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0th, 2017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치자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군민련환대회 시, 군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군민련환대회가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은 주체조선의 자주적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방에 떨친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가장 정당한 당의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개천시, 형제산구역, 숙천, 염주, 삼수군군민련환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온 나라 천만군민이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가장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을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약속해준 민족사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에 따라 단행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으며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라고 말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핵무력강화의 강행군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11월대사변》이 이룩될수 있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실 웅지를 지니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위대한 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빨찌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죽탕쳐버릴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자력자강의 투쟁기풍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돌격, 총매진하여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들을 끊임없이 안아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중요대상건설장들과 협동전야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신포시, 부윤구역, 재령, 황주, 은파군군민련환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화선에 계시며 성공의 열쇠도 안겨주시고 애국의 열과 정을 다 부어주시며 오늘의 대승리에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주체탄의 불뢰성을 높이 울려 다시한번 온 행성을 진감시킨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불멸의 그 업적 무궁토록 빛나리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11월대사변》의 충격은 비할바없이 크다.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우고 대지를 박차오른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천지를 진감시킨 여운은 날이 갈수록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 보유!
인민이여, 천만장병들이여, 반만년민족사에 길이 전해갈 영광의 시각에 다시 서보자.
주체106(2017)년 11월 29일 2시 48분!
화산이 분출하듯 이글거리는 화염을 뿜으며 거대한 불기둥이 솟구쳐오르던 그 순간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참으로 가슴벅차다.
이 빛나는 승리는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을 물거품으로 만든 거대한 사변이며 그 누구도 조선이 가는 앞길을 한치도 가로막을수 없고 감히 우리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은 멸망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엄숙히 보여준것이다.
인민들의 행복과 평화를 굳건히 담보해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더욱 힘차게 매진해나갈수 있게 한 이 사변앞에서 우리의 환희와 격정은 하늘에 닿았고 세계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조선이 이룩한 대승리에 격찬을 보내오고있다.하늘에는 전승의 축포마냥 또다시 승리자들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환희롭게 펼쳐졌던 기쁨의 춤바다, 격정의 춤바다…
진정 《11월대사변》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웅적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대승리이다.
오늘의 승리가 클수록,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날수록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국가핵무력강화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여 력사적인 대사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감사의 인사,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정밀화, 경량화, 무인화, 지능화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습니다.》
조선의 지위가 완전히 달라졌다.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의 국방과학기술,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국방공업, 이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쳐오신 눈물겨운 헌신과 천만로고가 안겨와 눈굽젖어든다.
우리 어찌 다 알랴.경애하는 원수님께서 《11월대사변》준비를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며 자신의 열과 정, 온넋을 다 바쳐오신 그 하많은 사실들을.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확고한 승리를 결정지을수 있는 새형의 로케트개발방향을 제시하시고 매일과 같이 세심한 지도를 주시며 《화성-15》형무기체계를 완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나날 그이께서는 여러차례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개발전투장과 발동기분출시험장들에 나가시여 실태를 수시로 직접 료해하시면서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드디여 시험발사준비를 끝낸 정형보고를 받으시고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친필명령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근엄하신 안광으로 문건을 보시며 한자한자 활달한 필체로 쓰신 불멸의 글발들…
이어 깊은 밤 로케트기술준비현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9축자행발사대차를 보시였다.그리고 발사장에 나가시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계시며 대륙간탄도로케트 수직화를 비롯한 발사전 공정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다.
정녕 잊지 못할 순간이였다.충천하는 화광속에 밤하늘을 가르며 도도히 솟구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단번성공에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크나큰 환희와 감격을 터뜨리던 국방과학전사들…(전문 보기)
체육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진군 또 진군 -올해에 체육부문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체육강국건설을 다그쳐 국력을 강화하고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키우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빛내여야 합니다.》
올해 체육부문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체육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주체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뿌려온 체육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 감독, 선수들과 체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대고조진군은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실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이며
시상대의 높이는 조국의 높이라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훈련열풍을 일으켜온 우리의 체육인들은 올해에 진행된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와 제29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2017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안아올리고 조국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였다.
올해 체육부문에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의 하나는 우리 나라가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주최하여 성과적으로 보장하였을뿐아니라 우리 선수들이 많은 금메달을 쟁취하여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빛내인것이다.
지난 9월에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의 미더운 태권도선수들은 훈련의 나날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며 련마해온 세련된 태권도기술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쟁취한 우승컵 3개, 금메달 2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와 나라별종합순위 1등이라는 경기성과는 우리 선수들의 불타는 충정과 애국심, 높은 기술, 완강한 투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제29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룩되였다.지난 시기의 올림픽경기대회, 세계력기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여 세계력기계에 널리 알려진 엄윤철선수는 남자력기 56㎏급경기에서 특기기술인 폭발적인 힘에 의한 빠른 순간채기와 받아안기 등 련결동작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끌어올리기에서 129㎏을, 추켜올리기에서 165㎏을 들어올려 종합 1등을 하여 우승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대회 새 기록을 세웠다.
훈련에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림정심선수는 녀자력기 75㎏급경기에서 2등을 한 벨라루씨선수보다 20㎏이나 더 들어올려 또다시 력기계를 놀래웠으며 여러 선수들도 해당 몸무게급경기들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제16차 국제수영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김국향선수는 김은향선수와 함께 물에뛰여들기 녀자 10m고정판동시경기에 출전하여 평시에 련마한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로씨야, 오스트랄리아 등 여러 나라 선수들을 누르고 영예의 제1위를 하였다.이밖에도 물에뛰여들기선수들은 여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제16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도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렸다.
제15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와 2015년 홍콩마라손경기대회에서 우승한것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의 국제, 국내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김혜경선수는 평시에 련마하여온 높은 기술과 강의한 인내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2시간 28분 35초로 맨 먼저 결승선에 들어섬으로써 제16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우리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들도 우승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다.
조국과 인민의 기대와 당부를 새겨안고 2017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 결승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은 확고한 기술전술적우세로 남조선팀을 완전히 제압하고 2:0으로 통쾌하게 타승함으로써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고 2018년 11월 우루과이에서 진행하는 국제축구련맹 2018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미더운 체육선수들은 제64차 세계군사5종선수권대회, 2017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 제7차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제2차 아시아청소년륙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영예의 제1위를 하여 당 제7차대회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더해주었다.
뜻깊은 올해의 자랑찬 국제경기성과를 통하여 온 나라 체육인들은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세계를 압도하는 우리의 힘을 억세게 다져나갈 때 체육강국건설의 승리의 날을 더욱 앞당길수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인권선언과 참다운 인권실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 백서-
12월 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는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70년이라는 력사적기간에 세계적범위에서의 인권보장실태를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한데 기초하여 이 지구상에서 누가 진정으로 인권을 옹호실현하고 누가 인권을 유린말살하여왔는가를 밝히고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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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인간의 자주적권리로서 그 어떤 경우에도 침해될수 없으며 그것을 보장하는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의 마땅한 의무이다.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인권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그 보장을 자기의 의무로 간주하며 세계적범위에서의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부터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다.
세계인권선언에서는 인권보장이 세계에서의 자유와 정의, 평화의 기초로 된다는것과 인권을 무시하고 경멸하는것은 인간의 량심을 유린하는 잔인한 행위로 되며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모든 사람들의 지향이라는것을 강조하고 인간이 지니고 행사하여야 할 권리들을 제시하였다.
각이한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당시 국제사회의 현실을 고려하면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에 대한 정의가 일반적이고 인권의 모든 내용을 담지 못한것과 같은 일련의 부족점을 가지고있으나 세계적범위에서 인권을 옹호실현하고 인권유린행위를 방지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세계인권선언을 다른 나라와 민족의 내정에 간섭하고 침략과 전쟁을 합리화하는데 도용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지만 선언이 담고있는 목적과 의의를 결코 해소시키거나 외곡할수 없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으며 나라와 민족마다 정치제도는 물론 력사와 전통, 풍습, 경제문화발전수준과 생활방식도 서로 다르다.이런 조건에서 인권기준은 어디까지나 매개 나라의 실정 특히는 매개 나라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설정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가장 철저히 옹호하고 가장 훌륭하게 실현해주고있는 참다운 인권옹호, 인권실현의 나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인민혁명정부로선과 《조국광복회10대강령》, 인민혁명정부의 인민적시책들에 의하여 인간의 자주적권리인 인권의 내용과 그 실현목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고 해방지구형태의 유격근거지들에서 빛나게 실현되였다.
인간의 참다운 권리를 옹호실현하기 위한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고귀한 전통과 경험에 기초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해방후 일제의 반인민적이며 반인권적인 식민지악법들을 완전히 페지하고 인민들에게 참다운 권리와 행복한 삶을 마련하여주는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인권보장제도를 수립하였다.
이것은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되기 전에 벌써 우리 나라에서는 인간의 자주적본성을 구현한 참다운 권리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그것이 훌륭하게 실현되는 단계에 있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에 수립된 가장 인민적인 사회주의인권보장제도는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인 인권을 규범화한 인권법체계와 인민들의 자주적권리를 철저히 실현하는 정연한 국가기구체계, 인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여주는 인권교육 및 선전체계로 이루어져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인권보장제도하에서 실시되고있는 인권정책과 인권법, 인권시책들, 인권보장을 위한 국가기구들의 활동과 인권교육 및 선전사업은 참다운 인권을 실현하려는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교육을 비롯한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취해지고있는 많은 국가적조치들과 대책들은 세계인권선언과 그것을 구체화한 국제인권법문서들에서 규제하고있는 요구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인권선언은 교육분야에서 적어도 초등교육을 무료로, 의무적인것으로 진행할것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고 초등 및 중등교육이 의무화되여있으며 모든 근로자들이 마음껏 배울수 있는 정연한 교육체계가 세워지고 물질기술적조건도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우리 국가의 인민적인 인권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시책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예상치 못하였던 자연재해로 집과 가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의 불행을 남들같으면 상상도 못할 짧은 기간에 말끔히 가시고 그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마련하여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에서의 기적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도에 달하는 경제제재속에서도 최근년간 수많이 건설된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론평 : 범죄적인 해상봉쇄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으로 극도의 궁지에 몰린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해상봉쇄를 실행하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미국무장관 틸러슨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 유엔주재 미국대사 헤일리 등 고위당국자들과 미국회의 대조선강경파들이 저마끔 나서서 해상봉쇄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그런가하면 미국무성것들은 유엔《제재결의》 제2375호의 《선박등록국의 동의》, 《합당한 근거》라는 문구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로 수정하여 해상봉쇄의 법적명분을 마련해보려고 꾀하고있다.
공개된데 의하면 미태평양사령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작전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지난달에는 괴뢰들에게 그와 관련한 실행방안을 전달하면서 괴뢰해군이 조선동해와 서해의 공해상을, 일본해상《자위대》는 동해의 먼바다수역을, 미해군은 제주도이남해역을 각각 맡는다는 해상봉쇄분담까지 하였다.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단말마적인 발악이 어떤 무분별한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기존의 반공화국제재압박으로는 저들의 목적을 실현할수 없게 되자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더욱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면서 국제사회를 동원하여 우리의 정상적이며 합법적인 대외경제활동까지 전면차단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올해에만도 우리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가장 악랄한 유엔《제재결의》를 여러차례나 조작해내고 추종세력들을 그 실행에로 내몰았다.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유엔《제재결의》의 빈구멍을 메꾸어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우리와 경제무역관계를 가지는 나라들까지 제재대상으로 삼고있다.
트럼프가 아시아나라들을 부랴부랴 행각한 중요한 목적의 하나도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강도를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미국의 해상봉쇄책동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침략의 정의에 관한 런던조약과 유엔총회결의 제3314호에는 평화적시기에 주권국가의 항이나 연안에 대한 다른 나라의 봉쇄를 선전포고의 유무에 관계없이 침략행위로 규정한다고 지적되여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 전략자산들을 총출동시켜 해상과 공중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련속 벌리는것도 모자라 해상봉쇄까지 운운하는것자체가 정세를 《통제불능》의 파국상태,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이다.
해상봉쇄는 전시에나 있을수 있는 위험천만한 범죄행위인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같이 춤추던 적지 않은 나라들 지어 미국의 동맹자라고 하는 일본과 남조선것들마저 몸을 사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이미 로씨야와 중국은 《군사수단의 용인으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명백한 반대의사를 표명하였다.이자체가 미국이 추구하는 범죄적인 대조선해상봉쇄책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에 대한 뚜렷한 반증으로 된다.
현실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세계평화와 안전의 가장 흉악한 파괴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며 트럼프패거리들의 대조선제재압살책동이야말로 온 세계의 규탄을 받아야 할 특대범죄행위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기로 한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기기로 한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결정은 국제적합법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의사에 대한 공공연한 무시이며 모독으로서 세계적인 규탄과 배격을 받아 마땅하다.
꾸드스의 지위문제는 예민한 문제로서 응당 팔레스티나인민의 민족적권리의 회복과 중동문제의 포괄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을 통하여 공정하게 처리되여야 할것이다.
신성한 유엔무대에서 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를 줴친 늙다리미치광이이고보면 이번 조치가 별로 이상할것도 없지만 이를 통하여 세계는 과연 누가 세계평화와 안전의 파괴자이며 국제사회의 불량배인지 잘 알수 있을것이다.미국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있는 일부 나라들도 미국의 정체를 똑바로 알게 되였을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무모한 전횡으로 중동지역에서 초래될 긴장과 불안정의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으로부터 미국의 이번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자기의 합법적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을 비롯한 아랍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확고한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권력욕에 미친 정치간상배
남조선에서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정계개편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는 속에 《국민의 당》의 집안싸움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바른정당》잔여세력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패거리들과 그것을 반대하는 전 대표 박지원을 비롯한 전라도파사이의 심각한 대립과 갈등때문이다.
안철수를 비롯한 《국민의 당》의 통합파들은 당이 살아남자면 《합리적진보와 개혁적보수》가 뭉쳐야 한다느니, 《전라도당에서 벗어나 전국정당》이 되여야 한다느니, 《중도통합을 통한 제3의 길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느니 하고 떠들면서 《바른정당》패거리들과의 통합을 어떻게 하나 실현해보려 하고있다.특히 안철수는 당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바른정당》과의 정책련대기구인 《국민통합포럼》을 내세워 두 당의 통합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그런가하면 두 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원내수석부대표를 망라하는 정책련대협의체를 만들어 통합론의를 적극화하려 하고있다.
안철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계속 우기는 속에 이자의 졸개들은 당원투표와 전당대회를 통해 통합을 신속하게 결정하자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바른정당》것들과의 통합을 강행추진하는 안철수패거리들의 독단적인 처사는 지금껏 그에 큰 불만을 품어온 전 《국민의 당》 대표 박지원을 비롯한 전라도파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격분한 그들은 《안철수가 당을 소멸의 길로 끌고가고있다.》, 《한치앞도 내다 못 보는 정치무식쟁이이다.》고 비난하면서 안철수가 기어이 《바른정당》과 통합하겠으면 보따리를 싸가지고 당에서 나가라고 들고일어나고있다.그들은 《바른정당》과 통합하는것은 개혁련대인것이 아니라 정반대인 적페련대라고 하면서 안철수의 통합기도에 맞서기 위한 평화개혁련대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보수에 편승하는 안철수때문에 결국 《국민의 당》이 쪼개질 운명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당내분쟁은 더욱 격화될수밖에 없다.》고 평하고있다.한 언론은 안철수대표측과 전라도파사이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박지원 전 대표 등 전라도파들은 안철수를 련일 강하게 비난하면서 이제는 결판을 낼 분위기라고 전하였다.
지금 《국민의 당》의 안철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중도통합을 통한 제3의 길》이라는 간판을 내들고 벌리고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은 리명박, 박근혜적페를 완전히 청산할것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지향에 대한 도전인 동시에 민주개혁세력의 분렬을 조장하는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책동이다.
권력야욕을 실현할수만 있다면 그 어떤짓도 가리지 않는 안철수의 추악한 몰골은 가리울수 없다.보수패당과 야합해서라도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제몸값을 올리고 권력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정치간상배 안철수의 교활한 흉심이다.이자가 《바른정당》과의 통합명분으로 《전국정당추진론》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은 당안에서 중진세력으로 되는 전라도파를 견제배격하고 《국민의 당》을 보수층의 환심을 사는 이른바 《개혁보수》정당으로 만들어 다음기 《대통령》선거에 보수후보로 나서보려는 더러운 야심을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안철수의 망동이 《국민의 당》을 지지해온 전라도민심을 우롱하고 모독하는것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보수야당세력과 공모결탁하고있는 안철수의 너절한 처사가 지리멸렬의 위기에 처한 괴뢰보수패거리들에게 부활의 숨통을 열어준다는데 있다.지금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을 겨냥한 적페청산에 제동을 걸고 민주개혁세력을 분렬약화시키기 위해 《제3의 길》을 표방하는 《국민의 당》것들을 끌어당기고있다.안철수가 여기에 놀아나며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적페청산과 새 정치를 지향하는 초불민심을 짓밟는 천하의 역적행위이다.남조선에서 리명박, 박근혜잔당들인 《바른정당》것들과의 통합을 운운하는 안철수는 《구태정치인보다 더한 놈》이라는 저주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교원로조 단체의 합법화를 위한 단식롱성투쟁 선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4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서울에 있는 괴뢰정부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법외로조통보철회를 위한 단식롱성투쟁을 선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전교조가 4년째 법외로조로 되여있다고 하면서 현 집권자가 보수《정권》의 교육적페청산을 외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법외로조철회문제에 대한 현 당국의 그릇된 처사는 초불에 대한 배신, 력사에 대한 외면으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전교조를 법외로조로 두고서는 로동존중사회를 절대로 세울수 없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교육, 로동문제에 대한 현 《정부》의 립장을 의심할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집권자의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행동에 대해 비난하였다.
그들은 올해안으로 법외로조철회를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이날 단체는 전교조의 립장을 지지하는 1 728개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서를 청와대에 들이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