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7
《김정일전집》 제1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6월부터 주체61(1972)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 연설, 결론을 비롯한 86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우러러모시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내용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이 베풀어주는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려면 혁명에 끝까지 충실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여야 한다》에서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한것은 정치적생명이며 혁명가는 마땅히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따르며 사상적수양을 꾸준하게 쌓아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를 목적지향성있게 하여야 한다》, 《삼지연못가를 돌아보면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칭송하는 대기념비건립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능력있는 정치일군들을 키워내야 한다》, 《보천보전투승리 35돐 기념행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한 담화》, 《부대 정치위원의 임무》 등의 로작들에서 모든 군인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로 준비시키며 인민군대를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기계설비들의 현대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현대적인 림업기계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 《질좋은 목질판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 《함경북도 길주군 평륙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를 담은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리론이 《문학예술부문 책임일군 및 창작가들과 한 담화》, 《문학예술부문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작가, 예술인들의 사상의식수준과 기술실무수준을 높여 영화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예술공연을 통하여 주체적문학예술의 위력을 힘있게 시위하자》, 《새로운 혁명가극을 더 많이 창조하자》 등의 로작들에 천명되여있다.
《4.25체육선수단을 내올데 대하여》, 《4.25체육선수단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 《수영을 발전시켜야 한다》, 《권투에 힘을 넣어야 한다》, 《체육기술을 높이며 경기심판을 공정하게 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체육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나라의 체육을 빨리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전문 보기)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조국의 재부
강국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군사력인가 아니면 일부 나라들이 자부하는 경제적지표, 억대의 자원인가.
폭풍사나운 혁명의 년대들을 금문자로 수놓아온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 휘황찬란한 래일의 모습이 비껴있는 일심단결,
주체조선의 영광과 존엄의 상징이며 우리 공화국의 비길데 없는 자랑이고 무한대한 국력인 일심단결,
령도자와 인민이 하나의 사상을 지향하고 천만의 철의 대오가 하나가 된 우리의 위대한 일심단결,
이는 근 70성상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광휘롭게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의 최대의 재부이다.
그렇다.강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가장 위대한 재부, 후손만대에 물려줄 무진막강한 국력은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이 세상 어느 민족도 가져본적 없는 이 무진막강한 국력으로 승리를 떨치는 우리 조국보다 더 강대한 나라는 없다.
* *
사랑하는 나의 조국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세계에 그처럼 눈부신 빛을 뿌리는것인가.어찌하여 인류의 시선이 날로 조선으로 쏠리고 이 땅에서 울리는 목소리를 중시하는것인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신심드높이 비약해나가며 그 장엄한 승리의 길에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떨치는 강대한 나라,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생존권을 말살하려고 악착스럽게 달려드는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들을 완전히 쓸어버릴 총폭탄정신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의 한모습…
우리 조국의 이 경이적인 현실을 대하며 세계는 국력과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것은 민족의 단결력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데 있다는것을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세계혁명사의 정의이다.단결은 혁명의 생명인 동시에 강국의 확고한 담보이다.
그 어떤 물리적힘도 타승하게 하는 령도자와 인민의 단결은 력사에 등장한 정치가들의 최대의 리상이였다.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위하여 애쓰지 않은 정치가가 없었다.원한다고 하여 실현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이 대국들의 각축전장으로 짓밟히다가 끝내는 외세에게 먹히워 국토와 국권, 말과 글까지 빼앗겼던것이 결코 먼 옛날의 일이 아니다.
력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신 혁명만이 일심단결의 거창한 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심으로 하여 우리 조선은 새로운 조선, 태양민족의 탄생을 온 세상에 장엄히 선포하지 않았던가.
사람들이여, 우리 잠시 어버이수령님께서 하신 연설 《단결하여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자》의 구절구절을 되새겨보자.
새 조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이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단결은 해방된 우리 인민의 힘의 원천이며 승리의 담보입니다.새 조선을 건설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3천만 인민이 굳게 단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주체106(2017)년 9월 11일 조선중앙통신 [English] [日本語]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이 극도로 무모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지금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사상최악의 《제재결의》를 꾸며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우리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적대시책동과 핵위협을 억제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에 조성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초강력열핵무기를 개발완성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대세를 바로 보고 옳바른 선택을 할 대신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우리를 목조르기하여 완전히 질식시키기 위한 구실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이미 완결단계에 도달한 우리의 국가핵무력강화를 되돌려보려는 몽상에 사로잡혀 피에 주린 야수의 본성을 드러내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우리는 지금 미국의 행태를 예의주시하고있다.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보다 더 혹독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내는 경우 우리는 결단코 미국이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다.
우리는 그 어떤 최후수단도 불사할 준비가 다 되여있다.
우리가 취하게 될 다음번조치들은 미국으로 하여금 사상 류례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것이다.
세계는 우리가 미국이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강력한 행동조치들을 련속적으로 취하여 날강도 미국을 어떻게 다스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거듭되는 엄숙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정치, 경제, 군사적대결에로 줄달음치는한 돌이킬수 없는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세계가 예상하는 조미대결전의 승자
DPRK FM Warns U.S. Frantic to Fabricate Harshest Ever “Sanctions Resolution”
Juche106 (2017)/9/11 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September 11 (KCNA) —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Monday released the following statement:
The sanctions and pressure racket of the U.S. to completely obliterate the DPRK’s sovereignty and right to existence is reaching an extremely reckless phase.
The U.S. is going frantic to fabricate the harshest ever “sanctions resolution” by manipulating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UNSC) over the DPRK’s ICBM mountable H-bomb test.
The DPRK has developed and perfected the super-powerful thermo-nuclear weapon as a means to deter the ever-increasing hostile moves and nuclear threat of the U.S. and defuse the danger of nuclear war looming over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region.
However, instead of making a right choice based on rational analysis of the overall situation, the U.S. is trying to use the DPRK’s legitimate self-defensive measures as an excuse to strangle and completely suffocate it.
Since the U.S. is revealing its nature as a blood-thirsty beast obsessed with the wild dream of reversing the DPRK’s development of the state nuclear force which has already reached the completion phase, there is no way that the DPRK is going to wait and let the U.S. feast on it.
The DPRK is closely following the moves of the U.S. with vigilance.
In case the U.S. eventually does rig up the illegal and unlawful “resolution” on harsher sanctions, the DPRK shall make absolutely sure that the U.S. pays due price.
The DPRK is ready and willing to use any form of ultimate means.
The forthcoming measures to be taken by the DPRK will cause the U.S. the greatest pain and suffering it had ever gone through in its entire history.
The world will witness how the DPRK tames the U.S. gangsters by taking series of action tougher than they have ever envisaged.
The U.S. should be fully aware that as long as it persists with intense political, economic and military confrontation with the DPRK in defiance of its repeated stern warning, the former will never be able to avoid its permanent extinction.(more)
朝鮮外務省 史上最悪の「制裁決議」をでっちあげようと策動する米国に警告
チュチェ106 (2017)/9/11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9月1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外務省は11日、次のような声明を発表した。
わが共和国の自主権と生存権を完全に抹殺しようとする米国の制裁・圧迫策動が極めて無謀な境地に至っている。
現在、米国はわれわれの大陸間弾道ロケット装着用水爆の実験に言い掛かりをつけ、国連安保理を盗用して史上最悪の「制裁決議」をでっち上げようとヒステリックに策動している。
われわれは日ごとに増大する米国の敵視策動と核脅威を抑止し、朝鮮半島と地域に醸成されている核戦争の危険を防止するための手段として超強力熱核兵器を開発、完成した。
しかし、米国は大勢を直視して正しい選択をする代わりに、われわれの正々堂々たる自衛的措置をわれわれの首を絞めて完全に窒息させるための口実に使おうとしている。
われわれは、米国がすでに完結段階に到達したわれわれの国家核戦力強化を逆戻りさせようとする夢想に捕われて、血に飢えた野獣の本性をさらけ出していることに対して絶対に袖手傍観することができない。
われわれは今、米国の行動を鋭く注視している。
米国が国連安保理でより苛酷な不法無法の「制裁決議」をあくまでもつくり上げる場合、われわれは断じて米国がそれ相応の代償を払うようにするであろう。
われわれは、いかなる最後の手段も辞さない準備を整えている。
われわれが取ることになる次の措置は、米国が史上、類例のない困惑をなめるようにするであろう。
世界は、われわれが米国が想像もできない強力な行動措置を連続的に講じて白昼強盗である米国をいかに治めるかをはっきり見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はわれわれの重なる厳粛な警告にもかかわらず、極端な政治、経済、軍事的対決へと疾走する限り、挽回できない破滅を免れられないということを銘記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정세론해설] : 단결의 힘은 그 무엇으로도 당해낼수 없다
력사와 민족앞에 만고대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피고석에 앉아 초췌한 몰골을 드러내고있는 박근혜역도년과 그 일당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환멸과 증오심이 더욱 높아가고있다.한때 박근혜를 등에 업고 온갖 못된짓을 다 하던 측근졸개들이 줄줄이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보수패당의 범죄적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박근혜패당의 가련한 꼴을 지켜보며 남조선인민들은 천하의 악덕무리를 자신들의 손으로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낸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인민대중의 힘은 곧 단결의 위력이다.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지난해에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터져나오면서 가증스러운 악녀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이 시작되였다.남조선전역을 휩쓴 초불투쟁은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매국과 반역에 미쳐날뛰는 역적무리를 단호히 징벌할수 있는 결정적힘은 인민대중의 단결에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처음 수만명으로 출발한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연 1 600만명이상의 남녀로소가 참가한 그야말로 전민항쟁으로 발전하였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130여일동안 거의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초불시위는 그 참가자수에 있어서 사상 최대기록을 남기였다고 평하였다.
돌이켜보면 남조선의 력대 반역통치배들의 기구한 운명에는 달리는 될수 없는 법칙이 있다.그것은 민심을 등지고 외세의존과 파쑈독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던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분노한 인민들의 단결된 투쟁에 의해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다는것이다.
미국의 손때묻은 주구였던 리승만역도의 독재《정권》은 4.19인민봉기에 의해 모래성처럼 무너져내렸고 포악무도한 박정희역도의 《유신정권》도 10월민주항쟁의 거세찬 불길속에 사라져버렸다.6월인민항쟁과 그에 이은 각계층 인민들의 줄기찬 민주화투쟁으로 《5공》, 《6공》군부독재자들과 《문민》파쑈광도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되였다.《대통령》벙거지를 쓴지 얼마 안되여 인민들의 거세찬 초불항쟁에 부딪친 리명박역도는 집권기간내내 민심의 저주를 받다가 제갈길을 갔다.지금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박근혜역도도 결국 제가 저지른 죄악으로 하여 선임자들의 더러운 전철을 밟고있는것이다.
억압이 있는 곳에 반항이 있는 법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초불투쟁에 떨쳐나선것은 외세에 아부굴종하면서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동족대결책동을 일삼아온 박근혜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박근혜역도와 괴뢰보수패당이 미국은 하내비처럼 섬기면서도 남조선인민들은 개나 돼지처럼 취급하며 얼마나 못된짓을 일삼았는가 하는것은 잘 알려졌다.꽃나이학생들을 검푸른 바다에 수장시켜놓고도 사죄하기는커녕 자식들을 살려내라고 애타게 부르짖는 피해자가족들을 《종북》의 감투를 씌워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이런 살인《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피눈물밖에 나올것이 없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분노의 초불바다에 너도나도 뛰여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불벼락을 청하는 어리석은 망동
우리가 미국의 가증되는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단행한것을 계기로 괴뢰들이 마치 물본 미친개마냥 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은 미국과의 그 무슨 《강력한 군사적대응》에 대해 떠벌이며 륙군과 공군, 해군의 각종 훈련들을 련이어 벌려놓았다.한편 미국상전에게 핵전략자산들의 남조선전개를 요청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이것은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에 쩌들고 외세와의 공조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발광하는 매국역적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호전적망동으로서 가뜩이나 불안정한 정세를 예측불가능한 극도의 위험계선으로 바싹 몰아가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첨예하다.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질겁한 미국은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매여달리는 한편 《전쟁불사》니, 《예방전쟁》이니 하는 전쟁망언들을 련일 쏟아내며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날뛰고있다.특히 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자 그 무슨 《군사적개입》과 《전멸》따위를 줴쳐대면서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기가 1990년대의 조미대결전때보다 더욱 고조되였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그런데 괴뢰호전광들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이른 현정세에는 전혀 아랑곳없이 미국과의 《강력한 군사적대응》을 운운하며 북침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리는가 하면 미핵전략자산들의 남조선전개를 구걸하면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이것이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으로서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미국상전의 전쟁광증을 부추기는 엄중한 결과를 빚어내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어처구니없는것은 가진것도 변변치 못하고 담도 없는 남조선괴뢰들이 한사코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집하고있는것이다.물론 상전에게 의거하여 하루하루를 연명해가는 괴뢰들이 미국을 하내비처럼 믿고 날뛰고있다는것은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괴뢰들이 미국의 꼭두각시가 되여 상전의 북침전쟁장단에 함부로 춤을 추다가는 엄청난 재난밖에 불러올것이 없다.
우리의 단호한 군사적타격이 시작되는 순간 대양건너의 미국본토가 결코 무사할수 없다는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지금 트럼프것들이 핵악몽에 시달리며 고달픈 운명의 분분초초를 보내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핵무력고도화를 위해 우리가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하고있는 초강경대응조치들에 혼비백산하여 본토방위에 급급하고있는 미국이 한가하게 제 하수인을 돌볼 여유가 있겠는가.
미국이 막대한 인적, 물적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남조선을 지켜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미국이 《싸드》를 서울과 멀리 떨어진 경상북도 성주에 배치한 사실, 트럼프가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다.》라고 떠벌인 사실도 그것을 말해준다.
미제침략군은 괴뢰군을 저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눅거리대포밥, 총알받이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결국 괴뢰들이 미국상전을 등대고 허세를 부리며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나서보았댔자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승산도 없는 전쟁판에 뛰여드는 그자체가 죽지 못해 안달이 난 바보들이나 할짓이다.그런데도 괴뢰들이 제 죽을줄도 모르고 그 무슨 《강력한 군사적대응》이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며 스스로 불벼락을 청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련한자들인가.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는 법이다.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놓고 도박을 하는 미친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어리석은 객기는 작작 부리고 자중자숙하라는것이 우리의 경고이다.
괴뢰들은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를 심중히 대해야 한다.그것만이 무서운 공포와 괴멸을 면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환경과 개발에 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상급회의에서 연설
우리 나라 국토환경보호성대표단 단장인 김경준 국토환경보호상이 타이에서 진행된 환경과 개발에 관한 아시아태평양지역상급회의에서 7일 연설하였다.
단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본성에 맞게 근로인민대중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적환경과 함께 자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환경보호사업에 오래전부터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고 말하였다.
지금 우리 공화국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수행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 기간 환경보호부문에서는 모든 산업페수 및 생활오수와 먼지, 가스배출농도를 국가환경보호기준에 도달하게 하고 중요환경경제지표값들을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개선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화국정부가 국가환경보호기준과 《바다오염방지법》을 갱신한것을 비롯하여 환경보호분야의 법규정들을 발전하는 세계적환경추세와 경제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수정보충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올해에 김일성종합대학에 산림과학대학을 새로 내옴으로써 이 분야의 전문가, 기술자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환경보호사업을 현대과학과 기술의 토대우에서 발전시킬수 있는 전망을 마련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복구전투를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사령관이 되시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단장은 공화국정부가 수력, 풍력, 태양열 등 재생가능한 비연소동력리용을 중요구성요소로 하는 국가에네르기전략을 작성하고 환경보호와 지속개발문제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나가고있으며 나라의 경제를 자원절약형경제, 순환경제, 록색경제, 생태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환경보호사업은 어느 한 나라, 어느 한 민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지구를 오염이 없는 행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의 일치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이런 견지에서 미국이 자기만의 리익과 극단한 경제적타산을 앞세우면서 전세계가 토의합의한 중요한 협약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지구적인 오염을 감소시키는데서 발전된 경제와 기술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응당한 책임을 지니고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것은 현실적인 요구인 동시에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환경보호를 위한 3대협약들과 오존층보호를 위한 몬트리올의정서 등 주요국제협약들에 가입하였으며 그에 따르는 민족행동계획들을 작성하고 리행하는 등 당사국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범죄자를 싸고도는 파렴치한 공범세력
남조선에서 보수적페청산기운이 계속 고조되고있는 속에 이미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던 괴뢰정보원의 《대통령》선거개입사건의 진상이 드디여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그 주범과 졸개들이 줄줄이 심판대에 나서고있다.당시 사건을 주도한 전 괴뢰정보원 원장 원세훈은 며칠전 재판에서 징역형을 언도받았고 정보원 심리전단장을 비롯한 사건관계자들도 기소되여 판결을 받았다.현재 사건혐의자들에 대한 조사가 계속 심화되면서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의 진상은 날로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고있다.
그런데 이런 사태앞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불판우의 콩튀듯 하는자들이 있다.바로 괴뢰보수패거리들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마치 큰일이나 난듯이 《정치보복》이라느니, 《사회적문제를 산생》시킬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야말로 도적이 제발 저려서 뛴다는 격이다.
괴뢰보수패당이 지난 집권시기 정보원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고 그것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에 적극 써먹으면서 독재통치를 유지하여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한편 청와대를 등대고 거만해진 정보원패거리들은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국회》와 여야정치인들, 행정기관들은 물론 《법원》과 검찰에 대한 사찰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나중에는 괴뢰당국의 대내외정책과 인사문제까지 좌우지하였다.세상을 경악케 한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은 바로 그 연장선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박근혜역도가 《대통령》후보로 나선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정보원 원장이였던 원세훈역도는 야당이 《정권》을 쥐면 정보원이 없어진다고 하면서 졸개들에게 인터네트홈페지들을 장악하고 민심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떨구었다.그리고 박근혜역도의 당선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하여 야당후보자를 마구 비방중상하는 모략글들을 대대적으로 인터네트에 류포시키는 불법적인 여론조작행위를 감행하게 하였다.정보원선거개입사건은 괴뢰보수패당이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가로막고 반역《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얼마나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는가 하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18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이후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의 일단이 폭로되자 남조선 각계에서는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되자 급해맞은 괴뢰보수패당은 정보원의 망동을 적극 비호두둔하며 그에 대한 조사를 방해해나섰다.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괴뢰국회에서 조사가 벌어졌는데 청문회증인으로 끌려나온 원세훈과 그의 졸개들은 집권세력의 뒤받침을 받는다는 배짱밑에 시종일관 《모른다.》느니, 《생각나지 않는다.》느니 하며 극도로 오만하게 놀아댔다.한편 괴뢰보수패당은 18대 《대통령》선거때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인터네트에 야당후보를 비방중상하는 글을 올리다가 현장에서 덜미를 잡힌 정보원 녀직원을 할수 없이 청문회장에 내세우고는 얼굴이 로출되면 안된다고 하면서 가림막을 쳐놓고 그뒤에서 녀직원이 미리 짠 각본을 읽거나 손전화기로 지령을 받으며 허위증언을 하게 하였다.그리고는 야당인사들이 그를 호텔방에 가두어놓았다고 걸고들며 《인권유린》이니 뭐니 하고 오히려 제편에서 큰소리를 쳤다.이것이 사태의 본질을 흐려놓으려는 의도적인 책동이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나중에는 박근혜역도까지 나서서 《대통령》선거기간 정보원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았다.》느니, 《자기와 련관이 없다.》느니 하며 그야말로 뻔뻔스럽게 놀아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동맹국인가, 리용물인가
파키스탄에서 반미감정이 고조되고있다.미국이 테로문제와 관련하여 파키스탄을 계속 자극하고있는데 원인이 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새로운 아프가니스탄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파키스탄이 테로조직을 지원하고있다고 하면서 파키스탄과 대립하고있는 인디아와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리반세력에 피난처를 제공한다면 두 나라사이의 동반자관계가 종말을 고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위협조의 발언을 하였다.그런가 하면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령관은 아프가니스탄의 테로두목들이 파키스탄에서 살고있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지난 시기 미국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파키스탄을 아프가니스탄전쟁의 병참기지, 보급로로 리용하여왔다.이것을 놓고 일부 사람들은 두 나라 관계가 동맹관계가 아니라 주종관계라고 비평하기도 하였다.
《반테로전》을 선포한 후 파키스탄을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실현을 위해 오래동안 써먹던 미국은 이제는 이 나라의 리용가치가 상실되였다고 치부하고있다.이로부터 이 나라에 《F-16》전투기를 납입하기로 하였던 계약도 이러저러한 구실을 내대면서 파기해버렸다.
이러한 가운데 전해진 트럼프의 망발은 그러지 않아도 미국에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있던 파키스탄으로 하여금 강한 반발을 일으키게 하였다.
파키스탄국회는 트럼프의 태도를 적대적이고 위협적인것으로 배격하면서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과의 협력을 중지하는 문제를 고려할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이 나라 외무성도 미국의 립장을 천만부당한것으로 락인하고 세계적으로 자국만큼 테로피해를 입은 나라가 없다는 사실을 무시하고있는 미국에 대해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수상은 어느 한 통신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벌리는 아프가니스탄전쟁의 불티가 자국에 날아드는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새 정책은 잘 진척되지 못할것이라고 미국에 대한 불신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파키스탄은 미국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미국과의 회담이나 요인들의 방문을 일시 중지한다고 선포하였다.결과 미국무성 고위관리의 파키스탄방문이 연기되였다.
현재 파키스탄은 대미관계를 재검토하면서 대항책을 모색하고있다.분석가들은 파키스탄이 미국의 전략적적수들과의 협조를 강화함으로써 미국을 무시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고 보고있다.
파키스탄에서 반미감정이 나날이 격화되자 미국은 바빠나기 시작했다.이전의 동맹관계를 귀중히 여겨서가 아니라 파키스탄이 저들의 전략적적수들과 손을 잡는 경우 이여의 복잡한 문제들이 생겨나는것을 우려했기때문이다.
최근 파키스탄주재 미국대사는 이 나라의 관리들과 국민들속에서 끓어번지고있는 반미감정을 눅잦힐 목적밑에 파키스탄수상의 국가안전문제담당 보좌관을 만나 트럼프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반테로전》이 실패한것과 관련하여 파키스탄을 탓하지는 않았다, 새로운 정책에서 파키스탄이 배제되였다고 추측하는것은 잘못된것이다, 이 모든 오해는 대중보도수단들의 그릇된 해석으로 하여 초래된것이다라고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파키스탄수상의 국가안전문제담당 보좌관은 미국대사에게 자국이 부당한 비난과 위협을 받았을뿐아니라 세계에 부정적으로 비쳐지게 되였고 미국의 새 정책은 지역안정의 취약성과 불균형을 더욱 조장시키는 용납될수 없는것이라고 반박해나섰다.(전문 보기)
반만년민족사에 위대한 강국의 시대를 펼친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인민의 영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성대히 진행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력사에 전무후무한 핵무력건설대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천만군민의 심장의 노래, 시대의 찬가가 뜻깊은 9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인민극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옹호하고 충직하게 받들어 자주와 정의의 장엄한 핵뢰성으로 지구상의 온갖 불의를 쳐물리치며 사회주의강대국의 필승불패성과 불가항력적인 위력을 만방에 과시한 자주적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백두의 담력과 배짱, 사생결단의 선군의지와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병진의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들을 련이어 안아오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국방과학부문의 책임일군들과 공로있는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관람석에 나왔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원자력부문 일군들, 공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출연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이 탄생한 경사로운 9월에 수소탄의 거대한 뢰성을 가장 장쾌한 승전가로 어머니조국에 삼가 드린 개선영웅, 우리의 자랑스러운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축하하여 환희로운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 녀성4중창 《영원한 메아리》, 녀성중창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녀성3중창과 남성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우리의 신념》, 관현악과 남성합창 《빛나는 조국》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완수하는것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핵무기병기화의 생눈길을 한치한치 완강히 헤치시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만고절세의 민족적영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환하신 영상이 무대배경에 모셔지고 우렁우렁하신 육성록음이 울리는 순간 장내에는 열광적인 박수가 터져오르고 격정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쳤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력사의 광풍을 쳐갈기며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펼쳐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인민의 영원무궁한 영광과 감사의 정을 담아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가 숭엄히 울려퍼졌다.
우리 당의 위대한 숨결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죽어도 변치 않을 신념과 의지로 핵무력강화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강행돌파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참된 삶을 빛내여가는 붉은 과학전사들의 투철한 정신세계를 반영한 관현악 《단숨에》,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녀성중창 《인생의 영광》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는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세계를 경탄시킨 주체조선의 련이은 특대사변이 우리 당 병진로선의 자랑찬 승리이고 우리의 무진막강한 핵위력에 진정한 평화가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전문 보기)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축하연회 성대히 진행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돌격해나가는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뜻깊은 9월의 조국강산을 진감시킨 초강력열핵무기의 장쾌한 뢰성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옹호하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해온 전체 조선인민의 력사적인 승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안아온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성대한 축하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초대되였다.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연회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걸출한 령도, 희생적인 헌신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 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되는 력사적인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고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기여한 핵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천갈래, 만갈래의 시련이 중중첩첩 가로놓인 핵무기병기화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오늘의 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자기들에게 돌려주시며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당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이라고 정을 담아 불러주시며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오늘 또다시 성대하고 의의깊은 축하연회에 초대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리만건동지, 홍승무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공화국창건 69돐을 맞으며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9월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핵무력건설대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우리 공화국의 최고리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핵보검을 마련해주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와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손을 저어주시며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편단심 당을 따라 핵무력강화의 길을 굴함없이 걸으며 초강도폭발력을 가진 주체식열핵무기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사면팔방에서 달려드는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퇴를 안기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친 우리 당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의 위훈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전사들이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열렬한 애국심, 고귀한 땀을 다 바치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핵강국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해 헌신해온것처럼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안겨주신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권위와 공화국의 존엄이 실린 주체탄의 줄기찬 뢰성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함으로써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를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와 정의의 성새로 존엄높은 주체의 강국
9월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세차게 퍼덕인다.자주와 선군으로 존엄높고 자력자강으로 번영하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또 한돌기 자랑스러운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군대와 인민만이 나라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으며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이야말로 백승의 진로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운것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가장 빛나는 승리와 번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시하고 구현해오신 주체사상, 선군정치와 그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그 무엇에 얽매이거나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 힘, 자기 식으로 나라의 국력을 백방으로 다져온 선군조선은 오늘 그 어떤 대국도 가질수 없는 무한대한 위력을 지니게 되였다.백두의 칼바람을 일으키며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 천하무적의 핵강국,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있다.
최후승리를 향한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제재와 군사적위협소동은 절정에 달하고있다.여기에 온갖 어중이떠중이들까지 편승하여 우리의 앞길에 빗장을 가로지르려 하고있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혁명적원칙,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부정의의 발광을 짓부시며 최후승리의 령마루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고있다.자주의 기치높이 정의와 진리, 세계의 평화와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은 세상을 놀래우고있다.남들같으면 상상도 못할 중중첩첩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펼쳐놓은 거창한 현실이기에 찬양의 목소리는 더욱 높다.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은 그 누가 선사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직 자기의 강력한 군사적힘으로만 지키고 빛내일수 있다.
인류정치사를 뒤바꾸어놓게 될 세계사적사변들을 련이어 펼쳐가는 우리 공화국은 민족의 천만년미래와 행성의 평화를 담보하는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배천배로 강화하고있다.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가로막으려고 그 무슨 《금지선》까지 그어놓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등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다놓고 우리가 《금지선》을 넘으면 군사적타격도 불사하겠다고 고아댔는가 하면 핵을 포기하면 《체제안전이 담보되고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느니, 《믿어달라.》느니 하고 요사를 떨기도 하였다.
하지만 골수에 반공화국압살의 흉심이 꽉 들어찬 적대세력의 그따위 노죽에 넘어갈 우리가 아니다.원쑤들의 갖은 정치군사적압박과 경제제재, 회유기만책동에 우리는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라는 초강경조치로 단호히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식민지하수인들의 분별없는 망동
행성을 진감하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의 거대한 폭음에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천둥에 놀란 송아지마냥 허둥대며 분별없이 날치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보도가 나가자마자 남조선집권자는 황급히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매우 심각한 도전》이니, 《강력한 응징방안강구》니 하고 고아댔다.한편 트럼프, 아베 등과 련이어 전화통화놀음을 벌려놓고 북에 대해 《최고로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느니, 《절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대응조치》가 필요하다느니 하고 고약스러운 악담을 줴쳐대며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줄것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외교부와 《국회》의 여야당것들도 저저마다 그 무슨 《중대한 도발》이니 뭐니 하고 마구잡이로 걸고들면서 유엔의 《강력한 제재》에 대해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댔다.괴뢰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반만년민족사의 특대사변에 도전하는 반민족적행위이며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기어코 해치려는 용납 못할 도발이다.
우리가 이번에 단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은 위험천만한 《전쟁불사》폭언을 서슴없이 뇌까리면서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의 엄중한 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우리 공화국이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데 이어 그에 장착할 수소탄시험에서 완전히 성공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종합적국력이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고 민족의 존엄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지난날 자기를 지킬 변변한 화승대마저 없어 렬강들의 각축전의 희생물로 되였던 약소민족이 오늘은 무진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고 제국주의침략세력에 당당히 맞서 민족의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다.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이 긍지높은 현실앞에 더없는 자부를 느껴야 할것이다.
그런데 괴뢰들은 도리여 《심각한 도전》이니, 《강력한 제재》니 하고 미친듯이 떠들어대면서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대북제재강화》를 위한 공조를 구걸하고있다.이런 쓸개빠진 머저리, 천하의 반역아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기광을 부림으로써 저들을 가로보는 상전에게서 점수도 따고 매일같이 《안보위기》를 떠드는 보수패거리들도 달래보자는 심산인데 실로 가련하기 그지없다.명백한것은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그 무슨 《대화》니, 《남북관계복원》이니 하고 떠들지만 그들에게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이나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의지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결코 우리와 마주할 상대가 되지 못한다는것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식민지노복에 불과한 저들의 처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강력한 응징》이니 뭐니 하며 목을 빼들고있는데 가소롭기 그지없다.주체조선의 최강의 국력앞에 미국도 마땅한 대책이 없어 쩔쩔매고있는 판에 상전에게 코를 꿰여 질질 끌려다니며 갖은 곤욕을 다 치르는 천하못난이들이 무슨 주제넘은 《응징》타령인가.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괴뢰군의 장비수준은 북과 비교도 되지 않으며 독자적인 제재카드도 없기때문에 《할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개탄하고있는 판이다.현실이 이러할진대 쥔것도 변변치 못한 식민지하수인들이 쑥대끝에 오른 민충이처럼 잔뜩 코를 쳐들고 《응징》이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줴치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길이 빛날것이다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 찬양-
희세의 천출명장들을 높이 모시여 적대세력들의 갖은 발악책동속에서도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찬양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9월 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9돐이 되는 날이다.김일성각하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헌신으로 자주적이며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건설에 한평생을 바치신 공화국의 창건자, 영원한 주석이시다.공화국은 창건후 근 70년간 인민대중중심의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로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오늘날 조선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조선인민은 김정은원수의 령도따라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각하께서 드팀없이 이어가신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을 꿋꿋이 가고있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런 글을 올렸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였다.공화국의 불패성은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될 때 조금도 끄떡하지 않은데서 뚜렷이 과시되였다.공화국의 위용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가신다.그이의 령도아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펼쳐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길이 빛날것이다.
꽁고신문 《러 빠뜨리오뜨》는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이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고있다.세계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범접 못하는 사회주의보루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다.또 하나의 위력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막강한 군사력이다.조선의 또 다른 하나의 위력은 자강력이다.
조선인민이 거두고있는 모든 성과들은 다 자강력제일주의의 훌륭한 결실들이다.그 무엇도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키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꺾을수 없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는 이렇게 전하였다.
조선은 자주성을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간주하고있는 나라이다.위대한 자주사상으로 불리우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정치를 펼치고있다.조선은 불패의 군력을 가진 나라이다.이 나라에는 정치사상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조선인민군을 핵심으로 하는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가 튼튼히 확립되여있으며 그 어떤 첨단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낼수 있는 위력한 국방공업이 마련되여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행성을 진감시키는 정의의 뢰성이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얼마전에 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설계되고 제작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만리대공으로 기운차게 날아올랐으며 최근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우리 나라가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속에서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강력에 의거하여 비상히 빠른 속도로 핵무기고도화를 진척시켜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를 보유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까지 성공한것은 경이적인 사변이다.새로운 전략무기, 주체무기들의 막강한 위력은 우리 나라가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커다란 국제적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지금 주체조선의 련이은 쾌승에 혼비백산, 기절초풍한 미국은 앞장에서 반공화국제재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고도화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핵무력고도화는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권리이다.유엔헌장에는 매개 나라가 자위권을 가진다고 규정되여있으며 핵시험과 미싸일시험발사를 비법으로 규정한것은 없다.유엔헌장 제51조 《자위권》과 국가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선언 제12조에는 매개 국가는 개별적 혹은 집단적인 자위의 권리를 가진다고 명백히 규정되여있다.
우리 주변국들도 핵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미싸일들을 련이어 발사하고있다.만일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발사가 위협으로 된다면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2 000여차례에 걸쳐 진행한 핵시험과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있는 탄도미싸일발사도 문제시되여야 한다.미국은 저들의 동맹국들의 미싸일발사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있다.
지난해 6월 미국의 플로리다주 앞바다에서 영국이 핵잠수함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잠수함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싸일은 고장으로 얼마 날아가지 못하고 그대로 바다에 떨어졌다.이 미싸일은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핵탄두를 탑재하게 되여있다고 한다.만일 이 미싸일에 실지 핵탄두가 탑재되여 폭발하였다면 미국이 어떤 무시무시한 참화를 입었을것인가에 대해서는 가히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미국은 자국민들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영국에 엄중히 항의를 하고 크게 문제시하였어야 한다.코앞에 대륙간탄도미싸일이 추락하였는데도 아무 일도 없었던것처럼 수염을 뻑 내리쓸고 사실여부에 대하여 일체 공개하지 않고있다.오히려 영국에 그것을 비밀에 붙여줄것을 요구하였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거나 엇서나가는 나라들이 단거리미싸일을 한두발쯤 발사해도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며 무슨 큰 변이나 난것처럼 복닥소동을 피우던것과는 얼마나 상반되는 행동인가.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과 교전관계에 있고 항시적인 핵위협을 받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경우에는 핵무력강화가 그 어느 나라보다 더욱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우리 나라를 핵보유국으로 떠민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기 전에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여온 우리가 무엇때문에 핵을 보유하였으며 오늘 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나가고있는가를 돌이켜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오래전부터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아시아와 세계를 제패할 야망을 품고있는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 전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서 된매만 맞고 항복서를 바친 후에도 대조선침략야망을 버리지 않았다.오히려 더 집요하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조선전쟁에서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핵으로 위협공갈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해보려고 발악적으로 나왔다.(전문 보기)
미제와 남조선괴뢰들 《싸드》장비들의 추가배치를 강행
보도들에 의하면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온 민족과 세계여론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7일 끝끝내 《싸드》발사대들을 비롯한 장비들에 대한 추가배치를 강행하였다.
현 괴뢰당국은 7월말 《싸드》발사대들을 추가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이에 따라 괴뢰군부패당은 8월에 들어와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위한 레이다전자파와 소음측정을 형식적으로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9월 6일 나머지발사대들을 배치하겠다고 공언하였다.
7일 첫 시간부터 경기도 오산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의 미제침략군기지들에서 《싸드》발사대와 관련장비들, 공사용자재들을 실은 자동차들이 경상북도 성주로 향하였다.
배치지주변지역의 주민들과 각계층 단체들은 격분을 금치 못해하며 수십대의 자동차와 농기계들을 몰고나와 항의투쟁으로 완강히 대항하였다.다급해난 괴뢰당국은 특수훈련을 받은 수백명의 경찰기동대를 포함한 8 000여명의 파쑈경찰들을 현지에 투입하여 항의자들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그리하여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의 마을회관주변이 아수라장으로 화하고 항의자들속에서 여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파쑈경찰의 무차별적인 폭압이 휩쓸고간 길을 따라 미제침략군과 괴뢰당국은 발사대들과 관련장비들 그리고 공사용자재까지 끝내 기지에 들이밀었다.이로써 괴뢰당국은 《싸드》배치문제를 검토하겠다던 선거공약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지고 초불민심을 무참히 짓밟았다.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는 미국의 요구라면 국민들의 요구는 안중에도 없는 당국의 사대매국적정체가 더욱 여지없이 드러났고 남조선이 주변국의 1차적공격대상이 될수 있는 엄중한 사태에 처하게 되였다는 원망과 분노의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기쁨, 격정에 넘쳐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애국가》와 《조국찬가》가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으며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주체조선의 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하는 특대사변, 민족사적대경사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9.9절을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온 나라가 경축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것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이 열려지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완성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이날이 있어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자주독립국가로 솟구쳐오르고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오늘과 같이 민족의 영예가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움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히 높이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부강조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의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당, 정권, 혁명무력건설과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칭송하는 영웅조선, 천리마조선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시였다.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가장 큰 업적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고 신조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을 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으며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속에서도 선군정치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시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열려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다져졌으며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군사강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대로를 따라 련일 세인을 놀래우는 새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9돐을 경축하고있습니다.
뜻깊은 올해의 공화국창건절을 맞이한 우리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땅에 새로운 비약과 번영의 만리마시대를 펼쳐주시고 천재적인 군사전략과 벼락같은 공격전으로 미국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넣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속적인 성공과 북태평양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한 《화성-12》형 탄도로케트발사훈련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완전성공으로 이끄신 천출령장의 위인상을 커다란 감격과 흥분속에 우러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주체의 핵강국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없이 가슴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공화국창건 69돐에 즈음하여 주체조선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공화국이 걸어온 승리의 로정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 숭고한 애국애민의 헌신으로 민족사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륭성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력사이며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의 담력과 배짱, 령활무쌍한 령도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영광찬란한 력사입니다.
온 겨레와 더불어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높이 칭송하고 한결같이 우러르는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세워주시고 불패의 강국으로 다져주신 사회주의조국이 있기에 재일동포들은 조국멀리 이국의 찬바람속에서도 애국애족의 한길을 보람차게 걷고걸어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한의 일제시기 이역땅에 끌려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렸던 재일동포들을 당당한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으로 키워주시고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으로 총련을 무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으며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끊임없이 보내주시고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어린 학생들까지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일떠세우신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들을 한전호속의 동지로, 재일동포들을 한식솔로 뜨겁게 불러주시면서 온갖 친어버이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강령적교시를 거듭 주시여 새 전성기를 열기 위한 총련애국위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의 불멸의 대강인 2015년 5월25일서한을 비롯한 강령적말씀들과 축하문들, 축전들을 보내주시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련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십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