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5th, 2023

전체 인민의 애국심은 국가를 떠받들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강력한 힘이다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혁명의 전구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과 혁신, 비상한 장성속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국가를 모든 면에서 세계의 앞자리에 확고히 내세우려는 전인민적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애국은 조국에 대한 가장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에 온갖 지혜와 열정,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무한한 헌신이고 희생이다.

애국, 비록 두 글자밖에 안되는 이 부름이 안고있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나서자란 고향산천과 부모형제, 일가친척들에 대한 사랑, 조직과 집단, 동지들에 대한 믿음, 자기 일터, 자기 직업에 대한 열렬한 애착,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사상감정,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 이 모든것을 떠나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애국은 더없이 소중하고 귀중한것이며 그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모이고 합쳐지면 나라를 떠받들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가장 위력한 힘이 된다.애국자가 많은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으로 하는것이 바로 혁명위업이다.

우리 인민의 애국심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더없이 뜨겁고 열렬한것이다.애국의 힘이 있어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이 개척되고 굳건히 수호되여왔으며 자기의 불변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해나가고있다.세대와 년대를 이어가는 애국의 바통이 있어 존엄높고 강대하며 불패한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이 있는것이다.

애국의 뜻과 의지로 뭉치고 애국의 넋과 열정으로 가슴끓이며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넘지 못할 난관이 없고 타승하지 못할 강적이 없다.바로 이것이 백승의 조선혁명사, 기적의 강국건설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우리 인민의 애국심, 이것은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굳건한 기반이고 무한대한 전진동력이다.

인민은 국가의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지지점이 든든해야 더 높이 올라서고 더 빨리 전진할수 있는것처럼 국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인자에 따라 규정되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이 발휘하는 힘의 총체로 나타난다.이 거대하고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전체 인민의 애국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온갖 난관과 장애가 중중첩첩 막아나섰던 험로역경의 끊임없는 련속이였다.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우리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요인들의 영향 또한 만만치 않았다.력사의 준엄한 난국속에서도, 엄혹한 곡경속에서도 더욱 강렬해지고 백배해진것이 우리 인민의 애국심이다.사회주의조국이 있어 행복한 생활도, 더 좋은 래일도 있다는 확고한 신념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으로 병진의 길에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전구들에서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해온 우리 인민이다.애국의 거대한 힘으로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은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근본원천이였다.

우리 인민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 그것은 사회주의조국에 바치는 깨끗한 량심이고 의리이며 무한한 헌신이다.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당과 국가의 고심과 고충을 덜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가장 진실하고 순결무구한것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더욱 승화되고 나라의 큰 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분투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수없이 자라나고있는것도,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 미풍이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공고화되고 온 나라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경제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고있는것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애국의 뜻과 진정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신심과 기대를 안고 과감히 전진하여온 올해의 진군길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이야말로 강대한 우리 국가를 떠받드는 억센 뿌리임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한 자랑찬 행로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맞이하였다.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하는 지금 우리 당이 제일로 굳게 믿는것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다.조국과 자신의 운명을 하나로 잇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한길에서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는 전체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뜻깊은 올해가 빛나게 결속되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우리 인민의 애국심, 이것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다.

혁명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사적대업인 동시에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여 수행해나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애국이자 혁명이고 혁명이자 애국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항일유격대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계급적원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가지고 장구한 기간 피어린 싸움을 벌려왔다고, 항일전의 나날 풍찬로숙하며 싸울 때 항일유격대원들은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전쟁은 사선과 혈로를 헤치며 난관과 시련의 고비를 수없이 넘어야 하는 간고한 투쟁이였다.그러나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을 하여야 빼앗긴 조국을 찾을수 있고 조국을 찾아야 자기 민족과 가정의 운명을 구원할수 있다는 견결한 애국의 정신과 결사의 의지를 안고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조국해방성전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였다.혁명가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들이고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천신만고를 달게 여기며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는 철리가 항일혁명선렬들이 수놓아온 만고의 항쟁사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은 그 첫걸음부터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애국의 넋을 고이 간직하고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기치따라 억세게 전진하여온 긍지높은 혁명이다.원자탄과 보병총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도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생을 아낌없이 바친 우리 인민의 애국정신이 안아온것이고 전후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천리마조선의 눈부신 기적도 내 나라, 내 조국을 온 세계를 앞서나가는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무한한 애국적헌신성이 낳은 귀중한 소산이다.우리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이 있어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터전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으며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행군시기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인민들이 높이 발휘하고있는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도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다.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은 그대로 이 땅우에 보다 문명하고 찬란할 래일을 확신케 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떠올리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활력을 더해주는 추진력으로 되고있다.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영웅적인 인민이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우리 인민의 애국심,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지난 10여년간 위대한 혁명사상과 비범한 령도실천으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정치대경륜을 펼치시며 시대와 력사,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오랜 세월 갈망하던 강국의 숙원이 이루어지고 부국강병의 대업이 성취되는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가장 극악한 조건과 엄혹한 환경에서도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의 지혜로 앞길을 열어나가며 결심한 모든것을 반드시 이루어내는것을 체질화한 존엄높고 강의한 인민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며 우리의 애국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솟구쳐오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길이 있다.이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애국의 전통을 유산으로 물려받고 애국을 고유의 사상정신적특질로, 삶의 본령으로 하는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 국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를 더욱 힘차게 써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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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 -서해곡창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한해 농사를 총화하는 결산분배모임 련이어 진행-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뜻깊은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해가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끝없는 기쁨으로 온 나라 농촌이 흥성이고있는 가운데 서해곡창 황해남도의 농장들에서도 알곡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자랑을 안고 결산분배가 련이어 진행되고있다.

지난 8일 배천군 역구도농장에서 제일먼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결산분배가 진행된데 이어 신천군 백석농장, 재령군 읍농장, 은천군 마두농장과 제도농장, 장연군 산천농장, 안악군 은정농장, 태탄군 읍농장, 신원군 무학농장, 연안군 소봉농장, 봉천군 한촌농장 등에서 련일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졌다.

나라의 농업을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도, 드넓은 전야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이 로적가리를 높이 쌓고 한해 농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있는 격동적인 소식들은 농사일을 함께 책임진 심정으로 진정을 바쳐온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황남전역에서 날마다 펼쳐지고있는 가슴벅찬 화폭들은 온 한해 농사일을 두고 마음쓰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준 우리 당의 하늘같은 은덕은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알곡증산투쟁에로 총궐기시킨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은천군 마두농장과 제도농장의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은 대동강수위보다 낮은 지역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침수피해를 적지 않게 받군 하던 자기들의 농장에도 관개체계의 새 력사를 펼쳐주고 많은 린안비료를 보내준 당의 은정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도 억척스럽게 지키고 가꾸었다.리당위원회들의 지도밑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백가지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기 위한 된바람이 부는 속에 농장들의 포전마다에는 례년에 없는 흐뭇한 작황이 펼쳐졌다.

집단적혁신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를 지난 시기보다 20일이상 앞당겨 와닥닥 끝낸 마두농장과 제도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 기쁨을 안고 결산분배를 진행하였다.

재령군 읍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현대적인 농기계와 영농자재를 영농공정별에 맞게 우선적으로 보장해준 당의 은정에 기어이 다수확으로 보답할 비상한 각오밑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이악하게 농사를 지었다.농장일군들부터 앞장에서 초급일군들을 이끌고 군과 도의 여러 앞선 단위들에 찾아가 다수확경험을 진지하게 배웠으며 지력을 높이고 과학적인 물관리방법과 비료주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였다.재해성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것과 함께 농기계가동에 필요한 부속품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포전마다에서 기계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갔다.

결과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 정보당 3t도 못내던 일부 포전에서 2배이상의 소출을 거둔것을 비롯하여 정보당 평균 1.5t의 알곡을 증수하고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농업생산력이 미약하던 장연군과 신원군의 농장들에서 전례없는 알곡생산성과를 이룩하고 떠들썩하게 결산분배를 진행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자신심과 다수확열의를 백배해주었다.

신원군 무학농장과 장연군 산천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든 농장, 모든 경지면적에서 다같이 정보당수확고를 높일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집단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지력을 개선하고 앞선 영농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였다.특히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땅이 녹기 전부터 농장에 달려나와 뜨거운 진정을 바쳐가는 경공업성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을 비롯한 지원자들의 불같은 모습에서 당과 인민의 하늘같은 기대와 믿음을 페부로 절감하며 애국의 열정을 더 높이 발휘하여 응당한 결실을 안아왔다.

《풍년가》의 노래소리 울려퍼지고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지는 그 어느 분배장에서나 오늘의 이 기쁨, 이 경사를 안아온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끝없이 넘쳐흘렀다.

분배를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 자신심과 함께 황해남도가 농업생산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믿음과 기대에 해마다 풍년가을을 펼쳐놓는것으로 보답할 열의가 차넘치고있었다.

온 도를 들썩하게 하며 결산분배는 계속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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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따뜻한 사랑속에 펼쳐진 새 풍경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이 땅우에 건설의 대번영기가 장엄히 펼쳐지고 방방곡곡에 인민을 위한 문명의 별천지들이 앞을 다투어 솟구쳐올라 만사람의 심금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그가운데는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전하며 훌륭히 일떠선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에 깃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주체105(2016)년 1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겨울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평양국제비행장 1항공역사를 찾으시였다.

어느모로 보나 손색없이 꾸려진 역사의 여러곳을 일일이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평양국제비행장 1항공역사를 잘 건설하였다고,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잘하였다고, 우리가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마음먹고 훌륭하게 건설하기를 잘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역사에서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이때 이곳 일군이 경애하는 그이께 평양항공역사를 새로 건설한 다음부터 여기에 전에 볼수 없던 새 풍경이 펼쳐졌다고 말씀드리였다.그러자 그이께서는 무슨 풍경인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일군은 결혼식을 하는 청춘남녀들이 비행기를 타고 평양시유람비행도 하고 항공역사의 여기저기에서 사진도 찍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설명해드리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좋아한다고 하니 자신의 마음도 즐겁다고 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우리가 고생고생하면서 항공역사를 건설하고 새 거리들을 일떠세우는것이 무엇때문이겠는가고,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겠는가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우리 인민들을 제일 잘살게 하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새기는 일군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후더워올랐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어찌 오늘과 같이 훌륭히 전변된 항공역사의 새 모습을 생각할수 있으랴.

그러는 일군의 뇌리에는 항공역사를 훌륭히 꾸려주시려 그이께서 바치신 크나큰 로고의 낮과 밤들이 격정속에 되새겨졌다.

몸소 험한 건설장을 찾으시여 새로운 착상도 안겨주시고 때로는 깊은 밤 전화로 항공봉사에 대한 귀중한 강의도 해주시며 끝없는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나날에는 려객들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보장해주는것이 기본이라고 하시면서 항공역봉사에서 기본인 5대봉사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날도 있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앞두고 건설장을 찾으신 날 3층으로 올라가는 라선형계단을 보시고 계단이 통로폭도 좁고 오불꼬불하게 되여있어 손님들이 리용하기에 불편하게 되여있다고 일깨워주시며 인민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설계를 다시 하도록 하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정녕 평양항공역사가 건설된 후 펼쳐진 새 풍경이야말로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짝지지 않는 훌륭한 항공역사를 안겨주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세심히 이끌어주신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가 아니랴.

항공역사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계속되였다.

일군의 마음은 조급해났다.그이께서 오랜 시간 이곳을 돌아보시느라 너무 무리하시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서였다.

일군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관망식당을 운영하는가고 물으시였다.그 관망식당으로 말하면 평양국제비행장을 찾는 사람들이 주변경치를 부감하면서 식사를 할수 있게 해줄데 대하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꾸린 식당이였다.

운영을 한다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자신과 함께 관망식당에 올라가보자고 하시며 그곳으로 향하시였다.

땅우에서 볼 때도 특색있지만 관망식당에 올라 내려다보느라니 평양국제비행장의 모습은 또다시 새롭게 안겨들었다.

일군들이 평양국제비행장의 전경을 부감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항공역사의 지붕우에 야외로대를 꾸려놓았더라면 손님들이 거기서 휴식도 하고 청량음료도 마시면서 비행기들이 리착륙하는것을 볼수 있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설계집단과 련계를 가지고 야외로대를 잘 꾸려볼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주고싶어하시는 그이의 불같은 사랑이 넘치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이날 오랜 시간에 걸쳐 항공역사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이곳 일군은 너무 무리하지 마시기를 간절히 아뢰였다.그러자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며 동무들이 일을 잘하여 항공봉사수준을 부쩍 높여 우리 인민들이 그 덕을 보며 기뻐하면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들도 적지 않다.하지만 한가지 사색을 하시여도 인민을 위한 창조적사색을 하시고 무엇을 하나 건설하시여도 인민을 위한 창조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사랑과 정을 깡그리 쏟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으랴.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는 결코 평양국제비행장의 항공역사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의 웃음꽃이 꽃펴나는 행복의 보금자리들에 들려보면 건설중인 건물의 란간없는 계단과 초고층살림집의 마지막층계까지 밟으시며 구체적인 지도를 주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음성이 가슴을 울리고 훌륭히 꾸려진 문화휴식터들에 서보면 바람세찬 건설장에서 친히 수첩에 그림까지 그려가시며 훌륭함에 완벽함을 더해주시던 절세위인의 거룩한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

인민이 천만가지 복을 마음껏 누릴 행복의 래일에 대한 열망이 너무도 강렬하시기에 바로 그것을 위하여 휴식도 미루시고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수도 평양은 물론 사회주의농촌마다에도 새 풍경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으니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얼마나 행복하며 그 은혜로운 손길따라 이 땅우에 밝아올 래일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휘황찬란할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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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되자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세상에서 가장 정깊고 가장 아름다운 말을 찾는다면 아마 제일먼저 떠올리는것이 어머니일것이다.

사람이 태여나 처음으로 배우는 말도, 한생토록 가슴에 안고 사는 말도 바로 어머니이기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자기의 한생을 깡그리 묻는다.

이것은 어머니의 고유한 속성이고 행복이다.

세상에 어머니란 말보다 더 신성한 부름은 없다.

바로 이런 고귀한 부름을 우리 당은 당일군들에게 안겨주었다.

어머니당일군!

불러만 보아도 그 어떤 영예감보다 책임감이 무겁게 실리는 부름이다.

자식의 성장과 생활을 책임지는것이 어머니의 본도라면 사람들의 성장과 생활을 책임지는것이 당일군의 본도이다.

자식들을 어엿이 키우는 어머니처럼, 자식들의 뒤바라지를 락으로 여기는 어머니처럼 당일군이라면 사람들을 참되게 키우는 스승이 되고 그들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충복이 되여야 한다.

어머니가 되자!

이것이 당일군의 한생의 고정분공이다.

당일군들이 어머니가 되여야 인민이 마음의 문을 연다.

어머니당일군, 이것은 가장 값높은 인민의 표창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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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해 사심없이, 깡그리!  애국은 이런것이다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애국, 이 부름은 어느 나라에서나, 어느 시대에서나 가장 숭엄하고 가장 절절하게 울린다.사람들의 가슴속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지면 강대성을 자랑하던 국가도, 번영의 시대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기때문이다.애국자가 많아야 빈터우에서도 강국의 토대를 굳건히 다질수 있다는것은 인류력사가 남긴 진리이다.

하기에 애국에 대하여, 참된 애국자의 징표에 대하여 론하는것은 언제나 국가의 부흥과 시대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의 부모처자를 사랑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마을과 자기 일터를 남부럽지 않게 잘 꾸리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성실한 땀을 바치고 자기 한몸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가 되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그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을 크게 두가지 부류로 놓고본다면 자기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과 나라를 위해 자기를 바쳐가는 사람으로 갈라볼수 있을것이다.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에 따라 매 사람의 삶의 가치가 좌우된다.

여기에 한 녀성이 쓴 글이 있다.

《…우리 당에서 걱정하는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수 있다면 한대의 방직기가 되고 채탄기가 되고 타빈이 되여서라도 심장이 고동치는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나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겠다.…》

사실 그는 군사복무시절 뜻하지 않은 일로 하반신이 마비된 특류영예군인이다.하지만 그는 오늘까지 오랜 세월 전국각지의 사회주의대건설장들을 찾아 심금을 울리는 시랑송과 선동으로 건설자들을 고무해주고있다.심장이 고동치는한 나라에 보탬을 주는 사람으로 살고싶고 그길에서 삶의 하루하루를 빛내이는것이야말로 그의 더없는 기쁨이고 행복이기때문이다.

이런 생이야말로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 그 하나만을 바라고 사는 값높은 애국의 한생이라고 긍지높이 말할수 있는것 아니겠는가.

애국이란 조국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이다.자신을 위한 그 어떤 명예나 대가를 바라는 사심을 가지고있다면 절대로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갈수 없다.나라와 인민을 위한 길에서 인생의 모든 행복과 기쁨을 찾는 사람만이 조국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나갈수 있다.

자기의 심장을 조국에 바치기 전에는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지 말라고 어느한 시인도 노래한것처럼 인간의 삶은 조국을 위한 무한한 헌신속에서만 빛날수 있다.

조국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몸을 내대며 화려한 도시와 정든 고향을 멀리 떠나 어렵고 힘든 철길건설장이며 간석지건설장, 깊고깊은 산중이나 외진 섬으로 주저없이 달려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당의 의도를 기어이 관철해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어머니조국을 위해 자신의 심장을 송두리채 바치려는 각오와 의지를 안고 사는 훌륭한 조국의 아들딸,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말할수 있다.

조국에 심장을 바친다는것은 나서자란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청춘의 희망과 가정의 행복 등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친다는것이다.조국이 바란다면 한목숨 다 바친다 해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것이 바로 우리 시대 애국자들의 숭고한 인생관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였던 인민과학자 박사 부교수 원백선생은 화학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과정에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알게 된 그 순간에조차 그는 비관하지 않고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도 깡그리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칠 불같은 열정을 안고 연구사업에 전념하였다.

나이도 많고 건강도 좋지 않은데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 병치료를 받을것을 권고하는 연구사들에게 연구사업을 잘해서 당에서 바라는대로 인민들에게 덕을 주게 된다면 그이상 더 바랄것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탐구의 길을 꿋꿋이 이어간 과학자,

참된 애국자들은 어떻게 해야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겠는가, 어떻게 하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에 더 잘 이바지하겠는가에 대하여서만 생각한다.그들이 두려워하는것은 죽음이 아니라 죽음보다 못한 삶, 시대와 력사앞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하는 가치없는 삶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끝없는 헌신으로 일관된 생만이 아름다운 삶으로 후대들의 기억속에 길이 남을수 있다.

송전선건설사업소의 공훈전력공들인 리태룡, 리동국, 전영광동무들도 한생을 변함없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는 훌륭한 애국자들이다.

꿈도 많고 포부도 컸던 청춘시절에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신을 세웠다는것만으로도 그들은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떳떳하다고 말할수 있었다.하지만 그들은 언제 한번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하기에 그들은 인생의 한해한해, 하루하루를 변함없이 뚜렷한 혁신과 위훈으로 수놓아왔으며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도 후대들에게 더 많은 재부를 물려주려면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과 고결한 지향을 안고 살며 일하고있다.

어제날 공적의 그늘아래서 편안하게 살려 한다면, 젊은 시절의 열정과 기백이 흐르는 세월속에 로쇠된다면 그런 삶을 두고 어찌 진정한 애국적삶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나라위한 길에서는 중도반단이란 있을수 없다.어느 정도는 나라를 위해 바치고 어느만큼은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인생관을 지니고서는 애국이라는 고귀하고 성스러운 부름앞에 떳떳할수 없다.

애국은 자신의 모든것을 사심없이, 변함없이, 깡그리 나라를 위해 바치려는 각오와 의지의 분출이다.대가를 모르는 애국, 만족을 모르는 애국이라야 참된 애국이라고 자부할수 있다.한번 일었다 사그라지는 불꽃이 아니라 끝까지 타오르는 불길과 같은 삶만이 진정으로 떳떳하고 긍지높은 애국적삶으로 후대들의 기억속에 남을수 있다.

그렇다.우리 시대의 애국은 나라를 위해 자신을 사심없이, 변함없이, 깡그리 바치는데 있다.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는 이 땅의 공민들이여,

자신과 가정의 안락보다 먼저 조국의 고충을 헤아릴줄 알고 그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아는 충직한 아들딸이 되자.하여 조국과 인민, 후대들의 기억속에 남는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여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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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나날에 발휘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영웅적위훈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우리는 얼마전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속에 성대히 경축하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으로부터 우리의 주권과 령토,인민을 지켜내고 민주주의진영,인류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진보와 반동간의 치렬한 대결전이였던 조국해방전쟁,이 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의 갈피에는 우리 군대와 손잡고 어깨겯고 공동의 원쑤를 격멸하는 성전에 피와 목숨을 아낌없이 바쳐싸운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불멸의 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하기에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 73돐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우리 군대와 한전호에서 피흘리며 싸운 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에 발휘된 그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전쟁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이 세운 불멸의 공훈은 조선의 아름다운 강산과 함께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조중친선의 고귀한 전통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한전호에서 피를 나누며 운명을 같이하는 혈연적뉴대로 더욱 공고화되였다.

중국인민지원군이 조선전선에 참전한 때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기였다.전쟁초기 우리 인민군대의 맹렬한 반공격에 의하여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전쟁에 더 많은 무력을 끌어들이였다.이러한 정세하에서 중국당과 정부는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1950년 10월 25일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을 조선전쟁에 참전시키였다.

그때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은 이렇게 선서하였다.

《우리들은 조선인민의 수령 김일성장군의 령도를 받들며 조선인민군대의 영웅성과 전투적품성을 따라배우며 조선인민의 풍속습관을 존중하며 조선의 산과 물,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라도 애호하며 조선인민과 조선인민군대와 일치단결하여 미제국주의침략군대를 철저히 소멸할것을 맹세한다.》

국제주의정신이 구절구절 차넘치는 맹세를 가슴에 새기고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공동의 원쑤를 쳐부시는 싸움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상감령전투는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영웅적희생정신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투였다.

1952년 10월 미제침략자들은 상감령계선에 4개 사단의 병력과 100여대의 비행기, 수많은 포와 땅크를 들이밀며 발악적으로 덤벼들었다.하지만 지원군용사들은 끝까지 용감하게 싸웠다.

황계광용사는 팔과 어깨에 심한 부상을 당하였지만 《사랑하는 조선, 그것이 어찌 내 고향, 내 조국과 다르랴! 적탄은 비록 나의 생명을 빼앗아도 사랑하는 조선의 형제들은 빼앗지 못한다.》라고 하면서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놓았다.

조중인민의 공동의 원쑤 미제를 쳐부시는 3년간의 전쟁행정에서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세운 영웅적위훈은 장진호반과 청천강반, 391고지 등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그 나날 모안영, 양련제, 구소운, 손점원, 리가발을 비롯한 유명무명의 수많은 영웅전사들이 배출되였다.

《이 원쑤놈들아, 올라올테면 올라오라.고지에는 항미원조보가위국의 전사, 중국공산당원 혼자만이 남아있다.공산당원이 고지를 지켜서있는한 네놈들은 고지를 빼앗지 못한다!》

이것은 중국인민지원군 양근사영웅의 웨침이다.그는 총탄과 수류탄이 떨어지고 지휘부와의 통신이 끊어지자 이렇게 부르짖으며 불달린 폭약을 안고 적들속으로 몸을 날렸다.

조선을 지키는 길이자 나의 조국을 지키는 길이다.

이런 숭고한 자각을 안고있었기에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이 땅의 고지와 마을들을 자기 조국의 고지, 자기의 고향마을을 지키는 심정으로 사수하였으며 그 나날에 두 나라 인민의 전투적우의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게 되였다.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은 우리 인민을 고향의 친부모, 친형제처럼 여기고 그들을 위함이라면 자기의 목숨도 서슴없이 내댔다.

가렬한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 중국인민지원군의 한 전사가 폭격당한 산간마을에 이르렀을 때였다.불길에 휩싸인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게 된 그는 무작정 화염속으로 뛰여들었다.숨이 꺽꺽 막히는 속에서도 그는 방안에 쓰러진 소녀를 끝끝내 찾아내여 업고나왔다.

그날 밤 그 전사는 고향의 누이동생에게 편지를 썼다.

《나는 조선의 너의 동무의 생명을 구원하였다.…너희들의 행복스러운 세대를 위하여 나는 최후까지 미제국주의침략자무리를 격멸하고야말겠다.》

우리 인민을 자기 형제처럼 아끼고 사랑한 중국인민지원군 전사들의 미거를 어찌 한두마디 이야기로 다 전할수 있으랴.자기 한목숨을 바쳐 한 어린이를 구원한 라성교렬사의 희생정신과 인민군정찰병을 위해 중국인민지원군 군의가 자기 피를 수혈해주고 지원군청년이 한 녀인을 자기 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모자간의 정을 나눈 이야기와 같이 가슴뜨거운 사연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하기에 전화의 나날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이 발휘한 영웅적위훈을 두고 우리 인민은 누구나 이렇게 말하고있다.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인민의 정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영원불멸할것이라고.

그렇다.전화의 불길속에서 발휘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영웅적위훈은 조중친선의 공고성과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였다.그들의 위훈담은 조중인민의 숭고한 혁명적우의, 전투적우의의 빛나는 기록으로 후세토록 길이 전해질것이다.

전쟁의 불구름이 강산을 뒤덮었던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고 세대도 여러 차례 바뀌였다.

그러나 반제공동의 전선에서 한마음한뜻이 되여 싸운 인민군용사들과 지원군렬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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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사회에서 《인권》은 부자들의 특권이다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서방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와 《평등》을 부르짖으며 자본주의야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인권》을 보장해주는 리상사회라고 요란스럽게 선전하고있다.기만이며 궤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무고한 인민들과 인사들에게 정치테로를 가하고 근로자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마저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인권에 대하여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인권은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신성한 권리이다.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해나갈 때 진정한 인권을 누린다고 말할수 있다.

광범한 근로대중이 관리의 대상으로만 간주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의 모든 권리가 무참히 유린말살되고있다.근로대중은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인간의 존엄, 정치적권리를 가지고있지 못하며 생존권마저 빼앗기고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 정객들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인권》이란 돈만 있으면 별의별짓을 다할수 있는 부자들의 특권이다.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자주적권리를 가차없이 짓밟아버리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사람들의 자주적권리는 국가주권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따라서 인민대중이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무엇보다도 정권의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인민대중은 자기 손에 주권을 쥐고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여야 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다.

그러나 자본가들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모든것을 좌우지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은 상품생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황금에 의하여 지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밖에 되지 않는다.이런 환경과 조건에서 근로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할수 없고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은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권리마저 깡그리 말살당하고있다.서방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의회제나 선거제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국가정치에 참가할수 있는 권리를 주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대중은 수다한 제한조치들에 의하여 선거권을 박탈당하고있다.막대한 돈을 써야 하는 선거경쟁에 후보자로 나선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다.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에서는 2021년 한해동안에만도 18개 주에서 34건의 투표제한법이 채택되였다.지난해 중간선거때에는 근 170억US$에 달하는 자금이 탕진되였다.억만장자들은 거액의 돈으로 선거에 영향을 주고 저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인물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군 한다.그러니 어떤 정치가 실시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자본주의국가의 정치는 한줌도 못되는 독점자본가들을 위한 정치이다.억만장자들의 리익에 배치되는 그 어떤 정책이 나올수 없다.반동통치배들은 억만장자들의 리익을 위하여 통치체제를 파쑈화하고 근로대중의 온갖 사회정치활동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진보적인 정당, 사회단체들과 근로자들의 활동에 대한 감시와 압력, 언론, 출판, 집회, 시위에 대한 탄압이 매일, 매 시각 감행되고있다.

일본반동지배층은 특정비밀보호법 등을 휘둘러 폭압기구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사상과 견해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고있다.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도 별로 다를바 없다.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생존권과 창조적활동의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물질생활은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서 기초로 된다.그런데 그 어떤 제한도 구속도 받지 않는 자본주의시장경제에서는 리윤획득경쟁이 극도에 이르러 부유한자는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가속화되고있다.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러 자본주의는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로 악명을 떨치고있다.부유한자들은 재부가 너무 많아서 비인간적생활을 하고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실상이다.

지금은 세계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 성과들도 극소수의 특정한 계층에게 점유되고있으며 사회의 량극화를 해소하는것이 아니라 빈부차이를 더욱 극대화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이자체가 인권유린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의 생존권과 창조적활동의 권리가 어떻게 유린되고있는가 하는것은 로동의 권리만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은 절대로 없앨수 없는 고질적인 병이다.실업자가 많아야 착취를 강화하여 적은 원가로 생산을 늘일수 있다는것이 자본가들의 타산이다.이로부터 그들은 쩍하면 해고놀음을 벌리고있다.

수백수천만의 실업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지하도나 한지에서 빈궁에 시달리며 죽어가고있을 때 한줌도 못되는 특권층이 수많은 재부를 탕진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를 두고 어떻게 인권이 보장된 사회라고 할수 있겠는가.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은 건전한 정신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는 권리를 말살하는데서도 나타나고있다.

특권층이 사상문화수단을 독차지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건전한 사상의식과 문화지식을 체득할 권리를 빼앗기고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 문맹자가 날로 늘어나고있는 현실이 확증해주고있다.

미국의 교육실태를 들여다보기로 하자.

이 나라에서는 교육이 자기의 고상한 사명과는 달리 돈벌이수단으로 완전히 전락되였다.새세대들의 배움의 권리, 그들의 장래는 부모들의 돈주머니에 의해 결정되고있으며 돈이 없으면 학교문앞에도 갈수 없다.이로 하여 수백만명에 달하는 24살미만의 청년들이 학교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다고 한다.자본가들과 반동통치배들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착취제도에 순종시키기 위해 출판물들과 통신, 방송을 비롯한 선전수단들을 다 동원하여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류포시켜 사람들을 몽매하고 순간의 안일과 쾌락만을 아는 정신적불구자로 만들고있다.의도적으로 극단한 개인주의를 고취하고있다.

사람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사는 사회적존재이다.사람들이 사회적관계속에서 인간답게 살아가자면 서로 믿고 의지하며 도와주는 관계가 맺어져야 한다.서로가 개인의 리익만을 추구하게 된다면 매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될수 없고 사람들사이에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산생되여 사회를 분렬시키고 반드시 파멸에로 몰아가게 된다.

그런데 부르죠아대변자들이 《인권》의 중요한 내용으로 떠들고있는 《자유권》, 《평등권》, 《재산권》은 다 개인주의를 추구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자유권》만 놓고보더라도 그것은 사회와 집단이야 어떻게 되든, 남이야 희생되든 말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할수 있는 권리이다.자본가들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행동하는것을 《자유》라고 하면서 그것을 보장하는것이 《인권》이라고 떠들고있다.이것은 진정한 자유와 인권에 대한 파렴치한 모독이다.

그들이 떠드는 《자유》는 참다운 자유가 아니라 극단적인 개인주의로서 인간이 자기의 리성을 잃고 초보적인 도리마저 어기게 한다.그렇게 되면 사회에 무질서와 혼란, 패륜패덕, 각종 범죄가 만연되지 않을수 없다.실지 자본주의사회는 알콜과 마약중독, 살인, 강탈 등이 판을 치는 하나의 거대한 범죄소굴로 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인권상황은 이처럼 험악하다.

서방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이 《자유》와 《평등》, 《인권》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은 가장 추악한 인권유린사회로서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자본주의를 미화분식하기 위한 음흉한 술책에 불과하다.

해당 사회의 존망을 결정하는것은 인민이다.재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실업과 빈궁만을 강요하는 비인간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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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상식 : 중동지역의 열점-가자지대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로동신문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는 서남아시아의 시나이반도 동북단 지중해연안에 자리잡고있다.면적은 360여㎢이다.령토의 3분의 1이 모래언덕이다.

중심지인 가자시는 지중해 동부해안의 이름난 상업항구도시로서 여러 나라사이의 중요한 무역거점으로 되여왔다. 때문에 력사적으로 이 지대는 치렬한 쟁탈대상이였다.

20세기중반기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은 팔레스티나땅을 강점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내쫓았다.

그후 팔레스티나인들은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일부를 되찾고 이 두 지역에서 자치를 실시하여왔다.

하지만 령토팽창야망에 들뜬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은 군사적도발을 빈번하게 감행하면서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비법적인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에 계속 매달렸다.

가자지대는 이스라엘의 강점책동을 반대하고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들의 대중적투쟁의 발원지로,중동지역의 열점으로 되여왔다.

지난 7일 이 지대에서 일어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대규모적인 무력충돌은 지금 날로 첨예한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이번 사태는 팔레스티나령토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야만적인 봉쇄와 끊임없는 무장공격, 유태인정착촌확장을 일삼는 이스라엘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미국의 범죄행위의 결과이라는것이 국제사회의 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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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 분노한 함성 《윤석열퇴진!》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분노한 함성 <윤석열퇴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괴뢰지역에서 희대의 파쑈폭군이며 극악한 사대매국노인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각층의 투쟁이 더욱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 윤석열역도의 교육말살책동을 규탄하는 교원들 –

 

지난 14일과 17일 《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교원단체들과 각지에서 모여온 교원들이 서울에서 《학교교육정상화》와 《교육권》보장 등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는 교육을 황페화시키고 교원들의 생존권과 《교육권》을 말살하고있다, 《교육정상화》를 말하면서도 교육예산과 교원수를 줄이려고 획책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사실이 그렇다.

윤석열역도는 《교육권》보장과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교원들의 요구에 꿈쩍도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교육권》침해로 인한 《서이초등학교》 교원의 자살에 대해 《조금만 더 인내하였다면… 이런 불행한 일이 없지 않았겠나.》라며 고인을 모독하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니 누구인들 분노하지 않겠는가.

하기에 수많은 교원들이 《서이초등학교 교원의 자살에 대해 사죄해야 할 윤석열이 거꾸로 인내를 운운하며 고인을 우롱하니 통탄할 일이다.》라고 울분을 터뜨리면서 역도에 대한 항의표시로 검은색옷차림을 하고 《검은 파도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구호를 웨치며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 일본의 2차 핵오염수해양방류를 비호두둔하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각계각층 –

 

일본반동들이 2차 핵오염수해양방류를 시작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지난 5일 《대전초불행동》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일본 핵페수해양투기 중단!》, 《해양투기를 용인하는 윤석열정부 규탄!》, 《일본산수산물수입 전면금지!》를 웨치며 시위투쟁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일본이 2차 방류하는 핵오염수시료에서 탄소, 세시움 등 수십종의 방사성핵종이 검출되였는데도 《윤석열정부는 일본정부의 편에 서서 안전하다, 문제없다고 두둔하고있다. 윤석열정부야말로 일본과 공범이다.》라고 성토하였다.

서울을 비롯한 괴뢰지역의 도처에서도 각계각층이 집회와 시위투쟁을 벌리면서 《일본놈의 앞잡이 윤석열은 나라를 팔아먹은 리완용보다 더한 매국노》, 《친일파정도가 아니라 완전한 토착왜구》, 《다시 초불을 들고 초특급친일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라며 역도를 단죄하였다.

일본반동들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해양방류책동에 적극 동조해나선 윤석열역도의 망동은 역도야말로 사대와 매국을 일삼던 《을사오적》들이나 력대 괴뢰통치배들을 릉가하는 특등친일주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 윤석열역도퇴진을 웨치는 각계각층 –

 

지난 18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서울에서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총궐기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발언자들은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지지하는것부터 시작해 언론장악, 부자감세, 로조탄압, 농민탄압에 이르기까지 윤석열퇴진사유는 차고넘친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미국, 일본과 군사동맹을 가속화하여 군사적대결을 고조시키고있다.》고 폭로하면서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으로 일관하는 윤석열을 즉각 퇴진시키자!》라고 웨쳤다.

괴뢰지역의 도처에서 터져나오는 《문제는 윤석열! 정답은 퇴진!》, 《윤석열심판!》의 함성.

이는 반역적이고 살인적인 악정과 파쑈독재, 부정부패를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각계각층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사진과 글 《분노한 함성 <윤석열퇴진!>》을 보내드렸습니다.

(전문 보기)

 

[Korea Info]

 

허약자의 병적심리상태를 보여준 《전시회》

주체112(2023)년 10월 25일 《려명》

 

며칠전 괴뢰지역에서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23》이 진행되였다. 각종 무장장비들과 무기체계들을 진렬한 이번 놀음에 대해 역적패당과 괴뢰언론들은 《력대 최대규모》라고 광고하며 저들의 그 무슨 《위력》에 대해 떠들어댔다.

정말 어이없는 작자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세계의 군사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평가하고 저들 스스로도 인정하다싶이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위력은 《초강력무기》, 《세계최강의 절대병기》라는 표현들이 등장할 정도로 막강하며 그 군사적강세는 불가역적이다.

이러한 최강의 군력앞에서 싸구려무기들을 전시해놓고 그 누구와 맞설수 있는듯이 떠드는것이야말로 어리석은짓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이 놀음판에 전시한 싸구려무기들을 요란스레 광고하며 마치 허약자가 완력자랑하듯 덤벼치는 그 심리상태의 근원이다. 그것은 명백히 괴뢰내부에 만연한 공포증에 기인된다. 불안과 공포가 극도에 달하면 리치에 맞지 않는 병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게 된다. 바로 그래서 파고철무기들을 내다놓고 세상사람들을 웃기면서도 전혀 부끄러움을 모르는것이다.

더욱 분명한것은 그럴듯하게 도색한 파고철무기들을 가지고 세계최강의 절대병기들과 맞서겠다는 역적패당의 어리석은 자멸적망동때문에 괴뢰지역에서 《윤석열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이다.

결국 이번 놀음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허약자의 심리상태를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였다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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