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6

[정세론해설] : 몰락하는 세력의 부질없는 모의판

주체105(2016)년 6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의 이세시마에서 7개국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해마다 열리군 하는 이 회의는 미국,영국,도이췰란드,일본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7개국수뇌자들이 참가하는 년례적인 회합이다.세상사람들이 일명 《부자들의 회의》라고 비꼬아 부르고있는 이 회의의 목적에 대하여 참가국들은 세계적범위에서 경제적문제들을 《조정》하고 《협조》를 강화해나가기 위해서라고 광고하고있다.하지만 실지로는 세계경제전반을 저들의 리익에 복종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정치와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패권을 쥐려는 흉심밑에 벌려놓고있는 미국주도하의 서방렬강들의 공개적인 모의판에 지나지 않는다.

가관은 7개국수뇌자회의의 명분이 그처럼 요란한데 비해서 실질적인 결과물은 언제나 보잘것 없었다는것이다.무엇때문인가.그 원인을 이번에 진행된 7개국수뇌자회의과정을 놓고 찾아보기로 하자.

나무심기,사원방문,강기슭에서의 산보… 이런 일정으로 시작된 7개국수뇌자회의에 대하여 주최측인 일본은 회의가 마치도 순조롭게 진행된듯이 선전하였다.그러나 일본의 선전과는 달리 회의는 진행 전기간 참가국들사이의 불협화음으로 소란스럽기 그지없었다.

경제문제토의에서 일본이 자국의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계획실현을 추구한 반면에 도이췰란드와 영국은 저들대로 투자와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발전을 주장하였다.이밖에 다른 기타 국제문제들을 토의하는 마당에서도 각국의 립장은 일치하지 못하였다.

그럭저럭 회의는 이틀간에 걸치는 일정을 마치고 페막되였다.페막에 앞서 일본을 비롯한 회의참가국들은 수뇌자선언과 기타 문건들을 발표하면서 7개국수뇌자회의의 《성과》에 대해 떠들어댔다.그러나 조금이라도 기대를 품고 회의결과를 주시하고있던 사람들은 이번 회의에 대해 강한 불만과 실망감을 표시하였다.회의에서 합의된 내용들이 대부분 알속은 없고 빈껍데기뿐이였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규탄배격당하는 일본의 집요한 핵야망

주체105(2016)년 6월 6일 로동신문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히로시마행각을 계기로 일본이 그 어느때보다 《평화》나발을 더욱 극성스럽게 불어대고있다.

얼마전 수상 아베는 히로시마에 있는 평화기념공원에서 오바마의 이번 행각이 《핵없는 세계를 믿어마지 않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보다 앞서 내각관방장관이라는자도 핵무기사용은 인도주의정신에 저촉된다고 하면서 저들이 핵무기가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위해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현실적이며 실천적인 활동을 적극 주도해나갈것》이라고 떠벌였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정객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이야말로 핵무기없는 세계를 그 누구보다 간절히 념원하는 《평화애호국가》,그 실현을 앞장에서 추동해나가는 《책임적인 국가》인듯이 행세하며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그렇다면 일본이 정말로 핵무기없는 세계를 바라며 그를 위해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 하는것이다.국제사회는 일본이 이미 오래전부터 핵무기의 생산 및 반입,배비를 금지한 《비핵3원칙》이란것도 내흔들어왔고 지금도 오바마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에 맞장구를 치며 부산을 피워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진정성에 대하여 강한 의문을 표시하고있다.그럴만도 하다.

일본은 오늘까지도 세계앞에 무엇때문에 핵무기제조에 리용될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계속 저축하고있는가에 대하여 똑똑한 대답을 주지 않고있다.현재 일본이 저축한 플루토니움은 무려 6 000개의 핵무기를 생산할수 있는 방대한 량에 달한다.그것은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이에 대하여 그 무슨 과학연구와 평화적목적의 원자로가동을 위한것이라고 선전하고있지만 이것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충정의 20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앞에는 오늘 생산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는것과 함께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긴박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기상관측자료에 의하면 올해 7~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늦장마가 질것이 예견되고있다.앞으로 어느 순간에 어디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겠는가 하는것은 예측하기 어렵다.현실은 모든 부문,모든 단위,모든 지역에서 한시바삐 큰물과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놓을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은 우리 나라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다.예측하기 어려운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하여 최근년간 농업부문과 국토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최근년간 장마철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볼 때 올해에 지난 시기보다 더한 큰물과 비바람,태풍,해일 등이 들이닥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 없다.그러므로 지금부터 전당,전국,전민이 떨쳐나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현시기 이 사업에서 래일이나 적당히란 있을수 없다.지난해 라선시가 입은 큰물피해는 애국의 피와 땀으로 창조하고 마련해놓은 귀중한 사회주의재부들과 부강번영의 밑천들,행복의 보금자리를 굳건히 지키자면 있을수 있는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전인민적,전군중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 6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삼지연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 6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5(1956)년 6월에 조직진행하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첫 답사행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만대에 빛내이며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의 명맥을 억세게 이어나가는데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이 개척된 후 60년간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혁명의 성지 백두대지를 비롯하여 온 나라가 혁명전통교양의 학교로 전변되였으며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주체조선의 영원한 넋으로,백승의 기치로 찬연히 빛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 6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4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보고회장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도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다져주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억세게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행군길을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산의 푸른 소나무》노래여,혁명의 천만리길에 영원히 울려가라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서거 90돐에 이 글을 삼가 드린다-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진군해가는 우리 천만군민모두의 심장에 간직되여있는 불멸의 형상이 있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

온 누리를 영원히 묻어버릴듯 강설은 끝없이 쏟아지고 사나운 눈보라의 회오리는 광막한 천지를 휩쓴다.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얼어붙고 숨질듯 한 그속에서도 오직 소나무,남산의 푸른 소나무만이 푸른빛을 떨치며 양춘을 부르고있다.마침내 승리의 봄을 안아온 력사의 언덕에서 푸르른 소나무는 민족의 영광,조선의 강성을 영원히 선언하며 장엄히 설레인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그것은 우리 민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권에는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림종을 앞둔 시각 사랑하는 아드님들에게 유언을 남기시던 대목이 있다.

《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간다.그러나 너희들을 믿는다.너희들은 언제든지 나라와 민족의 몸이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날은 주체15(1926)년 6월 5일이였다.

지난 3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으신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 수령님께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은 선군혁명의 시원이며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조선혁명에 관통되여있는 민족자주사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계속혁명사상의 시원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인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2016-06-05-03-01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 6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주체45(1956)년 6월에 첫 답사행군대오를 이끄시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이 개척됨으로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혁명전통계승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을 억척같이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혁명발전의 전 행정에서 세대와 세대를 하나의 명맥으로 이어주는 혁명의 피줄기입니다.(전문 보기)

 

2016-06-05-03-02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분별없는 대결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지가 맥박치고 통일강국건설의 가장 정당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적극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구태의연한 동족적대의식에 사로잡혀 무분별한 대결광기를 부리면서 우리의 애국애족의 호소와 제의에 한사코 도전해나서고있다.우리의 선의와 대범한 아량을 뿌리치면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일삼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대결광기로 말미암아 조국통일과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기회가 또다시 망쳐질수 있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와 제의에 담긴 깊은 뜻을 똑바로 새겨보고 책임적인 선택을 할 대신 계속 분별을 잃고 행동한다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엄숙히 경고하였다.남조선당국은 이것을 가볍게 대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남조선당국에 선의의 손길을 내민것은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최대의 성의이고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차례진 행운의 기회이다.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와 제의는 민족의 대의를 앞에 놓고 그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려는 투철한 통일의지와 동포애의 결정체이다.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험악한 파국상태에 처한것은 전적으로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뛴 남조선당국의 분별없는 망동에 기인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외세의존병자의 수치스러운 구걸행각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얼마전 박근혜가 아프리카나라들을 행각하면서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었다.남조선집권자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그 누구의 핵개발이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느니,《절대로 용납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하는따위의 지루한 나발들을 불어댔다.치마에서 비파소리가 나도록 아프리카의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국제사회의 일관한 대응》을 떠든 남조선집권자의 처사는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미쳐날뛰는 자기의 추한 몰골을 스스로 드러낸것으로 된다.그야말로 민심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도 가려보지 못하고 케케묵은 대결의 북통을 두드려댄 용납 못할 반공화국대결행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항상 못된짓만 골라하는 박근혜의 괴벽하고 고약한 속통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상대가 누구이고 저들의 청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는 관계없이 외세라면 아무나 무작정 붙들고 동족을 해쳐달라고 창피스럽게 빌붙는 그 추태는 정말 민망스럽기 그지없다.

이번 아프리카행각길에서 보여준 남조선집권자의 언동은 누가 보아도 앞뒤를 못 가리며 남을 마구 헐뜯는데 이골이 난 주책없는 아낙네의 미련한 처사이다.확실히 청와대의 몰상식한 안방주인의 뿌리깊은 외세의존병에 문제가 있다.반공화국대결정책에 대한 외세의 지지와 인정을 받고 외세와의 공모결탁으로 동족만 해칠수 있다면 그 무슨짓도 서슴지 않는 박근혜의 대결망동은 온 겨레의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력대 괴뢰통치배들이 외세를 붙들고 반공화국대결공조를 청탁하였지만 얻은것은 쥐뿔도 없다.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우리 공화국은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꺼들여 벌리는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에도 끄떡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걸어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배준호 (미국이름; 케네스 배)는 스스로 목에 올가미를 걸었다

주체105(2016)년 6월 5일 메아리

 

악랄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체포되여 15년의 교화형을 받았으나 우리 공화국의 관대정책으로 2년만에 풀려난 배준호는 요즘 여기저기 돌아치며 반공화국모략도서《잊지 않았다》의 《발간모임》이라는것을 열고《북동포들을 위한 NGO(비정부기구)를 설립하여 북에 있는 취약계층과 또 밖에 있는 탈북민들을 돕는 일들을 앞으로 계속 하겠다.》며 반공화국적대의사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미국회 의원들과의 기자간담회라는데서는 우리 공화국을《거대한 감옥》이라고 심히 중상모독하였다.

배준호로 말하면 우리 제도를 전복하기 위하여 온갖 못된짓을 다한 중범죄자로서 그 어떤 가혹한 처벌을 받는대도 할말이 없는 자이다. 그렇지만 우리 공화국에서는 그가 교화생활기간 자기죄를 심각하게 반성하고 결의를 다졌으며 또 조선사람으로 태여나 민족에 대한 자그마한 량심이라도 있다면 앞으로 좋은 일을 하기 바라며 재생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배준호는 지금 아량과 관용을 베푼 우리 공화국에 감사의 절은 올리지 못할망정 오히려 악을 쓰며 우리를 헐뜯는 반역의 길을 가고있다.

그까짓 놈이 혀바닥을 날름거린다고 흰것이 검은것이 될수 없고 진실이 거짓이 될수는 없다. 하지만 이놈이 얼마나 너절하고 푼수없고 부실한 놈인지 한마디 하려고 한다.

이놈이 교화생활을 할 때 우리는 인도적견지에서 모든것을 보장해주었다.

원래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던 이놈이 몸이 불편해 하면 외국인 친선병원에 데려다 수차례에 걸쳐 입원치료도 성의껏 해주었으며 제 어머니와의 면회도 보장해주었으며 수백통의 편지도 받게 해주고 또 보내도 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일본의 미래는 성실한 과거청산에 달려있다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내각관방장관이라는자가 일본이 과거의 죄악을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우리의 주장은 《일방적인것》으로서 받아들일수 없다고 떠벌였다.그러면서 우리가 그에 앞서 스스로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가소로운 넉두리까지 늘어놓았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망발이다.

자기의 리기적야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검은것도 흰것이라고 서슴없이 우겨대는것이 일본의 너절한 습벽이라는것을 모르는바가 아니다.하지만 과거의 죄악을 부정하고 외곡하다 못해 이제는 도수를 넘어 과거를 청산하라는 정당한 요구마저도 《일방적인것》으로 몰아붙이는 일본의 처사는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철면피한 망동이다.

일본반동들은 지난해 집권자가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에서 갖은 말장난으로 얼버무린 형식적인 《사죄》와 몇푼의 돈을 던져주고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기로 한 남조선과의 《합의》 등을 빗대고 마치도 과거사문제해결에서 저들이 할바를 다한것처럼 놀아대고있다.그리고는 우리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더이상 일본을 몰아대지 말라고 삿대질을 해대고있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어 숨을 구멍을 가린다는데 도대체 일본은 언제까지나 비렬한 오그랑수와 생떼질에 매달리려 하는가 묻지 않을수 없다.그따위 기만과 날치기놀음들로 저들의 과거죄악을 얼렁뚱땅 넘겨보려는 일본당국자들이야말로 정의와 인륜도덕도 안중에 없는 패륜아들이다.

보다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저들의 과거청산과 하등의 련관도 없는 문제를 거들면서 도리여 우리를 걸고들고있는것이다.우리의 핵보유는 그 어떤 정치적흥정물이 아니며 더우기 일본따위가 주제넘게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도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서고있는 룡악산비누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6월 4일 로동신문

 

2016-06-04-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서고있는 룡악산비누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화장품을 안겨주시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가지 물비누 등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비누공장을 룡악산기슭에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공장건설을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하고있는 인민군대에 맡겨주시고 짧은 기간에 건설을 다그쳐 끝낼수 있는 온갖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축면적이 1만 8,900여㎡에 달하는 방대한 건축공사가 기본적으로 끝난데 이어 지금은 설비조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건축공사가 끝났다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의 일본새가 다르다고,그동안 수고들이 많았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공사장을 돌아보시면서 비누공장을 최상의 수준으로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2016-06-04-01-02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6월 4일 로동신문

 

2016-06-04-02-01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친어버이사랑에 떠받들리워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아이들의 궁전으로 보란듯이 전변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조선로동당 평양시 만경대구역위원회 위원장 리일배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야영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예로부터 산봉우리가 마치 룡이 금시 하늘로 날아오르려는것같이 기묘하게 생겼다고 하여 룡악산이라고 부르고 경치의 아름다움으로 하여 평양의 금강산이라고도 일러오는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일떠세워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립날자를 정해주시였으며 이름도 명명해주신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심장에 새긴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당의 의도에 맞게 완전무결하게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2016-06-04-02-02

2016-06-04-02-03

2016-06-04-02-04

2016-06-04-02-05

2016-06-04-03-01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

주체105(2016)년 6월 4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저희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당신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데 대하여 당신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당과 군대와 인민이 주체혁명위업수행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들고나가야 할 중대한 전략적로선과 과업들을 대회결정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용감하고 근면한 영웅적조선인민이 당신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대회에서 제시된 모든 과업들을 훌륭히 관철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은 제국주의세력들이 국제적압력을 가하고있는 복잡한 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조선인민의 안전과 번영의 기초로 되는 대내외정책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은 이를 견지하면서 선군정치를 실시해나감으로써 오늘도 조선인민을 위대한 세기적창조에로 이끄는 정치적추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천보의 홰불 오늘도 천만군민을 승리에로 부른다

주체105(2016)년 6월 4일 로동신문

 

화광이 충천하던 보천보의 밤하늘을 그려보며 유서깊은 보천보에로의 취재길에 오른 우리의 마음은 설레였다.

햇솜같은 흰구름송이들이 뭉게뭉게 피여오른 푸른 하늘이며 신록이 짙은 높낮은 산발들,압록강의 푸른 물결은 보천보전투가 있었던 79년전의 6월에로 우리를 이끌어가고있었다.

우리는 먼저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조국진군의 나날 떼목다리로 압록강을 건느시여 조국땅에로 진출하신 구시물동혁명전적지를 찾았다.

용용히 흐르는 압록강의 물소리도 구시물동에 깃든 불멸의 이야기를 영원히 노래하는듯 하여 유정하게 들리여오고 곤장덕비탈굽이마다에 붉게 타는 철늦은 진달래도 강바람에 춤추면서 그날의 감격을 전하는듯싶었다.

구시물동기슭의 모자이크벽화에 모셔진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압록강을 건느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삼가 우러를수록 우리의 마음에는 력사적인 조국진군의 나날들이 감회깊이 되새겨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적들의 중요한 거점의 하나였던 보천보에 진출하여 적들을 소탕함으로써 일제침략자들에게 정치군사적으로 커다란 타격을 주고 절망에 허덕이던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솔하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제비등판에 오른것은 주체26(1937)년 6월 3일이였다.

제비등판에 어둠이 깃들자 부대는 등판을 내려 떼목다리로 압록강을 건너 조국땅에 들어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6월 4일 조선중앙통신

 

지난 1일 미재무성은 우리 나라를 《주요자금세척우려국》으로 공식 지정하며 우리를 국제금융체계에서 더욱 고립시키기 위한 특별조치규정을 작성하게 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우리 나라를 《주요자금세척우려국》으로 지정한 미국의 행동을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또하나의 불법무도한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미국의 이 지정놀음에는 부당한 유엔《제재결의》로도 저들의 목적을 달성할수 없게 되자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단독제재, 추가제재를 만들어 유엔《제재결의》의 빈구멍을 메꾸고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봉쇄를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미국은 그 무슨 《제재리행》에 대해 떠들며 주변나라들이 우리에게 더 압력을 가하도록 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는데 우리는 그런 잡소리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미국이 우리 나라에 《핵전파국》,《인권유린국》 등 별의별 딱지를 다 붙이다못해 《자금세척국》모자를 씌워보려는데 대해서도 상투적인 수법에 불과하므로 우리는 조금도 놀라지 않는다.

국제적인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분야에서 우리 나라와 국제금융감독기구와의 협력이 잘되고있는것과 상반되게 이런 너절한 놀음을 벌려놓고있는 미국의 비렬한 책동에 대하여 세계는 잘 알아야 하며 각성있게 대하여야 한다.

우리는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을 반대하는 일관한 립장으로부터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자금세척방지를 위하여 금융감독국과 금융정보국을 내오는 등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를 수립하고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반대법을 채택하였으며 테로에 대한 재정지원을 억제할데 대한 국제협약에도 가입하는 등 기구와의 협력을 계속 긴밀히 해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낡은 대결관념을 털어버려야 한다

주체105(2016)년 6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 민족은 반드시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엉킬대로 엉킨 북남관계의 매듭을 풀고 화해와 단합을 이룩해나가자면 낡은 대결관념부터 버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동족대결관념은 반민족적인 사고방식의 산물로서 북남관계개선을 저애하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중요한 요인이다.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을 버리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한피줄을 나눈 동족이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다.비록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로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지만 그것이 동족끼리 불신하고 대결해야 할 리유로는 되지 않는다.사상과 제도가 다르다고 하여 덮어놓고 적대시하면서 대결을 추구한다면 북과 남은 언제 가도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성과를 경축하는 로씨야 및 독립국가협동체나라 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 진행

주체105(2016)년 6월 4일 로동신문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성과를 경축하는 로씨야 및 독립국가협동체나라 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로씨야련방공산당의 주최로 5월 30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토론회장정면에 모셔져있었다.

토론회장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성과를 경축하는 련합토론회》라고 쓴 대형선전화가 걸려있었다.

토론회에는 로씨야련방공산당,로씨야자유민주당,우크라이나공산당,에스또니야공산당,까자흐스딴인민공산당,끼르기즈스딴공산당,그루지야공산당,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국제쏘련군관동맹 등 9개 나라의 30여개 정당,단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중앙리사회 제1부위원장인 국가회의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과의 사업,유라시아통합 및 동포련계위원회 제1부위원장 따이싸예브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사회주의운동에 있어서 거대한 정치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미국의 시대는 끝나가고있다

주체105(2016)년 6월 4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당국의 대외정책을 혹평한 도서 《실패한 임무》가 독자들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이 책의 저자는 2011년에 《미국의 멸망》이라는 책을 비롯하여 세계정치정세와 미국의 대외정책과 관련한 글을 쓴 대학교수이며 대외정책전문가이다.그런것으로 하여 많은 독자들은 도서에 서술된 자료와 분석에 신빙성이 있다고 간주하고있다.

그는 도서에서 랭전종식후 미국의 행적에 대해 분석총화하면서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저들의 구미에 맞는 정치체제를 강요하려 하였지만 모두 실패를 면치 못했다는것,그런것으로 하여 미행정부의 대외정책은 완전한 파산에 직면하였다는것,때문에 앞으로 미행정부가 세계를 제패해보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미국에서 이런 도서가 나온것은 처음이 아니다.현세기에 들어와 이렇다 할 전쟁명분도 없이 다른 나라들을 침공한것이 가장 큰 실책이라고 혹평한 도서 《모래우의 제국》 등이 이미 인기도서로 나돌았다.

미국의 출판보도물들도 이러한 내용의 글을 경쟁적으로 실었다.미국잡지 《뉴스위크》가 《미국세기의 종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냈는가 하면 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는 《미국사람이 손가락을 퉁기면 다른 나라 사람이 후닥닥 뛰던 시기는 지나간지 오래다.》라고 하면서 당국의 대외정책을 야유,조소하였다.다른 한 미국잡지도 《미국은 로년기에 들어섰으며 황혼길을 걷고있다.》라고 비평한바가 있다.

미국의 현 처지를 그대로 반영한 정확한 평가들이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운명은 이미 기울어졌다.이것은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미국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이 이런 결과를 빚어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고 뺨맞는 가련한 주구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6월 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상전과 노복의 주종관계치고도 치졸하기 이를데없는것이 미국과 일본관계이다.

최근 주일미군속이 일본인녀성을 강간살해한 후 시체를 내버린 사건이 일본의 오끼나와현에서 발생하였다.

주일미군무력이 수만명이나 집중되여있는 오끼나와현에서는 미군병사들은 말할것도 없고 로무자들까지도 뻔질나게 일본녀성들을 희롱하고 성폭행을 저지르고도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가관은 주일미군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높아가는 때에 일본외상이 어느 한 강연에서 세계의 경찰관행세를 하던 미국이 《점점 내성적인 나라로 되여가고있다.》는 해괴한 망발을 한것이다.

이것은 수많은 일본녀성들을 마음대로 강간하고 살해하여도 상전의 바지단추를 채워주며 아양까지 떨어야 하는 가련한 주구의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제 나라 땅을 통채로 미군의 군화발밑에 섬겨바치고 저들의 녀인들이 눈앞에서 희롱당하고 짓밟히는 사건이 일어나도 항변한마디 하지 못하고 오히려 개여올려야 하는 불쌍하기 그지없는 일본이다.

《동맹》을 운운하나 미국과 일본은 한갖 상전과 노복의 관계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기에 얼마전 일본을 방문했다는 오바마가 일본녀성살해사건에 대하여 머리숙여 사죄할 대신에 억지로 겉치레의 유감을 늘어놓으면서 오끼나와현지사가 직접 만나자는 요구마저 거절하였던것이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미군병사들과 군속들까지도 정객들을 비롯한 일본의 남자들을 제 나라 녀인들도 보호하지 못하는 한갖 식민지의 무지렁이들로밖에 보지 않는것이다.

미군의 군화발밑에 있는 오끼나와현의 실지 주인은 일본사람들이 아니라 미국인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백두령장 따라 앞으로

주체105(2016)년 6월 3일 로동신문

 

◇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위훈창조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조국땅우에 대비약,대혁신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위대한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200일전투에 천만대오가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당 제7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는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거세찬 맥동이고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힘찬 활력이다.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며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나날이 변모되여가는 대고조전투장 그 어디를 가보아도 전선과 후방이 따로 없는 격전장이다.모든 일터,모든 초소가 200일전투의 최전방이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화선에 선 병사들이다.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장엄한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소리는 지금 이 시각도 하늘땅을 진감시키고있다.

◇ 만리마속도,이것은 위대한 백두령장의 강행군속도이며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주체조선의 대비약속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상한 혁명열과 애국열,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질풍같이 전진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비약하고있다.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하루를 백날,천날맞잡이로 헌신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속도가 그대로 내 조국의 비약의 속도,만리마속도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6年6月
« 5月   7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