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5
론 평 : 황당한 거짓말로 인류를 모독하는 범죄적망동
미국의 백악관주인이 뻔뻔스럽게 《비핵세계》타령을 계속 늘어놓고있다.
최근 오바마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효력을 발생한지 4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성명에서 그는 《모든 나라들이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할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더욱 강화하는데 나설것을 호소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역겨운 노죽이라기보다 파렴치,철면피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현한 때부터 비핵세계건설은 인류의 간절한 념원으로,공동목표로 되여왔다.그러나 아직까지 그 념원,그 목표는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누구때문인가.바로 미국때문이다.
오늘의 현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오바마정권이 출현한 후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을 광고하면서 2010년에 로씨야와 새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을 체결한 미국은 7년후에 로미의 전략핵탄두가 각기 1 550개정도 남게 될것이라고 떠들었다.지금 미국의 핵탄두수는 4 500개정도로 알려져있다.2017년이면 전략핵탄두축감목표를 달성하기로 공약한 해가 된다.
과연 목표달성이 가능한가.
2009년 9월말 미국의 핵탄두수는 5 113개였다.그런데 2013년 9월시점에서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핵탄두수는 4 804개였다.결국 미국이 4년동안에 줄인 핵탄두수는 겨우 309개였다.그후 또다시 줄인 핵탄두수 역시 300여개이다.그러니 이제 남은 2년동안에 미국이 2 900개가 넘는 핵탄두를 줄인다는것은 그야말로 불가능하다.(전문 보기)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19차 토론회 메히꼬에서 진행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19차 토론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토론회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40여개 나라의 100여개 정당,단체대표단들과 대표들,메히꼬로동당 지도부성원들과 산하 조직대표들이 참가하였다.메히꼬의 여러 정당 지도자들과 국회의원들,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메히꼬 국기게양 및 국가주악으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나라 정당들의 축전이 소개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 알베르또 아나야 구띠에레스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그는 메히꼬로동당과 조선로동당의 공동발기로 1997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토론회는 오늘날 세계 진보정당들의 대회합으로 확대발전하고있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을 적극 추진하고계신다.그이께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형제적조선인민의 투쟁을 이끄시는 고귀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축원한다.이어 《주권국가들의 새 사회건설계획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새로운 형태의 국가위기》,《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공세에 대처한 주권국가들의 반공격,새 사회건설계획》,《세계평화과정》 등의 의제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 정당대표들이 토론하였다.(전문 보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고난의 40일 김철호
1939년도에 나는 대부대와 떨어져서 주로 소부대활동에 참가하였다.
그해 음력 8월 초순에 우리 일행 6명은 화전현 쟈피거우지방으로 떠나갔다.목적은 지방조직들과 련계를 취하며 또한 식량공작을 하자는것이였다.
그때 나는 떠나기 며칠전부터 허벅다리에 종처가 생겨서 뜨끔뜨끔 아팠으나 동무들에게 그런체를 하지 않고 길을 떠났다.
길을 떠난 바로 다음날 우리는 갈대가 우거진 큰 골짜기의 오솔길을 지나고있었는데 선두에 섰던 한 동무가 갑자기 《〈토벌대〉 온다!》하고 소리치며 갈밭으로 뛰여들어가는 바람에 뒤에 섰던 우리들도 전투준비를 갖추고 모두 갈대숲을 헤치며 피신했다.
적들은 우리쪽에 대고 경기관총과 보총을 란사하기 시작했다.탄알이 비발치듯 우리의 전후좌우를 누볐다.이런 때일수록 덤비며 갈대를 설렁거리게 하면 오히려 적들의 목표로 된다는것을 알고있는 우리들은 살금살금 갈밭속을 빠져서 겨우 수림속으로 들어갔다.
이날 적과의 조우에서 선두에 섰던 한 동무가 희생되고 부상을 입은 한 녀동무는 그만 놈들에게 잡혔다.결국 우리 일행은 4명으로 줄어들었다.
우리는 동지를 빼앗아간 원쑤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그날도 진종일 험한 길을 걸었다.나는 종처가 점점 더 아파나서 빨리 걸을수가 없게 되였다.우리 일행중에 후방책임자인 아바이가 있었는데 그는 나를 고무하면서 팔을 끼고 걸어갔다.
날이 갈수록 다리의 종처는 점점 더 커지면서 참을수없이 아팠다.(전문 보기)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무모한 삐라살포행위를 무자비하게 징벌해버릴것이다 –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공개통고 –
우리 군대는 이미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비롯하여 그 어떤 심리전행위도 절대로 허용치 않는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밝힌바 있다.
이를 모르지 않는 남조선괴뢰당국이 추악한 동족대결악한들을 군사분계선지역에 내몰아 반공화국삐라살포작전을 벌리도록 부추기고있다.
며칠전에도 《자유북한운동련합》과 같은 극우보수단체들에 속한 산송장무리들은 미국의 그 무슨 《인권재단》까지 끌어들여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지 5년이 되는 오는 26일을 전후하여 우리측 지역에 반공화국삐라 50만장과 DVD 수천개를 기구에 매달아 살포하겠다고 공개해댔다.
남조선괴뢰들이 민족사상 초유의 특대형모략극으로 락인된지 오랜 《천안》호침몰사건을 아직까지 우리와 련계시키며 동족대결에 악용하는것은 극악무도한 적대행위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특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한것으로 하여 세계적규모에서 호된 징벌을 받은 불순반동영화 《더 인터뷰》를 수록한 DVD와 USB를 미국에서 끌어들여 살포하려 하는것은 천벌을 면치 못할 만고대죄로 된다.
《더 인터뷰》DVD살포는 우리에 대한 가장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사실상의 선전포고이다.
동족대결광신자들의 무모한 망동은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위기일발의 전쟁국면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에로 몰아가려는 고의적인 행위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은 미국의 완전한 식민지이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
최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괴뢰패당의 추악한 사대굴종행위와 식민지노복의 정체가 적라라하게 드러나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과 내외의 조소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제 백성들은 죽건말건,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바다속에 수장되건말건 돌아다보지도 않던 집권자가 일개 대사가 칼세례를 받은데 대해 그처럼 머리를 조아리고 굽신거리며 아양을 떨고 집권자 일가족속이 상전을 지켜주지 못하였다고 《석고대죄단식》까지 하는 추태는 만사람을 아연케 하고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괴뢰우두머리들이 장례행렬처럼 줄지어 병문안을 가고 상전에게 별의별 아부아첨을 다하는 그 몰골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정도이다.
민족적존엄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인간의 자존심마저 저버린 이러한 추태는 말그대로 미국의 충견으로,식민지노복으로 길들여진 특등주구들만이 할수 있는 쓸개빠진 반역적망동이며 미국의 식민지로 더욱 깊숙이 굴러떨어진 남조선의 현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미국의 식민지 남조선의 실상과 종미사대매국노들의 추태를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1
이 지구상에는 200여개 나라가 있다고 하지만 남조선과 같은 미국의 식민지는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장장 70년동안이나 미국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자주권을 깡그리 유린당하고 민족적멸시와 천대,노예살이의 불행을 강요당하고있다.
남조선은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미국의 식민지이다.(전문 보기)
정론 : 멸사복무
1
하나의 부름이 엄숙히 울린다.
뜻깊은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투적호소는 이 시대를 진감하는 또 하나의 격문이 되여 세차게 메아리치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라!
혁명의 지휘성원들 누구나 자신들의 본령을 준절히 깨달으며 걸어온 길,걸어갈 길을 생각하게 하는 이 절절한 부름,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서나 로동당 만세를 터치며 고마움의 눈물을 쏟게 하는 불같은 진정의 토로,
이것은 오늘 시대와 인민앞에 다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선서,자기 강령에 더욱 크고 뚜렷하게 새기는 힘있는 글발과도 같다.
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여야 하는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어찌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의 가장 위력한 기치로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높이 추켜드시였는가.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참으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에 가장 뜨겁게,절절하게 새겨져있는 인민생활향상에서부터 변을 일으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인민의 지상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얼마나 비약적인 전변을 안아오고있는가를 보라.(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야말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의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막을 내리였지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보다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갔다.《키 리졸브》가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여러가지 북침각본들을 모의완성하는 지휘소연습이라면 《독수리》는 그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대규모의 야외기동연습이다.《키 리졸브》와 《독수리》가 쌍둥이처럼 붙어다니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 파국적후과를 미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들은 저들의 훈련에 대해서는 《도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고 변명하면서 도리여 그 누구의 《군사적,언어적도발》을 광고하며 《강력한 대응태세》를 떠들고있다.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동이 아닐수 없다.
적대세력의 침략책동에 대한 우리의 초강경대응은 가증되는 북침핵전쟁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조치이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시종일관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절세위인의 애국적호소를 받들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하였다.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은 내외의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찬동을 불러일으켰으며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중지로 그에 화답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갔다.(전문 보기)
살벌한 폭압소동,치솟는 분노
지금 남조선에서 반박근혜삐라살포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는데 당황해난 괴뢰패당이 폭압소동에 광분하고있다.
괴뢰경찰은 12일 대구시에 있는 한 출판사 대표의 집과 작업장에 달려들어 강제수색하고 삐라 300여장과 손전화기를 압수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이에 앞서 그의 안해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들이닥친 경찰은 일하고있는 성원들과 작업장을 촬영하는 망동짓을 하였다.
지난달에 이어 대표가 《새누리당》 대구시당사앞에서 박근혜를 비판하는 삐라를 뿌렸다고 하면서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이날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에 있는 사회활동가 박성수의 집과 삐라제작소로 판명된 인쇄소에도 괴뢰경찰들이 달려들었다.파쑈경찰은 그가 지난 1월 박근혜의 정책과 현 정국을 비난하는 삐라를 만들어 뿌렸다고 하면서 강제수색에 돌아쳤다.
이에 격분한 그는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괴뢰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앞에서 1인시위를 벌렸다.그는 박근혜가 국정운영을 바로하기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담아 삐라를 뿌렸다고 하면서 이를 그 무슨 《명예훼손죄》로 몰아 탄압하는것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민중의 가슴에 칼을 꽂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또한 경찰서에 출두할것을 요구하자 그는 《경찰은 개먹이 한포대 먹고 박근혜에게 더욱 열심히 꼬리를 흔드세요.》라는 글이 씌여진 구호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인터네트에 올리고 개먹이 한포대를 군산경찰서에 보내는것으로 항거하였다.뿐만아니라 15일에는 군산경찰서앞에서 《삐라 공안몰이 당장 중단하라. 탄압한만큼 곱으로 뿌려주마.》고 하면서 개먹이를 뿌리며 항거하였다.
한편 인권운동련대를 비롯한 7개 시민단체들은 16일 대구시 수성경찰서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경찰의 파쑈적망동을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과 조선반도
새로운 100년대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에 따라 핵전쟁을 동반한 새 세계대전의 불꽃이 조선반도에서 튕길 우려가 날로 커가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고 전 조선반도를 대륙진출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종결 70년이 다가오고있는 오늘날 세계적불안은 유럽이 아니라 아시아의 최대화약고인 조선반도에 있다.
1
지금 세계의 초점은 정치,경제,군사의 중심인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돌려지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하나의 정치지리적개념으로서 그 범위는 계속 확대되는 과정에 있다.지역의 지위가 부단히 확대되고 나라수가 유럽동맹의 약 2배,총인구는 세계인구의 절반을 릉가하는 세계지정학적중심으로 되고있다.
현시기 미국은 새 세기의 아시아태평양지배자로 군림해나서고있다.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의 변화를 기화로 《유일초대국》행세를 하면서 이 전략지역에서 공공연히 세계제패를 추구하고있다.
오바마행정부가 취임후 아시아태평양《재균형》이라는 이름으로 책정한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력대 미국집권자들이 꿈꾸어왔던 《태평양세기》구상의 연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에 숨겨진 검은 속심
일본의 과거력사부정,외곡책동이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으로 보나 론의할 여지조차 없는 우리의 신성한 땅인 독도가 저들의 《고유한 령토》라는 황당한 궤변을 또다시 늘어놓았다.지어 자기 나라의 력사교과서들을 수정하다 못해 다른 나라들의 고등학교교과서에서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내용을 수정할것을 요구하였다.미국회 하원의 한 의원이 어느 한 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일본집권자가 성노예문제에 대해 공식사과도 하지 않고있다고 비판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일본이 미국의 력사교과서를 수정하기 위해 5억US$를 쏟아부었다고 까밝혔다.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행위에 세계가 끓고있다.
도이췰란드수상은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관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며 죄많은 과거사를 하루빨리 청산하여야 한다는것을 자기 나라의 과거청산조치와 결부하면서 비판하였다.지난해 프랑스외무상도 자기 나라에 온 일본외상을 만난 자리에서 과거력사문제는 프랑스와 도이췰란드관계를 참고하여야 한다고 오금박았다.일본의 손우동맹자인 미국에서도 일본의 력사부정,외곡책동을 강하게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의 과거력사부정행위가 나치스의 유태인학살을 부정하는것과 마찬가지라며 《〈위안부〉들이 성노예로 살았다는 력사적인 기록은 분명하다.》고 까밝혔다.미국의 곳곳에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조각상,추모비들이 련이어 세워졌으며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을 철거하려드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에 대처하여 10만명이상의 미국인들이 소녀상보존을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비행장타격 및 복구훈련을 보시였다
전군의 장병들이 서리발총검을 비껴들고 침략전쟁연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며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미제승냥이들과 졸개무리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전투훈련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속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비행장타격 및 복구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훈련을 진행하게 된 전투비행사들의 심장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일단 명령을 내리신다면 무자비한 타격으로 원쑤들을 모조리 소탕해버리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 철석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조경철동지,리병철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상장 최영호동지,정치위원인 항공군중장 손철주동지가 영접하였다.
훈련은 《적》비행장타격에 인입되는 비행대력량할당과 타격순차와 방법,전투비행사들의 폭격술과 사격술,각종 항공무장의 성능,파괴된 비행장복구능력을 실전환경속에서 검열,확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첨단개척의 생눈길에 새겨진 척후병의 자욱 –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3대혁명소조원 김원길동무에 대한 이야기 –
우리의 주인공 김원길,
그는 평양기계종합대학 기계생산공학부를 졸업하고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이다.소조생활기간은 1년 남짓하다.
그러한 그가 2014년 최우수발명가가 된것도 놀랍고 그가 이룩한 과학기술적성과 또한 자랑할만 하다.
그러나 우리가 전하려는것은 결코 새 발명이 태여나게 된 사연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3대혁명소조파견장을 소중히 간직한 30대청년이 첨단개척의 생눈길에 찍어온 자욱자욱에 무엇이 비껴있으며 그 한걸음한걸음이 우리 시대 인간들에게 터치는 뜨거운 웨침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말하고싶다.
나는 오성산의 아들이다
벌써 며칠째나 김원길동무는 인민대학습당 열람실에 꾹 박혀있었다.
책상우에 무드기 쌓였던 기술서적들이 점차 줄어들수록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여갔다.대형수력발전기 미끄럼베아링생산에 폭발용접기술을 도입하는것이 리상적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었으나 그 어느 문헌에도 노하우의 억센 철문은 굳게 닫겨있었던것이다.(전문 보기)
김원길동무(왼쪽에서 네번째)
본사기자 찍음
[정세론해설] : 《체제통일》은 미치광이들의 허황한 망상
최근 괴뢰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욱이라는자가 《통일준비위원회》안에 《비합의통일이나 체제통일을 위한 팀》이 존재하고있다고 하면서 《정부》도 《체제통일》을 연구하는 조직을 운영하고있다고 토설하였다.
이로써 괴뢰패당이 지난해에 조작한 《통일준비위원회》라는것이 다름아닌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모략기구이며 그들이 지금껏 《통일준비》니 뭐니 하며 분주탕을 피워온것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라는 개꿈을 이루어보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라는것이 뚜렷이 립증되였다.
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인간쓰레기들을 극구 비호하면서 이자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공공연히 쪼아박은 《북인권법》이라는것을 최단기일내에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괴뢰당국도 《표현의 자유》라는 구실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계속 묵인조장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며칠전 괴뢰정보원장후보로 나선 리병호라는자가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대해 《진실을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며 선임자들과 같은 태도를 취한것도 그것을 말해준다.한마디로 말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괴뢰패당의 적대의식과 침략기도는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체제대결망동은 최절정에 이르렀다.이것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감히 《북붕괴》폭언을 줴치며 반공화국고립압살소동을 일층 강화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훼방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우리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압살기도를 날로 로골화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고 핵전쟁위기까지 고조시키는것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대결에 환장한 미치광이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햇강아지의 분수없는 폭언
얼마전 남조선괴뢰통일부 장관으로 올라앉은 홍용표가 취임식이라는것을 하였다.그는 시작부터 《북의 잘못된 행동》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그 무슨 《핵개발》과 《군사적,언어적도발》이니,《대화의 전제조건》이니 하며 대결자세를 드러냈다.이보다 앞서 있은 인사청문회에서도 《5.24조치》와 관련한 《북의 책임있는 조치》,《북핵을 용납할수 없는 립장》따위를 떠들다가 나중에는 《급변사태대비》를 운운하며 헛된 망상까지 드러냈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홍용표의 처신은 그가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아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저들의 망동을 비호하면서 선임자와 마찬가지로 대결의 전철을 밟을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이자의 망발이 북남관계에 림하는 현 《정권》의 립장과 태도를 그대로 대변한것으로서 동족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적대의식,《체제통일》기도의 뚜렷한 발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원래 홍용표로 말하면 학자출신으로서 현 괴뢰집권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대북정책》작성에 참가하여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고안해내고 그에 대해 미국에까지 건너가서 적극 광고한자이다.그후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집권자의 하수인노릇을 하다가 이번에 통일부 장관벙거지를 쓰게 된것이다.이 길지 않은 경력만 놓고보아도 홍용표가 북남협상에는 문외한이며 오직 동족과 맞서며 《체제통일》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대결분자이라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홍용표가 장관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우리를 걸고 《핵개발》이니,《도발》이니,《급변사태》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군것을 보면 선임자와 다를바 없는 이자의 대결적본색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이 땅은 1950년의 조선반도가 아니다
침략의 무리들이 이 땅을 물어뜯으려 하고있다.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의식속에 우리가 살아숨쉬는것 자체를 허용하지 않으려는 날강도 미제의 광기는 북침에로 치닫고있다.백악관과 펜타곤은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추가제재》를 선포한다,우리의 핵과 미싸일제거를 위한 비밀모의를 한다며 첨예한 대결구도를 몰아오고있다.우리 제도를 《붕괴》시킨다고 악설을 퍼부으며 미국남조선련합사단까지 새로 편성하였다.이 시각 괴뢰들과 야합하여 남조선전역에서 화약내짙은 불장난소동을 벌리고있다.미제침략군의 륙,해,공군타격집단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괴뢰군병력의 참가밑에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이 전쟁열에 들뜬 미호전광들의 각본에 따라 어느 순간에 실전으로 넘어갈지 예측할수 없다.제2의 조선전쟁은 가상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로 박두해오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곧 힘의 전략이다.바로 1년전 미국방성은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제압할것이라고 세계앞에서 공공연히 선포하였다.미국이 지금껏 우리를 과녁으로 강행한 끈질긴 제재와 악랄한 봉쇄,유화정책은 여기에 복종되고있다.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며 사상적으로 와해시키려는 무수한 짓거리들이 어느것 하나 빛을 보지 못하게 되자 미국은 군사깡패의 본성그대로 폭력행사에 더더욱 광분하고있다.최근시기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허재비들을 내세워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리고있는 목적도 제2의 조선전쟁도발의 명분을 마련하려는데 있다.전조선반도를 병탄하여야 그것을 발판으로 패권주의적인 야망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다.
시대감각이 둔한자는 랑패를 본다.확언하건대 미국이 바라는것은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강위력한 핵억제력이 우리의 하늘과 땅,바다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는 선군의 대지우에서 렬강들의 각축전으로 수난을 강요당했던 어제날의 비극은 절대로 되풀이될수 없다.더이상 누구도 우리 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어부지리를 얻을수 없다.조미대결사의 년륜이 70돌기를 새겨오는 오늘까지도 미국이 변천된 현실을 외면하며 무지스럽게 힘의 정책에 매달리는것은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력사에 길이 전해갈 숭고한 동지애의 전설 –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와 그의 가족에게 베풀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은정에 대한 이야기 –
지난 1월 애국렬사릉에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다.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인 리인모동지의 부인 김순임동지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이 진행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순임녀성이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친히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보내주시고 유해를 애국렬사릉에 안치하며 장의를 잘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리인모동지는 이미전에 우리곁을 떠나갔다.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의 부인의 사후문제에 대해서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각별한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의 세계앞에 유가족과 비전향장기수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어머니조국은 장한 아들을 잊지 않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며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는 가장 친근한 어머니당이고 어머니조국이며 당과 조국의 품은 인민들의 참다운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되고있습니다.》
주체82(1993)년 3월 19일,력사의 땅 판문점에서는 인류사가 지금껏 알지 못한 사변이 펼쳐졌다.신념과 의지의 전형인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리인모동지가 판문점분리선을 넘어 꿈결에도 그리던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것이다.(전문 보기)
절해고도에서도
조국과 인민은 불굴의 통일애국투사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는다
◇ 인간의 신념이 얼마나 굳건한가를 가장 명백히 검증하는 시험장은 절해고도이다.
리인모동지의 옥중투쟁은 절해고도에서의 싸움이였다.
높은 담장으로 둘러막혀 외부와 완전히 격페되여있고 들리는것이란 악착스럽게 고문하는 소리,신음소리,전향을 강요하는 교형리들의 울부짖음뿐인 독감방,
교형리들의 야만적인 악행으로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진 몸으로 콩크리트감방을 얼구는 혹독한 추위와 한증탕이상으로 지독스레 찌물쿠는 무더위,그 모든것들을 강인하게 이겨내며 한해,두해 그리고 10년 또 20년,30년…
하지만 그 나날 통일애국투사는 추호의 동요도 비관도 몰랐다.모든 고난과 시련,그 모든 고초를 이겨냈다.
무엇으로?!
그것은 절해고도에서도,고립무원한 상태에서도 더욱 굳건해지며 생사기로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혁명적신념이였다.
◇ 혁명적신념,이것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삶을 참답게 빛내일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들이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나가자면 마음의 기둥이 있어야 합니다.》
신념은 인생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핵이다.신념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사회정치적생명을 굳건히 유지하고 한생을 참답게 빛내여주는 근본원천이다.신념이 굳건하면 굶어도 얼어도 고달프지 않다.(전문 보기)
선임자들의 수치스러운 전철을 밟지 않으려거든 입조심하는 법부터 배워야 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새로 들어앉은 괴뢰통일부 장관이라는자가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청와대안방에서 박근혜의 수발이나 들던 철부지애숭이에 불과한 홍용표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통일부장관감투를 뒤집어쓰기 바쁘게 감히 도발적인 망발을 줴쳐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6일 괴뢰통일부 장관으로 새로 임명된 홍용표는 취임연설이라는데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핵개발》이니,《군사적,언어적도발》이니,《대화전제조건》이니 뭐니 하고 망발하다 못해 《흡수통일》모략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를 비호두둔하면서 긴밀하게 협력할것이라고까지 떠벌여댔다.
지난 11일에 있은 인사청문회에서도 《5.24조치문제는 북의 책임있는 조치를 반드시 받아낼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느니,《북의 핵은 용납할수도 없고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는것이 〈정부〉의 기본립장》이라느니,《북의 급변사태와 관련한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느니 하고 지껄여댔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리면서 《체제통일》,《흡수통일》망상을 버리지 않고 더욱 로골적으로 추구해나가겠다는 불순한 속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스스로 멸망의 함정을 파는 역적무리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괴뢰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도발소동으로 말미암아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외세와의 반공화국대결공조를 더욱 강화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는것은 겨레의 지향이고 시대의 요구이며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이것을 외면하고 외세와 결탁하여 대결과 전쟁에로 나아가는것은 민족을 등진 역적들만이 할수 있는짓이다.남조선괴뢰당국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은 북남관계를 최악에로 몰아가고 이 땅우에 핵참화까지 불러오고있다.남조선괴뢰패당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은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세기적숙원이며 더이상 미룰수 없는 지상의 과제이다.우리 민족이 분렬된것은 외세때문이며 북남사이의 첨예한 대결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우리 민족은 외세가 강요하는 분렬과 대결을 원치 않으며 북남관계의 개선과 자주통일을 요구하고있다.
민족의 이 절절한 요구를 실현하자면 외세를 배격하면서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실현하여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지난 세기 70년대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을 통하여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문제해결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웠으며 새 세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채택하였다.성명과 선언들에 담겨진 기본정신은 자주와 단합이다.
조국통일의 직접적당사자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자신이며 그 누구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할수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은 물고기잡이와 바다가양식에 절실히 필요한 각종 어구를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히 갖추어야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유족하게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어구종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련관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생산건물과 생활건물,차고,휴식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는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여러가지 어구들을 생산하여 수산부문들에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수산물생산을 늘이자면 이런 공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건설을 발기하였는데 인민군대에서 소문없이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또 하나 창조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