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9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민족의 마음속에,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9월 2일, 12월 4일-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모든 행사들을 력사기록으로 남길수 있게 아주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은 1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리》와 2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의 마음속에 영생하리》, 3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리》로 편성되였는데 다 잘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문헌체계구성이 나무랄데없이 잘되였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국내편과 해외동포편, 국제편으로 구성한것이 아주 좋습니다. 영화문헌체계를 이렇게 특색있게 구성하니 우리 인민들과 남조선인민들,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애도행사, 추도행사들을 폭넓고 깊이있게 잘 편집할수 있었습니다.
영화문헌 1부는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그 비분의 날부터 10여일에 걸치는 애도기간의 조의행사, 영결행사와 추도행사의 내용을 담고있는데 영화문헌의 정치사상적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영화문헌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행사, 추도행사의 장면들을 수록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와 고상한 도덕의리적감정, 온 사회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훌륭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사실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서거와 관련한 애도기간에 자기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전해지자 온 나라 인민들이 누구나 할것없이 모두다 상제가 되여 수령님을 그리워하며 낮이나 밤이나 수령님의 동상과 현지교시판, 사적비와 유화로 형상하여 모신 수령님의 영상을 끊임없이 찾아 땅을 치고 가슴을 치면서 오열을 터뜨리고 피눈물을 뿌렸습니다. 내가 어느날 밤늦게 시내를 돌아보다가 만수대언덕에 이르니 수많은 사람들이 비가 억수로 내리는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령님동상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었으며 교양마당 아래쪽에는 조의대렬이 차례를 기다리며 끝없이 늘어서있었습니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온 나라 인민들이 수령님의 동상을 찾아 비분을 금치 못해하였는데 누가 시켜서는 그렇게 하지 못할것입니다. 우리 인민과 같이 그토록 자기 수령에게 충실하고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닌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정말 우리 인민은 자기 수령을 흠모하고 받드는데서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들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대한 인민입니다. 우리 인민을 이처럼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것은 수령님의 업적입니다. 우리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들이 흘린 눈물은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슬픔의 눈물만이 아니라 수령님의 생전의 뜻대로 당의 령도를 더욱 충성으로 받들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굳은 신념과 맹세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것이 제일 귀중합니다. 인민군장병들은 눈물을 머금고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최고사령관을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될것을 엄숙히 맹세하였으며 우리의 로동계급과 협동농민들, 지식인들도 우리 당을 목숨으로 옹위하고 당의 령도따라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을 굳게 결의다지였습니다. 나는 영화문헌에서 강냉이밥에 된장국을 먹어도 당의 령도따라 혁명만 하면 그만이라는 강의한 혁명정신을 가진 인민, 자기 수령에 대한 고상한 도덕의리를 지킬줄 아는 투철한 도덕관이 선 우리 인민을 보고 커다란 충동을 받았습니다.
영화문헌은 순수 비통한 애도행사나 추도행사만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단결된 위력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추모하는 이 나날에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고 친혈육처럼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의 숭고한 모습이 뚜렷하게 과시되였으며 이것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경탄케 하였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합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는 인민앞에서는 그 어떤 대적도 공포에 떨지 않을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김일성주석회고 요르단위원회가 6월 23일 암만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마르완 쑤다흐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을 출판보도물을 통해 널리 소개선전하며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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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위원회가 6월 25일 끼르기즈스딴의 비슈께크에서 결성되였다.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 아.우쑤쁘바예브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그이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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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회고 이슬란드위원회가 6월 26일 레이캬비크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슬란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 및 친선협회 위원장 죤 아르니 할도르쏜이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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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일성동지회고 슬로벤스꼬위원회가 1일 브라찌슬라바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슬로벤스꼬주체사상지지 및 연구협회 위원장인 슬로벤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완 드락슬레르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회고모임, 영화감상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전생애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 -국제사회의 뜨거운 경모의 열기-
《인민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치신 김일성주석》, 《인민의 자애로운 스승》, 《만민의 어버이》, 《인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리신분》, 《전생애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 …
숭고한 인민적령도로 빛나는 정치경륜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이 호칭들은 절세위인을 칭송하는 국제사회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뜨겁게 보여주고있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고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헤쳐넘으시였다.그이에 의하여 지난날 력사밖으로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많은 정치가들이 인민을 위한다고 하였지만 모든것이 근로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를 건설하신분은 오직 김일성주석뿐이시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네트홈페지 《까완 꼬리아》는 이런 글을 올렸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위업을 실현하시고 조선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였다.
그이의 전생애를 관통한것은 열렬한 애민과 투철한 자주정신이였다.
주석께서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였다.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길이 전해질것이다.
김일성주석처럼 걸출한 위인을 세계는 알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신 위대한분이시며 미증유의 전설적기적을 안아오신 희세의 영웅이시다.
그이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강의한 신념과 탁월한 령도력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였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애로운 어버이로 칭송받으시였다.그이는 진정 한 나라의 수령이시기 전에 인민의 운명을 보살펴주신 위대한 어버이이시였다.그이께서는 한평생 애민헌신의 길에서 기쁨을 찾으시였다.김일성주석께 있어서 인민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이였다.그 천만자식들을 찾아 주석께서는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다.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세계가 공인하는 걸출한 정치가이시고 국가령도자이시였지만 그이와 인민들사이에는 그 어떤 간격도 없었다.주석께서는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가시여 평범한 근로자들과 허물없이 어울리시였다.하기에 주석의 권위와 명성은 더욱 높이 떨쳐지고 그이의 고귀한 위인상은 온 세상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태양의 모습 인민은 못 잊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이 땅의 방방곡곡에, 집집마다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의 미소!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환히 웃으신다.
쏟고쏟아도 바닥을 모르는 인민의 눈물이런듯 하늘도 대줄기같은 슬픔의 비발을 날리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스물다섯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미소를 안고살아왔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희미해진다고 하지만 어찌하여 우리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인민의 마음속에, 온 누리에 더욱더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것인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은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는 태양의 모습이다.
멀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에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떻게 해빛같이 웃으시는 모습만을 인민에게 남기실수 있었던가.무엇에 만족하시였고 어찌하여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였는가.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기쁨은 곧 인민의 행복이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높이 내세워주시고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것이 최고의 리상이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격정속에 되새기는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관리하는 한 농장포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들의 포전을 찾으시였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인민군지휘관은 못박힌듯 그 자리에 굳어져버리고말았다.
늘 정력에 넘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모습만을 우러러왔건만 지팽이를 짚고계시는 우리 수령님을 뵈옵게 될줄 어이 알았으랴.
너무도 억이 막혀 걸음을 떼지 못하는 그를 바라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왜 거기에 서있는가고, 무슨 일인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 지팽이를 짚으시면서 산세험하고 바람세찬 이 산정에까지 올라오시면 어쩌시는가고 눈물을 흘리며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웃으시며 이 지팽이가 동무를 울리누만, 울지 마오, 나는 건강하오라고 하시며 오히려 그를 달래시였다.
그러시고는 옆의 일군에게 전사들이 보면 또 울겠는데 그들이 보기 전에 얼른 지팽이를 치우라고 이르시였다.
지휘관의 흐느낌소리는 더욱 커졌다.(전문 보기)
정론 : 우리 수령님의 은덕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리
어느덧 스물다섯해가 흘렀다.
류달리 비가 많이 내리던 스물다섯해전의 7월, 그때 얼마나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지 사람들은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분이시여서 산천초목도 비분을 금치 못하는것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만수대언덕을 바라보면 낮에 밤을 이어 오르고오르던 비애의 행렬, 비오는 밤 화환이 젖을세라 옷으로 덮은 청년대학생들을 뼈저린 아픔속에 바라보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 영상이 어려온다.
그때로부터 어느덧 스물다섯해, 그날의 청년대학생들이 중년이 되고 그해에 태여난 아이들이 어엿한 청년이 되였을만큼 흐른 세월이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는 이날을 국가적인 추모의 날로 정하고 남녀로소 누구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절절히 그리며 추억한다.
망각의 이끼라고 하는 세월의 흐름도 덮을수 없는 인민의 추억,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천만의 그리움은 과연 무엇으로 그리도 뜨겁고 절절한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머나먼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시던 잊을수 없는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꿈결에도 그립던 조국강산, 사랑하는 인민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시였다.
우리 수령님들이 제일이시고 내 나라가 제일이며 우리가 선택한 자력갱생의 길이 제일이라는 긍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우리 수령님을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합니다.지금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덕을 보며 살고있습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이 무엇으로 위대하고 우리의 가장 큰 행운이 무엇인가를 새겨보게 하는 말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덕, 그 품에서 두번다시 태여나 꿈같은 행복을 누린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수령님의 은덕에 대해 노래하자면 아마도 끝이 없을것이다.꿈만 같이 펼쳐진 천지개벽을 두고도 이게 모두 영명하신 수령님의 은덕일세라고 노래하였고 늘어만 가는 행복을 두고도 오늘의 이 행복을 그 누가 주었나 로동당이 주었네 수령님이 주셨네라고 노래한 우리 인민이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놀랍게 생각하는것은 수령님의 은덕이 서거하신 후에도 변함없이 이 땅, 우리의 생활에 흘러들어 우리는 오늘도 그 덕을 입으며 산다는것이다.
력사에는 인류를 위한 특출한 공적을 세워 후세들이 덕을 보게 한 명인들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한된 분야였다.우리 수령님처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 투쟁과 생활의 갈피갈피에 그렇듯 거대한 공적을 쌓으시여 대를 이어 덕을 보게 한 위인은 없었다.(전문 보기)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리
불멸의 친필과 더불어 빛나는 절세위인의 업적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겨레의 열광과 환희가 하늘땅에 넘쳐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더 높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5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뜨거운 민족애가 맥박치는 불멸의 친필을 삼가 우러른다.
《김 일 성
1994.7.7.》
보면 볼수록, 새기면 새길수록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이 숭엄히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무한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력사의 갈피마다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우리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어느해 4월 15일, 온 겨레와 인류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만시름을 놓고 편히 쉬셔야 할 뜻깊은 이 탄생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로 마음쓰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심려가 어린 음성으로 오늘 한가지 나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라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나의 맹세이기도 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어느해 탄생일에도 동지들이 올리는 축배잔을 받으시고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돌이켜보면 항일혈전의 눈보라만리길을 헤치시여 사랑하는 조국땅에 해방의 새 아침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민족의 분렬은 상상도 할수 없는 아픔이였다.하기에 나라가 분렬된 첫 시기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혁명령도는 언제나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조국통일은 우리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 최대의 념원이였다.
조국통일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가장 정당하고 공명정대한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였다.그이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강국건설의 고귀한 밑천으로, 필승의 표대로 되고있다.
한생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령도로 이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고귀한 헌신으로 빛내이시였다.
주체83(1994)년 7월 7일, 바로 그날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북남최고위급회담준비를 마무리하시느라고 분초를 쪼개가며 사업을 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을 보아주시고 친필존함으로 비준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한 일군에게 김정일동지에게 내가 문건을 비준했다고 보고하라고, 이대로만 하면 잘될것 같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하지만 그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과 력사에 남기신 마지막친필로 될줄을 어이 알았으랴.(전문 보기)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우리 민중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강조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5돐에 즈음하여 박수철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외세에 의한 국토분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탁월한 령도와 숭고한 덕망으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나라의 통일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겨레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로 여기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에 력사의 친필을 남기시였다.
《김일성 1994.7.7.》이라는 력사적친필에는 조국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주석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애국애족의 뜻이 그대로 슴배여있다.
하기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판문점에 통일친필비를 건립하여 주석님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도록 하여주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린 조국통일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펼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우리 민족을 향도하시기에 조국통일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오고 평화번영의 활로가 열리게 된다는것은 남녘민중모두의 신념이고 온 겨레의 확신이다.
절세위인의 향도따라 자주통일의 날을 앞당겨가는 우리 민중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총련 조선청년사창립 60돐 기념모임 진행
총련 조선청년사창립 60돐 기념모임이 6월 29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일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조직국장, 김성훈 선전문화국 국장, 고덕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김익순 총련 니시도꾜본부 위원장, 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각지 조청본부 일군들, 조선청년사 책임자인 박옥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겸 선전문화부장을 비롯한 현직 및 력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조국의 청년전위신문사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조선청년사가 지난 60년간 광범한 동포청년학생들에게 값있는 삶을 안겨주는 인생의 참된 길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청년사가 앞으로도 조국청년들의 힘찬 투쟁기세에 보조를 맞추어 출판물의 편집과 보급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고 동포청년들의 지향에 맞게 출판물들을 대상화, 통속화하여 그 감화력과 발신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전체 조청일군들과 조선청년사 일군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앞장서나갈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조선청년사 책임자인 박옥삼 조청부위원장 겸 선전문화부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청년사에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조선청년사 전체 일군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는 투쟁에 모든 정열을 다 바쳐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모임은 《김정일장군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
기념모임에 이어 연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베네수엘라문제로 격화되는 모순
얼마전 베네수엘라통신정보상이 자기 나라에서 마두로대통령에 대한 암살음모를 비롯한 정부전복시도들이 분쇄되였다고 밝혔다.
그에 의하면 반대파세력은 지난 6월 23일과 24일에 군사정변을 일으킬것을 계획하고있었다.그들은 무기를 탈취하고 군사기지들을 점령한 후 마두로와 제헌민족회의 의장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을 암살하려고 하였다.
정부전복시도가 분쇄된 후 군사정변에 가담한 여러명의 군장교들과 민간인들에게 체포령장이 발급되였다.
올해 1월 23일 이 나라에서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반대파지도자 과이도가 림시대통령으로 자칭해나섰던것이다.서방세력이 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나섰다.
반면에 로씨야, 꾸바를 비롯한 나라들은 현 대통령 마두로를 지지해나섰다.
결과 베네수엘라는 여러 나라의 리해관계가 격렬하게 충돌하는 곳으로 되고말았다.베네수엘라내부가 복잡해질수록 리해관계가 상반되는 나라들사이의 대립도 격화되였다.
이러한 속에서 정부전복시도가 때없이 일어나고있다.
지난 6월 7일 베네수엘라제헌민족회의 의장은 어느 한 회견에서 자기 나라를 불안하게 만들려던 세력의 음모가 실패하였다고 선포하고 국내의 반대파세력이 최악의 위기를 겪고있다, 대화는 베네수엘라의 주권과 합법적정부에 대한 존중에 기초하여 진행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정세가 여전히 불안하며 여러 나라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6월 27일 미재무성은 베네수엘라의 전, 현직관리 2명에게 제재를 실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분석가들은 베네수엘라의 반대파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신에 마두로대통령을 압박하자는데 목적을 둔것이라고 평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라틴아메리카국장은 지난 6월말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내정에 극히 란폭하게 간섭하고있다고 하면서 《이 나라 대통령을 외국이 임명할수는 없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로씨야전문가들이 베네수엘라에 제공된 무장장비들에 대한 봉사와 관련하여 이 나라로 출발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베네수엘라에서 과이도의 영향력은 크게 약화되였다.
많은 사람이 마두로대통령을 지지하고있다.
과이도와 그의 대표들의 부정부패사건이 드러나 과이도에 대한 지지률은 급격히 떨어지고있다.베네수엘라검찰은 부패행위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였다.이 나라 검사총장은 과이도의 대표들이 외국에서 살고있는 베네수엘라인들을 위해 할당되였던 자금을 횡령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자금세척과 부패, 공모죄로 기소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문제에 여러 나라가 개입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 나라 내부모순이 더욱 격화되고있으며 앞으로도 쉽게 해소될수 없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할수 없는 반역당의 《안보》광대극
얼마전 남조선에서 《제2연평해전의 날》기념놀음이 벌어졌다.여기에 코를 들이민 《자한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정신과 희생》이니, 《잊지 않겠다.》느니 하고 떠들면서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선동하였다.그런가 하면 현 당국이 《안보를 무장해제》시켰다고 피대를 돋구며 여론의 이목을 끌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자한당》이 《제2연평해전의 날》이라는것을 계기로 동족대결에 광분한것은 결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입만 벌리면 《북의 도발》과 《위협》을 외워대고 쩍하면 치졸하기 짝이 없는 모략광대극을 펼치면서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상투적수법이다.
이자들의 그 추악한 기질은 지난날이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자한당》것들이 《제2연평해전의 날》을 구실로 듣기에도 지겨운 《안보》타령을 또다시 늘어놓은것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과 담을 쌓고 전쟁과 대결로 생존하고 연명해온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여실히 드러낸것이다.
《자한당》패거리들이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며 《안보》소동을 벌린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남조선사회에 동족에 대한 거부감과 호전성을 주입하여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된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을 가로막고 과거의 대결시대를 되살리는 동시에 《안보장사》놀음으로 민심을 낚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에 사로잡힌 《자한당》것들은 지금도 여전히 케케묵은 《안보》장사판에 기대를 걸면서 어리석게 날뛰고있다.반역패당은 보수잔당들을 규합하고 정국주도권을 장악할 심산밑에 《안보위기》를 목터지게 제창하면서 현 집권세력을 마구 공격하는가 하면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페기》시켜야 한다는 용납 못할 망발까지 늘어놓고있다.《자한당》이 벌린 《제2연평해전의 날》광대극도 그 연장선우에 있다.
그러나 《자한당》패거리들은 저들의 처사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남조선에서 《안보장사》놀음이 통하던 시기는 지나갔다.조선반도의 평화흐름에 역행하며 겨레의 통일지향을 짓밟는 《자한당》의 망동은 남녘민심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자아낼뿐이다.
력사의 시계바늘을 되돌리려고 미쳐날뛰는 《자한당》이야말로 오늘의 시대에 더이상 존재할 명분을 상실한 극악한 대결광무리이다.지금 반역패당이 《안보》의 간판을 내들고 잔명을 부지하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대결과 전쟁에 명줄을 건자들은 이 땅에 살아숨쉴 자리가 없다.(전문 보기)
사설 :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자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온 사회에 수자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수자화, 지능화에로 나아가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켜나가는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전사회적으로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운다는것은 모든 문제를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집행해나가는 새로운 사고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한다는것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수자를 사업의 설계와 작전, 집행의 출발점, 기준으로 삼고 그에 의거하여 최량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 최대한의 효률과 실리를 얻는 혁신적인 관점과 일본새를 확립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는것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고 수자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있는 오늘 과학적인 방법론과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주먹치기로 일하여서는 사업에서 침체와 부진을 면할수 없으며 백날, 천날이 가도 시대발전에 따라설수 없다.지금이야말로 경험주의를 비롯한 낡고 뒤떨어진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인 계산에 기초하여 효률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 때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자금과 자재, 로력을 최대한으로 절약하기 위한 방도도,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생산을 활성화하고 자립경제를 발전상승의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담보도 수자중시에 있다.로동의 질과 량을 정확히 평가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열쇠는 모든 사업을 과학적원리와 객관적경제법칙, 현실적조건에 맞게 설계, 작전하고 집행해나가는데 있다.
수자중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되여야 한다.누구나 수자중시를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에만 성과를 거둘수 있다.우리는 수자중시기풍을 세우는것이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세기와 년대를 이어오며 튼튼히 다져온 자립경제의 위력과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을 최단기간에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우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는 관점부터 바로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언제나 미래를 락관하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인민의 마음이 하나의 정과 혈맥으로 더더욱 뜨겁게 이어지는 7월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이 땅 어디서나 우리 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누구나 목메여 부르는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는 미래를 락관하는 사람들입니다.혁명 그자체가 원래 미래에 대한 꿈이나 새 생활에 대한 동경으로부터 시작되는것입니다.미래의 세계에 대한 숭고한 리상을 가지고 그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꾸준하게 투쟁해나가는 사람이 혁명가입니다.》
오늘도 봄날의 해빛같은 환한 미소로 우리를 고무해주시며 더 큰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태양의 그 영상 우러르는 우리의 뇌리에 떠오르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또다시 찾아온 외국의 한 인사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그이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정열적이고 젊어보이신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이 늙지 않자면 비관하거나 우울하지 말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까지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제기되고 중첩되는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 나라 속담에 있는것처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조금도 비관하거나 우울하지 않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그 말씀에 한생을 락관속에 살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가.참으로 희세의 락천가, 혁명적락관주의의 화신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에게 남겨놓으신 많은 유산중의 하나가 바로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이다.
한 인간의 생리적년령이 생활을 얼마나 락천적으로 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는것처럼 한 나라 혁명의 성패나 생명력은 혁명적락관주의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견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한 대목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전사들의 랑만이 지휘관의 신념에 따라 좌우되는것처럼 인민대중의 락관주의는 지도자의 신념과 배짱에 따라 결정됩니다.어려운 때 대중이 지휘성원들의 얼굴부터 쳐다보는것은 그때문입니다.
우리 빨찌산들은 내가 이긴다면 이긴다고 믿었고 내가 웃음을 지으면 혁명의 전도가 밝다고 생각하였습니다.내가 낚시질을 하거나 코노래로 조금 흥얼거리기만 해도 그들은 다음작전은 다 이긴 작전이라고 판단하군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최량화, 최적화
일군들은 과학적인 경제작전과 지휘로
자력갱생대진군을 가속화하자
◇ 온 나라에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이 확립되고있다.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경제조직과 관리운영을 보다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효률적으로 깐지게 해나가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은 《지금 우리 련합기업소에서는 2호생산계렬개건현대화준비사업이 구체적인 계획밑에 추진되고있다.특히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성을 나타내도록 하는데 화력을 집중하고있다.》라고 말하였다.
현시기 수자를 중시하는것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는데서 중요한 요구로 나서고있다.모든 부문과 단위가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으로 자립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자면 최대의 실리를 보장하고 효률을 높이는 원칙에서 경제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 경제사업의 최량화, 최적화이자 인민경제의 활성화이고 자력갱생대진군의 가속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을 과학적타산에 기초하여 최량화, 최적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원료와 자재, 자금과 로력을 극력 절약하고 지출의 효과성을 높여 나라의 모든 자원이 국가발전에 최대로 이바지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년간 안주절연물공장에서는 절연물의 원단위소비기준을 계통적으로 낮추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이들은 자재소비량을 kg이 아니라 g으로 엄격히 따지고 단 0.01%라도 초과되였을 때에는 그 원인을 건당 과학적으로 분석하고있으며 생산공정의 기술갱신도 부단히 진행하면서 절연물생산에서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하고있다.지난해에만도 공장에서는 같은 량의 자재로 10여t의 절연물을 증산하여 여러 화력발전소와 탄광에 보내주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정확한 계산과 타산에 기초하여 경제사업을 짜고들 때 부족하던것도 남게 되고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할수 있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다.(전문 보기)
능률높은 전기설비들은 이렇게 개발되였다 -류경전기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투쟁-
일군들은 과학적인 경제작전과 지휘로
자력갱생대진군을 가속화하자
우리는 지금 여러대의 전기설비를 마주하고있다.
건식변압기, 부하시답브조절건식변압기, 고압진공차단기반, 각종 전류, 전압변성기…
전력공급을 과학화, 합리화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 실로 큰 의의를 가지는 이 하나하나의 설비들은 류경전기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최근에 개발생산한 제품들이다.
첨단돌파의 초행길을 자력으로 헤치며 나라의 경제를 에네르기절약형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긴 주인공들, 그들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따라배워야 하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지난해 8월말이였다.
열띤 론의는 몇시간째 계속되고있었다.부하시답브조절건식변압기개발에서 관건적고리로 되는 전압자동조절장치제작과 관련한 협의회결과를 온 공장이 애타게 기다리고있었다.
새 변압기개발과제를 수행해야 할 기간은 불과 40일!
하지만 제기된 문제가 심각하여 좀처럼 결론에 이르지 못하고있었다.
《건식변압기에 전압자동조절장치를 도입하는것은 유입식변압기때와 다릅니다.절연안정성을 보장 못하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초래되게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경험도 기술자료도 없습니다.그 장치를 공장자체로 40일동안에 만들어내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봅니다.》
여러 사람이 두서없이 속생각을 터놓았다.시간이 긴박한 조건에서 전압자동조절장치를 수입하는것이 어떤가고 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
수입이라는 그 말이 공장책임일군의 가슴을 아프게 찔렀다.
공장명칭이 있고 종업원들이 있어 일터인가.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절실히 해결을 기다리는 기술적문제를 앞에 놓고 남부터 쳐다보는 단위가 수백수천개 있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김경남지배인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동무들, 자체로 살아나가겠다는 정신을 가지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하려고 하면 눈뜨고 사대망국노가 될수 있다는 당의 뜻을 명심합시다.새 변압기개발은 실무적문제가 아닙니다.목숨보다 귀중한 조선사람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협의회참가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전문 보기)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즈음한 선전화들이 나왔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즈음하여 선전화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자!》에는 힘차게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배경으로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를 안고 선거의 날을 마중해가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참다운 인민정권의 주인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애국의 한표, 찬성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쳐갈 우리 인민의 의지가 선전화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에 반영되여있다.
새로 나온 선전화들은 선거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모든 선거자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안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여나가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는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의리로 만사람을 품어주고 보살펴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
쌓으신 그 업적 하늘보다 높고 베푸신 그 은정 그리도 크나큰것이여서 인류의 심장속에 위대한 태양으로 숭엄히 간직되여있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
그이는 그 누구를 만나시여도 수령이시기 전에 가장 미더운 동지, 진실한 벗이 되시고 다심한 어버이가 되시여 사랑과 정을 깡그리 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해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
그이께서 지니신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에 대하여, 그이의 뜨거운 인간애와 고결한 의리에 대하여.
그러한 사람들가운데는 우리 나라가 갓 해방된 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몸가까이에서 사업해온 전 쏘련군의 한 장령도 있다.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사업하는 나날 그는 절세위인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았다.
우리 나라에서 새 조국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어느날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그를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발끝을 한동안 내려다보시였다.그때 그의 신발은 매우 헐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참후에야 신발이 맞는것이 없으면 나한테라도 말을 해야지 이런 신발을 신고다니면 발이 어떻게 되겠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그이의 안색에는 깊은 심려가 비끼였다.
다음날 아침 그는 영문모르게 한사람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제화공이였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랐다.
조선에 온 첫날부터 언제나 자기의 곁에 감돌고 마음을 덥혀주는 따뜻한 사랑과 정에 대한 고마움이 세차게 갈마들었다.
이토록 웅심깊은 어버이의 사랑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의리에 대하여 더 깊이 새기게 된것은 그때로부터 반세기가까운 세월이 흐른 때였다.
주체82(1993)년 7월 그는 뜻밖에도 평양에서 전승 40돐에 즈음하여 자기를 초청한다는 기별을 받게 되였다.
평양! 순간 그는 흥분되였다.꿈결에도 그립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모습이 우렷이 떠올랐다.(전문 보기)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는 길에서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던 때였다.당시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을 초청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같은 단체안에서도 모여앉기만 하면 싸움질만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국사를 의논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우려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민족적량심을 더 귀중히 여기시였다.그이께서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영구분렬위기를 타개할수 있다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남북조선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굳게 묶어세워 통일전선을 형성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련석회의가 소집되여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과 만나게 되면 지난날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의 편협한 행동으로 하여 생긴 공산주의에 대한 그들의 그릇된 견해에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라고 확신하시였다.
이렇듯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 무한대한 도량과 포옹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반통일세력에게 철추를 내리시여
1973년 6월 23일 매국을 일삼던 남조선의 《유신》독재자는 그 무슨 《특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것은 사실상 《두개 조선》의 공식선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에 대하여 보고받으신것은 현지지도를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오시던 렬차에서였다.순간의 휴식도 못하시고 평양에 도착하신 수령님께서는 즉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소집하시고 몸소 작성하신 조국통일5대방침을 한조항한조항 설명하시였다.
점심식사도 뒤로 미루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곧바로 평양체육관으로 향하시였다.당시 평양체육관에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수반을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의 연단에 오르시여 《민족의 분렬을 방지하고 조국을 통일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구상하시고 무르익히신 조국통일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리하여 《유신》독재자의 《6.23특별성명》은 4시간만에 휴지장이 되고말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5대방침은 분렬과 대결을 꾀하는 반통일세력의 머리우에 내린 준엄한 철추인 동시에 우리 민족이 조성된 난국을 뚫고 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였다.(전문 보기)
제몸값을 알라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와 지역에 화해와 평화의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가고있는 속에서도 일본은 대조선제재압박의 외로운 《곡조》를 지겹게 불어대고있다.
지난 6월 28일 수상 아베는 오사까에서 진행된 20개국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여러 국가수반을 대상으로 대조선《제재결의》의 완전한 리행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지역정세완화의 흐름에 제동을 걸어보려고 분주하게 놀아댔다.
그런데 말기운이 채 빠지기도 전에 세상을 깜짝 놀래운 조미최고수뇌분들의 판문점상봉이 전격적으로 진행됨으로써 결국 말만 귀양보낸격이 되고 아베는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되고말았다.
이를 두고 한치앞도 내다볼줄 모르는 얼간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정세가 좋게 발전할수록 일본의 고립이 더욱 심화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는 대세에 아랑곳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끈질기게 고집하여온 일본의 미련한 행태가 가져온 응당한 후과이다.
오늘날 우리 공화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있는 수뇌외교마당에 감히 끼우지 못하고 남들의 손을 빌어 명함만 계속 들먹이는 섬나라의 가긍한 처지는 현실판단능력이 없고 정치감각도 무딘 일본의 무능을 더욱 각인시키고있다.
7월 2일 《도꾜신붕》은 주변나라들중 조선과의 수뇌외교를 성사시키지 못한 나라는 일본뿐이라며 《아베의 외교가 또 모기장밖에 놓였다.》고 개탄하였다.
실태가 이러함에도 판문점에서 있은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직후 일본외상 고노가 《제재를 유지할 방침》이라는 맥빠진 소리를 또다시 늘어놓은것을 보면 실소를 금할수 없다.
일본이야말로 대세도 모르고 제 처지도 모르는 정치난쟁이이다.
현정세와 지역구도하에서 일본이 할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지역평화의 훼방군이 끼여들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일본은 쓸모없는 대조선《제재결의》의 외로운 파수군이라는 제몸값이나 알고 푼수에 맞게 처신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귀중한 중조친선의 전통은 변함없이 이어질것이다 -중국의 인사가 강조-
조중관계의 위대한 새시대를 맞이한 친선의 화원에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뜨거운 정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소행이 꽃펴났다.
지난 2월 중국 심양에 체류하고있는 우리 일군의 가정에서 태여난지 몇달밖에 안되는 어린이가 선천성심장병으로 하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한 정황이 발생하였다.
중화자선총회 홍성사랑선천성심장병아동기금 판공실 명예주임 하효명과 해당 부문 일군들, 의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여 무려 9시간에 걸친 수술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어린이는 건강하게 자라고있다.
최근 중국주재 조선중앙통신사 특파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하효명은 중국과 조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것을 긍지로 여긴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출생한지 6개월 남짓한 조선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수 없는 위험에 처해있다는것을 알고 전문병원을 물색하여 수술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병원에서도 환자가 조선의 어린이라는것을 알고 매우 진지하게 대하며 가장 실력있는 의사에게 수술을 하도록 하였다.수술방안을 준비하는데만도 거의 한달이 걸렸다.
수술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모두가 매우 기뻐하였다.
중국의 건국에 이바지한 이름있는 군사 및 정치활동가였던 하룡원수의 딸인 그는 조선인민과는 형제와 같다고 하면서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신 중조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사연깊은 자기 가정의 연고관계에 대하여 감회깊이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는 두차례나 조선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을 만나뵈왔다.
우리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김일성주석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을 매우 귀중히 보관하고있다.
아버지는 잊지 못할 그날에 입었던 옷들을 일생토록 소중히 간수하였다.
이번에 습근평주석이 조선을 방문한 소식은 전체 중국인민의 관심을 모았다.
중조친선관계에서 새로운 장이 펼쳐진데 대해 나는 기쁘게 생각한다.(전문 보기)
친박적페집단이 존재하는것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
남조선에서 《자한당》에 적을 두고있던 《국회》의원 홍문종이 탈당을 선언하고 《대한애국당》에 입당한 직후인 지난 6월 24일 《대한애국당》의 당명이 《우리공화당》으로 개정되였다.
홍문종으로 말하면 2007년과 2012년 《대통령선거》를 위한 《새누리당》(《자한당》의 전신)내 당후보경쟁시 박근혜를 도와준 《원조친박》이고 역도년의 외곽단체인 《경기희망포럼》을 이끌어왔으며 2012년 《대선》당시 《새누리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본부장직을 맡았던자이다. 이런자가 《진박》이라고 자처하는 조원진과 공동대표직을 차지하고 졸개들과 함께 남조선인민들의 적페청산투쟁에 제동을 걸면서 세력확장에 모지름을 쓰고있다.
한편 《우리공화당》이라는 당명도 현재 감옥에 있는 박근혜역도의 지시를 받고 개정되였다고 한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우리공화당》조작놀음이 제2의 박근혜《정권》을 조작하려는 목적에서 출발된 극우보수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문제는 지금 《우리공화당》것들이 친박세력규합에 그 어느때보다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 사실이다.
지금껏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매일과 같이 반《정부》집회를 벌려온 《우리공화당》것들이 최근에는 《자한당》내 친박계를 끌어당기기 위해 련일 추파를 던지고있다.
어차피 황교안의 《개혁공천》에 의해 밀려날것이 뻔한데 친박중진들은 무슨 미련이 있어서 거기에 남아있는가, 앞으로 박근혜가 사면되는 경우 볼낯이 없을것이다, 《선거제개혁안》이 통과되면 《우리공화당》에서도 얼마든지 《국회》의원을 할수 있다, 정치햇내기 황교안의 밑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우리에게는 박근혜라는 《미래권력》이 있다, 이제라도 우리 당으로 넘어오라. …
온갖 거짓과 감언리설을 일삼으며 몸집불구기에 여념이 없는 《우리공화당》것들의 추태가 그야말로 볼꼴사납기 그지없다.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은 지난 2일 《우리공화당》공동대표 조원진이 떠들어댄 그 무슨 《5인의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타령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 5명으로 말하면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탄핵결정을 내릴 때 이를 반대하여 재판소앞에서 란동을 부리다가 저들의 불찰로 죽은자들이다.
결국 《우리공화당》것들이 추구하는것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여 떨쳐나선 초불시위참가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것으로서 이것이야말로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참을수 없는 모독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