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4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진상이 명백히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8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6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남조선이 려객선침몰대참사로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으로 된 속에서 괴뢰정보원패들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괴뢰국방부직속 싸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들에게 거액의 정보활동비를 넘겨주어 인터네트에 박근혜를 지지하고 야당후보들을 헐뜯는 글들을 류포시킨 사실이 폭로되여 민심의 더 큰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원래 이 문제는 지난해 10월에 제기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자 박근혜패당이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명색상 수사놀음을 벌려놓고 싸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 몇명이 개인적으로 글을 올린것으로 어물쩍하여 덮어버리려 했던것이다.
그러나 갈수록 고조되는 사회적여론에 못이겨 조사가 심화되는 과정에 국방부직속 싸이버사령부가 정보원으로부터 많은 지원예산을 넘겨받아 100여명에 달하는 심리전단 요원들에게 계급과 직책에 따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의 정보활동비를 지불하면서 조직적으로 모략놀음을 벌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였다.
바빠맞은 정보원 원장 남재준놈은 싸이버사령부에 대한 예산지원은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대북심리전협조용》이였으므로 선거와는 관련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면서 파렴치하게 놀아댔으며 청와대것들은 《세월》호의 여파속에서 이번 사건을 유야무야하여 넘기고 남재준놈을 빼돌리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에게는 위대한 단결의 무기가 있다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은 요즘 찾아오는 사람들로 더욱 붐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으신 로정을 삼가 경건한 마음을 안고 밟아보기도 하고 원수님께서 앉으시였던 의자를 정히 쓸어보기도 하면서 어디가 아픈가,치료를 잘 받으라고 환자들과 뜨겁게 인사를 나누시던 그날의 우리 원수님의 해빛과도 같은 미소를 눈물겹게 그려보는 사람들…
두 병원의 보건일군들은 물론 환자들도 더없는 격정에 젖어있다.
-우리가 이런 훌륭한 병원을 일떠세운것은 세계적수준의 병원이 있다는것을 소개선전하자는것이 아니라 인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자는데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그날의 우리 원수님의 음성이 지금도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
-바로 이 자리가 행복에 울고웃으며 우리 원수님을 모시였던 행운의 자리입니다.꼭 단란한 한가정의 행복한 모습이였습니다.…
너무도 감격하여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는 그날의 당사자들,격정없이는 새길수 없는 사연을 전해듣는 사람들모두의 눈에서도 뜨거운것이 줄줄이 흘러내린다.지금 온 나라에 그날의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지고있어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어제는 저 멀리 섬초소들과 평범한 가정들에서,오늘은 로동당시대의 복을 한껏 받아안는 희한한 병원들에서 펼쳐진 혼연일체의 화폭,바로 이것이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우리 조국에서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이다.
격동의 선군시대는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친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의 화원이 더 란만히 꽃펴나는 영광의 시대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이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수령을 믿고 따르는 마음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마음에 기초하고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필승의 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다.혁명가의 신념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백전백승한다는 확신과 수령을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고결한 충정에 기초할 때만이 가장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는 마음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를 자각하고 자기 운명을 수령에게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와 결심을 가질 때 수령을 끝까지 믿고 따를수 있으며 수령을 옹호하기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칠수 있다.
오중흡동지는 혁명가는 어떤 신념을 지니고 수령을 어떻게 옹호보위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였다.오중흡동지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은 곧 조선혁명이고 조국이라는것을 확신하였기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수령님께 의탁하고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였다.오중흡동지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혁명의 승리는 반드시 이룩된다는 신념이 확고하였기때문이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으나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굳게 간직되여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을 해부함
최근 남조선에서는 해괴하기 그지없는 그 무슨 《통일대박》이라는 말이 유령처럼 나돌고있다.
박근혜는 말끝마다 《통일대박》을 운운하면서 《통일대비》니,《통일준비위원회구성》이니 뭐니 하고 부산을 피우는가 하면 주변나라들과 멀리 유럽에 가서까지 《통일대박》을 광고하고있다.
박근혜의 치마바람에 휘둘려 그밑의 괴뢰시정배들과 괴뢰어용언론들도 입을 모아 《통일대박》을 외워대며 그 무슨 연구니 뭐니 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민심과 내외여론은 리명박패당이 한때 《통일항아리》라는것을 들고나와 사람들을 웃기더니 이번에는 웬 《통일대박》인가 하면서 조소를 금치 못하고있다.
통일에 대해 아무런 일가견도 없고 문외한인 박근혜인즉 리명박처럼 무엇을 하나 내들어야 하겠는데 《통일항아리》라고 하기는 멋적고 하여《통일대박》이라는것을 궁리해낸 모양이다.
박근혜와 그 어용나팔수들이 《통일대박》에 대해 광고하는것을 보면 똑똑한 론리나 내용도 없고 그저 통일이 리득을 가져다주므로 통일준비를 다그쳐야 한다는 식의 허망하기 그지없는것으로 되여있다.
우리 민족의 소원인 통일이 이루어지면 좋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의 주먹구구식손익계산법을 보면 너무도 유치하고 황당무계하여 입이 쓰거울 정도이다.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상식이하의 극히 저속하고 천박한것이여서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괴뢰패당이 그것을 간판으로 내걸고 통일을 바라는 민심과 내외여론을 심히 우롱하고있는 조건에서 그 반통일적,반민족적정체를 해부하여 만천하에 고발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패륜패덕한들의 반민족적,반공화국범죄행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우리의 핵,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미국의 조종밑에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서두르면서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오바마의 남조선행각기간 박근혜가 그와 진행한 회담에서 미국,일본,남조선 3자간 정보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합의하였으며 최근 워싱톤에서 있은 미국,일본,남조선군부고위급회담에서도 군사정보교류에 관한 문제가 론의되였다.
4월 28일에는 《정부》관계자가 《한미일군사정보공유에 관한 협정체결은 <정부>내 실무론의를 거친 뒤 관련국과 실무협의에 나서게 될것》이라는 립장을 공식 표명하였다.
특히 괴뢰국방부가 박근혜와 오바마사이의 회담후 《북의 핵 및 미싸일 <위협>에 적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자사이의 정보공유가 필요하다.》느니, 《한미일정보보호기관간 약정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늘어놓으면서 남조선일본군사정보교류를 실행하기 위한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이것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남조선민심을 우롱하고 비극적인 대참사까지 저들의 반역적목적에 악용하려드는 천하에 다시 없는 패륜패덕한의 무리들임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철저히 막는것은 자주위업승리의 담보
혁명적인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 반제자주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들이밀기 위해 항상 틈을 노린다.그들이 찾는 틈이 바로 무규률,무질서이다.
미국을 비롯한 반동세력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에서 국가의 법질서와 제도를 바로세우고 규률을 강화하는데 대해 《인권유린》이니,《자유에 대한 구속》이니 뭐니 하며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있는것도 결국은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들이밀수 있는 틈을 넓히기 위해서이다.
규률은 제도나 질서를 세우기 위해 정해놓은 규범이며 질서는 일정한 체계에 따라 정해놓은 차례나 절차 또는 행동방식이다.
어떤 크지 않은 사회단체가 유지되자고 하여도 그렇고 공장,기업소 지어 국가라는 가장 포괄적인 정치조직을 관리운영하자고 해도 규률과 질서를 바로세우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규률과 질서가 없이는 사회적집단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발휘될수 없고 생산을 비롯한 인간의 모든 활동이 옳은 방향에서 진행될수 없다.
규률과 질서가 똑바로 세워진 곳에서는 모든 일이 잘되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언제나 비정상적인 일들이 생겨난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다.사회주의사회의 집단주의적특성과 통일단결된 면모는 규률과 질서가 잘 째여있는것과도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전문 보기)
사 설 : 기자,언론인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기수,나팔수가 되자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를 발표하신 40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온 나라에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발표 40돐의 력사적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지금 출판보도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기자,언론인들은 총대와 함께 붓대를 중시하시며 우리 당출판보도물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사상중시,붓대중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향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며 확고한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는 약동하는 시대에는 그 시대를 앞장에서 선도해나갈 힘있고 전투적인 붓대가 있어야 합니다.》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사상의 위력은 붓대에 의하여 담보된다.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데서 붓대가 노는 선구자적역할과 무궁무진한 위력은 우리 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전문보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굳건한 붓대
【우리 당출판보도물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발표 4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심장에 새기고 붓과 마이크를 총대마냥 억세게 틀어쥔 선군조선의 기자,언론인들이 높이 울려가는 붓대포의 포성이 강성국가건설전투장들에 승리의 진군가로 메아리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을 두고 사람들은 일찌기 붓대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출판보도물을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력사적진군속에서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주체형의 출판보도물로서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갖추었으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훌륭한 교양자,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5월7일로작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40년,
그 나날은 주체적출판보도물이 틀어쥐고나갈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여 우리 혁명위업수행의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투쟁과 전진,승리와 번영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눈부신 전진이 이룩된 1970년대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를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파괴자들은 요술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소동,북침전쟁연습에 기승을 부리고있는 괴뢰들의 망동으로 북남관계는 파국에로 치닫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자들은 뚱딴지같이 그 무슨 《대북3대제안》이라는것을 내들고 《통일구상》이니,《적극적호응을 기대》한다느니 뭐니 하며 아닌보살하고있다.지어 《드레즈덴선언》이 리행되면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도움이 되고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진전이나 이룩될것처럼 너스레를 떨고있다.하지만 이것은 북남관계의 현 파국적사태의 책임을 모면해보기 위한 한갖 오그랑수에 불과할따름이다.
남조선괴뢰들에게는 애당초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대결과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는 북남관계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악의에 찬 비방중상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발단으로 되였다.
올해초부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우리가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원칙적이며 성의있는 립장을 천명하고 그에 이어 우리 민족끼리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넓은 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발표한것은 내외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비록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지난 2월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는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였으며 결과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력사적인 합의가 이룩되였다.북남합의이후 우리는 비록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의 총포성이 요란히 울리고있었지만 대범하게 용단을 내려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예정대로 성사시키였다.또한 북남합의에 따라 남측에 대한 비방과 중상으로 간주될수 있는 모든것을 전면중지하였으며 평화적인 조치를 련속 취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을사오적을 무색케하는 추악한 매국노
보도된바와 같이 박근혜는 얼마전 서울을 행각한 미국대통령 오바마에게 간청하여 2015년으로 예정되였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재연기하도록 하였다.지금 박근혜패당은 미국이 저들의 요구를 들어준데 대해 감지덕지해하면서 그 무슨 《안보공백》을 메울수 있게 되였다고 고아대고있다.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역겨운 식민지주구의 가증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지난 수십년동안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그곳을 발판으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며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발광해왔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미국이 대조선압살책동의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강점 미군이다.미제침략군이 남조선괴뢰군의 작전지휘권을 장악하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미국을 할애비로 섬기며 상전에게 전시작전통제권을 무한정 내맡기려 하고있다.한쪼각의 민족적존엄도 자존심도 없는 쓸개빠진 매국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이 세상에 군통수권을 외세가 장악하고있는데 대해 조금도 수치를 느낄줄 모르면서 그것을 돌려받지 않겠다고 나자빠지는 얼간망둥이는 아마 괴뢰들밖에 없을것이다.
남조선의 전시작전통제권을 계속 행사하며 괴뢰호전광들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적극 써먹는것은 대조선압살을 위한 미국의 중요한 수법이다.미국이 있지도 않는 《북의 핵,미싸일위협》나발을 집요하게 불어대고있는것도 남조선괴뢰들을 저들에게 군사적으로 더욱 의존하게 만들고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하여 북침목적을 달성하기 위한데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어리석은 망상
얼마전에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한주일동안 동아시아지역을 팽이처럼 돌아쳤다.그가 들린 곳에는 남조선도 포함되여있었다.이 사실은 이미 보도되였다.그렇다면 오바마가 광란적인 핵전쟁소동으로 화약내가 꽉 들어찬 남조선에 굳이 대결의 행적을 남긴것은 무엇때문인가.
오바마는 남조선행각기간에 호전적인 언동을 적지 않게 하였다.그중에서도 심상치 않은것은 《동맹수호를 위해 군사력사용을 주저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이다.
오바마의 이 폭언은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와 다를바 없는것이다.그것은 미국이 근 70년간 추구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가장 로골적이고 집중적인 표현이다.이를 통해 오바마는 남조선행각을 강행한 자기의 검은 속심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방법으로 위기에 빠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어떻게 해서나 유지강화하여 끝까지 실행해보자는것이 오바마가 남조선에 기여든 목적의 하나이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가며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힘의 정책이다.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국제관계와 사람들의 사고방식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하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고있는것이 바로 힘에 기초한 미국의 대조선정책이다.
끈질긴 미국의 힘의 정책은 더이상 우리에게 통하지 않고있다.시간이 흐를수록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실패를 면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이 철저히 구현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는데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제966군부대,제462군부대,제101군부대,제489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장정남동지,김정관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으로 하여 군인건설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적군인정신을 발휘하여 당에서 제정한 기일안에 로동자합숙건설을 완공함으로써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고 공장로동계급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데 이바지한 군인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미국이 조선민족에게 감행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대범죄를 폭로,단죄한다 – 미국의 인권범죄비망록 –
미국은 조선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워온 불구대천의 원쑤,백년숙적이다.
미국이 수세기동안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일삼으면서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그러한 미국이 그 무슨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아메리카식인종후예들의 침략적본성을 철면피하게 드러낸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인권범죄의 피고석에 내앉혀야 할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와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미국이 력사적으로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반인권적대범죄를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세기를 이어오는 날강도적인 침략에 의한
조선민족자주권의 란폭한 유린
자주권은 민족의 생명이다.침략은 자주권과 인권에 대한 가장 악랄한 도전이다.
미국은 침략선 《셔먼》호의 침입을 시작으로 백수십년동안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을 일삼으면서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여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권》모략소동은 패배자들의 단말마적발악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전례없이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괴뢰들은 그 누구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운운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에서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그 무슨 《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공동제안하는 추태를 부렸다.밖에 나가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를 해치려고 발광하는 괴뢰패당은 제 집안에서는 《북인권법》이라는 대결법안의 《국회》통과를 기어이 실현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한편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허튼 자료들을 마구 날조해내고 그것을 심리모략전에 써먹으면서 존엄높은 우리의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
남조선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인권》모략소동이 뻔질나게 감행되였지만 그것이 지금과 같이 광기를 띤적은 없었다.괴뢰패당의 발악적인 《인권》소동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켜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넣고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가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은 반공화국핵소동의 실패로 파산의 위기에 처한 대결전략에 입김을 불어넣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더욱 강화하려는 범죄적흉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
사회주의협동벌에 모내기철이 왔다.
지금 온 나라 협동벌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와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냄으로써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근본열쇠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수확고를 최대로 높이는데 있습니다.》
모내기철은 온 나라가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한해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일뿐아니라 많은 로력과 농기계,영농물자를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와닥닥 해제껴야 하는 모내기는 농업근로자들의 힘만으로는 보다 큰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지난 시기의 경험은 농촌들에 로력과 농기계,전기,관개용수 그리고 비료,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를 충분히 보장해주는것만큼 모내기성과가 오르고 쌀더미가 높아진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 론 : 젊어지는 시대
영광스러운 우리 시대에 누구나 느끼고있는 숭고한 감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시대가 더 젊어지고있으며 그속에서 우리모두가 젊어지고있다는것이다.
어디서나 들려온다.
조국보위초소에서도 들려오고 과학지구에서도 들려온다.기계공장들에서도 들려오고 공원과 유희장들에서도 들려온다.젊은이도 늙은이도 녀인들도 말한다.대동강반을 비롯한 곳곳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몇곱이나 늘어나고 점심때나 일요일에 공원마다에 새로 꾸려진 배구장들이 흥성이는것을 보아도 시대의 새로운 젊음을 느낄수 있다.
젊어진다!
사실상 이것은 인간의 생활에서 흔히 들을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의 우리 시대를 표현함에 있어서,우리자신의 삶의 진가를 표현함에 있어서 이처럼 적중한 말이 없을것이다.
존엄높은 인민으로서의 영예를 떨쳐온 김일성민족이 더욱더 젊어지는 시대를 맞이한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사람마다 희망하는 젊음이 한 나라,한 민족의것으로 될 때 그 의미는 크다.인민대중이 다같이 느끼는 감정은 력사를 대표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진리로 뭉쳐진 조선의 힘은 무궁무진합니다.》(전문 보기)
론설 :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원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들의 비렬한 공격과 비방앞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길을 따라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는데 있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지도사상의 과학성과 혁명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전행정에서 언제나 주체사상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왔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당은 모든 로선과 정책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요구에 맞게 세우고 관철해왔으며 우리 인민은 사대주의,교조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우리 식으로 살며 투쟁해왔다.혁명과 건설에서 철두철미 주체식,우리 식을 견지하도록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서게 되였다.
오늘 우리 사회주의위업의 진두에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가 나붓기고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는 김일성주의의 심화발전이며 그 진수는 다름아닌 주체사상이다.인류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이 영원하듯이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전진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칠것이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투철한 자주통일의지의 결정체
우리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하신 42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숭고한 애국의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통일3대원칙을 마련해주시였기에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확신하며 오늘도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통일조국건설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1970년대초 날로 높아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과 조국통일운동으로 하여 궁지에 몰린 미국과 괴뢰패당은 《두개 조선》을 영구화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그 실현을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조성된 정세를 깊이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8월 남조선의 집권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사회단체 및 개별적인 인사들과 아무때나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 폭넓은 협상방안을 제시하시였다.그이께서는 북남대화를 통하여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것을 결심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침략자,도발자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미국이 우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소란스럽게 떠들고있다.요즘 미국회에서는 조선반도의 핵문제와 관련한 청문회가 자주 벌어지고있으며 거기서는 이른바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제나름대로의 억측들을 내돌리고있다.대통령이건 국무장관이건 공개적인 자리에 자주 나서서 쩍하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고있다.그들은 밖에 나가서도 그 누구의 《위협》설을 류포시키는것을 잊지 않고있다.최근 아시아에 대한 행각에 나선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가는 곳마다에서 북조선의 핵계획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불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고 떠들면서 《북조선의 도발》에 대한 국제공조체제강화의 중요성을 렬거하였다.미국은 국제회의장에서도 《북조선의 도발행위》가 심각히 우려된다며 그것을 막기 위한 대북압박에 다른 나라들이 적극 나서라고 강요하고있다.정정당당한 우리의 자위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도발》로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이미 한차례 우리를 《규탄》하는 놀음을 벌려놓은 미국은 요즘 《북조선의 추가도발가능성》을 운운하며 새로운 국제적압박공간을 마련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한편 미군부호전광들은 미국본토에 대한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이 리론적이 아니라 실질적인 상황으로 되였다고 아우성치고있다.지어 미국은 4년에 한번씩 미군의 국방전략을 밝히는 문건인 《4개년국방검토》보고서라는데서도 우리의 《도발》과 《위협》을 주요하게 걸고들면서 본토방위와 동북아시아에서 무력강화의 필요성을 력설하였다.(전문 보기)
《세월》호참사 박근혜가 책임지라 – 남조선의 15개 지역에서 반《정부》투쟁 전개,각계층 군중 5만여명 참가 –
역적패당은 반인륜적죄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1일 남조선의 민주로총 로조원들과 각계층 군중 5만여명의 참가하에 15개 시,도에서 반《정부》투쟁이 벌어졌다.
서울역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1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이번 《세월》호참사는 현 《정권》과 자본에 의한 학살사건이라고 성토하였다.
지금 재난을 당한 유가족들과 민중의 분노로 온 남녘땅이 들끓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세월》호 선장과 박근혜는 저혼자 살겠다고 생때같은 아이들을 버리고 탈출했다고 규탄하였다.
철도,의료,교육 등 공공부문 민영화와 정경유착을 막아내지 않는다면 이번과 같은 참사는 언제든지 재현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총체적인 부실과 무능이 부른 《세월》호참사에 대해 박근혜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산업재해와 비정규직문제 등 모든 사회적문제들에 대해서도 현 《정부》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당국의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