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0

소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9(2020)년 8월 29일 조선외무성

 

최근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의 모략소동이 싸이버분야에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미국내안전성, 재무성, 련방수사국, 미군싸이버사령부는 《비글보이즈》라는 해킹단체가 우리와 련관되여있다고 걸고들면서 그 무슨 합동기술경보라는것을 발표하여 대조선압박을 고취하였다.

27일에는 미사법성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인터네트공간에서 나타나고있는 범죄행위들을 우리와 억지로 련관시키며 그 무슨 몰수소송놀음을 벌려놓은데 이어 28일에는 미국무성까지 나서서 합동기술경보를 환영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이러한 《범죄행위》들이 우리 국가의 지원하에 이루어졌다는 얼토당토않은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이다.

싸이버공간에서의 각종 범죄행위를 반대하는것은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이며 우리 나라에는 각종 싸이버범죄행위들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장치들이 정연하게 세워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우리의 《싸이버위협 》을 기정사실화하고 공동대처요 뭐요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우리의 대외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대조선압박책동을 합리화하려는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다.

세계최대의 싸이버전력량을 보유하고 인터네트공간을 도용하여 적국이든, 동맹국이든 가림없이 싸이버전을 맹렬하게 벌리고있는 싸이버범죄의 원흉인 미국이 《싸이버위협》에 대해 운운하는것 자체가 파렴치의 극치이며 언어도단이다.

미국에 국회로부터 해마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할당받아 전세계의 인터네트공간과 전신전화망, 금융체계를 무차별적으로 감시,도청, 교란하는것을 전문으로 하는 국가안전보장국이라는 악명높은 대규모첩보기구가 있다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이전 미정보기관요원 스노우덴의 증언에 의하면 미국가안전보장국은 《프리즘》이라는 인터네트감시계획을 세우고 세계적으로 6만 1,000여건의 각종 해킹작전을 전개하고있으며 우리 나라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나라들에 대한 전화감청으로 매일 약 50억건의 이동전화기록을 수집하고 지어 동맹국수반들의 손전화기까지 도청하고있다고 한다.

지난 7월 미국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유명인사들에 대한 해킹사건이 플로리다주에 살고있는 17살난 해커에 의해 발생하였다는것은 미사법당국도 인정한 사실이다.

최근 여러 나라 금융기관들이 대규모해킹공격을 받아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는것도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져 허덕이고있는 미국의 소행이 아닌가하는 의심부터 해야 할것이다.

이러한 미국이 우리 나라를 억지로 《싸이버범죄》와 련관시키며 소동을 피우고있는것은 저들에게 쏠리는 비난의 초점을 흐트러뜨리기 위한 상투적인 수법에 지나지 않으며 미국의 이러한 모략선전에 넘어갈 나라는 더는 없을것이다.

미국은 우리를 건드리는 경우 큰 봉변을 당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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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과 파국을 초래할 어리석은 행위

주체109(2020)년 8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사용제한을 완전히 해제할데 대한 내용이 담긴 남조선미국《미싸일지침》개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금 남조선당국은 앞으로 전략무기개발분야와 관련하여 미국으로부터 《암묵적승인》을 받은것이나 같다, 탄도미싸일사거리가 현재는 제한되여있지만 《안보상 필요하다면 이를 해제하는 문제도 언제든지 미국과 협의할수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사대와 외세의존으로 명줄을 유지하는 하수인들의 가련하고 어리석은 추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 남조선미국《미싸일지침》개정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패권전략실현에서 남조선을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과 상전의 비호밑에 동족을 겨냥한 전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려는 주구사이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미국이 마치 그 무슨 《혜택》이나 베풀어준것 같지만 여기에는 남조선을 저들의 침략적군사전략실현의 도구로 더욱 철저히 준비시키는 동시에 《방위비분담금》을 손쉽게, 더 많이 받아내려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싸일주권>확보》니, 《경제활성화》니 하며 들떠 돌아가는 하수인들의 행태가 참으로 가긍하기 그지없다.

지금 내외여론은 미국이 남조선에 《미싸일족쇄》를 풀어줌으로써 동북아시아에서 군비경쟁이 촉발되고 지역정세가 더욱더 첨예화될것이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이 더 강해질것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몇해전 미국의 《싸드》를 끌어들여 주변나라들로부터, 민심으로부터 곤욕을 치르고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것이 분명하다.

남조선호전세력은 지금같이 상전을 믿고 망둥이처럼 날뛰다가는 안팎으로 얻어맞고 재앙과 파국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자중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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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피해상황을 료해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피해상황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황해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를 부르시여 도의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8호에 의한 피해규모가 예상하였던것보다 적다고,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이만한것도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옳바른 위기대응의식을 가지고 태풍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을데 대한 당중앙의 지시를 접수한 즉시 예견성있는 안전대책들을 취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줄이고 각 부문별 피해규모를 최소화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가 바로서가고 위기대처능력이 현저히 개선되여가고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힘을 집중하여 태풍피해를 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르시면서 특히 농업부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농업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밑에 농작물피해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생육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수확고감소를 최소한 줄이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두가 승리의 신심드높이 피해복구사업을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전격적인 투쟁을 벌려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가장 의의깊고 성대히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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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에 즈음하여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결성회의에서 한 연설 주체16(1927)년 8월 28일-

주체109(2020)년 8월 28일 웹 우리 동포

 

동무들!

오늘 우리는 조선청년들의 전위조직인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타도제국주의동맹을 조직하고 그 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간고하고도 보람찬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1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반제청년동맹으로 개편하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반제청년동맹은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강령을 그대로 계승한 반제적이고 대중적인 성격을 띤 청년조직으로서 광범한 반일청년대중을 혁명대렬에 결속하며 반일투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하는데서 커다란 공헌을 하게 될것입니다.

각지에 조직된 청년학생조직들과 혁명조직들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는것은 오늘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지금 국내에서 우리 인민에 대한 폭압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으며 만주에서도 일제와 반동군벌들이 인민대중의 반일기세를 말살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이에 대항하여 일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투쟁이 세차게 전개되고있으며 특히 새것에 민감하고 정의감이 강한 학생청년들과 농민청년들의 혁명적진출이 도처에서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이 모든 정세는 청년학생조직들과 혁명조직들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일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는 전위조직의 출현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더우기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이 복잡성을 띠고있고 파벌싸움이 우심한 조건에서 우리 청년공산주의자들앞에는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각계각층의 대중조직들을 옳게 이끌어나가는 전위적역할을 수행해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최종목적은 조선에 모든 사람이 다 평등하게 살수 있는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핵심적인 선진청년들의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구들을 반영하여 오늘 우리는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고 그 창건을 선포하게 되는것입니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은 반제청년동맹의 핵심들을 골간으로 하고 여러 혁명조직들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로동청년, 농민청년, 학생청년들로 무어진 반제민족해방과 공산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청년조직입니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은 조선청년공산주의자들의 선봉대로서 각계각층 청년단체들과 대중단체들을 조직지도하는 전위조직입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앞에는 일제를 타도하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장차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여야 할 력사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이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광범한 인민대중을 하나의 튼튼한 혁명력량으로 결속하여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로 옳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이 자기앞에 제기된 혁명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첫째로, 동맹조직을 전투적인 조직으로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공청을 튼튼히 꾸리는것은 혁명조직건설의 기본원칙입니다. 공청조직이 튼튼히 꾸려져야 자기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청년학생조직들과 각계층 대중단체들에 대한 전위적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청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공청조직을 동만과 남만 그리고 국내깊이에로 확대해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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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태풍피해복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피해복구사업을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전격적인 투쟁을 벌려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가장 의의깊고 성대히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태풍8호의 영향으로 황해남도와 황해북도, 남포시를 비롯한 대부분지역에서 센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리였다.

우리 당은 예견되는 태풍과 관련하여 사전에 선제적이며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커다란 재난을 초래할수 있는 태풍위기를 극복하고 각 부문별 피해규모를 최소화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고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를 정확히 집행한 전체 인민의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이 안아온 결실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태풍피해복구사업에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태풍8호로 인한 피해를 최단기간내에 가시고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태풍피해복구사업을 전격적으로 벌려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태풍피해복구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태풍피해방지와 관련한 국가적인 비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들을 집중토의하고 해당한 조치를 취하였다.이것은 그 어떤 엄혹한 환경과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는 태풍피해복구가 단순히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꽃피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할 때 자신의 운명도 미래도 지킬수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피해복구사업을 오직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해나가야 한다.당의 령도가 있기에 이번 태풍보다 더한 자연의 광란이 들이닥쳐도 우리는 반드시 극복할수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시급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피해복구에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며 빠른 기간에 결속하여야 한다.농업부문에서 강풍에 의하여 넘어진 농작물들을 일으켜세우고 비배관리를 잘하여 알곡소출의 감소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알심있게 해나가야 한다.전국적으로 파괴된 송전선계통과 도로들을 빨리 복구하고 손실을 입은 건물들의 보수를 다그쳐 끝내야 한다.

큰물피해복구장들에서는 당이 정한 공사기일을 무조건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성, 중앙기관들, 련관단위들에서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전력, 설비, 자재를 제때에 책임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과감한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맡은 대상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려야 한다.

태풍피해복구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인민군군인들은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제일 어렵고 힘든 모퉁이를 맡아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주둔지역 인민들이 입은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는것을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한 일로 여기고 진정을 바쳐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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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태풍과 폭우에 의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집중하자

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태풍과 폭우에 의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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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가리키는 침로따라 청년들이여 앞으로!

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 김 정 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위대한 당의 이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청년전위의 혁명적기개와 본때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우리 청년들이 뜻깊은 청년절을 맞고있다.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리라!

청년들이 심장으로 터치는 이런 열화같은 충성과 신념의 목소리를 어디서나 들을수 있다.당의 사상과 의지로 숨쉬며 당의 두리에 성벽을 이루고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갈 청년들의 맹세가 8월의 강산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우리 청년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 끝없이 샘솟는 혁명적열정과 영웅적기상, 그것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

청년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으시고 보람찬 투쟁과 위훈의 한길로 떠밀어주고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 하늘같은 사랑과 따사로운 축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중앙이 가리키는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나아가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과 청년들앞에는 광활한 미래가 펼쳐져있으며 조선청년운동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합니다.》

주체105(2016)년 8월의 잊지 못할 화폭이 숭엄히 어려온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대회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으로 가슴적시였다.그이께서 안겨주신 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을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당을 따라 노도와 같이 달려나갈 열기로 대회장은 얼마나 파도쳐 설레였던가.

대회가 끝나자 폭풍같은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오래도록 손을 저어주시며 뜨거운 답례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시각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청년사업은 자신께서 일생을 두고 심혈을 바쳐온 중대사의 하나이라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들려오시였으리.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청년들에 대한 기념탑을 잘 세워주려고 생각하고있다고 하시며 우리 청년들을 더 높이, 더 크게 내세워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모습도 사무치게 어려오시였으리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적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넘쳐흐르고있었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청년들이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 이 땅에 청년강국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진 영광스러운 로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다.

청년들이 기세높이 나아가면 강산이 들끓고 온 나라에 비약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된다.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선봉대, 돌격대로 키워주시기 위해 자신의 열과 정, 온넋을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들을 잊을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를 비롯하여 그이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청년동맹의 성격과 사명, 임무로부터 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내달리자!》와 같은 전투적구호들은 또 얼마나 우리 청년들의 가슴에 세찬 불을 지펴주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여주신것은 청년동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억년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한 일대 사변이였다.

당과 혁명의 전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청년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으며 우리 당이 제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실현하는데서 청년동맹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며 청년동맹을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강위력한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해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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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바다지켜 영생하리라

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전백승의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뜻깊은 해군절의 이 아침 한편의 노래가 조국의 바다를 지켜선 해병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울리고있다.

 

군항엔 배고동소리 정답게 울리고

설레이는 파도우엔 노을이 불타네

펄펄 날려라 위훈깃든 댕기

용감한 해병들 정의의 싸움길 떠나가네

이 노래속에 어려온다.

한몸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서라도 수령의 명령, 인민의 안녕을 지켜갈 불타는 심장의 맹세를 안고 불바다만리속도 서슴없이 뚫고나가던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의 모습이.

세상에는 수백년의 해군력사를 뽐내는 나라도 있고 무장장비에서 제노라 하는 해군들도 있다.하지만 조선인민군 해병들처럼 언제 그 어느때나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울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조국의 바다를 철벽으로 지켜가는 영웅적인 바다용사들은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조국의 바다지켜 영생하리라》,

영웅적조선인민군 해병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비낀 이 노래를 조용히 불러보느라니 온 세계를 놀래웠던 1950년대의 전승신화가 떠오른다.

세계의 어느 한 군사평론가가 황소와 따벌간의 싸움에서 체통이 큰 황소가 따벌의 침에 쏘여 완전히 너부러진 격이라고 평하였던 주문진해상전투,

병력수나 배수량, 무장장비에 있어서 도저히 대비할수 없는 적함선집단과의 대결에서 우리의 해병들이 세계해전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쾌승을 이룩한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었던가.

여기에 이 전투를 직접 지휘했던 김군옥영웅이 남긴 글이 있다.

《…7월 2일 0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춘 우리 어뢰정대는 4척의 어뢰정으로 전투대렬을 편성해가지고 속초항을 떠났다.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조선인민군 해병의 본때를 보일 때는 왔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우리 정대 전투원들은 이런 든든한 배심을 가지고 원쑤들을 찾아 어뢰정을 몰아갔다.지휘함인 어뢰정 21호를 타고 정대를 이끌고가던 나의 눈앞에는 바로 한해전 여름 이 배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였던 때의 일이 삼삼히 떠올랐다.…》

어뢰정 21호로 말하면 조선인민군 해군함대의 창설을 선포하던 주체38(1949)년 8월 28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오르시여 항해훈련을 지도해주신 영광의 사적이 깃든 전투함정이였다.

우리 나라 해군력사에서 영원히 잊을수 없던 그날 몸소 항해복을 입으시고 해병들의 항해훈련을 지도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뢰정은 바다의 비행기라고 하시면서 해병들의 가슴속에 맞받아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을 깊이 심어주시였다.

그날처럼 첫걸음마를 뗀지 불과 한해도 못되는 나라의 외아들어뢰정대에 《바다의 섬》이라고 하는 적중순양함함선집단을 맞받아나가 타격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실 때 해병들의 가슴은 얼마나 세차게 높뛰였던가.

오늘 공화국영웅칭호제정에 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였는데 해군에서 공화국의 첫 영웅들이 배출되기 바란다고 고무해주시고 주문진해상전투에서 위훈을 세웠을 때에는 김군옥정대장과 리완근정장에게는 우리 나라의 첫 공화국영웅칭호를, 적중순양함을 격침시킨 제2어뢰정대에는 근위칭호를 수여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사실 그때 일부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서는 한 전투에서 영웅을 한명밖에 내지 않는다고 하면서 정대장에게만 영웅칭호를 내신하여야 한다고 하였었다.그러나 남이야 어떻게 하든 우리는 잘 싸운 동무들에게는 다 영웅칭호를 주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의해 해병들도 어뢰정대도 다같이 최상의 영예를 지니고 조국청사에 그 이름 길이 전해질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대해같은 이 사랑과 믿음이 세계해전사에 특기할 기적인 주문진해전의 력사적인 승리를 안아왔음을 동해의 만경창파는 오늘도 끝없이 설레이며 전해주고있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잊혀진다고 하였지만 대대로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더욱 값높이 빛나는것이 바로 우리 해병들의 위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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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청년동맹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지침

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청년들을 당에 끝없이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자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 발표 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하신 이 력사적인 연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시려는 드팀없는 신념이 맥박치고있으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집대성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혁명의 전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청년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으며 우리 당이 제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실현하는데서 청년동맹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합니다.》

청년문제는 곧 혁명의 계승문제이다.청년들이 튼튼히 준비된 혁명은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청년동맹은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키우는 정치조직이며 청년운동의 직접적담당자이다.청년들은 당의 령도를 받는 청년동맹조직에 굳게 결속될 때에만 혁명의 계승자로서의 풍모를 전면적으로 갖추고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에 충실할수 있다.청년동맹의 강화이자 청년대오의 전투적위력이고 청년운동의 줄기찬 발전이다.

로작은 청년동맹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확고히 고수해나갈수 있게 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청년동맹의 혁명적성격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변함없이 계승해나갈 때 철저히 고수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이것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른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의 성숙된 요구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동맹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라고 가르쳐주시면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모든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청년운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전당과 전군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와 함께 청년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의 진로가 있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근본담보가 있다.지금 청년동맹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을 청년운동의 승리의 기치로, 청년동맹강화발전의 근본지침으로 틀어쥐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결사관철해나가고있으며 5대교양의 거세찬 열풍속에서 청년들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청년전위로 키워나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을 따라 힘차게 곧바로 나아가는 김일성
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는 억척불변이다.

로작은 청년동맹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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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골치거리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 청년들

주체109(2020)년 8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속에서 마약중독자와 알콜중독자,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을 따라 급격히 늘어나고있으며 그들은 인간으로서의 도덕적면모를 상실한 정신육체적불구자로 되여가고있다.

극단한 개인주의,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 많은 청년들이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어 사회적골치거리로 되고있다.

지난해 영국에서는 20대, 30대의 청년들이 특대형인신매매범죄를 감행한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당시 에쎅스의 한 공업지구에서 약 40구의 시체가 들어있는 랭동차가 발견되였는데 사망자들은 인신매매업자들에게 속히워 영국으로 끌려왔다가 랭동차안에서 질식되여 죽은 외국인들이였다.

조사끝에 범죄자들중에는 국제밀수조직에 가담하였던자도 있었다는것이 밝혀졌다.

이 나라에서 칼부림범죄가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부도시의 한 공원에서 20대의 청년이 사람들에게 칼을 마구 휘둘러 6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와 같은 범죄로 2018년에만도 730여명이 살해되였다.

네데를란드의 노르뜨 브라반뜨주에서는 10대의 처녀애들을 꾀여내여 마약을 먹인 후 륜간한 범죄집단이 적발되였는데 범죄를 감행한자들은 모두 18살부터 26살까지의 청년들이였다.

에스빠냐의 바르쎌로나시 경찰은 청년들속에서 패를 뭇고 집단적으로 범죄에 가담하는것이 큰 골치거리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프랑스의 바욘느시에서는 20대의 청년들이 마스크를 착용할것을 요구하는 뻐스운전사에게 폭행을 가하여 뇌사상태에 빠뜨렸다.

일본에서도 수많은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다.

올해 1월말 15살 난 소년이 쇠망치로 70살 난 늙은이의 머리를 마구 내리쳐 중상을 입혔다.그리고는 범죄동기에 대한 물음에 《이전부터 사람을 죽여보고싶었다.》고 뇌까렸다고 한다.

경찰청은 지난해 청소년범죄사건에 관한 통계자료를 발표하여 각성제를 사용하다 적발된 14~19살의 청소년은 609명으로서 최고기록을 갱신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2013년부터 7년동안에 10배이상 늘어난것으로서 일본의 청소년들속에서 각성제람용이 우심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한편 특수사기와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지른 소년은 1만 9 910여명에 달하였다.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이 타락과 범죄의 구렁텅이에서 헤매고있는것은 황금만능, 패륜패덕이 판을 치는 썩어빠진 사회제도가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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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철저한 적페청산은 민심의 강력한 요구

주체109(2020)년 8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일정에 오른 권력기관개혁이 민심의 주목을 받고있다.

남조선사회각계는 현당국이 추진하는 권력기관개혁이 파쑈독재의 시녀노릇을 하던 권력기관들의 어지러운 력사를 종식시키는 의미있는 조치이라고 평가하면서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권력기관개혁이 정의와 민주를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강력한 요구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임을 말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그 무슨 《검찰파괴》, 《<윤석열사단>을 학살하는 개편안》, 《북의 간첩활동에 고속도로를 깔아주는 격》, 《안보분야에 통구멍이 날것》, 《정치경찰》 등으로 걸고들면서 권력기관개혁을 필사적으로 막아나서고있다.

실로 남조선의 민의에 역행해나서는 부질없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

력대로 남조선의 《국정원》과 검찰, 경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은 파쑈독재의 시녀, 보수패당의 하수인이 되여 폭압의 칼을 휘두르며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의로운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해왔다.

남조선에서 파쑈독재의 후예인 보수세력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지만 《국정원》과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들은 여전히 낡은 시대의 녹쓴 칼을 휘두르며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고있다.

지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개혁을 피를 물고 반대해나서는것은 이것이 실현되는 경우 저들이 의지하던 마지막지탱점마저 허물어지고 추악한 잔명을 더는 부지할수 없게 된다는 극도의 불안감때문이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참다운 정의를 실현하려면 권력기관의 뿌리깊은 적페와 함께 과거의 파쑈통치시대를 부활시키려는 보수적페집단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에서의 권력기관개혁은 철저히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여 진행되여야 한다. 만약 권력기관개혁이 특정한 집단의 특권과 특혜, 집권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된다면 이는 민의에 어긋나는것으로서 초불민심의 항거에 부딪치게 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권력기관개혁을 내밀고있는 현 집권세력이 수술칼을 똑바로 들이대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파쑈암흑시대를 부활시키려고 발악하는 보수패당이 다시는 권력기관들을 저들의 방패막이로 악용하지 못하도록 적페청산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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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어제를 보면 래일을 알수 있다

주체109(2020)년 8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이른바 《당혁신》을 강행하고있는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정책변화》와 《체질개선》을 떠들며 마치 그 무엇을 바꾸기라도 할듯이 소란을 피우고있다. 한마디로 《구태보수》, 《망나니정당》의 색갈과 정체성을 지운다는것이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저들이 개정하려고 하는 정강정책에 《민주화운동계승》이라는 문구를 쪼아박아 과거 《독재세력의 후예》라는 민심의 딱지를 떼버리려 하는것이다.

원내대표 주호영을 비롯한 당지도부것들은 지난 시기 《빨갱이지역》이라고 홀대하고 쳐다보지도 않던 전라도지역에 찾아가 큰물피해복구활동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이 광주《국립5.18민주묘지》에 찾아가 《무릎사과》놀음을 벌려놓고 눈물까지 쥐여짜며 《사죄》한다느니, 《반성》한다느니 하고 기만극을 펼쳐놓았다. 한편으로는 《새당명공모》놀음을 벌리고 《박근혜탄핵에 대한 공식인정의사표명》을 통해 저들의 《콩크리트지지층》, 《돌격대》노릇을 해왔던 《태극기》세력, 극우보수와 《결별》이라도 할것처럼 법석대고있다.

문제는 《미래통합당》의 이 분주다사한 언행이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요술에 지나지 않는다는데 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지금까지 보수패당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때마다 《쇄신》과 《환골탈태》를 떠들어왔지만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었다.

멀리 볼것도 없이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미래통합당》으로 간판을 련거퍼 바꾸어달던 때를 돌이켜보자.

남조선 전역에서 박근혜탄핵열풍이 세차게 몰아치던 지난 2017년 2월 《새누리당》것들은 《보수정당으로 다시 태여나기 위한것》, 《쇄신과정의 몸부림》을 운운하며 《자유한국당》으로 간판을 바꾸었다. 그러나 《변화》와 《쇄신》은 구호로만 람발되고 보수적페세력은 계속 저들의 더러운 권력야욕만 추구하였다.

민심의 절대다수가 지지찬동하는 주요개혁법안들을 가로막고 악화되는 민생을 돌볼대신 《민생대장정》, 《장외집회》놀음에 매달리면서 《국회》를 란장판으로, 희대의 《폭력국회》, 《동물국회》로 전락시켰다. 지난 21대《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변화》를 한다며 《미래통합당》으로 간판을 교체하였지만 여론의 주장그대로 《혹시나가 역시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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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자력자강의 귀중한 성과들로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하자

주체109(2020)년 8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조국땅우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 벌어지고있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선물들을 마련하여 이번 당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의의깊은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 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들로 당대회를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

당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접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끊임없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진입하였다.

지금 우리는 날로 엄중해지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하여 국경을 철통같이 봉쇄하고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면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디뎌야 할 조건과 환경에 직면해있다.

오늘의 현실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 인민은 오직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억세게 싸워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반드시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일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려 큼직큼직한 성과들을 마련하고 당 제8차대회를 의의깊게 맞이하여야 한다.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간직하여야 한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최대의 적은 나약성과 남에 대한 의존심이다.

우리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총진군의 불길도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지펴올리고 경제건설의 성과도 자기의 힘과 노력으로 안아와야 한다.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이룩한 기적적승리가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들자신이 자체의 힘과 열정으로 안아온 성과라는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그때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막아서는 곤난과 시련을 용감히 뚫고나가야 한다.경제건설에서 애로가 제기되면 국경밖을 넘겨다볼것이 아니라 국내의 생산단위, 연구단위, 개발단위와의 긴밀한 협동으로 실속있게 풀어나가는 관점을 확립하여야 한다.당의 국산화방침을 사활적요구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실천하며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지펴올려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회의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야 한다.

올해에 있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들과 전원회의의 결정들은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기질에 대한 우리 당의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것이다.전체 인민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는 불같은 충성심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만천하에 보여주어야 한다.

올해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농업전선에서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평양종합병원건축공사와 어랑천3호발전소건설을 비롯하여 당창건 75돐까지 끝내게 되여있는 건설대상들을 제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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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정신력의 강자들의것이다

주체109(2020)년 8월 27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은 날이 갈수록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내적잠재력과 발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에 진행된 당정치국회의들에서 제시된 중요과업들을 다같이 힘있게 내밀어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호소에는 혁명의 길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여온 우리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 천만군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조국청사에 또다시 위대한 승리의 한페지를 아로새기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임무와 오늘의 준엄한 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도 전체 근로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발동하여 부닥친 난국을 뚫고 혁명적진군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는 강의한 정신력으로 만난을 헤치며 기적을 창조하여온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

우리 인민은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빈터우에서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졌고 이 땅우에 위대한 전승을 안아왔으며 그처럼 짧은 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반공화국압살책동속에서도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펼쳤고 강국건설의 력사적포성을 높이 울렸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한 정신력은 세상을 다시한번 놀래웠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격난속에서 오히려 상상을 초월하는 전진속도, 창조신화를 수놓으며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질풍노도쳐온 우리 인민이다.

푸르른 거목이 사나운 광풍에도 끄떡없는것은 억센 뿌리가 있기때문이다.

하다면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굴할줄 모르고 승리만을 아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운 자양분은 무엇이였던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이 귀전에 들려온다.

우리 당은 인민과 군대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을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한 재보로,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내세우며 비상한 조직력과 령도적수완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우리 인민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결코 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요구한다고 하여 저절로 분출되는것이 아니다.

몇해전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백두산에 오르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오늘 또다시 백두산에 오른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깊이 체득하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이 차넘치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난해 12월 백두산에로의 력사적인 군마행군길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이번에 시간을 따로 내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본것은 전당, 전군, 전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봉쇄압박책동속에서 우리 당이 제시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로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총매진해나가고있는 우리 혁명의 현정세와 환경, 혁명의 간고성과 장기성에 따르는 필수적인 요구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기 위해서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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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높은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

주체109(2020)년 8월 27일 로동신문

당의 의도대로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하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각지 군들에서 강도높은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태천군에서는 강도높은 방역조치실시에 관한 당중앙의 사상을 군안의 일군들에게 다시한번 깊이 체득시키고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하기 위한 선전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리고있다.그리고 군안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서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더욱 분발하도록 정치사업을 강화하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모든 주민들이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사상동원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리용하여 군안의 여러 장소에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위생선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군에서는 근로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그리고 상업 및 급양봉사단위, 주민지구들에서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나타나지 않게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

군일군들은 장마철조건에 맞게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갑산군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근로자들과 주민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면서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모든 단위들에서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기풍을 확립하도록 하고있다.특히 협동농장들에서 포전방송기재를 리용하여 위생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농장원들이 마스크착용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들을 잘 지키면서 일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업은 주민지구들에서도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군에서는 공공장소들에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들을 전개하고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비상방역사업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누구나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

군안의 보건일군들이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하며 위생선전을 활발히 벌려나가게 하고있다.

여러곳에 전개된 감시초소들에서 공중과 강하천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항시적으로 강화하며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에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체계를 엄격히 준수하게 하고있다.또한 증강된 방역초소들에서 해당 성원들이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더욱 각성분발하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고있다.

군의 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에서 공간과 허점들을 찾아 철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

군에서는 매 가정에서 소독사업을 원만히 진행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 모든 주민들이 사소한 편향도 없이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지켜나갈수 있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조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력사적사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로씨야사회계가 높이 칭송-

주체109(2020)년 8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19돐, 원동지역방문 18돐,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 9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사회계가 조로친선관계발전을 위한 길에 쌓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열렬히 격찬하였다.

신문들인 《자브뜨라》,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인터네트신문 《브레먀 뻬레묜》, 하바롭스크변강인터네트신문 《제브리 데웨》,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를 비롯한 출판보도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그이의 로씨야방문들에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도자 19년전 로씨야를 방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와 로조친선》,《김정일:시간과 헌신》, 《로조관계에서 중요한 리정표》,《김정일:로씨야 원동지역방문》 등 제목의 글들에서 문무에 정통하시고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김정일동지는 이 세상 모든 명장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 천출명장,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글들은 김정일동지께서는 레닌묘를 찾아주심으로써 위대한 혁명가의 숭고한 풍모와 참다운 인간이 지녀야 할 고상한 도덕의리의 본보기를 보여주시였다, 이 소식은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켰으며 진보적인류는 그이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고 평하였다.

또한 로씨야방문의 나날 김정일동지께서는 많은 대상들을 돌아보시면서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이와 동행한 사람들은 진정한 인민적령도자의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고 전하였다.

글들은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로조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서 로조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게 아로새겨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만나뵈온것을 자기 일생에서 잊지 못할 의의있는 사변이라고 토로한 원동련방종합대학 부교수의 글을 비롯하여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등 여러 인사가 담화와 글들을 발표하였다.

담화와 글들은 김정일동지의 3차례에 걸치는 로씨야방문은 두 나라사이의 호상협조와 지지를 강화하며 부닥치는 난관을 극복하고 로조관계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밝혔다.

뜻깊은 날들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론회, 기념모임, 강연회,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뛰여난 정치실력과 고매한 덕망으로 전인류를 매혹시키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로조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탁월한 정치활동가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하시던 때를 잊을수 없다, 오늘도 우리 시에서는 그이의 방문을 기념하여 건립된 표식비들을 볼수 있다, 김정일동지께서 로조친선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계승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과 학술서기장은 지금으로부터 19년전에 채택된 모스크바선언은 로조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담보로 되였으며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의 믿음직한 기초를 마련한 의미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 -국제사회계가 흠모-

주체109(2020)년 8월 27일 로동신문

 

김정일령도자는 강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시키신 불세출의 령장이시다.

그이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신 1960년 8월 25일은 사회주의조선의 군력강화에서 력사적리정표로, 사변으로 되는 날이다.

김정일령도자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린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에 즈음하여 스위스단체들이 발표한 공동성명의 일부분이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격찬하고있다.

먄마 미트 타르모출판사 총사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군력강화를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사회주의위업실현의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놓으시였다.

그이의 령도에 의해 조선은 철벽의 요새로 다져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사회주의위업완성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그이께서는 1990년대 중엽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다.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주체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갈수 있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사회주의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하신것은 김정일령도자의 가장 큰 업적이다.

세기를 이어 길이 전해갈 절세위인의 선군령도업적에 대하여 라오스신문 《빠싸손》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고 이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가 날로 로골화되던 시기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사회주의운명을 지켜내시였다.

그이의 손길아래 조선인민군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 수행하는 혁명적무장력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으로 국제무대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불패의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바로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신 선군의 귀결이다.

민족적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은 누가 지켜주는것도, 돈을 주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피를 물고 달려드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힘이 안받침되지 못하면 자주의 기치를 들수도 없고 견지할수도 없다.

오직 총대를 앞세우는 길만이 무력과 강권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기를 꺾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는 길이다.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도 위대한 장군님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행복을 수호하신 강철의 령장, 사회주의와 정의의 수호자로 높이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인간쓰레기서식장에서 풍기는 악취

주체109(2020)년 8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추악한 인간쓰레기 태가놈이 남조선《국회》에서 풍겨대는 악취가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있다.

놈은 얼마전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북이 요구한다고 하여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을 이렇게 고속으로 만드느냐.》, 《〈대북삐라살포금지법〉은 반민주화법이다.》, 《이런 〈법〉이 〈국회〉에서 나오면 안된다.》며 악을 써댔다. 그것도 모자라 북이 남측의 재산을 파괴할 경우 최대 10년징역에 처할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라는것까지 발의하는 망동을 부렸다.

생쥐같은 상판을 하고 얄팍한 주둥이로 쉴새없이 대결구정물을 토해내는 변절자의 추악한 몰골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날 정도로 역겹다.

사회주의조국의 혜택속에 근심걱정없이 자라나 대외일군으로 성장하였지만 변태적이며 라태한 생활을 일삼고 미성년강간과 국가자금횡령, 국가비밀을 팔아먹는 엄중한 범죄를 저지르고 남조선으로 도주한 배신자, 범죄자, 더러운 인간쓰레기가 바로 태가놈이다.

썩은 구정물에 쉬파리가 날아들기 마련이라고 《미래통합당》과 같은 정치오물통에 이런 인간추물이 모여드는것은 당연한 리치라고 본다.

가관은 돈과 권세, 향락에 환장하여 조국을 버리고 도주한 변절자, 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처형되여야 할 추악한 범죄자, 형제, 친척들을 다 내버린 인간추물을 《미래통합당》과 여의도정치판에서는 마치 귀히 여겨야 할 《보물》처럼 품어안고 《국회》의원감투까지 씌워주는가 하면 《국회》마당에 내세워 그 무슨 정치를 론하게 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정치판이 얼마나 썩어문드러지고 보수패당에 얼마나 사람이 없었으면 버러지보다 못한 추물,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개같은 놈이 《국회》의원이랍시고 상통을 내밀고 《법안발의》니 하며 날치고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국회》에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그러니 민심이 남조선《국회》를 배신과 변절을 밥먹듯 하는 시정잡배들이 모인 《오물국회》, 인간쓰레기들의 서식장, 악취의 소굴이라고 손가락질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비루하기 짝이 없는 구차한 목숨을 보수의 개가 되여 천벌맞을 악담질로 연명해가는 인간쓰레기는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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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아무리 양의 흉내를 내도

주체109(2020)년 8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미래통합당》이 지금 한창 《변화》와 《쇄신》이라는 양가죽을 뒤집어쓰고 민심을 낚아보려고 갖은 노죽을 다 부리고있다.

그 면면을 보면 4. 19인민봉기와 10월민주항쟁(부산, 마산민주항쟁), 광주인민봉기, 6월인민항쟁을 비롯한 《민주화운동정신》을 《정강정책개정안》에 쪼아박고 재벌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난 《경제민주화》니, 로동시장의 《량극화해소》니, 법관들에 대한 《규제강화》와 《국회》의원 4선련임제한이니 하는것들을 라렬해가며 마치도 《사회개혁》을 위해 큰 일이라도 칠것처럼 법석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당내의 주요인물들이 수해지역에서 피해복구작업을 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지어 광주 《5. 18민주묘지》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앉아 《사과》하는 노죽까지 부려대며 민심을 우롱하고있다.

한마디로 온 남조선땅을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 민생의 페허지대로 만들며 파쑈와 독재, 민주말살을 일삼아온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기름발린 말 몇마디, 기만적인 행동 몇번으로 가리우고 민심의 환심을 사보겠다는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이름을 바꾸고 진한 화장에 비단저고리를 걸쳐도 추녀의 본색을 숨길수 없는것처럼 《미래통합당》이라는 악명높은 독재정당, 적페집단의 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력대적으로 보수패당은 머리에는 매국과 반역으로 얼룩진 투구를 쓰고 손에는 《보안법》과 《보수정체성》이라는 녹쓴 창을 비껴들고 파쑈독재통치를 실시하면서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 각계각층의 의로운 투쟁을 무참히 탄압말살하였다.

4. 19인민봉기자들을 《빨갱이<정권>을 수립하려는 불온분자》들로 몰아대면서 짐승도 낯을 붉힐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고 《피의 향연》을 즐긴 인간백정들, 천인공노할 대살륙전으로 10월민주항쟁을 진압하고 《공산주의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였다.》며 너털웃음을 친 살인마들이 바로 《미래통합당》의 조상들이다.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고 떠벌이면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군사작전을 벌려 단 며칠동안에 무려 5 000여명을 학살하고 1만 4 000여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을 《영웅》으로 치켜세우고 광주인민봉기자들을 《폭도》로, 그 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들어 낸 괴물집단》으로 모독하면서 대살륙만행을 비호두둔한 범죄자들도 다름아닌 《미래통합당》이다.

뿐만아니라 박근혜탄핵투쟁당시 초불세력을 《종북세력》, 《척결해야 할 좌파》로 중상모독하면서 초불의 바다를 피바다로 만들 《계엄령》을 계획, 검토한 살인악당도 보수적페세력이다.

이런자들이 오늘 《변화》와 《쇄신》을 운운하며 남조선인민들을 기만우롱하고있다.

아래의 몇가지 사실들은 그들의 진짜 본심이 무엇인가를 명백히 실증해준다.

― 5. 18광주인민봉기와 관련한 법안에 대해서는 《우리가 추진을 밝힌바는 없다.》, 《5. 18력사외곡처벌법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

― 《호남인사비례대표우선추천제》에 대해서는 《국민통합특위의 자체안일뿐》, 《사전에 협의한적 없다.》…

양가면으로 흉한 몰골을 가리우고 놀아대는 《미래통합당》의 광대극을 보면서 남조선민심은 보수적페집단의 해체만이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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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정무국회의 진행

주체109(2020)년 8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정무국회의가 8월 2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들에 참가하시였다.

회의들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성원들을 비롯한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 부서 책임일군들과 기타 해당 부문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운영집행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태세를 점검하고 방역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기 위한 해당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차단하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을 엄중히 평가하고 시급히 극복하여야 할 대책적문제들을 연구하였다.

회의에서는 강도높은 방역조치실시에 관한 당중앙의 사상을 각급 당, 사회안전, 보위기관 일군들에게 다시한번 깊이 체득시키고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부 허점들에 대하여 자료적으로 통보하시면서 방역태세를 계속 보완유지하고 일련의 결함들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강력히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제기된 안건들에 해당한 결정들을 채택하였다.

회의에서는 8월 26일부터 27일사이에 황해남도와 평안남도, 평안북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이 강한 태풍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되는것과 관련하여 태풍피해방지와 관련한 국가적인 비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들을 집중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이며 한해 농사결속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 사회안전기관들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태풍피해방지사업의 중요성과 위기대응방법을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리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태풍피해를 미리막을수 있게 즉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지시문을 작성하여 하달하기로 결정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이어 정무국회의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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