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8th, 2018
김정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2(2013)년 12월 8일-
당의 령도밑에 건설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올해의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열린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이번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은 건설부문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혁명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발기에 따라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당과 혁명앞에는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하루빨리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여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비약의 년대를 펼쳐나가는데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됩니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모든 강습참가자들은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조직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강습을 통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의 설계도가 어떤것이며 그 실현을 위한 방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인식함으로써 이번 대강습이 건설부문에서 다시한번 크게 도약하는 전환적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력사입니다.
해방후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빈터우에 위력한 자립경제의 나라,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주체의 건축대강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건설령도업적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보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오늘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열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품격과 내용, 건축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행복한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은 한다면 기어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슬기와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영웅들이고 우리 당의 보배들입니다.(전문 보기)
탁월한 령도로 안아오신 건설의 대번영기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영웅조선의 건설본때,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5돐에 즈음하여
지금으로부터 5년전 12월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되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받아안고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전체 대강습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비범한 예지로 주체건축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특출한 령도력으로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시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걸출한 창조의 태양, 건축의 위대한 영재를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건축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주체건축의 새로운 본보기들을 마련하시고 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강국의 면모에 맞는 기념비적창조물들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공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에서 당의 건설방침과 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 중요생산시설들과 교육문화시설, 살림집들을 시대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우며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무릇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재부라고도 한다.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모습이 비끼게 된다.그래서 한 나라의 력사는 건축물의 발전사라고도 하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대표하는 조선의 건축은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조직적수완, 무비의 실천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크나큰 로고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여온 우리 조국의 발전높이를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은하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입니다.
바로 여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 주체건축의 본질과 특징, 목표와 방향이 뚜렷이 밝혀져있다.이 땅에서 건설의 대번영기가 어떻게 펼쳐졌고 무엇으로 마련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전문 보기)
건설신화를 련이어 창조하며 비약하는 내 조국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영웅조선의 건설본때,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5돐에 즈음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된 때로부터 5년이 흘러갔다.이 기간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나날이였다.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나갈 불타는 열의밑에 대건설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 영웅신화들을 창조함으로써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에 떨쳐나선 청년건설자들은 불타는 애국충정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멀고 험한 건설장에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청년들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은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리였다.
이들은 지난 10년동안에 한 일과 맞먹는 방대한 작업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을 창조하고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공사를 완공하였다.
그리하여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로 일떠세우고 발전소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높이 이들은 짧은 기간에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로 훌륭히 완공하고 전해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건설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자랑찬 승전포성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퍼지였다.우리의 건설자들은 1년을 10년 맞잡이로 비약하며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미래과학자거리,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와 청년운동사적관, 과학기술전당을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의 나날 그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건설이 선포되고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도처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주체107(2018)년 12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위대한 생활력,
영웅조선의 건설본때,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5돐에 즈음하여
[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우리를 지지하는 나라들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언론들에서도 우리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 빠른 발전속도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들이 연방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UPI통신은 조선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기초한 자립적경제토대와 자급자족의 경제구조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있다,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실 때마다 최대한의 실리를 얻을수 있도록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오늘날 조선의 경제는 과거 그 어느때보다 더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고 전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포룸》은 《김정은령도자로부터 배우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서방의 전문가들은 조선의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였다고 평하고있다, 실지 농업생산이 늘어나고 기계공업은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 CNC기계들을 자체로 생산하고있으며 불가능한것을 가능한것으로 전변시키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여러 나라 출판보도수단들도 자체의 힘으로 경제적부흥을 이룩하려는것이 조선지도부의 확고한 의지이다, 지금 조선의 현실을 놓고볼 때 모든 힘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려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결심은 매우 굳건한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조선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자력자강에 의거할것이다, 국산화와 과학기술발전을 우선시할것이다는 내용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그렇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혁명전통이며 투쟁방식이다.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는 곧 자력갱생의 력사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외부의 지원을 받아 경제건설을 하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오직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기적만을 창조하여왔다.
엄혹한 난관이 겹칠수록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였기에 단 한번의 탈선도 없이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이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할수 있게 해주는 위력한 보검이다.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뿐이라는것이 력사와 현실을 통하여 확증되였다.
우리 인민은 그처럼 힘겨웠던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두차례의 복구건설사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을 하면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극복하고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전후 모든것이 파괴된 페허우에서 복구건설의 어려운 과업을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을 가지고 완수하였다.자력자강으로 사회주의공업화를 불과 14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실현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전문 보기)
남조선언론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1월 30일 《민생과 복지의 장애물인 자유한국당은 당장 없어져야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자유한국당》이 민생현안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도록 무분별하게 가로막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사립유치원 원장들에 대한 시설사용료지원을 요구하는 반면 아동예산을 전액삭감하는 비인간적인 폭거를 저질렀다고 사설은 규탄하였다.
사설은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행태는 그들이 얼마나 민생에 무관심하며 악페비호와 정략실현에만 몰두하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자유한국당》이 리명박근혜《정권》을 만들어 막대한 《정부》예산을 빼돌리고 각종 부정부패세력과 결탁하여 세금을 탕진하여왔다고 사설은 단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렴치하게도 선거때만 되면 복지공약을 람발하며 민중을 현혹하는데 골몰하고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자유한국당》의 해체는 민생과 복지를 위해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다.
그들이 《국회》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기만과 술수로 민생정책을 가로막는 한 이 땅의 복지는 실현될수 없다.
민중은 《자유한국당》의 거짓선전에 더이상 속지 않을것이다.
민중은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해체시키고 민중복지를 실현할것이다.(전문 보기)
날강도의 파렴치한 《독도령유권》타령
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얼마나 파렴치한것인가를 보여주는 력사지도들이 공개되여 파문을 일으키고있다.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왕실의 력사학자가 1927년과 1931년에 만든 《일본력사지도》와 《신편일본력사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의 땅으로 표기되여있다.이와 관련하여 동북아시아력사재단 독도연구소의 한 위원은 독도가 1905년에 시마네현에 편입되였다는 일본당국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황성을 보여주는 자료들은 이외에도 수없이 많다.
올해초 로씨야의 한 아시아지리전문가가 내놓은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라는 도서는 1943년부터 1951년사이에 이전 쏘련과 미국, 영국 등이 맺은 조약과 협정들에 독도가 조선의 뗄수 없는 한부분으로 되여있다는것을 까밝히고있다.
지난해에는 울릉도옆에 독도가 그려진 대동여지도필사본이 일본에서 발견되였다.
또한 19세기 후반기에 일본이 독도를 자기 령토로 간주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는 일본검정교과서도 공개되였다.1886년에 편찬된 이 교과서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지지도 않았다.
1870년대부터 1890년대사이에 일본의 각이한 기관들에서 제작된 《대일본전도》, 《일본제국전도》 등의 지도들 역시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일본도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사실들은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이 그야말로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 날강도적인 령토강탈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불법점거》를 운운하며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의 갈피에서 : 《기하학의 주추돌》을 발견하기까지
인류문명발전에 기여한 과학자, 발명가들속에는 직3각형에 숨어있는 미묘한 기하학적관계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정리를 내놓은 피타고라스도 있다.
직3각형에서 빗변의 두제곱은 두 직각변의 두제곱의 합과 같다는 정리는 그의 이름과 더불어 기하학과 기타 여러 학문에서 널리 응용되고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100마리소정리》라고도 부른다.그것은 이 정리가 발견된 후 피타고라스학파가 100마리의 소를 잡아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력사기록에 기초한것이다.
피타고라스정리의 발견이 가지는 의의는 실로 크다.
피타고라스의 제자는 이 정리에 기초하여 수학계에서 중요한 개념의 하나인 무리수를 발견하였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세계의 《가장 중요한 수학공식 10개》에 속하여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그 빛을 잃지 않고있다.
하다면 피타고라스는 이 정리를 어떻게 발견할수 있었는가.
지금으로부터 2 500여년전 이딸리아남부의 어느 한 곳에서 연회가 열리였다.
바른4각형의 대리석타일을 깔아놓은 연회장은 궁전같이 호화로왔다.그러나 손님들에게는 연회장의 황홀함도 한순간이였다.연회탁에 음식이 빨리 오르지 않아 초대된 손님들은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과는 달리 깊은 사색에 잠겨 발밑의 반짝거리는 타일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이 있었다.피타고라스였다.그의 주의를 끈것은 대리석타일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매 타일의 조합과 수자간의 기묘한 관계였다.피타고라스는 즉시 연필을 꺼내고 바닥에 앉아 타일의 대각선을 한변으로 하는 바른4각형을 그리였다.그는 바른4각형의 면적이 타일 2개의 면적의 합과 일치하다는것을 발견하였다.
피타고라스의 사색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연회가 진행되는 전기간 그의 눈길은 바닥에서 떠날줄 몰랐다.
계속하여 그는 두개의 타일을 합하여 만든 직4각형의 대각선으로 새로운 바른4각형을 만들면 이 바른4각형의 면적이 타일 5개의 면적과 일치하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이로부터 피타고라스는 임의의 직3각형의 빗변의 길이의 두제곱은 다른 두변의 길이의 두제곱의 합과 같다는 대담한 가설을 내놓았다.
이처럼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연회장에서 발견되였다.이 정리는 오늘날 《기하학의 주추돌》로 불리우고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탐구의 길에서 성공의 열쇠는 그 어떤 우연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사색을 중단하지 않는 진취적인 태도에 있다는 진리를 후세에 남겼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로씨야에서 배척당하고있는 미국딸라
로씨야중앙은행이 금보유량을 늘이는 한편 미국의 국채를 방매하고있다고 한다.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이 이에 대하여 보도하였다.그러면서 현재 로씨야는 루블과 기타 화페로 보다 많은 무역거래를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로씨야의 이러한 움직임을 미국의 대로씨야제재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간주하고있다.
최근년간 미국은 일련의 사건들을 문제삼아 로씨야에 제재를 계속 가하고있다.2011년부터 현재까지 제재회수는 60여차에 달한다.미국의 끊임없는 제재로 로씨야경제는 큰 압력을 받고있다.그것은 로씨야의 원유나 천연가스 등 주요수출품들이 딸라로 거래되고있기때문이다.
국제금융통화체계에서 수십년동안 패권적지위에 있던 미국딸라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그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1972년에 딸라 대 금교환이 완전히 중지되였다.금융부문에서 패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미국은 1975년 오페크성원국들과의 협상끝에 딸라로만 원유거래를 진행한다는 협정을 체결하였다.결국 딸라와 원유는 밀착관계에 놓이게 되였으며 미국은 원유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세계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길을 닦아놓았다.
한 외신이 전한데 의하면 원유와 천연가스에 의한 수입은 로씨야국가예산수입의 40%정도를 차지한다.
이것은 로씨야의 경제발전이 미국딸라의 구속을 받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로부터 로씨야는 미국의 제재를 무력화시키면서도 자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딸라배척계획을 발표하려 하고있다.
계획에는 무역거래에서 딸라대신 루블을 사용하는 회사들에 이중과세를 면제해주고 기타 장려조치를 취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고 한다.
이미 로씨야의 일부 기업들이 루블을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과 시험적으로 무역거래를 진행하고있다.
미국딸라배척으로 제재에 반격을 가하려는 로씨야의 움직임은 미국의 제재를 받고있는 다른 나라들의 주목을 끌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