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0
사설 :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높은 충성심과 실력으로 당이 맡겨준 전선을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완강성을 발휘하며 사업을 결패있게 내밀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자신들의 당성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자립, 자력의 위력으로 격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가고있다.가로놓인 난관이 엄혹하고 투쟁목표가 방대한 때일수록 누구보다 각성분발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고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혁명대오가 기세차게 전진할수 없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대의 속도로 전진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에는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혁명사업에 전심전력하는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아야 할 때이다.혁명의 운명, 나라의 운명을 걸머진 숭고한 책임감을 자각한 일군이라면 마땅히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완강히 돌진해나갈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여야 한다.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원대한 포부와 리상, 높은 실력과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지니고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화가 복으로 전환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정세와 모든 도전에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실천적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하였다.현실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한 적실하고 완벽한 전략전술적대책들이 제시됨으로써 우리는 적들이 굽어나오든 반발해나오든, 곤난극복과정이 어렵다 해도 우리가 내세운 높은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용의주도하게 나아갈수 있게 되였다.
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조직동원사업을 어떻게 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일군들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정열, 일욕심으로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작전하고 짜고들며 완강하게 밀고나가면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기운차게 일떠서게 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 현상유지나 하면 맡은 초소, 맡은 전선이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 사회주의강국건설전반에 커다란 후과를 미치게 된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당과 인민들의 고귀하고 값진 믿음에는 반드시 보답이 뒤따라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자기 령도자, 자기 인민들로부터 받는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정론 : 정면돌파전과 강원도정신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엄혹한 난관을 에돌거나 피하지 않고 맞받아 뚫고나가는 용감한 공격전, 과감한 돌격전이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시련속에서 백배해진 자력자강의 위력, 투쟁의 앞길을 밝히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사상에 대한 믿음은 우리에게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확신하게 하고있다.
시련이 아무리 엄혹하다 하여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막지 못할것이다.우리에게는 그 신심을 백배해주는 시대의 기수가 있다.그것이 바로 자력갱생의 선구자도, 기수도인 강원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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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늘 그 부름은 하나의 지명만이 아니다.사회주의강국의 력사적승리를 성취해가는 격동의 이 시대를 고무하는 진군의 기발, 천만의 심장에 세차게 퍼덕이며 정면돌파전의 앞장에로 떠밀어주는 붉은기와도 같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정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꽃피우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입니다.》
시대마다 본보기가 있다.강선로동계급이 추켜든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로 타올랐고 강계정신으로 고난의 눈보라를 뚫고헤쳤으며 성강의 봉화, 락원과 라남의 봉화로 대고조의 불길을 지피였다.
자주강국의 존엄이 누리를 진감하고 주체조선의 위용이 만방에 빛을 뿌리는 오늘, 적대세력들의 최후발악을 과감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의 위대한 승리를 성취하여야 할 격동의 이 시기에 우리 당은 강원도를 본보기, 기수로 내세웠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보고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자력갱생경쟁을 호소한 강원도에서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들이 계속 창조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진군의 앞장에는 강원도가 있다.
천만산악을 헤쳐넘어 사회주의강국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와야 할 중대한 시기에 우리에게 강원도와 같은 불굴의 기수, 강원도인민과 같은 기적창조의 선구자, 영웅적인민이 있다는것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당의 믿음을 또다시 받아안은 강원도는 말그대로 불도가니이다.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의 10월은 강원도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온 나라가 들썩일것이다.
본보기를 창조하고 전당, 전국이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우리 혁명의 앞길에 직면한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위업의 결정적승리를 안아와야 할 중대한 시기에 어찌하여 당은 강원도를 전국의 앞장에 내세운것인가.
강원도정신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시대의 본보기정신이다.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울 때 능히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바로 이것이 시대의 요구이고 날을 따라 강렬해지는 이 땅의 민심이다.
강원도정신의 진수, 본태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력발전소를 제힘으로 일떠세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된 강원도인민들의 자력갱생의 과감한 대진군은 오늘 강원땅에 참으로 경이적인 성과들을 안아올리였다.(전문 보기)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데 모를 박고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당세포들은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마다에 애국의 불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의 당원들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당세포의 전투력강화에 큰 힘을 넣어 당원들이 정면돌파전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방침을 깊이 새기고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나가야 하겠습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올해 12개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의 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나가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산하단위의 초급당조직들이 한개 당세포씩 맡고 당생활조직과 지도의 본보기를 창조하게 하는 한편 당위원회 부부장이상 일군들을 파견하여 이 사업을 힘있게 밀어주도록 하고있다.
당책임일군이 직접 4월까지 어느 한 작업반을 당생활조직과 지도의 본보기대상으로 만들데 대한 분담을 받고 단위에 달려나가 이 사업을 힘있게 추진시키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들이 충성의 세포의 영예를 계속 빛내이도록 떠밀어주는것과 함께 뒤떨어진 당세포를 적극 도와주는데 힘을 넣으며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당위원회일군들에게 채굴조건이 불리하고 굴진을 선행시키지 못하여 일자리를 크게 내지 못하는 단위들을 맡겨주고 그들이 당원대중속에 들어가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여나가도록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부서들에서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마련할데 대한 과업을 준 다음 부서안의 일군들이 그것을 가지고 담당단위 당세포들에 내려가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도록 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혁신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지난 기간에는 주로 기본생산단위의 당세포들을 강화하는데 치중하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행정경제일군들이 속한 당세포의 역할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이 최대로 중시되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그들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하려는 목적에서였다.
당책임일군들에게 행정경제일군들이 속한 당세포들을 분담해주고 그들이 단위사업을 힘있게 밀어주게 하고있는데 이에 고무된 일군들의 열의는 대단하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들이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가는 실천투쟁에서 단위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을 맡아 수행하고있는 1제관직장, 2제관직장, 선군주철공장, 선군압축기직장의 초급당조직들과 당세포들에 파견하였다.이와 함께 당일군들이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함께 주요전투장들에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고있다.로동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쉴참이면 예술선동활동으로 정면돌파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이들의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은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고있다.그리하여 대상설비생산전투장들에서는 내세운 전투목표들을 일정보다 앞당겨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며 경제부문앞에 나선 중요한 문제는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시급히 회복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하여 나라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과 가능성을 통일적으로 조직동원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면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이 땅우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 우리의 국가경제는 수십년간 자기의 고유한 동력에 의거하여 자본주의에 비할바없이 빠른 속도로 줄기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 집중된 제국주의반동들의 횡포무도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야만적인 고립봉쇄책동으로 말미암아 경제건설에서는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였으며 국가경제발전을 저애하는 일부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하며 산만한 현상들도 나타나게 되였다.
생존을 위협하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주체적국방공업발전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거두었다.
우리 공화국이 막강한 힘을 비축하고 모든 면에서 정상적인 발전을 지향하고있는 오늘 지난 시기의 과도적이며 림시적인 사업방식에서 탈피하고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하루빨리 회복하는것은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우선 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이다.
우리 국가의 경제는 계획경제이다.사회주의계획경제는 국가가 나라의 모든 자원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합리적으로 분배리용하여 경제를 빨리 발전시킬수 있는 우월성을 가지고있다.
현시기 사회주의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선차적요구로 나서는것은 현실적요구에 맞게 계획화사업을 개선하는것이다.계획경제의 우월성은 계획화사업에 의하여 담보된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경제건설투쟁은 사회주의계획경제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작성하고 집행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과 정신은 시대를 앞서나가야 하지만 경제사업은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진행하여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을 객관적조건과 가능성, 잠재력을 타산하여 작성함으로써 그자체가 움직일수 없는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한 집행담보가 확실하고 구속력있는 계획으로 될 때라야만 계획수행총화를 똑똑히 할수 있고 경제의 정상발전을 담보할수 있으며 계획경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나라의 자원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동원리용하는것은 계획경제의 특징이다.계획경제의 우월성이 원만히 발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경제지도기관들이 나라의 자원을 조사장악하고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전망계획과 방안을 세우고 철저히 집행할 때에만 귀중한 자원과 근로자들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또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보다 큰 힘을 넣는것이다.
과학기술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오늘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다.과학기술발전을 최우선시하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로 된다.특히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길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만연하는 퇴페적인 폭력문화
미국에서 자기 애인을 총으로 쏘아죽인 20살 난 처녀에 대한 재판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애인의 가슴에 댄 책에 총알이 박히는것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려는 렵기적인 의도에서부터 출발한 처녀의 행위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하지만 처녀는 동영상화면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다.》라고 뻐젓이 말하였다.
하다면 이러한 장면을 연출한 그를 통해 무엇을 알수 있는가.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어린이가 18살에 이를 때까지 텔레비죤을 비롯한 선전수단을 통하여 평균 약 20만건의 폭력장면을 보고있다.그중 1만 6 000건이 살인장면들이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영화제작업체들과 콤퓨터오락업체들이 돈벌이에 환장이 되여 승벽내기로 폭력적인 영화와 오락을 만들어 팔아먹고있다.
문제는 폭력문화가 사람들의 건전한 의식을 마비시키고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다는데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만연하는 퇴페적인 폭력문화는 온갖 사회악을 낳는 악성종양이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인구의 평균수명과 전염병예방률을 비롯한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세계 각지로 급속히 전파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중국의 무한시에서 이 비루스에 의한 첫 전염성페염환자가 발생한이래 이 나라뿐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에로 빠른 속도로 퍼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사망자들도 계속 발생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면 처음에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가슴이 답답하며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난다.심한 경우 페염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호흡기합병증을 일으키고 콩팥장애증상이 나타나다가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며 세계적범위에서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을 국가존망과 관련된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여기고 정치사업을 강화하며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과 위생방역기관, 치료예방기관, 의학연구기관들에서 진행하는 주민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진단, 치료약물개발과 관련한 연구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게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또한 해당 부문, 단위들에서는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들을 엄격히 집행하며 그와 어긋나는 자그마한 현상이나 요소도 묵과하지 말고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 사회성원들이 적극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위생선전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강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위험성, 그 전파의 심각성에 대하여 확고히 인식하고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밖으로 나갈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을 습관화하고 손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체위생과 식료품위생을 잘 지키며 야생동물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몸단련을 잘하여 저항성을 높여야 한다.
하여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며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증가
여러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7일현재 1 77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다.
이로써 중국국내에서 그 수는 4 51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06명에 이르렀다.
무한시당위원회 서기 마국강은 27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방지사업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시에서 열이 나 치료받는 사람이 하루동안에만도 1만 5 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하였다.
캄보쟈에서도 27일 첫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이 나라 보건상은 중국의 무한시에서 온 중국인 남성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하였다.
스리랑카와 도이췰란드에서도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발생하였으며 그들모두는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였다고 한다.
카나다에서는 25일에 확진된 비루스감염자의 안해를 검진한 결과 그에게서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현재 감염자로 의심되는 19명이 검사를 받고있다.
한편 미국과 오스트랄리아에서 5번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확인되였다.
중국의 보건기관은 특별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도 비루스가 전파된다고 밝혔다.
특히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발원지인 무한시가 봉쇄되기 전까지 500만명이 도시경외로 떠나간것으로 확인됨으로써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가고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호북성에서 오는 중국인들에 대한 림시적인 입국금지조치를 취하였다.(전문 보기)
[련재기사] : 청춘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 나서야(2)
일반적으로 청년들은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하는 좋은 기질을 가지고있다.
하여 청년들은 력사의 반동들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투사로,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서 시대의 선구자로, 주역으로 불리우고있다.
온갖 적페가 란무하고 청춘의 희망과 미래가 없는 오늘의 남조선현실은 새 사회, 새 정치를 갈망하는 청년들이 자기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현실은 청년들을 부른다
사회의 진보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역할은 비할바없이 크다.
돌이켜보면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의 앞장에는 언제나 정의와 진리를 위해 투쟁하는 청년학생들이 서있었다. 4월인민봉기와 6월인민항쟁에서 수많은 남조선의 청년학생들은 자주, 민주를 위해 감옥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더운 피를 뿌리며 용감히 싸웠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남조선청년학생들의 투쟁은 활발히 벌어졌다. 특히 2016년에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진이후 파쑈독재와 동족대결, 특권계층의 리익만을 추구해온 박근혜보수일당의 퇴진을 위한 초불시위투쟁에도 청년학생들이 당당히 서있었다.
《초불의 힘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키자!》, 《박근혜탄핵을 이루고 봄을 맞이하자!》, 《박근혜를 감옥으로》…
거리와 광장은 물론 대학들에 박근혜탄핵과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대자보들이 투쟁의 기치마냥 나붓기고 학교들에는 《박근혜추문사건》을 풍자야유하는 벽보들이 교실과 복도들에 나붙어 범죄자들을 단호히 징벌하고 인민들이 주인된 새 세상을 안아오려는 청춘들의 불타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외세를 배격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남조선청년들의 력사적사명이며 본분이다.
외세는 여전히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여기고 지배와 간섭을 일삼으며 민족의 리익과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를 무참히 짓밟고있다. 남조선에서 력대 보수《정권》들이 뿌려놓은 썩은 정치의 여독은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도처에 똬리를 틀고 독기를 내뿜고있으며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의 죄악을 반성할 대신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사회의 비극적인 현실을 그대로 두고서는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청춘의 리상을 꽃피울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현실은 남조선청년들에게 청춘의 꿈과 희망을 짓밟히면서 암울한 삶을 계속 보내겠는가 아니면 정의의 투쟁으로 자신들의 앞길을 개척하겠는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고있다.
이 시대적물음에 대한 대답은 오직 하나 새 정치, 새 생활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는것,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썩은 정치의 롱락물, 방관자가 될것이 아니라 4월인민봉기와 6월인민항쟁의 선봉에 섰던 선배들처럼 사회의 자주화와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투쟁에서 새것을 지향하고 불의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청년들의 기개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이다.(끝)(전문 보기)
[련재기사] :
김정은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당, 국가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4(2015)년 1월 28일-
오늘 우리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은 인민생활을 빨리 높이는것입니다.
우리 인민들은 지금까지 적들과 맞서있는 어려운 조건에서 긴장한 투쟁을 벌리면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느라 언제 한번 풍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지 못하였습니다. 생활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 순결한 도덕의리를 다해가고있는 이처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넉넉한 생활을 마련해주지 못하는것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나는 비록 작은것이라도 인민들이 애로를 느끼는 문제를 풀어주고 많은것은 아니라도 인민들에게 무엇이 차례지게 하였다는 보고를 받을 때가 제일 기쁩니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인민생활을 높이자면 농사를 잘하는것과 함께 축산업과 수산업을 발전시켜 먹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나는 올해신년사에서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틀어쥐고 적극 발전시켜나가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은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기지로 꾸리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벌써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전후에도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세포등판에서 풀판을 리용하여 집짐승을 많이 길러 농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축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농장도 내오도록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당의 구상과 작전에 따라 지금 세포지구에서는 현대적인 대규모축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수만정보의 풀판을 조성하고 대규모축산기지를 건설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자들은 경험이 없고 부족한것이 많지만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세포전역에서 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습니다. 당의 부름을 받들고 세포지구에 달려나간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자연의 도전을 맞받아나가면서 짧은 기간에 수만정보의 풀판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지난해 풀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도로공사와 살림집건설, 집짐승우리와 공공건물건설을 비롯한 대상건설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에서 성과가 크지만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더 방대합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계획한 투쟁목표를 빨리 끝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세포지구를 대규모축산기지로 꾸리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토지개량과 풀판조성을 잘하는것입니다.
세포지구의 땅은 전반적으로 부식함량이 적고 산성화되여있어 거기에 그냥 풀씨를 뿌려서는 먹이풀을 많이 생산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토지개량을 잘하여야 합니다. 토지개량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세포지구 축산업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세포등판의 땅을 척박한채로 내버려두어서는 안됩니다. 세포등판을 개간하는 과정에 조국해방전쟁시기의 포탄과 총탄들이 많이 발견되였는데 그 한치한치의 땅이 선렬들이 피를 흘리며 목숨바쳐 지켜낸 조국의 한 부분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있고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땅을 한치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인민들의 행복이 꽃펴나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부지런한 농사군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땀을 바치고 진심을 묻으면서 애써 걸구면 어떤 땅이나 다 옥토로 만들수 있습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자들은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정성과 한줌의 흙, 한포기의 풀도 가슴에 품어안고 후더운 심장으로 가꾸어가는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바쳐 세포등판을 기름지워야 합니다.
세포지구의 토양분석을 구체적으로 한데 기초하여 소석회와 탄재도 내고 흙보산비료 같은 유기질비료를 많이 쳐서 토양의 영양물질함량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이 끝난 다음에도 풀판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내밀어야 합니다. 세포등판의 땅은 물이 잘 스며들지 않아 비가 많이 내리면 피해를 입게 되므로 물이 인차 빠지게 하여야 합니다.
세포지구는 사철 바람이 세게 부는 조건에서 방풍림을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전망성있게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수도의 사상일군들이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평양시사상일군회의 진행-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대중을 정면돌파전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수도의 사상일군들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사상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평양시사상일군회의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시안의 당, 근로단체일군들, 당선전일군들, 모범적인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 출판물보급원, 혁명사적부문 강사들, 방송원, 예술선동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사상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을 분석총화하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사상일군들이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보고를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시안의 전체 사상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당중앙의 웅대한 작전도, 설계도를 받아안은 크나큰 격동과 흥분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이 지난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난국을 맞받아 전진비약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강인한 기상과 막강한 잠재력을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리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드세게 벌려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일부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형식주의적이며 구태의연한 일본새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나타난 결함들에서 교훈을 찾고 뜻깊은 올해에 정면돌파전의 진두에서 참신한 선전선동을 박력있게 진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사상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들어가 고락을 함께 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인식시켜 그들을 전원회의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충실성교양과 5대교양, 혁명전통교양,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운명을 함께 하는 열혈투사들로 준비시키며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현상을 말끔히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경제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 사상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려 모든 전투장들이 백두산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임무를 순간도 잊지 말고 대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늘 머리를 쓰고 피타게 노력하여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거리와 일터를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천수만에 달하는 사상일군들만 잘 준비되여있어도 강력한 정예군단들을 편성할수 있으며 이 력량이면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평양시사상일군회의에 앞서 인민문화궁전 앞마당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에 대한 대렬검열 및 기재판정이 진행되였다.
각 구역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일군들과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 학습강사, 강연강사, 녀맹예술선동대원, 출판물보급원,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중구역에서 준비한 선전선동기재들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방송선전차앞에 진렬한 붉은기, 음향증폭식메가폰, 북, 선동원가방을 비롯하여 20여종에 백수십점의 선전선동기재들…
하나하나의 선전선동기재에 얼마나 많은 품을 들이였는가 하는것이 대뜸 알리였다.
사상전의 포성으로 근로자들을 정면돌파전에로 더 힘있게 고무추동해나가려는 구역의 당사상일군들의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대동강구역에서도 선전선동기재들을 잘 준비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것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리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든 여러가지 직관물이였다.
선교구역에서도 기재판정을 위해 많은 품을 들이였다.
구역안의 공장, 기업소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리용하고있는 선동원가방을 진렬하였는데 가방과 그안의 내용들이 일식으로 갖추어져있었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한모습으로 내세우려는 선교구역당위원회와 공장, 기업소 당일군들의 하나같은 마음을 읽을수 있었다.
사동구역 역시 이번 대렬검열 및 기재판정과 관련한 준비를 잘하였다.
특징적인것은 협동농장들이 많은 구역의 특성에 맞게 협동농장선동원들을 위한 선전선동기재준비에 품을 들인것이다.구역에서 진렬한 선전선동기재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것은 송신남새전문협동농장의 선동원들이 리용하게 될 선동원가방과 음향증폭식메가폰들이였다.
이밖에도 만경대구역, 동대원구역, 모란봉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에서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릴수 있는 선전선동기재들을 품들여 마련하였다.
이번 대렬검열 및 기재판정에 내놓은 수많은 선전선동기재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올해의 정면돌파전에 진입한 수도 당조직들과 사상일군들의 각오와 잡도리가 다르다는것을 느끼게 되였으며 선전선동공세의 포성이 거리와 일터를 일시에 들었다놓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일군들을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시며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일군들이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매진할것을 호소하였다.
우리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단위, 모든 초소가 들끓어야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 혁명이 가속화된다.해당 단위를 당의 의도대로 힘있게 이끌어나가야 할 기관차가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장에 뜨겁게 굽이치던 격정이 지금도 우리 일군들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우리모두가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계속 힘차게 투쟁한다면 난관은 격파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실생활로 될 새로운 승리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회의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잊지 못할 그날의 화폭을 새겨볼수록 언제나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일군들이 생눈길을 헤치는 척후병이 되고 전진하는 대오의 기관차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스승의 자애로운 손길이 어려온다.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한다고,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천만품을 들여 어엿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워주신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우리 원수님께서는 자신처럼 믿으시였다.
하기에 기어이 가야 할 생눈길을 일군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앞장에서 헤쳐나가시려는 의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척후병, 이 숭엄한 부름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안겨주신 또 하나의 고귀한 칭호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