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4
조선의 한해는 어떻게 흘러갈것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의 새해 첫 현지지도는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될것인가?
조선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 흔히 가지게 되는 물음이다.
그 대답을 그들은 1월 7일부 《로동신문》1면 제목에서 찾게 되였다.
-역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의 첫 현지지도는 인민군부대시찰이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들은 자기들의 예측이 심중치 못하였다는것으로 하여 얼굴을 붉혔을것이다.
인민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보장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해서이다!
주체103(2014)년 새해의 첫아침 혁명학원들과 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원아들이 과일과 당과류를 받아안았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각지의 원아들과 양로원,양생원의 로인들,보양생들은 당의 은정어린 갖가지 식료품과 꿀,물고기를 받아안았다.바로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에 제일먼저 위해주고싶은 그이의 친혈육들이였다.(전문 보기)
영원히 빛날 민족의 존엄과 긍지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열고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솟구치는 위대한 내 나라의 모습을 두고 누구나 생각한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온 누리에 빛내이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것은 사상 류례없는 제국주의의 악랄한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며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다그쳐야 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지금 우리 조국은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불패의 군사강국으로,창조와 비약으로 약동하는 전도양양한 나라로 온 세계에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긍지는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있다.남조선과 해외의 동포들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없이 최후승리를 향해 곧바로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장엄한 모습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다.
하다면 우리 민족의 그 드높은 민족적존엄과 자부심의 밑뿌리는 과연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전문 보기)
비약과 기적을 이룩해나가는 불패의 강국 – 남녘의 각계가 격찬 –
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은 남녘겨레들에게 민족번영의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국의 끈질긴 정치적압력과 경제적봉쇄,군사적위협이 계속되고있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기치따라 승리하며 전진하는것이 바로 이북특유의 기상》이라고 격찬하고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자기의 글에서 과학기술진보의 몇단계를 단번도약으로 뛰여넘어 최첨단을 돌파하는 북의 발전모습은 실로 경이롭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서방이 북의 경제력과 과학기술수준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놀라움을 표시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그 놀라운 현실을 낳은 비결을 이남과 서방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측정할수 없으니 세인들이 한결같이 말하듯이 북은 정녕 〈신비의 나라〉,〈기적창조의 천국〉이라고밖에 달리는 표현할수 없는것이 아니겠는가.》
부산의 한 대학교수는 《이북에서는 비약의 동음이 세차게 울린다.오늘 이북은 인구는 많지 않아도 세계를 움직이는 대국으로,령토는 크지 않아도 초대국도 범접 못하는 강국으로 우뚝 솟아 위용을 떨치고있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현 《정권》퇴진을 위한 투쟁에 나설 립장 표명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3일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가지고 괴뢰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민주로총본부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입은 현 《정권》의 로동운동말살정책을 그대로 보여준것이라고 단죄하였다.
현 《정권》의 퇴진과 민영화책동저지를 위해 총파업,범국민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 *
남조선의 민주로총소속 로조원들과 시민들 1 300여명이 4일 서울광장에서 로동운동탄압분쇄,민영화저지,현 집권자퇴진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경찰이 지난해 12월 민주로총본부에 강제로 침입하여 란동을 부린것은 류례없는 폭력이자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탄하였다.
로동자를 적으로 삼는 현 《정권》의 퇴진을 위한 행동에 나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로동운동탄압분쇄,민영화저지,현 집권자퇴진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결의집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서홍찬동지,박정천동지,조남진동지,황병서동지,김병호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에서는 대규모의 수산물랭동시설을 훌륭히 건설하였다.
이곳 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에는 물고기선별 및 세척콘베아,평판식극동기,랭동저장실들,수산물운반에 리용할 지게차,랭동차 등 현대적인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수산물랭동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혁명적군인정신으로 과감히 뚫고나가며 짧은 기간에 방파제를 쌓고 부두까지 갖춘 능력이 대단히 큰 현대적인 랭동시설을 건설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시려고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
주체102(2013)년 6월
주체103(2014)년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던 때로부터 여러날이 흘러갔다.하지만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이라고 정겹게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근한 그 음성은 지금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서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울리고있다.
새해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맞이하지만 한해가 시작되는 뜻깊은 시각에 우리 인민들처럼 그렇듯 정겨운 부름과 더불어 령도자의 따뜻한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온 나라 모든 가정들에 더 큰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축원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방방곡곡으로 울려퍼지던 그때 우리 인민모두가 자기들의 집집에 친근하신 그이를 모신것만 같아 무한한 행복감에 휩싸이지 않았던가.
그렇다.한없이 넓은 품에 인민을 안아 육친의 사랑으로 정과 열을 주시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진정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천만군민의 절절한 흠모의 마음을 담아 오늘호 당보지면에 우리 인민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인민들에게 안겨줄 또 하나의 기쁨이 마련되고있는것이 못내 만족하시여 환하게 지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미소에 봄날의 해빛처럼 따사로운 사랑이 넘쳐흐른다.(전문 보기)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자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올해를 장엄한 투쟁과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영웅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6일 김 일 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애국충정의 일념안고 모여온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론 설 : 조국통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간곡한 유훈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 민족의 앞길에 드리웠던 검은구름을 밀어내며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을 통일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넘치게 하고있다.신년사에는 올해 우리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추동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원칙과 과업들이 환히 밝혀져있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강령적지침으로 새겨안고 새해의 조국통일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간곡한 유훈이며 전체 조선민족앞에 나선 최대의 민족사적과제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세계를 진감하는 위인칭송의 열풍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의 정이 우리의 행성에 굽이치고있다.온 인류가 《현대정치가,현대군사가의 귀감》,《세계적인 수준을 돌파해나가시는 리상형의 지도자》,《혜성처럼 솟아오른 젊으신 령도자》이시라고 위인칭송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세계가 김 정 은열풍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 정 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너무도 짧은 기간에 수십억의 인류를 거대한 충격과 끝없는 환희속에 설레이게 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이 각국의 출판보도물에 모셔지기 시작한것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가 진행된 때부터였다.
언론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은 백두산위인들의 태양의 모습그대로이시라고 하면서 자주시대의 또 한분의 천출위인 김 정 은동지를 모신것은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대통운,최상최대의 영광이며 진보적인류의 대경사이라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조선로동당은 선군혁명의 위대한 향도자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조선로동당은 장군형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선군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사상과 위업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불세출의 령장이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받들어올린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여기에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이 있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새해의 장엄한 대진군이 시작된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애국충정의 신념과 혁명적열정은 천백배로 높아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환히 밝히는 휘황한 등대로 되고있으며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천만군민의 발걸음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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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조국과 혁명,우리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무적필승의 인민군대가 있는 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전문 보기)
과학기술로 조국의 미래를 안아오시는 위대한 스승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
주체102(2013)년 10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새해의 총진군대오의 맨 앞장에 나섰다.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박차를 가한 미더운 그 모습에 온 나라 인민이 믿음과 기대를 안고 뜨거운 고무격려를 보내고있다.
희망찬 올해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쳐물리치며 주체과학기술의 거대한 위력을 가슴벅차게 떨쳐온 긍지높은 나날들을 돌이켜보면서 새로운 승리를 내다보는 뜻깊은 이 시각 온 나라 과학자,기술자들은 심장으로 말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우리모두의 긍지와 행복도 있고 원수님의 령도를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받드는 길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과학기술과 미래!
한자한자 새겨볼수록 위대한 과학기술중시의 세계가 숭엄하게 안겨온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진을 추동하는 고무적기치
2014년 새해의 조국통일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앞길에 승리의 기치가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무한히 고무된 해내외 각계층 동포들은 신심드높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참다운 애국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
올해는 우리 민족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야 할 의의깊은 해이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시였다.(전문 보기)
치솟는 울분,더욱 고조되는 총파업투쟁
새해에 들어와서도 민주로총의 파업투쟁이 날로 강화되고있다.민주로총은 지난해 12월 28일의 1차 총파업에 이어 새해 1월 9일에 2차 총파업을,16일에 3차 총파업을 벌릴것을 결의하고 자기 산하 모든 조직을 총파업투쟁본부로 전환시키였다.또한 당국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정부》위원회참가를 중단한다는것을 선언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22일 남조선당국은 무장경찰을 내몰아 민주로총본부에 대한 강제적인 압수수색소동을 벌려놓고 최루액까지 쏘아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련행해갔다.
합법적인 로동운동단체에 대한 당국의 무자비한 폭압만행에 격분한 민주로총은 즉시 비상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었으며 총력투쟁결의대회를 진행하고 12월 28일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단체는 현 집권자의 취임 1년이 되는 오는 2월 25일까지 투쟁을 중단함이 없이 완강하게 밀고나가며 더욱 확대강화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지난해 12월 28일 남조선에서 벌어진 민주로총의 1차 총파업투쟁은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민주로총은 남조선로총과 련대하여 서울시청광장에서 수만명의 조합원들과 각계층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영화저지! 로동탄압 분쇄! 철도파업승리! 민주로총 총파업결의대회》를 가지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강력한 자위적힘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지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강력한 자위적힘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갈것입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조성된 정세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통찰력에 기초한 이 말씀에는 강력한 자위적억제력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강력한 자위적힘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고 생존권이며 운명이고 존엄이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믿음직한 담보는 막강한 군력에 있다.이것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전문 보기)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자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 진행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이 수령결사옹위,조국수호의 제일선을 지켜선 긍지드높이 새해의 영웅적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천만장병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백두산혁명강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이 4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은 민족사의 엄숙한 부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의 분렬력사는 근 70년에 달하고있다.나라의 통일적발전과 번영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민족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겨레앞에 나선 신성한 의무이며 민족사의 엄숙한 부름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간곡한 유훈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하여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 있고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가 있어 우리 겨레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비관과 좌절을 모르고 신심드높이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수 있었다.(전문 보기)
사 설 : 《마식령속도》를 창조한 기세드높이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신심과 활력에 넘쳐 새해의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전투적호소따라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마식령전역에서 창조된 새로운 진군속도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전면적공세이다.
지난해 마식령스키장이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되고 《마식령속도》가 창조된것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기적이다.《마식령속도》의 창조,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에 새로운 박차를 가하는 장엄한 포성으로,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대비약,대혁신의 활로를 열어놓은 경이적인 사변으로 된다.《마식령속도》가 창조됨으로써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백두산대국의 혁명적본때가 힘있게 과시되고 올해의 총진군의 승리를 위한 사상정신적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마식령스키장의 완공과 더불어 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온 크나큰 긍지에 넘쳐있으며 《마식령속도》를 창조한 기세드높이 질풍같이 내달려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힘차게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에서 발휘되고있는 군인들의 불굴의 투쟁정신,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온 나라에 대혁신,대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의도이며 결심이다.》(전문 보기)
정 론 : 승리를 향하여 진군 또 진군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의 투쟁을 백전백승에로 고무추동한다
주체103(2014)년!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영광넘친 행로우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게 될 내 조국의 새해이다.
우리의 새해는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들으며,천만전사들의 위훈을 조국청사에 값높이 빛내주시고 온 나라 가정들에까지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보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빛같은 영상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격정에 눈시울 적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우리의 투쟁은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빛나게 장식할 대축전장과 잇닿아있는 승리자의 진군입니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승리자의 진군,영웅적진군!
얼마나 가슴설레이게 하는 전투적인 호소인가.
한해는 1월부터 시작된다.
1월,이달에는 누구나 한해의 계획을 세우며 밝아온 새해가 기쁨과 행복속에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세포등판건설전투장에서-
본사기자 김광혁 찍음
필승불패의 위력떨치는 사회주의강국
지금 남녘겨레들은 수령,당,대중의 위대한 혼연일체를 이룩하시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흠모심을 터치고있다.그들은 민족의 대국상이후 피눈물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대고조력사를 펼쳐가는 천만군민의 기상을 목격하면서 사상과 령도,풍모에서 위대한 김 정 일동지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더욱 힘있게 과시될것이라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신비스럽다 할 정도로 난관앞에서도 의연함과 강의함을 잃지 않고 자랑스럽게 극복해나가고있는 공화국》,《이북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필승의 강국》,《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이 목소리는 더 높고 자세는 더 곧바르며 발걸음은 더욱 기운찬 공화국인민들의 굳센 모습앞에 머리가 숙어진다.》,《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이북은 필승불패이다.》…
이것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을 보면서 남녘겨레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들이다.(전문 보기)
《마식령속도》를 창조한 선군조선의 기적 –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을 최단기간에 일떠세운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 –
조국청사에 건설의 최전성기로 길이 빛날 력사적인 주체102(2013)년이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밝아오는 때에 완공된 마식령스키장 개장식이 진행되여 온 나라를 끝없는 환희로 들끓게 하고있다.
마식령지구의 명당자리에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이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우리 인민과 청소년학생들이 사회주의문명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종합적인 겨울철체육기지가 마련되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의 영웅적군인건설자들이 남들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해낼수 없는 방대한 스키장건설을 최단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함으로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속도인 《마식령속도》가 창조되였다.
《마식령속도》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강성국가건설속도로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기준,전진속도를 규정해주고 년대를 이어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당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은 고결한 충정과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그 수와 연장길이에 있어서 세계적인 10개의 스키주로와 산골풍치에 어울리는 호텔과 스키봉사 및 숙소건물,여러 로선의 삭도와 눈포용시설을 포함한 방대한 규모의 스키장건설을 빠른 기간에 끝내는 혁혁한 위훈을 세웠다.(전문 보기)
세계일류급으로 훌륭히 일떠선 종합적인 겨울철체육기지
마식령스키장에 행복의 웃음이 넘쳐난다.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