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선군절을 뜻깊게 맞이한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어버이장군님을 위대한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사는 크나큰 긍지가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력사적인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어언 58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우리 인민들이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물리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희생적인 헌신으로 걷고걸으신 선군의 길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사회주의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견인불발의 의지로 넘고헤치신 선군장정의 험난한 굽이굽이에 어린 그이의 한생의 로고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선군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빛내이기 위한 최대의 애국위업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민족적자존심은 어느 민족에게나 다 필요하지만 특히 작은 민족일수록 더욱 강해야 한다고, 민족적자존심을 가지지 못하면 자기의 고유한 민족성을 유지할수 없으며 다른 민족에게 예속될수 있다고 준절히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조국이 통일되지 못한 조건에서 민족적자존심을 높여야 한다고, 우리 민족은 자기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는 힘있고 존엄있는 민족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무릇 민족적자존심은 막강한 국력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국력이 강하다고 해도 령도자의 정치적대가 약하면 민족적존엄도 빛을 잃기마련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민족이 살고있고 나라마다 지도자가 있다지만 큰 나라의 눈치만 보며 숨도 크게 쉬지 못하고 자기의 리익이 침해당하면서도 제 할 소리도 못하는 례가 적지 않다.
우리 인민은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두려움을 모르며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해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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