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5

[정세론해설] : 로씨야에서의 전승 70돐 경축행사준비사업

주체104(2015)년 3월 30일 로동신문

 

로씨야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날인 5월 9일을 계기로 해마다 여러가지 경축행사를 진행해온 로씨야이지만 이번에는 보다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로씨야는 이미 지난해에 《1941-1945년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 기념메달을 제정하는것으로 올해의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한 사업을 개시하였다.

로씨야의 28개 도시에서 전승절경축열병식이 진행되며 여기에는 7만 8 500여명의 인원과 약 2 000대의 군사기술기재가 동원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민스크와 비슈께크를 비롯한 독립국가협동체나라 도시들에서도 열병식이 진행되게 된다.

모스크바에서의 열병식에는 약 1만 5 000명의 군인들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것은 2010년 65돐 경축열병식 참가자수의 2배라고 한다.경축연회,례포발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전승 70돐을 장식하게 된다.

경축행사들의 의의를 더욱 부각하기 위해 로씨야는 수십개 나라 국가수반들과 국제기구책임자들에게 전승절경축행사초청장을 보냈으며 벌써 많은 나라 지도자들이 행사에 참가할 의향을 표시하였다.

아직 전반적인 행사일정에 대하여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경축행사들이 전례없는 큰 규모에서 진행되게 될것이라고 여론들은 예측하고있다.

로씨야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는것은 단순히 정주년이라는 의미로만 해석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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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국가정치테로의 원흉

주체104(2015)년 3월 29일 로동신문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들과의 기자회견소식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치기 위한 극악무도한 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반공화국고립압살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인권》모략 등 각종 음모책동에 미쳐날뛴 괴뢰정탐배들의 죄행은 주권국가들을 전복하는데 이골이 난 국가정치테로의 원흉,반인권범죄의 왕초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기자회견에서 폭로된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행위들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날뛰면서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는 적대세력의 모략책동이 사상 최악의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병적거부감과 《북붕괴》야망에 사로잡혀 정탐모략과 음모책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혼연일체를 이룬 선군조선의 위력에 의해 풍지박산나게 될것이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감히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며 특대형정치테로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화페위조의 진범인은 누구인가

주체104(2015)년 3월 29일 로동신문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 《위조화페제조국》의 감투를 씌우려고 발광하던 미국과 괴뢰들이 진짜화페위조자의 추한 몰골을 드러냈다.이번에 간첩 김국기,최춘길이 우리의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인민생활에 혼란을 조성하여 공화국을 와해전복하려는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조종밑에 우리 화페를 위조,투입하고 위조딸라놀음을 벌린데 대하여 진술한 사실은 간과할수 없는 두가지의 명백한 의미를 시사해주고있다.

첫째로 미국과 괴뢰들이 지금까지 내돌린 《북위조화페제조》설은 터무니없는 랑설이라는것이다.

둘째로는 여러 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고 나아가 세계경제를 위태롭게 만드는 진짜위조화페제조 및 전파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들이라는것이다.

지금도 미국과 괴뢰들은 금융봉쇄를 《북을 압박》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떠들며 그에 지꿎게 매달리고있다.

우리에 대한 경제적봉쇄는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과 괴뢰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정책의 기본고리이며 거기에서도 골자는 금융봉쇄이다.미국과 괴뢰들은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 《위조화페제조국》의 감투를 씌우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북에 대한 경제적압박과 봉쇄》를 운운하며 우리와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던 아시아의 한 은행에 부당하고도 끈질긴 제재를 가하여 국제적물의를 일으킨바 있다.당시 미국과 괴뢰들은 그 누구의 《화페위조》와 《자금세척》을 구실로 내들었다.그러나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며 거짓은 밝은 세상에서 통할수 없는 법이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내외여론의 정당한 요구에 못이겨 그 은행에 대한 동결을 해제하고 우리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금융경제활동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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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류협회 성명

주체104(2015)년 3월 29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3월 26일 일본경찰당국은 수십명의 경찰과 장갑차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며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의 책임자들인 총련중앙 의장과 부의장 등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일본의 천만부당하고 비렬한 반공화국,반총련적대행위는 지금 국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국제무대를 어지럽히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된 일본경찰당국의 만행이 우리의 《제도붕괴》를 운운하면서 초강도《제재》로 우리를 질식시켜보려는 미국의 각본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더 말할나위조차 없다.

《법치국가》라고 하는 일본이 미국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의 돌격대로 나서는것도모자라 아무런 법적타당성과 과학적근거도 없이 총련을 그 무슨 사건혐의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깡패행위를 감행한것은 절대로 스쳐지내보낼수 없다.

총련은 우리 동포들의 제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이며 조일 두 나라사이에 국교가 없는 속에서 외교대표부적역할을 담당수행하고있다.

조일교류협회는 외교대표부와 같은 총련의 책임일군들에 대한 탄압을 불법무도한 인권유린행위로,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주권침해행위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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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새 전쟁도발을 노린 군사적광란

주체104(2015)년 3월 29일 로동신문

 

미국은 괴뢰호전광들과 작당하여 남조선에서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그 연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이달말부터 4월초까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감행되는 《쌍룡》상륙작전훈련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수천명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 해병대병력이 일본 사세보항에 있는 미해군 상륙용함선 여러척과 함께 이 훈련에 투입된다고 한다.

《쌍룡》상륙작전훈련은 해상상륙을 전문으로 하는 미군 및 괴뢰군의 해병대무력을 선견대로 들이밀어 불의에 우리의 해안을 공격하여 차지한 다음 이를 교두보로 삼고 빠른 시간내에 《평양점령》을 실현하는것은 물론 우리 공화국의 전령토를 타고앉기 위한 선제공격연습이다.따라서 이 상륙작전훈련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여러 단계별훈련들가운데서도 노리는 목적이 매우 엄중하다.

규모와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침략적목적과 핵선제타격성격이 낱낱이 드러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험악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도 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뻔뻔스럽게 광고하고있다.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는자들일수록 구차스러운 변명을 곧잘 늘어놓는 법이다.

올해에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해 우리가 강력히 요구하자 미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엄중성을 가리워보려고 이런저런 구실을 내댔다.하지만 북침의 흉심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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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2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나라의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며 우리 당의 웅대한 체육강국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의 기본내용이 강조되였다.

로작의 기본사상은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자는것이다.

로작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체육발전을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체육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데 대하여 명시되여있다.

또한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음으로써 온 나라에 체육중시기풍이 서고 체육열기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체육인들속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로작에는 체육부문 사업이 당의 요구와 인민의 기대에 비추어볼 때 응당한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서도 지적되여있다.(전문 보기)

 

2015-03-2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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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은 상상할수 없는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이 극악무도한 대조선제재압박일변도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1월초 오바마는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가 해킹공격이라는 날벼락을 맞은 사건을 걸고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가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을 발동하는것으로 올해 대조선제재압박의 선코를 뗐다.이어 2월에는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가 대조선제재강화법안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미행정부와 국회가 손발을 맞춰가며 승벽내기로 우리에 대한 제재에 열을 올리는것은 지난 시기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일이다.

미국은 국제금융감독기구를 사촉하여 우리 나라를 《대응조치가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하고 유엔대조선제재위원회의 임기를 1년간 더 연장하였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우리의 해상운수활동에 대한 2중3중의 제재망을 형성해보려 하고있다.

보다 악랄하고 비렬한것은 국제기구들에서 합법적으로 사업하는 우리 일군들과 다른 나라들에 주재하며 일하고있는 로동자들까지 제재목표로 삼고 우리의 무역활동과 《돈줄》을 차단하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초보적인 리성도 없고 인륜도덕도 국제법도 안중에 두지 않는 미국은 지금 우리의 명줄을 조일수 있는것이라면 그 어떤 제재도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가하려고 미친개마냥 날뛰고있다.

초강도제재압박으로 우리의 경제를 질식시키고 사회적혼란을 조성하며 병진로선의 관철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아보려는것이 미국의 흉악한 범죄적기도이다.

우리의 자주권은 물론 생존권마저 빼앗으려고 악을 쓰는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은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으며 조미적대관계는 해소불가능한 엄중한 상태에 이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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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이 확산시키고있는 《원전해킹》사건에 대한 《북소행》설의 진상을 밝힌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터네트중앙연구소 진상공개장 –

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알려진데 의하면 최근 남조선의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한수원》)본부와 그 산하 원자력발전소들이 영문모를 싸이버공격을 당했다고 한다.

이 공격으로 이미 2개의 원자력발전소가 급급히 운영을 중지하고 관련콤퓨터망과 수천대의 콤퓨터들이 파괴되였으며 그로 하여 책임있는 49명의 관계자들이 파직당하였다고 한다.

여러차에 걸치는 이 공격으로 절취당한 《원전핵심기술》자료들과 원자력발전소 랭각씨스템관련 도면들을 비롯한 중요계통의 도면들만도 10만여건에 달한다고 한다.

절취당한 자료들과 도면들가운데는 미국으로부터 넘겨받은 극비원전자료들도 있다고 한다.

절취당한 원자력발전소도면들은 《수치,공차 등의 구체성》으로 하여 그것만 가지고도 웬만한 공장,기업소들에서 관련설비를 얼마든지 쉽게 제작할수 있는것들이라고 한다.

남조선의 《원전체계에 초유의 악몽》을 가져다준 싸이버공격자들은 자기들이 부실한 괴뢰들의 원자력발전소운영을 막기 위해 떨쳐나선 《원전반대그룹》이라는 해킹조직이라고 자칭하고있다.

당황한 괴뢰당국은 《국가정보원》과 경찰청,법무부,싸이버안전국 등의 관련기관들로 《정부합동수사단》을 뭇고 3개월간에 걸친 수사를 벌리였으나 똑똑한 범행단서를 잡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박근혜패당은 《정부합동수사단》을 내세워 싸이버공격이 《북소행》이라는 잠정중간수사결과라는것을 서둘러 발표하기까지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모한 모략과 동족대결,전쟁책동으로 얻을것이란 자멸밖에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8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괴뢰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 5년을 계기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광대극에 미친듯이 매달려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패당은 그 무슨 《추모식》이니,《안보결의대회》니,《안보특별사진전시회》니 뭐니 하는것을 련일 대대적으로 벌려놓고 《천안》호침몰사건을 《북의 잠수함공격에 의한 폭침》으로 몰아대면서 《사죄》니,《응징》이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

그런가하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독수리》북침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면서 수많은 전투함선을 동원한 해상기동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고 포실탄사격까지 해대며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문제는 이러한 모략광대극에 집권자까지 참가하여 반공화국대결악담을 줴쳐댄것이다.

그는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있은 그 무슨 《추모식》에서 한 《추모사》라는데서 《북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이니 뭐니 하고 줴치다 못해 《무모한 도발포기》니,《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줄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느니,《고립과 정체》니,《진정한 변화》니 하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그런가하면 괴뢰새누리당 대표 김무성놈은 27일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헐뜯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내뱉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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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총련탄압책동을 준렬히 규탄한다 –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성명 –

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탄압책동이 또다시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일본경찰당국은 26일 교또부와 가나가와현,야마구찌현,시마네현의 각 경찰본부들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를 내몰아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총련일군들의 자택을 불의에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특히 총련중앙 의장의 자택에는 20여명의 경찰과 장갑차까지 동원하여 집주변을 완전봉쇄하고 일본언론계의 기자들을 불러들여 어마어마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수색놀음을 벌리였다.

지금 우리 온 겨레는 일본경찰당국의 파쑈적폭거와 란폭한 인권유린행위에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는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정의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총련탄압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객관적사실이 말해주듯이 일본경찰당국의 이번 강제수색은 아무런 법적타당성도 갖추지 못한 불법무도한 깡패행위이다.

그 무슨 《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였다.》고 하는 동방주식회사는 총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더우기 총련중앙 책임일군들은 그 개인회사의 존재조차 모르고있다.

그것은 방대한 경찰무력이 동원되여 여러시간동안 샅샅이 수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단서도 쥐지 못하고 헛물만 켠데서 뚜렷이 확증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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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력사는 추악한 매국역적들을 단죄한다

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66년전인 1949년 4월 남조선에 기여든 초대미국대사의 《신임장》봉정식날에 참으로 요란한 광경이 펼쳐졌었다.괴뢰국무총리와 외무부 장관의 안내와 기마경찰의 삼엄한 호위밑에 경무대(당시)로 가는 미국대사에 대한 《환영》을 위해 숱한 사람들이 연도에 강제로 끌려나오고 길게 늘어선 괴뢰군의장대가 대사의 차행렬에 거수경례를 한것이다.세계외교사상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광경은 남조선에서의 미국의 절대적권력과 함께 식민지주구들의 가련한 몰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이 력사의 희비극은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최근에 발생한 미국대사징벌사건이후 남조선에 펼쳐지고있는 추악한 광대극을 보면서 세상사람들과 국제사회는 조소를 금치 못하고있다.제 백성들은 죽건말건 언제 한번 돌아다보지도 않던 괴뢰집권자가 일개 대사가 칼세례를 받은데 대해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하고 그 수하떨거지들이 상전을 지켜주지 못하였다고 《석고대죄단식》을 한다,위문품과 치료비를 가지고 병문안을 한다 하며 별의별 아부아첨을 다하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정도이다.민족적존엄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인간의 자존심마저 저버린 이러한 추태는 말그대로 미국의 충견으로 길들여진 특등주구들만이 할수 있는 쓸개빠진 망동이 아닐수 없다.괴뢰들이 《종속관계가 아니라 수평관계》라고 늘쌍 광고하던 남조선미국《동맹》관계가 상전과 노복의 관계라는것이 이번 사건을 통해 더더욱 명명백백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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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사대와 굴종을 반대하여

주체104(2015)년 3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하수인이 되여 사대매국행위를 일삼으며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남조선괴뢰패당의 망동은 각계의 반《정부》투쟁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미국대사징벌사건을 악용하여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은 각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지난 17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와 경남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경남진보련합 등 여러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싸드》배비책동을 준렬히 단죄하였다.단체들은 민족의 리익보다 중요한 그 어떤 《동맹》도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싸드》는 전적으로 미국을 위한것으로서 그 배비를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보수당국과 《새누리당》이 《싸드》배비를 《북미싸일요격용》이라고 광고하는것은 미국의 침략정책에 대한 추종과 군사적긴장격화를 합리화하기 위한 얕은 수에 불과하다고 까밝히였다.더우기 《싸드》배비를 위한 비용은 남조선이 지불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단체들은 집권세력이 민족의 운명을 놓고 더이상 도박행위를 하지 말것을 경고하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도 이날 집회를 열고 당국의 《싸드》배비책동을 규탄하였다.참가자들은 미국대사징벌사건이후 《싸드》배비를 위한 여론조성에 미쳐날뛰는 《새누리당》패거리들의 불순한 속심을 폭로하면서 당국은 《싸드》배비가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군부가 《싸드》배비리유를 그 무슨 《북핵 및 미싸일위협》에서 찾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오그랑수에 불과하다고 조소하였다.집회는 18일과 19일에도 계속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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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2015-03-27-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와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년산 1,000t능력의 젓갈가공공장과 수산사업소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현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경영활동에 유리하고 어장이 가까운 서해안의 금산포지구에 위치도 정해주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처음으로 일떠서는 젓갈가공공장과 그 운영을 위한 수산사업소건설은 기본생산건물과 보조생산건물,합숙,갱도식저장고,설비 및 자재창고,바다물탕크,부두 및 호안과 잔교,능금도-취섬,능금도-곰섬사이 제방정리,어로공휴계실,어구창고,살림집,종합편의 등을 건설해야 하는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방대한 건설대상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또다시 안겨주신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받아안은 인민군대에서는 설계를 앞세우는 한편 부두와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를 계획대로 밀고나감으로써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2015-03-27-01-02

2015-03-2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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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2015-03-27-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도당책임비서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의 가슴은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으며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불타는 일념을 안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마다에서 많은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주체조선의 기상과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천만군민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체육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한 미국의 특대형범죄행위는 반드시 결산될것이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5년이 되였다.

지금도 《천안》호사건이 철두철미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조작한 사상초유의 특대형모략극이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사건의 진범인들을 국제법정에 내세워 준엄한 철추를 내릴것을 요구하는 정의의 목소리가 세계적규모에서 날로 높아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이 감행한 《천안》호침몰사건의 범죄적진상과 그것을 기화로 더욱 로골화되는 반공화국도발책동의 엄중성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한다.

 

 

《천안》호사건은 미국이 백악관의 지령에 따라 조선서해상에서 침몰된 미군잠수함을 구출하기 위해 조작한 특대형모략극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2010년 3월 26일 밤 조선서해 열점수역에서 괴뢰해군함선 《천안》호가 원인모르게 두동강이 나 침몰하였다.

침몰수역으로 말하면 괴뢰패당이 늘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2중3중의 겹겹한 탐지감시체계를 가동하고있는 곳이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대함 및 대잠작전과 대공사격,해상차단작전 등이 벌어지고 각종 함선집단들과 수중,공중정찰수단들이 분주히 돌아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으로 임의의 순간에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위기가 조성되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에 저들의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배비하려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긴장상태가 더한층 격화되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떠들어대면서 남조선에 한사코 《싸드》를 끌어들이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우리의 강경대응을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체계적으로 악화시키고있는 당면목적의 하나가 바로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강행하려는것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싸드》를 끌어들임으로써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준비를 갖추는것과 함께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에 따라 전략적경쟁자들인 중국과 로씨야를 제압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 하고있다.

이 나라들이 미국의 《싸드》배비시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반대해나서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아시아판《나토》인 미국,일본,남조선 3각군사동맹의 형성과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망구축을 어떻게 하나 완성해보려는 미국의 전략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여기에 굴욕적인 대미추종이 체질화된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나서서 나라의 통일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괴뢰정보원 간첩들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의 범죄진상 자백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조종밑에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들인 김국기,최춘길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 앞서 국가안전보위부 일군이 괴뢰간첩들이 감행한 엄중한 반공화국모략행위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할 목적으로 침입하였던 괴뢰정보원 간첩 김국기,최춘길놈들을 현행범으로 적발,체포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놈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조종과 지령밑에 가장 비렬하고 음모적인 암살수법으로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고 날뛴 극악한 테로분자들이다.

놈들은 《북인권문제》를 꺼들고 《위조화페제조국》,《테로지원국》의 모자를 씌워 국제적고립과 봉쇄를 성사시켜보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이밖에도 놈들은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조종과 후원밑에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 당,국가,군사비밀자료들을 수집하였을뿐아니라 부르죠아생활문화를 우리 내부에 퍼뜨리려고 발악하였다.(전문 보기)

 

2015-03-2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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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괴뢰정보원 간첩들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반공화국정탐

모략행위의 범죄진상 자백 (김국기,최춘길)

 

[Korea Info]

론 평 : 일본이 모욕과 멸시를 받는것은 응당하다

주체104(2015)년 3월 27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손님박대란 말은 있어도 주인박대,주인하대란 말은 없다.손님이 주인을 존중심없이 대하는 일은 없기때문이다.그런데 일본에서는 주인박대,주인하대란 말이 나올 정도의 보기 딱한 일들이 생기군 한다.최근에 도이췰란드수상 메르켈이 손님으로서 일본을 방문하였다.일본수상 아베가 그를 초청하였던것이다.

메르켈은 방문 첫날부터 일본을 은근히 비난해나섰다.아베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전후 도이췰란드의 과거청산노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일본의 야당대표와 만났을 때에는 일본이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것이 좋다고 공개적으로 충고해주었다.

메르켈은 또한 일본언론들이 주최한 강연회들에 참가하여 도이췰란드가 자기 주변나라들과 관계개선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력사를 바로 대하는 자세를 보였기때문이라고 거침없이 주장하였다.

메르켈의 비판적인 태도로 하여 아베정권은 매우 옹색한 처지에 빠져들어 몹시 당황해하였다고 한다.도이췰란드-일본관계문제를 위한 방문인데 이렇게 일본을 곤경에 빠뜨릴바에는 왜 왔는가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고 언론들은 전하였다.

이 일은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결국 일본은 손님으로부터 무참할 정도의 하대를 받았다.모욕과 멸시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이 이런 대접을 받는것은 응당하다.

도이췰란드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전범국들이며 그 대전에서 다같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은 패전국들이다.처지는 꼭같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주체104(2015)년 3월 26일 로동신문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3월 25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총공격전에 떨쳐나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육인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체육발전을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였으며 체육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습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체육부문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습니다.

당의 령도밑에 온 나라에 체육중시기풍이 서고 체육열기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체육인들속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들이 이룩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

주체104(2015)년 3월 26일 로동신문

 

2015-03-26-03-01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체육발전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3월 2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가 진행되였다.

전체 인민들과 체육인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체육강국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더욱 발전시켜 내 나라,내 조국을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데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대회에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과 도,시,군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들,각급 체육지도기관,체육기관,체육사업을 적극 후원하고있는 단위,관계부문 일군들,당의 체육방침관철에서 모범적인 선수,감독,교원,연구사들과 총련체육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체육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체육발전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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