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범죄자를 싸고도는 파렴치한 공범세력

주체106(2017)년 9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적페청산기운이 계속 고조되고있는 속에 이미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던 괴뢰정보원의 《대통령》선거개입사건의 진상이 드디여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그 주범과 졸개들이 줄줄이 심판대에 나서고있다.당시 사건을 주도한 전 괴뢰정보원 원장 원세훈은 며칠전 재판에서 징역형을 언도받았고 정보원 심리전단장을 비롯한 사건관계자들도 기소되여 판결을 받았다.현재 사건혐의자들에 대한 조사가 계속 심화되면서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의 진상은 날로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고있다.

그런데 이런 사태앞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며 불판우의 콩튀듯 하는자들이 있다.바로 괴뢰보수패거리들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마치 큰일이나 난듯이 《정치보복》이라느니, 《사회적문제를 산생》시킬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야말로 도적이 제발 저려서 뛴다는 격이다.

괴뢰보수패당이 지난 집권시기 정보원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고 그것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에 적극 써먹으면서 독재통치를 유지하여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한편 청와대를 등대고 거만해진 정보원패거리들은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국회》와 여야정치인들, 행정기관들은 물론 《법원》과 검찰에 대한 사찰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나중에는 괴뢰당국의 대내외정책과 인사문제까지 좌우지하였다.세상을 경악케 한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은 바로 그 연장선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박근혜역도가 《대통령》후보로 나선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정보원 원장이였던 원세훈역도는 야당이 《정권》을 쥐면 정보원이 없어진다고 하면서 졸개들에게 인터네트홈페지들을 장악하고 민심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떨구었다.그리고 박근혜역도의 당선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하여 야당후보자를 마구 비방중상하는 모략글들을 대대적으로 인터네트에 류포시키는 불법적인 여론조작행위를 감행하게 하였다.정보원선거개입사건은 괴뢰보수패당이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가로막고 반역《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얼마나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는가 하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18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이후 정보원선거개입사건의 일단이 폭로되자 남조선 각계에서는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되자 급해맞은 괴뢰보수패당은 정보원의 망동을 적극 비호두둔하며 그에 대한 조사를 방해해나섰다.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괴뢰국회에서 조사가 벌어졌는데 청문회증인으로 끌려나온 원세훈과 그의 졸개들은 집권세력의 뒤받침을 받는다는 배짱밑에 시종일관 《모른다.》느니, 《생각나지 않는다.》느니 하며 극도로 오만하게 놀아댔다.한편 괴뢰보수패당은 18대 《대통령》선거때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인터네트에 야당후보를 비방중상하는 글을 올리다가 현장에서 덜미를 잡힌 정보원 녀직원을 할수 없이 청문회장에 내세우고는 얼굴이 로출되면 안된다고 하면서 가림막을 쳐놓고 그뒤에서 녀직원이 미리 짠 각본을 읽거나 손전화기로 지령을 받으며 허위증언을 하게 하였다.그리고는 야당인사들이 그를 호텔방에 가두어놓았다고 걸고들며 《인권유린》이니 뭐니 하고 오히려 제편에서 큰소리를 쳤다.이것이 사태의 본질을 흐려놓으려는 의도적인 책동이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나중에는 박근혜역도까지 나서서 《대통령》선거기간 정보원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았다.》느니, 《자기와 련관이 없다.》느니 하며 그야말로 뻔뻔스럽게 놀아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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