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을 들이며 자멸의 함정을 판다

주체113(2024)년 1월 20일 로동신문

 

급진적인 변신을 노린 일본의 처사들이 내외의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중국의 신화통신은 일본반동정부가 군사예산을 대폭 늘이고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운용지침을 개정한것과 같은 행위들이 국제사회로 하여금 일본의 장래발전방향에 대해 보다 큰 경계심과 우려를 가지게 할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일본의 여러 대학 교수들을 비롯한 분석가들도 군국주의가 《평화주의》를 대신하여 첫자리에 놓이였다, 일본기업들을 미국의 군사정책을 지원하는 병기공장으로 전락시키고있다, 나라를 국제분쟁에 말려들게 하고있다고 정부에 비평의 화살을 날리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반동정부는 지난해 12월 22일 각료회의에서 7조 9 496억¥에 달하는 2024회계년도 군사예산안을 결정하였다.2023회계년도에 비해볼 때 16.5% 증가한것으로서 10년 련속 사상최고를 기록한것으로 된다.또한 정부는 《방위장비이전3원칙》과 운용지침을 개정하여 일본이 탄도미싸일과 같은 무기들을 다른 나라들에 수출할수 있는 길을 터놓았다.그에 따라 일본산 《패트리오트》미싸일이 세계곳곳에서 전쟁과 분쟁들을 일으키는데 환장이 되여 날뛰는 미국에 넘어가게 되였다.

내외에서 울려나오는 비평은 일본반동정부가 《안보》의 간판을 걸고 추진하고있는 군사정책의 변화가 극도의 위험성을 안고있다는것을 체감하게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응결된 지향점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려는데 있다.

국제사회는 2023년부터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있는 일본이 2027년에 이르러서는 군사비지출에서 세계 3위의 자리에 올라서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일본의 군사비증강책동을 제일 반기고 극구 비호두둔한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지난해초 미국무성 대변인은 일본의 군사비증강에 대해 《위협》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미국과 공유하고있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구상을 실현시키려 한다느니 하고 일본의 그릇된 행태를 감싸주느라 설레발을 쳤다.

지난해 봄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은 《일본은 공격작전을 벌릴 능력을 갖추었다.이것은 이미 일본법에 의해 법률적으로 확증되였다.》라고 하면서 도꾜가 무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격무기들을 구입하는데 돈을 쏟아붓고있다고 비평하였다.

일본반동지배층은 2014년에 40여년간 유지해온 《무기수출3원칙》을 페지하고 《방위장비이전3원칙》을 제정하여 공격무기들을 다른 나라들과 공동개발하거나 해외에로 수출할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놓았다.지난해말부터는 살상무기들을 미국 등 동맹국들에 뻐젓이 팔아먹을수 있게 길을 터놓았다.

일본반동지배층은 군사대국화를 제약해온 제도적장치들을 거의다 허물어버렸으며 지금은 그토록 갈망하던 전쟁국가를 빚어놓았다.

일본의 군수독점체들은 새로운 무기개발과 보유, 무기수출의 길이 열린것으로 하여 돈벼락을 맞고있다.20세기전반기 일본군국주의의 대륙침략을 무기개발과 생산으로 뒤받침한 전범기업들이 오늘 되살아나 현 반동세력의 침략야욕을 물리적으로 뒤받침하고있다.

미국에 팔아먹을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의 대량생산에 달라붙었을뿐 아니라 빠른 기간내에 12식지대함유도탄, 잠수함발사형장거리미싸일, 극초음속미싸일 등을 개발, 생산하여 《자위대》에 넘겨주려 하고있다.

본토를 미국의 동아시아지배를 위한 군사기지, 전방기지로 전락시킨 일본반동지배층이 이제는 저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보다 위태한 침략기지, 전쟁화약고로 꾸리고있다.령토문제, 령유권문제를 전면에 내흔들면서 분쟁거리들을 조작하고 주변나라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있다.미군무력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들의 무력을 본토에 끌어들여 각종 전쟁연습을 벌리고있다.

일본은 숱한 품을 들이며 자멸의 함정을 파고있다.

심사숙고하라.일본반동지배층은 이 경종의 말을 자주 되새겨보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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