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대결광들의 어리석은 발버둥질

주체107(2018)년 8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발표된지 100일이 되는것을 계기로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였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은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갈 적극적인 의지를 표시하였다.

그런데 유독 남조선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만은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못마땅해하는 저들의 비뚤어진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고 발광하였다.

이자들은 그 무슨 《북의 돌변가능성》이니, 《제재완화반대》니, 《핵신고》니 하고 악담질을 하면서 실로 꼴사납게 놀아댔다.지어 당국이 종전선언채택을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나발질까지 하였다.동족대결로 잔명을 부지해가는 보수패당이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자 여기에 겁을 먹고 동이 닿지 않는 소리들을 마구 줴쳐댄것이다.보다싶이 남조선보수패당은 어떻게 해서나 조선반도의 현정세국면에 찬물을 끼얹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보수패거리들의 이런 반통일적망동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고질적인 대결악습의 발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4.27선언이 채택되였을 때부터 반통일광신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온갖 못된짓을 다해왔다.

이자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해 감히 《위장평화쇼에 불과》하다는 입에 담지 못할 망언들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4.27선언에 대해서도 북이 《불러준대로 받아적은 발표문》이라고 터무니없이 헐뜯었다.그리고 《북을 믿지 말라.》고 줴쳐대면서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을 적극 부추겼으며 주구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강화해줄것을 청탁하는 문서를 미국에 보내는 추태까지 부렸다.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가로막으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이자들이 선언에 밝혀진 종전선언의 채택에 제동을 걸려고 미쳐날뛰고있는데서 더욱 뚜렷이 드러났다.얼마전에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종전선언을 채택한다고 하여 저절로 평화가 오는것이 아니》라고 넉두리질을 해대면서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여 조선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것을 요구하는 남녘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섰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대결광신자들이 판문점선언발표 100일을 계기로 《북의 돌변가능성》이니, 《제재완화반대》니 하고 떠벌인것은 동족에 대한 체질적거부감과 적대심에 사로잡혀 판문점선언리행에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천하역적들의 반민족적망동의 연장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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