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4

론 평 : 미국은 현실을 기만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3(2014)년 5월 14일 로동신문

미국이 요즘도 터무니없는 《도발》과 《위협》타령으로 피대를 돋구고있다.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인물들이 줄줄이 나서서 《북조선이 자제력을 발휘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느니,《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뭐니 하며 훈시절반,타협절반의 소리를 해대고있다.

국제회의마당에서는 우리 공화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복귀하여야 한다며 그 무슨 《의무리행》에 대해 횡설수설하고있다.이것이 우리의 초강경립장발표에 급해맞은 오바마패거리들이 고안해낸 또 하나의 기만술책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미제의 광란적인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우리 공화국이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핵시험 등에 대해 예고한것은 지난 3월 30일이다.세계는 새로운 핵시험과 로케트발사가 미증유의 련쇄적인 《증폭핵분렬탄시험》으로 될것이다,미본토종심까지 타격할수 있는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싸일의 《고속화진입》으로 될것이다라는 견해와 억측들을 내놓고있다.

죄많은자 겁부터 앞선다고 지금 미국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그도그럴것이 일방적이며 독선적인 양키식기준을 자대로 우리를 함부로 《도발자》로,《위험대상》으로 지목해놓고 악랄하게 벌리고있는 《제재》와 《고립봉쇄》책동도,우리 민족과 우리 강토를 통채로 집어삼키려는 불장난도,모략적인 《인권》소동도 이렇다 할 결실을 보지 못하고있다.반면에 나날이 미국을 엄습하는것은 좌절감과 함께 공포뿐이다.미집권자가 청와대안방주인과 마주앉아 북조선은 추가핵시험을 강행할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북조선의 핵무기가 세계를 통채로 뒤흔들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친것은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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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부럼없어라

주체103(2014)년 5월 13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

 

◇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지금 야영생들은 세상에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호텔,멋쟁이궁전에서 한생의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될 야영생활의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있다.

《새로 건설된 수족관이 제일 인상깊습니다.》,《야외운동장에서 뽈차기가 정말 신바람납니다.》,《이런 희한한 궁전을 우리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놀라움과 찬탄,격정과 고마움에 젖은 목소리들이 야영소의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얼마나 복받은 우리의 학생소년들인가.

누구라 할것없이 이 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다.각지의 초급중학교,중등학원 학생들과 원아들,최전연초소 군인자녀들과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참가자들,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소년단원들… 이들이 바로 오늘의 행복과 기쁨의 주인공,희한한 궁전의 주인이 되였다.

하기에 야영시작모임에서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사회주의조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 세상에 부럼없어라,이것은 선군조선의 학생소년들만이 터칠수 있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송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후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바로 우리의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혁명하는 보람이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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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혁명의 포성을 세차게 울리시여

주체103(2014)년 5월 13일 로동신문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전투장들마다에서 진격의 포성,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문학예술부문의 미더운 창작가,예술인들의 대회합으로 뜻깊게 기록될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소식에 접한 천만군민의 가슴은 지금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시기에 맞게 우리의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로운 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려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의도이다.

문학예술혁명,불러볼수록 심장은 세차게 높뛴다.이 말과 더불어 우리의 문학예술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주체적문학예술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 20세기의 문예부흥이라는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이 말과 함께 오늘 우리의 문학예술은 온 사회에 신심과 활력을 북돋아주며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도 사상전의 포성을 울리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혁명적문학예술의 위력을 절감할수록 1970년대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주체문학예술의 대전성기가 펼쳐지던 력사의 나날이 격정속에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난 1970년대에 우리의 문학예술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습니다.》

우리 장군님께서 문학예술부문의 사업을 직접 맡아 지도하시게 된데는 참으로 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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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더이상 식민지노복의 동족대결소동을 무턱대고 비호두둔하지 말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5월 13일 로동신문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한 박근혜역적패당이 어리석게도 격노한 민심의 이목을 우리에게로 돌리려고 그 무슨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을 내돌리고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는 괴뢰들의 새로운 동족대결《모략극》을 미국이 어떻게 써먹는가를 주시해보았다.

예견하였던바 그대로 이번에도 미국은 순간에 먹이감을 덮치는 승냥이처럼 괴뢰들의 모략소동을 덥석 받아물고 제 리속을 차리는데 활용하고있다.

어제는 갑작스러운 서울행각길에 나서서 주구와 함께 우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악청을 돋구었다면 오늘은 괴뢰들이 줴쳐대는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에 맞장구를 치고있는것이다.

거기에 한술 더 떠 다 거덜이 난 유령기구인 《유엔군사령부》의 떨거지들을 판문점 군사분계선상에 내몰아 괴뢰들의 《무인기사건조사결과》내용을 앵무새처럼 외우면서 우리가 정전협정 제2조 16항과 17항을 위반하였다고 항의하는 확성기《통보》놀음까지 벌리였다.

미국의 추태는 역시 가재는 게편이고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 그른데 없음을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지금도 미국은 4년전 괴뢰들이 조작한 《천안》호침몰사건때에 놀던 모양을 판에 찍은듯이 그대로 재현하고있다.

그때에도 괴뢰들이 꾸며낸 특대형《모략극》의 추악한 진면모가 드러나게 되자 우리가 제기한 국방위원회 검열단 현지파견과 사건진상조사를 한사코 막아나서면서 아닌보살하며 치사하게 놀아댄것이 바로 미국이였다.

괴뢰들과의 그 무슨 동맹이 아무리 귀중하고 수치스러운 정치매춘부와의 《밀월》이 그토록 소중하다 해도 대국이라면 덩지큰 그 체모와 리치에 맞게 말도 하고 행동도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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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의 의사를 짓밟는 체제대결론

주체103(2014)년 5월 13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이 《통일대박론》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마치도 저들이 통일에 큰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괴뢰들은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을 요란스레 광고하며 《통일준비》니,《통일시대대비》니 하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이것은 흡사 장마당에서 제 리속을 따지는 좀스러운 보따리장사군,투전판에 나선 사기협잡군을 방불케 한다.이를 통해서도 민족의 운명문제,조국통일문제를 수판우에 올려놓고 손익을 따지는 정치간상배,역적무리로서의 현 괴뢰집권세력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알수 있다.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조국통일문제의 본질과 성격을 심히 외곡하고 부정하며 겨레의 자주통일념원을 모독하는 용납 못할 반통일론이다.

우리 겨레 누구나가 근 70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의 분렬을 가슴아파하며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고있다.조국통일을 위해 우리 겨레가 바친 애국의 피와 땀은 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그런데 박근혜는 《통일대박》이라는 천박하고 저속한 말을 들고나와 우리 겨레를 모독하고있다.박근혜가 건달뱅이들이나 좋아하는 《대박》이라는 낱말을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에 갖다붙인것자체가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온 넋을 바친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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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이 선불을 맞을수 있다

주체103(2014)년 5월 13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자민당 간사장이 미국을 행각하였다.그는 워싱톤에서 한 강연에서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억제력강화에로 이어진다느니,미국의 전략에도 부합된다느니 뭐니 하고 아양을 떨었다.

이것이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재침의 길로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는것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억제력강화에로 이어진다는것은 그야말로 지역의 위기상황과 그 해결책을 거꾸로 묘사하고있는 간특한 궤변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열점지역으로 되여가고있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특히 동북아시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첨예한 랭전구도가 굳어져가고있는 동북아시아에서 언제,어떤 동기로 하여 수습할수 없는 군사적충돌이 일어나고 그것이 핵전쟁으로 이어질지 알수 없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그의 하수인인 일본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내놓고 이 지역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들이미는 한편 지역동맹국들을 규합하여 나토와 같이 일체화된 군사동맹을 내오려 하고있다.이에 편승하여 일본도 군사대국화를 실현하고 군국주의길로 나가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이때문에 지역의 정세가 긴장해지고 첨예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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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 제6권 출판

주체103(2014)년 5월 1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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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6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2(1963)년 1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담화 등 99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로동계급의 수령은 혁명투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에서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어버이수령님을 충정으로 높이 우러러모실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은 혁명투쟁에서 특출한 지위를 차지하고 특출한 역할을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수령은 인민대중과의 관계에서 뇌수의 지위를 차지하며 인민대중을 령도함으로써 혁명투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시여 수령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며 완벽한 해명을 주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혁명전사의 참된 행복은 수령님의 심려와 로고를 덜어드리는데 있다》,《위대한 수령님의 계속혁명사상을 옳게 인식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며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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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전사회적으로 책읽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자

주체103(2014)년 5월 12일 로동신문

온 사회에 혁명적인 독서기풍을 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책읽기를 생활화,습성화하는 문제를 매우 중시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누구나 학습하지 않고서는 일할수도 전진할수도 없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책읽기를 생활화,습성화하며 책읽는 운동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전인민적인 기풍으로 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책은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말없는 스승이며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길동무,사상정신적량식이다.혁명하는 사람들은 책을 통하여 투쟁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얻게 되며 문화적소양도 높이게 된다.혁명가는 일생동안 혁명을 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일생동안 책을 읽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연설에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오늘 우리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과 경쟁속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고있다.적들과의 싸움은 곧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다.수령의 혁명사상,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은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오늘 우리 당이 전사회적으로 책읽는 기풍,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바로 천만군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켜 반사회주의압살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제국주의반동들을 사상정신적으로 타승하고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데 그 주되는 목적이 있다.혁명적인 책을 많이 읽어야 사상정신적로쇠와 변질을 모르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을 따라 애국충정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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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

주체103(2014)년 5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있은 후 사상생활을 대하는 우리 일군들의 관점과 립장이 현저히 달라졌다.

책임일군으로부터 평당원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꾸준히 학습하며 사상정신적량식을 끊임없이 습득하고있다.당생활년한과 맡겨진 혁명임무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사상생활에서는 차이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관점이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꽉 차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력사적경험은 누구를 물론하고 조직사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지 않고 학습을 잘하지 않으면 변질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움직일수 없는 하나의 법칙이라고 가르치시였다.우리 사회에서 사상생활은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생활,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상생활이다.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잠시라도 중단하면 머리에 녹이 쓸게 되고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제대로 수행할수 없게 된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이런 관점을 가지고 사상생활에 자각적으로,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사상단련의 용광로속에서 자신들을 열렬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일군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사상사업에서는 《특수》가 있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특수화되면 썩기마련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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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북소행》설도 침몰되는 《박근혜난파선》을 절대로 구조해내지 못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5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또다시 동족대결각본인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을 들고나와 온 민족을 격분시키고있다.

지난 8일 남조선군부는 국방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관계자들,무인기전문가들의 참가밑에 그 무슨 《과학기술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4월 14일부터 20여일간 진행하였다는 이 《조사결과》라는것은 론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참으로 허망하고 해괴한 모략대본에 불과하다.

《과학기술조사결과》에 대하여 한마디 언급한다면 무인기의 발진과 복귀지점이 《북쪽》이라는것,비행계획과 사진촬영경로가 《일치하다》는것 등 지난 4월 11일의 《중간조사결과》의 재판일뿐이다.

오히려 저들이 발표한 《중간조사결과》가 얼마나 허위와 기만으로 일관되였는가 하는것만을 더 뚜렷하게 스스로 드러내보였을뿐이다.

그때는 무인기리륙지점에 대해 온천비행장이요,옹진부근비행장이요 하면서 한입으로 두입,세입소리를 해대더니 이번에는 그것마저 부정하고 개성 북쪽이요,어디요 하고 외워대고있다.

사진들에 찍힌것이 남조선대상물들이기때문에 《북의 무인기》로 확정된다고 주장한것은 백치들에게나 통할지 모를 억지이다.

기억기에 입력된 자료를 통하여 모든 진상을 확증했다고 한것도 그러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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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재앙의 화근,천벌맞을 악의 무리

주체103(2014)년 5월 12일 로동신문

민심을 등진 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끝장내야 한다

 

제주도로 수학려행을 가는 학생 325명을 비롯하여 근 500명이 탔던 《세월》호에서 구조된 인원은 고작 170여명이고 나머지사람들은 단 한명도 살려내지 못하였다.현재 약 200명정도의 시신을 건져냈는데 나머지는 아직 건지지조차 못하였다.30m깊이에 가라앉은 배도 끌어올리지 못하고있다.수많은 학생들과 승객들을 바다속에 무참히 수장시킨 《세월》호침몰사고야말로 천재가 아니라 인재이다.

사고현장과 가까운 팽목항에서는 생때같은 자식들을 한날한시에 잃은 부모들의 통곡소리가 지금도 그치지 않고있다.그들은 당국이 《내 자식을 버렸기때문에 나도 당국을 버리겠다.》고 하면서 박근혜패당을 절규하고있다.얼마전 팽목항을 다녀온 남조선의 한 주민은 새벽 1~2시가 되면 피해자유가족들이 텅빈 바다를 바라보며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이름을 부르면서 목놓아 울고있지만 그 자리에는 당국관계자가 한명도 없다,부모들의 눈물을 닦아줄 《정부》는 없었다,지옥을 보고 왔다고 비난했다.현실적으로 현장에서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애를 쓰는것도 주로 자원봉사자들이라고 한다.

하다면 박근혜패당은 과연 무엇을 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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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폭탄

주체103(2014)년 5월 11일 로동신문

경제강국,문명국건설도 사회주의위력,집단주의위력으로 본때있게 하자

 

◇ 오늘도 량강도인민들은 모란봉악단의 기백있고 약동하는 공연을 잊지 못하고있다.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몇백마디의 말로도 대신할수 없는 삶과 투쟁의 교과서이며 우리모두를 영웅적위훈에로 부르는 나팔소리이다.》,《백두의 혁명정신이 나래치는 공연을 보면서 투쟁열,혁명열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억제할수 없었다.》,《모란봉악단의 노래포성을 최후승리를 위한 거세찬 투쟁의 불길로 이어나가겠다.》…이것이 어찌 량강도인민들의 심정뿐이겠는가.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모란봉열풍,모란봉열기로 끓고있다.

단순히 풍만한 성량과 째인 안삼블,높은 예술적기량때문만이 아니다.모란봉악단의 노래폭탄이 이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무한히 격동시키는것은 바로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넋과 필승의 신념,생의 활력을 안겨주고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시대의 진군가,최후승리의 장엄한 포성이기때문이다.

◇ 노래폭탄은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시대를 선도하고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혁명적인 노래가 노는 역할은 매우 크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않고있다.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우렁찬 노래포성으로 천만군민을 수령결사옹위전,사회주의수호전에로 불러일으킨 공훈국가합창단의 혁명군가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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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청천강은 노도친다

주체103(2014)년 5월 11일 로동신문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간다.

바위가 막아서도,천길만길의 낭떠러지가 있다 해도 바다로 향하는 강물의 흐름은 멈춰세울수 없다.

그처럼 막을수 없고 멈출수 없는 우리 시대의 벅찬 흐름이 있다.

제땅에서 제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창조하며 희망찬 미래에로 기세차게 나아가는 우리 천만군민의 힘찬 발걸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우리는 지금 출렁이는 청천강의 물결을 따라 수백리의 구간에 전개되여있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을 걷는다.

수백리의 구간에 10개의 발전소가 일떠선다!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규모도 방대하고 목표도 아름차지만 더 놀라운것은 기적이 현실로 되고있는 청천강반의 전변의 새 모습이다.

봄빛이 짙어가는 청천강에 경쟁이라도 하듯 10개의 언제가 우뚝우뚝 솟아오른다.집채같은 발전기실들이 제모습들을 확연히 드러내며 일떠서고 산발들에는 송전탑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다.물고기길과 방수로공사도 마감단계이다.이 속도로 내달리면 올해말에는 청천강을 따라 일떠선 10개의 언제와 발전기실들을 보게 될것이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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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오늘의 총진군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

주체103(2014)년 5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0(1991)년 5월 10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세포를 강화하자》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온 기념비적문헌이며 전당의 당세포들이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끝까지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당세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당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참다운 혁명전사로 키우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며 군중과의 사업을 심화시키고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특히 로작에 제시된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만들자!》라는 전투적구호는 전체 당원들을 수령결사옹위,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로 억세게 키우고 모든 당세포들을 충정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우리 2.8직동청년탄광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 뚜렷이 과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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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유치한 놀음

주체103(2014)년 5월 11일 로동신문

올해에 들어와 모처럼 개선의 첫걸음을 뗐던 북남관계는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수개월간이나 벌려놓은 북침전쟁광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여지없이 좌절되고말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집권자는 파렴치하게도 그 무슨 《민간교류》와 《협력》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에도 박근혜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고 《드레즈덴선언》을 《원칙을 가지고 추진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과연 그것이 가능한가.결국 박근혜가 운운하는 《민간교류》와 《협력》이란 북남관계파국을 몰아온 대결정책을 정당화하고 내외여론을 기만하여 동족대결책동을 더한층 강화해보려는 음흉한 기도의 산물일뿐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박근혜에게 북남관계를 전면차단하면서 《민간교류》니,《협력》이니 하는것이 자가당착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책임적으로 대답할것을 요구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과 《5.24조치》는 북남관계를 페쇄상태에 몰아넣은 근본요인이다.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는 서로의 불신과 오해를 풀고 관계개선을 도모하며 끊어진 민족의 뉴대를 잇고 단합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반드시 진행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북과 남이 서로 신뢰하며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면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실현해야 한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모든 분야에 걸쳐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반세기이상 쌓였던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가시고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하였으며 민족분렬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였다.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강화,북남관계발전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를 마련하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의 밝은 희망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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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4》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5월 1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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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항공군의 싸움준비완성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4》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서부지구 작전비행장을 찾으시고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4》를 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조경철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김영철동지,오금철동지,박정천동지,장동운동지가 동행하였다.

김기남동지,최룡해동지,김여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모범적인 전투비행사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

경기대회장소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으며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우리 식의 비행전술방안을 더 많이 연구완성하자!》,《항공 및 반항공군싸움준비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모두다 주체적인 항공 및 반항공군전법에 정통하자!》라는 구호들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4》라는 글발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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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의 자위권행사는 누구도 막을수 없다

주체103(2014)년 5월 10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괴뢰패당은 《북의 핵시험,미싸일시험가능성》을 운운하며 저들이 《면밀히 주시》하고있다느니,《도발》하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강도높은 제재》를 가하겠다느니 하고 고아대는 한편 미일상전들과 함께 대응책을 세운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박근혜는 얼마전 우리의 자위적인 핵활동과 로케트발사를 시비중상하면서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상전에게 보다 《강도높은 제재》와 《대북공조》를 구걸하였다.뿐만아니라 주변나라에도 저들과 보조를 맞추어달라고 빌붙는 추태를 부리였다.괴뢰호전광들은 얼마전 서해상에서 실시된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포사격훈련에 대해서도 이러쿵 저러쿵 허튼수작을 늘어놓으며 맞대응하겠다고 허세를 부리였다.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위한 우리의 자위적인 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악의에 차서 시비중상함으로써 대결소동을 강화하기 위한 명분을 세우고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임으로써 골수에 배긴 대결야망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자는것이 그 목적이다.

괴뢰들이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

우리가 최근 로케트발사와 포사격훈련을 진행한것은 날로 악랄해지는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침략적도전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인 조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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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경제선동의 북소리높이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자

주체103(2014)년 5월 9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정신을 받들고 전국이 세차게 끓고있다.모란봉악단의 음악포성,노래포성에 화답하며 백두산기슭의 대규모농장들로부터 중요대상건설장들,기관,기업소들과 지방산업공장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경제선동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천만의 심장을 쾅쾅 울리는 항일유격대나팔소리,화선식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로 하여 온 나라가 비약과 혁신의 기상으로 약동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온 자랑스러운 전통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보다 높은 단계에서 빛나게 구현되고있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우리는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경제선동활동을 드세차게 벌려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야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높이 발양될수 있으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될수 있습니다.》

경제선동은 우리 당 사상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장소와 계기에 구애됨이 없이 기동적으로,집중적으로 벌리는 경제선동의 위력은 자랑찬 승리로 수놓아진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들마다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경제선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곳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무섭게 폭발하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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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위업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께

주체103(2014)년 5월 9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각하

유럽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인 저희들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는 인류공동의 념원을 안고 세계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유럽의 경험과 역할에 관한 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를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사회정치적안정을 바라는 요구가 날로 더욱 높아지고있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세계자주화위업에서 유럽이 노는 역할을 강조하고 그 실현을 힘있게 추동한 의의있는 회합이였습니다.

토론회에서 저희들은 파괴와 죽음만을 낳는 전쟁을 방지하고 자주성을 견지하는 길만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하면서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선군정치의 불패의 생활력을 론증하였으며 현시대의 가장 옳바른 지도사상,지도리념은 주체사상,선군사상이라는것을 확언하였습니다.

각하께서 정식화하시고 그 심오한 내용을 밝혀주신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오늘 지배주의세력의 전횡과 내정간섭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가장 위대한 사상이며 전세계의 모든 인류가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할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됩니다.

온갖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와 압살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가증되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날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조선의 모습을 목격하면서 세계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뛰여난 령도적수완을 지니신 각하를 절세의 위인으로 열렬히 흠모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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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심은 조선의 실천 – 조선속도창조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선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를 돌아보고 –

주체103(2014)년 5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조선동해포구에 선군시대의 새로운 풍경이 펼쳐졌다.

당의 명령을 심장으로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난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현대적인 수산사업소를 불과 2개월 남짓한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 놀라운 위훈을 창조하였다.

우리는 조선속도창조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선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리상이 얼마나 숭고하며 오늘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의 앞장에 어떤 미더운 선구자들이 서있는가를 소리높이 전한다.

 

사회주의바다향기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다.

볼수록 희한한 걸작이고 너무도 불쑥 펼쳐진 현실이다.

인간의 힘이 이렇게도 강하단 말인가.

검푸른 바다를 시원히 헤가르며 비행장활주로마냥 뻗어간 방파제는 광란하는 자연을 손아귀에 그러잡은 거인의 억센 팔과도 같은 형상으로 안겨온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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