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4

론 설 : 자주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위대한 사상리론적지침

주체103(2014)년 8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17돐이 되였다.뜻깊은 이 시각 우리 겨레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할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철저히 계승하여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고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어려있는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였으며 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원칙에서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명확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위적훈련의 년례화,정례화는 정당한 권리

주체103(2014)년 8월 4일 로동신문

북침불장난소동을 강력한 억제력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여론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괴뢰군부깡패들은 이번 연습에서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핵선제공격계획인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처음으로 공식 적용할것이라고 뇌까리고있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대규모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며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것은 그들이야말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가 강력한 군사적대응조치들을 취해나가는것은 너무도 정당하다.우리 공화국은 내외호전광들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과 전쟁도발책동에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을 위한 군사훈련의 년례화,정례화로 단호히 대처해나간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불은 불로써 다스리는것,이것이 추호도 달리될수 없는 우리의 대응방식이다.

자위적군사훈련의 년례화,정례화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는것은 정정당당한 권리행사로서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서 그것은 막강한 군사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된다.자기를 지킬 힘이 약하면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민족이 침략자들의 희생물로 되여도 어디에다 하소연조차 할수 없다.그러나 령토가 작고 인구가 많지 않아도 군사력만 강하면 세계에 대고 자기 할 소리를 다하면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해나갈수 있다.이것이 력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쟁불꽃을 튕기는 무력증강소동

주체103(2014)년 8월 4일 로동신문

북침불장난소동을 강력한 억제력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다

 

최근 우리 공화국은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과 정부성명을 발표하고 그 실현을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하지만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노력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최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미국과 괴뢰들이 감행하고있는 무력증강책동들은 그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올해 1월에 저들의 핵전략잠수함무력의 60%이상을 조선반도주변해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놓았으며 일부 잠수함들은 어느 시각에라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감행되는 핵전쟁에 림할수 있게 항시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고있다.핵전쟁광신자들은 이것으로도 모자라 현시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보환경이 최고능력을 보유한 전함의 전진배치를 필요로 하고있다고 떠벌이면서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활동을 기본임무로 하고있는 미태평양함대에 핵항공모함전단을 증강배치하였다.

이렇게 년초부터 시작된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은 그 이후 북남관계개선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면서 계속 감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8월 3일 로동신문

20140803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리마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한광상동지,김정관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새로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비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세세년년 길이 받들어모실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을 훌륭히 건립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을 정중히 모신것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늘 뵈오면서 살며 투쟁하려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가 낳은 결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201408030102

[Korea Info]

사 설 : 1980년대처럼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활발히 벌리자

주체103(2014)년 8월 3일 로동신문

오늘은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발단 3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있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이날을 맞이한 지금 우리 인민은 크나큰 격정과 긍지속에 지난 30년간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8월3일인민소비품에는 언제나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 우리 당의 위대성이 깃들어있으며 자기의것에 대한 우리 인민의 애착심과 따뜻한 정이 어려있다.8월3일인민소비품은 지난 시기에나 세기가 바뀐 오늘에나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은 군중의 창발성을 발동하고 내부예비를 동원리용하여 다양한 소비품을 생산할수 있게 하는 폭넓은 대중운동이다.모든 시,군의 공장,기업소들,동가내작업반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만들수 있고 자체의 원료원천들과 유휴자재들을 리용하여 페물도 보물로 전환시킨다는데 이 운동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있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이 발단됨으로써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힘있게 떨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1980년대처럼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활발히 벌려 갖가지 질좋은 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열백번 바뀌여도 변할수도 바뀔수도 없는것이 백두의 혈통이며 백두의 혁명정신이다.》

주체103(2014)년 8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대를 이어 영원히 백두의 혈통,백두의 혁명정신을 순결하게,견결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으며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백두의 혈통,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억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혁명투쟁에서 세대교체는 불가피하며 그 환경과 조건,과업도 고정불변하지 않다.그러나 아무리 세대가 교체되고 세상이 열백번 바뀌여도 백두의 혈통,백두의 혁명정신만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그것은 백두의 혈통,백두의 혁명정신이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이고 생명선이기때문이다.

백두의 혈통은 우리 민족의 넋이며 혁명의 대를 이어주는 명맥이다.

우리 혁명의 시원과 그 력사적뿌리,고귀한 전통은 백두의 혈통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우리 혁명이 가장 심각하고 거창한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빛나게 수행하며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은 비결도 백두의 혈통이 굳건하고 순결하게,완벽하게 계승되여왔기때문이다.백두의 혈통을 떠나서 근 70성상에 걸쳐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쳐온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위력에 대하여서도,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속에 허덕이던 우리 조국이 자주,자립,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세계에 빛을 뿌리고있는데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20세기와 21세기에 미증유의 기적과 사변들,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광을 수놓아온 현대조선의 100년사야말로 백두의 혈통의 위대한 계승의 력사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가 맞이하게 될 강성부흥의 최후승리와 휘황찬란한 미래도 백두의 혈통,백두의 혁명정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침략자들은 우리의 무자비한 타격에 뼈도 추리지 못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8월 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남쪽에서 화약내짙은 살벌한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신경과민증이 발작하는 미국이다.지난 수십년간 미국은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조선반도정세가 안정되는 기미만 보이면 그것을 차단시키고 정세를 긴장시키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여왔다.

얼마전 공화국정부성명에 따른 우리의 아시아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한 북남실무회담이 진행되는 시각에 미군부호전광들은 미해군 《죠지 워싱톤》호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부산항에 불시에 들이밀어 광란적인 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지난 2월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에 따라 북과 남이 판문점에서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행사와 관련한 합의를 이룩해나가는 시각에 《B-52》전략핵폭격기편대들을 투입하였다.

지난달에 해상합동훈련을 련이어 감행한 미국은 이달 중순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이라는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완화가 아니라 긴장격화에로 치닫게 하기 위해 얼마나 발악하고있으며 그것을 강건너 불보듯 하다가는 미제침략자들에 의해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패자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는 가련한 처지

주체103(2014)년 8월 3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실로 놀라운 력사적기적을 창조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

보통상식으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이 가렬처절한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15개 추종국가군대들,남조선괴뢰군,일본군국주의반동들로 무어진 승냥이떼무리들을 물리치고 련전련승을 이룩하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은 인류력사상 가장 간고하고 치렬한 전쟁이였다.

1947년 3월 미국은 악명높은 《트루맨주의》를 공포하고 세계를 《수호》한다는 구실밑에 친미반동국가들을 규합하여 사회주의나라들과 민주력량에 대한 봉쇄와 전면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미쳐날뛰였다.

당시 미국내에서는 1948년말부터 시작된 과잉생산공황이 점차 확대되여 물가가 폭락하고 기업체들이 무리로 파산되였다.실업자대렬이 늘어나고 독점체들이 쓰러지는 등 파국적인 경제위기가 휩쓸었다.이러한 환경에서 독점자본가들을 구원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군비확장과 새 전쟁도발뿐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전당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빛내여나가자

주체103(2014)년 8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전투적위력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8월2일로작을 발표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기념비적문헌이다.로작의 발표는 전당김일성주의화의 기치높이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으로,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은 의의깊은 사변이였다.이때로부터 우리 당은 뚜렷한 투쟁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당조직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게 되였으며 혁명적당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영예는 더욱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일찌기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혁명적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면서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을 따라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주체103(2014)년 8월 2일 로동신문

201408020201

조선로동당 제4차 조직일군대회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주체63(1974)년 8월 2일

우리 당과 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에는 잊을수 없는 사변적인 날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그중에는 전당김일성주의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사업의 위대한 전환을 안아온 주체63(1974)년 8월 2일도 거대한 력사의 무게를 안고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실현을 위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조선로동당원들의 감격은 참으로 류다르다.바로 이날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언제나 수령의 사상을 전투적기치로 하여 조직적전일체를 이루고 천만군민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며 모든 영광을 맞이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의 당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주체103(2014)년 8월 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당김일성주의화방침을 제시하신 4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3(1974)년 8월 2일 전국당조직일군강습회(조선로동당 제4차 조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결론에서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당건설의 앞길에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이 세계정치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세기를 이어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위용떨치며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참다운 길을 개척하시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은 로동계급의 당의 존재와 발전,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화약고옆에서 불장난을 하지 말라

주체103(2014)년 8월 2일 로동신문

미국과 반통일세력의 대결소동을 짓부시고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

 

조선반도에 또다시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얼마전 괴뢰군부깡패들은 미국과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예정대로 진행될것이라고 못박았다.이 연습에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은 물론이고 괴뢰정부기관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민간인들까지 투입된다고 한다.미국과 괴뢰군부불한당들이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 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극도로 증대시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선행침략전쟁연습이며 핵시험전쟁이다.괴뢰호전광들이 사상 처음으로 이번 연습에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려고 하는 사실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맞춤형억제전략》은 그 누구의 핵위기상황을 위협단계,사용림박단계,사용단계 등으로 구분하고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총발동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한다는 매우 위험한 전쟁각본이다.내외호전광들은 《맞춤형억제전략》에 핵무기의 사용림박단계라고 판단되는 경우 선제타격을 가할수 있다는 조항을 쪼아박음으로써 임의의 시각에 북침핵선제공격에 나설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반미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3(2014)년 8월 2일 로동신문

미제가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은지 61년이 지났다.110여차례의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는 미국을 수치스러운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하게 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을 돌이켜보면서 진보적인류는 반제반미투쟁사에 영원히 빛날 군사적기적을 이룩하신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의 위인상을 가슴뜨겁게 안아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은 처음부터 세계정치의 초점으로,가장 첨예한 국제문제로 화제에 올랐다.자본주의의 전반적위기가 심각해지고있던 시기에 미제는 위기에서 벗어나며 새 세계대전을 일으켜 사회주의나라들을 정복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적으로 획책하였다.인류의 운명과 미래는 조선전쟁에 달려있었다.세계의 이목은 미제를 두목으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반대하여 싸우는 우리 인민에게 집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미투쟁의 기치밑에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전쟁의 전행정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그들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일으키시여

주체103(2014)년 8월 1일 로동신문

《우리는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야 합니다.》
김정은

 

온 나라에 백두산바람이 세차게 불고있다.

백두의 넋,백두의 혁명열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조선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이 마련된 영광의 땅 백두산지구에서는 지금 전국당책임일군들의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봄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에게 백두의 넋을 심어주신데 이어 이번에 전국의 당책임일군들을 원쑤격멸의 총성드높던 백두산전구로 불러주신것은 천만군민이 혁명의 성산을 언제나 심장에 새겨안고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하시려는 그이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다.

백두의 공기로 마음을 씻고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며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불멸할 생명선이라는것을 뼈와 살로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것,바로 이것이 전국당책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전적지답사는 우리 혁명을 완수할 때까지 계속하여야 할 중요한 사업입니다.》(전문 보기)

201408010201

항일투사들이 지니였던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따라배우는 답사자들

-삼지연대기념비에서-

본사기자 김철우 찍음

[Korea Info]

미국은 재미동포들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를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8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재미동포들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를 들고나오면서 이를 정치화하여 우리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미국은 국회에서 《대조선제재강화법》을 통과시키면서 거기에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제약없는 상봉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반영한 《리산가족상봉법수정안》이라는것을 박아넣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범죄적흉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한편 《재미리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니 뭐니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이에 편승하여 미국회 의원들에게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청탁하는 놀음을 벌린다,유엔주재 우리 대표부에 편지를 보낸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며 마치도 우리에 의해 상봉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는듯이 모략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순수한 인도주의문제마저 정치화하여 그 무슨 《인권문제》를 가지고 우리 공화국을 압박해보려는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가 발생하고 우리 민족이 근 70년에 이르도록 북과 남,해외로 갈라져살면서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민족분렬의 원흉인 미국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영원한 패전자,산송장들의 꼴불견스러운 넉두리행보 –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7.27을 계기로 벌려놓고있는 해괴망측한 광대놀음의 진상을 평함 –

주체103(2014)년 8월 1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해마다 위대한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유정한 보통강반에 세계으뜸의 대승리전당이 금별의 빛을 뿌리고 이르는 곳마다에 전화의 영웅들인 인민군렬사들의 영생의 기념비가 높이 솟아 빛나며 전승의 대주제가인 《7.27행진곡》의 장쾌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뜻깊게 맞고보내는 전승절은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승리자들만이 경축할수 있는 영원한 특전이고 행운이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선군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하는 이 격동적인 환희의 모습은 영원무궁한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우리 군대와 인민만이 펼쳐보일수 있는 대경사이다.

바로 이러한 때 영웅적인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대참패를 당하고 패전의 항복서를 섬겨바친자들이 으슥한 뒤골방에 모여들어 그 무슨 《승전기념식》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아 뭇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세상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당시의 패전자들은 물론 그 후손들까지 끌어들여 《초청행사》와 《청소년평화캠프》,《유엔군참전의 날 기념 평화음악회》,《전사자추모비 헌화와 분향》과 같은 광대극들을 벌려놓는것으로 수치와 패망의 력사를 미화분식하고 새로운 침략전쟁도발을 합리화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괴뢰패당은 무모한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8월 1일 로동신문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하고도 적극적인 노력에 지지공감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대화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과 정부 성명은 첨예하고 복잡한 현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성의있는 조치들을 천명하면서 당면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8월 중순부터 계획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우리는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문제와 관련하여서도 반통일대결세력의 악랄한 파탄책동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인내심을 가지고 그 준비사업을 차곡차곡 해나가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면서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배격을 받고있는 북침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괴뢰군부깡패들은 우리의 경고와 내외여론을 무릅쓰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예정대로 진행할것이라고 강변하는가 하면 이번 연습에 지난해와 같이 대규모의 미군과 괴뢰군병력 및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게 된다느니,《정부》기관들과 중요대상의 민간인은 48만여명이 참가하게 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벌써부터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전쟁연습광고에 미쳐날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미치광이들에게 차례질것은 멸망뿐이다

주체103(2014)년 8월 1일 로동신문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괴뢰군부악당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남조선의 괴뢰군부깡패들이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 대결기운을 고취하기 위해 더러운 입을 제멋대로 놀리며 지랄발광하고있다.그중에서도 제일 앞장에서 갈개는것이 바로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군부수장자리에 올라앉은지 얼마 안되는 이자는 연평도에 나타나 그 누구의 《호전성과 야만성》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악다구니질을 하던 끝에 《도발원점,지원세력,지휘세력까지 응징》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다.역도는 텔레비죤화면에 자기의 늙다리산송장몰골을 드러낸 자리에서도 우리의 공명정대한 북남관계개선제안에 대해 그 무슨 《위장평화공세》니,《화전량면전술》이니 하고 마구 헐뜯다 못해 《체제생존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입에 담지 못할 악담까지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괴뢰륙군미싸일사령부에 기여들어가서는 그 누구를 《표적타격》할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라고 졸개들을 다그어댔다.몇해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노릇을 할 때 연평도에서 우리에게 선불질했다가 보복의 불소나기에 처참하게 얻어맞고 얼이 나간채 찍소리 한마디 못 쳤던 천하의 비겁쟁이가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대결악담으로 비루먹은 강아지값도 안되는 몸값을 올려보려 하는것은 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하지만 한민구역도의 도발적언동을 스쳐보내기에는 그것이 북남관계에 끼치는 파국적인 후과가 너무도 엄청나다.역도의 극단적인 대결망동은 북남사이의 긴장을 최악으로 격화시키고 전쟁의 불구름마저 몰아오는 매우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사에 특기할 절세위인들의 선군승리력사 – 남조선 각계가 칭송 –

주체103(2014)년 7월 31일 로동신문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침략자들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은 7.27의 위대한 승리와 더불어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의 백전백승의 력사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이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는 선군의 기치높이 혁명령도의 전로정을 자랑찬 승리로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을 우러르며 칭송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1950년대에 우리 공화국이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위대한 전승을 이룩할수 있었던 결정적요인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이북의 승리는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고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위대한 령도의 결과이다.

전쟁은 단순한 힘의 대결이 아니라 사상과 지략의 대결이다.

따라서 전쟁의 승패는 교전쌍방의 경제력이나 군사적힘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전쟁에 참가하는 군민의 정치사상적준비상태 특히는 지략을 펼치고 군민을 령솔하는 령수의 령도력에 의해 좌우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 전국당책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 진행 –

주체103(2014)년 7월 31일 로동신문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자

 

201407310101

【혜산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속에 전국당책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린 력사의 땅에 대한 편답을 통하여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위력한 정치사업방법들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된다.

전국당책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30일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전국당책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을 가지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전국당책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4年8月
« 7月   9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