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7

[정세론해설] : 반통일책동을 철저히 분쇄해야 한다

주체106(2017)년 1월 9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신년사를 통해 통일애국의 경륜을 받아안은 온 겨레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아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릴데 대해 강조하신것은 우리 민족의 가슴마다에 그 어떤 반통일광풍도 과감히 물리치며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신심과 의지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내외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대립과 투쟁을 동반한다.하지만 험난하다고 중도반단할수 없는것이 조국통일위업이며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는것이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투쟁이다.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민족단합의 힘으로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위업을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남조선을 타고앉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끝장내며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미국은 장장 7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나라의 통일을 각방으로 방해하는 주범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이 들씌워진 민족분렬의 장구한 기간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미국의 범죄적인 책동은 끊임없이 계속되였다.

미국이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은것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지 결코 그 누구를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다.력사는 아직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이 인류에게 평화와 안정을 선사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미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도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남조선을 영원히 정치군사적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발판으로 전조선반도와 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려는 미국의 야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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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주체106(2017)년 1월 9일 로동신문

 

조미대결사는 70년이상을 기록하고있다.

하다면 조미관계는 왜 적대적인가.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근본적으로 변화된 오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애쓰고있다.

그 답은 쉽게 찾을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대외정책리념은 자주, 평화, 친선으로서 언제나 변함이 없다.올해 첫날에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에 충실할것이라고 한 위대하고도 엄숙한 선언을 온 세계가 크나큰 격정과 감동속에 받아안았다.

미국의 대외정책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과 상반된다.

이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최근에 한 미국전문가의 토론내용을 들어보면 쉽게 리해할수 있다.

이란의 프레스TV방송을 비롯한 여러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세계화연구쎈터 성원이며 작가인 스테판 렌드맨은 미행정부가 조선의 핵미싸일에 대응한다는 구실로 핵전략자산을 남조선에 항시적으로 배비해놓으려 하고있는것과 관련한 토론을 하면서 미국이 군사비를 지출하고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적을 만들려 한다고 비평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입버릇처럼 늘어놓는 조선《위협》타령에 대해 조선의 위협이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이 조선을 적으로 만들려고 애쓰고있을뿐이다라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대외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스테판 렌드맨의 주장을 음미하면서 미국이 왜 고의적으로 적을 만들며 무엇때문에 전쟁을 하려는가에 대해 재인식하게 된다.

미국의 대외정책에 대해 결론부터 내린다면 그것은 본질상 해외침략정책, 전쟁정책이며 내정간섭정책이다.

세계는 미국을 전쟁기계로 락인한지 오래다.미국의 정치도 경제도 군사도 다 해외침략과 략탈, 전쟁을 위해 존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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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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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박명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먼저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6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여러가지 질좋은 이불들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은 힘찬 투쟁을 벌려 지난해 12월까지 능력이 큰 현대적인 이불생산공정을 꾸려놓은데 이어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불생산공정에 자수기, 다침이불누빔기, 연단기, 재봉기를 비롯한 이불생산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겨울이불, 여름이불, 봄가을이불, 결혼식이불, 침대깔개를 비롯한 여러가지 침구류들을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불의 색갈, 무늬가 우리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으면서도 고상하고 아름다울뿐만아니라 이불이 가벼우면서도 부드럽다고 하시면서 상업망들에 나가면 인민들의 눈길을 끌고 수요가 높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생산에 리용되는 자재도 모두 우리의것이라고 하시면서 녕변견직공장을 비롯한 우리 나라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하는 비단천과 명주솜 등을 가지고 여러가지 이불들을 만들고있는데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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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2) : 탄소하나화학공업의 력사

주체106(2017)년 1월 8일 로동신문

 

화학공업에서 석탄이나 기름돌 등을 원료로 쓰려면 그것을 합성가스로 전환시킨 다음 이것으로부터 쓸모있는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 탄소하나화학을 발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합니다.》

처음에 농산물, 목재 등 천연적인 유기화합물을 원료로 하고 발효와 건류 등의 방법을 리용하여 쓸모있는 유기화합물을 얻어내는것으로부터 시작된 유기화학공업은 19세기 후반기부터 석탄 및 타르를 원료로 하여 새로운 유기화합물들을 합성하기 시작하였다.

20세기초 서유럽에서 연구개발의 주류는 일산화탄소와 수소로부터 여러가지 유기화합물들을 합성하기 위한 모든 가능성을 탐색하는것이였다.

그 결과 1918년에 메타놀의 합성에 대한 연구가 완성되여 1923년에는 공업화가 확립되였으며 뒤이어 합성휘발유의 생산에 대한 연구가 완성되여 1936년에 공업화되였다.1930년부터 1941년사이에 일산화탄소를 리용하는 유기화합물합성에서는 매우 큰 성과가 이룩되였다.

탄소하나화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메타놀로부터 초산의 제조에 대한 연구도 상당한 정도로 진행되였다.

메타놀로부터의 초산합성기술은 1941년 바스프법이 개발되여 1960년에 처음으로 공업화되였다.이후에는 로디움촉매를 리용하여 바스프법의 결함을 극복한 몬산토법이 나왔다.로디움촉매는 생산량이 적고 값이 비싸기때문에 그후 로디움촉매를 대신하기 위한 이리디움촉매가 개발되였으며 1980년이후에는 니켈촉매가 연구되였다.

1970년에 메타놀로부터 초산비닐을 합성하는 공정이, 1974년에 메타놀로부터 프로피온산을 합성하는 공정이, 1983년에는 초산합성과정에 나오는 부생성물로부터 초산무수물을 합성하는 공정이 건설되였으며 메타놀로부터 저급올레핀(에틸렌, 프로필렌과 부틸렌)을 제조하는 공정도 확립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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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를 뒤흔든 10대 조선충격

주체106(2017)년 1월 8일 로동신문

 

조선충격이 이 행성을 통채로 들었다놓은 날과 달의 련속으로 된 주체105(2016)년이 저물었다.

10년을 1년으로,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위훈과 기적만을 창조해온 승리의 령마루에서 지나온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차고넘친다.특대사변, 특대경사들로 세계를 진감시킨 조선충격, 이는 눈내리는 년초부터 눈내리는 년말까지 불철주야 견인불발의 초인간적의지로 지난해를 백두산대국의 해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의 결과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이 떠올린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일대 쾌거였다.

 

1.조선충격의 서막-과학기술전당 준공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조선은 주체105(2016)년 새해 첫아침 조선충격의 관문을 열어제끼며 21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에 참석하신것은 과학기술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고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평양의 명당자리에 과학의 세계를 상징하는 거대한 원자구조모양으로 건설된 과학기술전당은 주체건축예술의 표본, 국보적인 건축물인 동시에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그 승리의 필연성을 세계앞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시면서 이것이 바로 당의 구상이 구현된 전민학습의 대전당,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이라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는 새해의 첫문을 과학으로 열었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과학기술전당의 준공은 우리 당이 과학전선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준다고, 나라의 귀중한 재부인 과학기술전당운영을 잘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과학기술강국화, 인재강국화실현에 크게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새해 첫날에 과학기술전당의 준공테프를 끊으신것이 세계에 던져준 의미는 대단히 비상한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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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과학기술의 위력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하여

주체106(2017)년 1월 7일 로동신문

 

주체106(2017)년!

또 얼마나 빛나는 성과들과 위대한 변혁이 희망찬 올해를 금문자로 장식할것인가.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의 첫 행군길을 힘차게 내짚은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심장에 새기고 발걸음을 다그치고있다.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인 2016년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제일차적인 투쟁과업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력자강의 담보는 곧 과학기술이라는 바로 여기에 새해전투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생명선으로, 승리의 보검으로 더욱더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어떤 위대한 미래를 창조할수 있으며 조선이 어떻게 눈부시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구절구절 새길수록 우리의 심장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과학적창조력,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지난해에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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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단합은 조국통일운동의 추동력

주체106(2017)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의 신년사에서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현실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해내외 온 겨레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자주통일의 고귀한 지침을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지금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욱 굳게 하면서 통일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설 철석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뜻깊은 올해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뜻과 힘을 합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치는것은 조국통일운동의 본성적요구이며 통일애국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전제이다.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애국의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단합하기 위한 위업이다.민족의 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다.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여야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칠수 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다.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나라의 통일을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외세에 의존하면 민족이 망한다는것은 수난많던 우리 민족사가 피로 새긴 교훈이다.반만년의 피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진것도 외세때문이며 세기를 이어 분렬의 고통속에 시달리고있는것도 외세때문이다.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믿을것은 오직 자기 민족뿐이다.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올 원동력은 우리 민족의 지혜와 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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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1월 7일 로동신문

 

세계정치의 중심에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 우리 공화국이 우뚝 솟아있다.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속에서도 우리는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단호하고도 련속적이며 정의로운 자위적조치들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제압하고있다.

세계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통하여 올해에도 우리 공화국이 자주와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도자적역할을 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에 충실할것이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과 선린우호,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입니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과 굳게 단결하여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비정상적인 일들이 벌어지고있다.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무시되고 렬강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의도 부정의로 범죄시되고있다.지어 합법적인 주권국가를 전복하려는 시도들이 공공연히 묵인, 조장되고있다.이런 심각한 사태들에 각성을 가지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인류공동의 의무이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정견과 신앙, 경제 및 문화발전의 차이에 관계없이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불살라버려야 한다.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하고 교활해지고있다.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이나 무력침공을 《테로소탕》, 《인권옹호》, 《평화보장》을 위한 《정의로운 행동》으로 묘사하고있다.

세계는 제국주의자들이 내드는 《정의》라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중동의 여러 나라들에서 똑똑히 목격하였다.《테로지원국》, 《독재국가》, 《깡패국가》, 《악마》로 지명된 이 지역의 일부 나라들은 미국이 휘두르는 폭제의 칼날에 국가의 자주권이 무참히 란도질당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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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제 처지도 모르는 부질없는 망동

주체106(2017)년 1월 7일 로동신문

 

일본의 파렴치성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수상은 일본의 유엔가입 60년을 기념하는 토론회라는데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은 급선무이다, 일본이 상임리사국으로 되면 자기 책임을 다할것이다라는 주제넘은 소리를 또다시 늘어놓았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미국과 한짝이 되여 세계정치에 끼워보려는 일본의 집권자의 추태가 가소롭기 그지없다.

일본으로 말하면 국제문제들을 다루는 유엔의 책임적인 자리에 들어앉을 초보적인 자격조차 못 가진 나라이다.

20세기 전반기에 침략전쟁들을 도발하고 특대형반인륜범죄들을 저지른 죄많은 과거사를 안고있는것이 바로 일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때로부터 70년이 넘는 오늘까지도 저들의 과거죄행에 대한 책임을 전혀 느끼지 않고있다.오히려 일본반동들은 과거에 자기 나라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한것이 아니라 유미렬강들의 침략과 지배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해방전쟁》을 벌렸다고 우겨대고있다.그런가 하면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불행과 재난을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이 나라들의 《번영, 발전》을 도와주었다고 억지주장을 하고있다.

과거죄악을 지독하게 부정, 외곡하는 나라는 일본을 내놓고 이 세상에 없다.

유엔헌장이 규제한 《적국》에 대한 조항에는 일본이 해당된다.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이 헌장에 서명한 나라들과 적대국이였으므로 명백히 《적국》이다.법적으로 자격이 없고 도덕적으로도 저렬한 일본이 국제기구의 책임적인 자리를 차지해보겠다는것은 세계인민들에 대한 우롱이고 인류량심에 대한 도전이다.

일본집권자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면 자기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뻔뻔스럽게 말하고있는데 그렇게 되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전쟁터로 변모되고말것이다.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법적발판을 마련해놓은 일본반동들은 지금 미국을 등에 업고 《자위대》의 무력증강을 미친듯이 다그치고있다.《자위대》를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완전히 개편하고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그 타격력과 작전능력을 높이는데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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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1월 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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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기적의 2016년에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새해의 총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천만군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는 주체조선의 생명이며 비약의 원동력인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자강의 힘을 총폭발시켜 온 나라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전투적기치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 《전민총돌격전》, 《계속혁신, 계속전진》,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 구호판들과 글발들,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위훈의 창조자가 되자!》, 《일심단결》, 《최후승리》 등의 구호들, 글발들과 조선로동당기, 공화국기가 광장주변건물들에 드리워져있었다.(전문 보기)

 

2017-01-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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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천만군민이여 앞으로!

주체106(2017)년 1월 6일 로동신문

 

새해 총진군의 출전북이 강산에 울리고있다.

우리의 운명이고 주체조선의 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새해 주체106(2017)년을 맞으며 하신 신년사를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과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드높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의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지난해에 우리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다.그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다름아닌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위대한 자강력이다!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주체조국의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

그렇다.우리 혁명은 자강력으로 자랑찬 승리를 떨쳐왔고 오늘도 래일도 그 언제나 자강력을 동력으로 전진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며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이라는 바로 이것이 2016년의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실천으로 확증한 주체혁명의 고귀한 진리입니다.》

자력자강! 바로 여기에 희세의 천출위인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리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승을 떨쳐온 조선혁명의 영광넘친 력사가 있고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도 체험해보지 못한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역경을 부시고 전진해온 지난해의 력사적화폭들이 빛발쳐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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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아베의 진주만《상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06(2017)년 1월 6일 로동신문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아베가 일본의 현직수상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행각하였다.

행각기간 아베는 자기 일정에 따라 분주하게 돌아쳤다.하와이 호노룰루시에 있는 미국립태평양기념묘지와 군함 《아리조나》호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묵도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 《성명》발표 등을 통해 희생된 미국인들을 《추모》한다는것과 《진주만이 화해의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등의 립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아베는 《전쟁의 참화는 두번다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면서 《전후 70여년 일본의 평화행보에 조용한 긍지를 느낀다.》고 뇌까려대기도 하였다.

오바마와의 회담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일미동맹의 폭을 확대하고 미국, 남조선과의 3각군사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문제는 아베가 이곳저곳을 싸다니며 쉴새없이 횡설수설해댔지만 발언내용을 집약해보면 희생자들에 대한 형식상의 추모만 하였을뿐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나 반성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는것이다.

아베가 진주만행각시 미국에 대고 사죄로 해석될수 있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다.

사실 아베의 진주만행각계획이 공개된 후 국제적여론은 분분하였다.

그것은 아베가 한해의 마감에 다른 곳도 아닌 75년전 일본이 태평양전쟁의 도폭선에 불을 지핀 진주만에 대한 행각에 나섰기때문이다.

진주만으로 말하면 1941년 12월 8일 일제침략군이 미태평양함대를 기습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을 개시한 곳이다.

일본군련합함대의 불의타격에 두시간도 못되여 진주만에 정박해있던 미태평양함대의 전함과 구축함을 비롯한 각종 함선들이 대부분 침몰, 격파되고 347대에 달하는 비행기가 앉은자리에서 파철더미로 되여버렸으며 무려 2 400여명의 미군이 죽음을 당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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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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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림준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올해신년사를 받아안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 첫 전투를 진행하는 날에 최고령도자동지를 뵈옵게 된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평양가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평양시의 통일거리에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은 연건축면적이 1만 590여㎡이고 년간 24만 2, 000여개의 학생가방, 6만여개의 일반가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크고 현대적인 가방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가방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련관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착공의 첫 삽을 박은 지난해 7월초부터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방대한 가방공장건설을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에서는 지금 학생가방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질좋은 가방들을 꽝꽝 생산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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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폭풍노도쳐 앞으로!

주체106(2017)년 1월 5일 로동신문

 

일심단결,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와 휘황찬란한 래일이 이 긍지높은 말속에 숭엄히 함축되여있다.

전인민적인 련속공격전, 강행돌파전, 류례없는 자력자강의 창조대전, 만리마속도창조대전으로 수놓아온 력사적인 지난해를 총화하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적들의 방해책동이 악랄해지고 엄혹한 난관이 겹칠수록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였기에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굳게 믿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애국충정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인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올 강행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천하제일강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걸출한 령도가 있고 원수님께서 억년 반석같이 다지시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이 있기에 최후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약속되여있다.

이것이 조국청사에 미증유의 사변을 안아올 희한한 2017년의 승리를 향하여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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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여야 한다

주체106(2017)년 1월 5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강령적지침으로 새겨안은 전체 조선민족은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승리의 기치이다.신년사에는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여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환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 북남관계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이다.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어느덧 70년이 넘었다.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

오늘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느곳과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과 남의 방대한 무력이 서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고 폭발전야의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다.더우기 지금처럼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극한점에 이른 첨예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전쟁의 불씨로 될수 있다.그것은 불피코 핵전쟁으로 번져질것이다.결국 전쟁으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다름아닌 북과 남의 우리 민족뿐이다.

우리 겨레를 전쟁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자면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의지이다.우리 공화국은 군사분계선지역 특히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군사적충돌을 막고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가지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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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승리의 신심드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자

주체106(2017)년 1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하는것을 올해의 선차적인 투쟁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5개년전략고지점령의 장엄한 승전포성이며 새로운 대사변들을 예고하는 우렁찬 뢰성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존엄과 비약의 기상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높이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합니다.》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은 위대한 2016년의 승리를 공고히 하면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이다.

지난해에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전체 인민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당 제7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첫해목표가 빛나게 수행되였다.우리 인민은 적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전민결사전, 만리마의 새시대를 펼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과감히 벌리였다.불패의 일심단결과 위대한 자강력은 우리가 적들의 온갖 방해책동과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고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이 백승의 보검이 있었기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여 주체조선의 국력이 만리대공에 뻗치게 하였으며 나라의 경제발전에서는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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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의 출발점

주체106(2017)년 1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옳바른 지침을 뚜렷이 명시해주시였다.새해의 첫아침과 더불어 자주통일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지침을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환희와 신심, 애국의 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입니다.》

북남관계개선은 나라의 평화를 이룩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북과 남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살아온 동족이며 화해와 단합의 상대이다.비록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것은 서로 대결하고 반목질시하여야 할 리유나 조건으로 될수 없다.북과 남이 대결하면 그로부터 리익을 얻는것은 침략적인 외세이다.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의 지속이자 민족분렬의 지속이며 북남대결이 종당에 빚어낼것은 무력충돌과 전쟁이다.그것은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하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문제이며 이제 더는 미룰수 없는 지상의 과제이다.조국강토가 두동강나고 우리 민족이 서로 갈라져 불행과 고통에 시달리고있는지도 어언 70년이 넘었다.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분렬의 비극속에서 세대가 바뀌고 북과 남사이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는 커가고있다.우리 민족이 계속 북과 남으로 갈라져 대결한다면 언제 가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수 없다.북남사이의 대결과 불신의 관계를 지속시키는것은 력사와 후대앞에 돌이킬수 없는 죄악으로 된다.

온 겨레는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지금 북남관계는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해있다.대화도 없고 협력도 없으며 오직 정치군사적대결만이 지배하고있는 현 북남관계는 매우 위험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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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나는 2016년

주체106(2017)년 1월 3일 로동신문

 

대비약으로 약동하는 주체조선에 희망찬 새해가 밝아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 접한 우리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만리마의 기상으로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성과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충만되여있다.새해 진군길에 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위대한 승리는 앞날에 대한 신심을 북돋아주며 미래에 대한 락관은 억만금보다 더 귀중하다.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락관은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하며 하루하루를 민족사적인 승리와 특대사변들로 빛내인 지난해의 성과로 하여 백배해지고있다.주체105(2016)년은 우리가 최후승리를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을 밝혀주고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16년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였습니다.》

지난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특기할 해이며 전체 인민이 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한 장엄한 총진군을 개시한 력사적출발의 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첫아침 전당, 전군, 전민이 뜻깊은 2016년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호소하시였다.

지난해의 정세는 극도로 첨예하였고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섰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온 한해동안 위험천만한 핵전쟁도발과 초강도제재책동에 미쳐날뛰였다.여기에 갑자기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은 엄중한 난국을 조성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겹쌓이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으로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모든 전선에서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하였다.주체혁명을 가일층 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킨 거대한 승리와 성과로 하여 2016년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새로운 분수령으로 빛나고있다.

지난해에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졌다.

혁명의 기관차이며 사회의 심장인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높이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는 옳바른 투쟁강령을 마련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백두의 대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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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대외정책리념

주체106(2017)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가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세계의 신문, 통신, 방송, 인터네트홈페지 등이 우리 원수님의 신년사를 원문그대로 또는 요지로 전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있는 주체조선이 올해에도 새로운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전진시켜나갈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이 자주와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도자적역할을 할것을 바라고있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과 선린우호,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에 충실할것이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과 선린우호,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것입니다.》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당의 일관한 대외정책리념이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변함없이 견지하고있는 근본립장이다.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공동의 공통된 지향이며 력사적과제이다.인류가 자주의 길로 나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그 누구도 남에게 예속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하고있다.나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어느 나라나 침략과 략탈, 지배와 예속을 받으며 사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그러나 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또 시간이 흐른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오직 적극적인 노력과 투쟁을 통하여 쟁취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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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새해의 총진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주체106(2017)년 1월 2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 주체106(2017)년이 시작되였다.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하며 하루하루를 격동적인 투쟁의 날과 날로 빛내인 2016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조국강산에 무한한 긍지와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새해 2017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고 무한대한 힘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2017년을 가장 의의깊은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영웅적인 기적들로 빛내일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이다.

새해 2017년의 력사적진군이 개시된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승리자의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기적의 2016년 한해를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에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인민의 리상과 꿈을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새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고무적기치이다.

2016년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였다.지난해에 우리가 거둔 모든 승리와 기적들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오고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위대한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다지고다진 주체조선의 자강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조선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에게 있다는 고귀한 철리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불패의 위력을 시위한 승리자의 대회,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내이고 주체조선의 국방력강화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우리 조국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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