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9
오만함의 극치, 분노한 민심
과거침략사에 대한 책임인정을 한사코 회피하던 섬나라족속들이 이제는 그 무슨 《보복》행동까지 취하며 오만하게 놀아대고있어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해 10월 남조선《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해 《국제법위반》을 떠들며 《경제보복》을 운운하던 일본의 아베일당이 얼마전 남조선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은 이에 강한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남조선대학생들은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관앞, 강제징용로동자상앞 등 각곳에서 시위를 열고 《배상대신 보복!》, 《일본에 분노한다!》 등의 구호를 웨치며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더욱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 아베일당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을 계속 전개해나갈 립장을 밝혔다.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등 10여개 단체들로 구성된 《강제동원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이 나온지 8개월이 지나도록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은채 《국제법위반》이라는 근거없는 변명만을 되풀이하며 판결리행을 가로막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를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성토하였다.
남조선의 중소상인자영업자총련합회는 일고의 반성도 없이 《무역보복》에 나선 일본을 성토하며 앞으로 모든 곳에서 일본제품에 대한 전량반품, 《발주중지》, 판매중단을 선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갈수록 더해지는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하고 뻔뻔스러운 행태는 력대 보수《정권》의 친일매국행위와 결코 무관치 않다.
력사적으로 친일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대대로 친미친일, 종미종일에 명줄을 걸어온 보수《정권》은 천년숙적 일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헐값으로 팔아먹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해왔다.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홈페지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해방이후 불행하게도 남<한>에는 민족리익을 대변할 자격이 없는 친일반민족<정권>이 들어서왔다.
1965년 체결된 <한일조약>에는 일제불법강점에 대한 단 한구절의 법적사과도 없다. 잘못한것이 없다고 하니 손해배상도 있을수 없었다.
일본은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이 아니라 이른바 <독립축하금> 및 <경제개발협력기금>으로 무상 3억US$를 남한에 지불했다.
그런데 이런 불평등한 <한일조약>에 근거하여 일본은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을 거부해왔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 朝鮮高校無償化弁護団主催連続学習会第2回-2019年8月8日(木)-
주체108(2019)년 7월 10일 웹 우리 동포
連続学習会「改めて問う 朝鮮高校無償化除外と日本社会」
第2回 「対北朝鮮制裁」の犠牲になる朝鮮学校
高校無償化法・就学支援金制度から朝鮮学校の生徒たちだけが除外され続けている問題で、東京朝鮮中高級学校の生徒たちが原告となった裁判(高校無償化裁判)は、最高裁での審理が始まっています。
私たち弁護団は、高校無償化裁判の持つ意味を改めて掘り下げるために、連続学習会を開催します。
第2回は、在日朝鮮人史を専門とする鄭栄桓先生をお招きします。裁判の過程で明らかになったように、朝鮮高校無償化除外措置は、「拉致問題」等の政治的外交的理由によるものです。
今回、私たちは、高校無償化制度からの除外や地方自治体の補助金停止・削減など、朝鮮学校に対する一連の差別的措置を、2006年以降に日本政府が行っている「対北朝鮮制裁」の文脈に位置づけ、その問題点を分析したいと考えています。
● 講師 鄭栄桓(明治学院大学教授)
● 日時 2019年8月8日(木)18時開場 18時30分開始
● 場所 赤羽会館小ホール(東京都北区赤羽南1丁目13-1)
*JR赤羽駅東口 徒歩5分
https://www.akabanekaikan.jp/access/
● 資料代 500円
主催:東京朝鮮中高級学校「高校無償化」裁判弁護団
後援: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 問い合わせ先
東京朝鮮中高級学校「高校無償化」裁判弁護団
銀座三原橋法律事務所気付(担当:李春熙)
東京都中央区銀座6丁目14番20号 香蘭社ビル4階
電話:03-5148-2337 FAX:03-5148-2338
E-mail:ri@ginzamiharalaw.com
[정세론해설] : 경제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꾸바
꾸바가 내부예비와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꾸바내각에서는 경제전략실현을 추동하기 위한 여러 조치가 토의결정되였다.내각이 승인한 조치들에는 국내생산보호, 수출의 다양한 확대 및 수입감소, 계렬생산장려, 국영기업강화, 식량자급자족, 주택건설정책집행 등에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을 선진과학기술에 토대하여 풀어나갈데 대한 내용들이 포함되여있다.
지난달에 진행된 제15차 국제다양화대회 2019에서 한 꾸바사탕업체 《아쑤꾸바》 부위원장의 발언내용에는 꾸바의 경제전략이 집중적으로 표현되여있다.
그는 대회에서 사탕수출을 통한 수익을 높이며 사탕공업부문에서 수입을 줄일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하였다.이를 위해서는 생산되는 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과학연구단위들과 긴밀히 련계하며 국제적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여기에서도 선진과학기술로 무장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공업부문에서 정보기술을 도입하며 자동화를 실현하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꾸바에서는 이번 조치를 결정하기에 앞서 면밀한 사전준비사업이 진행되였다.
여러 주에서 살고있는 현지주민들의 의견이 입수되였다.꾸바근로자중앙이 소집한 여러차례의 대회에서도 필요한 제안들이 나왔다.그런가 하면 경제과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그루빠가 조직되여 몇개월동안 꾸바경제가 직면한 문제들을 연구하였다.그 모든것을 종합하여 내각은 새로운 조치들을 결정하였던것이다.
꾸바내각이 토의결정한 조치들중에는 생활비를 올리는 문제도 포함되여있다.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는 예산단위들에서의 생활비를 높이는 문제가 중요하다는데 대해 강조하면서 그것을 7월부터 적용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제일먼저 새로운 조치의 혜택을 받도록 할데 대해 언급하였다.
꾸바가 새로운 조치를 취할데 대한 내각결정을 내리게 된것은 현정세와 관련된다.
이 나라 경제 및 계획상은 내각에서 토의결정된 새로운 조치가 적대세력의 경제적포위에 대처하여 해결책을 찾을수 있도록 모든 경제단위들을 추동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적대세력들은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해나가는 꾸바에 여러 방면에서 제재를 가하고있다.꾸바에 있어서 나날이 가증되는 적대세력의 제재책동을 짓부시는것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지켜내는 사활적인 문제이다.꾸바정부는 자체의 힘으로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적대세력의 제재책동을 짓부시고 인민생활을 안정시키며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는 길이 있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는 지난 6월 중순에 소집된 경제부문 일군회의에서 경제건설은 강화되는 봉쇄를 이겨내기 위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적들의 일방적인 봉쇄정책에 대처하는것과 함께 내부에서 발전을 억제하는 장애물들을 찾아내여 제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그는 경제부문에서 게으름과 관료주의, 무책임한 일본새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절세위인을 사무치게 그리며 추모하는 인민의 충정이 조국강산에 더욱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당중앙위원회,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시여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의 자주의 혁명로선과 자력갱생의 전략을 틀어쥐고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 중앙추모대회 엄숙히 거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 중앙추모대회가 8일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혁명,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 희생적인 애국헌신으로 혁명과 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시며 위대한 태양의 영광찬란한 력사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더불어 끝없이 흐르고있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그리며 따르는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이 끝없이 달려오는 추모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가장 경건하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추모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만건동지,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최휘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태형철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최부일동지, 정경택동지, 조연준동지, 김여정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 리룡남동지, 김능오동지, 조춘룡동지, 최선희동지와 우당위원장,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나왔다.
추모대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 공로자들, 혁명렬사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 연고자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다.
중앙추모대회 개회가 선언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추모사-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25년세월이 흘렀습니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크나큰 상실의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언제나 금수산태양궁전에 마음을 잇고 살아온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습니다.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어버이,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끝없이 흠모하며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습니다.
지난 25년간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의 위대성과 세계사적의의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여온 성스러운 나날이였으며 우리 당과 인민이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수령의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와 거창한 전변을 이룩하여온 숭고한 계승과 도덕의리의 나날이였습니다.
파란만장의 20세기를 총화짓고 21세기의 난파도를 헤쳐온 이 격동의 년대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거룩하신 영상은 주체혁명전사들에게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안겨준 등대로 되였으며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은 인민들에게 백승의 방략을 가르쳐주는 투쟁의 기치로, 줄기찬 전진과 비약의 튼튼한 토대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되여 굽이치는 오늘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중앙추모대회 추모사를 하려고 합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세기를 이어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안으시고 혁명투쟁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70성상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헌신적이며 성스러운 투쟁사를 수놓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심신을 다 바쳐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령도자의 숭고한 력사입니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전 생애에서 인민은 하늘이고 선생이고 고마운 은인이였으며 혁명 그자체였습니다.
일찌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혁명의 철리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을 묶어세우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분출시켜 사회와 자연을 개조변혁하는 거창한 위업을 이끄시였으며 언제나 인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강산에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은 충정의 대하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수많은 군중들이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학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도 경모의 꽃물결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8일 12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일제히 묵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불세출의 대성인,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안고 강렬한 박동으로 자주의 새시대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던 위대한 심장이 고동을 멈춘 민족대국상의 그날로부터 25년.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업적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실증된 이 나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우에 흐르는 인민대중제일주의력사와 더불어 우리 수령님은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 철리를 깊이 간직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쳤다.
조국의 최북단 온성군 풍서리로부터 분계연선마을 개성시 평화리에 이르기까지, 서해의 비단섬에서 동해의 알섬 등대마을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어촌, 학교 등 모든 단위에 조기가 드리워져있었다.
온 나라에 무겁게 드리운 조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유훈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초석으로,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억세게 틀어쥐고 당을 따라 만난을 뚫고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잊지 못할 력사의 나날들에 대한 숭엄한 회억에 젖어들게 하였다.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에 대한 끓어오르는 경모심을 안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태양상들과 영생탑,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현지지도사적비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았다.
정각 12시, 전국에 일제히 고동이 울리였다.
도로와 궤도우를 달리던 자동차, 기관차들과 도시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고동소리가 울려퍼졌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엄숙히 묵상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겨주며 다가올 광명한 미래를 안고 숭엄하게 흐르는 추모의 3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계승의 력사, 자랑찬 전변의 력사를 창조하며 절세위인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뛴 영원히 변치 않을 충정과 맹세의 순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존엄높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찬란한 래일을 반드시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불멸의 화폭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하리라 -조선기록영화 《우리 수령님》을 보고-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YouTube]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 대하되여 굽이친다
국가적인 추모의 날인 7월 8일 9시 30분,
그리움에 타는 천만의 눈빛이 텔레비죤화면으로 모아졌다.
제목만 들어도 심장이 높뛰는 조선기록영화 《우리 수령님》,
누구나 방영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드디여 눈앞에 펼쳐졌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삼천리조국강산을 굽어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모신 화면이.
순간 깊은 땅속에서 소리없이 끓던 용암이 마침내 분출구를 찾아 터져오르듯 장내를 뒤흔들며 오래도록 울려퍼지는 박수소리…
그것은 지난 25년세월 언제 한번 떨어져있은적 없는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경모의 정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력사의 화폭들이 흘러갔다.
우리 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높이 드신 《ㅌ.ㄷ》의 기발, 반일인민유격대창건, 천교령의 눈보라속에 울리는 《반일전가》의 노래소리…
너무도 눈에 익은 화폭들이였다.마치 시청자들모두가 그 력사적사실들의 체험자인양 가슴마다 생생히 간직한 못 잊을 화폭들이였다.
정녕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아니였던가.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나날 꿈결에도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를 지척에 두시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먼저 찾아가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해방산기슭의 수수한 건물에서 낮과 밤을 이어가시며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실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사실도 우리 얼마나 잘 알고있던가.
하건만 시간이 흐르고 눈에 익은 화면들이 련이어 펼쳐질수록 우리의 눈굽은 더더욱 뜨거움에 젖고 우리 가슴 세차게 울렁이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한생,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력사가 어려있기때문이였다.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려, 수난많던 인민을 인류가 리상으로만 그려보았던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우리 수령님 얼마나 하많은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락후한 농업국가였던 이 나라의 곳곳에 제철소, 제강소들이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기둥으로 일떠섰고 낫과 호미, 달구지밖에 없던 땅에 뜨락또르, 자동차에 이어 《붉은기》호전기기관차가 질풍같이 내닫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였다.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치는 력사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도 그 모든 공적을 인민에게 돌려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회고음악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회고음악회 《영원한 태양의 노래》가 8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 청년동맹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과 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고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장내에 합창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음악회가 시작되였다.
회고록랑독과 노래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에서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우리 당을 받드는 길에 청년전위의 값높은 자욱을 새겨온 전세대 청년영웅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들으면서 관람자들은 청년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청년동맹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청년들의 심장마다에 수령영생의 신념을 억척같이 새겨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우리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세계가 이야기와 노래 《금방석》, 남성기타병창 《장군님을 닮으리》에서 격조높이 구가되였다.
이야기와 노래 《아버지라 부릅니다》, 무용 《평남땅의 소년들》 등의 종목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믿고 따르는 청년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자기 고향마을과 조국산천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귀중한 재부로 여기며 모든것을 바쳐가는 소년애국자들의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당의 로선과 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나가는 청년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랑이 기악과 노래련곡 《우리를 부러워하라》,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자력갱생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에서 분출되였다.
합창 《우리의 국기》,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로 끝난 음악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사이비언론,보수매문집단에 대한 배척은 응당하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어느 한 국제토론회에 참가한 세계 6대통신사 대표들이 남조선보수언론의 반공화국모략보도행태를 공개적으로 지탄해나섰다.
그들은 보수언론매체들의 외곡된 보도행위를 문제시하면서 대부분의 모략기사들이 《북조선의 체제전복과 금전적리익을 추구하는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북조선과 관련한 중요한 뉴스》가 보수언론에서 나오면 철저히 검증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차라리 보도하지 않는편이 낫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진보적언론들도 《대북적대의식과 증오,편견》에 사로잡힌 극우보수언론이 사실확인이 어렵다는것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보도기사를 제멋대로 망탕 써내고있다고 하면서 모략보도를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허위와 기만,날조로 일관된 반공화국모략보도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고 여론을 어지럽혀온 사이비언론,보수매문집단이 국제사회와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배척당하는것은 너무나 응당하다.
객관성과 공정성,정확성은 언론의 생명이다.
언론이 진실에 의거할 때라야만 세인의 신뢰를 얻을수 있다.
분렬의 비극을 체험하는 민족언론이라면 마땅히 온 겨레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해 정의의 필봉을 높이 들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력대로 남조선보수언론은 반통일세력의 나팔수가 되여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동족대결을 앞장에서 고취해온것으로 하여 《분단에 기생하는 쓰레기언론》으로 내외에 각인되여왔다.
언론으로서의 본분도 체모도 다 잃고 권력의 추악한 시녀로 락인찍힌 악질보수언론의 어지러운 죄악의 행적은 결코 지울수 없다.
특히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때조차 갖은 악담질로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질을 해대는 릉지처참할 반인륜적대역죄를 저질렀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헐뜯으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전면페기까지 줴쳐대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의 사환군이 되여 반공화국광대극의 주역을 놀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보수언론들은 터무니없는 각종 모략자료들을 내돌리며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평화흐름을 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이 조선반도평화구축에 기여하려는 책임감을 가지고 보도의 객관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무대에서까지 울려나오겠는가.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이길수 없으며 그 누구도 우리 국가의 존엄을 훼손할수 없고 자주통일의 용용한 대하를 가로막을수 없다.
민족을 배반한자들에게 앞날이 없다는것은 력사의 증명이다.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리려고 발악하는 매문집단은 보수패당과 함께 한시바삐 시대밖으로 사라져야 한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이고있다.국가적인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고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던 때로부터 25년이 흘러갔다.이 나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인민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드팀이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태양의 존함과 모습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원천이며 수령님의 유훈은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은 혁명의 교과서이고 만능의 백과전서이며 우리 인민모두의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혁명방식의 빛나는 구현이며 우리 조국은 수령님의 구상과 념원이 실현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국가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수령의 유훈관철에 모든것을 다 바쳐온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성스러운 25년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고 주체조선의 100년사가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가자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호소는 전체 인민이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산악같이 일떠설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전당, 전국, 전민을 수령영생위업실현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부로 빛을 뿌리게 되였고 이 땅우에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영광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고 온 나라에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혁명은 주체의 항로따라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이민위천의 고귀한 한평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사무치는 그리움, 불타는 충정, 거창한 실천의 스물다섯해가 흘렀다.
하많은 사연을 안고있는 7월의 언덕에서 한돌기, 두돌기 세월의 년륜을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심장은 무엇으로 불타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이민위천!
불멸의 이 네 글자에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심오한 철학이 있고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다.
인민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다.하지만 진정으로 인민을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는 정치가 실시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력사밖에서 버림받던 사람들, 그 인민대중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하고 존엄높은 존재로 내세우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하늘이였고 선생이였으며 생애의 전부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구절구절이 가슴에 파고든다.
이 세상 전부를 대표한다고도 할수 있는 인민이라는 거대한 집체는 항상 력사의 수레바퀴를 진두에서 성실하게 굴려왔다.
그 력사에 거북선이 필요하면 거북선을 만들었고 피라미드가 필요하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시대가 피를 요구할 때 인민은 육탄이 되여 서슴없이 화구앞으로 죽음을 맞받아나갔다.…
인민이 하늘이라는 우리 수령님의 좌우명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견해에 기초하고있으며 인민대중에 대한 숭고한 믿음과 사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국의 한 문필가를 위하여 오찬을 마련하시였을 때의 일이다.
문필가는 어버이수령님께 슬기로운 조선인민의 번영을 위하여 부디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위해서 오래 살라니 참으로 고맙다고 하시였다.
후날 문필가는 이 사실을 전하면서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 화제에 오르면 금시 활기를 띠시는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글은 마땅히 인민적인 송가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렇듯 자신의 삶을 인민을 위한것으로 생각하시며 인민을 하늘로 받드신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구상하시고 이룩하신 모든 일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였다.국가도 인민을 위한 인민공화국이였고 정권도 인민이 주인된 인민정권이였으며 군대도 인민을 지키는 인민군대였다.인민을 위하여 남달리 많은 일을 하고 훌륭한 공로를 세운 지식인들과 체육인, 예술인들의 삶도 다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내여주시였다.인민과학자, 인민기자, 인민체육인, 인민배우…
새로 건설한 회관도 《인민문화궁전》으로, 새로 일떠세운 도서관도 《인민대학습당》으로 부르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유훈관철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더해만 가는 속에 각지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에서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창성군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창성군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백수십차례나 군을 찾아주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모두가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창성혁명사적관에 대한 참관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였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이 령도업적단위들을 맡고나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결과 수령의 유훈관철전에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왔다.유기질복합비료공장건설을 완공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있으며 회덕발전소보수공사, 지방공업공장들의 설비현대화 등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생산현장들을 타고앉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고있다.
당책임일군부터가 들끓는 생산현장의 한복판에 자기 위치를 정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 모범을 본받아 일군들은 발생로직장, 가스청정직장, 원료직장 등 중요생산단위들에 나가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자고 하면서 로동계급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혁신의 불길이 타번지는 속에 련합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시비년도 영농비료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사상전의 포성으로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자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리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아래 사회주의조선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세월이 흐르고 산천은 변해도 -노래 《수령님은 영원한 인민의 태양》을 들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 인민이 목놓아울던 때로부터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산천도 변하고 세기도 바뀌였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이러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담아싣고 노래 《수령님은 영원한 인민의 태양》이 7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고있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
우리에게 모든 영광을 안겨주시려
수령님은 태양으로 되셨습니다
…
이 노래를 들으면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감회깊이 어려온다.
력사는 우리 수령님처럼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의 존엄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나라를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우신 그런 위대한분을 일찌기 알지 못했다.
어리신 나이에 짓밟힌 이 나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하시려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한생을 이루는 날과 달들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력력히 깃들어있다.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2(1953)년 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겹쌓인 과로로 병환을 만나게 되시였다.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외국에서 치료받으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떠나지 않으시였다.전쟁의 승리를 앞당기며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전후복구건설준비를 다그치기 위하여 불편한 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분초를 쪼개가며 사업하시였다.원쑤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나라의 양어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이해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군들이 잡아온 수십마리의 살아있는 물고기를 못에 놔주게 하시고 매일같이 생태연구를 하시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해》, 평범한 생활속에 깊이 새겨진 구절이다.피눈물을 흘리던 7월의 그 나날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을 치는 구절이다.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쳐오신 한평생의 로고는 그 무엇으로도 헤아릴수 없다.쌓으면 하늘에 닿고 펼치면 바다를 이룰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이 땅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새겨지였다.진함없는 빛과 열을 뿜어 만물을 자래우는 눈부신 태양과도 같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운명을 맡기고 인간의 존엄과 참된 행복을 알게 된 인민의 꾸밈없는 례찬이다.(전문 보기)
자주화된 새 세계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안겨주시고 이 행성에 자주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그이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있게 전진해나갈수 있었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본사기자 라명성
본사기자 림 원
본사기자 정원준
자주화된 새 세계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시여 인민의 자유와 행복,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하며 세계를 개조변혁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제국주의자들, 지배주의자들에 의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세계피압박인민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밝혀주신 주체사상, 자주의 사상을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민족적 및 계급적압박과 예속을 반대하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세계인민들이 자주의 길로 나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로 되였다.
세계는 20세기는 《김일성세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태양》이시라고 높이 격찬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것처럼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 령도의 거장, 인류해방의 구성이시고 자주시대의 향도자이시였다.
위인의 력사는 시대와 인류의 앞길을 밝히는 사상의 위대성과 그 실현을 위한 령도의 위대성으로 엮어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온 세계를 자주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민들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전략과 과업,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여 세계혁명을 끊임없는 앙양과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1(1982)년 4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합동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인민정권의 과업》에서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천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그 어느 선행리론가들도 제기하지 못한 자주화된 세계의 면모와 특징을 과학리론적으로 완벽하게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고귀한 지침, 불멸의 진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주체의 태양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의 많은 나라 지도자들과 인사들은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 우리 나라에 끊임없이 찾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벗들과 만나 담화를 하시면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수많은 일화들을 남기시였다.
《운전대없는 자동차》
주체68(1979)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에게 《운전대없는 자동차》에 대한 유모아를 들려주시였다.
어느 한 큰 나라 공산당지도자가 작은 나라 공산당총비서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는데 거기에는 운전대가 없이 자동차앞에 갈구리만 있었다.
자동차앞에 갈구리밖에 없다는 말에 큰 나라의 공산당지도자는 그러면 됐다, 그 갈구리에 바줄을 매서 앞차에 련결시키고 당신은 편안히 앉아있으라, 내가 앞차를 몰고가겠으니 당신은 그저 끌려오면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야기를 마치시자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은 유모아는 정치인들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고,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정치인들이 든든히 틀어잡아야 할 운전대는 자주성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들려주신 유모아에서 혁명의 진리를 새롭게 깨닫게 된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은 절세위인에 대한 북받쳐오르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에 젖어 깊이 머리를 숙이였다.
고정불변한 공식이 있을수 없다
주체72(1983)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뻬루아메리카인민혁명동맹 전국집행위원회 총비서를 만나주신 석상에서 그에게 다른 나라의것이 아무리 좋은것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나라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통채로 삼켜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다른 나라의것은 《위》에서 받아들이면 넘기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뱉아버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앞으로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자기 나라에 새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총비서의 결심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고무해주시면서 혁명을 하는데는 그 어떤 고정불변한 공식이 있을수 없다고, 반드시 지켜야 할 공식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자기 힘으로 처리하는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뻬루인민을 비롯하여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나라 인민들에게 있어서 강령적지침으로, 위력한 보검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후안무치한 망동, 친일매국행위의 후과
일본이 남조선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남조선대법원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일본기업이 손해배상금을 지불할데 대한 판결을 내린데 대한 보복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한것이다.
그야말로 과거죄악을 치졸한 방법으로 회피해보려는 일본의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본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망동이다.
과거 일본은 수십년간에 걸치는 식민지군사파쑈통치기간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고역장들에 끌어가 강제로동과 죽음을 강요하였다.
악독한 일본은 초보적인 로동안전시설, 문화후생시설도 갖추어지지 않은 강제로동판에서 조선사람들의 마지막피와 땀 한방울까지 깡그리 짜내였다.
허기진 배를 그러안고 하루 14~16시간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는 조선사람들에게 있어서 강제로동판은 그야말로 피눈물의 고역장, 죽음의 생지옥이였다. 오죽하면 《침목 1대에 조선사람 1명》, 《석탄 한삽에 피 한방울》이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일본이 덮고있는 《경제대국》의 비단이부자리에는 수많은 조선민족의 피와 땀이 질벅히 슴배여있다.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계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죄악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을 할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과 관련한 판결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
그러나 일본은 오히려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적반하장격의 일본의 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을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남조선에서 일본상품배척운동이 시작되고 각계층 인민들의 반일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청년대학생단체인 《겨레하나》는 성명을 통해 《일본이 파렴치한 경제보복조치를 그만두고 사죄와 배상에 나서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면서 남조선에서 시작된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일본의 어떠한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을것임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각계층 인민들과 함께 일본으로부터 강제로동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항의행동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어 대학생단체는 일본의 망동을 규탄하여 일본대사관과 일제강제징용 로동자상을 비롯한 각곳에서 1인시위들을 벌리였다.
남조선의 반일단체인 《광복회》도 성명을 통해 《과거 범죄를 저지른 일본기업이 손해배상하도록 판결한것은 21세기 문명사회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법리》라고 지적하면서 《지난 시대 친일반민족〈정권〉의 대일저자세외교로 잘못 길들여진 일본의 억지에 당국이 뒤걸음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는 지구온난화문제
얼마전 유엔사무총장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예측보다 더 빨라지고있다.우리는 유럽에서의 열파와 아프리카에서의 가물 그리고 아프리카와 까리브지역 및 미국에서의 폭풍을 목격하고있다.》
지금 세계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파괴적인 후과가 초래되고있다.
엄혹해지는 현실
지구온난화속도가 빨라지고있다.
2017년에 비해 세계 바다물면의 평균높이는 3.7㎜ 높아지고 바다산성화가 심해졌다.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고있다.올해 4월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그로 말미암아 지난 1년동안 세계적으로 약 6 2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극심한 열파와 계속되는 산불로 지난해 미국과 일본, 유럽나라들에서 1 600여명의 사망자가 났다.태풍으로 미국에서 100여명이 죽고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134명의 사망자와 240만명이상의 리재민이 발생하였다.
또한 혹심한 자연재해로 농업부문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식량위기가 더욱 악화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피해는 더 확대되고있다.
유럽나라들만 놓고보아도 전례없는 고온현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다.
에스빠냐의 많은 지역에서 고온이 기록되였으며 어느 한 지역에서 발생한 들불은 상당한 손실을 주었다.이딸리아에서 혹심한 열파로 여러명이 열사병에 걸려 사망하였으며 프랑스에서는 관측이래 최고를 기록한 고온때문에 교육기관들이 문을 닫았다.도이췰란드에서도 지속적인 가물로 경제부문이 큰 타격을 받고있다.
위험신호를 알리는 예측자료들
가까운 앞날에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것인가에 대한 자료들이 련이어 발표되고있다.
유엔환경계획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되는 온실가스방출량이 계속 증가하고있는데 이 상태로 나아간다면 2030년에는 590억t으로까지 늘어날것이라고 하였다.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는 지구온난화의 후과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급격히 녹아내려 2100년에 가서는 바다물면이 1.3m이상 상승할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한 연구집단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100년안에 적응능력이 보다 강한 작은 몸집의 새류와 포유동물이 점차 동물계에서 주류를 이루게 될것이며 몸집이 큰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할수 있다는 예측자료를 발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