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3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사랑의 기념사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며 그들모두를 언제나 행복의 단상에 높이 올려세워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속에 이 땅에는 격정없이는 대할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꽃펴나고있는것인가.
천만의 심장을 울리는 그 하많은 사연들중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이 품고있는 마음속생각까지도 깊이 헤아려주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주체101(2012)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지휘부(당시)를 돌아보실 때에 있은 일이다.
어느한 근무실에 들리시여 부대군인들이 수행하는 임무와 근무실을 꾸린 정형을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정황기록판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거기에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뵙고싶었습니다.》라는 글줄이 새겨져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성스러운 조국보위의 초소에서 복무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는 우리 병사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보여주는 글발이였다.
사실 그 글은 근무중에 있던 한 군인이 쓴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대를 찾아주시였다는 꿈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때부터 온 부대가 크나큰 격정과 무한한 행복감에 잠겨있었건만 그를 비롯하여 근무중에 있던 군인들만은 안타까움으로 속을 태우고있었다.
긴장한 복무의 날과 달을 이어오면서도 늘 마음속에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그처럼 뵙고싶던 그이를 몸가까이 모시였건만 근무수행중이라 인사의 말씀 한마디 변변히 올리지 못한데다 이제 얼마후이면 부대군인들모두가 기쁨속에 서게 될 영광의 기념사진촬영장에도 자기들만은 설수 없게 되였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속상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일생에 다시없을 영광의 순간을 놓치게 된 근무성원들의 얼굴은 온통 눈물범벅이 되여있었다.
그러던중 한 군인이 안타까운 마음을 종시 참아내지 못하고 정황기록판에 근무성원들의 심정을 대변한 글을 썼던것이다.
하지만 근무를 서던 군인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크나큰 사랑과 영광을 받아안게 될것인지 알수가 없었다.
이윽토록 정황기록판에 새겨진 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정황기록수가 글을 잘 쓴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근무성원들과 여기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하시며 그들을 모두 부르시였다.
근무성원들 누구나 선뜻 걸음을 뗄수가 없었다.이렇게 근무장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기때문이다.
근무중에 있는 군인들의 마음속소원을 대뜸 헤아리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 우리 총비서동지처럼 병사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영광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또 어디 계시랴.
막혔던 물목이 터진듯 근무를 서던 군인들은 격정의 환성을 터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곁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스스럼없이 눈물에 젖어 안겨드는 군인들을 사랑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깊은 어조로 달래시였다.
《울지 마오.빨리 사진을 찍어야지.》
이렇게 되여 군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근무장소에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게 되였다.
이러한 행운을 받아안은 사람들은 단지 근무실에서 근무를 서던 군인들만이 아니였다.
이날 부대군인들이 리용하는 식당의 취사장에도 들리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군인들의 식생활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밖으로 향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걸음을 멈추시였다.
눈물을 흘리며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취사원들의 모습에서 방금전 근무실에서 만나주셨던 군인들에게서 느끼신것과 같은 절절한 심정을 읽으신것이였다.
그들을 바라보시며 선뜻 걸음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들을 위해 수고하는 취사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겠다고 하시며 그들과 함께 수수한 식탁을 마주하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아쉬움에 잠 못이루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세라 그처럼 바쁘신 걸음을 멈추고 평범한 군인들, 취사원들의 소원을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런 하늘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사람들이 어찌 이들뿐이랴.(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농촌핵심
농촌핵심이란 농촌에서 우리 당의 정책을 옹호관철하는데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촌핵심진지를 튼튼히 꾸려야 하겠습니다.》
농촌핵심은 농촌에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당의 농촌건설구상과 농업정책을 실현해나가는 길에서 언제나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사회주의농촌진지의 믿음직한 주인들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농촌혁명수행에서 농촌핵심들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고 농촌핵심대렬을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농촌핵심들은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전후복구건설시기와 고난의 행군시기를 비롯하여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농촌의 3대혁명수행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현시기 농촌핵심을 튼튼히 준비시키고 그 역할을 비상히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밝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중요문제로 된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높은 혁명성과 애국심을 지니고 농사일에 자기의 뼈심을 들이며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구현하도록 하자고 하여도, 자기가 사는 마을과 고장을 사회주의선경으로 아름답게 가꾸어가도록 하자고 하여도 정치사상적으로, 문화기술적으로 준비된 핵심들이 많아야 한다.
농촌핵심을 잘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서 리당위원회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리당위원회들은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며 사회주의농촌을 떠메고나갈 기본핵심들인 작업반장, 분조장을 비롯한 농촌초급일군들,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과 같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을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본신임무에 대한 책임감, 혁명적군중관점과 높은 실무능력을 지닌 정수분자들로 꾸리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그리고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방법론있게 교양하여야 한다.
또한 당원들,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그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큰 몫을 맡아 해제끼도록 하여야 한다.제대군인들이 언제나 병사시절의 그 모습으로 살며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서 경희극 《산울림》의 주인공처럼 일해나가도록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인민의 분노 하늘에 닿았다, 사랑하는 우리 제도, 우리 생활을 빼앗으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리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에 격노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격앙된 목소리-
3월 28일부 당보에 실린 론평원의 글을 본 온 나라 인민은 끓어오르는 분노와 증오심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한 그리고 우리의 문전앞에서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소동을 걷어치우지 않는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입니다.》
지금 전국각지에서는 철천지원쑤들에게 세기와 세대를 이어 천백배로 다져온 영웅조선의 절대적힘, 불패의 자위의 맛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자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미제와 주구들의 무모한 전쟁광증, 그것은 명백히 자멸의 선택이다
온 나라 인민이 참을수 없는 증오와 분노를 안고 주먹들을 불끈 틀어쥐였다.
감히 우리를 겨냥한 불장난질에 여념이 없는 원쑤들이 틀고앉은 남쪽땅을 바라보는 인민의 눈빛이 무섭게 서리발친다.
리영철 석탄공업성 부상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엄정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에 미국은 반공화국침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는것으로써, 실지행동으로써 저들의 선택을 보여주었다.
미제가 상상할수 없는 자멸행위를 선택한 이상 이제 더는 되돌려세울수 없다.미제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쟁이라는 자멸의 화살표를 따라 거침없이 내닫고있다.
그 화살표앞에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는지 아는가.
우리가 보유한 무진막강한 핵은 결코 광고용, 선전용이 아니다.
미제가 이번 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 사상최대의 방대한 무력을 끌어들였다는데 왜 고작 그만큼인가.
전 미군무력과 추종국가무력을 다 끌고오라.
괴뢰지역으로 미친듯이 떼를 지어 몰려드는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을 두고 우리 인민 누구나 하는 단마디명창이 있다.
《그놈들은 죽으러 온다!》
온갖 잡다한 핵전략자산을 깡그리 걷어모아가지고 실컷 올테면 오라.그리고 덤벼들어보라.그러면 후회할 순간마저도 차례지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핵보검이 얼마나 거대하고 위력한것인가를 침략자들이 운명을 고하는 마지막순간에 통절히 맛보게 해줄것이다.
이것은 한 일군의 심정만이 아니다.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혁명강군의 장병들과 함께 위대한 당중앙의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억세게 틀어잡은 무쇠마치로 원쑤들을 씨도 없이 재가루로 만들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다.일단 우리의 무자비한 타격이 시작되면 미제가 자기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것이였는가를 반성해볼 시간조차 주지 않고 단숨에 때려부실 멸적의 기상으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오룡철은 괴뢰지역에서 광란적으로 확대되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니라 우리와의 대결, 종당에는 전쟁에로 거침없이 나가려는 미국의 정치군사적선택에 따른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계의 전쟁력사를 돌이켜보면 군사훈련명목의 도발광증이 전쟁으로 전환된 례가 허다하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3월에 들어와 미친듯이 감행되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전쟁연습소동은 정확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전쟁발발을 노린 침략의 전주곡이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이 땅에서는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여왔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방대한 무력을 끌어들여 핵전쟁의 불장난질을 해본 례가 없었다.그러나 미제는 오판하고있으며 오산하고있다.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복수와 분노로 다지고다져온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핵타격수단이 지상과 공중뿐 아니라 바다속에서도 미제의 몸뚱이를 겨누고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각지의 수많은 청년들도 앞을 다투어 말하였다.
세계제일의 군사력을 떠드는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에 그처럼 엄청난 무력을 동원하며 미쳐날뛰는것을 보면 확실히 알수 있다.
우리 조선이 과연 세다는것을 그리고 미국놈들은 우리가 무서워 벌벌 떤다는것을!
놈들이 발광할수록 우리에게는 그 누구도 함부로 범접할수 없는 강국의 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가득 차넘친다.
미제가 무력을 끌고오면 끌고올수록 그에 맞받아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전술적공세와 힘은 그만큼 더 강해질것이다.
그렇다.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끓어번지는 이 강렬한 민심의 분출이야말로 우리 공화국과의 무모한 핵전쟁을 기도하는 미제와 그 주구들이 파멸의 나락에 처박힐 날이 당장 눈앞에 박두하였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1950년대 영웅들의 후손인 우리는 안다,
자기 조국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이 땅 그 어디서나 멸적의 기상 나래친다.감히 뭐 《원산상륙》과 《평양점령》, 《참수작전》이라고?
입에 올리기조차 서슴어지고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 원쑤들의 가증스러운 행태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격노하여 나섰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백은철은 시시각각 더해만 가는 온 나라 청년들의 멸적의 의지와 기상을 대변하여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근면하고 진실하며 선량한 청년들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우리 조선청년들일것이다.아름다운 미래와 행복을 지향하며 정의와 진리만을 사랑하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 하지만 오늘 결전의 시각을 맞이한 그들의 모습은 결코 순박하거나 평범한 모습만이 아니다.이 세상 가장 강하고 무자비하며 철저한 복수자들의 서리발치는 모습이다.온 나라를 끓게 하고있는 전국각지 청년들의 인민군대입대, 복대탄원열기는 지금 당보에 실린 론평원의 글과 더불어 시간이 갈수록 더 세차게 고조되고있다.
우리 청년들이 있는 곳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이런 분노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원쑤들아, 똑똑히 보라.너희들앞에 참군열, 복수열로 끓는 수백만의 열혈의 심장들이 있다.평화와 번영의 낫과 마치, 붓을 들었던 이 손에 총을 잡는 순간 너희들은 패망의 구렁텅이, 헤여날수 없는 함정에 빠져 력사의 무대에서 영원히 사라져버릴것이다!
모란봉구역 개선동에 살고있는 전쟁로병 오영환은 전승의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훨씬 지났지만 아직도 미국놈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소박하고 평범했던 인간들이 자기의것을 지켜 죽음도 불사하고 나설 때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력사에 똑똑히 아로새기였다.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었던 순박한 사람들이 인간과 야수와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싸움터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할수 있었던것은 바로 자기 당, 자기 정권에 대한 믿음,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과 새 나라의 주인, 새 생활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렬했기때문이였다.
미제는 알아야 한다.이 땅에는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들이 있다는것을.고마운 자기 제도와 자기의 고향과 일터, 부모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그 모든것을 빼앗으려는 원쑤에 대한 증오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넋이 그대로 살아높뛰고있다는것을!
은파광산 갱장 송광철은 더없이 소중한 이 땅의 창조물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를 어느 누가 감히 없앨수 있고 흐리게 할수 있으며 욕되게 할수 있는가고 하면서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우리 인민은 자기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행복의 전부인 사랑하는 우리 제도, 우리 공화국을 무엇으로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다.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는한,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한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미제와의 결전의 시각이 닥쳐온다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쳐싸우리라!
우리가 걸어온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길이 천만번 옳았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겨냥한 미제와 그 주구들의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을 놓고 이 땅의 천만인민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웨침이 있다.
침략자 미제야, 덤벼들테면 덤벼들라.우리에게는 무적필승의 강군, 세계최강의 국방력이 있다.
이것은 핵무기병기화사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하시였다는 혁명활동보도와 함께 28일부 당보에 실린 미싸일발사훈련소식,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이 진행된 소식을 또다시 크나큰 흥분속에 받아안으면서 우리 인민이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은 필승의 신심이다.
생각해보면 불과 한달전 2월의 경축광장에 지축을 울리며 위풍당당히 들어서던 장엄한 철의 대오를 보면서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심장이 높뛰던 우리 인민이다.높은 기동력과 섬멸적인 타격력을 갖춘 최신형전술미싸일들, 우리 조국의 강대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략무기들은 얼마나 만사람을 격동시켰던가.
그런데 오늘은 우리의 머리우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적대세력들에게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는 투철한 대적의지와 압도적인 군사력을 과시하며 힘차게 울린 주체병기들의 멸적의 폭음이 또다시 천만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
함경북도송배전부 산줄작업반 반장 박장학은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가증되는 원쑤들의 대결광기에도 아랑곳없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굴함없이 다그치고있는것은 바로 우리에게 강력한 국방력이 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각이한 목적을 가진 새로운 핵타격수단들이 또다시 원쑤격멸의 폭음을 련이어 울렸으니 말그대로 우리의 혁명무력은 원쑤의 아성에 멸적의 해일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2022년 미국의 민주주의상황》보고서 -중국외교부가 발표-
중국외교부가 20일 《2022년 미국의 민주주의상황》보고서를 웨브싸이트에 게재하였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다.
1.머리말
2022년에 미국은 민주주의의 진실성과 정치적능력이 상실되고 사회의 화목이 파괴되는 악순환에 계속 빠져들었다.또한 금전정치와 신분정치, 사회적분렬, 빈부차이 등의 문제들이 더욱 엄중해졌다.
미국의 《민주주의》의 페단은 정치와 사회의 모든 측면에 깊이 침투하였으며 이는 《민주주의》의 배후에 있는 관리능력상실과 제도적결함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저들이 안고있는 문제가 이렇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의연 군림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 《민주주의의 스승》으로 자처하며 거짓말을 날조하고있다.또한 저들의 리익을 중심에 놓고 세계를 《민주주의진영》과 《비민주주의진영》으로 가르고 2차 《민주주의수뇌자회의》준비를 서두르고있다.
이러한 수법이 《도의》라는 감언리설을 쓰든 리익이라는 은페된 수단을 리용하였든 모두 민주주의를 정치화, 도구화하면서 패권유지목표에 복무하게 하려는 진의도를 감출수는 없다.
보고서는 수많은 사실자료들과 보도수단,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미국의 민주주의의 실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여주었을뿐 아니라 미국내의 《민주주의》의 란맥상과 미국이 이른바 《민주주의》를 전세계에 설교하고 강요하여 초래된 혼란과 재난을 까밝힘으로써 세상사람들이 미국의 《민주주의》의 진면모를 더욱 똑똑히 알게 하였다.
2.고치기 힘든 미국의 민주주의고질병
미국은 현재 저들의 《민주주의》가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점과 제도적위기를 무시하고 그것이 의연 《세계의 본보기》이고 《민주주의의 등대》라고 한사코 고집하고있다.
분별없이 자고자대하는 이러한 행위는 미국의 《민주주의》의 페단을 고치기 어렵게 할뿐 아니라 세계각국으로 하여금 그로 인한 엄중한 피해를 계속 입게 하고있다.
1) 미국의 《민주주의》가 지속적으로 쇠퇴되고있다.
미국의 《민주주의》제도는 마치 겉모양이 화려한 무대처럼 각이한 정객들이 저저마다 등장하여 주의주장을 펴고있다고는 하지만 모두 오랜 기간 축적된 엄중한 페단과 시종 해결되기 힘든 어쩔수 없는 현실을 가리울수 없다.
프랑스신문 《몽드》는 2022년은 미국의 《민주주의》가 의문시된 한해로서 한차례의 소리없는 내전이 이미 미국에 뿌리를 박았으므로 손상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의식과 공공리익의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오랜 기간 자기를 《본보기》로 자처하는 미국이라는 국가에 있어서 현재 량자가 모두 부족한것은 사실 슬픈 일이다고 밝혔다.
스웨리예의 두뇌기관인 《국제민주주의 및 선거협조연구소》는 미국을 2022년의 퇴보한 민주주의국가명단에 포함시켰다.
2021년 1월 6일에 미국회에서 폭력에 의한 소요가 일어난지 이미 2년이 지났지만 미국의 《민주주의》체계는 아직 진정한 교훈을 찾지 못하였으며 정치적폭력문제가 의연 악화되고있다.
이 나라 신문 《워싱톤 포스트》 등은 미국의 《민주주의》는 지금 전례없는 한심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국회에서의 폭력에 의한 소요사건은 사회의 분렬과 정치적분렬 등을 충분히 보여주고있다, 국회의 두 정당이 비록 미국식민주주의의 오랜 페단을 의식하고있지만 날로 첨예화되고있는 당파정치의 분위기속에서 각자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혁신하려는 결심과 기백이 부족하다고 전하였다.
2022년에 미국회는 또다시 마비되였는데 그 원인은 폭력에 의한 소요가 아니라 당파들사이의 치렬한 싸움때문이였다.
118기 국회하원 의장이 선출되지 못하는 희비극이 4일동안 지속되고 최종적으로 15차례의 투표를 거쳐서야 하원의장이 선출되였다.마지막 표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서로 분렬되여 표를 자기 사람에게만 투표하였다.
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국회가 앞으로 2년간 이러한 혼란상태에 반복적으로 빠질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한 정치자문회사 책임자는 《국회하원이 이번 풍파에서 난관에 직면한것은 미국의 정치기구가 쇠퇴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고 솔직히 고백하였다.
미국 각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브루킹스연구소는 2022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민주주의》제도가 체계적인 위기에 직면하여 지금 빠른 속도로 쇠퇴되여가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이 국내의 정치와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국부로부터 전반으로 확대되여 자본주의의 합법성과 장래발전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도 보고서에서 《미국식자본주의의 고유한 페단이 심화됨에 따라 미국의 민주주의제도는 급속히 쇠퇴되여 위험한 전환점에 서있다.투표제한과 부정선거, 정부의 신용상실 등 중대한 도전들은 미국의 민주주의의 해체를 더욱 촉진할것이다.》라고 인정하였다.
2) 두 정당사이의 싸움으로 정치적량극화가 심화되고있다.
민주당과 공화당내에서 모두 급진파벌이 급속히 대두하고 두 정당은 상대방을 정치적수는 물론 국가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있다.
미국잡지 《뉴욕 리뷰 오브 북스》는 글에서 미국은 이미 《두 나라의 국가》로 되였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각기 첨예하게 대립된 두 국민집단을 이끌고 각기 하나의 련방정부를 형성하고있다, 미합중국은 이미 미분렬국으로 되였으며 《두개 미국》사이의 불화는 날로 심각해지고 정치적량극화는 전례없는 엄중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평하였다.
두 정당의 내부싸움이 더욱더 거세지고 정당의 리익과 집단의 리익이 국가리익우에 놓여있으며 호상공격과 비난이 절정에 달하였다.
2022년 8월 8일 법집행부문이 플로리다주에 있는 이전 대통령 트럼프의 마라라고별장을 수색한 후 트럼프는 사법성이 정치적롱간을 부려 자기의 대통령선거재출마를 가로막으려고 하였으며 자기에게 정치적박해를 가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공화당은 바이든대통령의 저택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된데 대해 끝까지 캐면서 맹렬한 공격을 들이댔으며 바이든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대를 철수한 사건을 조사하고 책임을 추궁하였다.하여 《국가기계》는 정당들이 사리를 채우는 도구로 전락되였다.
정당정치는 인종과 신분에 의해 계선이 보다 명백히 갈라졌다.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공화당이 백인과 소도시, 농촌을 대표한다면 민주당은 대도시와 여러 인종을 대표한다, 두 당에서 각각 3분의 1이상의 옹호자들이 폭력으로 정치적목적을 달성할수 있다고 간주하고있다, 어느 한 당이 선거에서 패하였을 때 그 당을 지지하는 선거자들은 《자기의 미국》이 외국세력에게 점령당한 감을 느끼는것같다고 평하였다.
정치적량극화로 공공정책제정이 점점 더 어렵게 되고있다.
두 정당사이의 투쟁수단이 갈수록 비렬해졌다.
스탠포드종합대학 정치 및 사회학교수는 오늘날 미국의 민주주의는 이미 엄중한 불안정상태에 빠졌다고 강조하였다.
3) 금전정치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미국정계에서 금전은 정치의 《젖줄기》이며 선거는 날을 따라 부유계층의 독연으로 되여가고 민주주의에 대한 일반군중의 호소와 요구는 오히려 정치의 《잡음》으로 되고있다.
금전이라는 마귀가 미국정계의 구석구석을 차지하고있기때문에 공평과 정의가 억압당하는것은 필연적이다.
2022년의 중간선거는 미국의 금전정치에 대한 최신주해로 된다.
오랜 기간 미국의 정치헌금의 흐름을 추적해온 위킬릭스웨브싸이트가 폭로한데 의하면 2022년의 중간선거에서 두 정당이 소비한 자금은 167억US$로서 2018년의 140억US$의 기록을 갱신하였는데 이것은 세계 70여개 나라의 2021년 국민총생산액을 릉가하는 액수이다.
죠지아, 펜실바니아, 아리조나, 위스콘신, 오하이오 등 주들의 련방상원의원선거경쟁에서 지출된 자금은 평균 1억US$를 넘는다.상원의원후보의 90%이상이 돈을 뿌려 선거에서 당선되였다.
자금출처가 명확치 않은 《검은돈》의 실지 총액은 계산하기 어렵다.
미국정치가 띠고있는 《부자들의 유희》색채는 더욱 짙어가고있다.
억만장자들은 련방선거자금의 15.4%를 제공하고있는데 이 자금의 대부분은 거액의 기부금을 접수하는 슈퍼정치행동위원회(선거후원조직)로 흘러들어간다.
소비되고있는 거액의 선거자금을 국가가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있으며 반대로 정치적분배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싱가포르 《련합조보》는 한 글에서 지난 수십년간 서방의 민주주의정치가 이미 변질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재부가 날을 따라 소수의 사람들의 수중에 집중되고있으며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더욱더 부유해지고있다.정치가 부자들과 정객들의 수중에 쥐여져 개인의 리익에 복무하고있다.인민들은 투표권을 가지고있지만 정치분야에서 실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다.》
4) 언론의 자유는 한갖 빈말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여직껏 언론의 자유를 표방해왔지만 실지에 있어서 미국의 언론의 자유는 저들만이 정확하다고 하는 미국의 기준을 따른다.당파들의 리익과 금전정치는 언론의 자유를 억누르는 《2개의 큰 산》으로 되고있다.
미국정부와 자본의 리익에 유익하지 못한 언론은 모두 엄격한 제한을 받는다.
2022년 12월 트위터회사 수석집행관은 사회교제망을 운영하는 회사들을 엄격히 조사하고 때로 큰 보도기관들의 보도내용에 직접 간섭하는 미국정부의 행위를 폭로하는 《트위터문건》이 담긴 글을 련속 발표하였다.
이외에 트위터회사는 2020년 대통령선거전에 대통령후보들의 민감한 정보를 검열하여 《검은 명단》을 작성하고 환영을 받을수 없는 계정 지어 제일 많이 검색하는 단어들에 대한 검색을 제한하였으며 미련방수사국과의 협조밑에 사회교제망들의 내용을 감시하는 한편 미군부가 네트워크를 통해 벌리는 허위선전활동에 《푸른등》을 켜주었다.
이러한 사실들은 의심할바없이 미국의 언론의 자유라는 면사포를 벗겨놓았다.
자본 및 리익집단이 여론을 마음대로 지배하고있다.
미국언론기관들의 《언론의 자유》는 자본 및 리익집단과 맞다들 때마다 《구린내나는 돈냄새》를 짙게 풍기군 한다.
도이췰란드의 한 이름난 작가는 자기의 도서에서 미국언론기관들이 리익집단의 영향을 받아 사실들을 외곡하는 《려과원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2023년 1월 미국의 우익단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가 공개한 파이저제약회사관련동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의 한 고위관리는 회사가 신형코로나비루스변종을 자체로 연구개발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장사는 《금방망이》와 같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감독관리성원들이 리익측면에서 약품생산기업들과 밀접히 련계되여있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으로 인한 여론의 불을 끄기 위해 파이저제약회사는 성명을 발표한외에 유튜브와의 긴급한 련계밑에 해당 동영상을 삭제하였다.
미국은 사회교제망을 리용하여 국제여론을 조작하였다.
2022년 12월 독립조사웨브싸이트인 《인터쎕트》는 미국방성산하기구가 오랜 기간 트위터 등 사회교제망에서 화제조작과 기만선전 등의 수단으로 중동나라들의 여론에 간섭하였다고 공개하였다.
2022년 9월 《북부흐름》가스수송관이 폭발하여 세계를 크게 놀래웠으며 사건당사자의 신분과 동기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23년 2월 8일 미국의 관록있는 탐방기자인 씨모어 허쉬는 글에서 미국정부가 사건의 막후조종자이라고 공개적으로 짚었다.
하지만 후각이 민감한 유럽과 미국의 주요보도수단들은 이 폭발적인 보도에 대한 언급을 의도적으로 피하였으며 이상하게 반응하였다.
카나다의 한 신문과 도이췰란드의 한 TV방송은 허쉬의 보도는 10년어간에 가장 큰 《토프뉴스》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북아메리카의 보도수단들은 거의나 이에 대해 언급하려 하지 않았다, 원인은 서방나라들이 사실의 진상과 발뜨해에 배비된 저들의 감시기술을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2월 15일 허쉬는 미국정부와 주요보도수단들이 《북부흐름》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진상을 숨기고있다고 비난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분석가들은 서방보도수단들이 미국에 복종하고있다는것을 고려해볼 때 미국이 허쉬가 폭로한 소식을 봉쇄하려는것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5) 사법부문이 민심을 무시하고있다.
헌법보장기관인 련방최고재판소는 미국사회와 마찬가지로 타협할수 없는 분렬국면에 직면하였으며 사회적분렬에 사법권이 말려들고 두 정당사이의 싸움이 사법부문에로 만연되였다.
련방최고재판소의 판결에는 보수파와 자유파인 《두개 미국》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의견상이가 더욱더 반영되고있으며 련방최고재판소는 날이 갈수록 정치싸움의 도구로 전락되고있다.
당파싸움은 이미 한계선을 넘었다.
대통령선거는 일정한 측면에서 판사임명권을 둘러싼 두 정당사이의 쟁탈전으로 되였다.
미국의 한 정치평론가는 현재 미국이 직면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볼 때 민주주의가 파괴된데 기인된다, 미국공민들은 진정한 총기류개혁, 최저임금제고, 부자들에 대한 세납증가, 전국민적인 의료개선 등 군중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혁을 보게 되기를 바라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두개의 목사리를 건 《충견》
요즘 윤석열역도가 세상사람들을 웃기는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고있다.
미국상전의 채찍질에 황급히 달려간 일본행각을 제놈의 《주동적인 결단》에 의한것이라고 자화자찬하는가 하면 있는것, 없는것 다 퍼주고도 저들의 선제적인 조치로 일본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틀어쥔 대국적외교》라고 광고해대고있다.
그야말로 수레가 말을 끌고 개가 주인을 앞세우고 다녔다고 하는것과 같은 궤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주도적이라면 자기 리익에 맞게 상대를 이끌고 간다는것인데 아무리 살펴보아도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치고 질질 끌려다닌 가련한 몰골뿐이 아닌가.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만 놓고보자.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이 인간생활에서나 국제정치에서 초보적인 순리이다.
하지만 역도는 거꾸로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도 필요없고 배상요구권도 행사하지 않겠다고 자청하는것으로 제편에서 먼저 일제가 감행한 전대미문의 강제징용범죄를 백지화해주었다.
이것은 결국 일제의 과거죄악청산문제와 관련하여 앞으로는 가해자인 일본이 피해자인 남조선의 그 어떤 문제제기에도 당당하게 삿대질을 할수 있도록 해준것이나 다름없다.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대해 찬성해나선것도,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정상화한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로써 남조선은 조선반도재침을 노리는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여야 하고 지어 일본《자위대》가 안보협력의 미명하에 독도주변에서 싸돌아다녀도 눈을 펀히 뜨고 환영을 해야 하는 비극적처지에 놓이게 되였다고 할수 있다.
제스스로 일본의 노복으로, 충실한 개가 되기를 자청한 이런 굴종행각의 어느 구석에 《주동적인것》이 있고 《주도적인것》이 있는가.
역도의 이번 일본행각이야말로 그 무슨 《주도적지위》는커녕 오히려 제스스로 일본에 명줄을 저당잡힌 희대의 매국행각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목사리를 차고있는것도 모자라 일본의 목사리까지 덧차고 그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천하의 매국노가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두개의 목사리를 건 세상에 보기 드문 《충견》!
이것이 바로 윤석열역도가 자화자찬하는 일본행각의 결산이고 제스스로 그린 추악한 자화상이다.
사실 역도의 일본행각이 전적으로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해 괴뢰들을 저들과 일본의 2중노복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작품이였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미국의 《충견》을 자처하면서도 기회만 있으면 서쪽의 큰 나라로 머리를 기웃거리는 괴뢰들에게 일본의 목사리까지 하나 더 채워 단단히 통제하려는것이 상전의 음흉한 속심인것이다.
벌써부터 미국의 의도대로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굴종행각에 최소한의 《성의있는 호응》이라도 보여달라는 괴뢰들의 비루한 요구를 야멸차게 외면하며 철저한 길들이기에 나서고있다.
미국과 일본의 두개의 목사리를 건 《충견》의 처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비참해질지 벌써부터 눈앞에 선하다.
일본이 제 손에 목사리가 단단히 쥐여진 괴뢰들을 온갖 더러운것을 다 핥게 하며 가시밭길, 진창길로 사정없이 내몰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돌아가게 되여있다.
일제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짐승보다 못한 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던 식민지력사가 남조선에서 다시 되풀이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윤석열역도를 《현대판 리완용》으로 락인하고 활화산같은 저주와 분노를 쏟아내며 《윤석열탄핵》,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대대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 응당한 일이다.
력사를 부정하고 민심을 등진자는 반드시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한다.
윤석열역도가 두 상전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목매달린 개신세가 되든, 민심이 지펴올린 심판의 불길에 타죽든 만고역적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지옥행을 재촉하는 호전광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침략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는 가운데 첨단살인장비구입과 개발에 더욱 발광적으로 달라붙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이미 지난 2월 《이종 위성군 우주감시정찰기술 특화연구쎈터》라는것을 내온데 이어 3월 9일에 무기체계들의 자료를 실시간 수집, 분석하는 또 하나의 《특화연구쎈터》를 설립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그리고 지난 13일에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라는데서 《F-35A》스텔스전투폭격기 20대의 추가구입과 《전술지상대지상유도무기-2》를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는가 하면 미국으로부터 장거리해상대공중미싸일 《SM-6》과 해상초계기 《P-8A》를 순차적으로 구입하며 자체로 해상대공중미싸일을 개발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또한 올해 7월경에 《무인기작전사령부》를 내오는 한편 2031년까지 구축함에 장비할 무인정찰기와 서해 5개섬에 배치할 무인기들을 연구개발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가관은 역적패당의 이러한 놀음을 두고 괴뢰언론들과 전문가들까지도 미국이 핵심군사기술의 이전 및 판매를 승인하지 않는 문제, 첨단무기들의 구입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문제, 지난 시기 괴뢰군부가 도입한 전쟁장비들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거론하면서 무분별한 무력증강을 회의적으로 대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역적패당이 이렇듯 소경 막대기짚듯 할짓, 못할짓 가리지 않고 마구 설쳐대며 무력증강을 위한 분주탕을 피워대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두말할것없이 우리의 더해만가는 군사적강세에 질겁하여 고안해낸 호전광들의 궁여지책으로서 날로 더욱 극심해지는 《안보》불안을 눅잦히고 저들의 약세를 어떻게 해서나 감추어보자는것이다.
하기야 북침야욕에 들떠 광란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객적은 허세를 부리다가 오히려 심각한 《안보》위기를 야기시킨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첨단장비》라고 광고하던 전쟁장비들의 허점까지 계속 만천하에 드러나 취약성만을 더욱 드러내는 꼴이 되였으니 오죽이나 바빠났겠는가.
허나 제 처지도 모르고 풋강아지마냥 핵강국과의 무모한 대결에 나선 괴뢰호전광들에게 있어서 군사적렬세의 만회는 절대불가능이며 영원히 숙명적일수밖에 없다.
강약이 부동임은 삼척동자도 다 알겠는데 핵강국앞에서 감히 칼물고 뜀뛰기를 하며 이미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군사적판세를 뒤집어보겠다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 아닌가.
우리 공화국과 힘의 대결을 끝까지 추구하는 괴뢰역적패당의 무력증강놀음은 가뜩이나 불안한 남조선의 《안보》상황과 경제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뿐이다.
한마디로 괴뢰호전광들의 무력증강책동이야말로 대결광증에 사로잡힌 나머지 동서남북도 모르고 지옥행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자멸적망동에 불과하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미국이 전쟁연습와중에 전투기를 20대씩이나 팔아먹고있다. 로동자, 농민은 경제위기속에 고통이 커지는데 윤석열은 미국에게 혈세를 퍼주고있다.》, 《윤석열정부를 그대로 두고는 전쟁위기에서 벗어날수 없다.》, 《윤석열타도는 민족의 평화와 민중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반공화국대결이 오히려 제 처지만 위태롭게 함에도 불구하고 전쟁준비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행태는 실로 미련하기 그지없다.
위험한 진펄속에 빠져들어 모지름을 쓰면 쓸수록 더욱더 깊숙이 처박히기마련이다.(전문 보기)
무엇을 노린 《종북몰이》인가
통치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면서 대결소동을 강화하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며 상투적수법이다.
최근 괴뢰《국민의힘》것들은 《민주로총》관계자들의 사무실에서 《북의 지령문》이 발견됐다고 벅적 고아대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로총》을 《북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는 세력》으로 몰아대면서 광란적인 《종북몰이》에 매달리고있다.
《국민의힘》패거리들은 이번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며 《이 정도면 〈민주로총〉이 아니라 〈북로총〉이다.》, 《모든 당력을 모아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등의 악담질을 마구 해대고있다.
주목되는것은 《국민의힘》우두머리들이 윤석열역도와 먹자판을 벌려놓은 이튿날에 이러한 망발들을 쏟아냈다는것이다. 먹자판자리에서 윤석열역도가 《민주로총》관계자에 대한 사건수사를 거론하며 《안보》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자 역도의 충실한 졸개들이 상전의 의중을 제꺽 알아차리고 발빠르게 행동하고있다. 이것은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케케묵은 《종북소동》으로 저들이 처한 막다른 처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질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집권한지 1년도 되지 않았으나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 반인민적악정과 검찰파쑈독재를 일삼은것으로 하여 극도의 통치위기에 시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역적패당이 과거 파쑈독재시기를 련상시키는 검찰독재로 민주주의위기를 가져왔고 경제정책의 실패로 최악의 경제위기를 몰아왔다고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그리고 외세와 야합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려놓으면서 온 남녘땅을 전쟁터로 만들고 겨레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고 하면서 역적패당에 대한 분노를 누르지 못하고있다.
이렇듯 격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고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출로를 윤석열역적패당은 선임자들이 늘 써먹던 《종북몰이》에서 찾고있는것이다. 역적패당은 이 기회에 저들의 통치실현에 걸림돌로 되고있는 《민주로총》을 아예 해체하려고 획책하고있다. 한마디로 지금 날로 강화되고있는 반《정부》투쟁을 《북의 배후조종》에 의한것으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함으로써 저들에게 반기를 드는 세력을 약화시켜보자는것이 역적패당의 속심이다.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해 남을 걸고드는것은 스스로 화를 부르는 어리석은짓이다.
괴뢰패당이 위기에 몰릴 때마다 벌려놓는 《종북소동》은 결코 출로로 될수 없다. 그것은 오히려 파쑈독재집단으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놓을뿐이며 민심의 더 큰 분노와 항거만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쌍룡》은 북침전쟁의 서막
이 시간에는 《<쌍룡>은 북침전쟁의 서막》,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의 군사적대결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으로 전쟁의 검은 구름이 떠돌고있습니다.
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미친듯이 벌어지고있던 지난 20일부터 미국과 야합한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벌려놓고 전쟁의 화약내를 계속 풍겨대고있습니다.
오는 4월 3일까지 벌어지는 《쌍룡》훈련에는 상대측에 대한 선제공격과 해상상륙작전을 진행하기 위하여 편성된 미해병대 5 000여명과 괴뢰해군 7 000여명 등 총 1만 3 000여명의 침략군병력이 참가하였으며 미해군의 상륙직승기모함 《마킨 아일랜드》호, 스텔스전투기 《F-35B》를 비롯한 각종 함선 30여척과 전투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50여대를 포함하여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여 보다 공격적으로 감행되고있습니다.
이러한 전쟁연습이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우기 상륙작전자체가 상대측의 방어를 돌파하기 위한 작전부대들의 해안공격행동이라는것을 상기해볼 때 우리 공화국의 해안지역에 대한 상륙을 가상한 전쟁연습이 방어가 아닌 침략에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세계전쟁사에 기록된 노르망디상륙작전이나 과달카날상륙전들은 물론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감행한 인천상륙작전 역시 철두철미 공격을 위한것이였습니다.
괴뢰호전광들이 이번에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 역시 병력 및 장비의 탑재와 해상이동, 사전연습, 《결정적행동》인 해안침투와 상륙성과확대 등 상륙훈련의 전과정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내용들로 일관되여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기 해외침략에서 악명을 떨쳤던 오끼나와주둔 미3해병원정부대가 이번 전쟁연습에 참가하였을뿐 아니라 15년만에 처음으로 미국본토에서 미해병대 1사단사령부가 남조선에 기여들고 유사시 해병대를 해당 작전지역에 투입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 미태평양해병대사령관이 전쟁연습마당을 돌아치며 미해병대의 작전을 지휘하면서 련합상륙작전수행능력을 직접 점검한 사실은 《쌍룡》훈련의 침략적성격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습니다.
현실은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이 침략을 전제로 하는 북침전쟁의 서막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오산하고있습니다.
불을 즐기는자들은 불에 타죽기 마련이라고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패배의 교훈을 망각하고 우리의 신성한 령토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는다면 다시는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것입니다.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듯이 침략자, 도발자들의 말로는 언제나 비참한 법입니다.
지금까지 《<쌍룡>은 북침전쟁의 서막》,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홍승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과 핵무기연구소와 미싸일총국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하여 김정은동지께 보고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적용수단과 작전의 목적과 타격대상에 따르는 새로운 전술핵무기들의 기술적제원 및 구조작용특성, 각이한 무기체계들과의 호환성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최근에 진행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서 그 과학성과 믿음성, 안전성이 엄격히 검증된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 《핵방아쇠》의 정보화기술상태를 료해하시였다.
또한 준비된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들을 검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소가 다각적인 작전공간에서 각이한 수단으로 핵무기를 통합운용할데 대한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기도에 맞게 우리의 핵무력을 임의의 핵긴급정황에도 대처할수 있는 믿음직한 력량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한 진함없는 노력과 이룩해놓은 커다란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참으로 간고하고도 머나먼 핵보유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왔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면서 강력한 억제력을 비축한 우리 핵무력이 상대할 적은 그 어떤 국가나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전쟁과 핵참화 그 자체라고, 우리 당의 핵력량증강로선은 철두철미 국가의 만년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그 목적이 있다고 재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그 언제든, 그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여야 영원히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것이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우세한 핵무력이 공세적인 태세를 갖출 때라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에서 핵무기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무기급핵물질생산을 전망성있게 확대하며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를 또다시 받아안은 핵무기연구소의 과학자,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에 언제나 충실하여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전투원》들답게 강위력한 핵무기생산실적으로써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억척같이 보위해나갈 불타는 충성의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중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군부대에서 미싸일발사훈련 진행
중부전선의 중요화력타격임무를 담당하고있는 미싸일부대에서 3월 27일 관하구분대들을 중요화력타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시범교육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시범사격훈련을 미싸일총국이 지도하였으며 군부대관하 각 구분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참관하였다.
훈련에는 군부대직속 교육중대가 동원되였으며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싸일 2발로 핵공중폭발타격방식의 교육시범사격을 진행하였다.
사격준비훈련에서는 핵공격명령인증절차와 발사승인체계의 가동정상성을 검열하고 제정된 핵공격명령접수절차와 규정에 따라 지적된 표적에 핵습격을 가하기 위한 표준전투행동공정과 화력복무동작들에 대하여 시범교육하였다.
전술탄도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전투부가 장착되였다.
교육중대는 평양시 력포구역에서 함경북도 김책시앞 목표섬을 겨냥해 가상적인 핵습격을 진행하면서 표적상공 500m에서 전투부를 공중폭발시켰다.
군부대장은 우리 부대의 사명은 명백하며 우리는 유사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싸우면 반드시 적을 괴멸시킬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전체 군부대장병들은 더욱 맹렬하고 강도높은 훈련혁명의 불길속에 실전능력을 백방으로 키워 당중앙의 군사전략적기도를 일당백의 전투력으로 높이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중전략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또다시 진행하였다.
지난 3월 25일 오후 원산만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1》형은 조선동해에 설정된 600㎞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톱날 및 타원형침로를 41시간 27분간 잠항하여 3월 27일 오전 예정목표수역인 함경북도 화대군앞바다에 도달하였으며 시험용전투부가 정확히 수중기폭되였다.
시험결과 모든 전술기술적제원과 잠항기술적지표들이 정확하게 평가되고 무기체계의 믿음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였다.(전문 보기)
론평원의 글 : 미국과 그 주구들의 군사연습소동의 엄중성을 평함
조선반도지역의 정세가 위험수위를 넘어 한계점으로 각일각 육박하고있다.
3월에 들어와 가증되고있는 미국의 전쟁광기와 대조선압살소동은 더이상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로 치닫고있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무모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이 조선반도정세를 위험한 폭발전야의 핵전쟁림계점으로 몰아갈것이라는데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은 더욱 호전적으로, 더욱 미친듯이 반공화국침략기도를 로골화하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엄정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에 미국은 반공화국침략기도를 더욱 로골화하는것으로써, 실지행동으로써 저들의 선택을 보여주었다.
이달초에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과 전략폭격기, 무인전투공격기를 비롯한 주요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남조선지역에 급파하여 해상과 공중에서 련합전쟁연습을 벌려놓은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그 누구의 핵, 미싸일시설에 대한 정밀타격, 《선제타격》계획을 넘어 우리에 대한 전면전쟁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를 벌려놓았다.
지난해부터 복원시킨 대규모련합훈련인 《프리덤 쉴드》가 미국과 괴뢰들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년례적으로 실시하던 방어적성격의 연습》이 아니라는 사실이 이번에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이번 훈련은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원산상륙》과 《평양점령》,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참수작전》 등으로 구성되고 기존방식이 아니라 곧장 《점령, 안정화》단계로 돌입하여 11일간이나 주야로 쉬임없이 계속된 력대 최장기연습이였다.
이 기간 미국은 륙군의 《공중정찰전자전체계》정찰기와 공군정찰기 《RC-135V》, 《RC-135S》를 비롯한 각종 정찰자산을 총동원하여 조선반도일대 주요지역의 상공에서 사실상 최고수준의 반공화국군사행동들을 감행하였다.
《프리덤 쉴드》를 전후하여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하늘과 땅, 바다에서 련합도하작전, 련합공중강습 및 통합기동훈련, 련합군수물자지원훈련, 련합과학화전투훈련 등 형형색색의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
한편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괴뢰공군작전사령부가 그 무슨 《응징》을 떠들며 《2023년 결전태세특별검열》훈련을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대결광들이 단독으로 강행한 훈련만도 부지기수다.
미국과 괴뢰들은 그 화약내가 가시기도 전인 20일부터는 2018년이후 5년간 중지하였던 사상최대의 련합상륙훈련인 《쌍룡》을 복원하여 병행적으로 강행하고있다.
《쌍룡》련합상륙훈련은 《평양점령》을 노린것으로서 여기에 미국은 괴뢰들과 야합하여 《F-35B》스텔스전투기 20대를 탑재하는 사실상의 경항공모함으로 통칭되는 미해군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비롯한 수십척의 함정, 각종 전투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50대, 1만명이상의 대병력을 내몰았다.
미공군장관과 제7공군사령관이 괴뢰지역에 기여들어 북침전쟁각본을 모의한데 이어 미해병대병력의 70%를 관할하는 미태평양해병대사령관이 또다시 날아들어 《쌍룡훈련》을 지휘하였다.
이 훈련은 상륙군의 안전한 목표지역에로의 이동을 위한 《호송작전》으로부터 시작하여 《소해작전》, 《선견부대작전》, 《결정적행동》 등으로 점차 확대하는것으로 되여있다.
특히 《결정적행동》단계훈련에서는 미국과 괴뢰군련합합동전력이 대규모로 해상과 공중으로 전개하여 목표지역을 점령하는것으로 되여있다.
지난 조선전쟁에 참전했던 추종국가의 특수전부대를 끌어들여 이번 훈련에 인입시키고 여기에 미해군 핵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단까지 들이민것만 보아도 미국의 대조선선택이 군사적작전상에 그친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범행단계에로 명백히 진화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해군의 제11항공모함강습단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 이지스구축함 《웨인 이.마이어》호, 《디케이터》호 등으로 구성된 이 타격집단은 27일 제주도 남쪽부근에서 《미국전략자산의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였다고 하는 련합해상훈련을 벌린데 이어 28일 부산항에 기여들어 새로운 전쟁연습을 기도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은 이 연장선에서 6월에 저들의 륙해공군합동전력이 최신무기를 총동원해 참가하는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도 시행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적들의 이 모든 과시성군사연습들은 그 행동성격에 있어서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감행되는 더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선제공격성의 군사행동임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군사연습들의 규모와 기간이 례년수준을 훨씬 초과하고있고 여기에 방대한 공격용무기들이 투입되고있으며 이러한 행동이 매달, 매주 주야로 쉬임없이 련속적으로 감행되고있다.
가장 공격적인 군사장비들과 함께 핵항공모함타격단까지 투입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
미국의 대결소동속에 남조선괴뢰들이 부리는 광기 또한 가소롭기 그지없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은 《북은 대륙간탄도미싸일(ICBM)을 비롯한 다양한 미싸일도발을 통해 조선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이런 때일수록 오히려 연습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인데 이어 27일 미해군항공모함 《니미쯔》호에 기여오른 괴뢰합참의장은 《한미동맹은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단호하게 압도적인 대응을 할것이다.》, 《유사시 처절히 응징할것이다.》 등 천박스럽고 주제넘은 수사적표현과 어투로 대결광기를 드러내며 《용감성》을 부려댔다.
제반 사실은 괴뢰지역에서 광란적으로 확대되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이 단순히 군사훈련이 아니라 본질과 성격, 규모와 내용, 형식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전쟁실동훈련으로서 우리와의 대결, 종당에는 전쟁에로 거침없이 나가려는 미국의 정치군사적선택에 따른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괴뢰지역에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질에 광분하는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며 정세격화의 주범이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는 전적으로 우리를 힘으로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빚어낸 결과이며 이것을 억제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키우는것은 우리의 자위권에 관한 문제로서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이 위협당하고있는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의 핵무력이 자기의 중대한 사명에 림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론평원
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대상설비와 주체철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가고있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일군들이 당의 중요정책과업수행에서 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를 명심하고 작전을 치밀하게 하는것과 함께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제품생산과 주체화대상공사에서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며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라남탄광기계공장과 경성애자공장을 돌아보면서 당정책의 요구대로 목표를 대담하게 내세우고 각종 기계제품과 전기설비, 애자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함경남도 함흥시와 함주군, 함경북도 경성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의 농장들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모든 력량과 수단, 잠재력을 동원하여 앞그루밀, 보리에 대한 비배관리와 씨뿌리기 등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질적으로 해나가며 영농물자보장에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포온실농장과 중평온실농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남새품종을 확대하며 경영관리방법을 개선하여 남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제품의 질보장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농장들에서 품종별특성에 맞게 씨붙임을 하는것을 비롯하여 당면한 영농작전과 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온실농장들에 영농물자들을 원만히 공급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대상설비생산과제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협의하였으며 빙상관개건현대화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혁명무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 시간에는 《우리 혁명무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6일 우리 공화국전략무력의 초강력대응태세에 대한 시위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발사된데 이어 18일과 19일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이 진행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이 진행되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환경이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형세하에서 진행된 주체무기들의 발사훈련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가슴뿌듯이 느끼게 하고있습니다.
대지를 박차오르며 눈부신 비행운을 그린 위력한 주체탄들, 우리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주체병기들은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우리 가슴 뿌듯하게 하여줍니다.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면상을 후려갈기는 불채찍마냥 번개치며 불기둥들이 련이어 솟아오르고 천둥소리가 하늘땅을 들었다놓았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발사훈련들은 우리의 엄중한 경고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계속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 적들에게 보다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언제든 압도적인 공세조치로 대응해나가려는 우리 혁명무력의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선명히 보여준 계기로 됩니다.
조국의 존엄을 지키고 인민의 안녕을 담보하는 우리의 주체탄들의 탄생, 과연 어떻게 강해진 우리의 국방력입니까.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인민들모두가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전인미답의 생눈길, 국방력강화의 길을 걸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시험장소들과 조립현장, 포연자욱한 발사장들을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로고, 신변의 위험마저 아랑곳없이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신 그이의 희생적인 헌신을 떠나 우리 조국의 강대함을 생각할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 우리의 가슴을 울립니다.
나는 우리의 존엄을 짓밟는것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설사 묻힐 땅이 없으면 서서 죽더라도, 말라죽더라도 지켜야 하는것이 존엄이다. …
이것이 우리 원수님께서 품어안으신 인민에 대한 진실한 사랑이고 인민의 원쑤에 대한 타오르는 분노이며 불사신처럼 절대로 쓰러질수 없는 불굴의 정신입니다.
정녕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위해, 이 땅에서 나서자랄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으신 헌신의 길이 있어 우리 조국의 강대함을 더해주는 주체탄, 주체무기들이 련이어 탄생할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없으면 잡을수 없는것이 자위의 병기입니다.
설사 힘을 가졌다 해도 걸출한 위인을 모시지 못하면 적들에게 굴종하는 무맥한 나라가 되는 가슴아픈 현실을 세계는 보아왔습니다.
우리 조국의 국방력은 위대한 령장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상히 높아졌습니다.
언제나 승리를 굳게 믿으시고 배심든든히 천사만사를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은 세인을 놀래우고있습니다.
국제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 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련속적인 승리의 포성으로 세계를 들었다놓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응하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의지를 그 누구도 절대로 꺾을수 없습니다.
지금 적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도발책동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적대세력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수단과 방법에 의거하여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화시키거나 마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혁명무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으며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는 이긴다.
이 억척의 신념을 안고 우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 조선을 이끄시여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적도 건드리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강해질것이며 내 나라는 살기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혁명무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론평 : 굴욕과 굴종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윤석열역도가 일본을 행각하였다.
역도가 남조선내부의 들끓는 반일기운에도 아랑곳없이 한사코 왜나라땅에 찾아가기 위해 내든 명색이 바로 일본과의 《관계개선》이다.
역도는 《북핵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이 매우 절박하다고 줴쳐대며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상화와 미일상전과의 《안보》협력강화를 실현하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떠들었다.
결국 일본과의 《관계개선》의 목적이 동족을 해치기 위함이라는것이다.
어제와 오늘을 막론하고 먼 후날에도 동족을 압살하겠다고 민족앞에 백년, 천년을 두고도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숙적앞에 제먼저 무릎을 꿇고 《굴욕의 악수》를 내미는 천하의 만고역적은 다시 없을것이다.
윤석열역도의 이런 희대의 친일행보에도 불구하고 차례진것이란 굴욕과 치욕뿐이다.
역도는 그동안 일본을 향해 섬겨바친 《지성》이면 기시다가 《공동선언문》이라도 받아쥐게 해주지 않을가 하여 별 노죽을 다 부리며 굽신거렸지만 완전히 놀리우고 당하기만 하였다.
일본것들은 반성과 사죄는 고사하고 강제징용범죄사실자체를 부인하면서 일본군성노예《합의》를 착실히 리행하라고 오히려 면박을 주었는가 하면 심지어 《독도령유권》문제까지 꺼내들었다.
반면에 윤석열역도는 기시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지난 시기 저들이 좀 너무했으니 제발 용서해달라고 빌붙으면서 일본의 응당한 배상몫까지 저들이 부담하겠다고 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너무도 어처구니없고 믿기 어려운 광경앞에 도대체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이며 누가 잘못을 범하고 속죄해야 할 당사자인지 헛갈릴 정도이다.
일본의 언론들조차 역도가 일본도 생각지 못했던 《통큰 결단》을 할줄 몰랐다고 깜짝 놀라는 형편이다.
기사다것들에게 있어서 윤석열은 《호박에 동침》같은 존재나 같았다.
역도의 비굴한 굴종에 기세등등해진 일본의 어중이떠중이정객들이 저저마다 역도를 불러다놓고 일본군성노예소녀상건립을 그만두라,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을 방해하지 말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출을 리해하고 일본산물고기를 수입하라고 경쟁적으로 다불러대기까지 하였다.
실로 윤석열역도가 이번 일본행각에서 보여준 너절한 행태는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민족적의분으로 피가 끓게 하지 않는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도는 이 모든 죄악을 가리워보려고 돌아오자마자 제놈의 일본행각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승적결단》, 《쌍방관계의 판을 바꾼 대단한 외교적성과》로 포장하였는가 하면 《과거를 놔줘야 미래가 온다.》는 개나발을 줴치며 굴욕행각을 비난하고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을 반일세력, 《간첩무리》,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느라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격분한 각계층은 《사죄와 배상도 없이 일본에 완벽한 면죄부를 준 최악의 외교참사이다.》, 《<오무라이스> 한그릇에 민족적자존심과 력사적정의를 다 바꾸었다.》, 《굴종외교에 친일매국노 리완용이 웃는다.》, 《윤석열은 일본의 간첩이다.》고 준렬히 단죄하면서 초불시위와 《강제동원 굴욕해법무효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역도의 《탄핵》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세계여론도 역도의 집권기간 일본군성노예《합의》, 력사교과서문제, 후꾸시마오염수방류문제, 독도문제가 불법무법으로 타결되는것은 시간문제이며 《을사5조약》이 날조되였던 118년전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력대로 민족을 등지고 사대와 굴종에 매달려온자들의 운명은 례외없이 비참하였다.
윤석열역도가 끝없는 굴욕과 굴종으로 무엇인가 얻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스스로 화를 청하지 말라
오늘날 조선반도정세는 순간도 멈춤을 모르고 계속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무엇때문인가.
두말할것없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는 광란적인 북침전쟁책동때문이다. 동북아시아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압살하려는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근원중의 근원이다.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올해를 북침전쟁준비완성의 중요한 해로 정한 적대세력들은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면서 반공화국대결에 박차를 가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년초부터 미국과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잡다한 회담들을 벌려놓고 합동군사연습 및 련합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가겠다, 2023년에 미전략자산이 참가하는 련합훈련들을 례년보다 더욱 강화하겠다고 공공연히 뇌까렸다.
그것이 지금 본격적인 실행단계를 거치면서 핵전쟁의 문어구에 바싹 다가서고있는것이다.
지난 2월 한달기간에만도 조선서해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1B》, 스텔스전투기 《F-22》, 《F-35B》, 전투폭격기 《F-16CM》, 스텔스전투폭격기 《F-35A》 등이 동원된 가운데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이 강도높게 벌어졌다. 지어 괴뢰호전광들은 미공군의 최신형지상공격기 《AC-130J》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국과 야합한 련합특수작전훈련인 《티크 나이프》를 강행하였다.
2월말부터 3월초까지의 기간에 《플래시 나이프》련합해상특수전훈련을 감행한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13일부터 23일사이에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였으며 연습이 끝나기도전인 지난 20일부터 또다시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2023 쌍룡》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까지 제주도 남쪽 공해상에 기여들어 괴뢰해군과의 련합해상훈련에 돌아쳤다.
한개 전쟁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여 지상과 공중, 바다에서 대규모전쟁훈련들이 무차별적으로 벌어지고 특히 항공모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이 쓸어들어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핵전쟁불장난소동에 돌아치고있는 현실은 사태의 심각성을 배가해주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에서 시도 때도 없이 감행되고있는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이 조선반도에서 정세악화를 부채질하는 주되는 요인이며 도발에 도발을 일삼는 전쟁미치광이무리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자기의 자주권과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하는 위험천만한 사태를 방관시할 나라가 세상에 과연 어디에 있는가.
침략자, 도발자들의 무모한 군사적위협을 압도적인 힘으로, 무자비한 보복으로 제압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핵보유국을 상대로 침략적인 전쟁연습, 선불질을 해대는것자체가 스스로 화를 청하는 어리석고 무모한짓임을 적대세력들은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호전적정체를 드러낸 《쌍룡》
지난 20일부터 남조선의 포항일대에서는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쌍룡》이 강한 호전적성격을 드러내며 련일 맹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번 대규모련합상륙훈련에는 미해병대와 괴뢰해군 1만 3 000여명의 병력과 《소형항공모함》으로 불리우는 미군의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비롯한 각종 전투함선 30여척과 70여대의 군용기, 50여대의 상륙돌격장갑차들이 투입되였다.
남조선민심과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평하고있듯이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더 깊숙이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이다.
《쌍룡》련합상륙훈련을 통해서도 미국과 괴뢰들의 침략적이며 호전적인 광기가 어느 정도에 이르고있는가를 똑똑히 알수 있다.
이번에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과 련계하여 《2023쌍룡》을 벌려놓았으며 그 규모도 사단급으로 확대하여 최대규모에서 강행하고있다.
하다면 전쟁호전광들이 왜 이렇듯 무모한 반공화국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북침전쟁분위기를 더욱 고취하면서 실전준비를 시급히 다그쳐 기어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서이다.
최대규모로 벌려놓은 이번 군사연습은 그 내용과 형식의 모든 면에서 북침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실전연습으로 진행되고있다.
해군 및 해병대의 해상기동과 그에 대한 호송작전, 기뢰해제작전, 상륙해안에 대한 감시정찰 및 위험요소사전제거를 위한 선견대의 투입, 상륙부대들에 대한 대규모화력지원, 공중 및 해상돌격작전, 해안교두보확보작전 등 《쌍룡》훈련의 공정과 계기들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준비에 얼마나 미쳐돌아가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3월말 훈련의 절정이라고 할수 있는 <결정적행동단계>에서 대규모련합해병대전력이 해상과 공중에서 련합상륙작전수행능력을 과시할것》이라고 떠들어대는 호전광들의 나발은 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 기어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전쟁미치광들의 객기를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다.
간과할수 없는 문제가 더 있다. 그것은 《쌍룡》련합상륙훈련이 고조를 이루는 시기에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가 남조선에 들어온다는것이다.
80여대의 함재기와 수천명의 병력을 싣고 해상에서 독자적으로 대규모군사작전도 벌릴수 있는 능력을 갖춘 미핵항공모함의 출현은 많은 문제를 시사해주고있다.
북침호전세력들의 무모한 전쟁연습과 무력집결이 실전에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 이것이 바로 《쌍룡》훈련의 위험성과 호전적정체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아무리 호전적객기를 부려대며 북침핵전쟁연습에 돌아쳐도 우리의 초강경대응공세로 풍지박산난 저들의 초췌한 몰골, 단말마적발악의 리면에 비낀 패배자의 흉상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대결광의 역겨운 입방아질
반공화국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괴뢰통일부장관 권녕세의 역겨운 입방아질이 민심의 무시와 랭대를 받고있다.
괴뢰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북인권문제》를 저들의 《책무》라고 떠들며 《인권모략부》수장노릇을 자임해온 권녕세가 얼마전 일본에까지 게바라가서는 《북인권문제는 국제적인 문제이기때문에 가장 가까운 나라, 앞으로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일본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는것이 필요하다.》 등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 쌍방관계발전을 운운하며 천년숙적 일본과 《대북정책》과 관련한 《공조방안》이라는것을 모의하는 추태를 부려댔다.
제 분수에 맞지도 않은 《인권모략부》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그 무슨 《인권나발》을 줴쳐대는 권녕세야말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환장한 혐오스러운 대결광, 극악한 사대매국노가 분명하다.
하기야 제 할짓은 하지 않고 주민들의 혈세만 탕진하여 《밥통부》, 《공밥부》, 《식객부》의 수장으로 락인된 권녕세이고보면 이번 일이 그리 놀라운것은 아니지만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인권》을 론한다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 객기가 아닐수 없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애당초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수도 없다.
아는바와 같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정치적자유와 권리, 로동과 생존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받을 권리, 살림집을 보장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의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
평범한 인민들이 경루동과 송화거리의 주인이 되고 근로대중의 아들, 딸들이 대회의 주석단과 황홀한 궁전의 주인이 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목청껏 부르며 앞날의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는 내 나라.
하기에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벗들은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는 조선은 참다운 인권이 보장된 사회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로 나날이 발전하고있다, 모든 법과 정책에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철저히 반영되여있으며 공장을 건설하고 작업장을 꾸려도 그곳에서 일하게 될 사람들의 건강과 편의가 우선시되는 조선이야말로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남조선의 인권실상은 과연 어떠한가.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주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이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
실업자는 날마다 늘어만가고 고물가, 고금리부담이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들씌워져 쪽방, 판자집, 천막,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하루에 한끼식사도 하기 힘들어하는 빈곤층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게다가 연약한 녀성들과 아이들이 폭행과 강간의 대상이 되고 장애자라고 하여 혹독한 수모와 모욕을 받아야만 하는것이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이다.
오죽 살기가 힘들었으면 남조선사회의 여기저기서 《하루빨리 취업난에서 벗어나고싶다.》, 《온전한 내집을 갖고싶다.》, 《녀성들이 한시라도 마음편히 살수 있는 안전한 사회에서 살고싶다.》 등의 비관과 절망에 찬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겠는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무모하고 어리석은 반공화국모략과 대결로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비렁뱅이의 역겨운 입방아질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체질적인 반공화국대결광기와 숙명적인 사대매국노의 근성을 타고난 권녕세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더 큰 비난과 혐오뿐이라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강국인민의 존엄과 긍지 하늘땅에 넘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화선천리를 심장으로 따라서는 온 나라 인민의 격정을 전하며-
온 나라 인민이 격정에 설레인다.창공높이 나붓기는 우리 국기의 눈부신 빛발이 어찌하여 이 시각 매 공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소중히 스며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은 류달리 눈굽을 쩌릿하게 하는가.
날마다 전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며, 우리의 절대적힘의 상징인 《화성》과 《해일》, 《화살》이라는 부름들을 자랑스럽게 외우며, 세계지도를 펼치고 이름할수 없는 감격속에 조국의 모습을 몇번이나 찾아보며 너무도 심장이 높뛰여 인민은 격정을 터친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그이만 계시면 우리는 이긴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존엄, 가장 강대한 힘, 가장 빛나는 영광에 대한 인민의 긍지와 자부이다.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분화구를 찾은 용암마냥 격렬하게 솟구쳐오르는 민심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패권주의가 더욱 살판치는 오늘날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란 어떤 나라이며 악의 제국 미국에 당당히 맞서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인 기상이 얼마나 강한가를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될것입니다.》
지금 온 세계는 조선충격으로 들끓고있다.미제와 그 추종무리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전쟁연습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는 주체조선의 뢰성이 메아리되여 행성을 뒤흔든다.
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력대응태세를 시위하는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소식에 당황망조한 원쑤들을 또다시 전률케 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정확히 가동할수 있는 핵공격태세가 과시된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우리의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와 전략순항미싸일들이 말그대로 원쑤의 아성에 공포의 해일을 일으켰다.
강대하다.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여, 무한대한 힘 누리에 떨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인민에게 이 소식들은 무한한 신심과 자부를 백배해주고있으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새힘을 주고있다.애국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는 수도의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도, 기어이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일념으로 불같이 달아오른 사회주의전야마다에도, 펄펄 끓는 쇠물을 쏟아내는 굴지의 금속공업기지들에도,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수천척지하막장들에도 마치 수백만산의 대발파를 진행한것과 같은 만세, 만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오르고있다.
《원쑤들을 발밑에 굽어보며 기세차게 솟구치는 우리의 주체병기들을 바라볼수록 막 눈물이 납니다.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이렇게 강대한 나라, 이렇듯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자부가 가슴에 꽉 차넘칩니다.》
《조선의 하늘이 더 높아졌습니다.그만큼 우리의 자존심도 더 높아지고 무엇이든 마음먹은대로 해낼수 있다는 신심이 커졌습니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영원한 안녕을 담보해주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큰절을 드리고싶습니다.》
어디서나 터져오르는 인민의 격정어린 목소리는 가장 존엄있고 힘있는 인민으로 세계의 최절정에 올라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의 폭발이다.
올해의 3월은 우리 조국이 명실상부한 강국임을 또다시 절감하고 우리가 얼마나 높이도 올라섰는가를 현실로 다시 체감하는 참으로 의의깊은 나날이다.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긍지는 자기 조국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라는 자부심이다.그것은 바로 강국이라는 부름은 곧 행복이라는 말, 번영이라는 말, 존엄이라는 말이기때문이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위치와 령토의 크기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행성의 강국으로 세계흐름을 주도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우리 국가의 역할은 비할바없이 커지고있다.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눈부시게 빛발치는 내 조국의 강대함을 두고 세계가 인정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 국가존립과 번영의 엄숙한 철리이다.
인민이 우리 조국을 강국이라 부를 때 언제나 뜨겁게 새겨안는것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존함이고 주체의 강국에 대한 인민의 긍지와 자부는 곧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행복이다.
위대한 강국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의 김정은장군!
바로 그이께서 이 강대무비한 조선의 힘, 력사의 대기적을 안아오시였다.
온 나라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메아리는 전설적인 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령장, 천하제일위인께 삼가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격의 꽃다발이다.
함경남도 리원군해안에서 핵무인수중공격정이 훈련에 투입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리원군 학사대리의 인민들은 이렇게 뜨거운 심중을 터놓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새집에서 그날도 우리는 웃음과 기쁨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그런데 바로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에 아니 글쎄 우리 리원군의 지명이 나오는 순간 왈칵 눈물이 솟구쳐올라 온 마을 사람들이 원수님 만세를 소리높이 불렀습니다.어제는 우리에게 이처럼 큰 행복을 안겨주시고 오늘은 그 행복을 전쟁의 불구름으로부터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누구나 목메여 눈물짓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력사상 가장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감히 그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훼손하려드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시는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시라는 감격의 웨침이 천만인민의 심장에서 터져오른다.
이 시각 우리의 눈앞에 어려온다.화선에서 화선으로 불면불휴의 령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근엄하신 영상이.
이른새벽 화선에 서시여 불덩이마냥 솟아오르는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고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락엽덮인 험한 길을 밟으시며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느라 헌신의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근 사흘에 걸쳐 자위적핵력량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훈련들을 지휘하신 소식은 온 나라 인민으로 하여금 그이의 위민헌신, 애국헌신의 세계를 다시금 새기게 하여준다.
이 시각 우리의 귀전에 지난해 4월 뜻깊은 열병광장의 주석단에 서시여 엄숙히 천명하시던 위대한 령장의 선언이 거대한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이다!
인민의 가슴에 승리의 신심을 백배해주던 위대한 령장의 선언, 정녕 이해의 3월은 백두령장의 철의 뢰성이 어떻게 현실로 되는가를 력사앞에, 세계앞에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준 의의깊은 나날이다.
조국이, 인민이 삼가 큰절을 드린다.후손만대 안녕할 이 조선의 미래를 위해 판가리결전에 서슴없이 나서시여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수호하기 위한 혈로를 헤쳐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민족만대의 숙원을 풀어주시며 자자손손 물려줄 강위력한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머리우에 억년 청청할 맑은 하늘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업적을 진정 무슨 말로 다 노래할수 있단 말인가.
우리 운명의 태양이시며 빛나는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그려볼수록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그이께서 헤쳐오신 멀고 험한 길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그길에서 국가핵무력대업완성의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고 더 강도높이, 더 련발적으로 무적의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이 다져졌으며 하늘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원쑤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는 장엄한 불뢰성이 터져올랐다.
오늘도 끝없이 이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화선길, 그길을 가슴에 안아볼수록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헌신만큼 더 넓어진 강국의 대로이고 그이께서 기울이신 로고만큼 높이도 솟아오른 강국의 존엄이라는 철리가 가슴을 친다.
그렇다.강국인민의 존엄과 긍지, 그것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존엄과 긍지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벅차오르고 온몸에 힘과 용기가 솟는다. 위대한 령장께서 이끄시는 강대한 나라의 공민이라는 자부, 이처럼 존엄높은 시대에 사는 끝없는 환희가 가슴을 울린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웨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이깁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과 후대들의 앞날은 억년 청청합니다!
력사의 준엄한 폭풍을 맞받아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운명사수의 최전방에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 필승의 기상은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하여준다.
절대충성, 결사옹위! 이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가장 값높은 존엄과 영광을 떨쳐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열화같은 진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승리와 번영이 있고 밝은 미래가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하나가 된 인민, 경애하는 그이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와 열렬한 충성으로 심장이 고동치는 천만인민의 사상정신력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위대한 기적과 사변들을 낳는 근본원천이며 더 큰 승리, 영원한 승리를 담보하는 최강의 힘이다.
화선천리를 이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용진 또 용진하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신만고를 다하여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과 꿈이 실현되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
천만인민이 이런 불같은 신념과 맹세로 온넋을 끓이며 진군의 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군복입은 녀성일군 -40여년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충실하게 복무한 김정임동지가 받아안은 사랑-
영광찬란한 력사의 증견자인 우리 인민은 매혹과 흠모의 세계에서 자신들이 격동적으로 체험해온 지나온 10여년, 그처럼 간고하였으나 더없이 신성하고 성스러운 년대를 긍지높이, 감회깊이 돌이켜본다.단순히 걸어온 려정에 대한 회억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후손만대가 칭송할 위대한 새시대를 창조해가는 무한한 긍지, 온 세상이 우러르는 걸출한 위인의 령도따라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갈 철의 의지, 이것이 그 의미심장한 추억에 담겨지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인민과 전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힘으로 가장 준엄한 시대를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로 행성의 한복판에 떠올려주시였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거대한 진폭으로 시대를 진감한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의 려정, 위대하고 불멸할 력사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없이 소중하게 간직하고있는것인가.
40여년간 군복을 입고 혁명사적일군으로 충실히 복무한 국방성선물관 관장이였던 김정임동지도 그중의 한사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정임동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사랑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며 위대한 당중앙따라 영원히 일편단심의 한길을 갈 맹세를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
군복을 입은 녀성일군, 친근한 그 부름속에
순간을 살아도 수령의 참된 전사로 빛나게 살고 조국과 인민의 추억속에 영생하려는것은 우리 인민모두의 최고의 목적이며 숭고한 인생관이다.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 이를 생의 리상으로 삼고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자욱자욱에 일편단심을 고여온 김정임동지의 고결한 삶은 혁명가의 이 고귀한 인생철학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대지에 봄기운이 완연하던 14년전 3월 8일이였다.
봄의 훈향속에 마음마저 한껏 부풀어오르던 그날은 김정임동지의 인생에서 참으로 극적인 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몸가까이에 모시는 무상의 행운을 지니게 되였던것이다.
대번에 심장을 끓어번지게 하는 환한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먼발치에서 그를 띄여보시고 반색하며 다가오시였다.
《정임동무를 만나게 되여 반갑습니다.》
순간 그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였다.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흥분으로 터질듯한 가슴을 진정하지 못하며 경애하는 그이의 두손을 그냥 흔들기만 할뿐 그는 입을 열수가 없었다.한없이 그리운분을 뵙게 되자 감격과 기쁨이 정도를 넘어 마음속으로 고르고골랐던 인사말보다 행동이 앞섰던것이다.
한껏 달아오른 그의 마음을 눅잦혀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관장동무, 지금 몸이 아픈데는 없습니까?》라고 정깊은 어조로 물어주시였다.
아픈데가 없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다시금 혈압이 정상인가고 물으시였다.
정상이라고, 고맙다고 거듭 외우는 그의 목소리는 저도 모르게 갈려있었다.
《정임동무가 앓지 말고 건강해야 장군님 뜻대로 60살, 70살까지 군복을 입고 일을 잘할수 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했기에, 나같은 보통전사가 무엇이라고 꿈에서도 생각해보지 못한 이런 은총을 베풀어주신단 말인가.)
이런 심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두볼을 타고 뜨거운것이 흘러내리였다.
그날의 뜻깊은 자리에서였다.
김정임동지는 온몸을 불덩어리로 달구어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신임에 또다시 접하였다.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과 더불어 운명을 같이하며 혁명전사의 본분을 다할데 대한 천금보다 귀중한 신임이였다.
이 뜻깊은 날에 왜 사복을 입고왔는가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을 계속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아시는 김정임은 군복을 입은 김정임이지 사복을 입은 김정임이 아닙니다.나도 관장동무를 군복을 입은 녀성일군으로 기억을 하고있습니다.》
김정임동지의 가슴에 세찬 격랑이 일어번지였다.
세상에 많고많은 호칭도 있고 비길데 없는 행복이 있다 해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아시는 군복입은 녀성일군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보다 더 귀중한 부름이 또 어디 있으랴.
혁명의 군복과 함께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 꿈같이 흘러온 나날이 세찬 감격을 불러일으켰다.
평범한 군인이였던 그를 혁명사적일군으로 키워주시였을뿐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앞에 내세워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는 군복을 입은지 오래된 녀성일군입니다.》 라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그를 알고있다고, 김정임동무는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 강사로 오래동안 사업하면서 공로를 많이 세웠다고, 김정임동무는 정치적준비가 좋을뿐 아니라 군사에도 밝다고 하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친어버이정으로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
어느해인가 사적관을 찾아오시였을 때 김정임동무는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 강사로 오래동안 사업하면서 공로를 많이 세웠다고, 10년전에 위대한 수령님을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에 모시였을 때 이 동무가 해설을 잘해드려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였다고 정담아, 사랑담아 친근히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에 넘친 음성이 금시 귀에 쟁쟁 울리여 그는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눈시울을 적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아시는 군복입은 녀성일군!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신 전사들이 당을 받들어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믿음과 사랑으로 고무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군복을 입은 녀성일군으로 아시는 김정임동지의 한생을 군복과 함께 영광의 절정에서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리는 이렇듯 숭고하고 사려깊은것이였다.
온넋을 송두리채 끌어당기는 경애하는 그이의 의리의 세계에 매혹되여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김정임동지는 영원히 군복을 입고 우리 당의 위대성을 온 세상에 전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되겠다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선서의 구절구절처럼 심장에서 뿜어져나오는 신념의 맹세였다.
그러한 그를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고맙습니다.나도 정임동무를 잊지 않겠습니다.앞으로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그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우렁찬 박수소리로 하여 장내는 떠나갈듯하였다.
안주견직공장 직포공이였던 그가 군사복무의 첫걸음을 뗀 부대는 사연깊은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이였다.
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중대장으로 복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국방성혁명사적관 책임강사, 교양부장, 국방성선물관 관장…
어깨에 대좌의 군사칭호를 얹게 되기까지 수십년간 군복과 함께 한 그의 한생에서 군복은 눈동자와 같이 소중하였으며 영예와 긍지의 상징이였다.
60살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이제는 군복을 벗어야 하겠구나 하는 서운한 생각으로 가슴이 저으기 허전하던 그에게 있어서 그날은 새삶을 받아안은듯한 참으로 의미깊은 날이였다.
처음으로 군복을 입던 날, 빨간 령장을 단 신입병사인 자기를 모두가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던 그날처럼 마음은 하늘을 훨훨 날고있었다.…
이듬해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선물관을 찾아주시였다.자정이 훨씬 지난 밤이였다.
생각할수록 꿈만같은 어버이사랑이 가슴에 격랑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전시물들에 대한 해설을 해드리는 그의 목소리는 격정에 젖어있었다.
그날 선물관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총서관 홀로 나오시면서 그의 손을 잡으시고 앓지 말고 건강하라고, 그래서 오래동안 군복을 입고 일을 더 잘하라고 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군복과 함께 어엿하게 성장한 그의 한생을 얼마나 소중히 간직하고계시였으면 군복과 더불어 김정임동지의 인생을 끝없이 빛내여주시려고 걸음걸음 웅심깊이 마음쓰시랴.
어제날 평범한 직포공이였던 김정임동지, 수령의 참다운 혁명전사로서의 그의 인생은 황혼이 깃들무렵에도 이렇듯 영광의 절정에서 더욱 아름답게 수놓아졌다.
하지만 혁명의 군복과 함께 자기에게 얼마나 더 큰 믿음과 사랑이 베풀어지게 되는지 그때는 미처 알수 없었다.
불멸할 화폭
산에 들에 신록이 짙어가던 주체99(2010)년 5월 17일이였다.아침을 부르는 새별이 유난히도 빛을 뿌리는 그 시각 김정임동지는 한자리에 그린듯 서있었다.방금 선물관을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을 간절히 축원하며 중앙홀을 떠나지 못하는 그였던것이다.
한시간쯤 흘렀을가.
어인 일인가.분명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신 차가 자기가 서있는 곳으로 되돌아오는것이 아닌가.
그는 무작정 승용차를 향해 어푸러질듯 달려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관장동무, 어서 차에 타시오.》라고 하시며 몸소 차문을 열어주시였으나 그는 못박힌듯 서있기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관장동무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리여 다시 돌아왔습니다.》
꿈인가, 생시인가.
감격이 북받치면 말문이 막히는 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열에 물결치는 그의 어깨에 손을 다정히 얹으시고 달래시며 친히 사진을 찍을 장소까지 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관장동무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신 선물앞에서 찍읍시다.》
그는 더이상 자기를 억제하지 못하고 경애하는 그이의 넓은 품에 와락 안기여 얼굴을 묻었다.
하여 그날의 눈물겨운 화폭은 인민과 전사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천만의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 그 눈물겨운 한페지에 길이 전할 혁명일화로 감동깊이 수록되게 되였다.
그 새벽,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자리를 정하시고 자신의 곁에 세워주신 총서관의 대형꽃병앞에서 흥분으로 진정할수 없는 가슴을 부여안은 김정임동지에게는 어버이장군님의 품에 안겨 행복에 울며 사진을 찍던 일이 어제런듯 삼삼히 떠올랐다.
언제나 자기 마음을 그 시각에 세워놓고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사는 그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수 없는 주체81(1992)년 2월 15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행복의 무아경속에 휩싸였던 그날의 일이였다.
전시된 미술작품들과 공예품들을 돌아보시며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충성심을 뜨겁게 헤아려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떠나시기에 앞서 강사동무와 기념사진을 한장 찍자고, 자신께서 오늘 왔다가 그냥 가면 강사동무가 섭섭해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남겨주신 영광넘친 화폭이였다.
가슴에 그들먹이 차오르는 행복감으로 하여 그날 그의 눈에는 하염없이 맑은것이 고여올랐다.얼굴을 감싼 갸름한 손가락사이로 스며나오는 반짝이는 눈물이 군복에 떨어졌다.
이런 그에게 어서 함께 사진을 찍자고, 얼굴을 들라고 하시기를 그 몇번…
이렇게 되여 그날의 위대한 장군님의 다정하신 음성이 영원한 메아리로 울리는 사랑넘친 기념사진이 그의 집에 정히 모셔지게 되였던것이다.…
김정임동지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참으로 사려깊은것이였다.
뜻깊은 그날 선물관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한달만 있으면 관장동무가 60살이 된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해빛같은 미소를 머금으시며 벌써 그렇게 되였는가고, 생일이 6월 며칠인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생일을 알려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런가고 하시며《관장동무는 몇년동안 군복을 입고있었습니까?》라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18살때부터 지금까지 40여년간 군복을 입고 일하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여러 차례 만나뵙는 영광을 지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에 안겨 자라난 녀전사의 성장의 갈피를 더듬으시는듯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래동안 군복을 입고 일하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공로있는 동무라고 조용히 뇌이시며 문득 지금 아픈데는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그가 아픈데가 없다고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관장동무는 건강하여 오래동안 군복을 입고 일을 더 잘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다시금 곡진히 이르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김정임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생일을 맞는 그를 축하해주지 못하신것을 못내 아쉬워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에서 일군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이 넘치는 생일상이였다.
각별한 어버이사랑을 전하는 일군들도, 전달받는 사람들도 목이 메여 오열을 터치였고 장내는 흐느낌소리로 화하였다.
김정임동지의 두볼을 타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사연깊은 생일상을 적시였다.
열띤 축하의 분위기도 즘즘해진 깊은 밤이였다.말없이 생일상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두손으로 정히 상을 쓰다듬던 그는 이윽하여 세 딸을 한자리에 불러앉히고 말꼭지를 떼였다.
자식많은 집의 쌍둥이로 태여난 첫날부터 부모의 슬하를 떠나 혈육들의 애틋한 정을 그리며 남몰래 서러운 눈물을 흘리던 자기가 어떻게 되여 오늘은 행복에 울고 기쁨에 우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다.자식들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어온 그의 과거사였다.
《인간으로 참답게 살려거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로 충성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야 한다.그 길이 우리 가정이 꿋꿋이 걸어갈 일편단심의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고결한 충성과 의리로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의 생을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심은 우리 가정을 기둥처럼 고이는 영원한 사상정신적, 도덕적인 지주로 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력사상 가장 성스러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대하여 무한한 감격과 경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으로 체득한 신조이고 불멸의 진리가 아니던가.
김정임동지는 생의 마지막호흡까지 자기자신과 가정에 이런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감화시킨 우리 당의 참되고 충직한 혁명전사였다.
기슭이 없는 사랑의 바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은 주체의 혈통을 빛내이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광활한 래일을 활기에 넘쳐 열어나가고있다.
머나먼 혁명의 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걸음, 두걸음 체계적으로 품들여 키워 어엿하게 내세워주신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고 믿음과 사랑, 정과 열로 충성의 화원, 일심의 화원을 만발하게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따뜻한 손길에 이끌리여 김정임동지는 활력에 넘쳐 오직 충성의 궤도로만 힘차게 달릴수 있었으며 오늘은 그의 뒤를 이은 세대가 어머니가 걸은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분초를 다투는 강행군일과속에서도 되돌아오시여 불멸할 화폭을 남겨주신 사연깊은 그날로부터 1년후인 이듬해 8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방성선물관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당시 선물관에서는 경애하는 그이의 현지지도말씀을 받들고 선물관을 위대성교양의 전당답게 보다 훌륭히 꾸리고 선물진렬전시를 새롭게 하면서 보존관리사업에도 많은 품을 들여 본보기단위의 자랑을 떨쳐가고있었다.그런 속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실 날만 기다리고있던 김정임동지는 크나큰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영접보고를 올리는 그의 목소리는 기쁨과 흥분으로 떨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한 그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면서 그동안 잘 있었는가고, 관장동무의 생일날 선물관에 나와서 만나보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나오지 못하였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동무의 생일을 기억하고있다고 사랑과 정이 철철 넘쳐나는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온 한해 가슴에 끓던 간절한 그리움을 터쳐 그는 정말 뵙고싶었다고, 1년동안 퇴근시간이 지나도 집에 가지 않고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고맙다고 눈물에 젖은 목소리로 거듭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웃으시며 그래서 오늘 이렇게 선물관에 오지 않았는가고 하시였다.
이런 인사를 나누신 후 중앙홀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선물관내부가 지난해보다 많이 변모되였다고, 중앙홀과 총서관의 조명도 밝아지고 벽면도 한결 환해졌다고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선물관에 새로 전시한 선물들을 다 보겠다고, 선물관에 가져다놓은 랍상들도 보아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그는 저도 모르게 환성을 올리였다.
바로 두달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지도해주신 랍상들중 소좌견장을 단 녀성군관랍상의 모델이 다름아닌 그의 딸이라는것을 아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어머니를 닮은것같다고 친어버이심정으로 헤아려주시였기때문이다.
김정임동지는 자애로운 어버이앞에서 응석을 부리는 자식처럼 그 딸이 지금 여기에 있다고 무랍없이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그렇소?》라고 못내 반가와하시며 어서 데려오라고 하시였다.
이어 기쁨과 흥분으로 얼굴이 타는듯한 그의 딸이 한달음에 달려왔고 혁명사적부문에서 대를 이어 일하는 그들모녀는 한가정에서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새로 전시한 선물들을 돌아보는 무상의 행운을 지니게 되였던것이다.
이름할수 없는 행복의 분분초초가 소리없이 흘러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