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3th, 2017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제8차 군수공업대회 페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주체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제8차 군수공업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월 12일에 페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우리 당의 병진로선따라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이룩된 민족사적성과들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삼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실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강위력한 핵보검으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강철의 령장의 대용단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이 온 세상에 장엄하게 선포되고 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가 법화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핵무기병기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우리 공화국의 핵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장쾌한 수소탄폭음이 지구를 뒤흔들며 정의의 핵으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전진속도를 대표하는 주체의 혁명공업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로케트공업의 력사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주의 사상과 신념, 백절불굴의 공격정신과 무한한 창조세계가 집대성되여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과학적통찰력으로 로케트공업의 발전방향과 개발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로케트개발의 길은 과학의 길이기 전에 끝까지 가야 할 자주의 길, 혁명의 길이라고 하시며 우리 식의 개발방안과 종자도 안겨주시고 긴장한 전투의 한초한초를 끝까지 곁에서 지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는 기적과 위훈창조의 근본원천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이 나날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의 혼연일체의 정은 더욱 두터워지고 로케트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혁명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아는 붉은 과학전사들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결사대로 자라나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에서 일대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에 이끌려 로케트강국의 새 력사를 창조하여오는 날과 달들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절대불변의 혁명공식으로 간직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 주체탄들을 개발생산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으며 위대한 병진의 기치따라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용한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날강도 미제를 불로 다스릴 최강의 전략무기들을 더 훌륭히 개발완성하는데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국방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나라의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짐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사회주의강대국으로 빛내여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성대히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천만군민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또다시 안겨준 국방과학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우리의 미덥고 장한 국방과학전사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체계를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완성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의 거대한 생활력을 과시하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폭풍노도와 같이 진격해나가는 영웅조선의 불굴의 기개와 담대한 배짱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오늘의 대사변, 대경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충실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이 쟁취한 값비싼 승리이며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로동당시대 또 하나의 자랑찬 영웅신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을 가장 충직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하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친 국방과학전사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여 그들을 승리와 영광의 대회에 불러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12월 12일 4.25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수여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랑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게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과 공민의 최고영예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 김정일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표창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을 찾고찾으시며 새형의 《화성-15》형무기체계개발과 발사 전 과정을 손잡아 이끌어주시고도 성공과 승리로 빛나는 영광의 단상에 전사들을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국가핵무력완성의 길에 바쳐진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의 위훈도 값높이 빛내여주시며 최상최대의 믿음과 하늘같은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동지애의 세계를 뜨겁게 절감하면서 국방과학전사들은 오늘의 이 영예, 이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고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더욱 억세게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12월 12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태종수동지, 노광철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과 사회주의강국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제8차 군수공업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영광의 대회장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방건설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에 특기할 국방공업전사들의 대회합에 참석하시여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사변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안아온 성원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대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영광을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과 국방공업정책을 높이 받들고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투쟁에 헌신해온것처럼 앞으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으로 주체적국방공업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끊임없이 일으켜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군자리혁명정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질량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감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영웅적대진군의 전렬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한 축하연회 마련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특대사변으로 온 나라에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하여 12월 12일 축하연회를 마련하였다.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연회장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당중앙위원회의 특별초청으로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가하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데 이어 뜻깊은 연회에까지 초대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태종수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가 연회들에 참가하였다.

연회들에서는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힘을 탄생시키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우리 당의 붉은 국방과학전사들, 결사관철의 영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온 나라가 《3.18혁명》,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를 경축하여 축하의 인사를 보낼 때조차 우리의 영용한 국방과학전사들은 단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신들메를 더 조여매고 오로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심장의 박동에 발걸음을 맞추며 다음 결사전을 위한 험난한 행군길을 멈춤없이 달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인민은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의 병진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반미대결전의 분수령을 마련하는데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력사적인 《11월대사변》에는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만단사연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핵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감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비상한 속도로 우리의 붉은 핵장검이 완벽하게 벼려지고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는 민족사적대승리가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성-15》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단행된 력사의 그날 몸소 현지에서 우리 로케트전투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면서 사랑의 한품에 얼싸안아주시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이 조선 이끄는 힘 억세다!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인다.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세계만방에 떨쳐가는 영광의 시대에 사는 인민의 자부심이 비길데없이 높아가고있다.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1년은 순간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한해가 안고있는 력사적의미는 결코 날자와 시간만으로는 다 헤아릴수 없다.누리에 빛나는 우리의 존엄, 무진막강한 조국의 힘, 더 높이 올라선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가 담겨져있기때문이다.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된 특대사변들, 남들의 몇년, 몇십년과도 대비할수 없는 그 격동의 날과 달들이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사람들이여, 삼가 돌이켜보시라.

이 한해에 그 얼마나 자랑찬 승리들이 이 땅에 펼쳐졌던가.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꺼꾸러뜨릴 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된 우리 혁명무력,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수 있는 주체식열핵무기와 다종화, 다양화된 핵공격수단들…

우리 조국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놀라울 정도로 높이 치솟았다.너무도 눈부신 승리, 경이적인 현실이여서 생각할수록 가슴벅차오른다.

그 모든 사변들에 관통되여있는 철의 진리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시다!

이것이 오늘 이 나라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격정의 웨침이다.

국력이 약하면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나라와 민족일지라도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된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고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그러나 국력강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희세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만이 실현될수 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백승의 한길로만 줄달음쳐온 우리 혁명력사가 명백히 가르쳐주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격동적인 사변들로 가득찬 올해에 이 고귀한 철리를 더욱 페부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분야에서의 빛나는 성과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들을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에 몰아넣었으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이였습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과시한 승리의 해,

바로 여기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승떨쳐온 이해의 자랑스러운 총화가 있다.

어떻게 지닌 존엄이고 어떻게 마련된 승리였던가.(전문 보기)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류원신발공장에서-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세의 흐름을 바로 보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천하를 뒤흔든 주체조선의 장쾌한 불뢰성에 질겁한 괴뢰들이 최악의 위기가 도래했다고 비명을 지르면서 극도의 불안과 곤경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

우리가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을 거둔 소식이 온 세계를 뒤흔들자 괴뢰들은 황급히 《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하면서 공포감을 감추지 못하였다.한편 괴뢰들은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떠벌이며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벌린다, 미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이것은 아직도 남조선당국이 대세를 분간하지 못하고 외세의 장단에 놀아나면서 제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청맹과니짓을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이 가지는 민족사적의의를 똑바로 알고 조선반도의 변천된 현실을 정확히 보아야 한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하고 미국의 횡포무도한 핵위협과 공갈책동에 종지부를 찍은 특기할 사변이다.우리는 이번에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을 이룩함으로써 미국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위력을 충분히 과시하였으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과 반공화국고립압살정책의 총파산을 선고하였다.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우리에게 일방적인 위협을 가하던 시대는 영영 끝장났으며 조선반도정세의 주도권은 무진막강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의 손에 확고히 들어있다.

지금 서방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을 두고 우리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를 혼란시키고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은 대단히 우수한 미싸일개발, 유도조종기술을 보유하였으며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은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평하고있다.

지난 7월 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 련이어 성공하였을 때 미국의 안보전문가들은 《화성-14》형은 신형미싸일로서 대단히 위협적이다, 조선이 이 속도로 나아간다면 올해안에 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을 완성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제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요란한 폭음을 터치며 우주만리에로 솟구쳐오르자 미국의 전략가들은 기절초풍하였다.그들은 이제 와서 조선이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실지로 보유하였는가에 대한 론쟁은 아무러한 의미도 없다고 하면서 핵탄두를 장착한 미싸일이 미국에 도달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비명을 지르고있다.힘의 만능론에 빠져 폭제의 핵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다른 나라와 민족을 무차별적으로 짓밟던 침략의 원흉 미제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앞에 혼비백산하여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이 엄연한 현실은 력사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가 전진하고있으며 승리하고있다는 명백한 확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특등대결광의 본색을 드러낸 망동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역도가 푼수없는 입방아질로 여론의 뭇매를 청하는 어리석은짓을 곧 잘하고있다.얼마전 이자는 괴뢰국회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를 걸고들면서 미국이 《해상봉쇄》를 요청하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참여할것》이라고 뇌까렸다.그런가 하면 전술핵무기재배치와 관련한 보수야당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같은 생각》이라고 떠들어댔다.이보다 앞서 괴뢰해양전략연구소가 주최한 강연에서는 저들이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통제권을 돌려받는다고 해도 미군철수와 련합군사령부해체는 없을것이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이것은 친미사대에 환장하고 동족대결야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극악한 매국역적, 특등대결미치광이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망동이다.

송영무역도로 말하면 괴뢰국방부 장관후보로 나섰을 때부터 감히 그 누구에 대해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느니, 《도발하면 전광석화처럼 끝내는 작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며 호전적광기를 부려 남조선 각계로부터 보수《정권》의 국방부 장관들을 찜쪄먹는다는 비난을 받았다.그후 장관벙거지를 뒤집어쓴 다음에도 그 무슨 《참수작전》과 《공세적인 작전개념》을 운운하면서 무지스러운 친미호전분자의 몰골을 더욱 드러냈다.이번에 송영무역도가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해상봉쇄》작전을 적극 지지하며 거기에 참가할 기도를 뻐젓이 드러내고 전술핵무기재배치에 찬성하는 망동을 부린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력대 괴뢰국방부 장관들치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추구하지 않은자가 없고 동족대결에 광분하지 않은자가 없다.하지만 송영무역도처럼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범죄적인 《해상봉쇄》와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영구강점을 공공연히 제창하며 얼간망둥이처럼 놀아댄자는 일찌기 없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트럼프패거리들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저들에 대한 《최대의 위협》으로 미친듯이 걸고들면서 군사적공격을 시사하는 호전적폭언들을 련일 내뱉고있다.최근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트럼프의 《완전파괴》망발을 되풀이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할 모험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한편 미제는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련속 투입하면서 대규모적인 침략전쟁연습들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이런 속에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역도가 《해상봉쇄》망언을 줴치며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가담할 기도를 드러낸것은 매우 위험하다.역도의 망동이 조선반도에 핵전쟁구름을 사정없이 몰아오는 미국상전의 《미치광이전략》실현에 돌격대로 나섬으로써 한갖 송사리에 지나지 않는 친미주구로서의 자기의 몸값을 올리고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더한층 고조시키려는 쓸개빠진짓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조선민족의 《절멸》을 서슴없이 떠들어대는 미국에는 삽살개처럼 아부하고 민족의 안전과 천만년미래를 담보해주는 우리의 핵보검은 어떻게 하나 없애보려고 미쳐날뛰는 송영무역도야말로 민족의 수치이고 천하의 우환거리이다.이런자들은 남조선민심의 요구대로 일찌감치 제거해버리는것이 상책이다.

송영무역도가 미국상전들이 내돌리는 《해상봉쇄》설에 맞장구를 치며 그 위험천만한 불구뎅이에 뛰여들 기도를 드러낸것은 남조선 각계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남조선언론들도 분별없는 대결망발들을 때없이 늘어놓아 계속 물의를 일으키는 송영무에 대해 당국이 경고정도가 아니라 목을 떼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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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만천하에 폭로된 살인왕국의 정체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 《데모크러씨 나우》보도망이 전한 하나의 사실이 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

지난 8월 미군특수무력이 소말리아민간인들을 살해한 후 사건현장을 위조한 사실이 새로운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당시 미군은 적수공권의 농민들과 그 가족들을 사살한 다음 그들을 무장한 이슬람교과격파조직 알 샤바브성원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시체옆에 무기들을 놓았다.

미국이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의 진면모가 여실히 드러났다.

국제사회가 미국이 강행하고있는 《반테로전》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침략전쟁책동, 피비린 인간살륙전으로 락인한지는 이미 오래다.

미국이 소말리아에서 벌리고있는 《테로소탕작전》도 례외가 아니다.9.11사건을 계기로 중동에서 《반테로전》을 개시한 미국은 그 범위를 아프리카에로 확대하였다.《알 카에다》의 근거지들을 《소탕》한다고 하면서 소말리아를 《반테로전》의 무대로 삼았다.그러나 이 나라에서는 《테로분자숙청》이 아니라 무고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는 참상들만 빚어졌다.소말리아는 오늘까지도 세계적인 분쟁지역으로 남아있다.

다름아닌 미국때문이다.미국은 《테로소탕》의 미명하에 이 나라 내정에 깊숙이 간섭하였으며 이때부터 소말리아분쟁은 더욱 격화되였다.결국 이 틈을 타서 《알 카에다》계이슬람교과격파조직 알 샤바브가 자기세력을 계속 확장하였다.미국은 이것을 《반테로전》을 확대할수 있는 좋은 구실로 삼았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반테로전》의 리면에 숨겨진 미국의 정체는 밝혀지기마련이다.이번에 소말리아에서 있은 사건현장위조놀음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반테로전》을 떠드는 미국의 철면피성은 극치를 이루고있다.엄연한 사실앞에서도 여전히 저들을 소말리아분쟁조정자, 세계평화와 안전의 수호자로 광고하고있다.사건의 진상을 고발하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보도된 다음날에도 미국방성은 《당시 군사작전과 현지주민들의 증언을 구체적으로 평가한데 기초하여 아프리카특수작전사령부는 무장한 적측 전투원들만이 사살되였다고 결론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무고한 민간인들을 무참히 죽이고도 성차지 않아 그들을 《테로세력》으로 몰아붙인 미국이야말로 파렴치한 날강도, 세상에 둘도 없는 극악한 살인마이다.

하다면 미국이 무엇때문에 이런 사건현장위조놀음을 벌려놓았는가.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어떻게 하나 저들이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을 정당화하여 소말리아를 주요군사거점으로 영원히 타고앉자는것이다.이 나라는 지리적으로 홍해로 드나드는 유조선 및 군함들의 이동을 통제할수 있는 유리한 지역에 자리잡고있다.이런것으로 하여 미국은 소말리아를 주요전략적요충지로 보고있다.

미국이 《반테로전》무대로 삼은 나라들치고 미국의 전략적리해관계와 크나작으나 얽혀져있지 않는 나라는 단 하나도 없다.이런 나라들을 발판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것이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문제는 미국의 《반테로전》이 세계적인 테로성행의 근원으로 되고있으며 그 직접적희생물이 죄없는 민간인들이라는데 있다.사람을 총으로 쏘아죽이는 전쟁을 대단히 즐겁고 유쾌한 놀음으로 여기고 총포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는데서 쾌감을 느끼는것이 야수성과 잔인성을 체질화한 미군이다.야만의 무리들은 평화적주민들에게 총포탄을 퍼붓고 지어는 화학전을 벌려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것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있다.나치스도 무색케 하는 미군감옥들에서의 고문만행, 민간인을 목표로 한 무차별적인 무인기공습만행 등은 미국이 벌리는 《반테로전》이 인간살륙전이라는것을 확고하게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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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최후의 종말을 재촉하는 미련한 자멸행위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우리의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혼비백산한 트럼프패당이 군사적대응을 떠들어대며 광기를 부리고있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미국은 굉장히 심각한 접근법을 가지고있다.》고 객기를 부린데 이어 유엔주재 미국대사 헤일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실수》니, 《완전파괴》니 하고 혀바닥을 마구 놀려댔다.그런가 하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와 미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오도 《조선과의 전쟁가능성이 점점 커지고있다.》, 《트럼프는 미국을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위협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것이다.》는 등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시사하는 망발들을 줴쳐댔다.

지어 미국회 상원의 공화당소속 대조선강경파들은 저저마다 나서서 《조선의 핵공격을 막자면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 《대통령은 미본토를 보호하기 위해 조선을 공격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 《국회가 선제공격문제를 론의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우리와의 전쟁을 기정사실화하는 호전적망언들을 거리낌없이 내뱉고있다.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제창하는 트럼프패당의 광적인 추태는 주체조선의 막강한 핵억제력의 위력에 기절초풍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미국에서는 반사적으로 이런 발작증세가 일어나군 하였다.

트럼프는 우리가 2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을 때에도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에서 죽는것》이라고 줴쳐댔는가 하면 우리의 핵과학자들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한 후에는 유엔무대에까지 나서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고 공화국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고 피대를 돋구어댔다.

하다면 미국이 무엇때문에 이렇게 불에 덴 황소처럼 헤덤벼치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저들이 집요하게 추구해온 《조선의 핵페기》가 개꿈으로 되였기때문이다.

올해초 트럼프는 미국을 겨냥한 조선의 핵무기개발이 최종단계에 이르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호기를 부렸다.우리가 미국본토 임의의 곳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하는 경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종말을 고하기때문에 그것을 허용할수 없다는것이였다.

트럼프패거리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전쟁억제력강화를 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한 군사적압박과 함께 《전면밀착식외교적봉쇄》, 우리 인민들의 일상생활령역까지 조이기 위한 야만적인 경제제재 등 《최대의 압박》전술에 매달렸다.어리석게도 최단기간내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고강도압력을 가하여 우리가 핵개발에서 물러서서 저들의 요구에 응해나오게 만들겠다는것이였다.

그리고는 마치도 그것이 우리가 핵을 포기하게 만들수 있는 기막힌 묘안이라도 되는듯이 희떱게 놀아댔다.

트럼프패거리들이 그토록 기를 쓰고 발광하였지만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우주만리로 더 높이 솟구쳐올랐고 이제는 미국본토전역이 우리 핵무력의 타격권안에 들어오게 되였다.악몽같은 이 순간이 현실로 될가봐 불안에 떨던 트럼프패거리들에게 있어서 뒤통수를 철퇴로 얻어맞은것과도 같은 충격이 아닐수 없다.

이런것을 두고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라고 하는것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적들도 더이상 부인할래야 부인할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절대적이며 확고한것으로 되였다.

조미대결의 전략적구도와 정세흐름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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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전쟁위기는 미국이 몰아오고있다 -남조선신문이 주장-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7일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위험천만한 북침련합공중훈련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수백대의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리고있다고 밝혔다.

심각한것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북의 최고지도부와 주요거점 700여개 목표들을 정밀타격하기 위한것이라고 사설은 까밝혔다.

사설은 공군측이 이 훈련에 대해 《확장억제실행력제고를 위한 정례적전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였다.》고 하지만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였다.

트럼프가 로골적으로 벌리는 북침선제타격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1일 유사시 북최고지도부에 대한 《참수작전》을 위한 특수임무려단을 조작한것이 그것을 실증해준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트럼프와 미국이 련이어 전쟁연습들을 벌리며 북에 대한 선제타격의 기회를 노려왔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는 명백히 미국이 몰아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사설은 트럼프야말로 최대의 재앙이며 트럼프의 망언과 망동이 미국의 파멸적운명을 촉진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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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파쑈모략기구의 해체는 민심의 요구

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파쑈폭압과 반공화국모략의 소굴로 악명을 떨쳐온 괴뢰정보원을 지체없이 해체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그런데 남조선당국자들은 이러한 민심을 외면하고 극악한 파쑈모략기구를 한사코 동족대결에 써먹으려는 속심을 드러내면서 괴뢰정보원에 대한 《개혁》놀음에 매여달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괴뢰정보원이 《정권》을 유지하고 독재통치를 뒤받침하며 동족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수단으로 적극 리용되였다.부정부패의 온상도 다름아닌 괴뢰정보원이였다.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죄행을 고발하는 정보원선거개입사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사건, 정보원특수활동비제공사건도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이로부터 남조선에서는 온갖 악의 본산인 괴뢰정보원을 즉시 해체해버릴것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고조되였다.이렇게 되자 현 괴뢰당국은 정보원의 《개혁》을 운운하며 얼마전 괴뢰정보원의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변경하고 그 직무범위를 조정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정보원법개정안》이라는것을 《국회》정보위원회에 제출하였다.그에 의하면 괴뢰정보원은 우리와 다른 나라들과 관련된 정보만을 다루고 남조선내부문제들은 취급하지 않는다.이와 관련하여 괴뢰정보원것들은 그 무슨 《적페와의 단절》이니, 《국가안보에만 매진》이니 하며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 현 괴뢰집권세력은 저들의 조치가 정보원의 그 무슨 《새로운 출발》이나 되는듯이 냄새를 피우고있다.

하지만 괴뢰당국이 벌리고있는 정보원《개혁》놀음으로 악명높은 이 파쑈모략기구의 본색이 달라질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돌이켜보면 괴뢰정보원은 박정희역도에 의해 조작된 중앙정보부로부터 지금까지 여러번이나 이름을 바꾸어달며 변신을 거듭해왔다.하지만 파쑈독재체제유지와 동족대결을 업으로 삼는 모략과 음모의 소굴로서의 체질적본성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굳이 달라진것이 있다면 인민탄압과 반공화국모략의 수법들이 더욱 교활하고 악랄해진것뿐이다.

지금 벌어지고있는 괴뢰정보원의 《개혁》놀음 역시 마찬가지이다.

괴뢰들은 그동안 남조선 각계의 규탄의 대상으로 되여온 정보원의 일부 직무내용들을 다른 기관들에 넘긴다고 하면서도 우리를 겨냥한 정보수집능력은 대폭 확대하려 하고있다.괴뢰들자체가 이번 정보원《개혁》의 목적이 바로 거기에 있다고 공언하고있다.이것은 괴뢰정보원이 어떻게 변신하든간에 반공화국모략기구로서의 흉악한 정체는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번 《개혁》놀음을 통해 동족대결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게 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개혁》의 간판밑에 반공화국모략기능을 대폭 강화한 괴뢰정보원이 대결의 전면에 나서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며 동족대결을 더욱 격화시키는 반민족적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저지를것이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한 사실이다.

남조선에서는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앞잡이가 되여 전대미문의 반공화국모략사건들을 수없이 저지른 권력의 시녀이며 조국통일의 암적존재인 괴뢰정보원을 해체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페청산투쟁과 함께 날로 고조되고있다.그런데 남조선당국이 민심의 이 정당한 요구는 귀등으로 흘리고 동족대결의 악취가 진하게 풍기는 모략기구를 간판이나 바꾸어달고 계속 써먹으려 하고있으니 인민들이 어찌 저주하지 않을수 있겠는가.괴뢰정보원의 반공화국모략기능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남조선당국의 망동은 초불민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서 인민들의 준렬한 단죄규탄을 면할수 없다.

보다 격분스러운것은 이번 정보원《개혁》놀음에 덴겁을 하며 지랄발광하고있는 보수역적패당의 추태이다.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을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은 현 집권세력이 들고나온 《정보원법개정안》에 대해 아부재기를 치면서 《안보포기선언》이라느니, 《정보원해체선언》이라느니 하고 무슨 큰 변이나 난듯이 고아대고있다.이자들은 《국회》정보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자리를 현재 저들이 차지하고있는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정보원법개정안》의 년내처리를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획책하고있다.이것은 괴뢰정보원을 파쑈폭압과 《정권》안보의 도구로, 동족대결의 기본수단으로 써먹으며 력사와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매국반역무리의 발악적책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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