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승리로 빛내여나가자

주체107(2018)년 8월 25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 고귀한 업적을 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8돐을 맞이하고있다.

선군절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의의깊은 날이다.이날이 있어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총대중시의 력사와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게 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다.우리 조국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은것도, 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자주적삶을 누려올수 있은것도 선군절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 존엄높고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앞둔 력사적인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선군절의 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야전복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선군혁명천만리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일찌기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엄혹한 시기에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신것은 인류정치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불꺼진 창가와 숨죽은 공장들을 뒤에 두시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은 력사에 류례없는 험난한 로정이였다.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아슬아슬한 칼벼랑길과 풍랑사나운 바다길도 서슴없이 헤치시며 찾고 또 찾으신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강계와 성강, 강선과 락원을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들은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를 눈물겹게 전하여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항로를 따라 억세게 전진하며 사회주의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우리 인민군대가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력사의 온갖 풍파와 시련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과 같은 걸출한 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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