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8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김영환동지, 박성철동지, 오일정동지, 김용수동지, 국무위원회 부장 김창선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부위원장 리태일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1년 2월 21일 인민들의 건강관리에서 의료기구생산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에 대하여 일깨워주시면서 현대적인 의료기구생산을 늘이기 위한 공장을 건설할데 대하여 발기하시고 몸소 공장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1972년 4월 10일에는 완공된 공장에 오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공장이름을 친히 지어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공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과학기술보급실과 공장의 여러 생산현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의료기구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년간 보건부문에서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거의나 하지 않고 동면하고있는 심각한 상태를 문제시하여 당 제7차대회이후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을 개건현대화하여 본보기단위로 꾸릴데 대하여 당에서는 이미 여러차례의 방침을 내려보냈는데 오늘 이렇게 와서 보니 공장의 문턱부터 시작하여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개건현대화진행중인 공장이 맞긴 맞는지, 당에서 경종을 울린지 벌써 2년이 되여오는데 도대체 무엇을 개건하고 현대화하였는지 알수 없다고 하시면서 매우 우려스럽고 실망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일부 건물들은 2015년에 개건보수한것으로 보고받았는데 왜 벌써 이렇게 한심하게 되였는지 모르겠다고, 공장의 주인인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애를 지니고 알뜰하게 정상관리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될수밖에 없지 않는가고 질책하시면서 보이는 그대로 의료기구공장이 아니라 좋게 말하여 농기계창고, 정확히 말하여 마구간을 방불케 한다고, 의료기구들을 생산하는 공장인데 이런 정도의 환경과 기술장비수준으로써는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절대로 생산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을 비롯하여 보건부문전반이 동면을 지내 오래한다고, 동면동물들도 한해에 한번 겨울잠을 자는데 보건부문에서는 벌써 몇해째 지써 틀어박혀 동면하면서 빈구호만 웨치고있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 몇년어간에 비약적으로 도약한 다른 부문들에 비하여 보건부문은 전혀 꿈틀도 하지 않고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으니 점점 더 아득하게 뒤떨어져가고있다고, 최근에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꾸려준 현대적인 병원들과 보건산소공장, 치과위생용품공장을 내놓으면 보건부문에서는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성과가 없다고, 설비현대화는 둘째치고라도 공장의 환경정리라도 제대로 해놓고 사는 단위가 없다고 추궁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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