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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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사적경사의 날인 조국해방 69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개발완성된 초정밀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변인선동지,박정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제2경제위원회와 제2자연과학원을 비롯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하는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전술로케트탄의 전투적성능을 높일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불타는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장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은 여러차례의 시험발사를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새로 개발완성한 전술로케트탄의 기술적제원을 료해하시고 시험발사명령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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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조업한 갈마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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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조업한 갈마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건설을 발기하시고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이름까지 지어주신 갈마식료공장이 드디여 조업하였다.

지난 6월 새로 건설한 갈마식료공장을 찾으시고 조업준비정형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물고기가공기지의 본보기,표준으로 꾸리자는것이 자신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무리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받고 현지로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갈마식료공장의 면모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완전히 일신시키였다.

갈마식료공장이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명란젓,창난젓,말린명태,말린낙지를 비롯한 여러가지 수산물가공품들이 쏟아져나오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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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 설 : 우리 조국은 백두의 기상을 안고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백두의 억센 기상으로 최후승리를 향하여 노도쳐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6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8월 15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승리의 날,백두산대국의 새시대가 펼쳐진 사변적인 날이다.20성상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영웅서사시와 백두밀림에서 높이 발휘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있음으로 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될수 있었다.

지금 온 나라 강산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민족의 태양이시며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삼천만겨레가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쳤던 그날의 감격과 기쁨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덕과 영원불멸할 업적을 길이 칭송하며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 이 땅우에 하루빨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이 활짝 꽃핀 주체의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 불타는 결의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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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평양 도착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을 진행하고있는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14일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 연도는 7천만겨레의 간절한 통일열망을 안고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출정하여 혜산,함흥,원산 등 조국땅 각지를 통과하여오는 동포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모여온 군중들로 흥성거리고있었다.

행진단성원들을 기다리는 평양시민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어려있었다.

행진단이 통일거리입구에 들어서자 군중들은 공화국기와 통일기,꽃다발들을 흔들고 《조국통일!》의 구호를 힘차게 웨치면서 백두에서 뻗어내린 하나의 지맥,하나의 혈맥을 따라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행진을 이어가는 동포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을 길이 전하며 우리 민족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강성부흥할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상징하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눈앞에 바라보면서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접한 행진단성원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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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조국해방업적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인류력사의 갈피에는 위인과 명장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간난신고를 이겨내시며 피어린 투쟁으로 인민의 자유와 행복,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은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하늘땅을 진감했던 《조선해방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겨레의 심장속에 끓어넘치던 감격과 환희는 오늘도 잊지 못할 전설처럼 남녘겨레들속에 전해지고있다.이것은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시며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신 절세의 애국자,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광주에서 사는 한 로인은 해마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을 때면 자기의 자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군 한다.

《너희들은 오늘을 무심히 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우리 민족에게 8.15해방이 어떻게 마련되게 되였는가를 잘 알고 이날을 보내야 한다.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운명에 처했던 우리 민족을 과연 어느분이 구원해주셨느냐.그분은 바로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이시다.그분께서는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조국해방의 홰불을 높이 추켜드시고 불길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일제강도무리를 무찌르고 어둡던 이 나라 삼천리에 민족재생의 밝은 빛을 안아오시였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겨레는 김일성주석님을 절세의 애국자로,민족의 영웅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우리 민중은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하며 그분을 민족의 태양으로,자애로운 어버이로 천세만세 길이 받들어모셔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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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식민지괴뢰의 가소로운 《정통성》나발

주체103(2014)년 8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8.15의 력사적의의를 외곡하고 괴뢰정권조작을 정당화하면서 민족자주의 성새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을 비방하는 해괴한 여론이 나돌고있다.

괴뢰들은 《정권》의 그 무슨 《뿌리》와 《력사》를 운운하며 마치도 저들이 그 어떤 《정통성》을 계승하고있는듯이 현실을 외곡하고있다.그들의 입에서는 《3.1독립정신은 상해림시정부의 법통》으로 이어지고 《헌법정신으로 계승》되였다느니,《상해림시정부력사는 뿌리이자 정신적기틀》이라느니 하는 허튼수작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사대와 매국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괴뢰정권에 합법성을 부여해보려는 남조선당국자들의 가소로운 망동은 여론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3.1의 정신은 본질에 있어서 반외세자주정신이다.우리 민족은 3.1인민봉기를 통하여 조선사람들은 외세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지닌 민족이라는것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남조선《정권》이라는것이 우리 나라와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미국에 의하여 조작된 식민지괴뢰정권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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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이어 빛나는 력사의 8.15

주체103(2014)년 8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조국해방업적은 우리 민족의
후손만대와 더불어 길이 빛나리

 

백두산 줄기줄기 뻗어내린 이 땅우에 8.15가 가까이 왔다.

《김일성장군 만세!》,《조국해방 만세!》

2천만이 떨쳐나서 울고웃으며 목청껏 환호성을 터치던 그날로부터 세월은 얼마나 많이도 흘렀는가.그때로부터 과연 몇세대가 바뀌였는가.

어느덧 69번째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해방동이로 불리우던 세대들도 흰서리를 얹은지 오래고 혁명의 1세,2세,3세들의 뒤를 이어 4세,5세들이 성장하고있다.

그러나 세월이 천만년 흐르고 세대가 계속 바뀐다고 하여도 우리가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8.15가 어떻게 왔으며 조국해방이라는 이 네글자에 얼마나 하많은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하는것이다.

지난해 11월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시면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영웅서사시적화폭이라고 하시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히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8.15해방을 맞던 환희와 기세로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과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

주체103(2014)년 8월 14일 로동신문

1945년 8월 15일 조국해방의 환호성이 삼천리강산을 진감하였던 감격의 그날로부터 어언 69년의 세월이 흘렀다.

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대를 열어놓은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3.1만세의 함성도,독립군과 광복군의 의분과 《상해림정》의 우국지심도 일제의 야만적인 총칼통치앞에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하던 암담한 시기에 손에 무장을 잡으시고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조국해방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신분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간고하고 험난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겨레는 그처럼 바라던 민족재생의 광휘로운 새 아침을 맞이할수 있었다.

백두산 줄기줄기,압록강 굽이굽이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는 김일성대원수님의 애국,애족,애민의 피어린 력사와 조국해방의 위대한 업적은 반만년민족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여러 지역 통과

주체103(2014)년 8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에 참가한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조국인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여러 지역을 통과하였다.

행진단은 혜산시와 함흥시를 거쳐 12일 항구문화도시 원산에 도착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은 행진단성원들은 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학생소년들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갖추어져있는 현대적인 야영각들과 국제친선소년회관,실내체육관,실내수영관,야외운동장,수족관,조류사 등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한 건축물들은 그들의 경탄을 자아냈다.그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멋쟁이궁전에서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하고있는 야영생들의 행복에 넘친 모습을 보며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행진단성원 안향진은 최상의 조건을 갖춘 야영소에서 조국의 아이들뿐아니라 여러 나라 학생소년들도 야영생활을 한다니 놀랍기 그지없다,이곳에서 학생소년들은 휴식만이 아니라 과학지식도 습득하고 몸단련도 하고있다,야영생들이 정말 부럽다,이렇게 완벽한 야영소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후대사랑을 그대로 이어가고계신다는것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날 행진단은 명승지 삼일포일대를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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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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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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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인 륙군중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로경준동지,김진근동지를 비롯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서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사회주의문명국의 건축물답게 일떠서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5월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고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군인건설자들은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 낼 방대한 건설과제를 짧은 기간에 수행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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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육아원,애육원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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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육아원,애육원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인 륙군중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로경준동지,김진근동지를 비롯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6월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일떠서고있는 평양육아원,애육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설을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끝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려 맡은 공사과제를 제기일내에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육아원,애육원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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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군부깡패들이 우리의 평화적어선을 향하여 또다시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도발을 감행하였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보도 –

주체103(2014)년 8월 13일 조선중앙통신

8월 12일 괴뢰군부깡패들은 서남해상에서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우리의 평화적어선을 향하여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 무모한 도발광기로 하여 가뜩이나 첨예한 이 수역의 정세는 또다시 한치앞도 예측할수 없는 폭발전야의 긴장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사태의 심각성은 이 무지막지한 해적깡패들의 군사적도발행위가 주도세밀한 사전흉계밑에 강행되였다는데 있다.

괴뢰륙해공군부대들에는 합동경계태세까지 발령해놓고 공중에는 《F-16》전투폭격기들을 띄워놓은 상태에서 우리측 령해깊이 5척의 쾌속정들을 련속 들이밀어 평화적어선에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가한것이 이번 도발의 진상이다.

우리 서남전선군 장병들은 평화적어선에 무작정 포사격도발을 가해온 괴뢰군부깡패들의 비렬한 속내를 이미 꿰뚫어보고도 남음이 있다.

미국의 침략전쟁의 대포밥인 괴뢰군의 취약성과 썩고 병든 남조선사회의 부패상이 낳은 《윤일병타살사건》이 《군부판<세월>호사건》으로 확대되고 세인을 경악케하는 각종 군기강해이와 비리로 시궁창에 처박힌 제놈들의 가련한 처지로부터 여론의 이목을 돌려보자는것이 괴뢰들이 추구한 흉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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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수치와 파멸을 낳는 부끄러운 《균형외교》

주체103(2014)년 8월 13일 로동신문

현 괴뢰집권세력의 사대매국외교,굴욕외교가 각계의 조소와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동북아시아지역은 세계의 주요대국들의 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호상작용하는 매우 예민한 지역이다.오늘 날로 치렬해지는 대국들의 패권다툼으로 하여 이 지역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특히 남조선에서 뻔질나게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들과 미국이 주도하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문제 등을 둘러싸고 미국과 주변나라들간의 신경전과 갈등이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그런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격으로 그 틈바구니에 끼워 갈팡질팡하면서 골머리를 앓는 주대없는자들이 있다.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주변대국들의 패권다툼속에서 막다른 궁지에 몰린 괴뢰들의 대외적위기는 매우 심각하다.

현 괴뢰당국이 들고나온 외교정책은 이른바 《균형외교》이다.주변대국들과의 관계를 《균형적으로 조절》하면서 그것을 통해 저들의 리익을 최대화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저들이 그 무슨 《균형자적역할》을 수행한다는것이다.괴뢰들은 분수에 어울리지도 않는 이런 실현불가능한 외교정책밑에 《신유라시아건설구상》이니,《동북아시아평화구상》이니 하는 눅거리제안들을 광고하면서 저들이 마치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어떤 역할이라도 할듯이 너스레를 피웠다.하지만 그 결과는 수치와 굴욕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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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허재비의 새빠진 《응징》타령

주체103(2014)년 8월 13일 로동신문

《북이 다시 도발》하면 《체제의 생존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폭언을 줴쳐 온 겨레를 격분시켰던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아직도 죽지 못해 안달이 나 하고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더러운 몸뚱이를 내미는 곳마다에서 이자는 대결을 고취하고 전쟁을 선동하며 미친개처럼 발광하고있다.

며칠전 괴뢰군의 한 전연초소에 나타난 한민구역도는 그 누구의 《도발》이 있을 경우 《〈좌고우면〉하지 말고 주저없이 단호하게 즉각 응징》하라고 피대를 돋구었다.그야말로 범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분별없는 전쟁광기라고 해야 할것이다.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노릇을 할 당시 연평도에서 우리에게 감히 선불질했다가 보복의 불소나기에 처참하게 얻어맞고 얼이 나간채 찍소리 한마디 못 쳤던 천하의 비겁쟁이가 언제 이렇게 《용감》해졌는지 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상전이 넘겨주겠다는 군통수권마저 그것을 행사할 능력이 없어 받지 못하겠다고 나자빠지는 허재비인 주제에 무슨 새빠진 《응징》타령인가.

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며 명줄을 걸고있는 미국상전까지도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타격력앞에 기가 질리여 입을 함부로 벌리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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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공정성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활동의 기본원칙

주체103(2014)년 8월 13일 로동신문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선과 악,진실과 거짓,정의와 부정의가 서로 뒤바뀌여지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벌어지고있다.그것이 부정의라고 할지라도 대국들에게는 정의로운것으로,비록 선량하고 진정한것이라고 하여도 작은 나라들에게는 악하고 거짓인것으로 둔갑되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세계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최근에 우리의 전술로케트발사를 걸고들면서 그를 문제시하는 《성명》까지 발표한것이 단적실례이다.

국제무대에서 특히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지금까지 한 나라의 로케트발사를 걸고들면서 문제시한적은 있어본적이 없다.그러나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우리를 걸고드는 범죄적망동을 저질렀다.

원래 유엔을 비롯한 모든 국제기구들은 다같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나라들사이의 호상 협력과 협조강화,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의 숭고한 목적과 사명을 지니고 창설되였다.

유엔헌장 제24조 1항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의 주요기관들의 하나로서 국제적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기본책임을 지니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유엔헌장에 의해 부과된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첫째도 둘째도 활동에서 공정성을 보장하여야 한다.그러나 지금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의 이중기준적용행위로 하여 공정성이 심히 결여되여있는 상태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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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유의 녀신상》아래 지옥이 있다

주체103(2014)년 8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의 상징이 무엇인가.

이 물음에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은 거침없이 내뱉고있다.《자유의 녀신상》이라고.

그도그럴것이 세계에 《자유의 왕국》인듯 한 인상을 주기 위해 미국은 뉴욕 허드손강반에 서있는 《자유의 녀신상》을 자국의 상징으로 적극 내세우고있다.그러나 이 《자유의 녀신상》아래 펼쳐지는 실상은 그들이 떠들어대는 《복지사회》니,《만민평등》이니 하는 미사려구들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

《만민복지》를 외워대는 미국은 인간생존권의 동토대이다.

먹고 입고 쓰고살 권리는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다.황금만능,약육강식의 미국사회에서 이 권리의 향유자는 물질적부의 창조자인 광범한 근로대중이 아니라 착취자인 자본가들이다.

미국인구조사국은 2012년에 전국적으로 빈궁자수가 그 전해에 비해 30만명 더 늘어나 4 650만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그런가하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43%가 기아위기와 살림집문제를 엄중한 사회적문제들중의 하나로 꼽았다.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한해에 평균 10%이상씩 뛰여오르는 살림집값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제 집마련의 꿈을 버리고 한지에서 지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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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녀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1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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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녀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

검열경기에는 국가종합팀과 4.25팀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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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련마해온 축구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경기에서는 국가종합팀이 4.25팀을 8: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겼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종합팀 녀자축구선수들이 집단주의정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완강한 투지를 보여준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식의 체육기술과 전술체계,우리 식의 훈련방법을 완성하여 축구기술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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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원아들의 웃음소리

주체103(2014)년 8월 12일 로동신문

대성산종합병원에서 보양치료를 받은 평안남도육아원과 평성애육원의 원아들에 대해 누구나 알고있다.

지난 5월 일요일의 휴식도 없이 병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아들의 건강상태가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그처럼 기뻐하신데 대해서도 세상에 다 알려졌다.

그들이,거의 100명이나 되는 원아들이 하나같이 튼튼한 몸으로 병원문을 나선 날로부터 한달이 되였다.

원아들의 이후생활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싶어한다.그사이 탈없이 잘들 있는지,또 얼마나들 컸는지…

그런 마음들을 안고 우리는 얼마전 평성땅을 찾았다.

원아들의 정든 집-육아원과 애육원에서 끝없이 흐르는 사랑의 날과 달들에 대하여,눈물속에 듣고 격정속에 새겨안은 사연들에 대하여 우리는 독자들에게 전하려 한다.

그것은 또 하나의 사회주의찬가였다.내 나라의 하늘아래서만 꽃펴날수 있는 숭고한 후대관에 대한 이야기,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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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의 경고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주체103(2014)년 8월 12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미국의 북침핵전쟁돌격대인 괴뢰군부깡패들의 악랄한 도발소동에 의해 최악의 상태에로 치닫고있다.우리 군대의 자위적훈련을 터무니없이 《도발》로 걸고들고 그 무슨 《응징》이니,《체제생존까지 각오해야 할 상황》이니 하는 극단적인 폭언들을 내뱉으며 대결을 고취해온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미제침략군과 함께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은 물론이고 괴뢰정부기관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민간인들까지 투입되는 이번 연습에는 사상 처음으로 핵선제타격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이 정식 적용된다고 한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더한층 증대되는것은 물론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하고 정세가 최극단에로 치달아 모든것이 끝장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앞에서 우리가 다시금 내리게 되는 결론은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소동을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단호히 제압,분쇄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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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순한 체제통일야망에서 깨여나야 한다

주체103(2014)년 8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체제대결소동이 의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집권세력은 온 겨레의 지탄배격을 받고있는 《드레즈덴구상》을 마치도 《통일방안》인듯이 묘사하면서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얼마전에도 통일부패거리들은 《드레즈덴구상》을 《원칙을 가지고 추진》하겠노라고 넉두리질했다.그것이 체제통일을 노린 범죄적망동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을 더욱 고조시키고 관계개선의 길에 엄중한 장애만 덧쌓는 반통일죄악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운운하는 《신뢰》니 뭐니 하는것은 기만이고 위선이다.그들의 골수에는 오직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침으로써 체제통일을 이루어볼 야망밖에 없다.시대의 흐름과 온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남조선집권세력의 체제대결소동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통일문제를 가지고 민족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의 본질은 체제통일이다.

남조선집권자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서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왔다.그런데 그가 말하는 《신뢰》에는 《북이 핵을 포기하면 협력이 가능》하다는 터무니없는 조건이 달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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