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5

선군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승리

주체104(2015)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은 오늘 태양의 나라로 세계에 우뚝 솟아 천하를 밝게 비치며 자주시대를 선도하고있다.인류는 조선을 축으로 세계가 도는 새로운 〈지각변동〉의 시대를 맞이하였다.사회주의조선을 외면하던 서방세계가 오늘은 앞을 다투어 조선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있다.지난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던 일들이다.》

이것은 국제김일성상리사회,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였던 비슈와나스가 2001년에 쓴 《21세기는 김정일세기》라는 제목으로 된 글의 한 대목이다.

그렇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해 인류는 조선을 축으로 세계가 도는 《지각변동》의 새시대를 맞이하였다.

주체89(2000)년 1월 서유럽에서 선참으로 이딸리아가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설정하였으며 12월에는 영국이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외신들은 우리 나라와 영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이 국제관계에서 급격한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는 현 정세발전의 반영이라고 평하였다.이러한 흐름을 타고 다음해 1월에는 네데를란드,벨지끄가,2월에는 에스빠냐가,3월에는 도이췰란드,룩셈부르그,그리스가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지난 시기 유럽동맹나라들은 우리의 정치제도와 사상을 문제로 삼아 우리 나라와의 관계수립을 외면하거나 반대하여왔다.그들속에는 우리를 적대시하던 나라들도 있다.그들은 지어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합류하기까지 하였다.그러한 나라들이 우리 나라와의 관계개선의 길에 나선것은 세계정치무대에서 하나의 특기할 사변이였다.

이러한 가운데 주체90(2001)년 5월 유럽동맹 최고위급대표단의 처음으로 되는 우리 나라 방문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20일 로동신문

 

2015-04-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재일동지,전용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백암군의 서두수상류에 3개의 계단식발전소로 건설되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는 우리 나라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가장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어렵고 방대한 공사대상이다.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를 더욱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게 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굳게 믿으시고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투과업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으로 용약 달려온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은 겹쌓이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박차고 발전소건설에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돌격대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으로 오느라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간절했다고,발전소건설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외국방문을 마치신 길로 불편하신 몸이였지만 이런 산세험한 곳까지 찾아오시였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저려온다고,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따라 걸을수록 정말로 우리 장군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다는 생각이 갈마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4-20-01-02

2015-04-20-02-01

 

[Korea Info]

천출명장 김일성:미국을 슬프게 하다    나딸리야 벨로꼬삐또바

주체104(2015)년 4월 20일 로동신문

 

전세계를 뒤덮고있던 두번째 세계대전의 화약내가 사라지자 유럽언론계에서는 격전장을 체험한 사람만이 전쟁에 대하여 론할 도덕적권리가 있다는 주장이 자주 울려나왔다.

그렇다.타당한 주장이라고 본다.그런데 어찌하여 폭음소리 한번 듣지 못한 이 로씨야녀성필자가 그 도덕적권리를 뛰여넘어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의 전승에 대한 글을 쓰게 되였는가고 물을수 있다.다년간의 언론활동과 사회활동경력이 그 도덕적권리를 벗어나게 하였는가.아니다.

1992년 4월 조선의 수령이신 김일성주석 탄생 8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우리 《근로하는 로씨야》운동대표단성원들은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았다.나는 지금도 그이의 걸출한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여 탄복하던 그때를 잊지 못한다.

나는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 경축행사때에도 조선을 방문하였다.

평양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선전쟁시기 전투가 벌어진 곳들에 대한 여러차례의 참관,많은 전쟁로병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그리고 조선전쟁에 관한 자료들과 인류전쟁사를 연구하면서 조선의 1950년대의 전승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그 깊은 인상의 파도가 군사가도,전쟁사가도 아닌 나로 하여금 도덕적권리를 초월하여 모스크바에서 《7.27-승리하는 조선》이라는 제명의 도서를 집필발행케 하였다.하지만 나의 심중에서는 조선전쟁승리의 비결이 김일성주석의 출중한 령도에 있었다는 사실과 전승의 세계사적의미를 세상에 크게 전하고싶은 충동이 더욱 커갔다.그것이 나로 하여금 다시 붓을 들게 하였다는것을 서두에서 부언하게 된다.(전문 보기)

 

(필자는 로씨야 모스크바국립건설종합대학기관지 《건설인재》
전 책임주필이며 《근로하는 로씨야》운동 성원임)

2015-04-20-05-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4.19의 기개로 반역《정권》에 철추를

주체104(2015)년 4월 20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55년전 남조선에서는 리승만매국《정권》을 파멸에로 몰아넣은 4월인민봉기가 있었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영웅적봉기자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정신을 돌이켜보며 인민대중의 정의의 항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를 새겨안고있다.

4월인민봉기는 해방후 15년동안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로 쌓이고쌓였던 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인민들의 투쟁앞에 당황한 리승만역도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였지만 4.19항쟁용사들은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친미독재《정권》을 거꾸러뜨리였다.이것은 전후 남조선인민들이 반미반파쑈투쟁에서 거둔 첫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4월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강의한 항거정신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4월인민봉기는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인민들이 힘을 합쳐 죽음도 두려움없이 완강하게 투쟁한다면 제아무리 포악한 독재세력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으나 봉기자들의 념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외세에 추종하는 친미보수세력의 반역적망동에 기인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악법조작놀음

주체104(2015)년 4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새누리당》패거리들이 미국대사징벌사건과 관련하여 《제2,3의 김기종을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그 무슨 《테로방지법》이니,《범죄단체해산법》이니 하는따위의 파쑈악법들을 조작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얼마전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 심재철이라는자는 《반국가단체》,《리적단체》,《범죄단체》로 판결받은 단체들이 활동을 계속하고있어 《김기종과 같은 테로범》이 나오고있다고 고아대면서 《범죄단체해산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였다.이것은 결코 어느 한 보수분자의 폭언이 아니라 진보민주세력을 《테로분자》,《범죄단체》로 몰아 모조리 말살해버리려는 현 괴뢰집권세력의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괴뢰보수패당이 《리적단체》,《범죄단체》의 감투를 씌우는 단체들로 말하면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의로운 활동을 벌리고있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남북공동선언 실천련대를 비롯한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이다.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가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조국통일일진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에서 투쟁하는 단체들이 어떻게 《리적》으로,《범죄단체》로 된단 말인가.

《범죄단체해산법》조작소동으로 말하면 이미 현 괴뢰집권세력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벌려놓았던 놀음이다.집권하기 전부터 조국통일운동에 앞장서고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는 진보민주세력을 아니꼽게 여겨온 현 괴뢰집권세력은 그들의 활동을 당치않게 그 무슨 《반국가활동》이니,《범죄》니 하고 걸고들면서 악랄하게 탄압박해하였다.한편으로는 《반국가단체》,《범죄단체》로 판결받은 단체들을 해산할수 있는 《법》이 없기때문에 이 단체들의 활동을 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범죄단체해산법》을 조작해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여

주체104(2015)년 4월 20일 로동신문

 

반인민적악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항거가 있기마련이다.

지금 온 남조선땅은 근로대중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말살하고 파쑈독재를 일삼는 괴뢰보수패당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얼마전 민주로총은 충청북도에서 집회를 열고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총파업에 나설것을 결의하였다.

모임에서는 재벌과 한짝이 되여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는 반역《정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민주적인 로동운동을 짓밟고 친재벌정책을 실시하며 로동자들을 공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더이상 밀린다면 일자리와 로조를 지켜낼수 없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그들은 짓밟힌 로동자들의 분노를 모아 서민을 살리고 민중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그들은 현장에서 작업을 멈추고 로동자들을 최대규모로 불러일으켜 《정권》과 자본에 직접적타격을 주는 위력적인 4.24총파업을 반드시 성사시키며 여기서 로조핵심들이 앞장에 설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로동자들이 서로 손을 굳게 잡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하면서 민주로총의 총파업으로 박근혜《정권》을 끝장낼 투쟁방향과 목표들이 토의되였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들과 작업장들에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감으로써 반역무리를 몰아내고 로동자,민중이 잘사는 세상을 열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을 만나시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2015-04-19-01-001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에 따라 지난 4월 11일부터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17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전투비행사들을 현지에서 만나시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리재일동지,리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렴철성동지,오금철동지,최영호동지,손철주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행군대성원들은 전투비행사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몸소 조직해주시고 친어버이의 사랑으로 답사행군 전 과정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오늘은 자기들을 만나주시려고 수천리 먼길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4-19-01-002

2015-04-19-01-003

2015-04-19-02-01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2015-04-19-03-01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18일 새벽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리재일동지,리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백두산해돋이를 부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바람이 초당 25m로 강하게 불어치는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시여 백두산칼바람을 한몸에 맞으시며 저 멀리 동쪽하늘가를 바라보시였다.

아침 7시 40분경,흰 안개를 허리에 두른 백두령봉과 기암절벽들에 감색,붉은색으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노을이 피여오르고 삽시에 그 색갈이 점점 짙어지는 속에서 진한 불덩어리가 솟구치며 백두산해돋이가 시작되였다.

해돋이를 맞이한 백두산은 세찬 눈보라,돌풍을 일으키며 천지조화를 일으켰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정말 멋있다고,백두산의 기상은 볼수록 장엄하다고,백두산해돋이는 그 어디서나 볼수 없는 황홀하고 아름다운 절경이라고,맑은 아침의 나라 조선의 새날은 백두산에서부터 밝아온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선군조선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이며 조선혁명의 발원지,승리의 상징,선군혁명의 영원한 등대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4-19-04-01

2015-04-19-04-02

 

[Korea Info]

 

선전화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가 나왔다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2015-04-19-05-01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만수대창작사에서 선전화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를 창작하였다.

선전화에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 혈전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백두의 행군길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이 모셔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하나로 뭉쳐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눈보라치는 행군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항일유격대원들의 불굴의 투쟁모습도 선전화에 진실하게 형상되여있다.

또한 선전화에는 최고사령관기와 조선로동당기를 진두에 펄펄 휘날리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당정책옹위전》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도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승리의 진군가높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백두의 넋과 기상이 뜨겁게 맥박치는 선전화는 천만군민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괴뢰보수패당의 반인권적범죄를 폭로한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백서 –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서는 괴뢰파쑈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는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국민생존권 지켜내자!》,《투쟁으로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자!》,《박근혜〈정권〉 타도!》의 함성이 온 남조선땅을 진감하고있다.

이것은 《국민행복시대》니,《경제부흥》이니 하는 거짓말로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남조선을 최악의 민생파탄지대,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삶의 권리마저 깡그리 유린하는 괴뢰보수패당의 반인권적범죄를 내외에 알리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1.최악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진 민생

 

현 괴뢰보수패당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공약으로 내든것이 바로 민생과 복지개선이였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인민들의 처참한 민생실태는 그것이 민심을 기만하여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거짓광고였다는것을 여지없이 폭로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이란 곧 생존권의 박탈을 의미한다.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요란하게 광고한 현 집권자의 공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완전실업자수는 287만 5 000명,하루 또는 몇개월씩 고용되여 낮은 임금에 쪼들리는 림시 및 일용직로동자와 같은 반실업자수는 607만 7 000명으로서 최고수치를 기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는 물러나라!》,《평화행진 보장하라!》,《추모식을 무기한 연기할것이다》 – 《세월》호참사 1년을 맞으며 남조선 각지에서 반《정부》투쟁,서울에서 6만 5 000여명 참가 –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세월》호대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6일 남조선 각지에서 격렬한 반《정부》투쟁이 전개되였다.

서울광장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대규모추모집회가 진행되였다.

먼저 리화녀자대학교,연세대학교,서강대학교,명지대학교,경희대학교,숙명녀자대학교 학생들의 추모행진이 있었다.

대학생들은 참사발생후 1년이 지났지만 달라진것이란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정부》가 《시행령안》으로 참사의 진상규명을 막으려 하지만 대학생들은 힘을 모아 진실을 밝혀낼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세월》호참사범국민대책회의,4.16가족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대학생,시민 6만 5 000여명이 추모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구조를 기다리던 아이들을 죽음에로 몰아넣은 살인《정부》를 단죄한다고 절규하였다.

당국의 《시행령안》은 《정부》가 마음먹은대로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를 휘두를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까밝혔다.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범위를 《정부》가 정한 대상으로 한정시켜놓고 철저한 진상조사가 아니라 《정부》의 조사결과를 검증하는 수준으로 제한시킨것이 바로 《시행령안》이라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남조선정국을 뒤흔드는 특대형부정부패사건

주체104(2015)년 4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의 통치기반을 뿌리채 뒤흔드는 또 하나의 권력형부정부패사건이 발생하여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숨통을 조이고있다.일명 《성완종사건》으로 불리우는 이번 사건에 대해 지금 남조선 각계는 현 《정권》이 출현한 이후 발생한 사건들가운데서 《최대로 충격적이며 불명예스러운 사건》이라고 하면서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주장하고있다.

《성완종사건》의 구체적내막을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전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이 어느 한 야산에 올라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그는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벌려놓은 리명박역도의 《자원외교》에 대한 《국정조사》과정에 제기된 대상으로서 그동안 검찰당국의 끈질긴 수사를 받아왔다고 한다.검찰당국은 《자원외교》와 관련된 수사에서 다른 실마리를 잡지 못하자 그의 안해와 자식들에게까지 수사를 확대,심화시켰다고 한다.결국 성완종은 검찰당국의 수사와 그 배후인 현 집권세력에 대한 반감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던것이다.

문제는 그가 자살의 길을 택하면서 남조선의 현 정치권을 통채로 뒤집어엎고도 남을 엄청난 사실을 세상에 공개한것이다.

성완종은 자살하기에 앞서 어느 한 신문사에 전화로 자기가 남조선의 주요정계인물들과 주고받은 돈거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지난 2006년 현 집권자의 도이췰란드행각시 동행하였던 당시의 《한나라당》의원이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인 김기춘은 성완종으로부터 10만US$의 현금을 직접 받았으며 2007년의 《대통령》선거당시 현 집권자의 《선거》진영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하였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인 허태렬 역시 몇차례에 걸쳐 7억원의 현금을 그로부터 넘겨받았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 백두산식솔이 산다 – 최씨혁명일가에게 돌려주신 절세의 위인들의 믿음과 의리의 세계를 더듬어 –

주체104(2015)년 4월 18일 로동신문

 

영광찬란한 조선혁명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소중한 삶을 바친 유명무명의 렬사들과 투사들,애국자들을 안고있을뿐아니라 혁명일가라는 고귀한 부름도 성스러운 갈피에 아로새겼다.

지심깊이 뿌리내린 아름드리거목도,푸르러 설레이는 무성한 숲도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을 떠나 생각할수 없듯이 조국이 알고 인민이 기억하는 혁명일가들은 절세위인들의 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요영구유격근거지에서 살던 최씨가문에는 최금산을 비롯하여 손에 총을 잡고 일제와 싸우다가 전사하였거나 일제놈들에게 학살된 사람이 근 열명이나 됩니다.그 최씨가문도 자랑할만 한 혁명일가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십년세월이 흐른 후에도 잊지 못하시여 자랑할만 한 혁명일가라고 내세워주신 최씨가문에서는 항일혁명시기에 많은 혁명렬사들이 나왔다.우리 혁명이 큰산들을 넘으며 전진하던 년대들에는 백두의 넋과 전통을 이어가는 혁명가들,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줄 아는 진정한 전위투사들을 대를 이어 배출하였다.

우리는 최씨혁명일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백두산식솔이 안겨사는 위대한 태양의 품에 대한 찬가를 세상에 격조높이 전하게 된다.

 

항일전구에서 태여난 혁명일가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 20성상은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다시 찾는 피어린 격전의 력사인 동시에 이 나라의 억눌리고 짓밟혔던 인생들에게 참된 삶을 찾아주고 사상과 신념을 체현시켜 백절불굴의 강의한 투사들을 키워낸 혁명가육성의 력사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군의 중요한 징표-당정책에 대한 민감성

주체104(2015)년 4월 18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이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당정책의 운명을 걸머진 일군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자면 실력도 높아야 하지만 그보다도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이 더 높아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의 징표에서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을 실력보다 더 중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결사옹위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도 일군들이며 오늘의 총진군을 조직지휘하는것도 일군들입니다.》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징표에는 실력과 풍모를 비롯한 여러가지가 있다.그러나 그 모든것의 앞에 놓이는것이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이다.이것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바탕을 두고있는 일군의 가장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백과전서적인 해답을 주는 혁명의 교과서이며 참된 삶과 투쟁의 앞길을 명확히 밝혀주는 창조와 승리의 유일한 기치이다.

때문에 그 만능의 무기를 가장 민감하게,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일 때만이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으며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부정부패의 원흉,추악한 범죄집단인 괴뢰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4월 1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박근혜패당의 부정부패행위가 또다시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17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박근혜패당이 막대한 불법정치자금을 받아먹은 특대형부정부패추문이 폭로되여 온 사회가 분노로 끓어번지고 괴뢰정권이 밑뿌리채 흔들리고있다.

지난 9일 남조선의 전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이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박근혜의 최측근들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허태렬과 김기춘,현 비서실장 리병기,괴뢰국무총리 리완구를 비롯한 8명에게 각각 수억원대의 정치자금을 섬겨바친 사실을 유서로 남기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성완종은 현 집권자가 《부패와의 전쟁》을 떠들며 검찰을 내몰아 자기를 표적으로 수사를 집중하자 《박근혜의 희생물이 되였다.》고 울분을 토하면서 집권보수패당의 추악한 부정부패내막을 전면적으로 공개한 다음 북한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자살하였다.

이번 사건으로 남조선에서 대혼란이 일어나고 새정치민주련합을 비롯한 야당들과 각계는 《박근혜의 최측근 핵심실세들이 모두 망라된 총체적인 부정부패사건》,《헌정사상초유의 권력형비리게이트》,《최악의 부정비리사건》으로 단죄규탄하고 그 전모를 밝힐것을 요구하면서 특검도입과 현 집권자의 탄핵을 주장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살인자를 징벌하라》,《〈세월〉호참사의 주범 박근혜〈정권〉물러나라》 – 남조선땅을 뒤흔드는 피의 절규, 분노의 함성 –

주체104(2015)년 4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세월》호대참사가 있은 때로부터 1년이 지나갔다.

세상을 경악케 한 끔찍한 대참변과 그후의 1년간은 온 남조선땅이 사랑하는 자식들을 억울하게 빼앗긴 부모들의 피터지는 곡성으로 차넘치고 살인자들을 저주하며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여나선 유가족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으로 이어진 날과 달이였다.

아직까지도 찾지 못한 시신들은 침몰된 배와 함께 차디찬 바다밑에 내버려져있으며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관련자처벌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괴뢰당국에 대한 유가족들과 각계층의 원한과 분노는 쌓이고쌓여 하늘끝에 닿았다.

그러나 보수집권세력은 그에 대해 듣는척도,보는척도 하지 않고있다.

지난 1년동안 괴뢰정권과 《새누리당》패거리들이 보여준 파렴치한 행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민들의 생명과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 살인《정권》,한쪼각의 인정도 눈물도 모르는 가장 야만적인 랭혈《정권》,패륜《정권》으로서의 괴뢰패당의 정체는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괴뢰패당의 반인권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치를 그대로 두고서는 제2,제3의 《세월》호참사가 계속 일어날수밖에 없기에 유가족들만이 아닌 온 남녘땅이 들고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2015-04-18-05-01

2015-04-18-05-02

2015-04-18-05-03

2015-04-18-05-04

 

[Korea Info]

눈물겨운 삭발식,《삼보일배》투쟁

주체104(2015)년 4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서울의 광화문광장과 경기도 안산의 합동분향소에서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가슴아픈 광경이 펼쳐졌다.

《세월》호참사피해자유가족들이 살인《정권》에 대한 분노를 안고 삭발식을 단행한것이다.그에 대해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이렇게 전하였다.

《…눈물바다였다.삭발하는 유가족들,그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너무 서러워 울었다.썩둑 잘려 흩날리는 머리카락,삭발하면서 숨지고 실종된 자식들과 가족들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는 아버지,어머니들의 모습이 모두의 가슴을 허비였다.유가족들은 울부짖었다.우리의 심정을 알아달라는 절규였다.》

하다면 《세월》호참사피해자유가족들은 무엇을 바라고있으며 무엇때문에 1년동안 투쟁해왔는가.

그들이 바라는것은 무고한 사람들이 왜 죽음을 당했는가 하는데 대한 철저한 규명이다.그를 위해 《세월》호선체의 인양을 줄기차게 요구해온것이다.

하지만 괴뢰당국은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세월〉호특별법시행령안》을 발표한데 이어 몇푼의 돈으로 유가족들과 각계층의 반《정부》기운을 가라앉혀보려고 발악하고있다.그러니 어찌 유가족들이 격분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삭발식을 단행한 유가족들은 《진상규명과 선체인양이 없이는 배상,보상따위는 받지 않겠다.》,《죽음앞에 돈 흔드는 모욕을 중단하라.》고 웨치면서 보수패당을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2015-04-18-05-06

 

[Korea Info]

도도히 흐르는 반《정부》투쟁의 물결

주체104(2015)년 4월 18일 로동신문

 

《세월》호참사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도처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모임들이 련일 진행되였다.모임장소들은 사람들로 붐비고 참사에 대한 보수집권세력의 진상규명방해책동을 규탄단죄하는 함성으로 드높았다.

지난 7일 충청북도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의 진상은 반드시 규명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단체들은 4월 16일까지를 희생자집중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였다.이날 강원대학교에서는 《세월》호참사가 있은 지난 1년동안 《무엇이 변하였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리였다.토론회장에서는 보수당국의 《〈세월〉호특별법시행령안》의 페기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10일 《세월》호 부산대책위원회,대전지역의 시민,로동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참사 대전대책회의,충청북도 범도민대책위원회,수원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분향소들을 설치하고 추모모임을 가지였으며 《시행령안》의 페기와 배상,보상절차의 중단,《세월》호선체인양 등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리였다.안산지역의 학생들도 희생된 학우들을 추모하는 모임을 가지고 도처에서 벌어지는 진상규명투쟁에 목소리를 합치였다.

11일에는 남조선강원도지역의 종교인들이 《세월》호참사피해자유가족들과 함께 참사가 일어난 현장을 찾는 등으로 투쟁에 나섰다.

부산에서는 12일 보수당국의 부당한 《시행령안》을 반대규탄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였다.당국이 들고나온 《시행령안》을 《악마의 시행령안》,《쓰레기시행령안》으로 규탄하며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은 12일에 이어 13일,14일,15일에도 계속 벌어졌다.(전문 보기)

 

2015-04-18-05-05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왜 청맹과니가 되였는가

주체104(2015)년 4월 18일 로동신문

 

유럽동맹이 미국의 사촉하에 대로씨야제재소동에 합세한지도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로씨야의 금융과 에네르기,군수부문을 겨냥한 제재조치는 랭전종식이래 가장 가혹한것이였다.서방의 초기예평대로 한다면 우크라이나사태는 이미 조정되고 제재몽둥이세례를 받은 로씨야도 초절임되여 그들과의 회담탁에 나앉아야 했다.

하지만 사태는 정반대로 되고있다.우크라이나위기해결은 갈수록 미궁에 빠져들고있다.한편 로씨야는 어떠한가.미국의 한 정치평론가는 지금 로씨야에서는 서방세계가 기대하였던 실망과 침체,의기소침의 분위기가 조성되는것이 아니라 이전 쏘련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되찾으려는 애국주의가 부활하는 조짐이 나타나고있다고 평하였다.현실적으로 사회적안정을 파괴하고 로씨야민심을 반정부에로 유도하려고 했던 서방의 제재는 강한 역풍을 몰아왔다. 서방의 제재압박이 심해질수록 그에 강경대응하고있는 로씨야대통령에 대한 지지률은 더욱 높아지고있다.로씨야주민의 88%가 뿌찐대통령을 지지하고있다.로씨야의 경제는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자기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있다.올해에 들어와 루블은 원유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점차 안정성을 유지하고있다.로씨야중앙은행의 외화보유액은 증가하고있다.이것은 대로씨야제재가 효과가 없으며 더우기 로씨야경제를 붕괴시킬수 없다는것을 세계앞에 확증해주고있다.서방은 이러한 현실을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가관은 유럽인들이 오늘에 와서 로씨야에 끼친 손해가 아니라 그들자신이 입은 손해를 놓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는것이다.유럽동맹이 로씨야와의 관계악화로 입은 손실액은 210억~400억€에 달한다.그중 로씨야가 제재조치에 대응하여 실시한 식료품금수조치로 지난해 유럽의 농업생산자들이 입은 총손실액은 120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104권 출판

주체104(2015)년 4월 17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104권을 출판하여 내놓았다.

도서에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고매한 풍모를 전하는 18건의 회상실기가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회상실기 《〈자기 수령,자기 당을 목숨으로 사수하겠다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정신상태입니다〉》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군대의 한 구분대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평범한 통신병이 타건한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보시며 인민군군인들의 정신상태를 높이 평가해주신 가슴뜨거운 사실을 수록하고있다.

동해바다가에 자리잡고있는 염분혁명사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청소년들과 인민들에 대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강사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내용이 회상실기 《염분혁명사적지에 오시여》에 서술되여있다.

회상실기 《새 세대 청년들에 대한 값높은 평가》에는 포전마다에 청춘의 열정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친 청년작업반장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신 사실을,회상실기 《현지에서 바로잡아주신 일본새》는 일군들이 낡고 뒤떨어진 일본새를 없애고 농사를 책임적으로 짓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이야기를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4月
« 3月   5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