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8

미국에 만연된 핵공포증이 초래한 희비극

주체107(2018)년 1월 20일 로동신문

 

조선의 핵무력에 대한 공포증이 미국에서 웃지 못할 희비극을 연출하고있다.

지난 1월 16일 《쾅》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오하이오주 톨레도와 미시간주의 하늘을 밝게 비치며 별찌가 떨어졌다.

미국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들에는 급기야 《밤하늘의 불덩어리》와 관련한 글들이 폭발적으로 게재되였다.

인터네트사용자들은 문제의 운석이 북조선이 날려보낸 핵폭탄일가봐 걱정했다는것을 시인하였다.

한 트위터사용자는 《운석이 오하이오주 톨레도와 미시간주의 하늘을 밝게 비치자 인터네트망사용자들은 모두 그것이 북조선의 미싸일이 아니라 운석이기를 바라고있다.》는 글을 올렸다.

한 사용자는 《운석이 북조선에서 날아온 폭탄이라고 확신하고 겁에 질려 급히 차를 몰기 시작하였다고 생각하니 슬프기 그지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많은 사람들이 별찌를 미싸일로 혼돈하면서 혹시 북조선의 공격이 아닌가 하고 크게 우려하였다고 한다.

한 사람은 《그 운석이 핵폭탄이 날아온다는 오보가 발령되였던 지난 주말에 상공을 날아가지 않은것이 정말 다행스럽다.》고 말하였다.

더욱 가관인것은 지난 1월 13일 하와이에서 일어난 소동이다.

오전 8시 7분 하와이에서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일제히 《탄도미싸일위협, 즉각 대피처를 찾으라.훈련이 아니다.》라는 탄도미싸일위협경보가 발령되였다.

우리의 핵무력에 대한 공포와 피해망상증이 고조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깜짝 놀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혼비백산하여 일대 대피소동을 벌리면서 불안에 떨어야 했다.

어처구니없게도 미련방통신위원회(FCC)는 하와이전체를 혼란에 빠뜨린 탄도미싸일공격대피경보가 임무교대시간에 담당자가 실수로 단추를 잘못 눌러 발생한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내가 있는 곳에 곧 미싸일이 떨어진다.실제상황이다.》라는 경보메쎄지를 받는다면 생전에 가장 두려운 순간이 될텐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런 경보문을 실지로 내보냈으니 주전체가 공황상태에 빠진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는것이 현지의 반영이다.

최근에만 하여도 남조선강점 미군과 그 가족들이 손전화기와 보도수단들을 통해 남조선에서 철수할데 대한 통지를 받고 당장 전쟁이 터지는것 같아 달아날 준비를 하느라고 복닥소동을 일으키고 미국내에서는 극도의 절망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랭동식품, 방독면, 비상용품들을 경쟁적으로 구매하는 소동이 일어나는 등 전쟁공포증에 시달리는 미국인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미국에서 련이어 소동이 일어나고 하늘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서까지 조선의 로케트로 착각하며 공포에 떨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미국의 자업자득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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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온 세계의 화제거리로 된 트럼프의 건강검진

주체107(2018)년 1월 20일 로동신문

 

지난 12일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한다.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받는것은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다.하지만 트럼프의 이번 건강검진은 미국은 물론 온 세계가 주목하는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한것은 검진대상이 다름아닌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고 아연실색케 하는 말과 행동으로 하여 대통령자리에 들어앉은 첫날부터 정신이상론난에 시달려온 트럼프이기때문이다.

트럼프가 첫 건강검진을 받을것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미국내에서는 물론 외신들에서 무엇보다 정신이상증상에 대한 확진이 급선무라는 목소리들이 쏟아져나왔다.

미국의 정신병전문의사 70여명은 트럼프의 검진을 맡은 의사에게 서한을 보내여 《신경학적건강에 대한 평가》를 포함시킬것을 요구하였다.

이런 가운데 영국신문 《텔레그라프》가 트럼프는 이번 검진을 통해 자기의 정신질환과 관련한 《나쁜 억측》들을 해소시키려 한다고 까밝히는 바람에 여론은 더욱 물끓듯 하고있다.

바빠맞은 백악관이 이번에 트럼프의 정신상태에 대한 검진은 포함되지 않을것이다, 검진은 오바마를 맡아하였던 의사가 할것이며 그 결과를 곧 발표할것이라고 하였지만 오히려 혹을 떼려다 붙인 격이 되고말았다.

참으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온갖 망언과 망동을 일삼아 미치광이, 정신병자로 락인받을대로 받은 트럼프의 오명을 건강검진결과나 발표한다고 하여 과연 지워버릴수 있겠는가.

원래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쓸 때부터 력대 최고령자인데다가 주변을 의식할줄 모르고 내키는대로 아무 말이나 마구 내뱉으며 분별없이 놀아대는것으로 하여 도대체 직무를 제대로 감당하겠는가 하는 불신과 위구를 자아낸 트럼프였다.

그것은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였다.

백악관에 들어앉은 첫날부터 무지하고 우악스러운 낮도깨비같은 상통에 붙은 주둥이에서는 밑구멍에서 쏟아내는 배설물같은 망발들만 튀여나왔다.

전임자들을 무능한 족속으로 비난하며 《북핵문제》해결을 호언장담해나선 트럼프는 《폭풍전 고요》니, 《화염과 분노》니 하는 폭언들을 그칠새없이 줴쳐대고 미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수역에 들이밀며 극도의 무분별한 핵전쟁광기를 부리는것으로 감히 그 누구를 놀래워보려 하였다.

하지만 트럼프의 광태로 공포와 불안에 떤것은 결국 미국사람들이고 흙칠을 당한것은 미국의 영상뿐이다.

오죽했으면 미국내에서 트럼프가 제정신이 아니다, 무서운것은 북의 핵무기가 아니라 트럼프의 비정상적인 사고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미국회에서는 정신이상자인 트럼프에게 핵공격명령권한을 맡겨둘수 없다고 하면서 《대조선공격금지법안》까지 발의하였겠는가.

무지스럽고 무모하기 그지없는 트럼프의 볼썽사나운 짓거리에 환멸을 느끼고 사표를 낸 측근들은 또 얼마인가.

얼마전에는 자기에게는 북의 핵단추보다 더 큰 핵단추가 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줴쳐대여 《그 유아적인 사고에 수치감을 금할수 없다.》, 《열살짜리 아이》, 《미숙함을 보여준 트럼프》라는 미국내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

철부지 어린아이들까지 핵단추가 크면 핵탄두도 큰가요, 미싸일도 더 멀리 날아가나요 하고 조롱하고있다.

게다가 지난 5일 미국언론인출신인 마이클 울프가 트럼프에 대해 폭로한 《화염과 분노》라는 책을 발간한것을 계기로 정신이상설에 대한 론난은 더욱 급격히 확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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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성노예범죄

주체107(2018)년 1월 20일 로동신문

 

흘러간 2017년은 일본의 파렴치성과 간특성이 적라라하게 드러난 해였다.과거에 저지른 성노예범죄를 부정해보려는 일본의 책동은 지난해에 더욱 로골화되였다.그럴수록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증오와 분노의 목소리도 높아갔다.

지난해는 일본이 아무리 발광해도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부정할수도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피해자들의 마음속
상처를 란도질한 행위

 

《일본군이 녀성들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증거는 없다.그 녀성들은 강제로 끌려온것이 아니라 매춘부였다.》

이것은 미국 애틀란타주재 일본총령사라는자가 지난해 6월 미국의 어느 한 신문과의 기자회견에서 뇌까린것이다.이자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부인하는 나발을 줴쳐댄것은 저들의 피비린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해보려는 일본고위정객들의 궤변을 그대로 되받아외운것이다.

국제사회가 분노해하였다.일본총령사의 망발이 성노예피해자들의 아물지 않은 마음속상처를 란도질한 행위와 같기때문이다.세계곳곳에서 피해자들을 모독하고 그들에게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2월 내각관방장관은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정부가 발견했던 자료중에는 군이나 관헌에 의한 강제련행을 직접 보여주는듯 한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뻔뻔스러운 넉두리질을 하였다.바로 이것이 과거 일본군이 감행한 성노예범죄에 대한 현 일본정부의 립장이다.

 

새로 발굴된 성노예
범죄확증자료들

 

한두명도 아닌 20만 조선녀성들의 삶을 유린한 과거 일본의 성노예범죄, 이것이 일본정부 및 군부와 직접 관련된것임을 증명하는 자료들이 지난해에도 수많이 발굴 및 공개되여 국제사회의 격분을 자아냈다.

지난해 1월 남조선의 한 문화연구소 소장이 과거 일본군 보병련대의 어느 한 중대에서 작성한 근무일지를 공개하였다.표지에 군사기밀이라는 내용과 함께 공식문서임을 증명하는 련대장의 도장이 찍힌 일지에는 《지정한 위안소외에 다른 곳에 들어가는것은 금지한다.》, 《위안소에 출입하는 군인은 출입증을 가진자만 출입시키고 없는자는 단속하여 신고할것》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것은 《위안소》를 군부가 아닌 민간에서 운영했다는 일본정부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궤변임을 증명해주는 명백한 증거로 된다.

그에 이어 4월에 일본해군의 인도네시아특별경찰대 전 대장이 전후 일본법무성 관계자에게 《200명정도의 부녀를 위안부로 군부의 명령에 따라 발리섬에 데려갔다.》고 말한 내용과 《많은 녀인들이 란폭한 수단으로 위협과 강요를 당했다.》는 내용이 기록된 문서가 공개되였다.또 7월에는 일본군성노예로 중국 절강성 진화시에 끌려갔던 20대, 30대의 조선녀성들의 명단이 들어있는 문서가 새로 공개되고 일본군성노예범죄가 국가에 의해 조직적으로 감행된 반인륜범죄라는것을 립증하는 일본정부의 공식문서와 이미 사진으로 알려졌던 성노예피해자들의 모습과 완전히 일치한 동영상(1944년에 촬영)이 공개되는 등 과거 일본군이 성노예문제에 직접 관여한 사실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꼬리를 물고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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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김정일화축전이 진행된다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다.

주체107(2018)년 2월 중순부터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서 열리는 축전에는 무력기관들과 성, 중앙기관들, 총련을 비롯한 해외동포단체들,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외국의 벗들이 참가하게 된다.축전기간 지방들에서도 불멸의 꽃 전시회와 김일성김정일화온실참관사업이 진행된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이 되는 올해를 뜻깊게 장식할 이번 축전은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최후승리를 향한 주체조선의 힘찬 진군길에 영광의 기치로 빛을 뿌리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칭송과 다함없는 경모심의 아름다운 정화이다.

만민의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영원불멸할 태양의 꽃축전은 이 땅우에 백화만발한 사회주의락원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철석의 의지와 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하는 충정의 대축전으로 된다.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은 광명성절을 환희롭게 경축하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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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 (19) : 인민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시며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에는 언제나 참관자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있다.

이곳에서 참관자들은 절세의 위인들의 령도따라 조선혁명이 수놓아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더듬어보면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우리는 뜨거운 감회를 안고 참관자들과 함께 조선혁명박물관의 새 조국건설시기관 3호실에 들어섰다.

강사는 이 호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인 북조선로동당의 창립과 민족간부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자료들과 함께 그이께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이끄시여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고 하면서 해설을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강사는 먼저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인 로동당창립을 위하여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들앞에서 새 조국건설의 나날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내오는것이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가장 절박한 요구임을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6월 하순 남북조선공산당 책임일군협의회를 여시고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립하는 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남북조선의 정세가 다르고 투쟁임무가 서로 다른 조건에서 북조선에서는 공산당과 신민당이, 남조선에서는 공산당과 인민당, 신민당이 합동하여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립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산당과 다른 당들과의 합동을 실현하는데서 민주주의원칙을 구현하도록 하시였으며 그를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주체35(1946)년 8월 하순 북조선로동당창립대회가 열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에서 로동당의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로동당의 창립, 그것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새 조국건설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

로동당이 창립됨으로써 우리 당은 광범한 군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는 혁명의 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우리는 벽면에 부각되여있는 우리 당마크를 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기였다.

마치와 낫과 붓을 형상한 당마크는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오직 우리 당만을 따라 혁명의 장구한 로정을 헤쳐온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의 모습으로 안겨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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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우리의 힘과 기술로 -기계공업성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기계공업부문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얼마전 우리는 기계공업부문에서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여 우리 식의 기계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놓고 기계공업성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현시기 우리 식의 기계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는데서 기계공장들의 현대화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고 본다.

부상 한원명:그렇다.최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기계공업부문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우리 식의 기계제품의 개발과 계렬생산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거두고있다.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기계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데서 기계공장들의 현대화는 선결조건이다.특히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의 무쇠철마들을 꽝꽝 만들어내자면 현대화문제를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기자: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그 관철을 위해 성에서 어떤 작전을 펼치고있는지 알고싶다.

국장 최하석: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기계공업부문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성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뜨락또르부속품가공의 정밀도를 더욱 높이고 뜨락또르를 경량화하는 사업에 계속 모를 박아 생산원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있다.이와 함께 뜨락또르총조립공정을 자동화, 흐름선화, 로보트화하고 주물직장과 소재직장을 비롯한 소재생산공정을 훌륭히 개건하여 새형의 뜨락또르 년간생산능력을 훨씬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국장 조순길:성에서는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실행단계에 들어갔다.

새형의 화물자동차의 운전실제작을 프레스화하는 공정을 꾸리고 가열도장흐름선에 필요한 수십대의 설비들을 기술개조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모든 부분품들과 부속품들의 질을 보다 높일수 있는 측정수단들을 더욱 원만히 갖추기 위한 계획도 세워졌다.

기자:성아래 다른 공장들에서도 첨단설비들을 새로 장비하고 이미 있는 기계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며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국장 전광섭: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구성공작기계공장을 비롯한 성아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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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한길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 우리 힘, 우리 기술, 우리 자원으로 번영할 사회주의경제강국의 억센 기초는 어떻게 굳건히 다져지고있는가.

지난해말 김일성광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또다시 숭엄히 어려온다.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을 바라보며 격정에 설레이던 인민들, 그들의 가슴마다에서 용암마냥 끓어번진것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이였고 우리 손으로 앞당겨오는 경제강국의 래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였다.

우리의 멋, 우리의 슬기, 우리의 식이 살아숨쉬는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 불같은 열정을 안고 또다시 새해진군길에 떨쳐나선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서 자기들이 어떤 위치에 서야 하며 어떤 결사의 투쟁기풍을 발휘해야 하는가를 순간순간 자각하고있다.

◇ 자력갱생은 어제와 오늘도 그러했지만 래일도 영원할 우리 자립경제의 진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전후 빈터우에서 맨손으로 만든 《승리-58》형자동차와 《천리마》호뜨락또르, 첫 《붉은기》호전기기관차, 나라가 전대미문의 시련을 겪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태여난 CNC공작기계들을 비롯하여 조선로동계급의 자력갱생의 전통과 투쟁위훈을 전하는 창조물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지난해에도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의 생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쳐날뛰는 적들에게 호된 강타를 안겼다.

기계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새형의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적대세력들이 보란듯이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계속 우렁차게 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현대화된 일터에서 성능높은 기계설비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하는것으로써 조선의 자력갱생이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다시금 과시하여야 한다.

◇ 자력갱생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자력갱생으로 더 높이 비약하자.

혁명적인 총공세의 진군길에서 발휘해야 할 투쟁정신이 자력갱생이라면 백승의 보검은 과학기술이다.기계공업부문의 모든 단위 일군들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 기술개발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계속 힘있게 추진하여야 한다.자력갱생의 길에서는 단 한걸음도 물러설수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설비들의 현대화도 높은 수준에서 밀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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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자 증산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으로 농업전선이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매우 높다.

내각의 한 일군은 최근년간 왕가물을 비롯하여 불리한 기상기후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업생산 특히 논벼농사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하지만 극복방도는 얼마든지 있습니다.논면적이 줄어드는 조건에 맞게 농업과학자들이 육종한 밭벼를 뒤그루나 강냉이사이그루 등으로 재배하여 좋은 결실을 안아온 고원군과 운전군 동삼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과 다수확벼재배방법인 벼강화재배방법을 받아들여 덕을 본 안변군 천삼협동농장의 성과가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운전군 대오협동농장, 박천군 단산협동농장, 문천시 남창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들에서도 불경재배, 록비작물재배, 그루바꿈농법 등 자체의 실정에 맞는 보호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지력을 높이고 알곡생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우리 농업과학자들의 피타는 사색과 탐구, 헌신의 열정이 깃든 우량종자, 다수확농법을 비롯한 귀중한 연구성과들은 이처럼 현실에서 큰 은을 내고있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의가 차넘치는 농업전선은 더 좋은 종자, 보다 실리적인 영농방법, 능률높은 농기계를 기다리고있다.

◇ 농업과학자들의 어깨우에 농업전선에서의 성과여부가 크게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최전방이며 농업전선에서도 제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농업부문 과학자들입니다.》

우리가 강성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압력과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우리 인민들이 식량난을 겪게 하여 그들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가 이미 정치사상강국,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들이 아무리 책동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당은 현시기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최전방으로 정하였으며 농업전선에서도 돌격선의 맨 앞장에 서있는 농업부문 과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핵과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었다.

◇ 농업과학자들은 농업전선의 승리를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농업과학기술이자 증산이다.

농업과학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국방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는데 불멸의 공헌을 한 핵과학자들을 비롯한 국방과학자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가치있는 농업과학기술성과들로써 농업전선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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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강력한 총대우에 존엄과 행복, 평화가 있다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라면 다 국가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지키려 하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려 한다.또 국가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려 한다.

그러나 바란다고 하여 모든것이 저절로 실현되는것은 아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력강화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평화도 있습니다.》

국가의 존엄은 세계정치무대에서 차지하는 권위이고 지위이며 영향력이다.인민의 행복은 국가의 존엄과 평화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어느 나라 인민이든 자기 국가의 존엄을 만방에 높이 떨치면서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이 없는 세상에서 남부럽지 않게 잘살기를 바란다.

총대가 강해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 평화를 굳건히 지켜낼수 있다.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 평화는 국력에 달려있고 국력에서 기본은 군력이다.

력사의 유구성과 령토의 광대성, 막강한 경제력과 과학기술발전 등 나라의 대외적권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적지 않다.하지만 그 모든것을 다 합친다 해도 총대의 위력을 대신할수 없다.

총대가 약하면 평화가 깨여져나가고 하루아침에 제국주의자들에게 나라의 존엄이 짓밟히게 되며 인민이 불행과 고통을 면할수 없게 된다.엄중한 국가재난이 들이닥쳐도 하소연할데 없고 그 누가 선뜻 도와주지도 않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세기가 바뀌고 시대는 멀리 전진하였지만 제국주의는 여전히 존재하고있으며 그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변하지 않았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은 전략적자원지대, 군사적요충지에 있는 나라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전쟁의 총포소리를 울리고있다.지난 세기에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하여 행성을 화염과 살륙전의 란무장으로 만들었던 제국주의자들은 21세기에 또다시 이 지구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밀어넣으려고 발광하고있다.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였으며 전란의 참화속에 빠져들어 인민들이 고통을 겪고있다.이 나라들에서의 비참한 현실은 총대를 떠나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 평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나라는 국방력강화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군력을 우선적으로 강화하여왔다.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에서 갓 해방되였을 때에도, 1950년대의 전쟁으로 하여 나라가 재더미로 되였을 때에도 자립적국방공업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미제가 조성한 까리브해위기로 하여 국제정세가 복잡해졌을 때에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당의 로선을 높이 받들고 국방력을 강화하였다.

그 정당성은 현실로 증명되였다.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우리 령해에 들이밀고 계획적으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미쳐날뛰던 미제가 우리 나라에 사죄문을 바치지 않으면 안된것은 우리가 병진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군력을 강화하였기때문이다.강력한 총대가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등 미제의 전쟁도발행위들을 무자비하게 짓부시면서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 평화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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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대답

주체107(2018)년 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카나다와 공모하여 조선전쟁참전국 외무상회의를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은 카나다와 공모하여 15일과 16일 카나다의 방쿠버에서 1950년-1953년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에 가담하였던 나라들을 비롯하여 20개 나라들의 참가하에 조선전쟁참전국 외무상회의라는 전쟁모의판을 벌려놓았다.

회의에서 미국무장관이라는 자는 우리가 핵계획을 중지할 때까지 대조선원유 및 공업제품수출제한, 해상통제강화, 우리의 해외로동자 추방 등 대조선압박공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공공연히 줴쳐대면서 군사적선택을 운운하였다.

지금 온 세계는 우리의 대범하고 아량있는 제안에 따라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조선반도에서 정세완화의 기미가 보이고있는데 대하여 적극 환영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저들에게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에 가담하였던 나라들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모아놓고 우리에 대한 야만적인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도발할 흉계를 공공연히 꾸미였다.

주변나라들을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이 이번 회의의 성격과 토의내용이 조선반도정세완화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비난하고있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미국이 이번 회의에서 쑥덕공론한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와 같은 제재강화는 우리가 이미 루차 밝힌바와 같이 전쟁행위나 다름이 없다.

미국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말로는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실지에 있어서는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새 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 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이였다.

우리는 미국의 이번 회의소집놀음을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질겁한 트럼프패의 가소로운 몸부림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조선반도문제를 기어코 힘으로 해결하려 하는 미국의 책동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걸어온 길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로 억세게 나가야 한다는것을 더욱 굳게 새겨주고있다.

우리는 오늘 이 시각에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심상치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는 미국의 일거일동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주시하고있으며 항시적인 격동상태를 견지하고있다.

이 기회에 주대없이 미국에 맹종맹동하여 법적명분도 없고 성격도 모호한 이런 회의에 참가한 나라들에 주의를 환기시키며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할것을 충고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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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대변인대답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대변인은 일본의 아베일당이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일부 유럽나라들을 행각한 일본수상 아베가 이 나라들과 쌍무관계를 협의하는 기회에 매번 우리의 《핵, 미싸일개발》과 랍치문제를 거들며 이 나라들을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끌어넣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아베는 《북조선이 윌뉴스와 베오그라드도 사거리에 넣을수 있는 탄도미싸일을 발사하였다.》, 《유럽전체에 있어서도 중대한 위협이다.》, 《최대한의 압력을 통해 북조선의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외상 고노도 아랍추장국과 카나다를 돌아치면서 《북조선이 핵, 미싸일개발을 계속하기 위한 시간벌이를 하고있다.》, 《북조선의 〈미소외교〉에 헛눈 팔아서는 안된다.》고 하였으며 외교관계단절 등 압력을 선동하였다.

아베일당이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걸고들며 반공화국압력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국내에서 《국난》을 조작하여 온 일본땅을 공포분위기에 몰아넣고있는것은 어떻게 하나 현행헌법을 개악하여 일본을 전쟁할수 있는 국가로 만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아베가 유럽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력을 집요하게 설교한것은 저들의 위험천만한 목적실현을 위해 얼마나 환장이 되여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압력을 강화하면 우리가 정책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한 나라 수상으로서는 너무도 어리석고 유치한 사고방식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아베일당이 념불처럼 외워대는 랍치문제에 대하여 구태여 말한다면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해결된 문제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랍치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는것은 장기집권을 노린 기만극에 불과하며 그 후과에 대한 책임은 기필코 아베일당이 지게 될것이다.

수백만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랍치하여 갖은 정신육체적고통을 들씌운 반인륜적범죄에 대해서는 청산하지 않고 죄를 덧쌓을수록 일본에 안길 우리의 매도 더 커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베일당은 누워서 침뱉는 격의 놀음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달라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대조선정책을 변경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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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국주의부활은 자멸의 길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2017년은 일본에서 극우익세력의 전쟁국가조작책동이 절정에 달한 해라고 평가하여도 과언이 아니다.전쟁국가조작을 위해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불리한것은 뜯어고치려는 움직임이 일본의 정계에서 로골화되였다.

지난해 정초부터 일본의 현 집권세력은 현행헌법을 개악하려는 흉심을 수차례에 걸쳐 드러내놓았다.

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2020년을 새로운 헌법이 시행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를 하였는가 하면 우익보수떨거지들이 저저마다 떨쳐나 헌법개정안을 년내에 무조건 작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리상적인 모습을 갖춘 일본을 건설하기 위한것이기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는 나발까지 뻐젓이 불어대였다.《리상적인 모습을 갖춘 일본》이란 곧 전쟁국가로서의 일본을 념두에 둔것이다.

그에 따라 일본반동들은 헌법 9조를 뜯어고치려고 발악하였다.헌법개악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중의원을 불의에 해산하였다.새로 선거된 국회 중의원에서 국회의원들의 82%가 헌법개악을 지지하였다는 사실은 헌법개악이 시간문제로 되였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지난해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움직임은 국제사회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본반동들은 2016년에 비해 1.4% 증가된 5조 1 251억¥을 2017회계년도 군사예산으로 통과시켰다.이로써 일본의 군사비는 5년간 련속 증가하였다.

전략무기를 보유하기 위한 책동이 로골화되였다.지난해 일본자민당 총재외교특별보좌 가와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자위대》가 중거리탄도미싸일과 순항미싸일을 보유하는 문제를 론의해야 한다고 떠벌이고 미국에 건너가 순항미싸일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력설하였다.이것은 그 어떤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려는 일본극우익세력들의 파렴치한 기도의 발로였다.

실지로 일본은 2018회계년도 군사예산에 전투기에 탑재하는 신형장거리순항미싸일관련 예산도 포함시켰다.상대측 기지를 불의에 타격할수 있는 장거리순항미싸일의 도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지난해 《평화》와 《방위》의 미명하에 적극화된 군수지원협정체결확대책동도 주목되였다.

일본이 유럽나라들가운데서 영국과 처음으로 탄약을 비롯한 물자를 호상지원하는 군수지원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한것만 봐도 그러하다.이미전부터 일본은 물자제공에 탄약을 포함시키기 위하여 각방으로 책동하여왔다.이미 미국, 오스트랄리아와 군수지원협정을 체결하고 그것을 안전보장관련법에 맞추어 갱신하는 방안을 추진하였다.

여론들은 일본의 군수지원협정체결확대책동에는 군사대국화의 야심이 반영되여있다고 하면서 우려를 표시하였다.

재침을 위한 물질적준비를 갖추는것과 함께 일본사람들의 머리속에 군국주의독소를 심어주는데도 박차를 가하여왔다.

지난해 일본방위상이 모리또모학원에서 학생들이 태평양전쟁시기의 《군가》를 부르도록 하고 이전 왜왕의 《교육칙어》를 외우도록 하고있는것을 극구 비호하면서 《전쟁전 교육》을 되살려야 한다고 떠벌인것은 명백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재침열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로골적인 선동이다.일본의 새로운 중학교력사교과서는 건국신화로부터 고대 및 중세사는 물론 근대사와 현대사까지 완전히 국수주의로 일관되여있다.일제시기 어지럽게 울리던 《전장에서 싸우다가 남아답게 야스구니진쟈에 묻히라.》는 광란적인 웨침은 계속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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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하지 않는 강권과 전횡

주체107(2018)년 1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의 《도꾜신붕》은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하면서 지난해 트럼프행정부의 대외정책이 완전실패하였다고 평하였다.

새해부터 미국이라는 나라의 이름은 어쩔수 없이 실패라는 말과 어울리게 되였다.극도의 독단과 전횡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개몰리우듯 하는 미국의 가긍한 처지를 보여준다.

현실적으로 새해의 첫시작부터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미국을 신랄히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들이 더욱 고조되고있다.이번에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한 일본의 《도꾜신붕》은 글에서 미국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것과 관련한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그 결정의 무효와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채택된것은 트럼프외교의 완전한 실패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미국은 이란의 사회제도를 파괴하기 위한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고있다, 하지만 이란인민의 용기와 투쟁에 의해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자국에 대한 제재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는것은 비법적이며 일방적인것이라고 미국의 오만성과 독단을 신랄히 단죄규탄하였다.

원인없는 결과물이란 있을수 없다.세계의 곳곳에서 반미함성이 비발치듯 터져나오며 고조되는것은 미국의 지배주의적이며 독단적인 정책이 낳은 응당한 결과이다.

지난해 미국은 극도의 강권과 전횡으로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국제무대를 더럽혀왔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재발표, 여러 국제조약과 기구들에서의 탈퇴놀음을 벌려놓았고 이스라엘주재 자국대사관을 꾸드스로 옮기겠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하는 등 못된짓만 일삼아왔다.이렇게 후안무치하게 놀아대는 미국을 세계가 좋아할리 만무한것이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따르기마련이다.미국의 오만한 처사는 많은 나라들을 단결과 협조강화에로 떠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과 파키스탄국방상사이에 있은 전화대화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패배를 당하고있는 책임을 다른 나라들에 넘겨씌우고있다고 까밝히였다.계속하여 미국의 흉악하고 어리석은 정책들로 하여 아프가니스탄과 수리아, 예멘 등 나라들에서 안보상황이 악화되고 무고한 민간인학살만행이 감행되고있다고 하면서 지역나라들사이의 군사적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파키스탄국방상도 자기 나라가 테로분자들을 지원하고있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배격하면서 이슬람교나라들이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자주권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만사는 결코 미국이 바라는대로만 흐르지 않고있다.미국이 아직까지도 지배주의야망을 버리지 못하고 국제무대에서 전횡을 일삼고있는것은 그야말로 파멸을 촉진하는 어리석은짓이다.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에 미쳐 국제무대에서 계속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다면 배격밖에 차례질것이 없으며 미국을 단죄하는 목소리는 세계적범위에서 더욱 크게 울려나올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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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자력자강의 고향집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국가과학원 구내에 서있다.

한겨울의 차디찬 바람도 여기에선 훈풍처럼 가슴에 흘러드는듯, 불밝은 연구소의 창문마저도 정깊은 눈동자처럼 어려와 발목이 시도록 끝없이 걷고만싶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의 첫 현지지도자욱이 새겨진 곳, 2018년에 조선이 나아갈 길을 예측하며 세계가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속에 올해의 첫문을 과학으로 여신 우리 원수님의 심원한 혁명세계에 심장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 눈빛은 희망으로 불탄다.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이는 우리의 마음속에 끝없이 메아리쳐오는 절세위인의 그날의 가르치심, 우리 과학자들의 두뇌에서 나온 창조물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이곳은 자력자강의 보물고,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하신 그 말씀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큰 진폭을 안고 천만의 심장에 울려퍼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고향집!

세상에 이런 말은 없다.지구상에 과학자들은 많아도 이런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은적이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돌아보신 국가과학원의 과학전시관에 들어서면 어찌하여 그이께서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는 부름을 안겨주시였는지 그에 대한 생동한 표상을 가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크지 않은 집이다.허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만복의 보물들이 꽉 차있어 세상에 이런 희한한 집도 있는가 하는 찬탄이 절로 터져나온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자그마한 생물소편으로부터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로 만든 질좋은 려과종이, 흙에서 뽑아낸 망간정광도 볼수록 가슴뿌듯하고 우리의 생활과 더욱 가까와지고있는 나노기술성과들도 소중하다.땅속에서 억대의 보화를 한꺼번에 캐냈다 한들 이렇듯 마음흐뭇하랴.정말 과학이 못하는 일이 없다.

여기서는 우리 시대가 한눈에 다 보인다.주체의 붉은 쇠물이 콸콸 쏟아져나오는 자랑찬 현실도 보이고 경공업공장들에 휘몰아치는 혁신의 불바람도 뜨겁게 안아보게 된다.그 이름만 외워보아도 가슴설레이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설계도가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 펼쳐져있다.지경밖에서는 원쑤들이 그 아무리 제재의 찬바람을 몰아와도 우리의 지혜, 우리의 슬기의 토양에서 천만가지 행복의 씨앗들이 이렇게 억세게 움터나고있으니 이곳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의 래일이 기약되여있는 작아도 큰집이 아닌가.

고향집, 불러만 보아도 소중하고 따뜻한 정이 봄물처럼 차오른다.

마치 나서자란 자기 집뜰안에 들어선것만 같다.자력자강의 창조물이 일떠서는 곳은 온 나라 방방곡곡이여도 그 많고많은 자력갱생의 종자들이 과학기술의 토양에서 움트고 열매로 무르익는다는 생각, 행복의 모든 창조물들이 여기서 싹트고 가지치며 이 땅의 매 집집마다, 우리의 일터마다 흘러든다는 생각에 태를 묻은 고향처럼 더더욱 따스함과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이곳이다.

자력자강의 새싹이 움트는 요람, 행복의 샘줄기가 끝없이 솟구치는 창조의 저수지, 비약의 첫걸음마를 떼여주는 어머니의 품과도 같은 곳!(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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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발전의 중요한 요구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계급교양사업을 한시도 늦추거나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계속 심화시키고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은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할수록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법이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한 군대와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담보된다.우리 혁명이 년대와 년대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중요한 요인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해치려는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결사의 투쟁을 벌려왔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다.이에 질겁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미제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절멸》에 대하여 줴쳐대면서 가장 횡포한 침략전쟁책동과 야만적인 제재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오늘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계급의식으로 무장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생죽음을 당하였던 신천땅의 피의 교훈은 결코 먼 과거사가 아니다.피맺힌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도, 사회주의의 승리봉에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기 위해서도 계급교양을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

현시기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의 승리는 무적의 군력과 함께 사상정신력에 의하여 담보된다.총대를 쥔 군대와 인민의 계급의식이 무디고 사상에 녹이 쓸면 강한 국방력을 가지고있어도 맥을 추지 못한다.미제의 교활성을 가려보지 못하고 스스로 핵자산을 포기한 나라들의 비참한 운명은 우리들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미제는 국제법도 세계여론도 안중에 없는 리성을 잃은 전쟁광신자들이다.총대와 신념이 강하면 굽어들다가도 기회만 조성되면 침략의 도화선에 서슴없이 불을 다는자들이 승냥이 미제이다.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계급적각성이 해이되기만을 기다리는 적들의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반제투쟁에서 가장 위험한 적은 앞에서 달려드는 포악한 강도무리가 아니라 원쑤에 대한 환상이다.적대세력들이 최후발악하고있는 오늘 주적관을 바로세우지 못하면 계급투쟁의 과녁을 잃게 되며 그렇게 되면 혁명의식이 마비되고 나아가서 사회주의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첫 교양자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 훌륭한 사람의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다.

안주종이공장에서 혁신자로 소문난 당세포위원장 김은식동무는 안주시 영웅안주고급중학교의 19번째 영웅이다.그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영웅이 되였다.어떻게 영웅이 될수 있었는가라는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힘겨울 때마다 남보다 먼저 일터로 나가고 남보다 먼저 한삽 더 떠야 한다고 당부하던 어머니의 목소리를 생각했습니다.》

영웅도 명인도 그뒤에는 인생길을 바로 가라고 손잡아 이끌어준 훌륭한 부모가 있다.넘어질세라, 길을 헛들세라 첫걸음을 떼여주던 그때처럼 부모는 자식의 한생의 교양자가 되여야 한다.

◇ 자녀들을 잘 키우는것은 부모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요한 임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부모가 자식들을 미래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야 진정한 아버지, 어머니로 될수 있으며 그러한 사람만이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을 다한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항일혁명투사 마동희동지를 낳아키운 장길부어머니는 한생을 값있게 산 혁명가의 어머니이다.그는 자기 아들이 적앞에 굴복하지 않고 생을 마친것을 장하게 생각하면서 자기 아들의 생명보다도 조국과 인민, 혁명을 더 귀중히 여기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모든 어머니들이 장길부어머니처럼 자기 아들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한다면 아이들이 다 훌륭하게 자라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기둥이며 주인공들이다.

부모들은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과 함께 자녀들을 조국앞에 훌륭히 키워 내세워야 할 시대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량심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그런 사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며 바로 거기에 래일을 위한 참다운 헌신이 있다.

◇ 자식들을 혁명가로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부모는 자녀들의 단순한 보육자가 아니다.조국의 아들딸,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교양자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이 땅의 수천수만 애국자들의 인생의 갈피마다에는 고귀한 혁명정신을 유산처럼 물려준 훌륭한 부모들의 남모르는 헌신이 새겨져있다.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아야 할 우리 혁명의 교대자들인 새 세대들에게 가장 좋은 교양은 부모의 실천적모범이다.

부모는 조국과 혁명앞에 떳떳하기 위하여 애국충정으로 삶을 빛내이고 자식들에게는 그 부모가 인생의 거울이 될 때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은 더욱 꿋꿋이 이어지게 될것이다.그것은 곧 우리 혁명의 미래와 승리에 대한 담보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아갈것이다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가 세계적으로 계속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칭송하는 목소리가 세계의 언론들속에서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숭고한 인덕과 인민관을 지니신 애민형의 정치가》, 《따뜻한 인정미를 지니신 인민적인 정치가》, 《조선의 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시는 령도자》, 《미국을 눈아래로 굽어보며 련속적인 강타로 수세에 몰아넣는 젊으신 령수》…

미국의 인터네트통신 《NK NEWS》는 신년사를 하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매우 신심에 넘쳐있었으며 신년사를 통하여 국가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난관들을 성과적으로 타개해나가고있다는것을 과시하였다고 전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리상적인 국가지도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과연 어떤분이신가.한마디로 그이는 훌륭한 품격과 자질을 갖춘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인 국가지도자이시다.조선인민은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어버이로, 스승으로 따르며 흠모하고있다.그이는 세련된 령도와 비상한 전개력, 완강한 투지를 지닌 실천가형의 지도자이시다.다른 나라같으면 국가존망자체를 기대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령도밑에 조선의 국력은 날로 강해지고있다.》

정확한 평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 봉쇄책동속에서도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였다.불철주야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그러시고도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 로고를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 언제나 마음을 같이하며 당의 결심을 지지하고 받들어온 인민에게 경의를 표하시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로 일관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삼으시고 무슨 일에서나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는분, 건물을 하나 지어도,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편리해하는가 하는것부터 알아보시며 인민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는것을 평가기준으로 정하시는 천출위인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예리한 통찰력과 해박한 지식, 생산장성과 현대화의 묘술을 밝혀주시는 선견지명에 의해 나라의 곳곳에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가 실현된 본보기공장, 기업소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선진적인 경영방법과 경험이 전국에 일반화되고있다.경공업이 눈에 띄게 발전하여 인민생활이 날로 향상되고있다.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되여 우리 국가는 첨단급의 전략무기들과 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문] : 남북고위급회담 실무회담 공동보도문

2018년 1월 18일 민족통신

 

남과 북은 2018년 1월 1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의 참가 종목과 선수단 규모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2.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며,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3. 북측은 23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하여,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행사와 남측과 북측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남측 응원단과의 공동응원을 진행한다. 남과 북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응원단 활동도 보장한다.

4. 북측은 30여명의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하며, 남측 평창과 서울에서 시범 공연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범공연 일정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5.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등의 활동을 취재하는데 필요한 기자단을 파견한다. 남측은 북측 기자단의 활동을 지원하며, 동계 올림픽대회와 관련한 취재의 지원 범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양측 국가올림픽위원회 간 협의를 통해 정한다.

6.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여 왕래한다. 북측 선수단은 2월 1일에,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은 2월 7일에 남측으로 이동하며, 귀환시기는 분야별로 양측간 합의에 따라 편리한 시기로 한다.

7. 북측은 경기장을 비롯한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의 활동에 필요한 현지시설 점검 등을 위해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

8. 북측은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을 150여명 규모로 파견하며, 이와 관련된 문제는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한다.

9. 남과 북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측은 현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발대를 파견한다.

10. 북측 대표단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며,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한다.

11.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및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선발대 파견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을 부추기는 고약한 언동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대범한 용단으로 하여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린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좋은 기회가 응당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있다.그런데 남조선의 쓰레기언론들은 갖은 악담질을 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조치들을 중상모독하고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있다.

남조선보수언론들은 우리의 북남대화제의와 성의있는 노력을 《화전량면전술》로 걸고드는가 하면 미국과의 《동맹》에 《균렬을 만들려는 리간질》에 경계하라고 당국에 훈시질을 해대고있다.그런가 하면 우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풋내기들을 마이크앞에 세우고 우리 응원단과 예술단파견이 《선전장으로 활용하기 위한것》이라고 악청을 돋구고 북남고위급회담에 대해서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것이라는 황당한 수작질도 늘어놓고있다.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무턱대고 시비질하고 헐뜯는 남조선보수언론들의 고약하고 비뚤어진 속통은 갈데 없다.남조선보수언론들의 추태는 저들의 체질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고 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고의적인 망동이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겨레의 통일념원을 성취하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그런데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치들을 환영하지는 못할망정 도리여 동족을 색안경을 끼고 대하면서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터무니없는 악담질을 일삼고있으니 이것을 놓고서야 어떻게 민족을 위한 언론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남조선의 보수매문가들이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과 거부감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대결광들이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민족의 단합과 북남관계개선이라면 한사코 반대하며 그에 훼방을 놓는 온갖 못된짓을 다한 악질적인 비방군들이 바로 이자들이다.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여 온 겨레가 환희로 들끓고있을 때 그 무슨 《통일전선전략》이니, 《끌려다닌다.》느니 하며 대세의 흐름에 도전해나선 반통일광신자들도 보수매문가들이고 북남대화와 협력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에 제동을 걸기 위해 불순한 모략보도, 날조보도에 미쳐날뛴 장본인도 보수언론들이다.남조선의 각계각층이 보수언론들을 동족대결과 반통일의 피거름으로 살쪄온 죄악의 기생충들로 락인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오늘 북남관계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그가 누구이든 민족의 피와 얼이 있다면 모처럼 찾아온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소중히 여기고 그 불씨를 살려나가는데 이바지해야 한다.정의의 기치를 들고 여론을 주도해야 할 언론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언론들은 언론으로서의 공정성과 객관성은 다 줴버리고 반통일세력의 대변자가 되여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망쳐놓으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저들 특정집단의 리익과 더러운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위업에 도전해나서는 남조선보수언론들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바로 남조선보수언론들의 대결선동때문에 우리 겨레의 통일념원이 우롱당하고 북남관계의 곡절이 심화되고있는것이다.

북남관계의 력사는 남조선보수언론들의 작간질때문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에 불신과 대립의 찬바람이 몰아쳤던적이 결코 한두번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혀밑에 도끼가 있고 지각없는 붓질이 화를 몰아오는 법이다.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데 불과한 북남관계가 과거의 불미스러운 전철을 밟지 않게 하자면 언행을 신중히 하여야 한다.지금의 정세국면이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에로 전환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릇된 여론조작에 매여달리면서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역행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죄인을 징벌하기 위한 투쟁

주체107(2018)년 1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집권기간 천추에 용납 못할 각종 특대형범죄행위들을 저지른 박근혜역도에게 기어이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야말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다.

박근혜패당이 미국, 일본상전들과 공모결탁하여 조작해낸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한 검토결과보고서가 발표되고 숨겨져있던 《합의》의 추악한 내막이 폭로된것을 계기로 괴뢰역도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는 더한층 고조되였다.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은 도처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들을 열고 치욕의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도 굴욕적인 《합의》를 전면무효화하고 박근혜와 같은 천하역적의 무리들을 반드시 매장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근혜역도가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해 개성공업지구를 제멋대로 페쇄한 사실이 드러난것도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냈다.

얼마전 남조선의 개성공업지구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여기에서 참가자들은 개성공업지구가동중단조치가 당시 박근혜의 독단적인 지시에 따라 취해진것이였다고 폭로하면서 많은 기업들을 졸지에 망하게 한 장본인인 박근혜를 징벌하고야말 의지를 보여주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박근혜역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적페청산투쟁을 계속 이어가고있는것은 력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역도의 범죄가 너무도 크고 엄청난것이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아 파쑈독재와 부정부패행위에 열을 올리며 사회를 온통 혼란과 파국상태에 빠뜨린 박근혜역도의 죄행을 고발하는 증거자료들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련속 드러나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가 정보원으로부터 360만US$에 달하는 특수활동비를 뢰물로 받아먹은 사실이 폭로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 사건과 관련한 조사과정에 역도가 그 돈을 최순실 등과 함께 저들의 리기적목적에 탕진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재판정에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에 대한 일체 혐의를 부인하고 《정치보복에 불과하다.》느니, 《자신은 정치적희생물》이라느니 하고 변명하면서 뻔뻔스럽게 놀아대던 박근혜역도는 자기가 정보원으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밝혀지자 변호사를 불러들이고 꿍꿍이를 하면서 자기의 죄를 조금이라도 무마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죄의식은 꼬물만큼도 없이 살구멍만 찾으면서 갈수록 역스럽게 놀아대는 철면피한의 발악적추태를 두고 남조선 각계는 박근혜야말로 정말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중죄인이라고 비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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