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9th, 2017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당은 어머니!
이것은 절세의 위인들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오는 길에서 가장 값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온 우리 인민이 어제도 오늘도 뜨겁게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은 우리 당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어머니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시작되고 빛을 뿌리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같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계승발전되여왔다.
우리 당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어려울수록 꼭 잡고 시련의 광풍이 세찰수록 더 뜨겁게 잡는 귀중한 손길이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이다.그 손길은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위대한 사랑의 손길이다.우리 인민은 생활의 체험을 통하여 그것을 심장에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걸어온 혁명의 길에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 우리 당은 곧 우리 원수님이시며 원수님의 품은 어머니당의 품이라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자신에게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이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온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일을 잘해나가겠다는 생각뿐이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기층조직을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일군들과 당원들의 가슴속에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굳건히 다져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에는 우리 당안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인민사랑의 길을 우리 당과 함께 꿋꿋이 이어가는 참된 동지, 전우가 되게 하시려는 숭고한 의지가 담겨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선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혁명적예술폭풍, 주체음악예술사에 특기할 사변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합동순회공연에 대하여-
최근 지방들에서는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합동순회공연이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지난 9월 13일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서 첫막이 오른 때로부터 근 석달동안 195회나 진행된 음악무용종합공연을 수십만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보았다.공연소식을 온 나라 인민들이 신문과 텔레비죤에서 련일 격동속에 접하였으며 이 줄기찬 공연활동은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 당 사상문화전선의 제일기수, 제일나팔수들이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방들을 강행군으로 종군한 전례없는 야전예술활동의 시대적의의와 생활력은 참으로 거대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약동하는 새시대에 맞게 음악예술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며 이끌어나가고있습니다.》
시대를 뒤흔드는 음악예술의 진정한 힘이 분출되였다.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합동순회공연은 주체음악예술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한 만리마시대의 빛나는 성공작이며 주체음악예술사에 특기할 일대 사변이다.
명성높은 국보급예술단체들이 합동하여 오랜 기간 지방을 순회하면서 음악무용종합공연을 매일과 같이 진행한 이러한 예술활동방식은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다.이번 합동순회공연은 공연형식과 공연회수, 관람자수와 관람열기에 있어서 우리 음악예술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국보급예술단체들이 최후승리를 위한 격전장들을 종횡무진하여온 수천리 력정은 뜻깊은 올해의 전투행로에 참으로 괄목할만 한 자욱을 남기였다.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합동순회공연은 우리의 사회주의진군길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앙양시켰다.
첫 공연부터 그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였다.자기 도에 유명한 예술단체들이 왔다는 소식에 접한 사람들이 공연을 한시바삐 보고싶은 조바심에 초조해하였다는 이야기며 일단 공연표를 손에 쥐고는 어떻게 하면 보다 화려한 꽃다발을 안겨줄것인가 하는 마음으로 공연시간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는 원산과 함흥은 물론 신의주와 강계, 사리원을 비롯한 어느 지방에서나 들을수 있다.공연장소마다 터져나갈듯 초만원을 이루었고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인파, 열파로 끓어번졌다.
공연과정은 더욱 이채로왔다.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의 심장과 심장이 맞대여진것처럼 정서적호흡이 일맥상통하는 격동적인 순간들의 련속이였다.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던 황홀한 공연을 자기 고장에서 보게 된 기쁨과 환희는 참으로 열광적이였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당이여 그대 있기에》, 《그이 없인 못살아》,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보란듯이》, 《단숨에》, 《달려가자 미래로》, 《청춘시절》,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이미 생활속에서 친숙해진 음악예술작품들이였지만 관람자들은 공연을 보면서 시종 흥분과 격정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완벽한 노래형상, 독특한 편곡, 째인 안삼블, 높은 기량, 멋진 률동이 안겨주는 음악예술의 감미로움도 좋지만 참신하고 기백이 넘치며 호소성이 강한것으로 하여 바늘들어갈 틈도 없이 이어지는 정서적충동은 관중을 완전히 매혹시켰다.
때로는 깊은 서정의 세계에 끌려 사색에 잠기게도 하고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저절로 눈물이 나오게도 하며 온몸에 뜨거운 열정과 폭발적인 힘이 막 끓어오르게 하는 공연을 본 사람들은 그 누구든지 극장을 나서는 순간부터 완전히 딴사람이 되였다.
이름난 공연을 보러 평양에 가는 심정으로 명절옷차림을 하고 기차로, 뻐스로 수십수백리길을 달려 공연장소에 온 사람들이지만 일단 공연을 보고는 자신들을 위한 공연, 자기 고장, 자기 도를 위한 특별공연이였다는것을 절감하면서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였다.
특히 구절구절이 깊은 뜻을 안고있는 설화시와 무대배경에 펼쳐지는 뜻깊은 화폭들은 온 관람석을 눈물의 바다로 만들었다.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인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아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다시 뵈옵는 사람들의 감격은 이를데 없었다.
자기 일터를 찾으시여 위훈과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시였으며 자기 집뜨락에서 무릎을 마주하시고 행복의 앞날을 의논해주시던 눈물겨운 사랑과 헌신의 화폭은 관중의 넋을 꽉 틀어잡았다.(전문 보기)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칼탕친 용납 못할 죄악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에 또 하나의 년륜을 새기며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올해 남조선에서는 희세의 대결광신자들인 박근혜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새 《정권》이 등장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발바리새끼 쫓겨가자 미친개 뛰여든 격이였다.현 괴뢰집권세력의 동족대결책동은 그 악랄성과 교활성에 있어서 박근혜역적패당과 조금도 짝지지 않았다.오히려 현 괴뢰집권세력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감행한 대결망동은 선임자들의 죄악을 릉가하고있다.
괴뢰들이 올해에 외세와 야합하여 벌려놓은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과 군사적도발은 최절정에 달하였으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한번 평온이 깃들지 못하였다.
오늘의 엄혹한 정세는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무참히 란도질한 괴뢰들의 만고죄악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극도에 달한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
외세는 우리 강토와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분렬의 장본인이고 통일의 훼방군이다.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언제 가도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다.외세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은 북남관계의 파국에로 이어지기마련이다.
남조선의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민족자주를 외면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압살하려고 피를 물고 날뛴것은 북남관계파국과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였다.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현 당국이 외세가 아니라 동족과 손을 맞잡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응당 민족자주의 길로 나왔어야 하였다.그러나 괴뢰들은 집권 첫날부터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면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분별없이 날뛰였다.
괴뢰들은 입만 터지면 미국과의 《동맹》은 《외교안보정책의 근간》이고 《주추돌같은 존재》라느니, 《가장 성공한 동맹》이라느니 하는 얼빠진 나발들을 구정물처럼 토해냈다.집권자부터가 자기의 《대북정책》기조가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과 차이가 없다느니,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느니 하는따위의 수작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내뱉았다.이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의 길로 질주하겠다는 공공연한 선언이였다.
현실적으로 괴뢰들은 미국을 비롯한 외세에 《핵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적협력과 소통강화》를 극구 비럭질하는 한편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느니, 《철석같은 국제공조로 압박》해야 한다느니 하는 망발을 뇌까리면서 반공화국압살공조실현에 정신없이 돌아쳤다.괴뢰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사사건건 《도발》과 《위협》으로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미국을 행각한 남조선집권자는 그 누구의 《핵고도화에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대결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으면서 《공동성명》이라는데 《최대의 제재압박》을 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것을 쪼아박았다.나중에는 상전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극구 비호두둔하면서 기존《제재결의》의 리행은 물론 새로운 제재조치로 최대의 압박을 가하겠다고 맹약하였다.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철두철미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그에 대해서는 누구도 가타부타할 권리가 없다.
그러나 동족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적대감이 골수에 꽉 들어찬 괴뢰집권세력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을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한층 높이기 위한 계기로 삼았다.
남조선집권자는 《화성-14》형의 성공적인 발사와 관련하여 《무모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줴쳐대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더 강한 제재와 압박》을 가하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집권자에 이어 괴뢰통일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졸개들도 저저마다 《유엔결의에 대한 정면위반》이니, 《단호한 대응》이니 하고 떠들어대며 《초강도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고약한 수작을 내뱉았다.실로 괴뢰들은 《대통령》이건 장관이건 차관이건 가림없이 입만 열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지꿎게 고아대고 집안에 있건, 밖에 나가건 그리고 상대가 누구이건 개의치 않고 동족압살을 노린 국제공조를 청탁하며 돌아쳤다.이것은 그야말로 동족대결에 미친자들의 지랄발광, 사대와 외세의존에 제정신을 잃은 쓸개빠진자들의 무지무도한 망동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간 도발소동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말그대로 폭발직전의 위기상태에 놓여있다.이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도발에 미쳐날뛴 현 괴뢰집권세력의 반역적처사의 필연적산물이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외세와 함께 감행한 합동군사연습들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방어》의 간판을 단 침략적인 선제공격연습이였다.
괴뢰들이 지난 6월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은 핵선제공격을 가상한 엄중한 도발소동으로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였다.연습에는 미제침략군의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이 투입되였다.
괴뢰들은 8월에도 미국과의 련합탄도미싸일발사훈련, 《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공중련합타격훈련 등을 련이어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였다.
괴뢰들이 8월 21일부터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악명높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최악의 군사적도발이였다.
내외호전광들은 방대한 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한 가운데 선제공격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우리의 중요시설들에 대한 타격을 노린 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 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미제침략군의 우두머리들이 남조선에 련이어 기여든것이다.이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태로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단순히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인것이 아니라 침략전쟁수행을 위한 작전지휘체계의 완비를 노린것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
10월 중순부터 괴뢰호전광들이 조선동해상에서 미국과 함께 벌린 련합해상훈련, 11월에 미국, 오스트랄리아와 감행한 련합해양차단훈련 그리고 3개의 미핵항공모함타격단이 투입된 가운데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도 그 무슨 《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극히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들이였다.
괴뢰들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미제침략군과 함께 스텔스전투기와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200여대의 비행기들과 수만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공중임무명령서》까지 적용하며 감행한 사상 최대의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는 날로 위험해지고있는 내외호전광들의 침략전쟁광기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전면전쟁도발을 노린 대규모의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이 끊임없이 감행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도의 긴장상태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심히 유린당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미국상전들과 함께 전쟁모의판을 뻔질나게 벌리고 도발적인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린것도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킨 주되는 요인이였다.
지난 6월 미국을 행각한 남조선집권자는 상전과 이마를 맞대고 그 무슨 《강력대응》이니, 《공감대》니 하고 떠벌이며 확장억제력제공과 관련한 위험한 모의를 하였다.뿐만아니라 미국으로부터 각종 무장장비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한다는것을 합의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킨 반통일정책
북남관계파국의 밑바닥에는 괴뢰들의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이 깔려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현 괴뢰집권세력은 그 무슨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것을 골자로 하는 《대북정책》을 들고나왔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시시각각 더욱 첨예화되는 조선반도의 현 위기국면을 해소할수 있는듯이 떠들어댔다.하지만 괴뢰들의 《대북정책》은 조선반도의 위기국면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심화시키고 조선반도의 핵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키였다.
괴뢰들의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은 《핵, 미싸일도발중단》을 위해 《초강도제재와 압박》을 가하여 그 누구의 《핵페기》를 실현한다는것이다.이것은 괴뢰들의 《대북정책》의 전략적목표가 《핵문제해결》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바로 여기에 현 괴뢰당국이 고안해낸 《대북정책》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본질이 있다.
핵문제는 북남관계와 아무런 인연이 없다.조선반도핵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공갈과 침략위협때문에 산생된것으로서 철저히 우리와 미국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이에 대해서는 내외가 공인하고있다.
괴뢰들은 조선반도핵문제에 코를 들이밀고 가타부타할 아무런 명분도 자격도 없다.그런데도 현 괴뢰집권세력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자마자 《핵문제해결》을 부르짖으며 대결정책을 내들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에 미쳐날뛰였다.결국 북남관계는 개선의 궤도에 올라서지도 못하고 계속 파국에로 줄달음쳤다.
괴뢰들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은 사실상 새로운것이란 전혀 없으며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가 내놓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을 그대로 본딴 모조품이였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압박을 가함으로써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압살하려는 가장 포악하고 음흉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다.
그런데 미국을 덮어놓고 본따고 흉내내는 괴뢰들은 상전의 비위를 맞추고 그와 공조하여 동족을 압살하려는 불순한 야망밑에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과 결코 다를바없는 대결정책을 전면에 내걸었다.
남조선집권자가 트럼프에게 《최대의 압박과 관여》가 저들의 《제재압박과 대화병행》과 같은것이라고 떠벌인것은 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돌격대가 되여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며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는 매국역적들의 범죄적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었다.
괴뢰들은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저들의 《대북정책》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의 맨 앞장에서 기승을 부리였다.괴뢰들이 미국의 날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책동에 적극 편승해나서면서 《독자제재》놀음을 벌리고 상전과 함께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감행한것도 《제재압박과 대화병행》론에 따른것이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초강도제재압박》에 광분한 괴뢰들은 그에 대한 내외의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궁지에 몰린 나머지 제재압박이 《핵문제의 평화적, 외교적해결》을 위한것이고 《대화를 위한 수단》이라고 변명하면서 《제재압박과 대화는 모순되지 않는다.》는 궤변까지 늘어놓았다.이것은 집권후 오늘까지 외세와 공조하여 대결정책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저들의 엄청난 죄악을 가리우고 긴장격화의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뻔뻔스러운 추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대와 굴종의 구태의연한 악습
친미사대와 대미굴종은 괴뢰통치배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다.남조선의 현 집권세력도 다를바 없다.
남조선집권자의 첫 미국행각은 외세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더러운 매국근성의 발로였다.
남조선집권자는 한때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평양에 먼저 가겠다, 미국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고 기염을 토했었다.하지만 그것은 민심을 끌어당기고 자기의 친미사대적근성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처세술에 불과하였다.남조선집권자는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자마자 력대 괴뢰대통령들중 제일먼저 미국으로 달려가는 신기록을 세웠다.그것도 모자라 차마 눈뜨고 보아줄수 없는 온갖 추태를 부림으로써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남조선집권자는 미국땅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했다가 황천객이 된 고용병들의 《기념비》라는것부터 기신기신 찾아가 고개를 조아리고 《감사표시》를 하는 구역질나는 광대극을 펼쳐놓았는가 하면 미국회 고위관계자들과의 간담회, 트럼프와의 회담 등을 벌려놓고 그 무슨 《동맹의 모범》이라느니, 《핵페기가 공동의 목표》라느니 하며 상전의 눈에 들어보려고 갖은 아양을 다 떨었다.
이것으로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에게 자기의 철저한 대미추종의식을 검증받았다.남조선집권자는 상전에게 《싸드》배치를 철석같이 맹약한 반면에 트럼프가 《자유무역협정》의 재협상과 미군유지비증액 등 날강도적요구를 들이대자 아무런 대꾸도 못하였다.남조선집권자가 행각 전기간 《우리는 모두 하나》라고 떠들다 못해 백악관방문록이라는데 《대한미국》이라는 글까지 남긴것은 달리는 될수 없는 미국산 삽살개로서의 자기의 더러운 정체를 그대로 보여준것이였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얼마나 친미사대에 환장했는가 하는것은 저들에게 집권의 길을 열어준 초불민심을 짓밟고 미국상전의 요구대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전격적으로 강행한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초불민심의 대변자로 자처하면서 그 무슨 《자주외교》와 《균형외교》에 대해 입버릇처럼 떠들었다.하지만 그것은 미국에 철저히 얽매여 아무런 자주권도 행사할수 없는 식민지주구들에게는 너무도 가당치 않은것이다.괴뢰들이 저들의 명줄을 틀어쥐고있는 미국의 요구를 거절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한것이다.
괴뢰들이 《싸드》발사대추가배치놀음과 관련하여 《핵,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저들자체의 결단이라고 우기였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싸드》발사대추가배치는 명백히 미국의 강박에 따른것이다.남조선의 한 언론이 폭로한바와 같이 현 괴뢰집권세력은 《싸드》배치를 늦추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는 미국의 집요한 협박과 압력에 굴복하였다.미제침략군을 구세주처럼 여기며 남조선에 영구히 붙들어두려고 꾀하고있는자들이 달리 처신할수 없는것이다.
《자유무역협정》문제도 마찬가지이다.괴뢰들이 여러차례에 걸쳐 협정유지를 간청했지만 미국은 주구들의 청탁에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듯 협정페기까지 거들면서 재협상을 강요하였다.상전의 우격다짐에 못이겨 남조선당국은 하는수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자유무역협정》의 재협상에 나서지 않을수 없었다.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비한다는 간판밑에 엄청난 액수의 혈세를 탕진하며 미국산 무기구매놀음을 벌리고있는것도 인민들의 리익을 희생시켜 상전의 배를 불리여주는 굴욕적인 대미추종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꼬물만 한 주대도 자존심도 없이 사대매국에 열을 올리는 괴뢰당국의 쓸개빠진 처사로 하여 미국의 날강도적인 전횡은 날로 우심해지고 인민들의 재난은 더욱 커지고있다.(전문 보기)
일본경찰당국이 총련사업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강제수색폭거 감행
일본반동들이 총련에 대한 탄압책동에 광분하고있다.
17일 일본경시청이 총련의 사업체인 금강보험주식회사를 대대적으로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날 경시청은 도꾜도와 니시도꾜외에 1개 도, 1개 부, 7개 현의 경찰본부들과 합동하여 금강보험주식회사 본사와 일본 전지역의 11개 지사들 그리고 사장, 부사장, 지사장, 직원 등 13명의 집에 대한 강제수색놀음을 벌려놓았다.
일본경찰당국은 《회사가 관리하는 은행구좌로부터 예금을 빼돌려 은페했다.》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씌워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
특히 수색령장에 개별적대상을 명백히 밝히지 않고 단지 《용의자가 불명확하다.》는 표현만 박아넣어 회사전체에로 수사범위를 확대하게 하였다.
지금까지 일본반동들이 부당한 구실을 대고 총련에 대한 강제수색놀음을 벌려놓았지만 이번처럼 본사는 물론 지사들 지어 사장부터 직원들의 집까지 과녁으로 정하고 일본 전지역에서 동시에 강제수색에 돌아친것은 총련결성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강제수색의 범죄적성격은 경찰의 폭압이 개시된 즉시 일본언론들이 《조선총련계기업을 강제집행방해용의로 경시청이 수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련속 보도하며 반총련여론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킨데서 나타나고있다.
이보다 앞서 14일 교또부와 가나가와, 야마구찌, 시마네, 니이가다현의 경찰들로 무어진 합동수사본부가 일본 에무 크리에이트회사의 《외환법》위반행위를 조사한다고 떠들며 조선상공회관내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사무소를 강제수색하였다.
지난해 12월 합동수사본부는 일본상품을 우리 공화국에 수출하였다는 혐의를 씌워 에무 크리에이트회사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 회사와 거래가 있다고 트집을 잡아 총련축구협회 회장의 집도 강제수색하였다.
그러던 끝에 이 회사가 총련축구협회에 광고비를 내고있었다고 야단을 치며 이번에 그 무슨 증거물을 얻어내려고 협회사무소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려놓은것이다.
합동수사본부는 광고비가 《외환법》위반과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공회관주변에 수십명의 경찰을 배치해놓고 어마어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는가 하면 많은 기자들을 동원하여 반총련여론을 내돌리게 하였다.
어떻게 하나 범죄로 될만 한 단서를 잡아보려고 10여명의 경찰수사관들을 내몰아 여러 시간에 걸쳐 사무소에 대한 수색소동을 벌렸지만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하였다.
한편 합동수사본부는 같은 리유로 이전 총련 도꾜도 시브세지부 위원장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도 저질렀다.
일본반동들의 이 무지막지한 폭거는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며 극악한 범죄행위이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한 일본반동들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에 아무리 미쳐날뛰여도 그들의 의로운 애족애국의 활동은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우리의 핵억제력은 흥정물로 될수 없다
핵무력강화에서 이룩한 우리 국가의 눈부신 성과에 질겁한 미국이 극악무도한 대조선제재조치로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이른바 《최대의 압박》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 가운데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그 무슨 대화타령을 또다시 들고나왔다.
12일 틸러슨은 미국 대서양리사회와 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연단에서 미국은 전제조건없이 기꺼이 조선과 만날것이며 조선이 준비되면 언제든지 대화를 할수 있다, 조선은 다른 길을 걸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대화탁에 나와야 한다, 대화를 하려면 일정한 중지기간이 있어야 하며 만약 《추가도발》을 한다면 대화는 어려워질것이다고 력설하였다.
미국의 대화타령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지난 9월에도 틸러슨은 우리와의 직접접촉통로가 있다고 하면서 대화를 제안하였다가 트럼프의 퉁을 맞고 주저앉았다.이번에도 전제조건없는 대화와 관련한 틸러슨의 발언이 있은 후 인차 백악관은 지금은 조선과 대화할 시기가 아니다, 미국의 대조선대응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박으면서 틸러슨에게 아니꼬운 시선을 보냈다.
지금 세계가 틸러슨이 우리와의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제기한데 대해 크게 떠들고있다.지어 미국의 청탁을 받고 우리에게 대화에 나설것을 주문하고있는 나라들도 있다.
문제는 대화에서 미국이 노리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전제조건있는 회담을 제기하든, 전제조건없는 회담을 제기하든 미국이 노리는것은 우리 국가의 핵포기이다.이전과 달라진것이 아무것도 없다.
틸러슨이 전제조건없는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우리가 다른 길을 걸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대화탁에 나와야 한다고 한것이 그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이후 미국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트럼프행정부의 《최대의 압박》정책이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막기는커녕 더욱 빠른 속도로 전진시키는 정책이므로 철회되여야 한다는 주장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대다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조선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은 언제 한번 통해본적이 없다, 이대로 나가면 전쟁이다, 조선과 대화를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또한 미국이 핵을 가진 중국과 로씨야와도 공존하는데 조선과 공존하지 못할 리유가 없다고 강조하고있다.
결국 틸러슨의 전제조건없는 대화타령과 그에 대한 백악관의 행태를 보면 대화공세로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고 우리가 핵포기를 론하는 대화에 응하지 않는 경우 해상봉쇄와 같은 극단적인 내용을 담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하기 위한 사전포석을 깔아놓으려는 시도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트럼프행정부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대조선정책으로 정하고 줄곧 군사적선택에 대하여 떠들어왔다.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량 끌어들여 크고작은 핵전쟁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극악무도한 제재압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몇달전에 트럼프가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총회에서 《절멸》이니, 《완전파괴》니 하는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댔으며 오늘 미국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단말마적으로 발악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