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 증산돌격운동의 불길높이 철정광생산에서 혁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7(2018)년 8월 9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8월 첫날 생산에서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최근 며칠동안에 전달 같은 시기에 비해 천여t의 철정광을 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대중을 증산돌격운동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불꽃튀는 전투장들로 나간 일군들은 로동자, 기술자들에게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현실과 밀접히 결부하여 해설해주면서 모두가 위훈창조의 돌격투사가 되도록 고무추동하고있다.일군들은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최대로 발동시키면서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생산을 늘이기 위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과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일군들과 광부들은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로천분광산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쇠돌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대형굴착기와 회전식착정기들을 매장량이 풍부한 채광구역에 집중배치한 조건에 맞게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깐지게 진행하여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로천분광산에서는 중심박토구역을 옳게 정하고 박토처리를 앞세우면서 철광석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과학기술에 생산장성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여러가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합리화안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회전식착정기와 굴착기의 가동상태를 측정할수 있는 장치들을 제작도입하는 등 로천채굴장에 통합생산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으며 채광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일수 있는 새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여 많은 량의 쇠돌을 생산하고있다.

채광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운광사업소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의 실동대수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수송이자 쇠돌생산이라고 하면서 교대가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고있다.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선광장들에 철광석을 더 많이, 더 빨리 실어나르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면서 예비부속품을 넉넉히 갖추어놓고 대형화물자동차실동률을 대폭 높여나가고있다.

박토콘베아사업소에서는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설비와 부분품들의 보수정비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대형원추형파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일수 있는 앞선 기술혁신안들과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고 수천m구간의 벨트콘베아로선을 정비보강하여 박토처리에서 종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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