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8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 양승호동지, 리철만동지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직속기관, 성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총리동지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에 립각하여 작성된 올해 인민경제발전계획을 발표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온 나라 인민을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과 변혁을 아로새긴 지난해 투쟁에서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당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총진군을 사업실천으로 담보해나갈 의지들이 토론들에서 표명되였다.
그들은 당정책적요구에 준하여 경제를 현실적조건과 경제법칙에 맞게 관리하고 국가적인 경제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수립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부단히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에서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호상간균형을 원활히 보장하면서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수행하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농촌건설을 비롯하여 당중앙이 구상하고있는 웅대한 전망건설계획실현을 박력있게 추진하며 건재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각종 건재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국가의 경제조직자적기능과 장악통제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리며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보장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것을 심장에 새기고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생산과 공급에서 책임성과 분발력을 배가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켜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총리동지는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고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내각사업, 국가의 행정경제사업에서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실천방도들이 명시된 해당한 결정이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