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다양한 생태와 오랜 형성력사를 자랑하는 오가산자연보호구 (1)

주체108(2019)년 9월 13일 로동신문

유구한 력사와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내 조국
기행

 

 

우리가 오가산자연보호구에 대한 기행을 쓰려고 갔을 때에는 아쉽게도 며칠간이나 계속 비가 내리였다.다행히 변덕스러운 북부고산지대의 기후가 그 며칠간에 조금이나마 해빛이 구름사이로 비쳐들게 해주었을뿐이다.

하지만 그것은 오가산기행길을 마친 우리에게 결코 유감으로 남지 않았다.내 나라의 자랑스러운 국보-오가산자연보호구가 안고있는 매력의 독특한 진미는 청명한 날씨의 조명이 없이도 우리 마음을 기쁨과 긍지, 감동과 사랑으로 끝없이 부풀게 하였다.

 

* *

 

머나먼 길을 달려 찾아온 우리를 제일먼저 반겨맞아준 사람은 오가산자연보호구관리소 소장인 장순선동무였다.

그는 지금 도와 군당위원회일군들의 적극적인 지도방조밑에 이곳 자연보호구관리소의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오가산식물전시관 등 건축물들에 대한 개건공사가 한창 진행되고있다고 하면서 먼저 우리를 종합수목원으로 이끌었다.

종합수목원은 10여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가산자연보호구를 돌아보시면서 주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오가산식물전시관과 함께 꾸려놓은 학술연구 및 과학지식보급기지였다.

이 종합수목원에 해발 1 200m 높이에까지 분포되여있는 오가산의 나무들이 종별로 다 심어져있다고 하면서 장순선소장은 이렇게 말끝을 흐리였다.

《10여년전 이른아침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고 험한 오가산령에까지 오르시였습니다.불편한 몸으로 힘겹게 걸음을 옮기시는 어버이장군님을 우러르며 그때 우린 다 울었습니다.그후 어버이장군님을 다시는 험한 령에 모시지 않고도 오가산의 나무들을 다 보여드릴수 있게 하자고 정성다해 마련했던것인데…》

장순선소장은 원래 잣나무를 심으면 20~30년후에야 덕을 보는것으로 알려져있다고, 그러나 종합수목원을 꾸려놓은 때로부터 9년이 되는 지난해에 이곳에 옮겨심은 잣나무들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혔다고 축축히 젖어드는 눈굽을 찍으며 말하였다.

종합수목원에 들어선 우리는 하나하나의 나무들을 무심히 볼수 없었다.

주목, 잣나무, 전나무, 이깔나무, 황경피나무, 다릅나무…

오가산식물사전과도 같이 3정보나 되는 구역에 빼곡이 들어찬 그 나무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끝없이 그리워하며 오늘도 깨끗한 충정을 바쳐가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얼굴처럼 안겨왔다.

그 뜨거운 충정이 어려 세월을 앞당겨 나무마다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희한한 광경도 펼쳐지게 된것이리라.

이윽고 우리는 행장을 든든히 차리고 오가산령을 향하여 떠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가산자연보호구는 형성력사가 오래고 여기에는 희귀한 여러가지 동식물들과 천연원시림이 있는것만큼 잘 보존관리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오가산령까지 굽이굽이 뻗은 도로는 무려 20여리나 되였다.

소장과 함께 령으로 오르면서 우리는 오가산과 관련한 가지가지의 사실들에 대하여 듣게 되였다.

오가산은 예로부터 다섯개의 아름다운 봉우리가 태고연한 밀림속에 솟아있다는데로부터 그 지명이 유래되였다.

세계적으로 보면 이름난 원시림들도 거의다 단순림을 이루고있는데 오가산처럼 아한대성식물분포구와 온대성식물분포구의 경계선상에 묘하게 자리잡은 침활혼성원시림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한다.

그런것으로 하여 6 500정보의 면적을 가진 오가산자연보호구에서는 수백종의 식물들이 사이좋게 이웃하여 자라고있는데 여러 나라의 식물학자들이 이 신비하고 독특한 생태를 직접 보고싶어 오래전부터 희망을 전해온다고 한다.

여기 오가산은 사시절이 모두 절승이라고 장순선소장은 자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자

주체108(2019)년 9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태풍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드높은 혁명적기상과 애국적헌신성에 의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피해지역들에서 태풍피해가 하루가 다르게 가셔지고있다.

 

여러 피해지역에 대한 전력공급 회복

전력공업부문에서

 

태풍피해를 한시바삐 가시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무거운 책임을 명심한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격렬한 피해복구투쟁을 벌리고있다.

전력공업성에서는 피해가 심한 송배전망에 대한 복구에 기본력량을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선로들은 신속히 복구하여 해당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조직과 지휘를 면밀히 하였다.

현장을 차지한 전력공업성과 아래단위 일군들은 화선지휘관의 자세에서 피해복구전투를 혁명적으로 지휘하고있다.

봉산군일대에 달려나간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공사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방도들을 찾아 실천하여 송전망복구작업을 지난 10일 밤까지 결속하였다.

해주시와 신원군, 청단군, 벽성군, 강령군, 연안군을 포괄하는 송배전계통에 대한 복구를 맡은 로동계급도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 일자리를 크게 내고있다.

결과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여러 피해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이 시작된데 이어 전력공급이 회복되는 지역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전국의 여러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간 각지 송배전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인민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철야전투를 벌리고있다.

전력공업성에서는 련관단위들과 협동하여 강재와 전선, 애자를 비롯한 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 공사속도를 높이게 하고있다.

피해복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모두가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낌으로써 태풍이 지나간 후 이틀동안에만도 전국적인 범위에서 수십개의 송배전선로에 대한 복구작업을 기본적으로 끝냈다.그리하여 각지의 여러 피해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이 회복되였다.

지금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태풍피해를 완전히 가시기 위하여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고있다.

본사기자 명춘길

 

전차선, 통신선전주복구 결속, 철길복구 추진

철도운수부문에서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신증산역-돈산역, 대흥역-무학역, 연평역-연암역, 상통역-상평역구간 등에서 로반이 류실되였으며 평양철도국관하 철길연선의 수십개소에서 전차선, 통신선전주들이 넘어졌다.하기천역-삼거역구간에서는 철다리의 여러개 기둥, 보가 떠내려갔다.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전화의 나날 전시수송길을 열어가던 그 정신과 기백으로 파괴된 구간들을 신속히 복구정비해가고있다.

철도성에서는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종합한데 기초하여 로력조직을 짜고들고 필요한 자재와 설비보장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성과 철도국, 분국의 책임일군들이 피해지역현장에서 이신작칙하면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로동자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성적으로 피해가 제일 심한 함흥철도국에서 복구전투가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황해북도에서-

 

-함경남도에서-

 

[Korea Info]

 

혁명가의 특질-곤난극복정신

주체108(2019)년 9월 12일 로동신문

 

곤난극복정신이라는 말이 혁명가들의 생활과 투쟁에서 그처럼 격조높이 울리는것은 바로 거기에 혁명가의 생명력이 있고 영예와 존엄, 보람과 행복이 있기때문이다.

혁명가로 하여금 남다른 향기를 풍기게 하는 곤난극복정신,

혁명가들의 투쟁과 생활은 곧 난관극복의 련속이다. 한것은 시련과 난관을 떠난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때문에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는 곤난극복정신을 체질화하기 위하여 일생을 두고 사상수양과 당성단련을 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과 혁명앞에 어려운 일이 제기되였을 때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난관을 맞받아 돌진하며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전진하는것이 우리 혁명가들의 일본새입니다.》

곤난극복정신은 혁명가의 기질을 보충해주는 자양분이며 활력과 투지를 북돋아주는 원동력이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곤난극복정신이 식어지면 물이 오르지 않는 나무와 다를바 없다.

곤난극복정신을 체질화한 일군 한사람은 몇천을 대신한다.

언제인가 일부 일군들속에서 난관에 포로되여 할수 있는것도 하지 않고 어쩔수 없는것처럼 여기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에게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는 방도가 없는것이 결코 아니라고 하시면서 전당이 대중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곤난극복의 묘술은 대중속에 있다.

들끓는 현실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사상수양의 가장 훌륭한 학교이다. 대중앞에 서면 거울앞에 선것처럼 사상도 작풍도 방법도 투명하게 다 비친다.

현실에는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나가는 혁명적기상이 나래치고 소극과 보수, 패배주의를 짓부시며 창조되는 비약과 혁신이 있다.

일군들모두가 정치사업의 무대를 전투장들에 옮긴데 기초하여 시기에 맞게 현실적이고 절실한 문제들을 가지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우리앞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에 대하여 설득력있게 잘 해설해주고 전후 재더미우에서 맨손으로 영웅시대를 떠올린 전세대들처럼 당중앙을 옹위하는 돌격전의 기수,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이며 난관극복의 중요한 열쇠이다.

과학기술을 앞세워야 있는 설비와 자재, 연료와 동력을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할수 있으며 우리 나라에 없거나 모자라는 원료, 자재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언제인가 긴장한 전력문제를 결정적으로 풀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는소리만 하고 앉아있어서는 전력생산에서 전환을 가져올수 없다고, 전력공업성은 물론 수력발전소나 화력발전소나 할것없이 모든 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이고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중을 발동하고 기술을 혁신하면 무진장한 예비를 찾아낼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부터가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립하는데 앞장서야 하며 과학자, 기술자들이 창조적협조를 강화하도록 주도하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실질적으로 풀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대담하게, 원만하게 풀어나가도록 그들을 적극 고무추동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열어제낀 진격로

주체108(2019)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으로 완공의 날을 앞당긴다
삼지연군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계속 떨치며 대고조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삼지연전역의 중요대상건설을 맡은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감을 새겨안고 성스러운 창조대전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목표는 높이, 실천은 단숨에

조선인민군 박현국소속부대에서

 

삼지연군건설장에서 날에날마다 새 기적창조의 자욱을 새겨가는 위훈자들속에는 수용능력이 큰 호텔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박현국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있다.

덩지큰 건물의 기초굴착때부터 이들은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가며 맡은 공사에서 일당백공격정신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지난 7월초 맡은 호텔골조공사를 남먼저 끝낸 부대아래 백철성소속구분대 장병들은 근 20층에 달하는 건물벽체의 미장과 타일붙이기공사를 위한 수천대의 강관발대조립을 하게 되였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발대를 조립해본 경험이 없었다.

어려운 작업을 놓고 지휘관들은 대담하고 통이 큰 계획을 세웠다.

하루동안에 발대조립방법을 터득하는 기능전습에 이어 시공방법을 숙련하고 다음날 구분대별로 일제히 조립작업을 진행하자는것이였다.

부대적으로 기능전습이 진행되는 동시에 시공방법을 숙련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히 벌어졌다.

결국 다음날에 시작된 발대조립작업은 하루동안에 결속되였다.

지난 8월말 계홍철소속구분대의 군인건설자들이 호텔의 보조건물골조공사를 시작할 때였다.

300여㎡의 건축면적에 대한 기초굴착을 진행하던 이들에게 1.5m정도의 깊이에서 언땅이 나졌다.

갑자기 부닥친 난관앞에서 군인건설자들은 중기계가 도착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기초구간의 800여㎥에 달하는 얼어붙은 흙을 함마와 정대로 전부 파헤친 구분대장병들은 휘틀로 흙막이벽을 형성하고 기초타입을 단숨에 끝내였다.

필요한 자재가 미처 보장되지 못할 때에도 이들은 유휴자재를 리용하여 공사를 중단없이 추진함으로써 3층으로 된 건물의 골조공사를 단 5일만에 결속하는 혁혁한 위훈을 세웠다.

공사조건은 어렵고 작업량도 방대하지만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부대장병들에 의해 이 시각도 백두전구의 여러 건설대상에서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 혁신의 돌파구는 힘있게 열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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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변한대도 우리 따르리 -강령군인민들의 격정에 젖은 목소리-

주체108(2019)년 9월 12일 로동신문

자연의 재앙을 이겨내며 더욱 굳게
간직한 신념-그 품 떠나 우린 못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기에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자연의 광풍이 언제 들이닥쳤던가싶게 따스한 해빛이 강산에 비쳐들고 창조와 건설의 격류가 도도히 흐르고있는 이 시각 우리는 밤하늘의 번개불마냥 강령땅에 흐른 나날을 돌이켜본다.그 나날에서 우리는 왜서 전체 인민이 그토록 우리 당을 따르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가 하는 민심을 다시금 새겨안는다.

 

* *

 

태풍예보가 전해진 그날 이른새벽 강령군의 광평천, 봉황천을 비롯한 하천들에 낯익은 모습들이 하나, 둘 비껴들기 시작했다.군급기관 일군들이였다.전투복차림에 삽을 멘 그들은 하천들을 살피더니 정리작업에 착수하였다.

여느때처럼 포전에 들어서던 농장원들은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일손을 놀리는 일군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보았던가.

당의 뜻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인민사수, 인민복무의 자욱을 찍어가는 참된 충복의 모습이였다.

바로 그 시각 읍에서 5리 떨어진 하동마을과 함박골마을에서는 김봉현, 정희옥동무를 비롯한 군책임일군들이 집집의 문을 두드리고있었다.

스스럼없이 집안팎을 돌아보는 책임일군들에 의해 수십동의 주민세대들에서 위험개소가 퇴치되고있었다.

제 집 지붕이면 그렇듯 정성을 다하랴.로인내외만 사는 한 가정에서는 주인들이 그만 일손을 거두라고 일군들을 만류했다.

하지만 구석구석 인민의 보금자리를 살피는 일군들의 마음만은 돌려세울수 없었다.

읍지구를 비롯한 군내 모든 주민세대들과 공장, 기업소, 농장과 학교들에서도 태풍에 대처할 준비는 이런 치밀한 조직사업과 세심한 손길속에 하나하나 마무리되였다.

9월 7일, 억수로 내리쏟는 비발이 점점 더 굵어지고 13시부터는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즉시 읍지구에서는 주민들을 안전한 지대로 대피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였다.

그 시각 소개지에로의 방향과 다른 길에는 모래마대를 등에 진 사람들의 모습이 엇갈리고있었다.

그들은 한창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로 향하고있었다.일군들이 그들을 밀막으며 어서 소개지로 갈것을 요구했다.

《마지막까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보위하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말하며 그들은 연구실지붕우로 바삐 뛰여올랐다.그들은 태풍에 한장의 기와라도 날아날세라 져나른 모래마대를 지붕우에 꼼꼼히 얹으며 순간도 현장을 뜨지 않았다.

그 시각 군의 어느 한 공장에서는 종업원들과 군일군들사이에 이런 말이 오가고있었다.

《우리 기대, 우리 제품, 우리 공장을 저희들이 지키겠습니다!》

《인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소개시키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뜻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랑하리라 우리의 국기를

주체108(2019)년 9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자

 

9월의 하늘가에 람홍색 공화국기가 세차게 나붓긴다.

삼가 그 퍼덕임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러면 들리여온다.고귀한 진리의 메아리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기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국기처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그처럼 명백하고 깊이있게 담고있는 국기는 없으리라.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에서 빛을 잃은 조선이였다.침략자의 발굽밑에서 고통과 설음속에 몸부림치던 우리 인민이였다.

언제부터였던가.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인민의 기발, 진정한 국기가 펄럭이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참다운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을 세워주신 그때부터였다.

그 기발아래서 우리 인민은 영웅인민으로 자라났고 그 기발의 펄럭임과 더불어 우리 조국은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불패의 강국으로 솟아올랐다.

우리 국기를 바라보며 인민은 더욱 숭엄하게 새겨안는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걸으신 애국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조국의 강대함을 백배해주시고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영상을.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조국의 위상은 세계만방에 떨쳐지고 인민의 존엄과 자부심은 하늘에 닿았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소리높이 웨친다.수령이 위대해야 국기도 빛나고 나라와 인민의 존엄도 빛난다고.

그렇다.창공높이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 이는 정녕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이며 찬란한 미래이다.

사랑하리라 우리의 국기를, 빛내여가리라 이 세상 다할 때까지!(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성실한 피와 땀으로 전력증산의 동음을 지켜가는 참된 애국자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타빈보수직장 본체작업반 반장 심준일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8(2019)년 9월 11일 로동신문

 

한직종, 한일터에서 로동자, 작업반장으로 37년!

우리 당이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높이 내세워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타빈보수직장 본체작업반 반장 심준일동무의 한생은 《묵묵히!》라는 세 글자에 다 담을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이런 사람들은 다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당이 맡겨준 일터에 선 때로부터 오늘까지 수십년간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오는 수도의 전력생산기지 작업반장,

기층말단의 한개 단위를 책임진 작업반장에 불과하지만 련합기업소는 물론 나라의 화력발전부문에 없어서는 안될 인재로 떠받들리우는 그의 모습은 오늘 우리 당이 바라고 우리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로동계급은 어떤 사람인가를 깊이 깨닫게 한다.

 

집단에 필요한 사람

 

지금으로부터 37년전 가을 심준일동무는 평양고등전기전문학교(당시)를 졸업하고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배치받았다.

그때 그는 서운함을 금치 못했다.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어렵고 힘든 일터여서만이 아니였다.그에게는 어린시절에 간직한 꿈이 있었다.그것은 전후시기부터 중요공업부문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사업하면서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아버지의 뒤를 잇는것이였다.

같은 공업부문에서 일하고싶어하는 그의 심정을 잘 알고있던 아버지는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아들에게 말했다.

《직업이나 직무가 아니라 사상과 정신을 이어야 진짜 대를 잇는거다.네가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그 집단에 필요한 사람이 된다면 이 아버지는 더 바랄것이 없다.》

위대한 수령님을 10여차례, 위대한 장군님을 여러차례 만나뵙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중요공업부문의 책임일군이였던 아버지의 간곡한 당부는 낯설게만 여겨지던 일터로 그를 적극 떠밀었다.

타빈보수직장 본체작업반원들은 전공지식을 소유한 19살의 신입로동자를 반갑게 맞아주었다.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발자취가 어린 1호타빈발전기가 자리잡은 타빈직장이며 압축기실, 열망뽐프장 등으로 그를 이끌며 작업반이 맡고있는 임무를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그런 후 오랜 로동자가 이렇게 동을 달았다.

《우리 발전소에서 전력도 생산하고 평양시민들의 난방문제도 해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교시를 관철하자면 뭐니뭐니해도 설비들이 만가동해야 하오.설비운영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보수공들에게 달려있지.》

작업반원들의 긍지와 영예감은 심준일동무의 가슴속에도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봄싹처럼 심어주었다.

어느날 그는 보수를 끝낸 타빈발전기조립에서 축심조종이 잘되지 않아 애를 먹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축심을 잘 맞추지 못하면 타빈발전기가 돌아갈 때 진동이 심해지면서 생산정상화에 지장을 줄수 있었다.집에 돌아와서도 왜서인지 그 일이 마음에 걸렸다.

다음날부터 그는 자기가 맡은 기통조립과제를 수행하면서 짬짬이 축심조종을 하는 현장에 가서 살펴보았다.곰곰히 따져보니 축심조종을 위한 수학적계산에서 타빈발전기의 고정체와 회전체의 호상관계를 잘 고려하지 못한데 문제가 있는것 같았다.며칠동안 고심하여 새 계산방법을 모색한 그는 그것을 작업반원들앞에 내놓았다.(전문 보기)

 

심준일동무(가운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8(2019)년 9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가장 존엄높고 위대한 나라, 인민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인민대중중심의 국가정권건설의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도 그리움의 대하가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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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태양이 빛나 내 조국의 미래 창창하다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이한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08(2019)년 9월 10일 로동신문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대한 찬가가 맑고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뜻깊은 9월의 아침, 절절한 그리움에 불타는 인민의 마음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주체의 최고성지에로 굽이치는 인파에 우리도 몸을 잠그었다.걸음을 옮길수록 가슴에 세차게 북받쳐오르는것이 있었다.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여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사변과 기적들을 이룩해가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갈 때 우리 나라는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온 세계에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부각되여있는 돌대문을 지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섰다.스치는 바람결도, 활짝 피여난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도, 푸르러 설레이는 나무들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더해주는 태양의 성지,

우리의 눈앞에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어서 오라 부르시며 해빛같이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 숭엄하게 어려왔다.

금수산태양궁전의 정면에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삼가 인사를 올리는 사람들속에는 로동자, 농민, 과학자들도 있었고 름름한 청년대학생들과 나어린 소년단원들도 있었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진정한 인민의 나라,

이 말속에는 다 담겨져있다.우리 공화국을 인민들이 대대손손 안겨살 영원한 삶의 품으로, 심장을 다 바쳐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갈 귀중한 요람으로 되게 하여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혁명이란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사업이였다.혁명에서 근본문제인 주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하시였다.

이민위천의 리념을 안으시고 우리 나라를 인민의 존엄과 리익이 최상의 경지에서 담보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눈빛과 소박한 말에서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다 헤아리시여 수많은 인민적시책들을 내놓으시고 법적으로 고착시켜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 땅에 이룩된 모든것들에, 우리 인민들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누려오는 긍지높고 행복한 생활의 갈피마다에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빛내여주신 우리 공화국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토대를 억척으로 다져놓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사면팔방에서 제국주의떼무리들이 달려들고 혹심한 자연재해와 식량난까지 겹쳐들어 우리를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던 때 인민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멀고 험한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수수한 잠바옷과 야전솜옷차림으로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였고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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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들이 흘린 뜨거운 눈물 -삼천군 읍지구에서-

주체108(2019)년 9월 10일 로동신문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온 나라가
태풍피해복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지난 9월 7일 폭우가 멎고 바람이 즘즘해지자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였던 삼천군 읍지구의 주민들이 자기들의 집으로 되돌아오고있었다.마을을 가까이할수록 그들의 걸음은 더욱 빨라졌다.

여러 시간이나 쏟아진 폭우속에서 개울가까이에 자리잡은 집들이 떠내려가지 않았는지 하는 걱정으로 저도모르게 조바심이 난 그들이였다.

대피지역으로 떠날 때 그들이 간수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와 간단한 생활필수품이였다.

《원 사람들두, 별걱정을 다 하누만.집이 떠내려가면 어쨌단 말이요.더 덩실한 집이 척 차례지지 않으리.》

누군가의 이 말에 즐거운 웃음이 터지고 그들의 걸음발도 얼마간 느슨해졌다.

이때였다.한 젊은이의 청높은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저길 보라요.우리 집들이 무사하구만요.》

모두의 눈앞에 정든 보금자리인 살림집들이 그대로 서있는 모습이 어려왔다.

서둘러 자기 집들로 다가가던 주민들의 걸음이 뚝 멎어섰다.집주인인 자기들보다 먼저 달려와 집안팎을 일일이 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다.지붕의 기와들이 날아나지 않았는지, 울타리는 무사한지…

낯익은 모습들이였다.바로 그날 태풍이 시시각각 닥쳐드는 위급한 시각에 뒤거둠은 자기들이 하겠으니 어서 안전한 곳으로 떠나라고 하면서 등을 떠밀던 군당위원회일군들과 군인민보안부 인민보안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을 받들고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이였다.

집주인들보다 더 걱정하는 뜨거운 그 마음은 정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서 시작된것이 아니였던가.

삼천군 읍지구에서 대피하였던 주민세대 90여세대중 피해를 입은것은 불과 몇세대뿐이다.

그곳에서는 벌써 군당위원회책임일군이 여러 일군들과 함께 복구대책을 토의하고있었다.

《모두 달라붙어 새 집을 와닥닥 일떠세웁시다.본래의 집보다 더 멋있고 훌륭하게 말입니다.》

책임일군의 이야기에 한 주민이 제꺽 뒤를 달았다.

《보라구.내 말이 옳지 않나.…》

그의 목소리는 떨리고있었다.사람들은 모두 얼굴에 밝은 미소를 지었다.그러나 그들의 두볼로는 눈물이 흐르고있었다.

세상에 이런 나라, 이런 제도가 또 어데 있으랴.

이런 일은 비단 삼천군 읍지구에서만 벌어진것이 아니다.태풍이 지나간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이런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펼쳐졌다.(전문 보기)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온 나라가 태풍피해복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 영광군에서-

특파기자 김경철 찍음

-황주군에서-

특파기자 신경섭 찍음

 

[Korea Info]

 

위대한 인민의 나라 무궁번영하리

주체108(2019)년 9월 9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

력사의 모진 도전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만을 이룩하여온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력사에 또 한돌기의 자랑찬 년륜을 새기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이 나라의 아들딸로 태여난 긍지, 이 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한 자부가 넘쳐흐른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위대한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주체37(1948)년 9월 9일과 뗄수 없이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세기적으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그날은 유구한 민족사에서 우리 인민이 새롭게 태여난 날이다.

은혜로운 태양의 축복속에 력사의 고고성을 터치고 그 빛발아래 대를 이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격정과 희열을 그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소중한 추억으로 우리의 가슴 후덥게 젖어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주체의 나라로 솟아오르고 우리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힘있고 존엄있는 자주적인민으로 되였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사변이였다.

력사의 그날부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건국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힘차게 걸어왔다.

공화국이야말로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처음으로 참된 삶을 누리면서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절실히 체험한 우리 인민이였기에 행복의 요람을 빼앗으려 침략자들이 달려들었을 때 자기의 참된 삶을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영용하게 싸웠다.

전후의 재더미를 헤치며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려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였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우리 나라를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

주체108(2019)년 9월 9일 조선중앙통신

 

나는 미국에서 대조선협상을 주도하는 고위관계자들이 최근 조미실무협상개최에 준비되여있다고 거듭 공언한데 대하여 류의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는 지난 4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지금의 계산법을 접고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서는것이 필요하며 올해말까지 인내심을 갖고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나는 그사이 미국이 우리와 공유할수 있는 계산법을 찾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으리라고 본다.

우리는 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미국측과 마주앉아 지금까지 우리가 론의해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

나는 미국측이 조미쌍방의 리해관계에 다같이 부응하며 우리에게 접수가능한 계산법에 기초한 대안을 가지고 나올것이라고 믿고싶다.

만일 미국측이 어렵게 열리게 되는 조미실무협상에서 새로운 계산법과 인연이 없는 낡은 각본을 또다시 만지작거린다면 조미사이의 거래는 그것으로 막을 내리게 될수도 있다.

주체108(2019)년 9월 9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자연의 광란속에서 더 굳건해진 인민의 믿음 -태풍13호가 지나간 뒤 전국적인 피해상황을 바라보는 민심-

주체108(2019)년 9월 9일 로동신문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자

 

센 바람이 불고 폭우가 쏟아진것이 언제였던가싶게 우리 조국의 하늘은 맑게 개였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그 어떤 급의 태풍보다 더 세찬 격랑이 일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지난 9월 7일 새벽부터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태풍13호는 다음날 새벽에 우리 나라 경내를 완전히 벗어났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 태풍으로 황해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송전선이 끊어지고 농경지가 침수되였으며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의 지붕과 울타리가 날아나거나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입은 피해는 예상하였던것보다 적다고 할수 있다.

당의 령도밑에 태풍피해가 최소화된 사실을 놓고 온 나라 인민들 누구나 지난 며칠간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

우리의 눈앞에 우렷이 떠오른다.9월 6일 오전에 긴급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근엄하신 영상이.

태풍13호에 의해 초래될 피해의 심각성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전국가적으로, 전당적으로, 전군적으로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부문별, 단위별, 지역별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음성이 귀전에 메아리쳐오는것만 같다.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우리 원수님이 아니시라면 누가 그렇듯 절절히 깨우치고 비상대책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시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뜻을 받아안고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부터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현지로 달려나갔다.전국가적으로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비상대책이 강구되고 내각,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시, 군들이 총동원되여 비상태세에 진입하는 현실이 펼쳐졌다.

단천지구의 일군들이 지난 시기의 피해실태를 놓고 분석하며 긴급대책을 토의하던 시각에 인민군군인들이 현지로 달려왔다.

《피해발생위험이 제일 큰 지역으로 우리를 보내주십시오.》라고 절절하게 토로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

그들의 심장마다에는 인민군대가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지켜내는것을 응당한 본분, 마땅한 사명으로 여기고 맡겨진 성스러운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하시며 누구도 대신 못할 나라의 억센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단단히 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간직되여있었다.

단천지구만이 아닌 전국의 여러 지역에 인민군부대들이 긴급구조대로 파견되고 현지일군들과 합심하여 제기되는 상황에 즉시적으로 대책함으로써 태풍피해를 막고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더 확대되지 않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기한전에 점령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08(2019)년 9월 8일 로동신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42일동안에 당이 맡겨준 세멘트증산과제를 수행하는 혁혁한 위훈을 떨치였다.

지난 7월 2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상원로동계급에게 증산목표를 제시해주시면서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줄것을 호소하시였다.

상원로동계급은 삼복의 무더위로 생산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분초를 다투는 생산투쟁을 벌려 맡겨진 세멘트증산과제를 짧은 기일안에 빛나게 완수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과업앞에서 오직 《알았습니다!》밖에 모르는 자기들의 백옥같은 충정과 고결한 의리를 또다시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남다른 믿음을 받아안고 상원로동계급 그 누구나 격동되였다.

세멘트생산의 전 공정을 지켜선 일터마다에서 일별, 교대별증산목표들이 새롭게 세워졌다.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 좌지를 정한 당, 행정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전력보장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급되는 전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대형설비들을 만가동시키는데 힘을 넣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전초병의 역할을 다하도록 생산자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일군들의 정치사상사업이 생산의 동음드높은 그 어느 일터에서나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기있게 벌어졌다.생산현장에 내려간 일군들은 지금 어디서나 세멘트를 요구하고있다고, 나는 세멘트를 해결해달라는 제기를 받군 하면 먼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생각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어린 말씀을 생산자들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그들과 함께 무릎을 마주하고 증산의 방도도 함께 토의하였다.

우렁찬 동음이 울리는 소성로와 용접의 불꽃이 쉬임없이 날리는 공무기지,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높은 채광장과 수천척지하막장 등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그 어느 생산현장에서나 증산투쟁의 거세찬 불길이 타올랐다.

생산조건은 매우 어려웠다.열기를 내뿜는 대형설비가 삼복의 폭열로 하여 온도가 한계점을 넘어서기 쉬웠고 그러면 자동수감부에 의해 경보가 울리면서 설비가 멎어설수 있었다.설사 심장의 박동이 멎는다 해도 만부하의 동음은 절대로 멈출수 없다는 결사의 의지를 안고 세멘트직장 로동계급이 교대가 따로 없이 설비곁을 뜨지 않고 증산의 동음을 지켜갔다.

매일 높이 세운 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불꽃튀는 증산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소성로보수는 련이어 제기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당, 전군, 전민이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집중 -당의 호소따라 전국가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비상대책 강구, 내각, 성, 중앙기관, 각 도, 시, 군들, 인민군부대들 총동원태세에 진입-

주체108(2019)년 9월 8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총궐기시킬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자연재해로부터 초래되는 심각한 후과를 최소화하여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할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비상태세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에 따라 중앙과 지방에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전반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기동적으로 내밀기 위한 지휘부들이 조직되여 전국가적인 피해방지지휘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졌다.

태풍13호가 조선반도로 빠른 속도로 북상하는 상황과 특성, 그로부터 초래될수 있는 지역별예상피해규모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알려주기 위한 자연재해경보 및 통보체계가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인민위원회들에 수립되였다.

큰물피해방지련합지휘부에서는 경보발령을 내리는 사업, 모든 시, 군인민위원회들을 자연재해복구에 즉시 동원시키기 위한 사업 등을 강하게 추진하였다.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이 태풍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자연과의 전쟁인 동시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총궐기해나섰다.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에게 긴급침투시키고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지난 시기의 피해실례를 분석하며 태풍피해를 입을수 있는 대상과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의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이 발전소저수지들과 탄광, 광산 등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급파되여 피해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들을 세웠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각지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들과 송배전부, 변전소들에 나가 피해방지를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웠으며 륜전기재들을 정비하고 전선, 애자준비도 해놓았다.

농업성에서 긴급비상회의를 조직하고 제일 큰 피해를 입을수 있는 농업부문의 특성에 맞게 피해방지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성에서는 각 도에, 각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들과 중요대상들에,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협동농장들과 산하단위들에 일군들을 파견하여 한해동안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대로 줄이고 보호하기 위한 긴급대책들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심단결로 강대한 우리 조국

주체108(2019)년 9월 8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하고 승승장구하는것인가.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생명선으로, 절대병기로 하여 백승떨쳐가는 우리 나라,

사상도 하나, 숨결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인 천만의 대오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장장 70여성상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

필승불패의 위력을 과시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을 철옹성같이 지켜주시고 반석같이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공화국의 혼연일체의 력사는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비결이 있고 비길데 없는 존엄과 영예가 있으며 무궁한 래일이 있다.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맥박치는 사상적전일체로, 우리 조국을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가는 불패의 사상강국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혁명의 지도사상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메아리친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는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백배로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과연 무엇이 고동쳤던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모신 크나큰 긍지, 무한한 행복감이였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였다.

하다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정치철학인 일심단결의 뿌리는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다고 하시며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시는 우리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자기의 령도자로부터 위대한 인민으로 떠받들리우는 인민은 없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여 긴급비상대책을

주체108(2019)년 9월 7일 로동신문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민의 생명재산을 결사보위하자

 

지금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앞에는 우리 나라 전반적지역을 휩쓸며 지나갈것이 예견되는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태풍피해를 막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당 기관에서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태풍13호가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을 거쳐 북쪽으로 이동할것이 예견된다고 한다.이로 하여 전반적지역에서 50~10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평안북도, 황해남북도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 150mm이상의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고있다.그리고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센 바람이 불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태풍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자연과의 전쟁인 동시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순간이라도 소홀히 하거나 요행수를 바라다가는 상상할수 없는 인적, 물적피해를 입고 그 후과를 가시기가 좀처럼 어려운것이 바로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이다.이 사업에서 래일이란 없으며 《이쯤하면》과 같은 만족감이나 《설마 우리 단위에야…》와 같은 요행수를 바라는 일본새가 허용될수 없다.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막는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을 공고히 하면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농업과 건설부문, 탄광, 광산,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하여 태풍과 무더기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수 있는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비상대책을 세워야 한다.지난 시기의 태풍피해실례를 놓고 교훈을 분석하고 피해를 받을수 있는 요소를 빠짐없이 찾아내며 피해방지를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나가야 한다.큰물과 산사태에 의한 인명피해를 막고 갱막장들의 침수와 토지의 류실을 없애며 산업시설과 건물들의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사태와 큰물로 귀중한 토지가 류실되지 않게 필요한 대책을 세우며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곡식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비상대책들을 강구해야 한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건설용자재들과 설비들이 태풍과 무더기비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며 이미 시공해놓은 건설물의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서부지구의 대규모탄광들을 비롯한 모든 탄광들에서는 막장들에 뽐프와 배관들을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제때에 물을 뽑아낼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궁토록 나붓기라 우리의 국기여!

주체108(2019)년 9월 7일 로동신문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고 기세차게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

그 세찬 퍼덕임에 귀를 기울이느라면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달아오른다.70여년의 장구한 세월 공화국기발을 펄펄 날리며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단결된 인민의 위대한 력사가 숭엄히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시련도 많았고 넘기 어려운 고비도 많았지만 세대와 세대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국기에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이다.

언제든, 어디서든 그 기발을 바라보며 지나온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가야 할 앞길을 신심넘쳐 바라보는 인민이기에 열화같은 애국의 진한 피와 땀으로 성스러운 기폭을 물들여왔다.사랑의 그 힘이 있어 우리의 공화국기는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침략자들의 수백발 탄알에 찢기울지언정 언제 한번 내리워진적이 없었고 시련의 모진 광풍이 불어칠 때에도 억센 생명체마냥 창공높이 세차게 펄럭이지 않았던가.언제나 숭엄함과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지 않았던가.

국기에 대한 사랑은 바로 70여년전 그 나날부터 시작되였다.

지금도 첫 국기게양의 력사적순간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공화국의 창건을 두달 앞둔 주체37(1948)년 7월 10일 위대한 수령님의 참석하에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실시할데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토론에 이어 헌법실시에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이어 애국가가 장중하게 울리는 속에 우리의 공화국기가 게양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징하는 기발이 처음으로 게양되는 순간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이날의 사변에 대하여 당시 《로동신문》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력사적인 신국기게양은 12시 15분 총기립한 만장의 열광적환호와 장엄한 애국가주악리에 … 진행되였다.

박수와 환호는 감격에 비등된 장내를 오래동안 뒤흔들었다.

조선민족의 무한한 행복과 발전을 상징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광의 국기는 단상에 찬연히 빛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 얼마나 많은 사연을 전해주고있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만금의 무게를 실어 완성시켜주신 람홍색공화국기는 그 색갈 하나에도 우리 국가의 성격과 인민의 요구와 지향이 집대성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불같은 열정과 헌신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가는 참된 실력가 -2중3대혁명붉은기 토성제약공장 지배인 박사 김영권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8(2019)년 9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옛성의 이름으로 명명된 토성제약공장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놀라운 치료효과로 공장의 의약품들은 우리 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특히 이 공장 제품들은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았고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여러차례 1등을 하였으며 로씨야와 말레이시아, 몽골과 윁남, 중국에서 진행된 국제상품박람회와 국제상품전람회에도 여러차례 출품되여 최우수상과 우승컵을 수여받아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불과 몇명 안되는 종업원들로 첫시작을 뗀 공장이 오늘은 효능높은 수십가지 의약품을 마음먹은대로 척척 생산해내는 힘있는 기업소로 자랑떨치게 된 밑바탕에는 20여년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다 바쳐가고있는 김영권지배인의 헌신의 자욱이 뚜렷이 새겨져있다.

당에서는 얼마전 온몸을 초불처럼 불태우며 어머니조국을 위해 참된 삶을 빛내여가는 그를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높이 내세워주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실천가가 되라

 

토성제약공장에서 생산한 의약품들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공장의 위치를 아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못하다.

하지만 소문을 듣고 공장을 찾아와 생산공정을 돌아본 많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참관자들이 ㎡로가 아니라 ㎥로 집약화된 공장이라고 감탄하는 이 공장의 이전 모습은 봉남지구 토배기들만이 기억할수 있는 낡은 단층건물이였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2월말 김영권동무는 갓 조직된 토성고려약수출품공장(당시) 지배인으로 임명되였다.

그가 당의 높은 신임을 받아안고 구역당정문을 나서려는데 문득 《지배인동무, 나와 함께 갑시다.》 하는 목소리가 들리였다.뒤를 돌아보니 뜻밖에도 방금 헤여진 구역당책임일군이였다.그는 영문도 모르고 구역당책임일군과 함께 차에 올라 공장에 도착하였다.

《여기가 동무가 지배인으로 사업할 일터요.》

순간 김영권지배인은 아연함을 금할수 없었다.산더미같은 버럭과 석탄재에 가리워 알릴가말가 하는 60㎡정도밖에 안되는 낡은 단층건물이 그의 눈앞에 안겨왔던것이다.

너무도 억이 막혀 덤덤히 서있는 김영권지배인에게 구역당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런 곳에 동무를 지배인으로 임명하고 떠나보내자니 마음이 무거워 앉아있을수가 있어야지.동무도 아다싶이 지금은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을 겪고있는 때여서 나에게는 동무에게 당의 신임밖에 아무것도 줄것이 없소.그러나 인민군대에서 단련된 동무가 이곳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힘있는 공장을 꼭 일떠세우리라고 굳게 믿소.》

당의 신임밖에 아무것도 줄것이 없다.

이 말만 거듭 되뇌이던 김영권지배인은 구역당책임일군이 떠나면서 으스러지게 잡아준 손을 억세게 틀어쥐며 굳은 결심을 다지였다.

(내 이 손으로 보란듯이 새 공장을 일떠세우리라!)

이때 지배인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종업원들이 한명, 두명 나타났다.다 합해야 겨우 8명이였다.그것도 태반이 17살을 갓 넘긴 애어린 처녀들이였다.제나름대로 서서 자기를 말똥히 바라보는 그들을 둘러보는 순간 김영권지배인은 손맥이 탁 풀리고 다리맥이 순간에 쑥 빠지는듯 한 느낌이 들었다.하지만 그는 인차 몸자세를 바로잡고 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김영권이라고 불러주오.》

그의 사업은 이렇게 먼지만 날리는 단층건물구내에서 자기 이름을 소개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다음날 아침출근한 종업원들은 눈들이 둥그래졌다.온밤 집에도 가지 않고 깨끗이 쓸고 닦아 앉을 자리까지 정돈해놓은 작업장에 지배인이 싱글벙글 웃으며 서있었다.그가 서있는 뒤에는 큼직하게 써붙인 이런 글발이 종업원들의 가슴을 비수같이 찔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전문 보기)

 

김영권동무 (왼쪽에서 두번째)

 

[Korea Info]

 

혁명인재육성의 전성기를 펼치시며

주체108(2019)년 9월 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

시대의 이 거세찬 진군을 힘있게 떠미는 추동력은 과학기술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과학기술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졌으며 과학기술중시의 열풍은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서는 인재를 중시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실천에 능숙히 활용해나가는 과학기술인재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를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앞서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날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토대한 발전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것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사회전반이 발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도 앞당겨지게 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가 조국을 보위하기 위하여 전민무장화구호를 든것처럼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힘있게 추진되여온 혁명인재육성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끝없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 기적창조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높이 솟아 빛나는 과학기술전당을 바라볼수록 추억도 깊어진다.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자면 과학기술보급거점이 있어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쑥섬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과학기술을 보급하는 거점을 꾸리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시면서 쑥섬에 건설하는 과학기술보급거점의 명칭을 과학기술전당이라고 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몸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그렇듯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고도 과학기술전당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건축물, 세상에 둘도 없는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섰을 때에는 친히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며 환히 웃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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