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5

제4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선전화들이 나왔다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성황리에 진행될 제4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선전화들이 나왔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마음안고 태양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가장 성대히 경축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념원이 선전화들에 반영되여있다.

《제4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는 선전화들에는 축전마크가 새겨지고 축전기간이 밝혀져있다.

예술단부류,예술선전대부류 축전선전화들에는 백두산절세위인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 당의 령도따라 새시대 주체문학예술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는데서 혁명적본분을 다해가고있는 예술인들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이 나래치는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예술선동,경제선동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려가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예술소조원들의 모습이 기동예술선동대부류,예술소조부류 선전화들에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갈 철석의 신념을 깊이 간직하게 하는 선전화들은 태양절의 분위기를 더욱 돋구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2015-04-0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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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경륜을 펼쳐주시여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22년전 4월의 그날 온 삼천리강토에 굽이쳤던 환희와 격정의 목소리가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울려온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작성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발표되자마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민족의 운명개척의 옳바른 길을 밝힌 대헌장》,《7천만겨레를 통일에로 부르는 화해와 단합의 위대한 기치》,《10대강령대로만 하면 우리 민족의 통일은 문제없다.》…

격찬의 목소리는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파를 타고 우주에 메아리쳤다.

《깨여져나가던 지구를 맞붙여놓은것과 같은 사변》,《10대강령은 어디에 내놓아도 나무랄데 없는 통일헌장이다.》,《조선의 주체적인 통일강령》,《조선통일의 가장 현실적이며 정당한 헌장》,《조선반도에 조성된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는 통일의 리정표》…

주체83(1994)년 한해에만도 세계 5대륙에서 17억 3 000여만명이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지지하여 서명하였다.이것은 진정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탁월한 위인에 대한 매혹과 경탄,다함없는 감사와 흠모심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하시여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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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를 경탄시키는 담력과 배짱 – 남조선 각계가 격찬 –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침략세력의 전쟁광풍을 단호히 맞받아 쳐갈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출위인적풍모를 남조선 각계가 격찬하고있다.

군사관계자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지난해 남조선전지역상공에서 대규모의 《맥스 썬더》공중합동군사연습이 한창일 때 이북의 령공을 다 개방해놓고 전군의 비행사들을 모두 평양에 불러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를 성대히 개최하도록 하시여 이남과 미국당국을 기절초풍케 하시였다고 하면서 이 사실은 그분의 배짱과 담력을 그대로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고 탄복하였다.

한 인터네트언론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판문각로대에서 쌍안경으로 남쪽을 바라보시는 사진문헌이 남조선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모셔져 사람들을 격동시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첨예하고도 긴장한 정세가 흐르는 위험천만한 판문점을 시찰하신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담력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군사전문가들은 최근년간 계속되는 인민군의 로케트발사훈련은 미군을 강철불소나기로 괴멸시키시려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경고이다,이에 미군지휘부가 충격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각계층 인민들은 이북의 최고사령관께서 태양절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고 하시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진격명령을 내리시였다고 격정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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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삐라살포를 부추기는 미국을 규탄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웹싸이트 《뉴스1》에 의하면 남조선청년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적극 부추기는 미국을 규탄하여 3월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자유북한운동련합》패거리들이 《천안》호사건이 일어난지 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26일 북을 향해 삐라와 DVD,USB기억기를 무인기를 리용하여 살포하겠다고 줴쳤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의 《인권재단》이 이번 삐라살포에 필요한 자금을 약속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남조선에서 위험한 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는 때에 북을 겨냥한 삐라살포행위는 전쟁위험을 몰아온다고 하면서 이러한 삐라살포망동이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벌어지고있다고 규탄하였다.그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삐라살포를 부추기는 행위를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청년들이 3월 20일 미국의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부추기고있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하는 진정서를 통해 그들은 반공화국삐라살포가 2004년 미국에서 《북인권법》통과이후 미국무성의 지원과 조종하에 이루어져 왔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2015-04-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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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월》호사건은 과연 해결되겠는가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세월》호침몰사고가 일어난 때로부터 근 1년이 되여온다.그동안 애어린 자식들을 졸지에 잃은 유가족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지만 그들의 요구는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얼마전 《세월》호사건피해자유가족들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와 시민단체성원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당국의 부당한 책동을 반대하는 집중롱성투쟁에 들어갔다.그들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416시간에 걸쳐 집중롱성투쟁을 벌릴 계획이다.그보다 앞서 피해자유가족들과 시민단체성원들,종교인,재야인사,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이 《〈세월〉호를 인양하라》,《진실을 규명하라》고 웨치며 경기도 안산에서부터 전라남도 진도의 팽목항까지 항의행진을 진행한바 있다.이것은 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파헤치고 범죄자들을 징벌함으로써 사회적정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를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아직도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며 민심을 계속 거역하고있다.

얼마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라는자는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것에 대해 《세금도적》이라는 패륜적인 악담으로 헐뜯어 민심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켰다.《세월》호선체를 끌어올려 실종자들의 행방을 정확히 찾고 참사의 원인과 진상을 밝혀 책임있는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에 《인력과 예산이 과도하게 요구》된다는 불평을 늘어놓던 끝에 이런 격분스러운 수작을 내뱉은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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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탐모략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우리가 현 괴뢰보수패당의 2년 남짓한 집권기간을 지켜보며 내린 결론이 있다.그것은 괴뢰들의 대결광증이야말로 죽어서도 고칠수 없는 가장 집요하고 악랄한것이라는것이다.괴뢰정보원간첩사건과 관련하여 계속 악다구니질을 하는 괴뢰들의 망동은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역적무리의 추악한 몰골을 다시한번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금 괴뢰들은 그 무슨 《사실무근》이니,《터무니없는 주장》이니,《남측주민억류》니 하는따위의 생억지를 부리면서 범죄현장에서 적발체포된 간첩놈들의 《석방과 즉각송환》에 대해 고아대고있다.괴뢰보수언론들과 온갖 떨거지들도 《북의 유인랍치》니,《전략적인 인질카드》니,《남남갈등유발의도》니 뭐니 하고 우리를 마구 헐뜯고있다.

감히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리고 특대형정치테로까지 획책한 범죄자들이 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에 대해 무릎꿇고 사죄하며 제발 용서해달라고 손이 발이 되게 빌어도 씨원치 않겠는데 도리여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삿대질까지 하며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고있으니 이것을 과연 어떻게 참고 견딜수 있겠는가.

이번에 적발체포된 간첩들이 미국과 괴뢰패당의 배후조종과 지령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비렬한 국가테로범죄와 정탐모략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해왔다는것은 론박할 여지조차 없는 명명백백한 사실이다.그들의 자백과 증인진술,생동한 증거자료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싸드》도입 당장 중지하라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역기구 성명 발표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가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하려는 미국의 책동을 규탄하여 3월 3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그 어느때보다 요란하게 떠들어대면서 남조선에 한사코 《싸드》를 끌어들이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싸드》를 끌어들임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준비를 갖추는것과 함께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에 따라 전략적경쟁자들인 중국과 로씨야를 제압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 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아시아판《나토》인 미국,일본,남조선 3각군사동맹의 형성과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망구축을 어떻게 하나 완성해보려는 미국의 전략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남조선에 《싸드》가 배비되는 경우 동북아시아지역에는 새로운 랭전구도가 형성되며 조선반도가 또다시 대국들의 전쟁터로 화할 위험성이 더욱 커지게 될것이다.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는 남조선에 《싸드》를 기어코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심사숙고할것을 요구한다.(전문 보기)

 

2015-04-06-05-02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핵무기만능론》을 제창하는 세계최대의 핵전파국

주체104(2015)년 4월 6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핵무기전파방지에 대하여 미국처럼 많이 떠들어대고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미국과 같이 혹심하게 외곡하는 나라는 이 세상에 더는 없다.

최근 미국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나토성원국들에 핵무기를 전개하고 나토의 비핵국가들과 함께 그 사용기술을 련마하는것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부합된다고 떠벌인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이것은 저들의 전략적목적실현을 위해서는 국제법을 악용하는것도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궤변으로서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핵위협국,핵전파국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국제사회에 낱낱이 까밝혀주고있다.

랭전시기 나토성원국들에 핵무기를 배비한 미국은 랭전종식후에도 그것을 끌어내가지 않고 유지하면서 유럽의 비핵국가들과 핵전쟁연습을 공동으로 벌려왔다.일명 나토의 《공동핵작전》은 유럽나라들과 공동핵계획을 수립하고 핵무기운반비행기와 그 승조,비행장하부구조,지상보장기관들을 동원하여 핵무기사용기능을 련마하는것으로 되여있다.

지난해 가을 이딸리아에서 진행된 《스테드파스트 눈》연습에서도 미국은 나토의 비핵국가들과 함께 핵무기전개와 그 사용기술을 련마하였다.이것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정신과 내용에 완전히 배치된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전인류에게 참혹한 피해를 가져다주는 핵전쟁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며 인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것이 필요하다는것을 고려하여 체약국들이 준수하여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밝히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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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의 영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 태양절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태양절에 즈음하여 나이제리아에서는 우리 나라 사진전시주간개막식과 영화감상회가,기네에서는 강연회가 3월 23일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 《당창건기념탑》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나이제리아 련방수도령토성 예술 및 문화리사회 국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일제의 군사적강점밑에 신음하던 조선을 해방하시였으며 동방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민주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참패를 안기고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다.

조선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나이제리아 이모주 이께뚜루지방정부 보건국장은 영화를 감상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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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는 불패의 전위대오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자!》라고 지적되여있다.

여기에는 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올해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가 구현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발걸음도 같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은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이다.조국과 혁명,인민의 운명과 전도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천만군민이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데 있다.

우리 당이 걸어온 70년의 력사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여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우리 당이 간고한 혁명의 시련을 헤치며 조국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을 일떠세우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광활한 길을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전당이 수령의 사상으로 뭉치고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수령이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왔기때문이다.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존엄높은 당,강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강철의 당,전당이 령도자와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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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패당은 공무원년금제도개악놀음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 조선공무원 및 봉사일군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조선공무원 및 봉사일군직업동맹의 전체 직맹원들은 지금 괴뢰패당이 남조선의 수백만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침해하면서 공무원년금제도를 개악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사회의 민주화와 생존권을 위한 각계층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공무원년금제도가 도입되여 공무원들이 정년퇴직하거나 공무집행중 사망하고 질병 등으로 일을 그만두었을 경우 보잘것없는 수당금이나마 받아왔다.

그런데 현 보수당국은 당치않은 구실들을 붙여 공무원들의 년금저축액은 물론 퇴직된 다음에 받던 몇푼 안되는 수당금마저 잘라먹으려는 목적에서 그 무슨 《공무원년금제도개혁안》이라는것을 강압통과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파국에 직면한 경제로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여오르고있는 가운데 공무원년금제도까지 개악되면 공무원들이 근무기간과 퇴직후에 초보적인 생계유지조차 기약할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빠져들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에 항거하여 전국공무원로동조합,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50여개 공무원로조,교직원로조단체들은 공적년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조직하고 괴뢰패당의 공무원년금제도개악놀음을 반대규탄하는 집회,거리행진과 집단삭발 등 다양한 형태의 대중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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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총련에 일본당국은 당장 사죄하라 – 총련탄압만행을 규탄하여 여러 나라 정당,단체들 성명 발표 –

주체104(2015)년 4월 5일 로동신문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이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총련탄압만행을 규탄하여 3월 3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대표부적역할을 하는 총련이 있다.

총련은 일본당국의 항시적인 박해와 탄압을 받아왔다.

최근 일본당국은 총련의 활동거점인 총련중앙회관을 강탈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이번에는 그 무슨 《외환법》위반행위와 련결되여있다는 완전히 모략적인 구실을 내세우면서 총련일군들의 집에 대한 강제적이고 비법적이며 류례없는 수색을 벌리였다.

이것은 일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길이 아니라 정반대의 길로 나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당국의 행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과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백해무익한짓이다.

제반 사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반동적이며 침략적인 일본당국이 미국에 추종하여 총련말살을 목적으로 한 탄압책동에 매여달리고있으며 그것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책동을 단호히 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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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16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2015-04-0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16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리용주동지,조선인민군 해군 정치위원인 해군중장 허영춘동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우리 조국의 바다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해병들은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뢰성마냥 터쳐올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봄빛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해병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해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5년 5월 친히 조직하여주신 이곳 군부대의 발전력사속에 어려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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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이것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이며 핵입니다.》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제에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에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무슨 일에서나 종자를 찾아쥐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야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성과를 거둘수 있다.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도 훌륭한 결실을 맺자면 종자를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는데서 기본핵,중심고리를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자면 당과 혁명대오를 하나의 사상으로 철저히 일색화하는것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그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근본요구가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통하여 실현될수 있기때문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근본요구이다.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령도는 사상적일색화를 통하여 철저히 보장되게 된다.사상과 신념의 공통성과 유일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시와 복종관계로 이루어진 실무적인 《령도체계》는 오래 갈수 없으며 혁명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낼수 없다.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령도체계는 당과 혁명대오가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하나의 사상으로 단결되고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이다.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여 천만군민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불패의 통일체를 이룰 때 수령의 령도가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관통되게 되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각오와 높은 창발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확립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승의 축포성은 군자리에 새겨진 위대한 업적 길이 전한다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옛 전호의 탄피도 삭고 포화속을 헤치던 애젊던 병사들의 머리에도 흰서리가 얹혀졌다.

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고 하던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고 사회주의문명의 새 화폭들도 펼쳐졌다.

모든것이 발전하고 많은것이 변하였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은것이 있으니 그것은 전화의 나날 조국의 고지들에 멸적의 무기들을 보내주던 군자리의 병기공장이다.

하다면 군자리의 지하갱도는 어찌하여 많은 세월이 흐른 오늘에도 전시군수생산의 그 나날을 생동하게 말하여주며 옛 모습대로 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국방공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의 요구대로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나라의 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합니다.》

군자리,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침략자들의 정수리에 불소나기를 쏟아붓는 무기들을 그칠새없이 만들어내던 자위의 병기고.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력사가 자욱자욱 새겨져있고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와 희생적인 헌신이 눈물겹게 안겨오는 력사의 증견자.(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라선시에 높이 모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2015-04-04-03-01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조국의 최북단인 라선시에 높이 모시였다.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절세위인들의 불면불휴의 령도의 자욱이 아로새겨진 라선땅에 정중히 모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일수 있게 되였다.

라선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3일에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라선땅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나라의 대외무역기지로 전변시켜주시려 온갖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시안의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었다.

제막식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제막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2015-04-04-03-02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동족대결론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미친듯이 감행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종북》소동이 그 어느때보다 소란스럽게 벌어지고있다.

괴뢰당국은 각계층 인민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련북통일을 주장하는것은 물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전쟁연습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도 《종북》으로 몰아 가차없이 탄압하고있다.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더욱 광기를 띠는 괴뢰패당의 《종북》소동은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반미,반《정부》투쟁기운을 억누르고 동족대결책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반통일적망동이다.

조성된 사태는 남조선괴뢰당국이 들고나온 《종북론》의 반민족적본질과 그것이 빚어내고있는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하고있다.

《종북》이라는 말은 그자체가 《북을 추종》한다는것으로서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전제로 하고있다.괴뢰패당이 조선말사전에도 없는 《종북》이라는 낱말을 만들어내여 극구 여론화하면서 독재통치와 반공화국대결정책실현의 수단으로 악용하고있는것은 그들의 추악한 반통일적정체를 뚜렷이 드러내보이고있다.

《종북론》은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관계개선을 전면부정하는 동족대결론이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는 외세에 의하여 우리 조국강토와 민족이 둘로 갈라지면서 생겨난 문제이지 내부모순에 의하여 초래된것이 결코 아니다.외세가 조선반도의 허리를 두동강내지 않았다면 북남관계문제는 애당초 제기되지도 않았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남조선로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파쑈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사회의 민주화와 로동자들의 참된 삶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있는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지난 2월 25일 기자회견에서 4월총파업투쟁을 통해 《정권》퇴진운동을 벌려나갈것을 정식 선포한데 이어 3월 11일에는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산하 산별로조들이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결성식을 가지고 당국이 《로동시장 구조개혁》처리를 강행하는 경우 이를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할것을 결의해나섰다.

민주로총의 여러 지역본부들에서도 순회간담회와 집중집회를 열고 괴뢰보수정권의 《로동법》개악놀음을 저지파탄시킬 의지를 표명하였다.

3월 28일에는 서울에서 공무원들을 비롯한 각계층 8만여명이 떨쳐나서 공무원년금개악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를 벌리는 등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대중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한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괴뢰패당의 사대매국행위와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고 자주적요구와 삶의 권리를 지켜 결연히 일떠선 남조선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망동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괴뢰들의 군사적공조,모험적인 침략책동이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더욱 부채질하고있다.미합동참모본부 의장 뎀프씨의 남조선행각과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도 그것을 말해준다.며칠전 남조선에 날아든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뎀프씨와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최윤희는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한 《련합방위태세》강화를 위한 모의판을 벌려놓고 그 무슨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응한 《통합미싸일방어망의 효과적인 운영》을 제창하며 남조선미국《동맹》이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이라는 가소로운 망발을 늘어놓았다.한편 미국과 괴뢰들은 지난 3월 30일부터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대규모적인 련합상륙훈련을 개시하였다.이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있지도 않는 《북위협》을 구실로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면서 북침선제공격에 감히 나서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의 남조선행각은 최근 괴뢰패당내부에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배비문제가 적극 여론화되고있는 속에 벌어졌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뎀프씨의 남조선행각시 《싸드》배비문제가 론의될것이라고 평하였었다.하지만 괴뢰들은 회담에서 《싸드》배비와 관련한 론의는 없었다고 수염을 내리쓸었다.그야말로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 아닐수 없다.

술냄새에 코를 벌름거리며 양주장에 들어간 주정뱅이들이 맹물만 마시고 나왔다면 누가 곧이듣겠는가.《북위협》의 간판밑에 《싸드》를 한사코 끌어들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고 조선반도주변 나라들을 견제하려고 획책하는 전쟁광신자들이 이번 기회에 《싸드》문제를 론의 안했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회담에서 상전과 주구가 그 누구의 《위협》과 《효과적인 통합미싸일방어망》에 대해 떠들어댄 그자체가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념두에 둔것이다.현실은 미국과 남조선의 군부우두머리들의 이번 회담이 《싸드》배비문제를 둘러싼 막바지단계의 흥정판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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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부정부패의 오물장-괴뢰군부

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괴뢰군부내에서의 부정부패행위가 련일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속에 얼마전 전 괴뢰해군참모총장이 긴급체포,구속되고 현 괴뢰해군참모총장이 전격적으로 교체되는 보기 드문 사건이 발생하였다.리유는 이들이 괴뢰해군에 군수품을 납입하는 업체들로부터 많은 돈을 받아먹고 자기 직위를 악용하여 성능검사에서 통과되지 못한 무기와 부분품들을 팔아먹게 한것이다.이번 사건은 썩을대로 썩은 괴뢰군부상층과 군부내에서 만연되는 부정부패의 실태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였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군부상층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의혹의 목소리가 울려나왔었다.그러나 그때마다 괴뢰군부는 장비들의 제작상오유나 사병들의 조작실수에 그 원인이 있는듯이 사람들의 눈을 속이며 진상을 가리워왔다.그러던것이 지난해 4월 《세월》호침몰사고가 발생하면서 괴뢰군부내의 부정부패행위의 일단이 드러나게 되였다.

《세월》호침몰이라는 특대형사고가 발생하였지만 괴뢰해군은 숱한 자금을 들여 2012년에 업체로부터 사들인 수상구조함인 《통영》호를 구조작업에 투입할수 없었다.이 구조함에서 숱한 문제들이 제기되여 2년이 넘도록 성능검사도 진행하지 못했기때문이다.성능검사가 늦어진 원인에 대한 조사과정에 괴뢰해군의 관계자들이 구조함에 설치할 주요부분품들의 성능이 구조활동에 필요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는것을 알면서도 돈을 받아먹고 그를 사들이도록 한 사실이 밝혀졌다.인민들의 혈세를 탕진하여 만든 구조함을 어린 생명들에 대한 구조작업에 투입조차 할수 없는 참담한 현실앞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는 《통영》호사건의 진상을 까밝히고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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