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4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平壌4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報道局の対外報道室長は24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22日、米国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軍事訓練について国連安保理の「決議違反」「威嚇」と言い掛かりをつけて国際的対応を云々した。
われわれは、米国務省スポークスマンの発言に強い不満を表すとともに、米国が言行を慎重にし、誤って危険な道により遠く進まないことを強く求め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安保環境と周辺地域の情勢を引き続き悪化させている米国と大韓民国が非理性的で図々しい口実の下でこととしている戦争演習騒動は、絶対に看過できず、強力に抑止されるべき重大脅威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が行った核反撃想定総合戦術訓練は、朝鮮半島地域の軍事的緊張を一方的に高調させる米国と大韓民国に明確な警告信号を送るもので、戦争の勃発(ぼっぱつ)を抑止するための正当な自衛権行使となる。
現在行われている米・韓連合軍事演習が地域情勢に及ぼす否定的影響は当然、重大視されなければならず、誰が対決を追求して情勢を悪化させるかについても明白に判別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朝鮮半島の情勢が現在の域に至るようになったのは、原因がある。
われわれは、米国が冷戦式の考え方にとらわれて排他的な軍事ブロックを形成し、陣営対決を追求して他国の戦略的安全を害することに断固反対する。
朝鮮半島地域の情勢を予測不可能な状況に引き続き追い込んでいる米国と大韓民国の無責任で懸念すべき武力示威行為は、直ちに中止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自分自身を守るために必ず育むべき正当防衛力の強化が不法に罵倒される不正常な行為が慣習化されていることについて絶対に黙過しないであろうし、より強力で明白な行動で自己の主権的権利と合法的利益をしっかり守っていく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の威嚇と圧迫に立ち向かってたった一歩も退かないであろう。
国際社会は、朝鮮半島問題の難問を直視して地域の対立と矛盾を激化させる根源である米国と大韓民国に挑発的な対決行為を直ちに中断することに関する明白な信号を発信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최근 미국회에서 우크라이나에 600여억US$규모의 추가군사지원을 제공할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정계에서 오래동안 론난을 빚어오던 미국의 대규모적인 우크라이나추가군사지원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볼수 있다.
미국과 서방언론들은 워싱톤의 이번 지원결정이 로씨야의 그 무슨 《침략》에 맞서고있는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주게 될것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이번에 미국회 하원이 당파간 의견상이를 뒤로 미루고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법안에 걸려있던 제동을 풀어준것은 전장에서 수세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계속 내몰아 로씨야에 기어코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의 흉심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주목해야 할것은 600여억US$에 달하는 미국의 지원금중 3분의 1이상이 미국내에 그대로 남아 미군의 무기와 탄약재고량을 보충하는데 리용되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미국이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을 운운하며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있는 리면에는 우크라이나분쟁을 기화로 저들의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우는 한편 젤렌스끼괴뢰도당을 대로씨야억제전략실현의 길잡이, 하수인으로 더욱 얽어매놓으려는 교활하고 흉패한 기도가 깔려있다는것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전문가들속에서 우크라이나사태의 최대수혜자는 바로 미국이며 바이든행정부는 《피가 섞인 포도주》를 마시며 폭리를 보고있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로씨야의 정계인물들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법안채택으로 미국은 더욱 부유해지는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더욱 황페화될것이라고 조소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군수재벌들의 탐욕을 채워주면서 끼예브에 수백억의 자금을 탕진한다고 해도 로씨야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자신만만한 립장을 밝히고있다.
미국이 젤렌스끼당국의 잔명을 연장해주기 위해 모지름을 쓰며 수혈을 해주고있지만 그것이 이미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주구들의 운명을 결코 되돌려세울수는 없을것이다.
이미 우크라이나전장은 미국과 나토가 자랑하던 각종 무장장비들의 《공동묘지》로 화해버린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렌스끼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결정에 연방 머리를 조아리며 로씨야와의 《결사항전》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라고 정신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은 상대를 너무도 몰라보는 《21세기 돈 끼호떼》의 가소로운 객기라고밖에는 달리 볼수가 없다.
확실히 젤렌스끼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기보다는 미국이 짜주는 연출대본에 따라 충실하게 역을 수행하는 《명배우》가 분명하다.
단언하건대 미국의 추가군사지원법안은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날로 렬세에 몰리우는 젤렌스끼도당의 공포를 한순간이나마 해소해주고 풍차를 향해 돌진케 하는 환각제에 불과하다.
초보적인 사리분별능력을 상실한채 국민과 나라의 귀중한 모든것을 팔아먹고 상전의 대포밥으로 끌려다니고있는 친미주구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주고혼의 신세뿐이다.
미국의 그 어떤 군사지원도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平壌4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24日、発表した談話「米国の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は覚醒剤にすぎ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議会でウクライナに600余億ドル規模の追加軍事支援の提供に関する法案が通過したという。
これで、米国政界で長期間、論難となってきた米国の大規模なウクライナ追加軍事支援は事実上、時間の問題になったと言える。
米国と西側のメディアは、ワシントンの今回の支援決定がロシアのいわゆる「侵略」に立ち向かっているウクライナに力添えすることになると大げさに騒ぎ立てている。
今回、米議会下院が党派間の意見の相違を後回しにして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法案にかかっていたブレーキを解いてやったのは、戦場で守勢に陥ったウクライナを引き続き駆り立ててロシアになんとしても戦略的敗北を与えよとする米国の腹黒い下心には変わりがないことを再度実証した。
注目すべきことは、600余億ドルに及ぶ米国の支援金のうち、3分の1以上が米国内にそのまま残って米軍の武器と弾薬在庫量を補うのに利用されるという事実である。
結局、米国が対ウクライナ軍事支援を云々し、「救いの手」を伸ばしている裏面には、ウクライナ紛争に付け込んで自分らの軍需独占体の腹を膨らます一方、ゼレンスキーかいらい一味を対ロシア抑止戦略実現の道案内、手先としてさらに縛りつけようとする狡猾で凶悪な企図が潜んでいるということがまたもや、全世界にさらけ出された。
専門家の間でウクライナ事態で最大にもうける国はまさに米国であり、バイデン行政府は「血の混ざったブドウ酒」を飲んで暴利をむさぼっているという評価が出ているのが決して、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ロシアの政界人物らは、米国の新しい軍事支援法案の採択によって米国はより裕福になる反面、ウクライナは一層荒廃化するであろうと嘲笑(ちょうしょう)して、米国が自分らの軍需財閥の貪欲を満たしてやりながら、キエフに数百億の資金を蕩尽するとしても、ロシアは必ず勝利するという自信満々な立場を明らかにしている。
米国が、ゼレンスキー当局の余命を延長してやるためにやっきになって輸血をしてやっているが、それがすでに最後の息を大きくつく手先の運命を決して逆戻りさせられないであろう。
すでに、ウクライナ戦場は米国とNATOが自慢していた各種武装装備の「共同墓地」と化して久しい。
にもかかわらず、ゼレンスキーが米国の新しい軍事支援の決定に続けざまに頭をぺこぺこし、ロシアとの「決死抗戦」を最後まで続けると夢中になって慌てまわるのは、相手をあまりにも知らない「21世紀のドンキホ-テ」の笑止千万な空元気にしか他には見られない。
確かに、ゼレンスキーは一国の大統領というより、米国のシナリオに従って忠実に役を演じる「名優」であるのが間違いない。
はっきり言っておくが、米国の追加軍事支援法案はウクライナ戦場で日増しに劣勢に追われるゼレンスキー一味の恐怖を一瞬でも解消してやり、風車に向かって突進する覚醒剤にすぎない。
初歩的な事理分別能力を喪失したまま、国民と国の貴重な全てのものを売り払って上司の弾除けに引きずり回されている親米手先らに与えられるのは、無縁の仏の境遇だけである。
米国のいかなる軍事支援も、国家の主権的権利と安全を守り抜くための正義の聖戦に立ち上がった英雄的なロシア軍と人民の前進は絶対に止められない。(記事全文)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최근 팔레스티나에 유엔의 정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문제가 론의되고있다.세상을 경악케 하는 가자사태를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의 반영이다.
그런데 미국이 참으로 괴이하게 놀아대고있다.유엔주재 미국대표는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과 관련한 결의안이 《두개국가해결책》을 실현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사이의 충돌을 종식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고 뇌까렸다.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로골적인 암시였다.며칠후에는 그것을 실행에 옮기였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된 결의안에 유독 혼자 반대표를 던지였던것이다.
팔레스티나문제를 대하는 미국의 진짜속심이 여지없이 드러났다.파렴치한 위선자는 마침내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졌다.
지금껏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문제들중의 하나인 팔레스티나문제에서 《공정한 중재자》, 《평화의 사도》로 자처해왔다.대통령, 국무장관 등 고위인물들이 뻔질나게 중동지역에 들락거리면서 평화협상중재요, 합의마련이요 하고 분주탕을 피우군 하였다.《두개국가해결책》을 지지한다는 소리도 한두번만 하지 않았다.
지난해초 이스라엘이 요르단강서안지역의 9개 정착촌을 합법화할것을 결정하였을 때에도 미국무장관이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짐짓 목소리를 높이면서 《두개국가해결책》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그 어떤 행위도 《미국의 의도에 저촉》된다고 너스레를 떤바 있다.
그런데 가자사태를 종식시키고 팔레스티나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제기된 팔레스티나의 유엔정성원국가입과 관련한 결의안을 미국은 서슴없이 거부하였다.
팔레스티나가 유엔의 정성원국으로 되면 불과 6개월 남짓한 기간에 11만여명의 사상자를 낸 류혈참극을 멈춰세우고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법적조건이 일정하게 마련되게 된다.미국은 이를 반대하였다.가자사태의 해결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는것이다.이것이 《두개국가해결책과 국제적인 결의들에 따르는 지속적인 평화수립》을 운운하던 미국의 정체이다.
미국이 실지로 가자사태의 종식을 원한다면 왜 그처럼 방대한 량의 무기를 사람잡이에 미친 하수인에게 계속 쥐여주겠는가.
력사적으로 보면 팔레스티나문제에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칠수록 더 큰 복잡성만 야기되군 하였다.
미국은 국내 정치와 세계패권전략을 위해 팔레스티나령토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끊임없는 무장공격과 야만적인 민간인학살, 유태인정착촌확장 등을 일삼는 이스라엘을 시종 비호두둔하여왔다.이로 하여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숙원은 아직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그들이 당하고있는 력사적불공평이 지속되고있다.
팔레스티나측의 요구는 팔레스티나를 하나의 국가로,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인정하며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유태인정착촌을 철수시키라는것이다.
이스라엘측은 이에 로골적으로 도전하여 저들이 바라는것이 포함되지 않는 그 어떤 평화방안도 거부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이에 《충분한 리해》를 표시하군 한것이 바로 미국이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은 중동평화의 중재자가 아니라 철저한 방해군이며 하수인을 대량살륙에로 떠미는 배후조종자이다.앞에서는 중동평화에 대하여 운운하면서도 실지로는 이스라엘을 부추겨 중동지역을 불안정속에 몰아넣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것이 미국의 검은 속심이다.
지금 거리낌없이 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모한 행태는 미국상전의 비호밑에 날로 더욱 횡포해지고있다.미국은 《중동평화중재자》라는 거치장스러운 치레거리를 스스로 떼버리였다.(전문 보기)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국가핵무력의 신속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전쟁억제력을 제고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게 되는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체계안에서 운용하는 훈련이 4월 22일에 처음으로 진행되였다.
훈련은 우리 핵무력의 신뢰성과 우수성, 위력과 다양한 수단에 대한 시위, 핵무력의 질량적강화를 기본목적으로 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이 그 어느때보다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성격을 띠고 감행되고있는 시기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신호로 된다.
지난 4월 12일부터 대한민국 군산공군기지에 100여대의 각종 군용기들을 끌어들여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은 미국과 한국괴뢰군부호전광들은 이전시기의 연습들에 대해 《방어》니, 《억제》니 하던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그 무슨 우리 공화국으로의 《진격》을 공공연히 운운하면서 하루평균 100회정도의 출격을 횡행하며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우리 국가의 주변지역에 빈번히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전쟁연습들을 벌리고있는것도 모자라 우리를 정조준한것이라고 내놓고 광고하며 감행되고있는 이와 같은 미국의 군사적도발추태는 오는 26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8일에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들이 임의의 지역에 신속하게 침투하여 《표적을 제거》하는데 목적을 둔 《련합공중침투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도발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이 심히 위협당하고있는 간과할수 없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정세를 주동적으로 통제해나갈수 있는 최강의 군사력을 더욱 압도적으로, 더욱 가속적으로 비축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초대형방사포병이 참가하는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훈련을 지휘하였다.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국가최대핵위기사태경보인 《화산경보》체계발령시 부대들을 핵반격태세에로 이행시키는 절차와 공정에 숙달시키기 위한 실동훈련과 핵반격지휘체계가동연습, 핵반격임무가 부과된 구분대를 임무수행공정과 질서에 숙련시키고 핵모의전투부를 탑재한 초대형방사포탄을 사격시키는 순차로 진행되였다.
훈련을 통하여 전체 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하고 초대형방사포병부대들을 신속히 핵반격에로 넘어가게 하기 위한 행동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였다.
훈련에는 해당 련합부대에서 당선된 화력습격중대가 참가하였으며 처음으로 《핵방아쇠》체계에 망라되여 진행하는 훈련과 일제사격훈련을 관련부대, 구분대 지휘관, 군인들이 참관하였다.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하고 섬멸의 불줄기를 일제히 쏟아낸 초대형방사포들은 독보적인 위력과 완벽한 실전태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사거리 352㎞의 섬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초대형방사포들의 높은 명중정확성에 대하여 마치 저격수보총사격을 본것만 같다고,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세계최강의 우리식 전술핵공격수단들이 신속하고 철저한 반격태세에서 유사시 중대한 자기의 전략적임무수행에 충실히 동원될수 있게 엄격히 준비되여가고있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초대형방사포병까지 인입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전술핵공격의 운용공간을 확장하고 다중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중앙의 핵무력건설구상이 정확히 현실화되였다고 만족하게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억제전략과 전쟁수행전략의 모든 면에서 핵무력의 중추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는 방향으로 전법과 작전을 계속 완성해나가며 핵무력의 경상적인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공화국전략핵무력강화를 위한 투쟁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종합전술훈련을 통하여 초대형방사포까지 인입된 우리 핵전투무력의 위력과 효용성은 비할바없이 증대되고 모든 구분대들이 커다란 자신심에 충만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핵무력이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중대한 사명을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더더욱 고도화된 능력으로 림전태세를 유지하며 적들의 준동과 도발을 철통같이 억제하고 주시할것이며 적이 무력사용을 기도하려든다면 주저없이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것이다.(전문 보기)
복받은 인민의 세월
눈부신 호화거리를 품들여 일떠세워 근로자들에게 안겨주는것은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뿐이다
화창한 4월의 봄빛이 완연한 속에 로동당시대의 보다 문명화려해진 사회주의번화가로 장쾌하게 솟아오른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가 한창이다.행복넘친 인민의 모습,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수도시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에 림흥거리가 더 밝아지고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의 화성지구에 어제날과 또 다른 1만세대의 살림집경관을 펼치며 한폭의 그림같이 황홀한 새 모습으로,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향으로 솟아오른 림흥거리.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화려한 주택들이 부자들의 소유로 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희한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의 주인이 되여 만복을 누리고있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지은 눈부신 호화거리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무상으로 받아안는 이런 나라가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국가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오히려 현대적인 새 살림집, 웅장한 새 거리의 주인이라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는 복받은 근로자들의 기쁨에 넘친 모습을 보면서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격정을 터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의 면모를 더욱 화려하게 하여주는 림흥거리의 새 모습은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우는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낮은 낮대로 화려한 꽃바다를 펼친듯싶고 불야경흐르는 밤은 밤대로 희한한 별천지를 련상케 하는 림흥거리에 서면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한다.
특색있게 뻗어나간 대도로를 중심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을 자랑하며 즐비하게 늘어선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새집을 받아안은 꿈같은 행복에 울고웃는 근로자들, 새 살림집의 주인들이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이사짐도 나르면서 기쁨을 나누는 감격적인 광경…
림흥거리의 환희로운 정경을 가슴에 안아볼수록 이렇듯 아름답고 웅장화려한 인민의 리상거리가 세상에 또 어디 있으랴 하는 격정으로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다.
화성거리 살림집양상과는 확연히 구별되게 현대적인 도시구획의 특색과 무게를 잘 살리며 각이한 형식의 살림집들과 공공 및 봉사건물, 시설물들이 조화를 이룬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의 장관에는 인민의 행복과 새시대의 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사회주의리상향의 면모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응축되여있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지은 이런 희한하고 현대적인 새 거리의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는 현실은 저 하늘에 별나라가 있다고 해도 펼칠수 없는 기적이기에 누구나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의 정을 한껏 터친다.
끝없이 번영하는 수도 평양의 또 하나의 자랑인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에는 우리 당이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펼쳐가는 사회주의리상사회, 인민이 자자손손 누리게 될 행복의 전경화가 그대로 비껴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를 향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위대한 우리 조국, 격동의 우리 시대의 축도, 이것이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며 힘차게 솟구쳐오른 우리의 림흥거리가 안고있는 시대적의미이다.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그려주는 화성지구의 전변은 더욱 아름다와지고 웅장해질 수도 평양의 래일을 위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기 위해 온갖 정력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 숭고한 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며 하늘가에 울려퍼진 지난해 2월의 발파폭음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수도 평양에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수많은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우시고도 만족할수 없으시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송화거리, 화성거리건설에 이어 또다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발파폭음을 울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결코 무엇이 풍족하고 남아돌아가서가 아니였다.누구나 내릴수 있는 용단은 더구나 아니였다.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는 새 거리건설을 또다시 펼치였다.
그것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라도 한시라도 더 빨리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고싶으시여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완벽한 실천으로 이룩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꿈을 자신의 리상과 포부로 간직하신 절세의 위인의 그 불같은 진정, 열렬한 숙원에 받들려 우리 국가의 수도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줄기차게 일떠서고 오늘은 눈부신 호화거리, 림흥거리의 실체가 펼쳐진것이다.
황홀한 광채를 내뿜으며 희한하게 솟아난 림흥거리는 하나를 건설해도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우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만능의 창조력, 무한대한 열정과 걸출한 령도가 낳은 우리 시대의 걸작품이다.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를 세계적인 인민의 리상도시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내밀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과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며 당과 정부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시면서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전반적인 건물들을 병풍식으로 서로 겹쌓이게 하면서 종심이 깊게 거리를 형성하고 건축밀도를 높일데 대한 문제, 력사발전적견지에서 거리들사이의 유기적련관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들과 건설력량, 설비들의 보강문제, 자재와 자금보장, 건설자들의 생활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일일이 대책을 세워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군사작전과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승리의 화살표가 그어지는 경애하는 그이의 집무탁에는 언제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이 놓여있었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살림집배치계획안, 조감도 등을 보아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를 떠나 화성지구의 전변, 이 땅에 장엄하게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를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적인 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특색있는 거리로, 시대의 본보기거리, 표준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근 1 000건에 달한다.
지난 4월 5일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웅장한 새 거리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정말 멋있다고, 화성지구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또 늘어나게 되였다고 기뻐하시며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건설에서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것이 눈에 띄게 알린다고, 1단계 살림집들과 양상이 구별되게 반복성을 피하면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살리며 무게있게 잘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은 이렇게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다.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나라는 아직 그 어디에도 없다.그러나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을 전적으로 맡아 건설해주는것이 국책으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는 그것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해마다 인민의 복리를 위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식이 진행되고 4월이면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 돈 한푼 내지 않고 새살림을 펴는 감동깊은 현실,
이제는 그것이 우리 수도의 류다른 풍경으로 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산 화폭이 되여 인민의 기쁨넘친 생활을 이루고 긍지로 빛을 뿌리고있다.
세상에는 번화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고 호화주택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시대를 격동시키며 솟아나는 우리의 새 거리, 새 살림집들처럼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건설이 시작되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크나큰 웅지, 열렬한 숙원에 받들려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번화가가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그래서 이 땅의 인민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신다.
림흥거리 준공식장에서 높이 울려퍼진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그대로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터져오르는 우렁찬 만세의 뢰성이 아니였던가.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근로자들모두가 한결같이 토로하듯이 수도의 황홀한 호화거리에 펼쳐지는 이채로운 새집들이경사는 바로 로동당의 덕이다.어머니 우리당의 위대한 사상과 고마운 사랑속에 펼쳐진 기적적인 현실이다.
어디서나 볼수 있고 들을수 있다.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해마다 천지개벽되는 수도 평양의 황홀한 모습에서도, 온 나라 각지에 희한하게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 돈 한푼 내지 않고 입사하는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감격넘친 목소리에서도, 사회주의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나 그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의 가슴뿌듯한 화폭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일년열두달 하루도 빠짐없이 젖제품이 공급되고 학생소년들이 멋진 새 교복과 훌륭한 학용품들을 아름이 넘게 받아안는 감동깊은 사실에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이 일어나게 될 눈부신 래일에서도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고마운 사랑을 눈물겹게 새겨안을수 있다.세상에 이런 나라, 이런 당, 이런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으랴.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눈굽을 적신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이고 뜨거운 경의이며 일편단심 그이만을 충성다해 받들려는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라 과감히 전진해갈 때 우리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고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도 열리게 된다는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철석의 의지와 더불어 감격의 세월, 격동의 세월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정깊은 사랑속에 복받은 인민의 세월이 흐른다.(전문 보기)
《전쟁도박을 벌리고있는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켜야 한다》, 《윤석열에게 최후의 일격 가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6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한국에서 외세에 추종하여 침략전쟁연습, 파쑈독재와 살인악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는 윤석열괴뢰를 기어이 탄핵시키기 위한 대중적인 초불항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많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초불행동의 주최로 20일 서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최후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미일과의 군사동맹강화에서 살길을 찾으며 련일 전쟁으로 질주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당면한 전쟁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탄핵이야말로 전쟁을 막는 길이며 민중이 살길이다, 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전쟁도박을 벌리고있는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켜야 한다, 국회가 초불민심을 받들어 윤석열탄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제86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서울에서 전개되였다.
《3년은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
《국민이 명령한다! 기세높이 윤석열을 탄핵하라!》, 《초불은 이미 타올랐다! 방방곡곡 초불을 밝혀 윤석열적페세력 불태우자!》 등의 함성높이 참가자들은 민중의 엄정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친미, 친일굴종으로 전쟁위기, 안보위기, 민생파탄, 파쑈탄압행위만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일당의 만고죄악을 성토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마침내 《윤석열탄핵의 고지》가 만들어졌다고 하면서 다름아닌 민중이 전력을 다해 만들어낸것이다, 이제 틈을 주면 살아난다, 쉬지 말고 윤석열탄핵열풍으로 몰아치자고 강조하였다.
이미 윤석열일당은 심리적으로 탄핵당하였다, 정치적으로 식물정권이다, 남은것은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는것이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지금이야말로 윤석열일당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이라고 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윤석열일당에 맞서 싸워 민주주의세상, 민생회복세상을 만들어나가자, 윤석열탄핵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에서는 윤석열탄핵을 위한 대중적항쟁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전쟁위기, 민주파괴, 민생파탄, 국정롱단, 부정부패 그리고 안팎에서 벌어지는 련이은 참사가 윤석열의 집권 2년의 기록이라고 폭로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민중은 지난 2년간 응축된 피끓는 분노를 안고 윤석열검찰독재세력을 응징하였다고 하면서 그러나 윤석열은 민중의 준엄한 심판앞에 반성은커녕 민심을 거역하고 전쟁을 선포하였다고 단죄하였다.
결의문은 윤석열패당이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야당에 대한 끊임없는 정치공작, 민중의 피땀을 짜내여 부자들의 배를 채우는 살인악정을 계속 일삼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을 그대로 둔다면 정치지옥, 경제민생지옥, 전쟁지옥 등 아비규환의 생지옥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하면서 탄핵만이 해결책이다, 탄핵만이 민생재생의 길, 평화의 길, 민주회복의 길을 열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결의문은 윤석열의 폭정으로 가장 큰 불행과 고통을 당하는것은 민중이며 검찰독재통치를 끝장낼 주인공도 바로 민중자신이다, 들불처럼 타번지는 대중적인 초불항쟁으로 윤석열을 기필코 탄핵할것이다, 윤석열탄핵, 심판을 위한 싸움을 민중의 힘으로 끝까지 완수하자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3년은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길이다!》,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기세있게 탄핵하라!》, 《들불처럼 타번져라! 초불로 탄핵하자!》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에게 최후의 일격 가하자!〉 … 86차 초불대행진 열리다》, 《4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열리다》 등의 제목으로 이날 줄곧 비가 내렸지만 집회장은 윤석열탄핵, 심판을 위한 민중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전국곳곳의 민중이 비줄기 뚫고 서울을 향해 모여들었다, 민심은 윤석열탄핵에로 향하고있다, 전쟁광, 파쑈독재자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시키려는 각계민중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전반적인 대상들의 골조공사성과 확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구성시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끝내고 골조공사에 진입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현지에서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일용품공장과 옷공장건설을 맡은 1대대와 2대대 그리고 식료공장건설을 맡은 3대대와 4대대에서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련대에서는 전반적인 대상들의 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맞게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사조직을 치밀하게 하고있다.특히 시공지도를 맡은 지휘관들은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 공법의 요구를 지키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공사일정을 앞당기기 위한 방도들을 군인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공정별에 따르는 지도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련대에서는 또한 전반적인 대상의 공사속도를 높일 목적밑에 대대별사회주의경쟁을 더욱 활발히 조직하고있다.이 과정에 군인건설자들의 창조적지혜가 최대로 발동되고 앞선 작업방법들이 련이어 탐구도입되여 높은 공사실적이 이룩되고있다.
이와 함께 건설장에서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는 사업도 활발히 벌어져 전반적인 공사는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련대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는 1대대와 선행공정을 앞세워 실적을 올리고있는 2대대의 경험, 자재절약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는 3대대와 4대대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파기자 김명훈
련속공격전의 불길속에 높아가는 실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계속 떨치며 대고조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온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친히 수여하신 련대기를 펄펄 날리며 련속공격전으로 공사실적을 높여나가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제낀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충천한 기세드높이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이것이 지금 련속공격전을 들이대며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는 련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지닌 철석의 의지이다.
이 불같은 마음에 떠받들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함성이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련대에서는 군인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공사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을 높여주는 한편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조직함으로써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하고있다.또한 건설력량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설비들의 만가동보장과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련대에서는 련속공격전으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단계 공사일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며 시공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모든 관병들이 환히 알고있도록 예견성있게 대책해나가고있다.
그리고 해당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정계획을 련속적으로 수행하여 공사실적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숙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다그치며 완공의 날을 향하여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련대에서는 공사량이 방대한 조건에 맞게 시공의 전문화를 실현하고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앞선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는데 주력하고있다.
공정별에 따르는 앞선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기 위한 집체적토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혁신적인 안들이 계속 나오고있다.그 과정에 종전보다 시간을 훨씬 앞당길수 있는 휘틀조립방법 등이 창안되여 건설장마다에서 일자리가 크게 나고있다.
련대에서 중시하는 문제의 하나는 시공지도를 맡아하는 지휘관들과 설계일군들의 기술적협조를 강화하면서 앞선 작업방법들을 신속히 확대도입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련대에서는 앞선 작업방법과 관련한 보여주기와 작업전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발동하여 각종 건설기공구를 자체로 제작도입하는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군내인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지방공업공장들을 당의 의도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울 일념밑에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해가는 련대관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공사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함주군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오늘 이 땅우에는 조선로동당의 신성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투철한 복무정신에 의하여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흥과 번영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기적적사변과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사람들의 생활속에 사회주의혜택이 속속 와닿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며 더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
국정의 천만사를 인민의 리상과 세기적숙망실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바라는것은 어느것이나 눈부신 현실로, 훌륭한 실체로 전변되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이 간직한 억척불변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성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당이 제시하는 사상과 로선에 의하여 결정된다.력사는 당의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성이 결여되면 혁명이 침체에 빠지고 종당에는 좌절당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당이 로선과 정책에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집행해나가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은 인민의 숙원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하루빨리 당겨오기 위해 투쟁하고있다.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로선과 정책도 철두철미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작성시달한 우리 당이다.우리 당이 펼치는 웅대한 설계도에는 인민의 리상이 응축되여있고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에는 인민의 념원이 그대로 담겨져있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향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는 인민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이 엄연한 현실로 도래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투쟁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내세우고있다.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이다.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늘어날수록 당이 강해지고 혁명이 활력에 넘치며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한다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론이다.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의 모습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아로새긴 우리 당은 항상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활동의 출발점으로, 기초로 삼아왔다.사업을 하나 설계하여도 인민의 지향과 념원이 정확히 반영되였는가를 먼저 알아보고 창조와 건설을 진행하여도 인민들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도모할수 있는가를 엄격히 따져보며 실행해나가는것이 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내세우고있는 원칙적요구이다.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는 물론 국토건설과 건축, 과수와 축산, 양어와 양식, 원림록화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철두철미 인민의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하며 당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대고 당에서 근심하는 문제를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며 분투하고있는것이다.
인민의 숙원실현을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고 헌신하는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 큰 보람이다.우리 당은 수도 평양에 매해 1만세대 살림집을 건설하고 해마다 매 시, 군들에 세멘트를 보장하는것을 정책화하였으며 육아보육정책,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등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다.우리 당이 평범한 날에조차 선뜻 결심하기 쉽지 않은 방대한 과업들을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택하고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는것은 인민의 숙원실현을 최대의 리상으로 간주하고있기때문이다.인민의 숙원을 꽃피우기 위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려정에서 사회주의시책이 나날이 확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아름찬 과제도 무조건적으로 완강히 집행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의 행복은 날로 늘어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인민을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당이기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더 잘 먹이고 입히며 내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며 그들의 훌륭한 성장에서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을 찾는다.우리 당은 어머니의 이런 마음가짐, 멸사복무의 자세로 인민들에게 더 좋은것을 더 많이,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해 끝없는 사색과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투철한 립장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황홀한 자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리며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희한한 모습만 놓고서도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얼마나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가고있는가를 실감할수 있다.당의 고마움을 생활의 매 순간마다 가슴뜨겁게 절감하기에 우리 인민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당을 먼저 찾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량심과 의리를 다해 받들어가고있는것이다.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그들의 숙원을 하루빨리 풀어주는것으로 보답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자식에게 하나를 주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다.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어머니 우리당은 오늘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해나가고있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부럼없는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전체 인민을 품어안고 리상사회에로 이끌어가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위대한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속에 우리 인민이 바라는 소원은 어느것이나 최상의 수준에서 성취되게 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세계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인민의 나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받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모두 현실로 꽃피워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맞다드는 난국을 타개하며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영원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고착되게 되였다.
당을 따라 만난을 이겨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늘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모습에서 혁명하는 멋, 가슴뭉클 젖는 보람을 느끼시며 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는 관건적인 시각마다 자신에게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고 앞장에서 공격로를 열어나가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자욱을 따라 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분투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한길을 억척같이 걸어가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혁명,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품고있는 리상과 포부를 모두 실현하고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보란듯이 누려가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열망은 강렬하다.
인민이 바라는것을 정책으로 책정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고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기에 광명한 미래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이루지 못할 숙원이란 없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다 바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도덕교양
사회주의도덕교양은 사람들이 사회주의사회에 맞는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그것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도덕교양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사회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람들을 고상한 도덕륜리를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고 사회주의적사회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혁명적동지애와 도덕의리를 기반으로 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사회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도덕을 중시하고 자신을 도덕적으로 더욱 완성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참된 혁명가로 될수 있다.
사회주의도덕교양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사람들에게 주체의 도덕관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이다.사람들속에 주체의 도덕관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심어주는데서 기본은 그들이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높은 도덕적책임감과 혁명적량심을 지니도록 하는것이다.
또한 례의도덕에 대한 교양을 잘하는것이다.례의도덕을 잘 지키는것은 사람들을 도덕적풍모에서 완성된 인간으로 키우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사람들 누구나 부모를 잘 모시고 웃사람과 늙은이를 존경하며 언어례절, 행동례절을 잘 지키도록 교양하여야 한다.
또한 공중도덕과 사회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는것이다.공중도덕과 사회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교양하여야 사람들이 동지들사이에 고상한 도덕관계를 맺고 사회정치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의 도덕적의무를 다해나가게 할수 있으며 온 사회에 건전하고 화목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사회적기풍을 세워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또한 낡은 도덕관념과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반대하고 사회주의생활양식과 생활준칙에 맞게 사업하고 생활해나가도록 하는것이다.사람들에게 낡은 도덕과 부르죠아생활양식의 반동적본질과 표현형태, 그 해독성을 똑똑히 알려주어 그에 물젖지 않도록 하며 그 사소한 요소와도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강권, 전횡의 로골적표현이다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이 더욱 강렬해지고있는 현시기 그에 반하는 위험천만한 사건, 사태들이 계속 발생하고있으며 세계적인 우려와 불안감은 날로 증대되고있다.국제사회앞에는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는 각종 문제들을 옳바로 풀어나가야 할 일들이 계속 산적되고있다.
하지만 세상사람들이 목격하고있는것은 로골화되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행위이며 그로 하여 국제문제해결이 오히려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되여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이다.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패권적사유의 산물이며 강권과 전횡의 로골적인 표현이다.
미국의 패권적사유는 자본의 팽창과 함께 형성되고 자기식의 틀거리를 갖추면서 공고한것으로 되여왔다.제1, 2차 세계대전시기에 세계의 시장과 경제적명맥을 적지 않게 틀어쥔 미국은 공공연히 패권야망을 추구해왔다.
미국의 출판업자이며 잡지 《타임》의 공동창간자인 헨리 루스는 1941년에 쓴 글에 《세계에 우리의 모든 영향력을 행사하며 우리가 합당하다고 인정하는 목적을 위해 우리가 합당하다고 인정하는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그의 이 주장에는 세계에 대한 미국의 지배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면 대량살륙무기들과 전지구적인 군사기지망의 구축과 같은 유형의 수단들, 각종 규정과 제도는 물론 이중기준과 같은 무형의 수단들도 다 리용해야 한다는 오만한 패권의식이 비껴있다.
20세기의 중, 후반기에도 이중기준을 내대며 국제관계의 건전한 발전과 세계평화에 해를 주던 미국은 랭전이 종식되자 일극세계의 도래에 대하여 떠들며 보다 로골적으로 강권과 전횡을 부리기 시작하였다.국제관계규범과 규칙을 제 비위에 맞게 악용하거나 국제적인 협정, 조약들을 무시 또는 파기하면서 도처에서 긴장격화를 조성하고 전쟁의 불집을 터뜨렸다.지금도 미국과 서방은 주권수호와 국익사수에 나선 나라들,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의 조치들은 《국제법위반》이고 《부정의》인듯이 걸고들며 위협공갈과 제재압박을 가하는 행위들을 서슴지 않고있다.
국제문제들을 철두철미 자기의 패권야망에 따라 처리하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독선적인 처사들은 세계에 엄중한 해독적후과를 끼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의 원칙을 사멸시키는 위험한 독소이다.
나라들의 령토크기와 인구수, 발전수준은 천차만별이여도 매개 국가는 주권을 가지고있으며 그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할 때에만 인류가 평온한 환경속에서 새 문명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친선적으로 살아나갈수 있다.이것은 20세기에 발생한 두차례의 참혹한 세계대전이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이로부터 국제사회가 유엔헌장에 주권평등과 호상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을 규제하였는바 바로 자주를 지향하는 시대적흐름에 맞게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 국제적정의와 평등이 있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하여 《정의》의 허울을 쓰고 주권침해행위를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랭전종식후 미국과 서방은 《주권우에 인권이 있다.》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국권유린행위를 정당화하였다.《자유와 민주주의의 보장》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또 《색갈혁명》을 일으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정권을 뒤집어엎는 불법무법의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오늘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펼쳐지고있는 참극은 미국과 서방이 휘두르는 이중기준의 산물이다.
가자사태가 발생한 후 국제사회는 정화를 강력히 요구해나섰으며 그와 관련한 결의안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여러 차례나 제출하였다.그러나 미국은 그 모든것들을 거의다 거부하였을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자위권》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계속 넘겨주어 침략과 대량살륙만행을 고의적으로 조장시켰다.나토사무총장은 아랍나라들로부터 서방이 이중기준을 적용하고있다는 비난이 제기되자 국제법이 모든 충돌사태들에 적용되여야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가자에서의 전쟁상황은 다른 곳의 전쟁상황과 다르다고 아닌보살하였다.
가자사태를 종식시킬수 있는 방도는 《두개국가해결책》에 있다.한때 《두개국가해결책》을 지지하는척 하던 미국과 서방은 이제는 팔레스티나의 전 령토를 강점하려는 이스라엘을 뻐젓이 비호두둔하고 지원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횡포무도한 책동으로 하여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의 원칙은 빈말로 되여가고있다.국제법과 규범들이 무시되고 강약관계, 동맹관계에 따라 일처리를 하는 미국과 서방에 의해 국제정세는 나날이 긴장되고 악화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불공평한 국제질서를 유지강화하기 위한 수단이다.
만민이 보는 앞에서 이중기준을 뻐젓이 내드는것은 강도만이 할수 있는 안하무인의 행위이며 이것은 약육강식의 질서하에서만 횡행할수 있는것이다.미국과 서방은 저들에게 유리한 현 국제질서를 이중기준을 리용하여 수립하였고 계속 유지강화하고있다.
2022년 11월 26일 미국의 한 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전 미국주재 프랑스대사 게라드 아로드는 미국이 제창하는 《규칙에 기초한 질서》가 실제에 있어서는 미국과 유럽이 유엔과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과 같은 국제기구들을 지배하는 서방질서에 불과하며 그것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서방의 이중기준의 산물로 비판받고있는 주되는 리유라고 혹평하였다.
력사적으로 미국과 서방은 유엔을 저들지배의 국제질서를 유지확대하기 위한 도구로 써먹었다.미국과 서방이 1950년대의 조선전쟁시기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불법무법의 《유엔군》사령부를 조작하고 70여년동안이나 《평화수호》의 궤변밑에 존속시키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국가의 안전을 항시적으로 위협해오고있는 사실 하나만 놓고서도 이들의 이중기준행위가 얼마나 로골적이고 위험한것인가를 똑똑히 알수 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과 서방이 유엔밖에서 세계지배를 위한 또 다른 체계를 조작하여 오랜 기간 운영해오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지정학전문가로 알려졌던 브레진스키는 어느한 도서에 《미국이 차지한 세계초대국의 지위는 동맹이나 련맹 등으로 이루어진 조밀한 체계에 의하여 유지되고있다.》라고 썼다.미국은 경제력과 영향력이 있다고 하는 서방나라들을 위주로 하여 전적으로 자기에게 복종하는 나토를 조작하고 《공산주의침략으로부터의 방어》를 웨치며 동유럽사회주의와 대결해왔다.
오늘 세계를 두 진영으로 량분하고 첨예한 대결구도를 구축해놓고있는 미국과 서방은 나토를 《민주주의진영의 리익을 수호하는》 대결전의 선봉에 내세우고있다.나토는 《침략저지》, 《평화》, 《안전수호》를 떠들며 유럽과 중동은 물론 동아시아와 인디아태평양지역에까지 침략의 촉수를 뻗치고있다.
미국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현상변경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오커스, 쿼드와 같은 군사적대결실체들을 조작하고 지역의 대국들을 압박 및 위협공갈하는데 광분하고있다.미국과 서방은 필요할 때에는 유엔을 도용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침략적군사기구들을 새로 조작하거나 확대, 리용하면서 어떻게 하나 지배권을 유지하고 그 령역을 더욱 확장하려고 발악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은 행성을 온갖 악이 살판치고 전란이 휩쓰는 무법천지의 세상으로 만들어놓는 기본요인이다.
그 어디에서나 이중기준이 성행하면 법과 규률, 질서가 녹아나게 되며 그 세계에 펼쳐지는것은 통제하기 힘든 란무장이다.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생명력은 별로 없고 비문이나 다를바없이 되여버린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불안과 혼란을 조성하는 범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
매우 우려스러운 행위들중의 하나가 바로 테로이다.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는 온갖 테로행위들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매우 심각한 도전으로 되고있다.
지난 3월 22일 로씨야의 크라스노고르스크의 극장에서 돌발적으로 사격을 가하고 폭발, 화재를 일으켜 수많은 사상자들을 발생시킨 테로집단의 대규모공격사건은 온 세계에 테로의 추악성과 위험성을 다시금 부각시켜주었다.이 사건과 관련한 로씨야조사기관의 화살은 우크라이나로 향하고있다.이 나라 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를 어떻게 해서나 정당화하려는 미국의 모든 시도를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유죄증거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2001년 10월 미국이 《반테로전》의 간판을 내걸고 아프가니스탄침공에 나선 후부터 지금까지 테로세력들과 싸운다고 하였지만 그것은 오히려 테로활동을 증대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각종 비화로 얼룩진 세계반테로전의 력사는 20세기후반기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로세력을 길러내고 21세기에 들어와 20여년세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주권침해, 정권교체, 군사적지배령역확장의 길잡이로 각종 테로집단들을 리용한것이 미국이며 그로 인해 테로가 만연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한 외국보도수단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리아와 이라크에서 활약하는 테로조직과 《협력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물자와 군사원조를 제공하였다.제 리익달성을 기준으로 내세우고 테로문제를 각이하게 대하는 미국과 서방의 교활한 술책에 의해 테로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고있다.
여러 지역이 전란을 겪고있는것도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이 초래하고있는 후과이다.우크라이나사태는 나토의 동진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공공연히 집어던지고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공간을 최대로 압축한 결과로 산생된것이며 가자사태는 이스라엘만을 편역들며 독립국가를 가지려는 팔레스티나인들의 념원을 짓밟은 대가로 발생한것이다.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이야말로 세계에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는 화근이다.
현실은 미국과 서방의 이중기준행위를 막자면 약육강식의 질서를 종식시켜야 하며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강력한 힘을 보유해야 한다는것을 실증해준다.
힘으로 내리누르는 강도는 무자비한 힘으로 짓부셔버려야 하며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은 진리의 목소리로 낱낱이 벗겨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다극세계의 수립을 지향하여
얼마전 벨라루씨안전리사회 서기장이 벨라루씨 1TV방송에 출연하여 상해협조기구에서 자기 나라를 받아들이기 위한 모든 절차상문제들을 합의하는 과정이 완료되였다고 말하였다.그는 이제 남은 일은 상해협조기구수뇌자회의에서 공식적인 결론을 내려 자기 나라를 기구에 받아들이는것뿐이라고 언급하였다.
벨라루씨가 오는 7월 4일 상해협조기구에 가입하게 되면 기구의 열번째 성원국으로 된다.
상해협조기구는 1996년 4월 중국의 발기에 따라 조직된 《상해5개국》연단을 전신으로 하여 2001년 6월 상해에서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상해5개국》연단은 쏘련붕괴이후 중국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따쥐끼스딴사이의 국경선미확정문제를 해결할 목적밑에 조직되였다.그후 연단의 의제가 국경문제의 범위를 벗어나 《세가지 세력(테로, 분립주의, 극단주의)》의 위협으로부터의 지역안전보장, 경제협조 등으로 확대되면서 다무적협조기구인 상해협조기구로 전환되였다.
상해협조기구는 《호상신뢰와 호혜,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에 대한 존중, 공동발전》의 리념(일명 《상해정신》)에 기초하여 선린우호를 강화하고 다방면적인 협조를 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수호, 민주주의적이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을 기본임무로 내세우고있다.
상해협조기구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일극화책동을 배격하며 하나의 극으로 등장한 실체이다.군사정치쁠럭은 아니지만 성원국들의 관할지역에서의 안전 및 안정문제들에 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유럽나라인 벨라루씨가 이 기구에 가입하려는것은 사실 놀라운것이 아니다.
상해협조기구의 발전력사는 그리 오래지 않다.하지만 자기의 모습을 드러낸 때부터 기구는 세계의 다극화를 힘있게 추진시키고 긴밀한 협조와 교류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여왔으며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여왔다.
오늘 국제무대에서 상해협조기구는 세계의 다극화실현에서 권위있고 영향력있는 기구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상해협조기구가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룩한것은 단결과 협력을 이룩한데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있다.
현재 상해협조기구의 성원국수는 9개이다.그 면적은 유라시아대륙의 65%, 세계령토의 25%를 차지하며 인구수는 40억명으로서 세계인구의 절반정도이다.이 수자자료만 놓고보아도 상해협조기구가 국제무대에서 무시할수 없는 존재로 되고있으며 많은 역할을 할수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오늘 상해협조기구뿐 아니라 브릭스 등 새로 출현한 다무적기구들은 배타주의적이며 리기주의적인 서방이 주도하는 낡은 국제질서대신 다극화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상해협조기구는 유엔과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유엔마약 및 범죄사무소를 비롯한 유엔산하 전문기관들과 협력하고있다.또한 독립국가협동체, 집단안전조약기구, 아시아협력 및 신뢰조치협의기구와도 관계를 맺고있으며 동남아시아국가련합을 비롯한 기타 지역기구들과의 폭넓은 협조전망도 열어놓고있다.
서방이 몹시 불안해하고있다.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는 유럽대외활동성 홈페지에 《서방이 지배하던 시대는 사실상 영원히 지나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아무리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주장하고 설교하여도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이 그에 응하지 않고있으며 철저히 자기식대로의 길을 걷고있다는데 대한 증시이다.
중국신문 《글로벌 타임스》는 《유럽동맹은 신흥 및 발전도상나라들이 유럽중심의 세계질서를 따르던 시대는 지나갔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많은 분석가들과 언론들은 미국이 세계적인 변화과정들을 부정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있지만 국제문제들에서 서방집단의 역할이 약화되는 과정은 불가역적이라고 평하고있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단합된 힘과 활기찬 노력에 의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야망은 날이 갈수록 실현불가능한것으로 되고 미국의 일극화전략은 총파산의 운명에 빠져들고있다.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여 평화와 사회적진보, 번영을 이룩하려는 상해협조기구 성원국들의 활동은 보다 적극화될것이다.(전문 보기)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기운 고조
괴뢰한국에서 전쟁광, 파쑈독재자인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키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기운이 계속 고조되고있다.
윤석열탄핵을 바라는 민심을 반영하여 대학들에서 대자보운동이 일제히 전개되였다.
한양대학교에 붙은 대자보에는 지난 2년간 민중은 전쟁위기, 경제위기, 민생파탄의 불행과 고통속에 시달리면서 윤석열의 집권하에서 결코 편안하게 살아갈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체험하였다는 글이 올랐다.
글은 괴뢰국회가 민심을 받들어야 한다, 민심은 윤석열탄핵이다고 하면서 각계가 윤석열탄핵을 위한 초불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고려대학교와 경북대학교의 대자보들에는 틈을 주면 살아난다, 민중은 이미 윤석열을 탄핵하였다, 윤석열탄핵이 시급한 사명이다, 괴뢰국회가 해야 할 일은 윤석열탄핵이다는 글들이 실렸다.
한편 괴뢰한국의 경기도, 대전, 광주, 부산에 있는 대학들에도 윤석열탄핵을 주장하는 대자보들이 게재되였다.(전문 보기)
주체의 사상론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조선로동당은 사상으로 위대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오늘 이 땅우에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거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동시에 일떠서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고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진지하고 많은 품을 들이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막아서는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미래의 모든것을 당겨오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해 투쟁하는 당에 있어서 옳바른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을 가지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매우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자기의 똑똑한 령도원칙, 철학적기초가 없는 정치는 기필코 우여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은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론을 명시하였다.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을 틀어쥐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견지하여온 령도원칙이고 정치철학이다.우리 당이 근 80성상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 혁명과 건설을 향도하며 위대한 승리와 성공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길수 있은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주체의 사상론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오늘의 눈부신 현실,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은 만만치 않으며 수행하여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우리 당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우리 조국을 끊임없는 상승과 비약에로 배심있게, 용의주도하게 인도하고있는것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있어서가 아니라 바로 전체 인민이 발휘하는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백승떨치는 불패의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넘지 못할 험산이란 있을수 없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원자탄을 이길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은 과학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근본초석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제일국력, 이 땅의 모든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그 누가 모방하거나 흉내낼수도 없는 이 위대한 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자기의 행로우에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세계의 정점에서 빛을 뿌리게 되였다.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것처럼 우리의 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그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왔다.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됨에 따라 사상교양체계를 더욱 정연하게 세우고 사상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주체사상은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로, 인생관으로 체질화되였으며 그 과정에 우리 혁명대오는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행동에서 완벽한 일치성을 보장하는 일심단결된 불패의 대오로 장성강화되게 되였다.페허우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다진 강국의 터전도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있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속에 이르는 곳마다에 사상교양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격변하는 현실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는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들이 부단히 탐구적용되고있다.전당이 선전원이 되고 선동원이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모든 일군들이 사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속에 우리 혁명대오는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다져지고 그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전진과 비약의 대로가 열리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
사상의 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반드시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정치사상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무한한 활력소이다.
혁명적신념은 혁명하는 인민을 그 어떤 곤난도 두려움없이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로 키우는 원천이다.지심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푸르청청함을 자랑하며 거목으로 자라나듯이 필승의 신념으로 충만된 인민만이 그 어떤 도전과 위기도 과감히 격파하며 그 무진한 위력으로 시대를 변천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
혁명가의 신념은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생겨나는것도 아니며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불변한것도 아니다.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절대불변의 혁명신념, 그것은 바로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성과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서 형성되고 공고화되는것이다.사상이 투철하고 견결하면 모진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굽히지 않으며 그런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사가 립증한 철의 진리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을 사상사업의 기본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신념교양에 더 큰 힘을 넣어왔다.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던 준엄한 고비들이 과감히 타개되고 백두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자그마한 변색이나 탈색도 없이 계속 힘차게 나붓길수 있은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불변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난의 행군시기 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눈보라를 헤치며 거름발구를 끌던 우리 인민의 강인한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백절불굴의 신념을 벼린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펼칠수 있는 화폭이다.
사상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한 신념의 강자, 견결한 혁명가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어주신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대오가 늘어나는 속에 조선혁명의 첫 세대가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우리 인민의 넋으로, 생활로 깊이 자리잡게 되였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충성과 애국이 우리 인민의 본령으로, 국풍으로 더욱 공고화되게 되였다.사상론의 기치높이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자라난 참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굳건하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만난을 뚫고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필연코 그를 저애하는 간고한 시련을 동반하며 이는 사상의 무진한 위력으로써만 뚫고나갈수 있다.적과 난관을 이길수 있는 백승의 무기도 사상이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전진비약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동력도 사상의 힘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의 진군로정에는 형언할수 없는 미증유의 난관들이 중중첩첩 겹쳐들었다.그러나 우리 혁명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목표와 시간표대로 전진하였으며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기할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수놓아왔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간고하고도 준엄했던 이 나날에 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경이적인 기적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할수 있은 기저에는 바로 우리 당이 구현해온 주체의 사상론이 있다.
우리 당이 혁명령도에서 견지한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은 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는 원동력이였고 한두 분야에서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각 분야에서 청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괄목할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우리 당은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전민합세, 사상적일치성으로 격파하였으며 국력제고와 국익수호, 국위선양을 위한 투쟁에서의 놀라운 기적들도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이룩하였다.
오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경제전반에서 이룩되고있는 비상한 장성속도,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창조되고있는 성과들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비상히 승화되여온 전체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앞으로의 전진도상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감내하였던것보다 더 큰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강위력한 당이 있고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는 강의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인 우리 인민이 있기에 위대한 강국의 영웅전기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바라던 번영의 꿈과 리상은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 이바지할 뚜렷한 성과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계통 확립,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는 속에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높은 세멘트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총분기해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해당 부문 과학자들과의 창조적협조로 우리 식의 새로운 부유가소식소성계통을 훌륭히 확립하였다.
결과 공장에서는 세멘트생산능력을 보다 높은 수준에 끌어올리고 나라의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높이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특히 우리의 힘과 기술로 기존의 생산방법보다 우월한 부유가소식소성계통을 확립하여 세멘트생산량을 늘이고 그 질도 높은 수준에 끌어올릴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일군들은 생산공정의 기술개조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종전의 부유예열식소성계통을 능률높은 부유가소식소성계통으로 개조하는 사업은 수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였다.
그러나 공장의 기술집단과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주체적인 세멘트공업을 한계단 더 높은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어려운 초행길에 주저없이 뛰여들었다.
이들은 방대한 문헌자료를 연구분석하고 시험생산과정을 통하여 성공의 실마리들을 하나하나 찾아나갔다.가소로의 구조적특성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기술적지표들을 확정하였으며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기어이 나라의 건재공업발전에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4.15기술혁신돌격대를 비롯한 공장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현존설비로는 새로운 가소로제작이 불가능하다던 관념을 타파하고 설비제작과 함께 그 설치까지도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해제꼈다.하여 이들은 단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을 위한 합리적인 생산계통을 확립하고 계통별에 따르는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이 나날 건설건재공업성의 일군들은 순천보온재공장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을 오가며 새로운 생산계통을 꾸리는데 필요한 자재를 원만히 해결하여 소성공정건설이 힘있게 진척되도록 하였다.
이번에 공장에 새로 꾸려진 소성공정은 종전의 소성공정에 비하여 경제적실리가 큰 우월한 생산계통이다.
우선 부유가소로에서 미분탄으로 원료들을 가소시켜 회전로에 보내줌으로써 크링카생산량이 부쩍 늘어나고 질도 높아지게 되였다.
또한 회전로에 걸리던 열부하가 이전보다 적어져 로가동시간이 훨씬 늘어나게 되였으며 석탄소비량이 줄어들고 내화벽돌을 비롯한 보수자재들도 종전보다 적게 쓰게 되였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능률적인 생산공정을 확립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세멘트생산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투쟁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다
얼마나 행복한 모습들인가.
당에서 마련해준 산뜻한 새 교복을 입고 희열에 넘쳐있는 청년대학생들과 학생소년들…
그들의 명랑한 모습은 어려울수록 후대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특유의 혁명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우리 당, 우리 국가만이 꽃피울수 있는 시대의 아름다운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정부가 제일 중요시하고 우선시하는 사회주의적시책은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이며 이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형편이 어떠하든 후대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 문제를 우리 당과 국가의 가장 선차적인 본령으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행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어려있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혁명의 전도, 국가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최중대사이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야 피땀으로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빛을 뿌릴수 있고 국가의 존립과 발전도 지켜낼수 있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는 조선혁명의 전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 시간을 다투는 촉박한 혁명사업들이 수없이 제기되였지만 후대들을 위한 일을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특별한 힘을 기울여왔다.
철두철미 인민의 꿈과 념원을 꽃피우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데로 지향되고 완벽하게 실행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의 제1순위에는 바로 자라나는 새세대들,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 놓여있다.
지금도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주체110(2021)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맵시있고 멋들어진 교복을 해입히실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교복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경공업부문에서 교복생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후대들에게 훌륭한 교복을 안겨주기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시로 일군들을 부르시여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고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한 새 교복도안들을 보아주시느라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신 사실은 그 얼마이며 당과 국가의 중요한 문제들이 론의되는 당중앙위원회의 회의실에 전시되였던 교복도안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시려는 마음이 그렇듯 불같으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의 새해 첫날에도 학생들의 새 교복견본들을 보아주시며 우리 학생들이 이런 새 교복을 입고나서면 학부형들도 좋아하고 온 나라가 환해질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신것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때에도 학생교복생산에 필요한 많은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분, 학생교복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각지의 피복공장들을 순회하며 기술전습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시고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까지 완성하여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내려보내도록 하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을 공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우리의 어버이이시다.
예로부터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
이렇게 놓고볼 때 온 나라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모두 떠맡아안고 품을 들여 키운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 그 누구도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 감당해보지 못한 그렇듯 방대한 사업을 가장 선차적인 본령으로 맡아안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행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들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실시하고있으며 세월이 흐르고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줄기차고 과감하게,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실행해나가고있다.
정녕 한점 구김살없이 자라는 새세대들의 모습이야말로 천사만사중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확고한 의지가 펼친 가장 아름다운 행복상이다.
후대들을 위해 우리 당이 수놓아가는 숭고한 사랑의 경륜은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된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신조의 발현이다.
이 땅의 수백만명의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모두를 한품에 안으신것을 우리 당의 자식복으로 여기시며 그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무상의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 절세위인의 친어버이사랑은 온 나라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는 자양분이며 조국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고 억세게 가꾸는 활력소이다.
새 교복을 입고 온 나라가 밝아지게 웃음을 터치는 청년대학생들과 학생소년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가슴벅차게 그려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웅대한 포부와 리상, 굳센 마음과 슬기를 지니며 성장한 새세대들이 더욱 강대하게,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전변시킬 우리 조국의 모습을.(전문 보기)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 희세의 성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라오스, 먄마, 수리아, 타이,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영국, 체스꼬, 핀란드, 나이제리아에서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고결한 인민적생애를 수록한 영화와 절세위인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보여주는 편집물들 등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수리아공산당(통일) 총비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수령이시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지지성원해주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그는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이 경제와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련이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들의 권익과 숙망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조선해방의 은인, 강철의 령장,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호칭하고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서기장도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거둔 커다란 성과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선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계속 많은 성과를 달성할것이다고 말하였다.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민족자존과 자강의 사상은 김정일령도자에 이어 김정은국무위원장에 의해 계승발전되였다.
조선은 령토와 인구수는 크지 않지만 세계적인 대국들과도 당당히 견주는 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섰다.
현 국제정세는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께서 밝히신 자주의 원칙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실증해주고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같으신 위대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정치가, 뛰여난 군사전략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만이 누리는 행운이다.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커다란 업적들중의 하나는 조선식사회주의를 그 어느 다른 나라의것을 본딴것이 아닌 오직 주체사상에 기초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건설하신것이라고 하였으며 영국신공산당 총비서는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던 잊을수 없는 그날의 감격을 토로하였다.
라오스에서 진행된 경축행사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해방과 나라의 자주권수호,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에 대한 격찬과 날로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에 대한 찬양,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기대와 확신,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영원불멸하기를 축원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을 비롯한 보고자와 발언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지금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고있다고 말하였다.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의 김일성주석은 세계에 잘 알려진 위대한분이시다, 그이께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독립과 새 사회건설을 적극 도와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과 위원장,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세계혁명의 원로이시고 절세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은 오늘도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는 진보적인민들을 승리에로 이끌고있다, 위인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변의 새시대를 창조하며 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스위스, 단마르크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 *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5일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 재중동포단체들과 동포들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대회가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일군들과 산하조직대표들, 재중동포단체 책임일군들과 동포들,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일군들, 동북 3성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 길림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시인민정부 부시장과 외사판공실 주임, 길림육문중학교 당서기를 비롯한 주재국 일군들도 참가하였다.
대회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평양시에서는 해마다 인민들을 위한 1만세대의 살림집들이, 농촌들에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과 대규모적인 온실들이 솟아나고있으며 시, 군들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져 온 나라가 기쁨과 환희로 들끓고있다고 찬탄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조중 두 나라 수뇌분들께서 조중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선포하시고 복잡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조중친선관계를 더욱 승화발전시켜나가시는 숭고한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올해에 의의있는 행사들과 다채로운 친선활동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을 더욱 빛내여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그처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길림시 인민대극원에서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4중창 《영원한 그 미소》, 가야금2중주 《초소의 봄》, 녀성중창 《우린 사랑한다》, 녀성독창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혼성2중창 《장군님은 우리 어버이》, 남성독창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를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종목들이 올랐다.
이날 경축연회가 있었다.
이에 앞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를 채택하는 모임이 13일 중국 심양시에 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와 목단강지구협회, 중남지구협회 상해시지부, 할빈지구협회 할빈시지부를 비롯하여 산하 지구협회, 지부들에서도 영화문헌학습과 경축모임, 좌담회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여러 나라 정당, 친선단체들의 련합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6일 스웨리예에서 진행되였다.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웨리예, 이슬란드,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지역의 진보정당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혁명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 유하 끼엑씨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주체의 빛발로 자주독립,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밝혀주신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하면서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는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였지만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조선은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모범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였다.
핀란드의 공산주의자들과 조선의 벗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인민에게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은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으로,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불변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제투쟁의 진로를 명시하는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싸우는 나라 인민들에게 힘있는 무기를 안겨주시였으며 쁠럭불가담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따라 조선이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킨것은 세계인민들의 반제투쟁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다그 노륨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업적을 칭송하고 조선은 1950년대 미제국주의에 의해 강요된 전쟁으로 하여 참혹하게 파괴되였지만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령도가 있어 빈터우에서 락원으로 일떠섰다고 찬양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명예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 건국업적에 대하여 해설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념원대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그이께서 내놓으신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조선은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핵무력을 갖춘 튼튼한 국가방위력을 다지였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변의 새시대를 창조하고있다.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평화를 사랑하고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전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줄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 《20세기의 걸출한 령도자》가 진행되였다.
브라질 공산당, 사회당,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 로자니따 깜뽀스가 발언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던 때의 감격에 대해 피력하고 김일성주석은 인류의 위대한 영웅,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해방되였으며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공화국은 미제의 침략을 물리치고 자주권과 독립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다고 그는 찬양하였다.
그는 오늘날 인민조선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20성상의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고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인민들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 세계평화위업실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공적을 쌓으시였다, 그이이시야말로 20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시다고 그들은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국제사회계의 칭송의 목소리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경건히 되새겨보며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는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내여오고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수령이시며 위대한 인간이시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의 새 력사를 승리적으로 개척할수 있었다.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에짚트아랍사회주의당 위원장,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은 심오한 사상과 리론, 비범한 령도력과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자욱을 남기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류에게 계급해방, 민족해방, 인간해방의 원리를 전면적으로 밝혀주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반제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은 김일성주석은 높은 정치적자질, 강철같은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훌륭한 국가지도자, 사상리론가, 현명한 전략가, 자주권수호의 위대한 영웅이시라고 강조하였다.
*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와 인사들이 성명, 담화, 글들을 발표하였다.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쿠웨이트단체들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위대한 업적을 쌓으신것으로 하여 지금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신다.
그이는 조선인민에게 자유와 해방을 안겨주시고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여러 나라 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신 참다운 국제주의자이시다.
오늘 조선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령도밑에 국가방위력강화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탁월한 령도자께서 계시고 단결된 인민의 힘이 있는한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목표는 반드시 달성될것이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쏭치트 풀랖은 담화에서 세계는 수많은 위인들을 기록하고있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세기를 이어가며 만민의 열화같은 칭송과 경모를 받으시는분은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자주시대의 개척자, 선도자이시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인류는 수천년세월의 암흑을 깨뜨리고 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김일성주석은 한평생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주도하신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이시며 숭고한 인간애와 덕망으로 천하를 감동시키신 희세의 성인이시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 《김일성주석의 행복관》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4월 15일을 맞으며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20세기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의 고결한 생애를 돌이켜보고있다.
주석의 한평생은 한마디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생애였다.
세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들은 많아도 그이처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령도자는 일찌기 없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휴식이 있을수 없고 인민의 행복을 마련하는데서 찾는 기쁨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는것이 바로 주석께서 지니신 행복관이였다.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총서기 죠제프 오이에마 은죠꼬, 민주꽁고 반둔두종합대학 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롤랑 벨레 무켈렝게는 담화들에서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바치신 우리 수령님을 주체사상의 창시자, 조선민족해방의 은인, 위대한 혁명가로 호칭하고 불멸의 혁명사상을 보다 광범히 연구보급하여 아프리카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인간의 생명보다 리윤이 중시되는 부패한 사회
인간의 생명우에 돈을 올려놓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파괴하고 지어 생명까지 앗아가는 불량제품들이 성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일본에서는 고바야시제약회사가 제조하여 판매한 《건강보조식품》을 먹은 사람들속에서 사망자와 환자들이 련이어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져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오사까시에 있는 이 제약회사는 이미 《건강보조식품》이 콩팥질병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목전의 리윤만을 추구하며 불량제품을 대량생산, 판매하는데 몰두하였다.
미국에서도 약 아닌 《약》들이 나돌고있다.
이 나라의 제약회사들은 다량의 마약성분이 들어간 《약》들을 마구 만들어 에이즈나 암을 비롯한 난치성질병치료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관절염, 근육아픔, 불면증, 소화불량 등 일반질병치료에도 《특효》가 있다고 요란하게 광고하며 돈벌이를 하였다.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은 이 《약》들을 사용하는 과정에 저도 모르게 마약중독자로 되여버려 일생을 망치였다.
얼마전 프랑스에서 네쓸레를 비롯한 샘물회사들이 오염수를 음료수제조기술로 가공하여 《천연샘물》이라고 비싼 가격으로 팔아먹은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소비자들은 《천연샘물》이라는 광고에 속아 그 구입에 많은 돈을 내면서도 세균,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고있는 악페들중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러한 비인간적인 상적행위들이 모두 당국의 묵인조장하에 빚어지고있다는것이다.
일본당국이 고바야시제약회사의 제품을 회수처리한다, 재발방지대책을 세운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있으나 국민들이 이에 회의심을 표시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본에는 건강보조식품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검사제도가 없다.
이전 아베정권시기에 일본은 그 무슨 규제완화에 의한 《경제장성》을 운운하며 국민들의 생명안전에 대한 아무런 담보도 없이 건강보조식품에 관한 검사제도를 페지하였다.국민들의 생명이야 어떻게 되든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것이다.
미국에서도 많은 마약성물질들에 대한 통제완화조치가 실시되고있는데 당국자들은 이를 코에 걸고 마약에 관계하는 각종 회사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내고있다.특히 마약이 공공연히 거래되고있는 시장에서 거두어들이는 세금만 해도 년간 4 000억US$에 달한다고 한다.
프랑스당국은 2021년에 이미 가짜샘물판매와 관련한 사실을 보고받았지만 거액의 상업적리윤을 위해 이를 불문에 붙이였으며 네쓸레회사를 용서해주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허위와 기만,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며 돈이 모든것을 좌우지하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이 어떻게 되든 오직 제 돈주머니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 황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사람 못살 썩고 병든 사회이다.(전문 보기)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에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을 보며 온 나라가 설레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지난 4월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준공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보며 누구나 부푸는 기대를 안고 그려보던 그날의 력사적인 화폭이 TV로 련일 방영되자 온 나라는 감격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보고보아도 또 보고싶다, 이것이 지금 황홀한 림흥거리 준공식화폭들을 가슴뿌듯하게 안아보며 터치는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누구나 희한한 준공식장에 자신이 서있는듯 참가자들과 함께 박수도 치고 노래도 따라부르며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화성의 뜻깊은 그밤처럼 조국의 래일도 눈부실것이다
누구나 놀라와하고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시원하게 뻗어나간 도로량옆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가진 우아하면서도 무게있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병풍식으로 겹싸여 즐비하게 늘어선 새 거리의 모습을 볼수록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롭고 희한한 거리라는 탄성이 절로 터져나온다.
지난해 일떠선 화성거리와는 또 다른 새로운 높은 단계의 질적비약이라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갈마들어 누구나 눈을 비비며 보고 또 보는 희한하고 눈부신 인민의 새 리상거리인 림흥거리.
이제 앞으로 일떠서게 될 화성지구 3단계, 4단계 1만세대 살림집은 또 얼마나 놀라울것이며 그와 함께 한해한해 우리 조국은 또 얼마나 아득히 높은 곳으로 치달아오를것인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터질듯 부풀어오른다.
보통의 상식을 가지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우리의 눈부시고 휘황한 미래에 대한 크나큰 감격과 격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누리를 진감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져올랐다.깊은 땅속에서 소리없이 끓던 용암이 마침내 분출한듯 너무도 강렬하게, 너무도 뜨겁게 화성지구를 통채로 뒤흔든 열광의 환호가 과연 그날의 준공식장과 TV화면에서만 울려나왔던가.
이 땅의 일터와 마을, 거리와 집집 그 어디서나 TV화면을 마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의 박수소리를 터쳐올렸다.
평양화력발전소의 로동자는 자기는 이번에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준공식에 참가하는 남다른 영광을 지니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호를 올리는 우리들을 향하여 몸소 허리굽혀 인사를 하시였다.사실 먼저 인사를 드려야 할 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우리가 아닌가.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히려 우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시였으니 세상에 우리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을 귀중히 여기시고 높이 내세우시는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라고 하겠는가.오늘의 대경사, 뜻깊은 4월의 《새집들이계절》을 안아오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로고와 심혈이 후덥게 되새겨져 누구나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2023년의 투쟁방향을 책정하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미를 자랑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세울 대건설작전을 펼쳐주시고 착공식에도 몸소 참석하시였으며 완공을 앞둔 시기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마무리공정까지 완벽하게 결속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대해같은 그 사랑, 그 믿음속에 흘러간 못잊을 한해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사람들가운데는 미더운 건설자들도 있었다.
수도건설자들과 한전호에 서있다는 심정으로 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생산하여 보내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련관단위 로동계급도 TV화면에 펼쳐진 새 거리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며 격정을 터놓았다.
《오늘 화성지구에 또다시 펼쳐진 희한한 별천지를 보니 새힘이 용솟습니다.배심이 든든해집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신 일은 반드시 실체로 이루어진다는것을 더더욱 확신하였습니다.》
정녕 새로 일떠선 림흥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정이 안아올린 위민헌신의 응결체,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뛰여들어 희한한 실체로 펼쳐놓고야마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애국충성의 결정체였다.
그래서 더더욱 웅장하고 소중하게 안겨오는 림흥거리의 준공식에서 가장 격동적이고 력사적인 화폭이 펼쳐졌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축복을 안으시고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것이였다.
사랑하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려정에 영원불멸할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또다시 터져오른 우렁찬 《만세!》의 함성과 하늘가에 터져오른 환희의 축포…
뜻깊은 화성의 그밤, 력사에 길이 남을 그 화폭을 보고 또 볼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깊이 새겨안게 되는 귀중한 철리가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구상하시고 결심하시여 이 땅에 일떠세워주시는 문명의 창조물들은 솟아날수록 희한함과 황홀함에서 극치를 이룬다는것이다.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그 수많은 아름다운 새 거리와 새 마을, 바로 거기에서는 이 나라의 제일 평범하고 소박한 근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고있으며 그와 더불어 이 나라 인민이 누리는 행복도 날이 갈수록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경지에 오른다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이렇게 한목소리로 웨친다.
화성지구에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에서 우리는 오늘의 림흥거리보다 더 멋있고 더 웅장하게 일떠설 화성지구의 새 거리들도 함께 보고있으며 우리자신은 물론 후대들도 최고의 문명, 최상의 복리를 누려갈 조국의 눈부신 래일을 확신하고있다고.
온 나라의 민심을 틀어잡은 황홀한 공연무대
우리 인민의 격정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을 기념하는 공연을 보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평양역앞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앞에서 우리와 만난 수도시민들은 앞을 다투어 이야기했다.
《이번 준공식도 분명 특색있을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우리모두의 마음을 틀어잡는 훌륭한 공연까지 진행될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인민들을 위해 일떠선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에서 예술공연이 진행된 사실자체가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이렇게 시작된 공연은 처음부터 력동적인 음악선률과 특색있는 형상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격찬의 송가들인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와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가 울려퍼지자 천만자식을 모두 품어안고 보살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품속에서 사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천만의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올랐다.
마치 림흥거리전체가 공연무대로 되고 출연자들만이 아닌 준공식참가자들모두가 가수가 된듯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울려퍼지는 열광의 노래소리에 이끌려 TV화면을 마주한 사람들도 감격에 겨워 노래를 따라불렀다.그리고 말하였다.우리의 생활과 투쟁속에 너무도 깊이 그리고 친근하게 자리잡은 노래들이라고, 인생의 가장 귀중하고 신성한 모든것을 다 품어안고있는 자애로운 우리 어머니에 대한 정다운 노래라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한 직포공은 당에 대한 송가가 울려퍼지는 속에 전광판에 붉은 당기가 비쳐지자 마치 어머니의 따스한 옷자락이 온몸을 후덥게 감싸안는것만 같아 눈굽이 달아올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어머니당에 대한 노래들을 들을 때면 세월의 모진 눈비를 다 막아주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어려온다고.
이번 공연무대에서 처음 울려퍼진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온 나라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어찌하여 이 노래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그렇듯 온 나라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너도나도 이야기한다.언제나 사랑하는 인민곁에 함께 계시며 바다같은 은정과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시고 더 밝은 미래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 헌신의 모습과 우리가 매일, 매 순간 체험하는 사상감정이 가사와 선률에 그대로 담겨져있기에 스스럼없이 따라부른다고.
그래서였다.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져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혼연일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숭엄한 화폭들이 전광판에 비쳐질 때마다 열광의 환호가 더욱 고조된것은.
《친근한 어버이》, 정녕 그것은 고난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따뜻이, 더 억세게 품어안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가슴가득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송가이며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오직 그 품에만 맡기고 그 손길따라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려는 이 나라 인민의 일편단심의 송가이다.
하기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 바라보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보란듯이 꾸려갈 불같은 맹세를 안고 출연자도 관람자도 시청자도 모두가 한목소리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를 합창하였다.
공연의 마지막순서로 울려퍼진 노래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의 추억깊은 선률을 들으며 수도시민들 누구나 이렇게 말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준공의 밤이 그처럼 눈부시고 환희로왔다고, 정말이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오늘도 래일도 평양의 밤은 영원히 아름다울것이라고.
그 절절한 마음은 화성지구의 밤하늘에 축복의 꽃보라인양 황홀한 불보라를 날리는 비행대의 모습과 더불어 더욱 고조되여 끝없는 격찬과 맹세로 터져올랐다.
지새지 말아다오,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아름다운 평양의 밤아!
정녕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사랑하는 내 조국강산에서 친근하신 어버이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길이길이 살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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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도 우리 인민들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더더욱 눈부시고 황홀할 래일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확신을 안고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고있다.(전문 보기)
복받은 인민의 환희로 아름다운 평양의 《새집들이계절》 -수도의 새 선경으로 솟아난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 한창-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 보살피며 무궁토록 부강번영할 우리식 사회주의화원을 가꿔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우리 국가특유의 정서, 행복의 4월풍경이 또다시 펼쳐져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그 어디를 둘러봐도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응축되여있고 친근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강국조선의 미래상이 그대로 비껴있는 사회주의번화가가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창조와 건설의 전 과정이 인민을 위한 절대적인 복무로 일관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의 새 거리를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문명부흥을 뚜렷이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 세계적인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준공테프도 끊어주시며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볼수록 눈부시고 황홀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의 격정과 환희가 18일부터 림흥거리 새집들이경사로 이어지고있다.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와 더불어 조국강산에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집들이계절》, 복받은 인민의 모습들이 사회주의영상으로 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의 모든 소원이 실생활로, 꿈아닌 현실로 펼쳐지는 사랑의 계절, 만복의 대경사로 되고있다.
림흥거리에는 로동당의 은덕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가며 자손만대 복락을 누려갈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의 환희와 격정이 끝없이 차고넘쳤다.
건설자들이 행복의 주인공들을 열렬히 축하해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 거리의 그 어디에서나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화원1동에 입사한 만경대구역상하수도관리소의 김정민, 량은향 로동자부부는 현대적인 살림집을 받아안고보니 우리 원수님의 은덕이 너무도 크고 고마와 기쁨보다 눈물이 앞선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올해 설날에는 우리 딸이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녀 온 가정이 기쁨속에 울고웃었는데 오늘은 우리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이렇듯 훌륭한 새집을 무상으로 받고보니 꼭 꿈을 꾸는것만 같고 당의 은덕에 어떻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의 이 행복을 소중히 새겨안고 조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일해나가겠다.
궁궐같은 새집의 주인된 감격에 넘쳐 보금자리들로 들어서는 영예군인 김운석, 리명철의 가정을 비롯하여 그 어느 집에서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친척, 친우들은 물론 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나날이 커만가는 당의 은정속에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참모습이였다.
전쟁로병 손성필할머니는 로병들을 가장 영웅적인 세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 나도 멋쟁이 호화거리의 주인으로 되였다, 착공식에도 몸소 참석하시고 완공을 앞둔 시기에는 건설장을 찾으시여 평범한 근로자들이 살게 될 거리에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우리 원수님같으신 인민의 령도자가 세상에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한없이 자애로우신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내 나라, 내 조국,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자식들을 앞세우고 새집에 들어선 김형진로인은 생전 이런 희한한 거리는 처음 본다, 1단계 살림집들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감탄하였는데 림흥거리에 오니 우리 평양이, 우리 나라가 세상제일의 별천지로 나날이 전변되고있다는 긍지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한 10년, 20년은 더 젊어지는것 같다, 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 터전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고싶다고 마음속 진정을 터놓았다.
금릉2동에 입사한 김한재와 화원1동에 집을 배정받은 리원기는 나라에서 우리 제대군관들의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법을 내오고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고있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선참으로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마음의 군복을 영원히 벗지 않고 어머니 내 조국을 빛내이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나가겠다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사랑과 은덕에 보답이 따르는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는 철부지자식이 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 행복의 래일을 하루빨리 안아오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 애국공민이 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새집의 주인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로동당의 은덕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며 터치는 한결같은 맹세의 언약이다.
림흥거리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최대의 복리를 안겨주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려정에서는 만족과 끝이란 없으며 나날이 솟구쳐오르는 사회주의번화가, 더욱더 륭성번영하는 내 조국과 더불어 인민의 행복은 세세년년 꽃펴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