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1st, 2022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미래는 창창하다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뜻깊은 사변들과 더불어 빛나는 10월을 보내며-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가득찬 2022년의 10월!
무궁한 세월에 비해볼 때 섬광과도 같은 순간이라고 할수 있지만 이 10월은 우리 혁명사에, 인민의 마음속에 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나날로 력력히 아로새겨졌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과 더불어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또 한돌기 아로새긴 의의깊은 10월,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불멸의 대강이 천명되고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원기둥이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렸으며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력이 세상을 진감하고 온 나라가 기쁨에 설레이게 하는 련포의 대경사가 펼쳐진 격정의 10월이다.
참으로 우리의 10월은 비상한 의미로 조국청사의 한페지를 눈부시게 장식하였다.이 10월을 분수령으로 하여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은 보다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쳐오를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상 그 어느 당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우리 당은 자기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깊이 확신하게 되였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각오와 의지는 더욱 굳세여졌습니다.》
이해의 10월은 인민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긍지높은 추억을 주었다.10월과 더불어 혁명의 가장 어려운 국면을 가장 빛나는 승리로 전환시킨 위대한 력사를 우리는 세세년년 전해가게 될것이다.
1
결코 평온하게 시작되지 않았다.
우리 혁명의 전진을 장애하는 시련과 난관은 더욱 중첩되였고 부닥친 도전도 최악의것으로 가증되였다.허나 우리는 매일, 매 시각의 련전련승으로 10월의 걸음을 장엄하게 내짚었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실전화된 군사훈련들,
그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정하지 못할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의 과시였다.이로써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압살책동도 이 땅에서만은 절대로 통하지 않으며 주체조선의 전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과학이며 모든것이 무조건, 반드시 빛나는 승리에로 이어진다는것, 조선의 승리는 절대의 진리이라는것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승리도 보통의 승리가 아닌 사변적인 승리였다.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강대한 국력이 온 누리에 분출되였고 이로 하여 누가 진짜 강자이고 승리자인가가 다시금 명백하게 증명되였다.정녕 후손만대에 불멸의 금문자로 아로새겨야 할 또 하나의 전승이 이룩된 우리의 10월이였다.
10월을 불러 수확의 계절이라고도 한다.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10월은 자연이 가져다준 혜택의 계절이 아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마련된 인민의 행복의 계절, 꿈에서도 그려보지 못했던 희한한 번영의 열매가 주렁지는 경사의 달로 새겨졌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탄생일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준공을 선포한 련포온실농장, 이곳에 가보면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재부가 과연 얼마나 눈부시게 황홀한것인가를,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란 정녕 어떤것인가를 가슴뿌듯이 체감할수 있다.
불과 230여일동안에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농장이 일떠섰다는 사실도 놀랍다.멋쟁이온실들에서 수확하게 될 남새들의 생산량 또한 대단하다.
허나 그보다 먼저 가슴을 쩌릿하게 파고드는 생각이 있다.그것은 바로 세상에서 제일 크고 훌륭한 온실농장이 77번째 생일을 맞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준 선물이라는것이다.
생일을 맞는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리는 자식들은 있어도 어머니의 생일에 선물을 받는 자식들이 있다는 말을 과연 그 어디에서 들어보았던가.더우기 건국이래 최대의 국난이 겹쳐들었던 그처럼 어렵고 간고한 시기에 우리 당이 사랑하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억심을 품고 마련한 이런 선물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하기에 눈뿌리아득하게 펼쳐진 온실바다앞에서 누려갈 행복에 대한 생각에 앞서 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눈굽적시는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이다.
어찌 련포의 경사뿐이랴.
수도의 화성지구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도, 농촌진흥의 장엄한 서막을 알리며 전국각지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행복의 보금자리들에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비껴있는것 아니겠는가.
정녕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로동당만세의 웨침이야말로 우리의 10월에 새겨진 빛나는 제명인것이다.
조선의 10월은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양양한 전도를 만천하에 과시하고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굳건히 담보하는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된 영광의 10월이기도 하다.
지금도 눈앞에 어려온다.몸소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여 원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보답할 충성의 맹세가 불타오른 잊지 못할 순간이였다.당기발아래 억세게 자라나는 혁명의 핵심골간들이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어떻게 투쟁해나갈것인가를 그리고 그런 열혈의 충신들이 천겹, 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옹위해가는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밝고 창창한것인가를 확신하게 한 뜻깊은 시각이였다.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로쇠와 침체를 모르고 왕성한 투지와 활력으로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년륜은 10월을 분기점으로 광활한 미래를 향해 더 크게, 더 뚜렷하게 그려졌다.
혁명의 시원이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적뿌리로 되는 《ㅌ.ㄷ》가 결성된 뜻깊은 날에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시대 당건설방향과 핵심골간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의 표대를 마련해주시여 80년을 가까이하는 조선로동당의 집권사를 백년, 천년의 장구함에로 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한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례없는 동란에 빠져든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가 갈 길을 정확히 알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로운 출발의 려정에 나서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이고 행운인가.
조선의 10월은 이렇게 흘렀다.
10월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노도쳐온 우리의 2022년의 축도와도 같다.우리 인민은 뜻깊은 이 10월에 위대한 당을 따라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영광스러운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았으며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사변들이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를 더욱 뜨겁게 절감하였다.
어찌 지나온 나날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만이랴. 빛나는 래일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을 안겨주는 우리의 10월이다.
주체의 붉은 당기 날리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에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이 흐를것이라는 확신, 이것이 천만의 심장에 간직된 억척의 신조이다.
안아온 승리도 자랑차지만 맞이하게 될 래일은 더 훌륭하고 눈부실것이다.앞으로 다가올 날과 달들마다 우리는 바라는 꿈과 리상을 이루며 광활한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아갈것이니 그렇게 조선은 머지않아 전면적부흥의 찬연한 아침을 맞이하리라.
위대하다.조선의 2022년 10월이여!
2
우리 조국의 진정한 힘은 어디에 있는가.
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친 주체병기들에도, 동해기슭에 세계최대규모로 솟아오른 련포온실농장의 모습에도 조선의 불가항력이 어려있다.그러나 우리 조국의 진정한 힘, 무진막강한 절대병기는 바로 세월이 흐를수록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더욱 굳게 뭉치는 일심단결이다.
자랑찬 10월의 승리는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온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불같은 헌신에 의하여 2022년의 빛나는 봉우리로 솟아오른 우리의 10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믿음으로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승리의 진격로를 여시며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펼쳐가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다.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고난과 시련속에서 련이어 이룩된 기적적승리들의 밑바탕에는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같은 믿음이 억척의 주추로 자리잡고있다.(전문 보기)
주체강국의 무진막강한 위력 만리대공에 치닿는다.
동해기슭에 펼쳐진 련포의 온실바다는 더욱 휘황찬란할 우리의 래일을 부른다.
성스러운 백두의 혈통, 만경대의 혈통을 만대에 이어가리.
불멸의 대강따라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무한한 헌신의 혁명일과
인류력사는 위인들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전해오고있다.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줄기찬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인민의 어버이는 알지 못하고있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과 정력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다면 우리 총비서동지의 진할줄 모르는 무한한 헌신의 밑바탕에 놓여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입니다.》
어느해 1월의 겨울날에 있은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정이 가까와오도록 일군들과 함께 어느한 사업문제를 놓고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시였다.장시간에 걸치는 토의가 끝나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의 피로를 풀어주시기 위하여 간단한 체육경기를 조직하시였다.
어지간히 지쳤던 일군들의 얼굴이 금시 밝아졌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였고 연해연방 터져오르는 웃음소리와 열기띤 응원으로 하여 경기는 자못 흥그러웠다.
체육경기가 끝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언제나 체육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락천적으로, 정서있게 생활하여야 한다고, 사업이 긴장하다고 하여 일에만 몰두하면서 메마르게 생활하면 건강도 유지할수 없으며 맡겨진 혁명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체육경기를 한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있었다.
한결 거뜬해진 기분으로 하여 들떠있는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핏 시계를 들여다보시였다.어느덧 시간은 흘러 날이 바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둘러 옷을 입으시며 일군들에게 이제는 가서 휴식하라고 이르시였다.그러시고는 자신께서는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의 얼굴이 삽시에 굳어졌다.
《예?! 이제 또 일을 하신단 말입니까?!》
《밤이 깊었습니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소를 지어보이시며 흔연히 말씀하시였다.
《이제는 밤을 새우면서 일하는것이 습관이 되여 나는 일없습니다.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동무들은 어서 휴식하시오.》
일군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또다시 절절히 말씀올리였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새날이 밝아오겠는데 다문 얼마만이라도 쉬셔야 합니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밤을 새워가며 일하군 하는데 이것이 이제는 뗄수 없는 습관으로 되여버린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불덩이같은것이 울컥 치밀어올랐다.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의 귀전에 우리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또다시 울리였다.
《동무들은 빨리 가서 휴식하시오.》
이렇게 말씀하시며 집무실로 향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었다.
습관은 일상생활에서 굳어진 행동으로서 매 사람의 의사와 편리에 따라 이루어지는것이 상례이다.
인간의 힘과 열정에도 한계가 있다.그런데 매일과 같이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을 어찌 단순히 습관으로 헤아릴수 있으랴.
순간의 휴식도 없이 자신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은 그대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스스로 세우신 어길수 없는 혁명일과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을 이어가고계신다.
어느날 한 일군이 낮에 밤을 이어 쉬임없이 사업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매일 밤을 새우면서 일하고계시는데 너무 무리하신다고 말씀올리면서 우리 조국의 앞날을 위해서도 하루에 다문 몇시간씩이라도 쉬여주십시오, 이것은 나 하나의 심정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꼭 들어주십시오라고 진정을 아뢰이였다.
그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면서 지금 자신에게는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이제는 밤을 밝혀가며 일하는데 습관이 되였다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나날에 굳히신 류다른 습관!
바로 여기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들이 모든것이 흥하고 풍족한 사회주의강국에서 만복을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조선이 강대해지는 일이라면 자신께서는 이 한몸을 다 바칠 결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진정 잊을수 없다.자신께서 잠시라도 쉬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는 자각, 자신께서 헌신하는것만큼 인민의 재부가 늘어나고 행복이 꽃핀다는 사명감을 안으시고 삼라만상이 고요속에 잠든 이른새벽에도, 때로는 식사시간마저도 잊으시고 분투하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언제나 만짐을 지시고 가시덤불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끝없는 헌신, 비오나 눈오나 변함없이 초강도강행군을 끊임없이 이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의 고결한 멸사복무가 존엄높은 강국, 행복넘친 인민의 세상을 펼치고있다.
만사람의 격정을 자아내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뜨겁게 접하며 온 나라 천만인민은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우리가 얼마나 따사로운 품속에서 살고있는가를,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의 휘황찬란한 래일이 어떤 무한한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가를.(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과 남조선의 지속적인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는 또다시 엄중한 강대강대결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호국》연습이 진행된데 이어 불과 며칠만에 또다시 력대 최대규모의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되였다.
일본에 기지를 둔 《F-35B》스텔스전투기들을 포함하여 수백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조선반도유사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대상들을 타격하는데 기본목적을 둔 침략형전쟁연습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올해에 들어와 년중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대규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세계에서 군사적긴장도수가 가장 고조된 열점으로 되였으며 지역의 안보환경은 더욱더 엄혹해졌다.
세계의 그 어디에서도 기간과 규모,내용과 밀도에서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벌리고있는 합동군사연습처럼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군사훈련을 찾아볼수 없다.
지난 4월 《련합지휘소훈련》으로 본격화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8월에는 《을지 프리덤 쉴드》대규모야외기동훈련으로,9월과 10월에는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이 동원된 대규모련합해상훈련과 사상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으로 확대된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전쟁각본이 마지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대규모상륙훈련,《참수작전》과 같은 상대방의 령역과 종심을 점령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는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적대응에 대하여 정세를 긴장시킨다고 비난하는것은 철저히 언어도단이며 적반하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인민군 부대들의 최근 군사훈련들이 미국과 남조선에 의하여 조성된 불안정한 안보환경속에서 진행되였다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미국이 《년례적》,《방어적》훈련의 간판밑에 우리를 군사적으로 자극하여 대응조치를 유발시키고 우리에게 정세격화의 책임을 전가하려고 획책하고있지만 평화와 안전파괴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언제까지나 숨길수는 없을것이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주권국가의 《정권종말》을 핵전략의 주요목표로 삼고있는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력사용을 기도하는 경우 자기도 대등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각오해야 한다.
우리는 외부의 군사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리행할 준비가 되여있으며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자기의 안보리익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엄중한 사태의 발생을 바라지 않는다면 무익무효의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앞으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10월 31일
평 양
정치용어해설 : 사상혁명
사상혁명은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시켜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의 주체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3대혁명수행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근본원칙입니다.》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은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수행되는 혁명의 기본내용이며 사회주의제도의 본성과 인민대중의 의사에 맞는 혁명방식이다.3대혁명수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사상혁명이다.그것은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담당수행하는 주체가 사람이며 사상혁명에서의 성과여부에 따라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의 성과도 좌우되기때문이다.사상혁명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혁명가적풍모를 지닌 견결한 투사로 자라나게 된다.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야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가 끄떡없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공화국의 발전상이 그처럼 눈부신것은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강력한 사상공세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끊임없이 고조시켜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상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혈의 충신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될 때 우리의 혁명진지, 정치사상진지는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뚜렷한 전진발전이 이룩되게 된다.
현시기 사상혁명수행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문제, 최우선과제는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만고의 진리이며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안아오는 만능의 보검이다.온 사회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가 될 때 맞다드는 시련과 난관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상혁명의 용광로속에서 자신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철저히 준비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해설 : 당대렬의 정예화는 조직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
당을 조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하고 당의 건전한 신진대사와 전투력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며 당대렬을 정예화하는것은 당의 조직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당내부사업에 주력하여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정간화, 정예화하고 당생활지도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함으로써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부단히 다져나가야 합니다.》
당은 당원들이 뭉친 조직적부대이다.당의 전투적위력은 결코 력사의 장구함이나 당원수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당을 이루고있는 매 당원들이 어떻게 준비되였는가 하는데 따라 크게 좌우된다.당대렬을 정예화하는것은 당의 존망과 잇닿아있는 사활적인 문제이며 그 강화발전을 위해 부단히 심화시켜야 할 중차대한 사업이다.
당대렬을 정예화한다는것은 당대렬을 혁명의 정수분자들의 집단으로 꾸린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모든 당원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운다는것을 말한다.
당대렬을 정예화하는것은 로동계급의 당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히 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이다.
당이 발전해나가는 과정에 당대렬의 세대교체가 끊임없이 진행된다.그리고 당원들의 당성은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당대렬에 신입당원들이 계속 들어오고 당원들의 당성단련문제가 항시적으로 제기되는 조건에서 당대렬을 정예화하는 사업을 한시라도 방심하게 되면 아무리 조직력과 전투력이 강한 당이라고 해도 순간에 자기의 정치풍격을 잃게 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력이 떨어지게 되며 존재자체가 위태롭게 될수 있다.로동계급의 당은 자기 대렬을 정예화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령도적권위가 서게 되고 혁명의 참모부,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창당 첫날부터 당대렬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왔다.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우수한 선진분자들을 당에 적극 받아들여 당대렬을 확대하는 한편 당원들속에서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였다.우리 당의 오랜 력사적투쟁과정을 통하여 당원들의 정치사상적풍모와 자질이 체계적으로 높아지고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화되였으며 당대렬의 정예화를 정상적으로 편향없이 진행할수 있는 체계와 질서가 정연하게 세워지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당대렬을 건전하게 꾸리고 관리하는 사업을 보다 적극화해왔다.엄선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 당대렬을 질적으로 공고히 다졌으며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그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게 하였다.여기에는 참다운 혁명가들로 당을 튼튼히 꾸리고 당원들이 본연의 임무에 언제나 충실하도록 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응축되여있다.2년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함경남북도의 큰물피해복구전역에 파견된것은 전당적으로 당원의 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고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똑바로 인식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오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대렬의 정예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부단히 심화되여 전당의 당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는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고있다.우리 시대 당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수령이 바라고 의도하는 일이라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해제끼는 결사관철의 정신에서도 찾아볼수 있고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인민들이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곳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선봉적역할에서도 엿볼수 있으며 아파하는 사람은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뜨거운 인간애, 인정미에서도 느낄수 있다.전당의 당원들이 언제나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기에 우리 혁명대오는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생기와 활력에 넘쳐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비상히 촉진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여서는 안된다.사람의 사상의식은 고정불변하지 않으며 혁명이 전진하는데 따라 세대도 계속 교체된다.당대렬의 정예화는 혁명하는 당이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진지한 품을 기울여야 하는 항구적인 사업이다.
당대렬의 정예화는 당장성사업과 당대렬관리사업의 실속있는 결과로써 이루어진다.당장성사업과 당대렬관리는 근로대중속에서 우수한 핵심들을 당원으로 선발하고 받아들이며 당적규률을 구현하여 당대렬을 강화해나가는 사업이다.당장성사업과 당대렬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당의 순결성과 전투력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당장성사업을 바로하는것은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첫 공정이다.
당장성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당원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대상들을 엄선하여 당에 받아들이는것이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당과 수령을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려는 신념과 지조가 강한 사람,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피끓는 열정을 다 바치는 사람, 경제도덕생활에서 건전하고 대중의 신망이 있는 사람이 입당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할수 있다.입당자격을 갖춘 사람들을 엄선하여 당에 받아들여야 당의 성격과 본태가 고수되고 당의 권위가 지켜지게 된다.
당생활의 정규화, 규범화를 일관하게 견지하여 모든 당원들이 조직사상적으로 세련되고 혁명과업수행에 분투하는 정수분자가 되여야 당이 근로대중의 전위부대로 되고 그 전투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게 된다.
각급 당조직들앞에는 당대렬을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로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대렬을 정예화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당장성사업과 당대렬관리사업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우리 당대렬을 참다운 혁명의 정수분자들로 꾸리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영웅적위훈으로 화성신화를 창조해간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의 낮과 밤을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지난 시기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새로운 건설혁명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당이 맡겨주는 그 어떤 대상과제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우리 인민군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당중앙의 결심이 또다시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허허벌판이였던 곳에 바라보기만 해도 래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이 부푸는 형형색색의 살림집들이 무성한 숲을 이룬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을 결사의 애국헌신으로 받들어가는 수도건설자들의 앞장에,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창조의 불바람 세찬 곳에 바로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이 서있다.
지금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건설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고 우리의 10월을 뜻깊게 빛내인 련포용사들처럼 아름다운 인민의 새 거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멋들어지게 완공하기 위해 련일 기적의 불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아래에 혁명적당군의 본때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꽃피워가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의 일단을 전한다.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사람들은 오늘도 지난 2월에 화성지구와 련포지구에서 련이어 울려퍼진 발파폭음들을 잊지 않고있을것이다.
화성과 련포,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인 인민군군인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하나의 지명처럼 자리잡고있는 투쟁의 전구들이다.
바로 그래서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소식은 그 누구보다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끓게 하였다.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살림집건설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이 건설한 살림집도 찾아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지난 3월의 그날처럼 조선인민군 최창혁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섰다.
부대지휘관의 흥분에 찬 목소리가 군인건설자들의 심장을 쿵쿵 울리였다.
《동무들, 련포전역에서 하늘의 불사조, 바다의 결사대원들이 발휘한 무한한 충실성과 결사관철의 헌신적투쟁기풍은 지금 우리의 심장을 쇠물처럼 끓게 하고있습니다.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겨주신 힘있는 부대의 영예를 떨치며 하루빨리 살림집건설을 완공하여 위대한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립시다.》
화성전역의 상징건물인 고층살림집을 한동 더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받고 불과 50여일만에 골조공사를 완성한 이들이였다.이곳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당앞에 결의다진 그날까지 새로 선 고층살림집의 내외부마감공사도 높은 수준에서 마무리할 높은 목표를 또다시 내세웠다.
건설장에서는 혼합기와 기중기를 비롯한 건설기계들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졌다.하지만 그것도 성차지 않아 군인건설자들은 하루에도 수십번 살림집층계를 오르내리며 등짐으로 건설자재들을 운반하였다.
아무리 무쇠처럼 단련되였다 하여도 매일이다싶이 그렇게 일한다는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힘들고 지칠 때마다 병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것은 무엇이던가.
어느날 작업의 쉴참에 함주군이 고향인 한 병사의 주위에 분대군인들이 모여섰다.고향에서 편지가 왔던것이다.분대군인들의 요청에 따라 편지의 글줄을 읽어나가는 그 병사의 목소리가 작업현장에 나직이 울리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도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소식을 들었겠지.그 영광의 자리에 바로 아버지도 있었단다.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일떠서는 현대적인 온실농장의 종업원이 되고 궁궐같은 새 살림집을 받아안게 된것만도 꿈같은 일인데 별로 한 일도 없이 군인건설자들과 나란히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온실농장준공식에 참가하게 되였으니 이 기쁨과 감격을 무슨 말로 다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구나.…
우리 서로 약속하자꾸나.
너는 화성에서, 우리는 련포에서 더 많은 땀을 흘리는것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사랑, 이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자는것을.》
련포소식에 힘과 용기를 얻으며 시간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사람들이 어찌 이들뿐이랴.
지난해 송화거리의 80층초고층살림집건설에서 위훈을 세운 군인건설자들은 살림집과 함께 덩지가 큰 학교건설을 또다시 맡아안고 타일붙이기와 지대정리에서 위훈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다.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이것이 그들의 사고방식, 투쟁방식이였다.
방대한 건설과제가 날자별로, 시간별로 쪼개여졌다.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는 지휘관들의 이신작칙은 말없이 울리는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소리였다.
식사하러 오가는 시간마저 아까와 건설현장에서 운반식사를 한 병사는 얼마였으며 날이 어두워졌다고, 빨리 철수하라고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방송원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하루과제를 넘쳐 수행하고서야 발판을 내린 병사는 또 얼마이던가.당장 치료를 받으라는 동지들의 권고를 뿌리치고 좌지를 떠나지 않은 병사도 있었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백열전을 벌리는 그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끓어넘치는 생각,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의 첫자리에 바로 병사들이 있다는것이다.당의 건설정책을 완벽하게 철저히 집행하는데서와 앙양된 기세드높이 백열전을 벌리는데서 응당 화성지구에 전개된 건설부대들이 기치를 들고 모든 건설전구들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절절한 말씀을 어찌 한시인들 잊을수 있겠는가.
하늘같은 그 믿음을 안고 군인건설자들은 맡겨진 건설과제앞에서 언제나 주저와 동요를 몰랐다.
지난 10월중순 어느날 조선인민군 김영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앞에 오수뽐프장을 건설할데 대한 긴급작업과제가 맡겨졌다.살림집내부마감공사를 다그치면서 짧은 기간에 오수뽐프장을 건설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부대지휘관들과 병사들은 긴장해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넓은 가슴을 쭉 펴며 대답했다.
《알았습니다.》
방금전에 TV화면을 통하여 련포온실농장 준공소식을 깊은 감동속에 받아안은 그들이였다.불과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에 온실바다를 펼친 군인건설자들속에 바로 자기들의 미더운 지휘관과 전우들도 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드린 그들처럼 우리도 화성전역에서 승리의 보고를 삼가 올리리라.
이런 맹세로 불타는 가슴속에 어찌 충성의 대답소리가 힘차게 울리지 않을수 있으랴.
그들만이 아니였다.살림집내부마감공사에서 앞장선 기세드높이 조선인민군 최철수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일당백혁명강군의 기세를 힘차게 과시하고있다.
련포에는 온실바다, 화성에는 인민의 새 거리를!
이런 불같은 일념을 안고 화성전역의 어디서나 힘차게 울리는 《알았습니다.》의 대답소리, 진정 그것은 새로운 화성신화창조로 우리 군대의 일당백공격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심장의 목소리였다.
그리움의 분분초초가 흐른다
군인건설자들이 좌지를 정한 화성전역의 건설장들에는 매일 아침 가슴을 뭉클 젖게 하는 하나의 뜻깊은 광경이 펼쳐진다.아침 6시 30분이면 건설현장들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위원회청사가 자리잡고있는 방향을 향해 일제히 거수경례를 올리는 화폭이다.
창조의 한밤을 지새우고 건설장에서 새날을 맞이한 병사도, 또다시 밝아온 새날을 위훈으로 빛내일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는 병사도 한없는 그리움속에 눈물짓는 그 모습은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하루작업과제를 받아안고 건설장으로 향하면서 대형속보판에 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란을 바라보며 소리없이 눈물짓는 군인들, 당앞에 결의다진 날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마음속으로 웨치며 공격전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지휘관들…
당대회결정을 지켜 오늘에 바치는 1분1초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 달려가는 한발자욱한발자욱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기에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가장 집행되기 힘든것은 바로 휴식명령이다.
포설기운전공 리철호동무는 오늘까지 순간의 휴식도 없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혁신자이다.
집채같은 포설기를 몰고 화성지구의 넓은 도로들을 번듯하게 포장해가는 그는 언제 한번 뜨뜻한 병실에서 발편잠을 자본적이 없다.살붙이와도 같은 포설기, 그것은 곧 순간도 떠날수 없는 그의 화선좌지였다.
따뜻한 병실을 곁에 두고서도 새벽이슬에 옷자락을 적시며 쪽잠에 들군 하던 그가 꿈결에도 그려본것은 무엇이였던가.
자기의 성실한 땀방울이 깃든 도로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는 환희와 격동의 순간이였다.
지금도 그의 가슴속엔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지난 4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몸소 완공된 송화거리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잊지 못할 그날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새 거리의 준공을 경축할 그 시각을 그려보면 지쳤다가도 새힘이 용솟음친다고 하면서 한밤에도 이른새벽에도 때없이 일손을 잡는 군인건설자들이 어찌 리철호동무뿐이랴.
지난 10월중순 인민군청년돌격대가 담당한 원림록화구간을 돌아보던 한 지휘관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억다짐으로 병실로 떠밀어보냈던 돌격대원들이 모두 떨쳐나 꽃밭우에 비닐박막을 씌우고있는것이 아닌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자 꽃들이 조금이라도 상할세라 자기가 덮었던 모포까지 가지고 달려나와 비닐박막우에 덧씌워주는 녀병사도 있었다.
언제든지 건설장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기쁨과 만족만을 드릴수 있게!
이것이 그 녀병사만이 아닌 군인건설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그래서 타일 한장을 붙여도, 미장을 한번 해도 정성을 기울이는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이였다.
깊은 밤에도 불꽃튀는 투쟁을 벌리는 군인건설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어느한 예술선전대의 녀배우는 마이크를 쥐고 살림집의 높은 층으로 향하였다.
그가 금방 계단의 굽이를 돌아서는데 불쑥 모래마대를 진 군인의 모습이 보이였다.그냥 지나칠수 없어 녀배우는 뒤에서 모래마대를 힘껏 받쳐주었다.
그제서야 녀배우를 알아본 그 군인은 눈물젖은 목소리로 간절히 부탁하였다.
《배우동지, 제가 이자 말뚝잠을 자면서 무슨 꿈을 꾸었는지 아십니까.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건설장에 찾아오시는 꿈을 꾸었습니다.그이께서는 저의 험한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면서 완공의 날 다시 만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배우동지, 우리 원수님에 대한 노래를 불러주십시오.그것이 저희들에겐 큰 힘입니다.》
화성전역에서 제일 많이 부른 노래가 《그리움》이였다고, 부를수록 우리 최고사령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눈앞에 어려와 온몸에 새힘이 용솟음친다고 진정을 토로하던 병사들의 목소리는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부닥치는 모든 어려움을 강잉히 헤쳐나가는 군인건설자들, 그들은 작업을 마친 후에도 그리움으로 하루를 총화짓는다.
여기에 화성전역의 군인건설자들 누구나 품고있는 수첩의 갈피에 새겨져있는 글발들을 적어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며칠전 제가 뿌린 잔디씨에서 파릇파릇 새싹이 움터났습니다.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가는 잔디를 보니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저는 오늘 부엌타일붙이기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그런데 기술기능수준이 미약하다보니 반복작업을 하였습니다.저는 앞으로 기술기능을 높이기 위해 피타게 노력함으로써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적은 힘이나마 기여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맡겨진 미장작업과제를 200%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최고사령관동지, 우리 병사들이 있는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마음놓으십시오!》
…
화성전역의 하루하루는 이렇게 흐르고있다.
그렇다.화성시간, 그것은 우리의 군인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마음속대화를 나누는 그리움의 시간이다.
그 시간에 의해 지금 이 시각도 화성전역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중국 국제우호련락회,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 윁남조선친선협회,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파키스탄 인민당, 태권도련맹, 도이췰란드공산당 베를린시위원회, 벨라루씨 공산당, 공산주의근로자당, 주체사상연구협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우크라이나공산당, 세네갈 사회당, 독립로동당,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에티오피아 번영당,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아디스 아바바청년협회, 적도기네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앙골라인민해방운동, 브라질공산당 인사들도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한편 윁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공안성, 사회과학원과 스리랑카공산당 총비서,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 파키스탄 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 자력갱생연구협회 서기장, 스웨리예조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메히꼬 로동당 전국지도자, 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공산당 제1비서 등은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들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와 연해변강지부위원회,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원동국립과학도서관, 하바롭스크시 쎄르게이 니꼴렌꼬명칭 법중학교에서 경축모임, 토론회, 강연회, 축전채택모임,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비서,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1비서는 조선로동당의 77년간은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해온 빛나는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자주적대가 강한 당, 단 한번의 로선상 착오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당으로 될수 있은것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고 말하였다.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과 성원들은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이 창건된것은 조선인민의 새 생활창조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커다란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비서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은 국제무대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향도하고있다, 이를 통해서도 조선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을 지나온 력사적년대들에 새형의 혁명적정치조직으로서의 지도력과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한 위대한 당,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부닥치는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 찬양하였다.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과 성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이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인민의 리익에 맞게,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간다.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될 때에도 조선이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은것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자주로선이 있었기때문이다.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쏘련공산당에서 인터네트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중앙위원회 제1비서는 우리 당이 걸어온 70여성상의 성스러운 로정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계승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세계는 그이를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국가정치활동가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인디아, 이딸리아, 쓰르비아, 체스꼬, 오스트랄리아, 짐바브웨에서 9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토론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수록한 영화들과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인디아인민당, 인디아민족주의자대회당, 전인디아농업근로자동맹의 인사들은 조선로동당의 77년사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이라고 찬양하였다.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이딸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서기장은 조선로동당은 제국주의자들의 계속되는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조선식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인민사랑의 성스러운 려정을 이어가고있는것은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오스트랄리아공산당 총비서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나라의 발전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정책은 정당하다, 세계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이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지지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인디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경축 브라질 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9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브라질 공산당, 선군정치연구쎈터, 주체사상연구쎈터, 고이아스주체사상연구쎈터,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인민조선연구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 주체사상연구조직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토론회에서는 먼저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로자니따 깜뽀스가 기조연설을 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이끄시였으며 오늘은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은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77년간은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친 빛나는 로정이며 조선혁명뿐 아니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린 성스러운 력사이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토론회가 끝난 후 인터네트사진전시회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가 진행되였다.
각계 인사들 격찬, 담화 발표, 글 게재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박차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실력에 세계가 경탄하고있다.그것은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영국혁명적공산당(맑스-레닌주의) 전국지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최우선시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대류행전염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 악성병마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고있다.
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 책임자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사랑, 인민존중의 정치를 펼치고있으며 인민들에게 행복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진행하고있다.조선인민은 옳바른 길을 가리키고 행복한 삶에로 인도하는 어머니당의 령도를 지지하고 당에 자기 운명과 미래를 맡기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성격은 방역전쟁에서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고 하면서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부리사장은 모든 당일군들이 고통을 겪는 인민들속에 들어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뜨거운 진정은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찬양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