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5
위대한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이 완벽하게 반영된 국보적인 건축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의 령마루로 비약해가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며 훌륭히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의하여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전당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멋쟁이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21세기 주체적건축예술의 척도가 응축된 과학기술전당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와 해당 부문,과학기술전당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연건축면적이 10만 6,600여㎡에 달하는 과학기술전당은 지난 세기 80년대에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인민대학습당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식경제의 시대인 21세기에 우리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시는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이다.
지난 2월 찬바람이 불어치는 속에서도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을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집대성되고 건축미학적으로나 실용성에 있어서 흠잡을데 없는 세계적인 건축물,전체 인민이 찾아와 마음껏 과학기술을 습득하는 정든 집으로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사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온 겨레를 격동시키는 인민사랑의 정치
뜻깊은 10월의 경축광장에 차고넘쳤던 격정의 파도는 지금도 겨레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고있다.온 세상을 격동시키며 높이 울려퍼진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의 정 넘치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남녘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70년사를 총화하시며 한생토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에 인민사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실 의지를 다시금 선언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구절구절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에 접한 남녘겨레들은 그이의 위인적풍모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의 《KBS》,《련합뉴스》,《한겨레》 등 많은 언론들은 10월의 하늘가로 울려퍼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내용에 대해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당의 힘은 인민의 힘이며 당의 승리는 인민의 승리》, 《인민대중제일주의실현》 등으로 일제히 보도하면서 그이께서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진정을 토로하시였으며 인민과 끝까지 일심단결의 길을 걸어갈 신념과 의지를 굳히시였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10월민주항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남조선정국
주체104(2015)년 10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파쑈독재와 친미친일사대매국으로 얼룩진 치욕스러운 과거를 미화하고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려는 남조선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에 대한 남조선사회 각계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얼마전 서울과 경상남도, 충정남도를 비롯한 10개 지역의 100여개단체들이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유신으로의 회귀》, 《21세기 분서갱유》, 《전대미문의 〈력사쿠데타〉》 등으로 락인하면서 규탄성명들을 발표하였다.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반대 경남도민모임》도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강행은 《폭넓게 교과서가 채택되여 교사가 선택할수 있게 해야 한다.》는 유엔의 력사교육권고에 위반되며 교육의 정치적중립성에도 위배된다, 력사교과서《국정화》저지를 위해 경남도민들과 함께 투쟁할것이며 당국이 그를 포기하고 《국민》에게 사죄할 때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의 교육계, 학계, 법률계에서도 항의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국정화》추진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력사교과서《국정화》는 력사교육의 말살이라고 성토했으며 교육위원장은 《〈정권〉의 입맛에 맞는 력사해석만을 주입시키겠다는 시도는 시대착오적》이라고 비난하였다.
또한 법학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학교수와 법관련연구소 연구사 등 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법학연구사선언을 발표하였다. 선언에서 이들은 《력사교과서〈국정화〉는 교육권,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할뿐아니라 교육의 독자성과 전문성을 말살하는 행위》라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도발과 긴장조성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지난 8월에 있은 북남합의에 따른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이루어짐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긍정적분위기가 마련되고있다.지금은 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북남관계개선을 더욱 추동해나가야 할 때이다.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합의정신에 배치되게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이미전부터 그 무슨 《10월도발》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고 저들의 군사적도발망동을 합리화하려 하였다.
하지만 그 흉계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함으로써 물거품이 되고말았다.저들이 미국과 함께 내돌린 《10월도발》설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게 되자 지금은 《북이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도발할것》이라는 악담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북침전쟁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고있다.얼마전 남조선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연평도와 중부전선 최전방일대에 기여들어 《북도발이 예상》된다느니,《도발시 단호한 응징》이니 뭐니 하고 기염을 토하면서 졸개들을 무력충돌에로 부추겼다.지어 남조선호전광들은 《북도발류형》이라는것까지 정해놓고 그에 대응한다고 고아대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적극화하려는 속심을 드러내놓고있다.이런자들이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중시할리는 만무하다.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은 북남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은 바로 미국이다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은 항상 자기는 《재판관》처럼 행세하고 다른 나라들은 《피고》처럼 여기면서 삿대질하고있다.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강도적처사라고 할수 있다.인권재판정에서 피고로 나앉아야 할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10월에 들어와 미국의 대학들에서 총격사건이 두번씩이나 일어났다.월초에 오레곤주의 한 대학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교수 1명과 학생 8명이 즉사하였다.그로부터 열흘도 못되여 아리조나주의 한 대학에서 또 총격사건이 일어났다.여러명의 사상자가 생겼다고 한다.
어느 나라나 대학이라면 고도의 문명을 가르치고 배우는 신성한 장소이다.
그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존중하고 신뢰하는 교정의 아름다운 륜리가 아니라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살기찬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로골적으로 흐르고있는것이 미국대학들의 현 실태이다.
대학들이 이 정도이니 일반사회야 더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륜리를 떠난 인권이란 있을수 없다.사람은 혼자서가 아니라 집단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사회적존재인것만큼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게 된다.따라서 인간생활이 문명하며 행복한것으로 되자면 마땅히 사람들의 모든 관계가 고상한 륜리와 도덕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미국사회는 가정륜리,사회륜리가 모두 이질화되고 파괴된 사회이다.리혼률이 제일 높고 고아들이 제일 많으며 어린이들이 물건짝처럼 취급되고 부익부,빈익빈이 절정에 달한 반인간적,반인민적사회이다.
미국은 자국이 《문화가 다양한 나라》라고 광고하고있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裁判 2015年12月8日(火)-
위대한 인민을 키운 어머니당에 영광을!
온 나라 강산에 격정의 파도가 일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구절구절,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그 절절하신 음성이 지금 이 시각 천만의 심장에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입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강인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뜻깊은 경축의 광장을 그리며 무수한 기적의 탑들을 쌓아왔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는 그 품에 삼가 드릴 최대의 영광과 감사의 인사를 고르고고른 이 나라 아들딸들이였다.
하건만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자께서 먼저 인민에게 인사를 보내시는 이 세상 류례없는 격정의 화폭이 펼쳐진것이 아닌가.
쌓으면 저 하늘끝에 닿을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과 이 10월에 넘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을 안고 당을 따라 걸어온 70년 력사의 갈피갈피를 펼친다.(전문 보기)
주체의 당기를 백승의 기치로 높이 들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끝났다
지난 20일부터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끝났다.
북과 남의 상봉자들은 가족,친척들의 안부를 전하며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상봉들에서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이 땅의 천만자식을 따뜻이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려온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우리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는 24일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26일 북과 남의 혈육들은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작별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뜨거운 동포애에 의하여 마련된 이번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외세에 의한 분렬의 고통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강렬하며 그 누구도 이것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령도자와 인민이 사랑과 믿음의 뉴대를 잇고 사는 나라―조선 -10월의 경축광장에 펼쳐진 일심단결의 장엄한 화폭을 세계언론들이 찬탄 –
인민은 어느때나,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바로 이런 인민을 하늘처럼,스승처럼 여기시고 생애의 순간순간을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오시였고 한생의 총화도 인민이라는 두 글자로 지으신 위대한 어머니당의 창건자이시며 령도자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이 땅 그 어디에나 깊이 슴배여있는 어머니의 살뜰한 손길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되는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가 또 한분의 인민적령도자께서 지니신 숭고한 애민관,인민관을 절감하였다.
세계가 뵈온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의 모습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연설은 삽시에 온 행성을 격동시켰다.
로씨야,꾸바,윁남,일본,인디아,파키스탄,영국,도이췰란드,에스빠냐,에짚트,민주꽁고,우간다,미국,베네수엘라,뻬루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통신,신문,방송,인터네트들이 애민의 정 넘치는 연설내용을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승리이라고 말씀하신데 대해 각별한 주목을 돌리였다.(전문 보기)
론평 : 치졸한자들이 돈주머니를 흔들어댄다
일본이라는 섬나라가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하기 몹시 싫어하고있다.최근 유엔주재 일본외교관은 유엔총회에서 일본군성노예 등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도전하여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문제는 이미 정리되였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과거 일제가 저지른 죄악은 이미 해결되였으니 그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다.그가 정부의 립장을 대변하여 이런 소리를 하였다고 볼 때 일본반동들의 철면피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다시금 까밝혀보지 않을수 없다.
지난날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한 일제가 해당 나라 인민들에게 들씌운 고통과 불행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특히 일제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악독한 죄행은 인류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그러나 일본은 근 반세기동안 우리 인민을 전대미문의 식민지파쑈통치의 암흑속에 몰아넣고 극악무도하게 탄압살륙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배상은 고사하고 언제 한번 사죄와 반성을 똑똑히 한 때가 없다.
일본이 과거사문제를 해결하였다면 왜 유엔무대에서 오늘까지 그 문제가 일정에 오르고있겠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사죄와 배상은 범죄적사실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한다.하지만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를 가리우고 합리화하기 위해 력사외곡책동에 매여달리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성노예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일본당국자들속에서는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부족하다느니,증거가 있으면 내놓기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의 위험한 제해권장악책동
최근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조선반도 남부해안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과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 미국이 벌리고있는 군사적책동의 목적과 그 위험성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리해를 주기 위하여 국제문제전문가인 김혜정동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음:최근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벌어지고있지 않는가.
대답:그렇다.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이달초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일본의 요꼬스까항에 입항하였다.
이번에 기여든 《로날드 레간》호는 요꼬스까해군기지를 모항으로 하여 태평양상에서 활동하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대신한다고 한다.
지난 23일 미국은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순양함,이지스구축함들과 함께 부산앞바다에 들이밀어 남조선괴뢰군과의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전쟁수단들을 또다시 조선반도주변해역에 들이민것은 하루속히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물음:일본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핵항공모함배비책동은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가.
대답: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우리 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요꼬스까항에 새로 기여든것은 철두철미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의 일환으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완공에 기여한 련관단위 일군들,근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완공에 기여한 련관단위 일군들,근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와 김영호 내각사무장,리종국 기계공업상,김용광 금속공업상,강종관 륙해운상,장혁 철도상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보장사업에서 로력적성과를 이룩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주체조선의 위대한 새 승리를 떨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애국의 불타는 마음으로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백두산청년강국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는데 기여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로력적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전문 보기)
당원들이여,위대한 호소 심장에 새기자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
온 나라에 우리 원수님 만세의 환호가 활화산같이 폭발하게 하고 인민모두가 고마움의 눈물 뜨겁게 흘리게 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호소,
이 세상에서 가장 값높은 희생정신을 말하여주는 위대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인민의 10월,승리의 대축전장을 진감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이 절절한 호소가 우리 수백만 당원들의 피를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고,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우리 당의 본태와 근본사명을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이름과도 같고 70년의 승리의 력사와도 같은 우리 인민을 하늘높이 떠올리시였다.
우리 당의 뿌리가 내려진 력사의 첫 기슭에서부터 풍파사나운 언덕을 무수히 넘고 헤치며 오로지 자기 당의 창건자,령도자의 사상과 의지로 넋을 불태우고 충정의 일편단심만을 만장약해온 무성한 당원들의 철의 대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에서 수뇌부결사옹위의 방탄벽의 일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서고 투쟁과 전진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였으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체질화한 우리의 충직한 당원들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이 위대한 호소로 심장의 더운 피를 끓이며 인민복무에로 부르는 당의 믿음과 기대에 화답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기에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가 날로 비상히 떨쳐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민족끼리정신이 안아온 결실
북남사이에 접촉과 래왕이 이루어지고있다.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진행되였으며 이제 며칠후 평양에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가 열리게 된다.이것은 고위급긴급접촉이후 북남합의리행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뜨거운 동포애,우리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대화와 협력으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가 낳은 결실이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가 열리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나라의 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북과 남의 대화와 협력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조국통일위업은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단합을 실현하는 전민족적위업이며 그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다.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협력,화해와 단합을 떠나서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적극 실현하기 위하여 대화를 주동적으로 제기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다.결과 지난 8월 무력충돌에로 치닫던 위험천만한 위기가 가셔지고 북남사이에 평화와 안정,화해와 협력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으며 10월에는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또다시 진행되여 온 겨레를 기쁘게 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게 되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조선서해상에서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4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조선서해상 우리측 수역에서 정상적인 해상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경비정을 향해 그 무슨 《북방한계선접근》이니,《경고》니 하며 마구 불질을 해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백주에 공공연히 감행된 이번 포사격망동은 첨예한 조선서해수역에서 군사적충돌을 야기시켜 조선반도의 정세를 또다시 격화시키려는 고의적인 도발행위이다.
우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러한 도발이 최근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군부우두머리들이 연평도 등 최전연일대를 싸다니며 《단호한 응징》과 《조건반사적대응》을 떠들어대고 미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이니,《호국》훈련이니 하는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어진데 대해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금강산에서는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진행되고있다.
수십년세월 생사조차 알수 없었던 혈육들이 서로 만나 뜨거운 정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면서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절박성을 더욱 페부로 절감하고있으며 이 화해의 분위기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징벌을 받아야 할 《인권》범죄자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지난 14일에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이라는데서 《국무총리》 황교안은 《북인권기록보존소가 필요》하다느니,《인권관련기록들의 조사보관》이니 하는 망발을 줴쳐댔다.대결미치광이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황교안의 수작질은 《인권》이니 뭐니 하고 동족을 터무니없이 헐뜯으며 반공화국모략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집권세력의 흉악한 정체를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지금껏 《북인권》타령을 집요하게 늘어놓으면서 그것이 그 누구의 《인권증진에 기여》한다느니,《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된다느니 하고 광고해왔다.하지만 실제로 그들이 노리는것은 북남대결과 반공화국압박,《체제통일》이다.황교안의 이번 망발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가소로운것은 도적이 포도청간다고 극악한 파쑈독재와 인권유린만행으로 력사의 준엄한 심판대우에 올라서야 할 범죄자들이 도리여 제편에서 남을 걸고들며 큰소리를 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려는 우리 주민들을 강제로 억류하고 그 무슨 《자기 의사》니,《귀순》이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지난 10월 7일 김련희녀성은 서울에서 자기를 그리운 부모처자들이 기다리고있는 공화국으로 돌려보내줄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그는 남조선당국이 자기에게 《어느때든지 북으로 달아날수 있는 〈정체가 모호한 인물〉》이라는 딱지를 붙여놓고 밤낮으로 감시하고있는 사실,불안과 절망감에 빠져 여러차례나 자살을 시도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사실,독감방에서 감옥생활을 하던 도중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여 근 두달동안 개처럼 쇠사슬에 묶이여 매를 맞은 사실 등에 대해 낱낱이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이 조선반도문제해결의 급선무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담은 외무성 성명이 발표된 후 세계가 벅적 끓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프랑스의 AFP통신과 라지오 1방송,윁남신문들인 《년전》,《꿘도이 년전》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통신,방송,신문들은 《북조선: 미국과 남조선이 핵포기를 조건으로 제안한 대화제의 거부,평화협정체결을 주장》,《조선외무성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평화협정체결에 나설것을 촉구》 등의 제목으로 우리 외무성 성명을 련일 보도하고있다.
조미사이에 하루속히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공명정대한 제안에 대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의 뚜렷한 표시이다.
우리는 지난 시기 현 정전협정으로는 조선반도에서 무장충돌과 새 전쟁발발위험을 막아낼수 없으므로 그것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데 대하여 시종일관 강조하여왔다.
최근에 우리가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립장을 다시금 천명한것은 8월의 조선반도정세로부터 찾게 된 심각한 교훈에 기초한것이다.
자그마한 우발적인 사건으로 하여 정세가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당시의 조선반도위기상황은 현 정전협정으로는 더이상 충돌과 전쟁위험을 막아낼수 없음을 최종적으로 확증하였으며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적환경마련에서 급선무는 바로 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이라는것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지휘성원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제00104호 주체104(2015)년 10월 24일 평 양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백두산대국의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대로를 승리와 영광의 길로 수놓아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이며 사상의 위력,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이 땅우에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백두산대국을 온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고 당을 결사옹위하며 전체 군대와 인민을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과감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나팔수들인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기본사명이고 본분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친히 조직하여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여 위력하고 관록있는 합창단으로 강화발전된 공훈국가합창단은 가장 간고하고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위력한 노래포성으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였으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조국결사수호전,강성국가건설대전에로 총궐기시키는데서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
당의 문예정책관철의 척후대,우리 당 사상문화전선의 제일기수인 모란봉악단은 당의 목소리로 시대와 사회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충직한 예술집단으로서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 자기의 첫걸음을 내디딘 순간부터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비약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켰으며 온 사회에 혁신과 전진의 기상이 맥박치도록 하는데서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전문 보기)
론설 :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을 확고히 실현한 주체의 혁명적당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주체의 혁명적당,이것은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70성상의 력사적로정에서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가장 거대한 업적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위대성과 불패의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다.따라서 전당에 수령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으로,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로 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한다는것은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의 사상의지대로 숨쉬고 움직이는 산 유기체로 만든다는것이며 계승성을 보장한다는것은 당건설의 전행정에 당의 혈통을 순결하게 이어나가며 당건설의 중요한 원칙들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