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4th, 2024
사설 :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진로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활기차게 전진하자
자기 위업, 자기 힘에 대한 굳센 믿음과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중반기를 성공적으로 경과한 영웅적인민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주체113(2024)년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와 강령적인 결론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의 힘찬 보무를 지향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새로운 투지와 열정,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배가된 신심과 용기로써, 앙양된 애국열의와 투쟁기세로써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자, 이것이 새해의 첫 출발선에 나선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국가의 무한한 동력이며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걸음걸음 중첩되는 도전과 난관들을 결연히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괄목할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이루어냄으로써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강국조선의 존엄과 국위를 세계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결정의 운명이 달려있다고도 할수 있는 지난해에 우리의 주체적힘,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확정한 혁명과업을 과감히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과 투쟁방략들을 제시하시고 전당과 전체 인민을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는 전체 인민이 어려운 고비와 엄혹한 형세속에서도 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기적적승리들과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릴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2023년에 우리는 엄연한 현실로써, 훌륭한 결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과 본질적우월성을 다시금 립증하고 강국의 존엄과 강자의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활기있게 펼치였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기에 우리의 승리는 과학이고 진리임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전체 인민이 승리를 굳게 믿기에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를수 있으며 그 어떤 목표도 달성하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지난해 투쟁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찾아쥔 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올해의 투쟁방향을 명시하시였다.
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확실하게 관철해나갈수 있는 올해의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이 천명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문헌들은 우리 혁명을 줄기찬 고조에로 강력히 인도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게 하고 혁명의 줄기찬 앙양으로 더 큰 성과들을 쟁취할수 있는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마련하였다는데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올해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우리는 드높은 신심과 백배의 용기, 무한한 열정을 안고 지난 3년간의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사에 아로새겨진 승리와 영광은 어느것이나 격렬한 투쟁, 련속공격전으로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투쟁을 떠난 혁명, 공격과 배리된 승리란 없다.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완강한 공격투쟁만이 온갖 낡고 진부한것을 청산하고 사회주의를 성공시킬수 있다.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2024년을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에서 강조된 중요한 사상이다.혁명과 건설의 각 방면에서 지난해의 고조된 투쟁기세, 전진기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더욱 상승확대시켜나가야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고 보다 혁명적인 투쟁, 과감한 공세를 적극화해나갈 때 우리는 전원회의가 포치한 방대한 과업들을 5개년계획완수를 확정짓는 실제적담보로 이어놓을수 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투쟁방식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준령들을 굴함없이 넘어오는 려정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백배하였으며 그 성스러운 행로에서 승리는 우리 인민의 불멸의 명함으로, 영원한 전통으로 되였다.미래에 대한 락관, 자존의 정신으로 만장약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며 그 줄기찬 전진은 누구도, 무엇으로써도 정체시킬수 없다.
지난해 우리 인민이 이룩한 성과는 자부할만 하지만 올해에는 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난관과 도전은 의연히 장애를 조성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다.순간도 자만과 답보를 허용하지 않고 성과와 교훈을 전진과 발전의 토대로 하여 숭고한 리상실현에로의 힘찬 보폭을 내짚는 우리 인민은 드높은 자존심과 배짱이 응축된 창조물, 뚜렷한 혁신과 전진을 상징하는 훌륭한 실체들로 올해를 조국청사에 더 큰 변혁의 해로 아로새길것이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것이 올해 우리모두가 튼튼히 무장하고 철저히 구현하여야 할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다.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의 뜻과 의지로 더욱 굳게 뭉치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력사적인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매진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희세의 정치가,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지난해의 투쟁은 당중앙의 원숙한 지도력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담보하는 생명선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결정이자 국가의 부흥발전과 자신들의 복리증진을 앞당겨오는 과학적인 진로임을 명심하고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든 당중앙의 뜻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은 추호도 드틸수 없는 우리 혁명의 지상의 요구이다.한조항, 한조항의 당결정들이 실속있는 결과로 이어질 때 나라의 존위와 명성이 만방에 떨쳐지고 강국의 래일이 더욱 앞당겨진다.
당결정집행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투쟁, 우리의 잠재력을 과시하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인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지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특히 경제부문에서는 당중앙의 의도대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올해에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이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국가의 리익,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서로 도와주고 협조하며 다같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속도를 배가해나가야 한다.룡성의 로동계급이 창조한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과 룡성에서 고조되는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한다.
끊임없는 발전과 부단한 혁신을 지향하는 우리 혁명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이 능숙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존엄높은 당의 권위,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이 자신들의 활동에 달려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이 맡겨준 무거운 책무를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고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다.일군들 누구나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선에서 조직집행해나가는 실력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당중앙은 지난 3년간의 투쟁을 5개년계획완수에로 굳건히 이어놓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당결정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정확히 해설침투하여 그 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 공화국의 발전상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강국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조국의 모든것을 세계에 빛내이려는 배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전세대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깊이 심어주어 누구나 삶의 순간순간을 참된 애국으로 수놓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단결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올해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필승의 자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자.(전문 보기)
정론 : 2024년!
시작되였다.
첫 출발부터가 실로 범상치 않은 우리의 2024년이다.
새해의 아침을 맞이한 가슴들이 흥분과 격정으로 끓는다.온 나라에 새로운 기운이 약동하고 전례없는 긍지와 자신감에 넘쳐있는 사람들의 얼굴은 참으로 밝다.수도의 새 거리와 각지의 현대적인 농촌마을들은 물론 룡성과 김철을 비롯한 경제건설전구들에서, 낮과 밤이 따로없이 끓어번지는 대건설전역들에서 전체 인민이 환희롭게 밝아온 2024년을 한없이 넓어진 가슴으로 힘껏 포옹하고있다.
우리의 새해 2024년, 꿈과 리상으로 한껏 충만된 인민의 강산이다.
지금 온 세계는 제나름대로 2024년을 말하며 각이한 눈길로 자기의 미래를 내다보고있다.삶의 새 희망을 지향하여 2024년의 첫 해돋이를 특별한 곳에서 맞이한 사람들도 있고 자기 운명의 전도를 그 무엇엔가 의탁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것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간의 미래를 기약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위대한 력사의 창조자, 체험자로서 남다른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희망찬 2024년과 밝은 미래에 대하여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용감한 기개, 당당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싸워나아갑시다.》
조선의 2024년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인 2023년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가기 위한 투쟁방향을 확정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데 이어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새해의 첫 시각을 맞이한 우리 인민이다.
지금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2024년 1월 1일 0시에로 다가가는 한초한초를 거꿀셈하며 5월1일경기장을 진감하던 인민의 목소리가.
송년의 마지막 한초가 신년의 첫 시각으로 이어지는 순간 제야의 종소리가 숭엄하게 울려퍼지며 경축의 봉화가 점화되고 장쾌한 축포가 수도의 하늘가에 터져오를 때 얼마나 크나큰 환희로 가슴부풀던 우리였던가.온 세상이 우러르는 위대한 태양을 가장 가까이에 모시고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에게는 2024년의 아침이 그 누구보다 먼저 밝아왔다.
우리의 새해는 참으로 류다르다.그것은 결코 한해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천만년미래를 기약하는 또 한번의 분기점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세월을 앞당겨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참으로 기쁘게 바라보고있다.
2024년의 설날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우리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였다.
자애로운 아버지를 모신 감격과 환희가 춤물결되여 설레이는 원무장에서 오래도록 학생소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시고 그들이 창안한 과학환상모형들까지 하나하나 대견하게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아버지원수님께 드리고싶다는 《꼬마미술가》의 두볼을 다독여주시며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뵈오며 우리 소년단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4년의 첫 기슭에 남기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화폭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내 조국의 날과 달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더욱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이제 겨우 사흘이 지나갔을뿐인데 조선의 2024년은 그 첫걸음부터 온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다.그 진폭에 있어서나 심도와 저력에 있어서 우리의 2024년은 무게가 다르고 의미가 다르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우리는 이해의 첫시작에서 더욱더 광활한 2024년의 앞길을 보고있으며 우리의 마음은 벌써 찬란한 승리의 대안에 닿아있다.
2024년의 승리를 확신해마지않는 우리 인민의 이 남다른 자신심은 어디서 오는것인가.
그것은 지나온 10여년의 혁명려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신 일은 무조건, 반드시 빛나는 승리로 이룩되게 되며 그이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진리를 력사적체험으로 새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멀리 돌아볼것없이 고난은 류달리 엄혹했어도 참으로 거창한 승리를 이룩한 2023년의 나날만을 되새겨보자.
정녕 한해였는가.마치 수십년이 지나간듯싶다.공화국이 걸어온 장구한 력사의 축도인듯 난관은 얼마나 많았으며 맞받아나간 역경과 사생결단의 초행길은 또 얼마였는가.
그러나 수천만 조선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휘황한 승리에로 이끌어가는 백전백승의 향도자인 우리 당중앙의 결심은 확고했다.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
약자는 구름속의 비를 보지만 강자는 구름우의 태양을 본다.난관앞에 겁을 먹고 생존에 급급하는것은 조선의 혁명가들, 진정한 강자들의 방식이 아니다.고난이 엄혹할수록 우리의 목표는 더 높아졌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우리의 혁명적열정은 더욱 백배했으며 적대세력, 방해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 악랄해질수록 우리의 배짱과 결단은 더욱 단호했다.
오늘 인류는 불과 한해에 누구도 이룰수 없었던 기적을 창조하고 날과 달을 압축하여 세월을 주름잡은 생동한 실례를 목격하고있다.나라와 민족의 력사에서 섬광과도 같은 한해사이에 하나의 새시대를 떠받들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것이야말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승리이고 민족만대에 길이 남을 력사적공적이다.
매 인간, 매 공민들이 그야말로 불사신이 되여야 했던 2023년에 우리는 얼마나 놀랍게 성장했으며 얼마나 아득한 높이에 오른것인가.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성공적발사로 우리 조국이 만리를 시야에 둔 위력한 조준경을 지니였고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과 《화성포-18》형시험발사와 발사훈련을 여러차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만리를 때리는 《주먹》을 더 억세게 벼리였으며 새로 건조한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진수식을 통해 공화국무력의 무비한 림전태세와 발전상을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지난해 농사에서 풍작을 이룩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자체의 열의와 자신심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기쁨넘친 결산분배모임이 전국의 농장들에서 련이어 진행되여 농장원들의 정신상태에서 일대 혁명이 일어났다.룡성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대형압축기들을 훌륭히 제작해내는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하였고 김철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이 주체화, 현대화실현에서 크게 약진하였다.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당이 제일 큰 힘을 넣어온 중대국사인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서 혁혁한 성과가 이룩되고 온 한해 사회주의농촌의 새집들이소식들이 인민들을 세차게 흥분시켰으며 각 지방들에서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구쳐 쉼없이 전해지는 준공보도가 당보의 지면과 TV화면을 가득 채웠다.여기에 우리 체육인들이 세계의 하늘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린 힘이 나는 소식들까지 전해져 한해동안 어느 하루 우리에게 평범한 날이 있어본적 있었던가.
조국의 지도를 다시 펼쳐보라.새로운 이름들이 너무도 많이 태여난 2023년이다.눈에 띄는 변화, 명실상부한 변혁들이 이 나라 어디에나 가득차있다.과연 2023년의 첫 기슭에서 우리가 이 모든 승리들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이 땅 어디서나 강렬하게 터져오르는 인민의 이 한결같은 사상감정은 2023년의 분분초초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령도로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이다.
《2023년에 마치 하나의 학교를 나온듯싶습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하나하나 이끌어주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이런 성과를 이루어낼수 있었겠습니까.》
이는 비단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의 격정에 넘친 토로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가 있다는 인민의 이 믿음, 이 신심이 더없이 백배해진것이야말로 눈에 띄는 천지개벽보다 그 의미가 더 크고 소중한 결실이며 우리의 제일 큰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위대한 인민이 성장하였다.지나온 혁명려정에서 우리가 그 무엇보다 자부하게 되는것은 전체 인민이 시련과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자기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진정한 강자들로 육성된것이다.
인민의 성장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인민을 성장시키는 위업은 누구나 이룰수 있는것이 아니다.강의한 인민은 오직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다.
오늘에 와서 보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혁명령도사는 이 땅에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창조의 력사인 동시에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고 새로운 리상과 문명의 높이에로 끊임없이 올려세워주신 새시대 인간개조, 인간육성의 력사였다.
《전위라는 부름의 참뜻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수도 평양에 전위거리라는 새로운 청춘기념비를 떠올린 자랑스러운 대오의 성원인 한 청년돌격대원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의 구절이다.
이곳의 청년돌격대원들모두가 소중히 간직한 일기장이 있다.
《나의 청춘시절》,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춘의 모습을 언제나 거울처럼 비추어볼수 있게 돌격대원들모두에게 보내주신 일기장이다.그 갈피갈피에 이들이 새겨온 못잊을 추억들이 소중히 새겨져있다.
《오늘 그처럼 아름차게만 생각되였던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했다.멀리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이 소식을 아뢰올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전위거리,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른다.세상에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어디 있겠는가.사랑의 앞자리가 아니라 보답의 앞자리에 서는 전위로 한생을 살리라.》
몇페지만 번져보아도 대견한 마음을 금할수 없다.조선의 2023년이,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의 손길, 불같은 사랑이 과연 어떤 청춘들을 키워냈는가를 가슴뜨겁게 느끼게 된다.
어찌 이들뿐이랴.지난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겨 행복에 울고웃던 소년단원들로부터 지난해의 마감시기에 한생토록 못잊을 꿈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신념을 가슴마다에 백배한 참다운 인간, 열렬한 애국자들로 성장해왔다.
위대한 수령께서는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고 인민은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단결된 이 혼연일체의 힘이면 과연 무엇이 두렵겠는가.조선의 2024년은 그 무한대한 위력을 다시한번 증명하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력사에 그 이름을 뚜렷이 남기게 될것이다.
이제 우리는 무슨 힘으로 2024년의 고난과 역경을 뚫고나가야 하는가.어제도 오늘도 조선의 대답은 오직 하나, 수령의 뜻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전체 인민이 충성과 애국으로 뭉친 단결의 힘이다.이것은 새해에도 또다시 우리가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기적의 원천이다.
과연 우리 인민이 어떻게 고난이 중중첩첩 겹쳐들었던 2023년을 승리의 해로 빛내여왔던가.잠시 온 나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눈물속에 따라서던 지난해의 8월을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허리치는 바다물속을 헤치시며 안석간석지의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시였다는 혁명활동소식이 전해진 지난해의 8월 자기들의 공장을 찾아오신 그이께 아픔에 떨리는 목소리로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가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고 사는데 원수님께서 그런 길을 가시면 어떻게 합니까, 다시는 험한 길을 걷지 말아주십시오라고 이 나라 민심의 피같은 진정을 아뢰올리였던 금성뜨락또르공장 혁명사적교양실 강사의 목소리, 나는 하루빨리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원수님께서 다시는 그런 고생을 겪으시지 않게 하겠습니다라고 눈물젖은 격정을 토로한 소년의 이야기…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저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들이 안석간석지로 달려가던 8월의 그 화폭을 우리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제도 오늘도 래일에도 강자로 살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 정신적자양분은 바로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심을 만장약하고 총비서동지의 령도만을 일편단심 받드는데 우리가 영원히 강해지는 길, 우리가 영원히 승리하는 길이 있다.
우리는 당대회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 극한점을 넘어섰다.
우리 당은 2024년을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로 규정하였으며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이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여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2023년에 전례없이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의 정책적과업을 무조건 완수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이해의 진군에서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
책임과 사명은 우리를 고무격려하며 난관과 역경은 우리를 검증한다.시련과 기적을 통하여 검증된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을 안고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위세를 힘있게 과시해나가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를 진두에서 이끌고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이 세상 제일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조선의 2024년의 혁명려정에 더욱 빛나는 영광이 있으라!(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상정신적풍모
사상정신적풍모는 사회생활과 사회실천활동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사상도덕적기풍과 모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같이 혁명적이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니고 살며 투쟁하는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상정신은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특징짓는 중요한 척도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기본요인으로 된다.혁명적이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사람만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할수 있다.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이다.
주체형의 혁명가는 가장 숭고한 혁명정신과 도덕적풍모를 지닌 참다운 혁명가, 고결한 인간이다.여기에서 초석을 이루는것이 바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혁명가의 삶의 목적은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는데 있으며 인생의 더없는 보람과 영예도 수령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수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는데 있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며 혁명가의 삶은 수령을 일편단심 따르는 충성의 항로에서 빛난다.
또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투쟁과정에는 원쑤와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계급투쟁의 시기도 있고 자연과 사회를 혁명적으로 개조변혁하는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시기도 있다.이 길에서 하나하나의 승리와 성과는 피와 땀을 바치는 헌신적인 투쟁이 없이는 이룩될수 없다.높은 애국심, 애민정신을 체질화하고 자기 국가, 자기 인민을 위하여 한가지라도 더 유익하고 훌륭한 일을 할 일념으로 항상 충만되여있는 사람, 온넋과 혼심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분투로 실천적인 성과들을 이루어내는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앞에 뚜렷한 자욱을 새길수 있다.(전문 보기)
자만할 근거가 없고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앞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로 가득찼던 2023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투쟁의 해 2024년의 보람찬 진군이 시작되였다.
얼마나 가슴벅찬 지난해였던가.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긍지높이 선언하신바와 같이 지난해는 국력제고에 있어서나 국위선양에 있어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명실공히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였다.이 값비싼 성과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일군들 누구나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자기 맡은 단위와 초소들을 책임적으로 지키고 당과 인민이 맡겨준 사명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결과이다.
하지만 당중앙이 리상하는 인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놓고볼 때 우리 일군들에게는 조금도 자만할 근거가 없으며 또한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
시대는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해야 할 올해에도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감을 더 깊이 자각하고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활력있게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습니다.》
만족으로 보낸 시간은 영원히 보상할수 없듯이 일군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자그마한 성과에 자만도취되여 순간이라도 신들메를 풀고 전진속도를 늦춘다면 이는 곧 퇴보로 이어지게 된다.하기에 당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성과와 경험보다도 결함과 교훈에 더 관심하고 자기 사업을 놓고 늘 고민하고 고심하는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견지할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돌이켜보자.
과연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크고 절대적인가를.
오늘날 일군이라는 부름의 의미와 가치는 결코 가볍지 않다.거기에는 당을 위해,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충직하고 충실한 전사, 심부름군이 되여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비껴있다.이것을 항상 자각할 때만이 일군들 누구나 이룩한 성과와 그에 대한 평가를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로, 더없는 고무로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분발할수 있는것이다.
당과 인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 올해에 일군들은 마땅히 본연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자만이 아닌 자책과 반성속에 부족한것의 발견과 새로운 착상, 더 훌륭한것의 창조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확실하게 관철해나갈수 있는 올해의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을 뚜렷이 천명하였다.자만과 자찬을 모르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기풍이 일군들모두의 투쟁방식으로 체질화될 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올수 있다.
당조직들이 일군들 누구나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철도 그냥 놓아두면 녹이 쓸듯이 일군들이 마음의 탕개를 늦추는 순간부터, 자기 만족에 사로잡히는 시각부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망각하게 된다.당조직들은 일군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의 높이이자 분발력의 열도이고 지역과 단위의 발전속도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책과 반성의 견지에서 지난 시기의 자기 사업을 스스로 돌이켜보며 각성분발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일군들의 안목을 넓히고 실력을 높이도록 하는 문제 역시 중요하다.
오늘에 와서 자만과 자찬은 곧 무능력과 좁은 안목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실은 보다 발전하고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날로 높아가고있는데 그에는 무관하게 좁은 안목으로 모든것을 대한다면 기필코 자화자찬, 답습과 모방밖에 더 나올것이란 없다.
높은 안목을 지닌 일군이라야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는 자랑찬 성과속에서도 부족점을 찾아내고 당정책과 현실을 자로 하여 비약과 전진의 출발선에 자신을 끊임없이 세울수 있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책상머리가 아니라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며 자기의 조직력과 지휘능력을 부단히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그럴 때만이 그들이 모든 사업을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하나하나 착실하게 설계하고 작전할수 있으며 중요하게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의 모든 일군들에게는 자만할 근거가 없으며 또 이룩한 성과를 놓고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
일군들이여,
충성의 피땀으로 떠올린 위대한 승리와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올해에도 계속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할 임무가 우리 일군들의 어깨우에 선참으로 지워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자신들의 전진보폭을 맞추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풍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앞으로!(전문 보기)
주체사상의 정당성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진보적인민들은 자주의 빛발로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주체의 위대한 혁명학설을 가리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고 부르고있다.
영생불멸! 이것은 력사의 흐름속에서도 그 진리성과 순결성이 퇴색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견인력과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고있는 주체사상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이고 격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갈 길을 찾고있습니다.》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하는 사상의 생명력은 그 진리성과 정당성에 있다.
지난해 9월 이딸리아의 로마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주최로 《자주와 주권, 사회발전》에 관한 국제토론회가 열리였다.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 조선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구현하여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기적들을 창조하고있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불변의 진리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동시에 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라 인민들에게 힘과 고무로 되고있다, 세계자주화의 흐름을 견인하고 인류를 사회주의, 공산주의미래에로 이끄는것은 주체사상이다고 한결같이 강조하였다.이것은 주체사상의 진리성에 매혹된 세계인민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길을 가장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 위대한 혁명학설이다.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체로 내세우고 그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자주적운명개척의 새시대를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주체사상의 생활력은 조선혁명의 거창한 실천속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외세의 압제밑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틀어쥠으로써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력사무대에 당당히 등장하여 장장 수십년에 걸치는 간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끝장내고 자주, 자립, 자위로 위력떨치는 강국을 일떠세웠으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하기에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속에서는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고 보급하기 위한 움직임이 날을 따라 활발해지고있다.
1969년 4월 말리에서 첫 주체사상연구조직이 결성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세계 100여개 나라에 1 000여개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결성되였다.년대를 이어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 연구조직들이 무어지고 대륙별, 나라별, 지역별연구보급체계가 더욱 정연하게 확립되였다.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 출현하고있다.몇해전 도이췰란드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고 실천에 구현하는것은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드레즈덴주체사상연구소조를 결성하였다.그것을 비롯하여 지난 몇년사이에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도이췰란드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 민주꽁고 자주를 위한 주체사상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 방글라데슈언론인주체사상연구소조, 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브라질 고이아스주체사상연구쎈터, 영국 스코틀랜드주체사상연구소조가 결성되였다.
날이 갈수록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연구보급하는 조직들과 신봉자대렬이 늘어나는것과 동시에 그 활동도 더욱 적극화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의의있는 계기들에 토론회, 강연회, 강습 등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이 벌어지고있다.지난해만 보아도 주체사상에 관한 네팔전국련합토론회와 《무장충돌, 자력갱생, 세계평화》의 주제로 열린 인디아전국토론회, 《빛나는 주체사상의 영원성과 아프리카대륙에서의 구현》이라는 주제의 아프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등이 활발히 진행되였다.그것은 비단 사상리론에 대한 연구보급활동이기 전에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자기들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진보적인류의 강렬한 지향의 분출이다.
지난해 9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네트국제토론회에 참가한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선은 정치적자주성을 념원하는 나라들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로골화되는 현 세계에서 매개 나라와 민족들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서로 굳게 단합하여 제국주의, 지배주의에 맞서나가야 한다.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하고 자위적국방력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면서 민족경제의 자립성과 위력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에 실현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현시대의 유일한 자주사상이다.이를 지침으로 삼을 때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반제투쟁만이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길이며 세계평화와 진보를 이룩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량면술책과 기만적인 〈원조〉에 그 어떤 기대나 환상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면서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국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불살라버려야 한다.
국제적정의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힘이 강할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정의를 사랑하는 진보적나라들은 힘이 약하면 국제무대에서 할 말도 못하고 강자들의 롱락물로 되며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힘을 키워 자주화된 새 세계를 앞당겨와야 한다.》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다.현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이 행성의 곳곳에서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음을 확증하고있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사상조류들이 출몰하였지만 주체사상처럼 창시될 당시는 물론 근 한세기가 흐른 오늘에 와서도 인민대중의 삶과 투쟁의 기치로,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사상으로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는 혁명사상은 없다.누구나 그 위대한 진리에 접하면 온넋을 바쳐 따르게 되는 주체사상의 견인력은 그야말로 무한하다.
온 세계의 자주화는 진보적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시대의 기치로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자주화위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대결광들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들만을 체감하게 될것이다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으로 밀어넣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2023년의 날과 달을 보낸 윤석열괴뢰패당이 새해에 들어와서도 자멸적인 망동을 이어가고있다.
윤석열놈은 새해벽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확장억제체계의 완성》이니, 《한국형3축체계의 강력한 구축》이니 뭐니 하는 허세적인 망발로 올해에도 미국의 특등주구, 하수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갈 추악한 본태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실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적침투를 가상한 괴뢰특수전부대놈들의 도발적인 《혹한기훈련》이라는것이 년말부터 년시로 계속 이어지고 지난 1일에는 우리와 가까운 지역에서 그 무슨 《신년맞이 포사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2일에는 괴뢰륙군의 거의 모든 부대들이 총출동하여 전방지역에서 포사격 및 기계화부대기동훈련으로 화약내를 풍기였으며 다음날에도 괴뢰해군이 동, 서, 남해의 전 해역에서 함포사격훈련과 해상기동훈련을 강행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지금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경쟁적으로 전방부대들을 돌아치며 《뒤를 돌아보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하라.》느니 하는따위의 호전적망발을 쏟아내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즉시, 강력하게, 끝까지》라는 도발적인 객기속에 감행되고있는 괴뢰패당의 호전적망동들은 2024년의 조선반도정세가 어떤 양상과 색채를 띠고 흘러가겠는가를 어렵지 않게 알게 하고있다.
온 세계가 전례없는 동란과 전란으로 이어진 지난해를 돌이켜보며 그런 끔찍한 일들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하고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괴뢰들은 전쟁을 부르는 도발적인 선택으로 새해벽두를 《장식》한것이다.
집안이 망하려면 구정물통의 호박꼭지가 춤을 춘다고 제 코밑도 씻지 못하는 하루강아지들이 이제는 상전을 믿고 반공화국대결야망에 들뜬 나머지 겁기마저도 없어진것을 보면 진짜로 살기를 그만둔것같다.
올해는 괴뢰패당의 애걸과 적극적인 협력하에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침략세력들이 더 많이 조선반도에 기여들고 핵타격을 포함한 각종 도발적인 전쟁책동이 전례없는 규모에서 강행되는것으로 하여 격돌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해이다.
현실은 새해의 문을 대결적인 광언과 전쟁포성으로 열어제낀 괴뢰패당의 무모한 망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년초부터 괴뢰패당이 전혀 승산도, 살아날 가망도 없는 무모한 전쟁책동에 그처럼 열성을 내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극도의 안보불안에 미칠 지경이 되여버린 나머지 올해에도 미국의 패권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제1돌격대》는 여전히 저들이라는 상전의 《인정》을 받아 더 큰 환심을 사고 간들거리는 잔명을 유지해보자는것외 아무것도 아니다.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천년숙적과 배꼽을 맞추는 추악한 짓거리도 꺼리낌없이 자행하다 못해 이제는 조상대대로 물려온 살붙이같은 강토인 독도까지도 왜나라에 섬겨바치려는 현대판 《을사오적》무리에게 력사는 이미 사형판결을 내리였다.
미국의 충실한 전쟁돌격대, 대포밥에 불과한 추악한 미친개무리가 발광할수록 도살장으로 가는 시간만을 앞당길뿐이다.
대결광들은 새해에도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들만을 체감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