것을 언뜻 보게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차를 멈춰세우시고 학생들을 불러 언 손을 꼭 쥐여주시면서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 학교에 오갈 때 춥지 않은가고 다심히 물으시였다.

어린 학생들이 춥지 않다고 몇번이나 말씀드렸건만 그날 밤 숙소에 돌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날씨가 찬데 우리 아이들이 외투도 없이 밖에서 논다고 낮에 있었던 일을 거듭 외우시며 잠을 이루지 못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의 길에 새겨진 헌신의 자욱

주체110(2021)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무한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

나라의 분렬로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온 겨레와 인류가 다함없는 축원을 드리는 뜻깊은 탄생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을 쓰시였다.

어느해 4월 15일에는 오늘 한가지 자신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라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자신의 맹세이기도 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고 또 어느해 탄생일에는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였다.

돌이켜보면 항일혈전의 눈보라만리길을 헤치시여 사랑하는 조국땅에 해방의 새 아침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민족의 분렬은 상상도 할수 없는 아픔이였다. 하기에 나라가 분렬된 첫 시기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혁명령도는 언제나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

조국통일은 우리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 최대의 념원이였다.

조국통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가장 정당하고 공명정대한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강국건설의 고귀한 밑천으로, 필승의 표대로 되고있다.

한생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령도로 이어오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고귀한 헌신으로 빛내이시였다.

주체83(1994)년 7월 7일, 바로 그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을 보아주시고 친필존함으로 비준해주시였다.

 

《김 일 성

    1994. 7. 7.》

 

 

아홉글자의 친필, 정녕 그것은 크나큰 헌신과 로고로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의 고귀한 축도이다.

력사는 애국자, 위인들의 생애를 무수히 전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한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초인간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수놓아온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한다.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해도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간공업부문이 선두에 서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자

주체110(2021)년 7월 7일 로동신문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자면 인민경제의 골간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이 선두에 서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관건적인 하반년의 투쟁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가 맡고있는 임무는 무겁고도 중요하다.

여기서 기간공업부문 생산단위들의 몫은 대단히 크다.

인민경제전반의 생산활성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원료, 자재와 설비, 연료, 동력의 생산보장을 맡은 기간공업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일별, 순별, 월별계획을 드틴다면 다른 부문들의 계획수행에 난관이 조성되고 나아가서 5개년계획수행의 전도에 그늘이 지게 된다.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인민적진군의 앞장에 서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전망적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나가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북돋아주고 나아가서 온 나라에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는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기간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간직하고 백배로 분발분투해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만난을 박차며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하자면 누구보다도 인민경제계획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가 투철해야 한다.

상반년기간 불리한 조건에서도 기간공업부문의 많은 단위들이 맡겨진 계획을 완수할수 있은것은 결코 어떤 다른 요인이 작용해서가 아니다.

바로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기들의 한걸음한걸음에 자립경제의 운명과 나라의 장래가 달려있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일터마다에서 순간도 신들메를 풀지 않는 전투적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을 발휘했기때문이다.

올해 전투목표점령을 위한 공격서렬에서 뒤떨어진 일부 단위들에서 부족되는것은 결코 원료나 자재, 자금이 아니다.현실은 수자상으로 표현되는 생산량보다 더 귀중한것이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무조건성의 정신임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새로운 혁신창조로 온 나라에 전진과 활력의 기상을 부어주어야 한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짧은 기간에 주요공업제품생산을 몇배씩 장성시키면서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단숨에 뛰여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전세대들이 창조한 영웅적인 투쟁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가는데서 자신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안고 하루하루의 전투목표를 드팀없이 완수하기 위해 결사의 투신력과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제철, 제강소들과 화학공업기지들, 동력기지와 석탄전선의 굴진, 채탄막장을 비롯한 일터마다에서 인민경제계획을 곧 당앞에 다진 성스러운 맹세로 간주하고 한몸 다 바쳐 수행하는 기풍이 나래칠 때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에 보다 큰 활력을 부어줄수 있다.

올해 경제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을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유기적으로 련관시켜 실속있게 내미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5개년계획수행과정은 자립경제건설에서의 일대 혁명이며 이 기간 우리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립적, 지속적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한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인 금속공업부문만 놓고보아도 올해 철강재생산계획을 완수하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가 바로 금속공장들의 생산공정을 정상운영하고 능력을 확장하는 사업을 다그치는것이다.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도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Korea Info]

 

단평 : 궁색한 처지의 발로

주체110(2021)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국민의힘》내부에서 《자강론》에 대해 떠드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있다.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내 《대선》후보감들의 경쟁력을 키워준다, 자신감을 심어준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는가 하면 이 당소속 의원들은 경쟁적으로 당내 경쟁에서 이기는 후보가 《대선》승자가 될것이라고 설레발을 치고있다. 당밖의 《유력한 후보》들에게 추파를 던지며 음으로양으로 입당을 유도하느라 쩔쩔 매던 때가 언제인가싶게   이제는 제법 으름장까지 놓는 정도이다.

《국민의힘》의 이런 급작스런 《용감성》이 과연 자신심의 발로이겠는가.

사실 지금 물망에 올라있는 《국민의힘》안의 류승민, 홍준표를 비롯하여 이른바 《대선》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이미전에 민심의 저주와 버림을 받은 구태정치인들이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의 리익만을 쫓는 천박한 사고방식도, 유치하게 남을 물고 늘어지는 싸움기질도 예전 그대로인 구태정객들을 내세우면서도 그 무슨 《자강론》과 《승리》에 대해 력설하는 《국민의힘》의 진짜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지금 보수세력내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꼽히는 인물들은 다 《국민의힘》밖에 있다. 그래서 낯뜨거울 정도로 입당을 구걸하였지만 전 검찰총장 윤석열을 비롯하여 당밖의 인물들의 《국민의힘》입당여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국민의힘》이 이러다가 산토끼, 집토끼 다 놓칠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과 우려로부터 급기야 《자강론》을 떠들며 저들 당내후보들, 특히 당대표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류승민에 대한 광고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분석하고있다. 여기에는 《자강론》간판밑에 앞으로 당밖의 후보들까지 다 흡수하면 종당에는 당내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가지고있는 류승민을 비롯한 당내인물들에게 승산이 있다는 얄팍한 타산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썩돌을 쓸고 닦는다고 과연 보석이 되겠는가.

이미 력사의 퇴물로 락인된자들을 아무리 내세워보아야 민심은 절대로 속지 않는다.

《국민의힘》이 떠드는 《자강론》은 오히려 변변한 인물조차 없어 구태인물들을 다시 내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적페세력의 궁색한 처지만을 더욱 부각시켜줄뿐 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파렴치한자들의 민심기만놀음

주체110(2021)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전 검찰총장 윤석열과 보수패거리들이 갖은 권모술수로 민심을 기만우롱하면서 저들의 인기를 올려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장모가 《의료법》위반 및 사기혐의로 기소되여 1심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음에도 태연한척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윤석열과 그를 싸고도는 《국민의힘》의 행태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원래 윤석열의 장모는 부동산업자로서 그동안 각종 사건에 련루되여 고소, 고발되였지만 그때마다 교묘하게 빠져나가 무혐의처분을 받군 하였다. 이로하여 사위인 윤석열의 입김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적지 않게 제기되였다.

그러한 속에 얼마전 남조선검찰은 윤석열의 장모에게 사기혐의, 《의료법》위반혐의로 징역 3년형을 구형하였으며 남조선의정부지방법원은 이를 그대로 선고하였다.

《그동안 장모가 남에게 10원 한장 피해를 준 일이 없다.》고 하면서 일가족속들을 둘러싼 각종 부정부패혐의들을 완강히 부인해왔던 윤석열은 이번 재판결과가 발표된 직후 언제 그랬냐싶게 돌변하여 《법적용에는 누구나 례외가 없다는것이 소신》이라고 파렴치하게 놀아댔다.

여기에 또 《국민의힘》이 놀아대는 꼴이 참 가관이다.

《국민의힘》은 현 당국과 여당이 권력을 동원하여 윤석열을 핍박하고있다느니, 가족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행태라느니, 윤석열을 보호해주어야 한다느니 등으로 목에 피대를 세우고있다.

정말 낯가죽이 두터워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금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뻔뻔스러운 행태에 격분한 남조선민심은 인터네트에 《거대한 악의 피라미드가 드러났다.》, 《윤석열이 직접 정치적으로 매장한 전 법무부 장관 조국사태때처럼 수사해야 한다.》, 《공정과 정의라는 허울로 주민을 현혹시키고 혼란을 야기한데 대해 사죄하라.》 등의 비난글들을 대대적으로 올리고있으며 《어물쩍 넘길수 없다.》, 《빙산의 일각만 드러났을뿐이다.》, 《윤석열은 즉시 사과하고 <선거>출마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민심 무서운줄 모르고 오만하게 놀아대면 그로부터 얻을것은 오직 파멸뿐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최 정 찬

(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에서 날로 고조되고있는 반미반전투쟁

주체110(2021)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에 의하면 지난 6월 26일 경기인천대학생진보련합이 평택미군기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남조선강점 미군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기대하였던 우리 국민들이 지금 미국이 조장하는 전쟁위기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과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규탄하는 항의서를 랑독한 후 미군기지벽면에 손구호판과 항의서한문을 붙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 평화와 남북공동선언 실현 2021 자주평화선언 // 《조국반도 평화와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10만명행동》

주체110(2021)년 7월 7일 웹 우리 동포

 

조선반도 평화와 남북공동선언 실현
2021 자주평화선언

 

《조국반도 평화와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10만명행동》

 

■ 《10만명행동》사진들은 6.15남측위원회 특설홈페지(https://815action.net),
6.15해외측위원회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615haewe)에 게재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615haewe@gmail.com)

 

[Korea Info]

 

론설 :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당의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충성의 돌격전이다

주체110(2021)년 7월 6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그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는 지금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들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의 전투목표달성을 위해 더욱더 분발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지만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간직하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존엄과 권위는 생명과도 같다.당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는 길에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도 미래도 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은 현 단계에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구축할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경제전략이며 천만대중을 영웅적투쟁과 기적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우리 당은 5개년계획기간에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은 단순히 지표별계획이나 완수하는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당의 권위보장과 직결된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다.5개년계획수행의 빛나는 성과로 우리 당의 권위를 보위해야 할 성스러운 사명이 우리모두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5개년계획수행,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이 인민들과 한 엄숙한 서약을 지키는 길이 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우리 인민은 당에서 새로운 작전을 펼칠 때마다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빛나게 실현하여온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사들이다.전체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과 혁명적기개, 완강한 공격전으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으로 수놓아갈 때 당의 존엄과 권위가 굳건히 보위되게 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그 작성으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당정책이 관철된다는것은 곧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실현되고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것을 의미한다.인민들이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말이나 글줄로가 아니라 피부로 실감할 때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이 굳건해지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된다.

현시기 우리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는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한계단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바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이다.5개년계획수행에서 기본은 실제적인 경제활성화를 추동하며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이다.물론 짧은 기간에 그것도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속에서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정비보강하고 지속적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며 인민들이 실지로 반기고 기다리는 결과를 이루어낸다는것이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그러나 당정책을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전진의 기치로 틀어쥐고나간다면 얼마든지 상승의 활로를 열어놓을수 있다.

우리에게는 5개년계획의 전투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도약할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당의 사상으로 숨쉬고 당의 권위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영웅적인민이 있으며 당의 령도밑에 수십년간 다지고다져온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올해에 들어와 어려운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상반년기간 공업총생산액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현물량적으로도 많이 장성한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일어서고있는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정신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력사의 온갖 도전과 만난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참뜻을 페부로 절감했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체득하였다.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 과감히 전개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될수록 우리 당의 존립의 초석은 백방으로 다져지고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은 더욱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은 당의 의도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

앞으로의 5년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효과적인 5년으로, 강산이 또 한번 변하는 비약의 5년으로 만들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때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게 된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경제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나라의 경제를 정비보강하여 정상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새 단계의 목표를 제시하였다.현실적가능성을 고려하여 세워진 새로운 5개년계획은 국가경제의 자립적구조를 완비하고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5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면서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해나갈수 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목표가 실현되면 우리는 자기의 힘으로 부흥하는 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갖추게 되며 세계를 향하여 더 무섭게 비약해나갈수 있게 된다.

현시기 나라의 경제전반을 놓고볼 때 5개년계획수행을 위해 맹렬히 돌진하는 부문이 있는가 하면 뒤떨어진 부문도 있고 자체의 그쯘한 생산토대를 갖추고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는 단위가 있는 반면에 동면하는 단위도 있다.이러한 차이는 당결정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에서의 차이에 기인된다.만일 오늘의 일시적인 난관을 어쩔수 없는 문제로 보고 방관시한다면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구조를 갖춘 자립경제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나아가서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에 먹칠을 하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숙원 안고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

주체110(2021)년 7월 6일 로동신문

 

새로운 건설신화가 창조되고있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여기에 서면 류례없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을 위한 거창한 숙원사업을 또다시 펼쳐가고있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뭉클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날에날마다 끝없이 변모되는 건설장의 벅찬 모습을 바라볼수록 우리의 귀전에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몸소 나오시여 하시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오직 우리 조국에만 있는 참으로 눈물겨운 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또 하나의 시대어인양 천만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그 말을 새겨볼수록 한없는 격정속에 우리의 생각은 깊어진다.

숙원, 이는 오래전부터 품고있던 간절한 념원이나 소원을 의미한다.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복된 삶을 하루빨리 안겨주려는것이 위대한 어버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간절한 숙원이다.

지금도 눈시울 뜨겁게 어려온다.

얼마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바라고 관심하는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던 그 모습,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는 그 숭고한 뜻…

열화같은 정과 사랑에 넘쳐있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새겨볼 때마다 우리의 심장을 용암마냥 끓게 하는 고귀한 금언이 되새겨진다.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마련될 때마다 자주 하시는 말씀, 즐겨 터놓으시는 심중의 고백이다.

전설속의 별천지마냥 개건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날에도 그이께서는 우리가 1년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야영소를 개건해놓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격정을 터놓으시였다.

재난의 흔적을 가신 라선땅에 오시여서도 점심식사마저 잊으시고 인민들이 살게 될 새 집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본래 집들보다 좋은가, 구들에 불이 잘 드는가, 물은 잘 나오는가를 세심히 알아보시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면서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더 많이 공급하시려는 소원이 또 한번 풀린 날에도 그이께서는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산같이 쌓인 물고기앞에서 사진도 찍으시며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실 때마다 제일 큰 락과 보람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지만 그이께서는 만족을 모르신다.자신의 천만로고속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대하실 때마다 인민을 위한 보다 큰 소원을 간직하시며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으신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절절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최근에 평양시안에 안과병원과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도 현대적으로 일떠세웠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

대동강에 행복의 배를 띄워주셨을 때에도 그이께서는 《무지개》호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다고, 우리는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 산을 쌓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7月
« 6月   8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