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군악단의 연주회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군악단의 연주회를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김수길동지,렴철성동지,최휘동지,황병서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연주회를 함께 보았다.
연주회에서는 취주악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조선인민군가》,《조국보위의 노래》,《해안포병의 노래》,《7.27행진곡》,《하늘의 방패 우리가 되리》,《조국의 바다지켜 영생하리라》,《조국찬가》,《승리의 열병식》,《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금관을 위한 취주악 《승리자들》,클라리네트4중주 《보람찬 병사시절》,외국곡들인 《아무르강의 물결》,《〈울란〉행진곡》들이 연주되였다.
연주회를 통하여 출연자들은 세상천지가 열백번 뒤집히고 그 어떤 역풍이 분대도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을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백두산혁명강군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감사문 – 마식령스키장건설에 공헌한 군인건설자들에게 전달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마식령스키장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강성번영에로 비약하는 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 군인건설자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감사문전달모임들이 해당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인민무력부 일군들,건설에 참가한 단위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감사문이 참가자들의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감사문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로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을 훌륭히 일떠세워 뜻깊은 2013년을 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나게 결속하는데 기여한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감사문은 세계를 경탄시킨 마식령스키장의 완공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온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사랑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건설의 대기적이며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진막강한 전투력이 낳은 위대한 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 –
쓰라린 비극의 민족분렬사에 21세기 14번째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해와 달이 바뀔수록 깊어만지는 겨레의 가장 큰 아픔은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엄연한 현실이다.
여기에 끝장을 내려는 단호한 결심을 품으시고 올해의 첫 려명이 터오는 뜻깊은 시각 내외에 천명하신 절세의 애국자의 애족,애민의 뜨거운 호소와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을 앞당겨 안아오시려는 철의 의지는 삼천리강토와 온 민족은 물론 세계의 마음들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의 현 집권자들만이 유전으로 체질화된 대결의 늪에서 헤여나지 못한채 새해벽두부터 상서롭지 못하게 놀아대고있다.
마치 엄중하게 번져지고있는 북남관계의 현 대결국면이 우리때문인것처럼 여론을 조작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집안일을 놓고 함부로 꺼들며 그 무슨 《급변사태》의 허황한 꿈을 꾸다 못해 있지도 않는 《도발》과 《위협》에 대하여 꾸며대면서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
지어 세기와 년대를 넘으며 신물이 나게 써온 상투적인 수법 그대로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구실밑에 해마다 벌려온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까지 기간을 앞당겨 2월말부터 강행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는 양보할수 없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단합하여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크나큰 희망과 신심에 넘쳐 새해 조국통일운동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가장 정당한 투쟁의 지침으로,필승의 기치로 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조국통일을 애타게 갈망하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애국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우리 민족문제,북남관계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하며 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여야 합니다.》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자
원대한 포부와 필승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은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며 새로운 박차이다.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총진군대오에는 백두의 기상과 숨결,백절불굴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차넘치고있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정신력의 승리이다.지난해 북방의 찬눈길을 헤치시며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니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고,군대와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교양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여기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백두의 대업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끝까지 실현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변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혁명정신은 김 일 성민족의 정신력의 뿌리이고 근본바탕이며 선군조선의 생명선이다.고난과 시련이 겹쌓이고 정세가 엄혹할수록 더 굳게 간직해야 할 사상정신적기둥,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더 높이 발휘해야 할 투쟁정신이 바로 백두의 혁명정신이다.
우리는 지나온 년대들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올해의 총진군에서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백두의 밀림에서 타오른 혁명정신은 이 땅에서 대를 이어가며 빛을 뿌릴 가장 고귀한 재부이며 우리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입니다.》(전문 보기)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무관들이 가족들과 함께 마식령스키장을 참관하고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무관들이 가족들과 함께 천연산악지대에 일떠서 개장한 마식령스키장을 찾아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손님들은 문명국의 또 하나의 상징으로 솟아난 마식령스키장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웅대한 구상과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세인을 경탄시키는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을 건설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자연과 친숙하면서도 산골맛이 나고 마식령지구의 풍치에 어울리는 호텔과 스키봉사시설들은 손님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체육과 관광,휴식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종합적인 겨울철체육기지,인민을 위한 대중체육관광기지로 꾸려진 스키장의 곳곳은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마식령의 산줄기에 은빛폭포마냥 뻗어내린 스키주로들과 썰매주로,스케트장,온도와 습도,기압과 바람상태를 비롯한 기후상태가 현시되는 대형전광판 등을 보았다.(전문 보기)
론 설 : 자주권존중의 원칙에서 친선관계를 발전시킬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며칠전 우리 나라와 미국롱구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신 소식이 지금 세계언론계의 주목을 끌고있다.중국의 신화통신,홍콩 봉황위성TV방송,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일본의 교도통신,《도꾜신붕》,인디아의 PTI통신,미국의 AP통신,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이 《김 정 은제1위원장 롱구친선경기 관람》,《데니스 로드맨 김 정 은령도자를 경모하여 노래》 등의 제목을 달고 이 소식을 널리 보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김 정 은령도자께서 조미사이의 롱구경기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리해를 도모하는 훌륭한 계기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어느 나라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한다면 선린우호관계를 맺고 친선을 도모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대외정책을 세계는 잘 알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원칙적이며 성의있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지금 온 겨레와 전세계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내외여론은 올해에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고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화해와 평화,통일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에서는 새해벽두부터 상서롭지 못한 도발적망발이 튀여나오고 화약내나는 북침전쟁연습소동이 벌어져 정초의 희망에 찬 분위기를 잡쳐놓았다.
더우기 내외의 한결같은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2월말부터 수개월간에 걸쳐 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는것이 공공연히 선포되고 군사분계선가까이에 미군침략무력이 대대적으로 증강되는 등 경악스러운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는 미군과 괴뢰군의 대형수송기,상륙함,고속상륙정,공기방석정,상륙장갑차를 비롯한 해상 및 공중전쟁장비들이 수많이 동원되고 일본 오끼나와에 있는 악명높은 미3해병기동군이 투입되여 1989년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후 최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벌리게 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3개의 안보화살》에 비낀 교활성과 엄중성
지난해말 일본반동들이 새로운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 그리고 첫 《국가안전보장전략》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그때 일본우익세력들은 저들이 채택한 이 문건들을 《3개의 안보화살》이라고 떠들어댔다.안보화살이라는 간판을 붙여 마치도 일본주변에 조성되고있는 《위협》을 막고 자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라는 냄새를 풍기자는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저들의 음흉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궤변에 불과하다.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에는 일본이 앞으로 륙해공《자위대》의 《방어력과 대응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되여있다.그 무슨 방위를 구실로 일본《자위대》를 질적으로 강화하고 그 력량을 대폭 늘이며 륙해공《자위대》의 협동으로 해외침략의 길로 나아가려는 일본반동들의 검은 속심이 깔려있는 위험천만한 계획이다.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서 일본반동들은 방위예산을 10여년만에 최고로 대폭 늘이였으며 가까운 몇해안에 그 예산을 엄청나게 불구려고 계획하고있다.그러면서 이러한 예산에서 륙상《자위대》의 섬탈환임무를 책임진 《수륙기동단》을 내오며 새로운 무기들을 구입할것을 쪼아박았다.한마디로 주변나라들의 《위협》을 내대고 해외침략의 길에 나설수 있는 새로운 부대를 내오려는 술책이나 다름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태복동지,한광복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동지,국가과학원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운기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백두산3대장군명제비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자,기술자대군을 키우시여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국가과학원에 정중히 모시여 과학자,기술자들이 늘 대원수님들을 뵈옵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으며 사업하고 생활하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김 정 은동지는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 –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한 여러 나라 인사들은 축전과 축하편지를 통하여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 정 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전당,전군,전민이 올해의 경제발전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며 인민생활향상과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을 호소하시였다.
또한 남녘의 동포들에게 외세의 간섭이 없이 나라의 통일과 조선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북남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우리 당 최고리사회는 조선에서의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김 정 은동지의 로선과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통하여 중요한 사상과 과업을 제시하신것과 관련하여 뜨거운 련대성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마쟈르공산주의자들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특출한 성과에 대한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접하였다.(전문 보기)
온 겨레가 믿고 따르는 통일의 태양
백두산의 장쾌한 해돋이와 더불어 새해가 밝아온 이 나라의 강토에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민족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이해의 첫아침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자주,민주,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겨레들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새해인사를 보내시고 올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과업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어버이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실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는 그이의 신년사는 지금 시간이 갈수록 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 방방곡곡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러를수록 해방후 개선연설을 하시는 높은 연단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을 다시 뵈옵는것만 같은 환희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 겨레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통일조국과 후손만대의 번영이 있음을 더욱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초부터 고조되는 반《정부》기운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남조선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투쟁이 새해에 들어와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민주로총 지도부성원들의 단식투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 이 단체는 총파업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현 집권자의 취임 1년이 되는 2월 25일 대규모총파업을 벌릴것이라고 선언하였다.이어 지난 8일 민주로총 전직 중앙집행위원 100여명은 모임을 열고 현 《정권》과의 전면전을 선포하였다.그들은 모임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의 후퇴와 더이상의 죽음을 막는 길은 현 〈정권〉이 물러나는 길》뿐이라고 하면서 로동탄압과 민주주의파괴에 맞서 적극적인 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결의다지였다.
이러한 속에 민주로총은 지난 9일 2차 총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이날 대구에서는 도처에서 시위행진과 집회들이 벌어졌으며 수백명의 민주로총 로조원들이 《박근혜〈정권〉퇴진》을 웨치며 반《정부》투쟁을 전개하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현 《정권》이 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로동자들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려 하고있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그들은 현 《정권》이 들어선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사회전체가 요동치고있다고 하면서 공공기업들을 재벌들에 넘기려는 집권세력의 기도를 폭로규탄하였다.집회장에서는 굴함없는 투쟁으로 현 《정권》을 기어이 퇴진시킬 로동자들의 억센 의지가 과시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서방식《민주주의》의 반동성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최근년간 제국주의자들이 세계도처에서 서방식《민주주의》를 주입하기 위한 바람을 어지럽게 일구고있다.그것은 여러 지역에로 번져가고있다.랭전종식후 일부 동유럽나라들을 덮쳤던 《색갈혁명》은 오늘날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휩쓸고있다.《아랍의 봄》은 이 지역에서 정치적혼란과 무질서를 조성하는 《색갈혁명》의 변종이다.일부 나라들에서는 내란이 해를 넘기며 지속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서방식《자유》와 《민주주의》가 가장 《보편적》이고 《완성된것》이라느니,국제사회가 받아들여야 할 《본보기》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릇된 길로 사람들을 유혹하고있는 오늘 거기에 각성을 가지고 대하지 않는다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현실은 서방식《민주주의》에 대하여 그 본질을 똑바로 알고 대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자유의 옹호자》,《민주주의수호자》로 행세하는것은 어울리지 않는다.일부 나라들에서 교파간,종족간 충돌이 잦아지고 그것이 내란으로 번져진것은 례외없이 제국주의자들의 리간과 간섭책동의 결과이다.(전문 보기)
사 설 : 로농적위군은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혁명적무장력이다
전당,전군,전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로농적위군창건 55돐을 맞이하고있다.
로농적위군은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무장력이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이다.
로농적위군창건 55돐은 력사상 처음으로 전민무장화를 실현하시고 온 나라를 철벽의 요새로 다지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위대한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최강의 전투력을 떨치고있는 주체적민간무력의 불패성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틀어쥐고 새해의 총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로농적위군 대원들은 지금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성스러운 55성상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간무력을 강화하고 온 나라를 튼튼한 요새로 만들어야 합니다.》(전문 보기)
전민무장화의 새 력사를 펼치신 희세의 령장 – 위대한 수령님께서 로농적위군을 창건하신 55돐에 즈음하여 –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변혁의 시기에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로농적위군창건 5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백두산혁명강군인 영웅적조선인민군과 함께 선군의 우리 조국을 총대로 억척같이 지켜서있는 주체적인 민간무력인 로농적위군의 영광넘친 행로!
로농적위군이 걸어온 55년사,이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보위하는 혁명무력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영광스러운 년대기이며 반제반미대결전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백승을 떨쳐온 자랑찬 나날이였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고위군사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한적이 있었다.그들은 우리의 전방과 후방의 여러곳을 돌아보고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때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돌아보았지만 이 나라처럼 전민이 무장되고 전국이 요새화되여있는 나라는 보지 못하였다.조선은 틀림없는 군사대국이다.》
《전민을 무장시키고 전국을 요새화하는 일은 사실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대국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는 시간이 갈수록 해내외 온 겨레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은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뚜렷이 밝혀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통일애국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서서 해결하는데서 북남관계개선은 매우 중요하다.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그를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한다.
북남관계문제는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로 하여 생겨난 문제이다.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나의 강토우에서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력사를 창조하면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이다.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때문에 인위적으로 갈라지게 되였다.우리 나라가 분렬되지 않았더라면 조국통일문제도 북남관계문제도 제기되지 않았을것이며 우리 민족은 이미전에 부강번영을 이룩하였을것이다.
조국강토가 두동강나고 우리 민족이 서로 갈라져 불행과 고통속에 살고있는지도 근 70년이 되여온다.우리 민족이 계속 북과 남으로 갈라져 대결한다면 언제 가도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없다.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갈라져 살고있는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동족끼리 비방중상하고 반목질시하는 대결시대를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다.이제 더이상 이 쓰라린 비극과 수치를 그대로 감수한다는것은 력사와 후대들앞에 돌이킬수 없는 죄를 짓는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터져나오는 민중의 분노
새해에도 남조선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다.
1월 3일 서울역광장에서는 민주로총이 《정권》퇴진을 위한 총파업투쟁에 궐기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단체는 민주로총본부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입은 현 《정권》의 로동운동말살정책을 그대로 보여준것이라고 단죄하면서 그를 반대하여 총파업과 범민중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로총의 투쟁은 4일에도 계속되였다.민주로총소속 로조원들과 시민들 1 300여명은 서울광장에서 로동운동탄압분쇄,민영화저지,현 집권자퇴진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경찰이 지난해 12월 민주로총본부에 강제로 침입하여 란동을 부린것은 류례없는 폭력이자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탄하면서 로동자를 적으로 삼는 현 《정권》의 퇴진을 위한 행동에 나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에서는 당국의 로동운동탄압을 분쇄하기 위해 전체 로조원들이 단결하여 총파업투쟁을 전개할것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이날 참가자들은 지난해 12월 31일 집권자의 퇴진과 불법선거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한 리남종에 대한 추모식을 가지였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수호전의 확고한 담보
천하제일명장이 이끄시는 백두산대국은 자기의 존엄을
만방에 떨칠것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백두산대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다.
우리 조국의 지위와 국력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다.《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자주강국으로,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 정 은동지는 문무를 겸비하고있으며 선군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지도자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지난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거둔 자랑찬 승리가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선군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이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승리할수 있었다.
이것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정 론 : 눈부신 주로
새해의 첫 진군길에 오른 우리의 눈앞에 눈부신 주로가 펼쳐져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출근길에 나선 우리의 마음속에는 어찌하여 개장의 테프를 끊은 마식령의 스키주로가 떠오르는것인가.
참으로 의미심장하였다.
2014년 새해를 앞두고 마식령스키장이 요란하게 개장된것은 세계가 조선을 또다시 새롭게 알게 한 력사의 사변이였다.
로동당 만세가 터져나오는 뜨거운 심장을 안고 누구나 보란듯이 지쳐내리는 새하얀 그 주로를 보면서 세상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였을것인가.우리는 또한 무엇을 생각하였는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사상,우리 힘,우리 식이 제일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승리의 주로이다.
마식령,
우리는 지금 오색풍선들이 날아오르던 스키장의 언덕에서 내 나라의 푸른 하늘밑에 거대한 자태를 드러내놓은 은빛색의 주로들을 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