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4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성명
최근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말살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4일 일본당국은 도꾜지방재판소를 부추겨 총련중앙회관(조선회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비법적인 매각허가결정을 내리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을 극대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흉계를 다시금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서 해내외 전체 조선민족의 끓어오르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총련은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권리를 옹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이며 더우기 총련중앙회관은 조일 두 나라간 국교가 없는 상태에서 실제상 우리 공화국의 외교대표부적인 사명을 지니고 조일우호친선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총련중앙회관문제로 말하면 일본당국이 우리 공화국에 앞서 총련을 와해말살하려는 음흉한 기도밑에 의도적으로 발생시키고 확대시켜온 정치적탄압책동의 대표적산물이다.
력대적으로 일본당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살책동에 광분하였을뿐아니라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민족적박해를 끊임없이 감행하여왔다.
과거 일본제국주의가 감행한 범죄적인 조선인강제련행의 직접적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조선인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는것은 일본의 응당한 국가적의무이며 회피할수 없는 법적,도덕적책임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군사적도발을 계속 강화할 기도를 드러내놓은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대통령은 헤그에서 미,일,남조선사이의 3자수뇌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저들의 합동군사연습을 공공연히 정당화하면서 더 강화하겠다고 도발적으로 나왔다.
오늘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은 명백히 미국이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 방대한 침략무력과 살인장비들,끊임없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핵전쟁연습에 의해 조성되고있다.
이러한 군사적도발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한 조선반도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무력증강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미국의 음흉한 전략적기도가 있다.
미국이 해마다 한해에도 몇차례씩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벌려놓고있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이야말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최고표현이다.
현실은 미국이 지금껏 대조선적대의사가 없다고 여러차례 공약한것이 완전히 거짓이였다는것을 실증하여준다.(전문 보기)
론 평 : 비방중상중지합의는 누가 지켜야 하는가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는 남조선집권자가 네데를란드에서 열린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서 핵문제를 걸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비난하며 심히 못된 소리들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으로 그 부당성을 폭로하고 그의 촌스러운 행보에 주의를 환기시키였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의 합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니 뭐니 하고 법석대며 소란을 피우고있다.통일부 대변인은 자기들은 《북에 대해 비방중상을 한적이 없다.》고 강변하면서 제편에서 우리에게 《합의를 지키고 대남비방을 중단》하라고 떠들었다.《새누리당》 대변인이라는자도 《원색적인 비난》이니,《비리성적인 처사》니 하고 맞장구를 치면서 북남관계개선의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든다고 양양거렸다.
검은것도 희다고 우기고 자기 잘못도 남에게 넘겨씌우기 잘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엉큼한 속내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너무도 뻔한 일을 놓고 손바닥 뒤집듯 하는데 대해서는 정말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에 대해 똑똑히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체면없이 국제회의연단에 나서서 우리를 마구 시비질하며 온갖 잡소리를 늘어놓은것이 바로 남조선집권자이다.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우리가 자기 집권자를 비방중상했다고 제편에서 발끈해하며 야단치고있으니 어찌 뻔뻔스럽다 하지 않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권》의 너울속에 숨겨진 불순한 흉계
지금 미국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국제무대에서 그것을 여론화,정치문제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미국의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어제오늘에 비로소 시작된것이 아니다.그러나 지금과 같이 고위당국자들까지 나서서 비린청을 돋구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드물다.
개가 짖어댄다고 잔치상에 흠이 가는 법은 없다.미국이 아무리 악의에 찬 비방중상을 늘어놓는다 해도 우리는 자기가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갈것이다.우리는 미국과 어중이떠중이들이 떠들어대고있는 허튼 나발을 날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우리의 위력에 질겁한자들의 비명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방중상이며 범죄적인 자주권유린행위이다.
인권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이다.인간의 자주적권리는 정치생활에 자유롭게 참가하고 생존의 권리와 창조적활동의 권리를 가지며 건전한 사상문화생활을 향유할 때 보장된다고 말할수 있다.
인권이자 국권이며 국권이자 자주권이다.자주권을 빼앗긴 인민은 그 어떤 인권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다.나라와 민족이 외세에게 예속되면 인민대중은 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고 국권을 잃으면 그 어떤 인권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게 된다.우리 민족의 피눈물나는 수난의 력사와 오늘 남조선에 펼쳐진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의 위험한 전쟁기계가 가동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이 조선반도에 전쟁이 박두하고있다는 설을 내돌리고있다.
최근 미륙군참모총장은 조선반도에서 가장 큰 우려는 오판에 따른 전쟁발발가능성이라느니,전쟁이 일어나는것이 미국에 어려운 문제로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아우성쳤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북부군사령부 및 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사령관은 2015회계년도 국방예산과 관련한 국회청문회에서 미국본토에 대한 조선의 《미싸일위협》이 리론적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항이 되였다고 하면서 매우 우려된다고 떠들었다.
한편 미국회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으로 되는 요인을 렬거하면서 거기에 우리 공화국을 또다시 포함시켰다.
미군부계층이 우리가 미국을 《위협》하며 그로 하여 저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고 떠들어대는것은 가관이다.
물론 조선반도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그러나 이러한 엄중한 사태는 우리때문에 빚어진것이 아니다.
력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이 없다.
평화는 사회주의의 본성이며 우리 공화국은 평화애호국가이다.우리 인민은 평화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미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응당한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농업부문 분조장들은 자기 임무에 무한히 충실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는 우리 나라 농촌문제해결의 지름길을 밝혀준 불멸의 대강인것으로 하여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고있다.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자기들을 굳게 믿고 농업생산에서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필승의 보검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며 봄철영농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불후의 고전적로작의 문구들을 자자구구 새겨가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된 농업근로자들모두가 불멸의 대강을 높이 추켜들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농업부문 분조장들이 당앞에 지닌 자기 임무에 무한히 충실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분조장들은 분조장의 임무를 잘 알고 그대로 실천하여 농업생산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농촌의 선구자,기수가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일군들,무력기관,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혁명사적부문,당일군양성기관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에 제시된 사상리론들의 독창성과 과학성,진리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로동신문사 실장 홍병우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김일성주의의 빛나는 계승발전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지금 온 나라에는 김일성-김정일주의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의지로 되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주의의 사상리론적재부들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영생불멸의 혁명사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김일성주의의 계승발전입니다.》
혁명은 수령의 사상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수령의 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정은 혁명사상의 발전과정이다.수령의 사상이 빛나게 계승발전되는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선 김일성주의가 내세운 력사적사명을 그대로 계승하고있는 위대한 사상이다.
김일성주의는 인민대중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새로운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창시되였다.김일성주의의 력사적사명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인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 있다.김일성주의에 의하여 비로소 온갖 착취와 압박,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념원을 참답게 실현해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대화와 평화파괴의 원흉 미국을 단죄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비망록 –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은 지금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온 겨레와 전세계는 우리가 천명한 원칙적립장과 그 실천을 위해 취한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조치들을 환영하면서 그것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 통일의 새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러나 유독 미국만은 침략적본성을 더욱더 드러내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막아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미국은 력사적으로 북남사이에 대화가 열리고 화해와 통일의 기운이 높아질 때마다 그것을 파탄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여왔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대화와 평화파괴의 원흉 미국의 범죄적정체를 만천하에 폭로하고 규탄단죄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더불어 동방일각에 통일국가를 세우고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정의롭게 자자손손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비극을 강요하고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으며 장장 70년이 되여오도록 통일을 방해하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극악한 원흉은 다름아닌 미국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우리에게는 완충지대가 없다
지금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
누구때문인가.
얼마전에 미국방성은 4개년국방전략검토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우리의 《위협》과 《도발》타령을 또다시 늘어놓았다.미국방성은 보고서에서 우리의 장거리미싸일계획과 핵무기개발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커다란 위협》으로,미국에 대한 《증대되는 위협》으로 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말하자면 우리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장본인이라는것이다.
이런것을 두고 강도가 강도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의 입에서 《위협》이나 《도발》타령이 울려나오지 않으면 그자체가 비정상이다.
미국은 우리 나라의 허리를 두동강 내고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부터 우리의 《위협》과 《도발》나발을 불어댔다.그야말로 력사가 오래다.우리가 비핵국가로 있을 때에도 고아댔고 핵보유국으로 된 오늘에 와서도 그렇게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이 거짓말도 백번 하면 진실로 된다는 식의 날강도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우리의 《위협》과 《도발》을 계속 외워대는것 같은데 그것을 따라 불어대는것은 추종세력밖에 없다.그것은 미국앞에서 삽살개처럼 꼬리를 젓는 졸개들이다.
그런 허튼 나발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오히려 제 얼굴에 먹칠하는것으로 될뿐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패배주의,투항주의는 종파의 온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사람이 패배주의,투항주의에 빠지면 혁명의식이 마비되여 승리에 대한 신심을 잃고 난관앞에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로 전락되게 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은 순수 지식이나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신념과 의지로 한다.혁명적신념과 의지가 없으면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으며 혁명가로서의 존엄과 지조도 지켜낼수 없다.그것은 변절자 리종락의 실례가 잘 보여주고있다.리종락은 《ㅌ.ㄷ》시절에 일가견을 가진 혁명가로서 군사에도 밝았고 새 사조에도 민감하였으며 조선혁명군의 책임적인 지위에까지 추천되였던 사람이였다.그러나 신념과 지조가 없다보니 혁명이 간고해지고 시련을 겪게 되자 그것을 뚫고나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적들에게 투항변절하였다.력사적경험은 혁명적신념이 없는 사람은 환경과 조건에 따라 쉽게 변하며 결국은 조국과 혁명도 배반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패배주의,투항주의는 수령의 사상을 자기의 신념으로 만들지 못한데로부터 싹트고 자라나게 되는 반혁명적사상독소이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수령의 사상은 삶과 투쟁의 드팀없는 신조로 되여야 한다.수령의 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확고한 신념으로 만든 사람은 어떤 어려운 환경에 부닥쳐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가 네데를란드에서 진행된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우리의 핵문제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도발적인 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박근혜는 네데를란드에서 진행된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우리의 핵문제를 얼토당토않게 걸고들며 심히 못된 망발을 지껄였다.
그는 《핵무기없는 세상》은 《북핵포기》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고 하였는가 하면 《북에 핵을 포기하라는 메쎄지를 좀더 확고하게 보낼 필요가 있다.》는 궤변도 늘어놓았다.
지어는 《녕변에 많은 핵시설이 집중되여있는 조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체르노빌핵발전소보다 더 큰 핵재앙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느니,《북의 핵은 테로에 사용될수 있고 주변국 핵무장경쟁을 야기시킬수 있다.》느니,《심각한 우려의 대상이므로 반드시 페기》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특히 그는 이사람저사람을 만나서는 우리의 병진로선까지 걸고들면서 《불가능하다.》느니 뭐니 하고 시비질하였다.
박근혜가 지금까지 우리 핵문제와 병진로선에 대해 무엄하게 망발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에 그 《위험성》을 증명해보려고 우리의 평화적핵시설까지 어처구니없이 걸고들면서 체르노빌보다 더 큰 핵재앙을 초래할수 있다고 줴친데 대해서는 만사람이 쓴웃음을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속엔 도로관리원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주권기관의 성원이다.
지난 3월 9일에 있은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에서는 687명의 후보자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당선되였다.그들가운데는 제17호 새마을선거구에서 선거된 평천구역도시시설관리소 새마을작업반 반장 조길녀도 있다.
그는 10여년간을 도로관리원으로 일하고있는 평범한 녀성이다.나라의 얼굴인 도로관리
에 공민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그를 인민들은 자기들의 대표로 내세웠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로관리원은 누구나 천시하는 직업이다.돈이 없으면 선거받을 권리는 커녕 선거할 권리마저 없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도로관리원이 국회의원으로 된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직업의 귀천이 없는 나라,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평등하게 살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그가 도로관리원이든 온돌수리공이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선거받을 권리가 있다.
이번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기 전까지 조길녀는 평천구역인민회의 대의원이였다.남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 구역안의 거리들을 깨끗이 청소하는 그를 주민들은 무척 존경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남조선의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평화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4일 괴뢰군부깡패들은 백령도와 대연평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총포를 쏘아대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악랄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남조선에서 대규모의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는 때에 괴뢰들은 불한당들을 내몰아 비방중상을 중지하기로 한 북남합의를 공공연히 짓밟고 군사적대결이 가장 첨예한 열점지대인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의 체제를 헐뜯는 특대형범죄를 감행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소동과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려고 미쳐날뛰는 괴뢰군부악당들의 책동을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로 락인하면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공세는 파탄을 면치 못한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엄중한 사태로 번져지고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인권》소동은 위험도수를 넘어 극단한 지경에까지 이르고있다.며칠전 미국무성의 고위인물이 공개석상에 직접 나서서 우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민주주의모델이 못된다.》느니,100% 찬성투표에 《의심이 간다.》느니 하면서 선거결과까지 함부로 시비질해대는 도발을 서슴지 않았다.
물론 우리에게는 그것이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에 질겁한자들의 가련한 비명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로케트발사를 계기로 존엄높은 공화국에 대해 감히 《악의 나라》라는 망발을 줴친 미국의 《인권》공세가 우리의 주권기관선거까지 거들며 험담하는 지경에 이르고있는 조건에서 그것을 더는 수수방관할수 없다.
미국이 우리 사상,우리 제도를 허물어보려고 어리석게 《인권》나발을 불어댄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인권》공세는 그 집요성과 악랄성,지구성에 있어서 전례가 없다.미국은 이미전에 북조선의 《인권문제》해결이 《자유세계의 기본목표의 하나》이라고 떠벌이면서 저들의 음흉한 속심을 드러낸바 있다.미국에서 인권문제전문가라고 하는자들이 《대화로도 제재로도 북조선의 핵개발을 저지시킬수 없다면 〈인권〉문제에서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할수 있을것》이라느니,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북조선핵문제뿐아니라 〈인권〉상황을 영구의제로 채택하도록 권고》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댄것은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전문 보기)
사 설 :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건설부문이 농업부문,과학기술부문과 함께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며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당이 제시한 이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체적건축사상을 모든 건설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웅대한 건설구상과 목표를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지도적지침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건설정책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12월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서한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본질과 그 구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우리 당이 밝힌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다.(전문 보기)
연길폭탄정신을 마음속에 안고 살자
반만년민족사를 이어오는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영광의 시대,행운의 시대를 맞이하여 희망으로 한껏 부푼 천만의 가슴들에 어버이장군님께서 남기신 간곡한 당부가 뜨겁게 메아리친다.
우리는 조선혁명이 승리하는 날까지 자력갱생의 상징인 연길폭탄을 마음속에 안고 살아야 합니다!
항일혁명의 귀중한 산아인 자력갱생의 정신,자기 힘을 믿는 사람은 강자라는 혁명투쟁의 심원한 진리를 새겨주는 연길폭탄정신,이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우리 인민에게 남기신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날에 우리 당과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겪었지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습니다.》
자력갱생,준엄한 년대들에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어제만이 아니라 자랑찬 오늘,더욱 광휘로울 래일의 모습이 이 긍지높은 말과 더불어 숭엄히 빛난다.(전문 보기)
백년,천년이 흐른다 해도 《천안》호침몰사건의 《북소행》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 비망록 –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 온 세계를 아연케 했던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천안》호침몰사건이 철두철미 극도의 동족대결광들이 고안해낸 민족사상 초유의 특대형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만천하에 낱낱이 확증해준 나날이였다.
《천안》호침몰사건이야말로 우리 겨레의 수치이고 비극이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에서는 《천안》호침몰사건 4주년을 맞으며 또다시 반공화국대결광풍이 거세게 몰아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침몰사건이 발생한 3월 26일을 그 무슨 《치욕의 날》,《응징의 날》이라고 하면서 해괴한 광대극들을 도처에서 벌려놓고있다.
당국의 주관하에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4주기 추모행사》가,서울 《전쟁기념관》에서는 《공동안보쎄미나르》가,광주지방에서는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손도장찍기 및 추모헌화》,《추모걷기대회》 등이 일제히 벌어지고있다.
특히 남조선군부는 《〈천안〉함 피격사건상기기간》이라는것을 설정한 가운데 조선서해 5개 섬의 열점수역에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참배》와 《해상위령제》라는것을 벌려놓고 각급 해군부대들에서 《적보복의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해양수호결의대회》라는것을 진행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전쟁연습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며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25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58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난 24일 괴뢰군부패당이 백령도와 대연평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총포를 쏘아대고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극악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괴뢰군부깡패들의 이러한 망동은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는 비상사건으로서 결단코 용납될수 없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대규모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하여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분위기는 얼어붙고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군부패당이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는것도 모자라 직접 나서서 비방중상을 중지하기로 한 북남합의를 뒤집는 극악무도한 도발을 감행한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행위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우리의 국권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인권》소동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최근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방임할수 없는 극단한 지경에로 번져지고있다.
미국의 전,현직고위당국자들이 나서서 우리의 체제비난전에 열을 올리다 못해 반공화국인권정책을 립법화하였으며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유엔무대에까지 끌고가 국제사회를 어지럽히며 필사발악하고있다.
지금 제네바에서 열리고있는 유엔인권리사회 제25차회의라는데서 미국주도의 그 무슨 《조선인권조사위원회》가 《조선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새로운 침략방식으로서의 《인권》소동이며 현대판전쟁선언이나 다름없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세기를 이어오면서 세계를 동란과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은 미국이 오늘날 새롭게 벌리고있는 《인권》책동의 기만성과 반동성,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의 파산의 불가피성을 까밝히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인권보호》-새로운 전쟁간판
세계는 21세기의 10년대 중엽에 이르고있다.
《전쟁의 세기》로 불리운 지난 세기 두차례의 세계대전과 수백차에 달하는 국부전쟁,열핵전쟁의 위험이 내포된 랭전을 체험한 인류는 진정 새 세기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