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2nd,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9차전원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9차전원회의가 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와 교육후원법, 인민반조직운영법의 심의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초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교육후원법은 교육부문에 대한 후원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온 나라에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법적요구들을 규제하였으며 인민반조직운영법에서는 인민반을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연구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후원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반조직운영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등을 일치가결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제256호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주체113(2024)년 1월 15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주체113(2024)년 1월 15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는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3(2024)년 국가예산에 대한 문제를 토의한다.

대의원등록은 주체113(2024)년 1월 14일에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평양

 

[Korea Info]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전인민적애국정신의 발현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 증정모임 진행-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힘있게 떠밀며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은 존엄높은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는데 이바지할 무장장비들을 낳았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우리 국가의 가공할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일심충성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전국의 직맹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자기들의 이름으로 명명된 자랑스러운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들을 인민군대에 증정하였다.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안길 절대적힘을 만장약한 조선의 거대한 실체인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이 다시한번 이 행성을 뒤흔든 충격적인 시기에 마련된 무장장비들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억척같이 쌓아가는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의 결정체이다.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 증정모임이 21일 남포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직맹, 농근맹, 녀맹일군들, 동맹원들, 인민군군인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가 증정서들을 조선인민군 군관에게 전달하였다.

이어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양태동지, 온천군농근맹위원장 한재학동지, 남포시 천리마구역 녀맹원 송영순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들은 한해를 마감짓는 이 시각까지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광기는 더욱 로골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전체 인민이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대중운동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영웅적인 조선의 로동계급, 전시애국농민들의 투쟁기질과 본때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여 국방력강화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무적의 병기들을 사랑하는 자식들이 지켜선 초소로 떠나보내는 남다른 긍지를 피력하면서 인민군장병들이 고향의 당부, 가정의 소원을 항상 자각하고 원쑤격멸의 총창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토론한 김혁천동지는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념원이 깃들어있는 저 방사포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무비함과 필승의 위력이 얼마나 무궁한 힘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기대를 안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침략자,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소멸할 멸적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모임이 끝난 후 근로자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들이 인민군부대들을 향해 출발하였다.

방사포증정모임은 주체조선특유의 전통인 원군미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다지기 위한 애국운동에 일심일체로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와 투철한 조국수호정신을 뚜렷이 과시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천품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하여 내세운 모든 리상들을 빛나는 현실로 끝없이 펼치며 휘황한 래일에로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혁명,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을 대하면서 누구나 위대한 격동의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무한한 긍지를 가슴뿌듯이 절감한다.

늘어나는 새 거리, 새 마을, 날로 꽃펴나는 새 생활…

어떻게 되여 우리 당이 하자고 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 백까지 다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인가.

정치리념과 령도력에서, 고매한 풍모와 쌓으신 업적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우리의 앞길에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질수록 우리 인민은 승리의 위대한 원천에 대하여, 수령의 위대성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면서 뜨거운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한다.

승리의 위대한 원천에 관한 문제, 이것은 너무도 위대하고 숭고한 의미를 담고있는 문제이다.

수령의 위대성, 이는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지만 근본은 인민대중과의 관계문제에 귀착된다고 말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인 수령,

인민대중을 떠난 령도자의 그 어떤 특출한 예지, 그 어떤 비범한 령도력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걸출한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에 대한 강렬한 사랑으로 대중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시는데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떠올릴 때 그이께서 지니신 위대한 인민관에 대하여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인민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천품이라는 의미에서 되새겨볼 때 얼마나 깊은 뜻을 가지고 숭엄히 울리는 부름인가.

그 어떤 복잡한 리론이 아니라 경애하는 그이께서 쌓으시는 불멸의 업적을 매일, 매 시각 체감하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천품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위대한 인민관이라고 한목소리로 대답한다.

우리 당과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인민을 새겨안으시고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의 지위,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최상의 경지에로 승화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인민관,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관은 이렇듯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귀중한 존재에 대한 열렬한 애착심의 정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넋으로 사랑하시는 인민, 그이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 자신의 영원한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이다.

인민을 이처럼 위대한 존재로 신성시하며 높이 떠올린 정치가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을 천품으로, 인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제일본분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 그것은 보통의 관념으로써는 헤아릴수 없이 너무도 크고 뜨거운 사랑이며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이 세상에서 오직 그이께서만 지니고계시는 위대한 사랑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 우리 혁명은 준엄한 고비들을 한두번만 넘기지 않았다.그 고비들은 그 어느것이나 우리 혁명을 몇번씩이나 넘어뜨릴수 있는 최악의 역경들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편단심 인민을 위하여 천백번 다시 일어서는 필승의 기상과 의지로 가장 준엄한 시대를 책임지시였으며 가장 영광스러운 행로우에 인민을 높이 떠올려주시였다.

영광넘친 이 시대에 태여나 빛을 뿌리는 모든것, 우리에게 그처럼 귀중하고 긍지로우며 그것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그 모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인민관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도 없고 존재할수도 없다.

하여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엄숙한 맹약이 날이 갈수록 거대한 진폭으로 인민의 가슴에 울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인민관은 그이의 두리에 천만이 억척성새를 이룬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새세상을 탄생시킨 승리의 원동력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천품에 대하여 말할 때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고결한 희생성과 끝없는 헌신의 세계에 경건히 머리를 숙인다.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희생성과 열화같은 헌신,

그것은 인민을 위한 길에서 난관에 부닥칠수록 백배로 강해지는 의지이며 언제나 지칠줄 모르고 중단없이 높은 목표에로 끊임없이 돌진하는 불면불휴의 분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비상한 희생성과 헌신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당의 리상을 꽃피우는 길, 성스러운 그 투쟁의 길에서 진실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는것을 최대의 행복, 최고의 영예로 여기시는 위대한 혁명가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는 여기에서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하나의 감동적인 사실을 돌이켜본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시련에 찬 혁명의 전 로정을 찬란한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오시였으며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첫째가는 원칙으로, 최고의 도덕의리로 구현된 인민의 락원, 위대한 인간사랑의 새시대, 인민대중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반만년민족사가 우리 세대에 부여한 시대적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심으로써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그이께 영웅칭호를 수여하여야 한다는 인민의 열망이 강산을 용암처럼 달구고있던 그무렵의 어느날이였다.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진정의 마음을 뜨겁게 헤아리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나는 그 어떤 평가도 바라지 않습니다.나에게는 하루빨리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할 마음밖에 없습니다.》

오직 인민만을 절대적으로 위하시는 이런 위대한 천품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장에 초석처럼 자리잡은 념원도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지론이다.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살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그이의 불같은 인생관이다.

멸사복무,

우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매일, 매 시각 울리는 이 장중한 시대어를 모르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알수 없다.

한것은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념원에서 태여난 이 시대어에 그이의 영광찬란한 혁명령도사의 근본의미가 있고 만민의 심장을 매혹과 흠모로 끓어번지게 하며 혁명의 기관차가 최대속도로 내달릴수 있게 하는 위대한 원천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 우리 민족을 세상에 더 높이 떠받들기 위하여 당이 필요하고 인민정권이 필요한것이라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고 정치철학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멸사복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불굴의 희생성으로 인민을 하늘높이 올려주신 우리 어버이의 헌신의 장정이 뜨겁게 어려와 솟구치는 눈물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멸사복무, 그길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만난을 극복해야 하는 투쟁이다.

더우기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에 거액의 자금을 들이는것과 같은 일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것이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기에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아낌없이 투자하시고 몸소 진두에서 건설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이는 인민들이 기뻐하는것을 보는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라는 위대한 혁명관을 지니신분, 인민을 위해서라면 만리 험로도 달게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을 전하는 력사의 화폭들이다.

인민의 꿈과 념원을 최선을 다하여 실현하는것을 더없이 영광스럽고 영예로운 임무로 간주하시는분이시기에 새집들에 입사하여 좋아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걸음걸음 난관을 맞받아헤치시는 인민의 어버이,

바로 그분이 우리 인민모두가 우러르며 뜨거운 눈물을 금치 못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는 끝없는 사랑이며 고결한 희생성과 헌신성을 뿌리로 하는 무조건적인 복무이다.

안석간석지,

100여일이 흐른 오늘에도 안석간석지라는 말이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서 그처럼 뜨겁게 메아리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금방 대지를 통채로 집어삼킬듯 위협하며 쉼없이 밀려드는 검푸른 바다물, 바다물…

가슴아프게 안겨드는 짠물에 잠긴 논벼들…

지금이 만조시간이기때문에 물이 깊다고, 들어서시면 안된다고 일군들모두가 절절히 아뢰였다.

이 땅도 우리 나라 땅이고 여기에서 나는 쌀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이 먹겠는데 한포기도 허실할수 없다.

논벼들이 바다물에 어느 정도 피해를 받았는가를 알자면 논에 들어가보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열화같은 사랑의 의지로 무작정 허리치는 짠물에 들어서시였던것이다.

한몸 서슴없이 바쳐 인민을 떠받들 인민의 어버이의 비상한 신념과 사생결단의 의지가 력력한 안석간석지!

우리 얼마나 가슴조이며 흐느껴울었던가.

안석간석지, 그 이름은 인민의 가슴에 고결한 자기희생성을 떠나 멸사복무를 말할수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는 대명사로 온 나라에 멸사복무의 불바람을 거세차게 일구어주었다.

우리 혁명이 제일 준엄한 때 인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헤쳐가신 그 눈물겨운 자욱자욱을 우리 꿈속에선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앞으로 우리 혁명이 100년, 1 000년 전진한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은 한 민족의 운명을 가장 준엄한 고비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행로우에 올려세워주시려 위험천만한 길을 무수히 헤쳐가시던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거룩하신 모습을 정녕 잊지 못하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이는 세상에서 오직 경애하는 그이께서만이 지니고계시는 위대하고 특출한 천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품인 인민에 대한 사랑은 위대함을 초월한 무한대의 사랑이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보신 평범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온 나라 어머니들의 소원을 헤아리시는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고 그것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와 같은 중요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하시고 일단 결정으로 채택되면 그 집행을 위한 사업도 자신께서 끝까지 책임지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는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

하여 영양가높은 젖제품, 《소나무》책가방, 교복, 학용품들과 새집들이경사, 희한한 온실바다란 말만 나와도 시작도 끝도 알수 없는 한량없이 크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헌신의 로고가 가슴에 파고들어 두눈 가득히 고여오르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천품이라고 격정을 터치는것이며 경애하는 그이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특전을 온 세상과도 바꿀수 없는 행운으로 그렇듯 감격에 겨워 노래하는것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기마련이다.하지만 세상 모든것이 다 변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며 그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고결한 희생성이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세월이 흐를수록 불변으로 다져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생관이고 더욱 강렬해지는 사랑의 세계이다.

바다같고 하늘같은 품에 인민을 안으시고 인민의 리상향을 향한 력사의 진군길에 박차를 가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 자애로운 품에 안겨 세상 만복을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은 참으로 끝이 없다.

그 품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아,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

진정 이 사상감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산 생활의 체험을 통하여 형성되고 굳어진것으로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한 우리 인민을 특징지어주는 고유한 속성으로 되고있다.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사랑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그 위대한 사랑의 체현자인 영광스러운 당을 따라 주체의 진군길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보다 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을것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자립적야금공업발전의 새 경지를 개척한 자랑찬 성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따라 자립의 재부, 자력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국가부흥의 진군길에 우리식 야금공업의 새로운 발전경지를 보여주는 주체화의 자랑찬 승전포성이 울려퍼졌다.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를 지켜갈 억척의 신념을 지닌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은 당결정을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낡은 제철공정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이룩된 이 사변적성과는 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우리 힘으로 부흥강국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조선로동계급과 인민의 열렬한 애국충성과 영웅적투쟁정신이 안아온 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또 하나의 중대과업인 새로운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이 완결됨으로써 김철의 주체철생산능력은 2배이상으로 장성하게 되였으며 우리의 금속공업은 자립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촉진할수 있게 되였다.

공화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질 미증유의 사변들로 충만된 주체112(2023)년을 빛나게 장식하며 우리 식의 새형의 용광로에서 용암처럼 쏟아지는 붉은 쇠물은 당의 주체철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미더운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드리는 충성의 로력적선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주체철생산체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금속공업은 자립적발전의 획기적인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립경제의 50년, 100년 앞길이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 달려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금속공업을 국가경제의 믿음직한 기둥공업으로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적인 철생산기술을 완성하는것을 자립경제의 사활이 걸린 중대사로 내세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여 철생산량을 늘이고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놓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당회의들에서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우시고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한 우리 당은 지난 시기 주체화대상건설에서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련합기업소의 제철지구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건설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종전의 산소열법용광로보다 규모도 크고 운영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담보하면서도 에네르기를 적게 리용하는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고 2기의 대형산소분리기를 설치하는 공사는 옹근 하나의 제철소를 건설하는것과 맞먹는 거창하고 아름찬 공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조감도와 배치안을 몸소 보아주시고 로력과 자금, 자재, 설비보장문제와 공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수십차례의 세심한 지도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철강재생산의 정상화와 능력확장에서 나서는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고 은정어린 선물들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철의 기지에 나래친 비약의 원동력이였다.

자립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지려는 당의 구상에 떠받들려 주체110(2021)년 7월 16일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산업건설이 개시되였다.

당중앙의 슬하에서 자력갱생의 투쟁방식, 발전방식을 더욱 깊이 체득한 김철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은 현존산소열법용광로에 비하여 작업량이 1.5배에 달하고 20여개 대상을 현행생산과 병행하여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공사였지만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총분기해나섰다.

련이은 대발파를 통하여 콕스에 의한 철생산공정의 잔재로 남아있던 낡은 산업시설들과 콩크리트구조물들을 통채로 들어내고 강철구조물해체, 지대정리를 단 몇달동안에 해제끼였다.

당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무를 자각하고 당지도소조와 함경북도당위원회, 김책제철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이 박력있는 화선식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로동계급의 혁명정신, 애국정신을 더욱 배가해주었다.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의 확립은 단순히 야금기지를 일떠세우는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당의 사상관철전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투철한 자립, 자력의 신념을 새겨주는 정치투쟁이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맥박치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곳곳에 게시되여 대건설전역은 하나의 대교양마당으로 되였으며 사상공세의 힘찬 포성이 철의 도시에 비약의 거세찬 숨결을 더해주었다.

금속공업성 강철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은 자기들이 그어가는 하나하나의 선과 점들에 나라의 강철기둥의 기틀이 실려있다는 책임감을 안고 자립적야금공업의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나갔다.

수백차례의 기술협의회가 진행되고 새 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탐구전이 벌어지는 속에 6, 400여매의 기술도면들이 작성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맏아들답게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건설에서 김철의 본때, 김철의 실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건설지휘일군들은 로체장, 순환수뽐프장을 비롯한 대상건설이 립체적으로 진행되고 많은 력량과 륜전기재, 설비들이 집중되는데 맞게 단계별, 부문별, 단위별계획을 드팀없이 집행해나가도록 과학적인 지도를 따라세웠다.

총화가 실속있게 진행되고 사회주의경쟁열기가 고조되는 속에 건설자들은 어렵고 방대한 량의 기초공사를 결속하고 콩크리트타입과 강철구조물제작을 동시에 내밀었다.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였던 1950년대에 19만t능력의 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생산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한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이 공사장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열기로 승화되였다.

건설자들은 혹한속에서도 철저한 보온대책을 강구하며 혼합물을 중단없이 보장하고 련속타입으로 로체장에 강철기둥들을 억척으로 세워나갔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송평대보수사업소와 제관직장, 보수직장들을 비롯한 여러 단위 로동자들은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구조가 복잡한 장치물들을 지상확대식조립방법으로 단번제작하고 8일이 걸려야 한다던 로체장치물조립도 단 4시간만에 결속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당결정을 생명으로,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강철전사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산소열법용광로의 로체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저광장, 순환수뽐프장 등의 건축공사가 결속되였다.

이 나날 지방원료로 질좋은 단열벽돌을 생산리용하고 정광건조로, 페가스제진기 등도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제작완성하는 김철로동계급의 자력갱생의 본때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새로운 산업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기치높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김철로동계급의 사상정신적풍모와 기술기능수준, 련합기업소의 전반적인 생산공정과 면모가 일신되였다.

배풍장, 수재장을 비롯한 대상공사에서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가 힘있는 건설부대의 위용을 또다시 떨치였다.

이전시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여 공사량이 방대한 침전장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낸 위훈속에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체질화한 이곳 로동계급의 헌신의 땀방울이 슴배여있다.

대중의 착상과 대담한 제안들을 신속히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혁신의 불길속에서 자행기중기에 의한 새로운 휘틀조립방법으로 제진장건설이 앞당겨 끝난것을 비롯하여 막대한 량의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부분품, 장치물제작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

당에서 맡겨준 대상건설을 다그쳐 철강재고지점령에 기여할 충천한 기세는 1만 5, 000㎥/h산소분리기설치공사장에도 차넘치였다.

대형산소분리기에서 핵심부분인 공기압축기장과 랭각탑, 분리탑 등을 건설해야 하는 이 공사는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와 함께 김철의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어렵고 방대한 공사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간직하고 기초공사와 콩크리트타입을 다그쳐 끝낸 기세로 설비장치물조립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당원들이 우수한 경험들을 서로 배워주고 공유하면서 각종 규격과 재질의 기둥과 보제작조립설치, 제관품들의 물리적특성과 형태에 따르는 조립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였다.

건설자, 기술자들은 기발한 착상과 실천으로 3차원설계를 완성도입함으로써 중요대상설비설치를 불과 6개월동안에 완료하였으며 팽창기, 축랭기 등 수십대에 달하는 설비조립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주체적금속공업발전의 새 분야를 개척하는 투쟁은 모든 공정을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두뇌전, 창조전이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공업대학, 국가과학원 등의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은 산소열법용광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술공정검토조를 구성하고 시공과 운영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기술적난문제들을 찾아 대책하기 위해 피타는 열정을 기울이였다.

과학기술로 금속공업발전을 주도해갈 야심과 배짱을 안고 부유예열계통과 로체계통에 독특한 구조의 중력변과 장입물내림각도, 새로운 페가스랭각체계를 비롯한 연구성과들을 실정에 맞게 도입하였다.

당의 구상을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할 한마음으로 대상건설을 적극 도와나섰다.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설비장치물제작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를 책임적으로 보장하며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지는 애국사업에 성심을 다하였다.

지난 5월 체육경기를 조직하시여 금속공업부문 로동자들이 5.1절을 즐겁게 쇠도록 해주시고 북방의 대야금기지를 지켜가는 강철전사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은 온 건설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보답의 일념안고 더욱 분발해나선 김철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련대적혁신으로 각종 설비, 장치물들의 압시험, 동력공사 등을 결속하고 건조화입, 계통별시운전에 련이어 진입하였다.

나라의 쇠물가마를 책임지고 주체철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불같은 애국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김철의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건설이 불과 2년 남짓한 기간에 성과적으로 완공되였다.

세계에 유일한 주체의 야금로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주체철사상과 위대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정체이며 조선의 리상과 정신, 슬기가 응축된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조국의 거세찬 전진기세에 활력을 더해줄 값비싸고도 소중한 성과를 이룩한 전체 건설자들의 애국적장거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온 나라 인민을 더 큰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고무격려하고있다.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의 확립을 통하여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은 자립, 자존으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로동당의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으며 그 무엇도 자기 힘,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어 주체화의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기세드높이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의 강철고지우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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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귀족》들의 《부자구락부》가 《강도구락부》로 되려는가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의 조종하에 국제평화를 저해하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는 배타적인 집단으로 세인의 눈총을 받고있는 《7개국집단》(G7)이 이제는 백주에 남의 재산을 빼앗는 강도질에 나섰다.

얼마전 영국의 한 언론은 G7이 로씨야의 해외자산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쓰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로씨야주권자산의 동결》에 대해 떠들던 G7이 이제는 해외금융기관들에 보관된 로씨야중앙은행의 자금 등 동결자산을 우크라이나지원용으로 리용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론의했다고 한다.

시대를 다 산 《귀족》들의 일명 《부자구락부》라고 지칭되는 G7이 체면도 없이 남의 자산을 강탈하려는데까지 이른것을 보면 이 집단의 처사에 분노에 앞서 측은함을 금할수 없다.

G7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우크라이나의 젤렌스끼패당에게 무기와 자금을 대주며 그들을 로씨야와의 군사적대결에로 계속 부추겨왔다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전장형세는 로씨야가 《고립약화》되기만을 바라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고있다.

지금 우크라이나군의 서뿌른 《반공격》은 되려 로씨야군의 적극적인 특수군사작전에 의해 인원 및 전투기술기재의 막대한 손실로 끝나가고있다.

여기에 《믿음직한》 후방이라고 자처하던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의 강대함과 전략적잠재력, 우크라이나의 채무상환능력에 위구를 느끼고 밑빠진 독과도 같이 되여버린 우크라이나지원에서 발을 뽑기 위해 저마끔 태도를 바꾸는 바람에 젤렌스끼패당은 날로 어려운 궁지에로 몰리우고있다.

G7의 두목노릇을 하는 미국부터가 우크라이나지원과 관련한 새로운 방도를 찾지 못하고있으며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지원자금은 올해중으로 결딴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G7을 비롯한 젤렌스끼의 서방《동료》들은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있을것이다.》, 《로씨야와의 싸움에서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는 빈말만 늘어놓고있다.

지금 서방의 지원이 중단된다면 래년 여름경에는 우크라이나가 완전히 붕괴될것이라는 여론이 대대적으로 나돌고있다.

더는 어쩔 도리가 없게 된 G7이 기껏 찾아낸 출로가 바로 남의 자산을 강탈하여 전쟁대포밥들에게 던져주는것이다.

대리전쟁의 희생양이 되여 막대한 빚더미에 올라앉은 우크라이나에 동결된 로씨야중앙은행의 자금을 넘겨주어 저들의 무기에 대한 《구매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제배도 채우고 로씨야와의 대리전쟁도 계속하자는것이 G7의 속구구이다.

하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강점지에서 패주하면서 동결시켰던 이 나라의 얼마 되지 않는 자산까지 빼앗아 저들의 국내문제해결에 써버린것이 불과 몇해전의 일이고 또 이런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미국을 《두령》으로 《떠받드》는 패당이라고 볼 때 사실상 강도질은 G7의 기본생존교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압력, 침략과 략탈로 살진 구시대의 《고명한 귀족집단》, 《부자구락부》가 이제는 궁색해진 나머지 체면마저 줴버리고 《길거리강도》와 같은 추한노릇도 서슴지 않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된것이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국제사회는 미국을 위시한 날강도집단의 불법무도한 독단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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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族」の「金持ちクラブ」が「強盗クラブ」になろうとするの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12(2023)年 12月 2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2月22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の操りの下、国際平和を阻害し、他国の自主的発展を妨げる排他的な集団として世人からにらまれている「先進7カ国」(G7)が今や白昼に他国の財産を奪う強盗さながらの行為に出た。

先日、英国のあるメディアはG7がロシアの海外資産をウクライナに対する軍事的支援に使う方案を積極的に模索していると報じた。

それによると、「ロシア主権資産の凍結」について唱えていたG7が今や、海外金融機関に保管されているロシア中央銀行の資金など凍結資産をウクライナ支援用に利用する問題を集中的に論議したという。

時代を生き尽した「貴族」の一名「金持ちクラブ」と呼ばれるG7がメンツもなく、他国の資産強奪にまで至ったのを見れば、この集団の行為に憤怒に先立って哀れさを禁じ得ない。

G7をはじめとする西側勢力がウクライナのゼレンスキー一味に武器と資金を提供し、彼らをロシアとの軍事的対決へと引き続きそそのかしてきたという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しかし、ウクライナ戦場の形勢はロシアの「孤立・弱化」だけを願う米国をはじめとする西側の期待とは正反対の結果を生んでいる。

現在、ウクライナ軍の下手な「反攻」はむしろ、ロシア軍の積極的な特殊軍事作戦によって人員および戦闘技術機材の莫大な損失で終わっている。

これに、「頼もしい」後方と自称していた西側諸国がロシアの強大さと戦略的潜在力、ウクライナの債務償還能力に危惧を感じて、かごで水を汲むようなウクライナ支援から足を抜くためにそれぞれ態度を変えるので、ゼレンスキー一味は日を追って窮地に追い込まれている。

G7のかしらである米国からがウクライナ支援に関連する新しい方途を見いだせずにおり、その上幾ばくかの支援資金は今年中に切れると予想されるという。

事態がこ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G7をはじめとするゼレンスキーの西側の「同僚」たちは、「われわれはあなたたちと共にいるだろう」「ロシアとの戦いで希望を諦めるな」という空言だけを並べ立てている。

今、西側の支援が中断されるなら、来年の夏ごろにはウクライナが完全に崩壊するという世論が大々的に流されている。

これ以上、方途がなくなったG7がせいぜい見いだした活路がまさに、他国の資産を強奪して戦争の弾除けに与えることである。

代理戦争のいけにえとなって莫大な債務を負っているウクライナに、凍結されたロシア中央銀行の資金を渡して自分らの武器に対する「購買能力」を培ってやって自国の利益も満たし、ロシアとの代理戦争も続けようとするのがG7の胸算用である。

そう言えば、米国がアフガニスタン占領地で敗走しながら凍結させたこの国の幾ばくかの資産まで奪って自国の国内問題の解決に使ったのがわずか数年前のことであり、また、このような豊かな「経験」を持っている米国を「頭領」として「奉る」一味だと見る時、事実上強盗行為はG7の基本生存教理だと言うべきであろう。

他国に対する干渉と圧力、侵略と略奪で肥大した旧時代の「高名の貴族集団」「金持ちクラブ」が今や、困窮になってしまってメンツまで投げ捨てて「路傍の強盗」のような下品な行為もためらわない哀れな境遇に瀕することになったのである。

正義と真理を愛する国際社会は、米国をはじめとする白昼強盗集団の不法非道な独断と専横を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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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살륙주범의 파렴치한 책임회피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중동사태가 일어난 후 이스라엘이 남부레바논에 대한 공격과정에 미국제백린탄을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외신들에 의해 폭로되였다.유독성물질을 함유하고있는 백린탄은 인체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는 화학무기로서 국제법적으로 금지되여있다.이런 무기를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서슴없이 사용한것이 국제적물의를 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도적이 제 발 저려한다고 미국이 몹시 바빠하고있다.기자들앞에 나선 백악관 대변인이라는자는 《우려스럽다.》느니, 《좀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문제는 그다음의 말이다.저들의 백린탄은 조명이나 연막형성 등 《합법적인 군사용도》에만 리용된다는것이다.이자는 미국이 《합법적인 목적에 부합되게 그리고 무장충돌에 관한 법에 부합되게 사용되리라는 기대》를 품고 백린탄과 같은 물자를 다른 나라 군대에 제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요약하면 저들의 백린탄은 비살상적인 목적에만 리용되며 또 그렇게 쓰도록 다른 나라들에 제공하고있다는것이다.

파렴치한 책임회피이다.그야말로 철면피성의 극치이다.

미국이 세계곳곳에서 벌리는 침략전쟁들은 모두 대량살륙전이고 하수인들을 내몰아 일으키는 전쟁들 또한 그렇다.여기에서는 례외없이 미국제대량살륙무기들이 거리낌없이 사용되고있다.백린탄도 그중의 하나이다.

2009년 이스라엘군이 인구가 조밀한 가자지대에서 미국제백린탄을 고의적으로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폭로된적이 있다.그때 이스라엘국방성 대변인은 백린탄은 연막탄으로서 그 사용은 국제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강변하였다.지금 미국이 하는 소리와 꼭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당시에 발표된 《맹포격: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비법적인 백린탄사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이스라엘이 사용한 미국제백린탄에 의해 민간인들이 입은 참혹한 피해상이 상세히 반영되여있었다.

앞서 2005년 11월 한 외신은 뼈가 드러날 정도로 불에 탄 민간인의 주검사진과 미군병사의 증언 등에 기초하여 미군이 이라크에서 화학무기인 백린탄을 사용했다고 까밝혔다.당시 미국은 이를 한사코 부인하다가 증거가 명백하게 되자 민간인이 아니라 적군을 대상으로 백린탄을 화염무기로 사용했다고 둘러쳤다.몇해전에도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은 수리아동부에서 백린탄을 사용하여 주민들에게 참혹한 피해를 입히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백린탄을 마구 사용한 실례는 셀수 없이 많다.

이것이 과연 《합법적인 군사용도》에 리용된것이란 말인가.

세계제패에 환장이 된 미국에는 애당초 《합법적인 군사용도》라는 개념조차 없다.력대로 미국은 각종 대량살륙무기들을 개발하여 세계곳곳에 전진배치하고 거리낌없이 사용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국은 세균무기, 화학무기까지 무차별적으로 퍼부어 무고한 생명을 수많이 앗아갔다.윁남전쟁때에도 각종 독성화학물질을 뿌려 수백만명에게 피해를 입히였다.21세기를 전후하여 미국이 도발한 페르샤만전쟁과 발칸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은 각종 생화학무기사용에 의한 무차별적인 인간살륙전쟁, 환경파괴전쟁이였다.

지금도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다른 나라들을 끊임없이 위협하고있다.현재 미국에는 생물무기개발에 종사하는 회사만 하여도 수백개나 된다.미국의 생화학무기개발은 철두철미 그 사용을 전제로 한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재난을 들씌우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그런데도 미국이 그 피묻은 입으로 《중동사태악화》를 운운하며 책임을 다른 나라들에 들씌우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가.

미국이 존재하는한 인류에게 가해지는 위협은 계속 증대될것이다.

미국이야말로 지구상에서 송두리채 들어내야 할 악의 원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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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갈데없는 《술통령》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1월 24일, 세계박람회개최지투표를 나흘앞둔 이날 윤석열역도가 해외행각에 데리고간 재벌기업가들과 비밀리에 밤늦도록 술판을 벌려놓은 사실이 괴뢰언론들을 통하여 말짱 공개되였다.

술판을 벌려놓은 그 시각 괴뢰대통령실것들은 윤석열역도가 《지금 박람회유치와 관련하여 계속 분주하게 무엇인가 일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혼신의 대장정이 이 시각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괴뢰대통령실이 직접 나서서 식당예약을 하였고 역도가 즐겨마시는 《소폭(맥주에 소주를 탄 폭탄주)》까지 제조되였다고 하니 그날의 술자리가 어떻게 흘러갔으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서도 샌다고 술이라면 오금을 못쓰는 그 버릇이 해외행각때라고 달라지겠는가.

괴뢰지역의 각계층이 윤석열역도에게 《술통령》이라는 또 하나의 오명을 붙여놓은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극도의 무지무능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생은 나날이 피페해지는데 집안에서도 밖에 나가서도 술판만 벌려놓는 알콜중독자를 정신빠진 사람이 아니고서야 과연 어느 누가 지지하겠는가. 그러니 날로 지지률이 폭락할수밖에.

민생은 내팽개치고 술놀이만 즐기는 《술통령》에게 민심은 이미 등을 돌려댄지 오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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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 날로 달아오르는 《윤석열거부》열기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년말에 들어서면서 맵짠 추위가 이어지고있다. 하지만 괴뢰지역의 거리와 광장을 비롯한 곳곳은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을 단죄규탄하는 민심의 투쟁열기이다.

아래의 사진은 얼마전 서울에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이 민중의 로동권과 생존권을 거부한 윤석열역도의 지속적인 《거부권》람발책동에 분노를 터치며 《거부권람발, 윤석열정권 거부한다! 시국대회》를 전개한 모습이다.

대회에서 발언자들은 《절차 안지키고 법 안지키고 체면 몰수하고 국민눈치 개의치 않고 <거부권>을 즐기는 윤석열의 민주파괴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하면서 민심의 요구를 계속 거부하는 윤석열역도의 죄악을 낱낱이 폭로규탄하였다. 이어 《로동3권을 부정하는 윤석열, 언론을 장악하여 국민의 귀와 입을 막는 윤석열, 국회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전쟁으로 위협하는 윤석열을 그대로 둘수 없다.》, 《국민을 기만하고 위해를 가하는 반민주적인 폭력정권을 우리 손으로 끌어내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진을 진행한 다음 《국민이 준 권력을 자기의 측근과 처가부정부패를 덮어버리는데 리용하고 로동자와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의 생존권을 내팽개친 정권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였다.》고 경고하면서 《윤석열거부》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을 결의하였다.

같은날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울산, 제주 등 괴뢰지역 각지에서도 《윤석열거부권규탄 시국대회》가 진행되였다.

괴뢰지역의 도처에서 사람들이 살을 에이는 강추위도 무릅쓰고 또다시 거리로 떨쳐나선것은 과연 무엇때문이겠는가.

살기 위해서이다. 온갖 불안과 고통을 털어버리고 사람답게 살고싶은 그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윤석열역도는 인간의 삶의 요구, 민중의 초보적인 로동권, 생존권마저 거부해나섰다.

제놈의 측근들과 일가족속들의 특권, 사리사욕, 부정부패행위는 무조건 비호두둔하면서도 말이다.

바로 그래서 각계각층은 《검찰공화국》이라는 새로운 지옥을 만들어놓고 자기들을 죽음과 고통에로 몰아넣고있는 극악무도한 파쑈광, 악한에 의해 불행을 강요당하기만 할수 없어, 앉아서 죽을수만 없어 생존권사수, 반윤석열투쟁의 불을 지펴올린것이다.

《지금처럼 살순 없지 않습니까.》

이는 《대우조선》의 하청로동자들의 웨침만이 아닌 각계층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검찰독재자, 인간백정의 악행을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 민심의 끓어오르는 분노와 투쟁열기는 이처럼 날이 갈수록 더욱 달아오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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