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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기자, 언론인들은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 사상적기수이다 -조선기자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90(2001)년 11월 18일-
희망찬 21세기의 첫해에 열리는 조선기자동맹 제8차대회는 우리 당 출판보도력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회의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지난 기간 혁명의 붓대를 틀어쥐고 당의 령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기자, 언론인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출판보도사업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주공전선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신문, 통신, 방송을 비롯한 출판보도물이 노는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출판보도활동을 전진하는 시대에 확고히 따라세워왔습니다.
나는 혁명투쟁에서 언제나 붓대를 중시합니다.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사상의 위력은 붓대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기 위하여서는 붓대를 중시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혁명의 붓대가 든든하면 사회주의가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 승승장구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사회주의가 변질되고 와해되게 됩니다.
우리 당의 붓대중시사상은 항일혁명투쟁에 그 시원을 두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출판, 언론활동을 특별히 중시하시였으며 익측도 후방도 없는 간고한 무장투쟁속에서도 수많은 혁명적출판물을 발간하시여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고 조국광복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항일혁명출판물은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구현하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습니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두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게 한 붓대의 자랑스러운 전통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로 되고있습니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출판보도물은 지난 기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가 당사상사업과 출판보도사업을 직접 지도하기 시작한 지난 세기 70년대부터 우리의 신문, 통신, 방송, 출판물들은 새로운 전성기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먼저 당보에 사설혁명의 봉화를 지펴올리고 모든 출판보도분야에 파급되도록 하였으며 신문혁명, 보도혁명, 방송혁명, 출판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습니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력사적진군속에서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주체형의 출판보도물로서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갖추었으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 되였습니다. 특히 우리 당 출판보도체계에서 중추를 이루는 당보와 통신, 방송의 전투적위력이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을 위한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반석같이 다지고 온 나라에 혁명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데서 우리의 출판보도물이 이룩한 공적은 우리 당력사에 찬연히 빛나고있습니다.
우리의 기자, 언론인들은 순탄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왔으며 붓과 마이크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당이 쥐여준 붓대를 놓지 않고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한 기자, 언론인들의 혁명적풍모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우리 당은 높은 혁명성과 전투력을 지니고 당사상전선의 전초선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고있는 우리 기자, 언론인들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여기고있습니다.
글쓰는 사람들을 내세워주고 아끼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우리 당은 언제나 기자, 언론인들을 귀중한 보배로 여기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으며 고난의 행군의 나날에도 출판보도사업에 대한 지도를 끊임없이 심화시켜왔습니다. 나는 우리와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성실한 노력으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기자, 언론인들을 사랑하며 그들이 좋은 글을 써내면 거기에서 커다란 힘을 얻고 기쁨을 느끼군 합니다. 기자, 언론인들을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혁명동지로 굳게 믿고 그 어떤 준엄한 시련과 난관도 함께 헤쳐나가는 우리 당의 립장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백두령봉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우리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습니다. 오늘의 시대는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일떠서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이며 주체혁명위업이 전면적으로 완성되여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입니다.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는 약동하는 시대에는 그 시대를 앞장에서 선도해나갈 힘있고 전투적인 붓대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변천된 력사적환경에 맞게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의 사회주의언론이 전투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일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기자, 언론인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혁명의 붓대로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기자, 언론인들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는 사상적기수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습니다. 력사적경험은 사상진지가 허물어지면 사회주의에 만회할수 없는 파렬구가 생기고 나중에는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사회주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져나가는데서 기본은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살며 싸워나가게 하는것입니다. 주체사상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주체사상교양을 틀어쥐고나가는것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입니다.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인민들의 정치사상적수준이 비상히 높아진 오늘의 현실적조건은 주체사상교양과 선전을 새로운 높이에서 참신하게 진행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 인민적인 총돌격전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이번 대회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표대로 틀어쥐고 온 나라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올해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통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통일단결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특히 3대혁명수행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르는 속에서 많은 단위들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며 전투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세폭의 붉은기가 휘날리는 속에 온 나라가 말그대로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진 지나온 날과 달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위력한 무기라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하루빨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대중운동으로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구상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온 나라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한 불변의 전략적로선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만큼 실효가 크고 위력한 대중운동은 없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는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을 위대한 존재로 키우며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이 깃들어있다.또한 혁명앞에 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백두의 붉은기정신이 집대성되여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3대혁명수행과 대중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온 나라가 3대혁명으로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의 위력이자 단위의 비약적발전속도이다.
올해에도 많은 단위들이 3중3대혁명붉은기와 2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이 자랑찬 성과의 밑바탕에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뼈에 새기고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의주도하게 뚫고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운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꾸준한 사상교양사업이 놓여있다.
당조직들은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3대혁명수행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근본원칙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명심하고 사상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사상교양사업을 특정한 계기와 정황속에서만 하려고 하여서는 안된다.일하면서 교양하고 교양하면서 일하는 원칙에서 사상교양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사람의 병상태에 맞게 약을 쓰듯이 신념이 나약한 사람에게는 혁명전통을 심어주고 대적관념이 떨떨한 사람에게는 계급적각성을 높여주며 자기 직업, 자기 고향에 대한 애착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애국심을 북돋아주고 수입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자력갱생교양을 들이대야 한다.
그리하여 고도로 승화된 대중의 정신력이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수행을 추동하는 위력한 힘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지금 그 어느 단위에서나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벌려나가고있지만 그 결과에서 일정한 차이가 나게 되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있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있다.
당조직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켜 모두가 이 운동에 주인답게 한사람같이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군중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현실성있게 세우는것이 관건적이다.실천적인 사업성과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그것은 투쟁목표에 대한 옳은 인식과 견해에 바탕을 두게 된다.
병사에게 무작정 고지를 점령할것을 요구하는것과 고지점령의 목적과 의의를 잘 알려주면서 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고 호소하는것은 그 결과에서 뚜렷한 차이를 가져온다.마찬가지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도 대중자신이 하나하나의 결의목표들에 대하여 적극 공감하고 호응할 때라야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는것이다.또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일으켜 사회적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고 정치적평가와 함께 물질적평가를 잘하여 대중이 이 운동을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떠밀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온 나라가 3대혁명으로 들끓게 하는데서 근로단체조직들과 행정경제일군들, 3대혁명소조원들의 역할을 높이는것 또한 중요하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3대혁명로선관철에서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한 격동의 년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견인한 1970년대 선구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에 대하여-
조선로동당의 전략적로선인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로정에서 거세찬 생명력을 내뿜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고있다.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를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독창적인 3대혁명로선을 제시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길을 밝히고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과 세폭의 붉은기높이 기적과 변혁을 안아온 추억깊은 혁명의 년대를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로선입니다.》
우리 인민이 천리마를 탄 기세로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완수하고 들어선 1970년대는 조선로동당의 3대혁명사상과 로선,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시대의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이 발단되고 그 정당성과 무궁무진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된 긍지높은 격동의 년대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가 전면에 나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소조운동을 발기하시고 주체62(1973)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정치실무적으로 준비된 당핵심들과 청년지식인들로 3대혁명소조를 무어 공업과 농업부문에 파견하도록 하시였으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벌릴데 대한 구상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4(1975)년 11월 검덕광산과 청산협동농장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첫 봉화를 들도록 하시고 이 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급속히 타번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1970년대에 조국땅 방방곡곡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3대혁명소조운동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였으며 3대혁명로선관철에서 빛나는 본보기가 창조되였다.
우리 당의 새로운 혁명지도방법과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사상을 심장에 새긴 3대혁명소조원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발동하고 수많은 3대혁명기수들이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났다.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결사관철하여 조국청사에 일찌기 없었던 창조와 건설의 앙양기를 열어놓은 1970년대 3대혁명선구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도 귀감으로 삼아야 할 사상정신적재보로 된다.
대중이 반기고 따른 항일유격대식 사상전의 능수들
사람들의 사상정신적면모와 일본새, 생활기풍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 1970년대 온 나라의 일터마다에는 집단의 단합과 전투력에 활력을 부어주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추동한 3대혁명소조원들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당의 근위대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안고 당 제5차대회가 제시한 6개년계획수행으로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 진출한 3대혁명소조원들은 온 사회를 로동당의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상전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의 심장속에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을 깊이 심어준 소조원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혁명가요가 끊임없이 울리고 당정책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이 참신하게 전개되였다.
《김일성동지혁명사상연구실》을 거점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 연구학습하고 모두가 하루에 2시간이상씩 학습하는 혁명적기풍이 확립된 시대의 분위기에 맞게 3대혁명소조들은 맡은 단위마다에서 문답식학습, 강연, 해설담화, 노래보급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학습열풍을 고조시켜나갔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문답식학습방법은 근로자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당정책의 진수를 깨우쳐주는 사업을 쉬임없이 실속있게 할수 있는 묘술을 문답식학습에서 찾은 황주군 룡천리와 천주리의 소조원들은 문답식학습조직의 참신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문답식학습제목을 매 작업반, 분조, 농장원이 김매기철을 맞으며 결정한 충성의 결의목표의 조항별로 뽑고 학습조를 합리적으로 조직운영하였다.
《풀을 매지 말고 흙을 매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의 진수는 무엇인가?》, 《풀이 나온 다음 김을 매면 어떻게 되는가?》, 《강냉이발육 첫 30일동안에 김을 매주지 않으면 수확고가 얼마 떨어지는가?》, 《밭에서 가라지풀이 7.5cm 자랐을 때와 30cm 자랐을 때, 다 자랐을 때 수확고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풀이 돋아나기 전에 김을 매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을 놓고 집단적으로 일을 하면서, 쉴참에 논밭머리에서, 작업총화끝과 출퇴근길에서도 두사람이상만 되면 때와 장소, 틀과 격식에 구애됨이 없이 진행된 열기띤 학습으로 하여 결의조항은 실속있게 실천되였다.
평원군 삼봉협동농장에서 당, 근로단체조직별, 작업반간, 분조간 문답식학습경연을 통하여 농장원들모두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국농업대회에서 하신 교시를 전면적으로 학습하고 그 수행방도를 정확히 찾고있을 때 성천군의 한 잠업농장에서는 문답식학습토론의 우수한 경험이 태여나 온군에 일반화되였다.
3대혁명소조들의 적극적인 역할에 의하여 전국에 활발히 보급된 우수한 학습경험들은 당정책학습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되고 습성화, 생활화, 대중화된 혁명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켰다.
항일유격대식선동사업방법을 전면적으로 구현한 3대혁명소조들의 활동은 선전선동사업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국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린 검덕광산과 혜산청년광산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당의 목소리가 조국땅 한끝에 자리잡은 지하막장에도 지체없이 전달되고 당정책이 철저히 집행되게 하자는 충성의 글발이 새겨진 수첩을 가슴에 품고 갱과 소대들에 내려가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굴진도 하고 쇠돌도 캐면서 전투적이며 전격적인 선동을 벌려 광물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소조원들은 광산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광부들속에 거듭 해설침투하면서 전투속보발간경기, 직관물품평회 등을 자주 조직하고 전투성, 호소성이 강한 직관물들이 련속 나붙게 하였으며 영화의 주인공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실효투쟁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혁신자들의 로력적위훈을 담은 전투속보를 그들이 살고있는 인민반과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까지 보내주어 온 마을이 혁신자들을 축하해주게 하였으며 광부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을 전개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중심구역에 대형구호들과 날자별실적을 알리는 달력식구호 등 여러가지 형식의 구호들과 종합게시판, 경쟁속보판, 벽신문판, 영예게시판을 세우고 활용하여 혁신의 새 소식이 끝없이 이어지게 하였다.
평양철도국의 3대혁명소조원들은 모두가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작업복차림으로 기관차대와 객화차대, 철길대들에서 그리고 달리는 렬차우에서와 짐을 싣고 부리는 작업장에서 강연, 해설담화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의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수송전사들을 분발시켜 하루평균 1만 수천t의 화물을 증송하게 하였다.
한마디의 경제선동, 한 종목의 예술공연, 한장의 속보도 대중을 당결정집행에로 부르는 진실한 호소가 되게 하는 사상전의 능수가 되여 3대혁명소조원들이 울리는 선전선동의 북소리가 천리마락원기계공장, 승리자동차종합공장, 룡등탄광, 2중천리마 만경대협동농장을 비롯한 공장과 농촌 그 어디서나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전국농업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닌 향산군 천수리의 소조원은 수령님의 강령적교시를 정성들여 적은 수백개의 붉은 수첩을 안고 돌아와 농장원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수백매의 그림판과 도표들을 만들어가지고 다니면서 쉴참마다 당정책과 그 수행방도를 구체적으로 해설해주어 농장에서 6개년계획수행기간 해마다 고기생산을 배로 늘이는 기적을 낳게 하였다.
채취공업부문에 달려나간 소조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조건과 능력을 탓하기 전에 사람을 먼저 보고 사람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군중을 발동시킨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철칙으로 삼고 한건의 정치사업을 해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 지향에 맞게 하기 위하여 사색과 심혈을 기울였다.
연백벌과 열두삼천리벌의 농장들에 나간 소조원들은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려면 지도하는 사람이나 지도를 받는 사람이나 다 높은 과학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열백밤을 패가며 농업정책과 선진영농기술을 깊이 연구학습하여 당정책관철을 활기있게 견인하였으며 당의 목소리를 제때에 알려주기 위해 당출판물을 넣은 배낭을 메고 수십리 눈보라길도 웃으며 걸었다.
연탁에서가 아니라 들끓는 현장들에서, 격식화된 제강이 아니라 기름내, 흙내가 나게 구수하고 현실감있게 벌리는 소조원들의 선전활동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를 고도로 발양시켰으며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알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수천수만의 3대혁명기수들을 키워냈다.
천리마대안전기공장을 비롯한 도처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당일군경제선동조가 무어지고 하모니카중주, 시랑송을 비롯한 다채로운 선동활동으로 생산자대중의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는 등 정치사업을 대하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태도에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사상혁명의 거세찬 불길속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면모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 6개년계획수행기간에만도 전국도처에서 《피바다》근위대, 《꽃파는 처녀》 근위대를 비롯한 수많은 충성의 대오들이 조직되여 활약하였으며 당대회결정의 철저한 집행을 담보하는 대중운동이 온 나라를 들끓게 하였다.
언제나 당의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백배천배로 분출시킨 사상전의 능수들은 우리 당의 크나큰 힘이였다.(전문 보기)
기술혁명수행에 힘을 넣은것만큼 단위가 발전한다 -2중3대혁명붉은기 대동강맥주공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대동강맥주공장이 얼마전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는 영예를 지니였다.
공장초급당위원회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이 운동에 대중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이룩된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근본요구입니다.》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해나가면서 초급당일군들이 첫번째로 관심한것이 바로 맥주의 맛과 질을 더욱 높이는것이였다.그들이 이 문제를 중시한데는 사연이 있다.
생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동강맥주의 질을 높이는 문제를 놓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다시금 자자구구 새겨보면서 일군들은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그날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맥주의 맛을 개선하기 위한데 모든 사업을 복종시키자.
이렇게 되여 초급당위원회에서는 2중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결의목표의 조항중에서 핵심사항을 대동강맥주의 맛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게 하는것으로 정하게 되였다.그리고 이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그러면 초급당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어떤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기로 하자.
우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대중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부터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도록 하였다.5대교양을 비롯하여 사상사업을 종업원들의 직업적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곧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며 자기 행복을 자기의 손으로 창조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 누구나 기술혁명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당시 공장기술력량의 대부분이 참모부에 배치되여있는 반면에 생산현장에는 기술자, 기능공들이 많지 못했다.그런것으로 하여 종업원들은 생산과정에 정황이 생기면 그것을 기술일군들의 몫으로 여기면서 그들에게 전적으로 의거하군 하였다.
이런 식으로는 맥주의 맛을 개선할수 없고 나아가서 세계적인 패권을 쥔 제품을 기대할수 없다는 결론을 찾은 리봉학, 리해남, 김성진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자기 부문, 자기 분야에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 바로 이것이 일군들이 내세운 목표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 수행방도를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리고 운영을 실속있게 하며 원격교육대학(당시)을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찾았다.
과학기술보급실에 정보기술수단들을 그쯘히 갖추어놓는 한편 공장자료기지에 맥주생산과 관련한 40여만건의 과학기술자료를 구축해놓고 운영을 정상적으로 하게 하였으며 과학기술보급원들의 자질을 높여 그들이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35살미만 종업원들에 한해서는 의무적으로 원격교육대학(당시)에 입학하게 하였으며 그들의 학습을 단위책임자들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도와주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여러 계기에 로동자, 현장일군, 사무원부류로 나누어 콤퓨터실기경연을 조직하여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과학기술학습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학습을 실속있게 하도록 지도와 통제를 강화하였다.(전문 보기)
인민들이 어려울 때 나를 찾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인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진심으로 노력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일군이라면 누구나 대답하여야 할 하나의 물음을 제기하게 된다.
인민들이 어려울 때 나를 찾는가.
그가 일군이라면 누구나 이 물음앞에 자기를 세워보아야 하며 성실하게 자신을 평가해보아야 한다.
나는 인민에게 필요한 사람인가 아니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인가.혹 불편한 사람은 아닌가.
류례없는 격난이 막아서고 어려움도 많은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이 지닌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관점을 평가하는 시험장이나 같다.
지금 우리 일군들속에는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한가지라도 더 위해주려는 좋은 기풍이 차넘치고있지만 매 일군이 찍어가는 복무의 자욱은 꼭같지 않으며 인민의 평가 또한 서로 다르다.
어려움이 있을 때 인민들이 뇌리에 제일먼저 떠올리고 찾는 일군이 있는가 하면 기억에 없는 일군도 있고 지어 도리머리를 젓는 일군도 없지 않다.
인민들이 어려울 때 나를 찾는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일군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금석으로 된다고 할수 있다.
인민들이 어려울 때 찾는다는것은 곧 인민의 믿음의 표시이다.
군당위원회를 찾아오는 인민들을 빠짐없이 만나보고있는 어느 한 군당책임일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로동자, 농장원, 가정부인 등 찾아오는 사람들은 천태만상이고 그들의 사연 또한 각각이다.하지만 그 매 사람의 모습에서 우리 당을 하늘처럼 믿고 사는 인민의 기대와 믿음을 느끼게 되였고 또 그럴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져 인민의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하겠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군 한다.…
인민의 믿음을 값높이 산다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뼈에 새기고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는 드높은 자각과 책임감이 아니겠는가.
일군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인민의 믿음을 소중히 지키고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야 한다.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은 없는가.인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신망을 잃지는 않았는가.혹 인상이 밝지 못하여 인민들이 찾아오기를 저어하지는 않는가.
일군들은 인민들이 믿음을 안고 찾아오는것을 값높은 표창으로, 크나큰 영예로 간직하여야 하며 인민의 믿음을 받는데서 더없는 행복감과 긍지를 느낄줄 알아야 한다.
인민의 믿음이자 당의 믿음이다.
당에서 자기를 신임하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신경을 쓰면서도 인민의 신임을 얻기 위해 애쓰지 않는 일군은 조선로동당의 일군으로서의 자격이 없다.인민의 신망을 잃고 인민이 외면하는 일군은 사실상 존재가치를 상실한 일군이며 우리 당과 운명을 같이할수 없다.
몇달전 어느 한 군에서는 군당책임일군이 군내 인민반장들앞에 나서서 지난 시기 인민들의 생활을 잘 돌보지 못한데 대하여 깊이 자책한 일이 있었다.인민들의 평가를 곧 당의 평가로 여겨야 하며 인민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이라도 내대야 한다는것이 그 일군의 신조였다.
인민의 믿음은 정으로만 얻을수 있다.
인민들은 자기들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일군, 항상 곁에 있어주고 고락을 함께 나누는 일군을 반기며 정이 통하는 일군을 먼저 찾는다.
인민들로부터 《우리》라고 불리우는 일군들을 보면 례외없이 인민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인민의 어려움을 자기 고통으로 여기는 일군들이며 인민을 위해 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사심이 없이 성심을 다하는 일군, 가시적인 성과에서가 아니라 인민의 웃음에서 기쁨을 찾는 일군들이다.한마디로 말하여 인민들과 정으로 이어진 일군들인것이다.
인민들이 어려울 때 나를 찾는가, 이 물음에는 인민에게 실지 필요한 일군은 어떤 일군인가 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우리 인민은 생활상곤난이 있어도 나라의 어려운 사정을 먼저 리해해주고 당과 뜻을 같이하는 참으로 좋은 인민이다.
그럴수록 인민들을 대하는 일군들의 태도는 한없이 경건하여야 하고 자식의 고생을 두고서는 잠을 못이루는 어머니처럼 인민의 어려움앞에서는 몸둘바를 몰라야 한다.
중요한것은 인민의 어려움을 헤아릴줄 아는 일군이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주민들속에 들어가 걸린 문제를 알아보는 청진시 포항구역당위원회 일군
본사기자 찍음
자신심을 백배하며 증산목표를 향하여 앞으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더 높이기 위한 작전과 준비를 빈틈없이 하자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나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떨쳐나설 때 어떤 불리한 조건도 과감히 극복하고 알곡생산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올해 농사의 경험과 교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다는 자신심도 가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투쟁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5개년계획기간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성과에서는 경험을, 편향에서는 교훈을 정확히 찾으면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여 힘차게 용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혁명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격동적인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농업부문에서 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우고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보다 세차게 지펴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시대의 절박한 요구에 실천으로 화답하자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는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뼈에 새기고 높은 목표를 무조건 수행할 결사의 각오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증산을 위해 노력하다가 안되면 할수 없다는 식으로 대한다면 목표를 아무리 높이 세웠다고 해도 그것은 종이장우의 계획으로만 남게 된다.
정보당 알곡증수, 이것을 당앞에 다지는 맹세로 간직하고 증산 또 증산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헌신할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
올해 안악군과 염주군, 숙천군을 비롯한 각지 농촌들에서는 당의 뜻대로 지대적 및 농작물의 품종별특성을 고려하여 그 배치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물절약형농법과 같은 앞선 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였다.
질좋은 유기질복합비료와 유기광물질비료를 대대적으로 생산리용하는것과 함께 지효성비료생산기술과 효률적인 재배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부족한것이 많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지속된 속에서도 농작물생육상태를 개선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이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면서 종자처리로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영농공정별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감으로써 올해 농사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린 지역과 단위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지금 매우 앙양되여있다.
다음해 알곡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무엇보다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알곡생산을 끊임없이 늘여나가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농업근로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영광군 상중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알곡생산에서 앞선 단위와 다수확자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하면서 대중을 고무추동할 때 우리의 농촌 그 어디나 다수확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할수 있다.
같은 면적의 땅에서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자면 지력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더 높이 들고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재해성이상기후에 견디여내면서도 소출이 높은 종자들을 육종, 개량하는데 초점을 두고 종자문제를 푸는것과 함께 품종배치와 씨뿌리는 시기를 합리적으로 잘 조절하는것을 비롯하여 선진영농기술과 방법을 적극 연구적용하여야 한다.
농장들에서 농업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잘하는것은 물론 농업근로자들이 일터로 오가는 길과 휴식장소같은 곳에도 직관물을 설치하여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는 사업을 실정에 맞게 하는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과학적인 물관리체계를 세우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며 대용비료를 생산리용하는것은 도, 시, 군과 농장들에서 더욱 품을 들여야 할 사업이다.
높은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느냐 못하느냐는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결사의 각오를 안고 애국의 피를 뜨겁게 끓이며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나간다면 알곡증산의 더 높은 목표를 능히 점령할수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안악군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하는 아름다운 생활의 주인공들을 찾아(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하는 아름다운 생활의 주인공들을 찾아 떠난 우리의 취재길은 룡성구역 화성동으로 이어졌다.거기에서 고마운 사람들에 의해 잃을번한 희망을 되찾았다는 장은아라는 처녀가 살고있었다.
앞날의 무용수가 될 꿈을 안고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던 처녀, 몇해전 원인모를 병으로 앉은뱅이가 되였던 그가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눈가에 어려와 걸음보다 마음이 앞서는 취재길이였다.
우리가 동네사람들의 친절한 길안내를 받으며 큰길옆에 있는 마을의 아빠트에 들어서니 한 중년녀성이 반기며 달려나왔다.
《어서 오십시오.》
알고보니 그가 은아의 어머니 김영애녀성이였다.
해빛이 비쳐드는 방안은 아담하고 따뜻하였다.
《몇해전 구역에서 열린 설맞이모임때 찍은 사진입니다.》
벽면에 걸려있는 사진을 가리키며 김영애녀성이 하는 말이였다.그의 목소리는 벌써 축축히 젖어있었다.
몇해전 어느날 은아는 갑자기 웬일인지 부축해주어도 일어설념을 못하였다.다리에 힘이 가지 않는다고 울먹이는 딸을 보느라니 김영애녀성은 가슴이 미여지는듯하였다.
처녀의 불행을 진심으로 가슴아파하며 많은 의료일군들이 지극한 정성을 기울였지만 은아의 병상태는 갈수록 악화되였다.애지중지하던 딸, 이제 크면 무용수가 되겠다고 집안이 좁다하게 춤추며 돌아가던 딸이 무릎걸음을 하는 모양을 볼 때면 부모의 가슴은 칼로 허비는듯이 아팠다.
그러던 어느날 화성동초급녀맹위원장 한정화동무가 그의 집을 찾아왔다.은아의 병상태며 그동안의 치료정형을 일일이 묻고나서 그는 은아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맥을 놓지 말거라.너는 꼭 다시 일어나 춤을 추게 될게다.》
그후 녀맹일군의 발걸음은 거의 매일이다싶이 은아네 집으로 이어졌다.병치료에 쓸 귀한 보약재며 영양식품들은 물론이고 색다른 음식이 하나 생겨도 은아네 집부터 찾아왔다.마을녀인들도 마치 친딸이 당한 불행이기라도 한듯 지성을 다하였다.
은아의 치료를 담당했던 철도성병원의 한 녀의사는 우리에게 매일 다른 사람들이 은아를 업고 병원에 찾아오군 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마다 은아의 큰어머니이고 이모이고 언니라고 하니 처음에는 웬 친척이 이렇게 많은가 했습니다.그런데 그들은 모두 은아와 한동네에서 사는 이웃들이였습니다.》
그 많은 이웃들이 은아의 병치료를 위해 자기를 찾아와 상담도 하였다고, 한 처녀의 건강회복을 위해 온 마을이 떨쳐나서고 숱한 녀맹원들이 친어머니의 정을 다하는것을 목격하면서 우리 사회에 넘치는 덕과 정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렇다.고마운 우리 제도가,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아름다운 인간들이 평범한 로동자가정의 딸을 성심을 다해 일으켜 희망을 되찾아준것이다.
정녕 남이 따로 없는 내 나라, 사람들모두가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이 되여 고락을 함께 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인간사랑의 화원이 아닌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사랑으로 따뜻한 우리 사회의 아름다움을 가슴깊이 느끼며 우리는 취재길을 이어갔다.
앞으로 꼭 훌륭한 무용수가 되여 고마운 우리 제도와 어머니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하던 은아의 목소리가 귀전을 울릴수록 중구역 련화2동에 사는 한 녀성의 이야기가 돌이켜졌다.
《우리 딸의 결혼식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기쁨으로 될줄은 몰랐습니다.》
얼마전 신문과 TV를 통해 온 나라에 소개된 최선희동무의 어머니가 한 말은 우리의 취재동기로 되였다.
수년세월 정을 다해 남남인 한 원아를 키운 최선희동무와 그와 일생을 같이할 결심을 품은 제대군인청년대학생, 그들이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에 접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집문턱을 넘나들었던가.
《원아의 어머니가 된 선희동무네 집 경사이자 우리 동의 경사입니다.》
《온 직장이 선희동무네 새 가정을 위해 떨쳐나섰습니다.》
…
매일과 같이 전화를 걸어오고 집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진정에 최선희동무도, 그의 어머니도 그저 뜨거운 눈물만 흘리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집으로는 낯모를 한 녀인이 찾아왔다.(전문 보기)
뜻밖에 불행을 당하였던 처녀를 일으켜세우기 위해
친혈육의 정을 기울인 룡성구역 화성동의 녀맹원들
인간오물
주체110(2021)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사람들은 흔히 인간오물에 대하여 말할 때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자들, 량심도, 도덕도, 의리도 없는 추물들을 떠올린다.
보마르쉐의 희곡 《휘가로의 결혼》에서 나오는 방탕아 알마비아백작, 디켄즈의 장편소설 《돔비와 아들》에서 나오는 수전노 돔비, 빅또르 유고의 장편소설 《노뜨르담대사원》에서 나오는 패덕한인 부승원장 프롤로…
인간오물들은 책이나 력사속에만 볼수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하나의 편안과 안락을 위해 인간의 량심도, 의리도 다 줴버리고 남조선으로 도주한 쓰레기들이야말로 현실에서 보는 인간오물들이다.
청자애병 등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을 밀매한 범죄를 저지른후 그것이 탄로되자 도주한자, 도박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되자 공장재산과 개인재산을 지속적으로 훔쳐내다 발각되여 도주한자, 변태적인 생활을 추구하다가 빚더미에 올라앉자 수십만US$분에 해당한 내화를 절취하고 도주한자, 해외에 나가 있을적에 사창가의 매춘부들과 추잡한짓을 하고 나중에는 어린 소녀까지 성폭행하였으며 부패방탕한 생활을 일삼다가 정체가 드러나게 되자 엄청난 국가자금까지 횡령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자…
반공화국모략책동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월남도주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패륜패덕과 부패타락한 생활을 추구하고 국가재산으로 구복을 채우며 엄중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생활에서 나오는 페기물, 오물들은 마땅히 오물장에 가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기를 그만둔 인간오물, 쓰레기들도 량심과 도덕이 우선시되고 덕과 정이 만발한 사회에는 도저히 있을 자리가 없으므로 마땅히 인간오물장으로 가야 하는것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생활오물은 사람들에 의해 오물장에 내버려지지만 월남도주자들은 스스로가 인간오물장을 찾아간다는것이다.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남조선인민들로부터 패륜아, 범죄자로 저주와 규탄, 배척을 받게 되자 이제는 미국이라는 오물장에 가서 더러운 냄새를 풍기려 하고있다.
하긴 배신과 변절로 목숨을 부지하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아온 인간오물, 인간쓰레기들이 더러운 명줄을 유지하려고 더 큰 오물장을 찾아가는것은 달리될수 없는 숙명이다.
이런 짐승만도 못한 추물들까지 끌어안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도구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신세도 가긍하기 짝이 없다.
남조선각계에서 《리명박근혜》집권시기 북과의 체제대결을 목적으로 리용되여온 《탈북자》들이 밥줄이 얇아지니 더 큰 돈 바라고 《미국행》을 하는구나, 《탈북자》모두를 미국이나 유럽같은데 내보내여 빌어먹게 하자, 거기 가서 《전단》을 살포하겠으면 하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도적질과 강간, 사기협잡놀음을 하겠으면 하라고 하자 등의 비난과 조소, 야유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인간오물.
진정한 조국도 없고 혈육과 민족의 명부에서조차 제명된 가련한 월남도주자들, 오직 동물적생리와 천박하고 유치하고 인간적인 모든것을 상실한 인간오물들이 비루한 명줄을 부지하기 위해 대양건너 미국땅에 건너가 어떻게 놀아댈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 어떤 첨단과학기술로도 월남도주자들과 같은 쓰레기, 인간오물들을 재자원화할수는 없으며 처리방법은 오직 철저한 매장, 소각밖에 없다.
도시경영성 부원 최춘일
김정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11월 17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놀라운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나는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우리 당과 뜻과 발걸음을 같이하고있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녀맹일군들, 녀맹원들과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녀성동맹 제6차대회는 당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려는 조선녀성들의 불굴의 의지와 혁명적기상을 시위하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녀성동맹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입니다.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자랑스러운 발전의 길을 걸어온 주체의 녀성운동입니다.
혁명위업수행에서 녀성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다른 근로단체들에 앞서 녀성동맹을 창립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녀성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당의 인전대, 믿음직한 방조자로서 자기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의 지위에서 세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하시고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주체적인 녀성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로 녀성들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녀성동맹과 녀성들은 주체적녀성운동의 전통을 빛내이며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수놓아왔습니다.
조선녀성들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을 결사관철하였습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조선녀성들의 확고부동한 혁명적신념이고 량심이였으며 의지이고 실천이였습니다.
우리의 녀성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손에 총을 잡고 피어린 투쟁을 벌렸으며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전선과 후방에서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결사전에 참가하여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습니다. 녀성들은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웠습니다. 순박하고 의리심이 강한 우리 나라 녀성들은 사회와 집단, 혁명동지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상한 미풍과 헌신적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을 빛내여왔습니다.
녀맹조직들과 녀맹원들은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200일전투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습니다. 세계를 진감시키며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북부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도 녀맹원들이 떨쳐나 녀맹돌격대활동과 예술선동대활동,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하여 전투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들과 녀맹원들이 참으로 훌륭하고 장합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빛내여온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정으로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전체 녀맹원들과 녀성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시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비약하며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로선과 투쟁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녀성동맹은 당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함으로써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녀성동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입니다. 녀성동맹은 주체의 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여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빛나게 수행하여야 합니다.
녀성동맹앞에 나서는 총적과업은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입니다.
녀성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이것은 우리 당의 녀성중시사상의 전면적구현이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입니다.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 녀성동맹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열풍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 인민적인 총돌격전이 맹렬히 벌어지는 속에 지금 지역별경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로 지역의 발전을 추동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쟁열풍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열풍을 고조시키는것은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은 도, 시, 군들을 자기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고 자기 얼굴이 나타나게 꾸리기 위한 사업을 경쟁적으로 벌려 지역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킬것을 바라고있다.도, 시, 군들의 전변이자 나라의 흥하는 모습이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의 립증이다.
지금 지역들사이의 경쟁은 모든 도, 시,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닌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과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더욱 고조되고있다.강원도와 평안북도를 비롯한 각 도들에서 교육사업과 지방공업발전, 인민생활향상에서의 확실한 진일보를 가져오기 위한 사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으며 운산군과 성천군, 장진군을 비롯한 많은 시, 군들에서도 농사와 국토관리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과들이 이룩되여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이러한 성과들의 밑바탕에는 나라의 모든 지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충성심, 자기 지역, 자기 고장을 제손으로 보란듯이 변모시킬 일념으로 충만된 드높은 경쟁심이 깔려있다.
모든 도, 시, 군들에서 전진의 보폭을 큼직큼직하게 내짚으며 괄목할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우리 당의 강국건설구상은 빛나게 실현되게 될것이다.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열풍을 고조시키는것은 집단주의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우리 당이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은 나라의 모든 지역이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자는데만 그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경쟁과정을 통하여 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을 실현하고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최대로 폭발시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야 한다는것이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지금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의 부흥과 발전을 이룩하려는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다.량강도에서 삼지연시의 령도업적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이 적극 일반화되여 도안의 모든 단위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것도, 많은 시, 군들에서 본보기학교건설을 근기있게 밀고나가 교육조건과 환경을 변모시키고있는것도 맹렬한 경쟁열풍,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속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이다.
모든 도, 시, 군들이 집단주의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지역발전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때 주체조선의 필승의 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쟁열풍으로 강국의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에 우리 국가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할수 있는 담보가 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야 한다.누구나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확신,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려는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 지역별경쟁에서 영예의 우승자가 될 열망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경쟁의 대하에 몸을 푹 잠그어야 한다.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은 철두철미 자력갱생경쟁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 자기 손으로 지역의 전변을 얼마든지 이루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자기 고장의것으로 아름다운 생활을 꾸려나가겠다는 자존심, 완강한 개척정신으로 경쟁의 날과 달을 이어가야 한다.전국에 자력갱생경쟁을 선포하고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경험을 창조한 강원도인민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자기 도, 시, 군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야 한다.이미 마련되여있는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자력갱생기지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며 자연지리적유리성과 자연부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지역발전을 촉진시켜나가야 한다.
경쟁열풍을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결정관철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든 도, 시, 군들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드는것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함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농사가 각 도, 시, 군들의 경쟁순위를 평가하는데서 첫번째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농업생산의 획기적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여야 한다.교육환경과 조건을 근본적으로 일신하고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개선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정상화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지방건설목표와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목적의식적으로, 년차별로 실행하는것을 경쟁의 중요과업으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밀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불같은 사랑으로 안아오신 황금가을
한해 농사를 마감짓는 이 시각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는 기쁨도 많고 보람도 크다.
그 어느 협동농장에 들려보아도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위해 봄내여름내 이 땅에 순결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묻어온 농업근로자들의 희열을 한껏 느낄수 있다.
황금가을!
불러볼수록 우리의 가슴속에 숭엄히 새겨지는 모습이 있다.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 정원에서 성대히 진행된 경축연회의 격동적인 화폭이.
그날 쌀로써 당을 받들기 위해 애써 노력한것뿐인 농업부문의 로력혁신자들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특출한 공로를 세운 사람들과 나란히 영광의 자리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행복의 무아경속에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동안 농사를 짓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말씀하시며 농사작황도 하나하나 물어주시고 사랑의 약속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다시금 새겨보는 우리의 마음은 뜨겁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이 땅에 황금가을을 안아오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한해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던가.
지난 6월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인민들이 단잠에 든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농사작황을 놓고 마음쓰시며 한 책임일군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이제는 농사를 그저 잘해야 한다고 일반적인 강조나 할 때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올해 농사를 책임적으로 지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얼마나 농사문제를 두고 걱정하시였으면 이 이른새벽에…
그러나 일군은 다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올해 농사문제를 놓고 그날 저녁에 당중앙위원회와 도당위원회 책임간부들의 협의회를 조직하신줄은.
이른새벽부터 저녁까지 올해의 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올해의 농사문제, 단순히 나라의 농업발전때문만이 아니였다.그 밑바탕에는 바로 인민, 인민이 있었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지난 2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장에 울리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음성이.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이다.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하시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진정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인민을 위한 그렇듯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최근 몇해어간 농업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분석하시고 이를 공고히 하여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명철한 방안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신것 아니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진행되기 전날에 있은 정치국 성원들의 협의회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농업실태를 분석하시면서 누구나 다 농사를 잘 짓는데 떨쳐나서고 농업전선을 지원하도록 할데 대하여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잊을수 없다.
지난 6월과 7월 우리 나라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례년에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여 농작물의 생육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떻게 하나 불리한 날씨의 영향을 극복하고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부문에서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짜고들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고는 기상전문가들과 농업과학연구기관 일군들, 농업성 일군들을 비롯한 해당 일군들로 전국농업부문협의회를 조직하고 농작물의 성장을 최대로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을 작성하도록 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전당적, 전 국가적으로 농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도록 하시였다.
그처럼 천금같이 귀중한 혁명시간을 한초한초 쪼개가시며 지난 7월에만도 여러날에 걸쳐 기상수문국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고온과 폭염상황이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수시로 료해하시며 앞으로 예견되는 기후변동정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데 대하여 거듭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렇게 되여 지난 7월말까지 가물과의 전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고 고온과 폭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었으며 올해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에는 새겨져있었으리라.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시려 한평생 험한 농장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모습이.
정녕 이 땅의 황금가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그리도 소중한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신 인민, 그 인민을 위한것이기때문이 아니던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그 사랑은 끝이 없으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농업발전전략을 정확히 작성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며 특히 재해성이상기후에 견디여내면서도 소출이 높은 종자들을 육종, 개량하는데 초점을 두고 종자문제를 풀데 대한 문제, 전국적으로 논벼와 밭벼재배면적을 늘이며 밀, 보리파종면적을 2배이상으로 보장하고 정보당수확고를 높여 인민들에게 백미와 밀가루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전문 보기)
항일유격대원들은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학습을 많이 할수록 신념도 강해지고 혁명적열정도 높아진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맡겨진 혁명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실속있게 수행해나가는 다재다능하고 믿음직한 실천형의 인재들을 부르고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자면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따라배워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이 창조한 혁명적학습기풍은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빛나는 귀감입니다.》
학습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생명선이다.사람이 밥을 먹지 않으면 육체적생명을 유지할수 없는것처럼 혁명가가 학습을 하지 않으면 혁명적량식을 얻을수 없으며 결국 혁명가로서의 생명을 잃게 된다.알아야 앞을 내다볼수 있고 혁명의 원리를 체득하여야 필승의 신념도 생기며 난관극복의 방도, 기적창조의 묘술도 학습을 통하여 터득한다.어려운 일에 부닥칠수록 더욱 힘을 넣고 심화시켜야 하는것이 바로 학습이다.
그러면 항일유격대원들은 어떻게 학습하였는가.
우선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며 학습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였다.
학습이 혁명의 요구라는것을 자각한 사람은 결코 시간타발을 하지 않는다.끼니는 건늘지언정 학습을 순간도 멈추지 않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고 태도이다.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학습을 하지 못한다고 하는것은 구실에 지나지 않으며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통시간이 차례져도 학습하지 않는다.
항일유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의무이다》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분초를 쪼개가며 이악하게 학습하였다.가렬한 전투와 간고한 행군으로 이어진 항일유격대원들의 생활에서는 학습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았다.항일혁명투사들은 행군과 전투의 휴식시간에는 물론 행군길에서도 책을 열심히 읽었으며 숙영지의 우등불가에서도 열기띤 토론과 론쟁을 거듭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리론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하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학습한 불같은 열정의 소유자들이 바로 투사들이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이 생활하는 모든 곳이 그대로 학습장소였다.시간을 쟁취하며 학습을 전투적으로 하였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참된 혁명가들로 자라날수 있었으며 언제나 필승의 신심드높이 만난을 굴함없이 헤쳐올수 있었다.
또한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학습을 어김없이 진행하였다.
항일무장투쟁은 극심한 식량난과 혹독한 추위, 무서운 병마를 이겨내며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 맞서싸워야 하는 준엄한 혈전이였다.항일대전은 유격대원들로 하여금 조건과 환경에 따라 학습할것을 요구하지 않았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정열적인 독학가, 주동적인 학습자들이였다.그들은 뜨뜻한 방안에 편안히 앉아 공부하는것과 같은 유리한 조건을 바라지조차 않았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학습하였다.종이나 연필이 없으면 막대기로 땅이나 눈우에 한자한자 글을 써가면서 익혀나갔고 그 어디에서나 문답의 방법으로 학습을 심화시켰으며 깊은 밤 수림속의 나무를 상대로 학습한 내용을 해설하는 련습도 하였다.하기에 투사들은 높은 정치리론수준을 지니고 정치사업을 능숙하게 하였으며 인민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가리켜 《대학생부대》라고 불렀다.
학습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일과로, 하나의 생활습성으로 체질화한 투사들의 모범을 따라배울 때 누구나 높은 정치의식과 실력을 지니고 그 어떤 임무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견결한 혁명가로 준비할수 있다.
사람들이 책을 가까이할수록 나라의 부흥이 빨라지고 책을 멀리할수록 나라의 부흥이 떠지게 된다.샘줄기가 없는 곳에 양어장을 꾸리면 인차 바닥이 드러나게 되는것처럼 사람이 책을 보지 않으면 쓸모없는 인간이 되고만다.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사람들이 정치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시간을 아껴가며 학습하고 또 학습하여야 할 때이다.
특히 학습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인 사업이다.학습을 게을리하면 그만큼 머리에 공백이 생기고 당의 의도와 멀어지게 된다.일군들은 당정책을 환히 꿰들고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한 높은 학습목표를 세우고 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따라배워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이 땅의 청춘은 기적의 대명사이다
젊어서 고생 금주고 못산다
피끓는 청춘시절에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청춘, 이 두 글자에 담겨진 뜻을 음미해보느라면 얼마전 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인민경제의 중요공장, 기업소로 탄원진출한 청년들이 하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기적을 떠나 어떻게 청춘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주름잡아 내달려 혁신자가 되려는것이 우리들의 한결같은 소원입니다.》
그들의 꾸밈없는 말속에서 우리는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이 안고 사는 숭고한 지향, 불같은 열정을 읽는다.
청춘, 이 땅에서 그것은 단순히 젊음을 의미하는것만이 아니다.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있어서 청춘은 곧 기적과 위훈의 대명사로 간직되여있다.
우리 당은 앞으로의 5년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고 작전하고있다.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 건설자인 우리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한몸을 들이대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어엎는 놀라운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갈 때 혁명의 새로운 승리는 그만큼 앞당겨지게 된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으며 청춘의 심장이 불타오르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물거품처럼 사라지군 하였다.
나라가 시련을 겪을 때,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서 불멸의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던 기적의 청년신화는 결코 추억속의 과거로만 될수 없다.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높이 떨치고있는 천성청년탄광 김혁청년돌격대의 위훈의 이야기가 있다.
그들은 지난 9월말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300%로 넘쳐 수행하는 전례없는 혁신을 이룩하였다.
완강한 돌격전을 벌려나가던 지난 5월말 사갱의 무른암석층구간이 무너져내리는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다.보통때같으면 그것을 복구하는데만도 3~4일이라는 기간이 걸려야 하였다.그러나 하루한시가 급한 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도무지 용납할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청년돌격대 대장 최대혁동무의 목소리가 막장에 울려퍼졌다.
《동무들, 우리 청년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없다.나를 따라 앞으로!》
이렇게 웨치며 지레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나가는 그의 뒤를 따라 돌격대원들이 앞을 다투어 막장복구에 달라붙어 7시간만에 붕락구간을 돌파하고야말았다.
정녕 붕락구간을 열기 위한 그 결사의 7시간을 통해 그들은 당정책관철에서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돌격투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석탄증산성과로 보답하려는 자신들의 충성심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이렇듯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청춘시절을 조국의 전진에 보탬이 되는 영웅적인 삶으로 빛내이려는 불같은 열망이야말로 새로운 혁신과 끊임없는 위훈을 낳는 소중한 밑뿌리가 아니겠는가.
그렇다.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떠나 기적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기적과 위훈이 없는 청춘이란 향기없는 꽃과 같은것이다.
이 땅에 나서자란 수백만 청년들이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기적의 순간순간으로 이어가며 조국과 후대들이 기억하는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나가자.
자기 하나만의 안락을 위해 흘러간 청춘시절은 파도에 씻겨가는 기슭에 찍혀진 자욱과 같지만 조국을 위한 위훈의 불길로 타번진 청춘시절은 영원한 추억속에 남는다.
젊어서 고생 금주고 못산다는 말도 있듯이 한생에 다시없을 청춘시절에 순간순간을 바쁘게, 무엇을 하나 해도 새롭고 통이 크게, 맡겨진 일감을 단숨에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는데 우리 시대 청년들의 멋이 있고 보람이 있다.
청년들이여,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높이 휘날리며 당이 부르는 곳에서 영웅청년신화로 시대를 진감시키고 강산을 뒤흔드는 기적의 창조자, 위훈의 선구자가 되자.
청춘은 곧 위훈이고 기적이다.(전문 보기)
생산공정개건과 능력확장을 책임적으로 모가 나게 해제껴야 한다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올해 경제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생산공정들을 개건하고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고 재정비하기 위한 대상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으며 전력,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도 생산토대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는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그 어느 부문에서나 내세운 투쟁목표는 높고 해야 할 일은 방대하다.
하지만 그 모든 계획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활성화궤도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 할 중요한 사업들이다.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이 년말이 다가올수록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백배의 분발력과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올해 계획된 생산능력확장과 개건사업을 책임적으로 모가 나게 해제낄것을 요구하고있다.
부족한것이 적지 않은 현 조건에서 불합리한 생산공정을 대담하게 개건하고 능력을 확대하는 사업은 결코 헐치 않다.무거운 책임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우리 일군들이 객관적조건이 불리할수록 모든 일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나가는 립장을 세울 때 생산공정개건과 능력확장사업을 책임적으로 모가 나게 해나갈수 있다.
올해 산소열법용광로의 대보수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로운 제철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실례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고 운영하면서 그것을 기술적으로 보다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작전하고 실천하였다.기술자들을 용광로직장에 내보내여 그들이 용해공들과 함께 쇠물을 뽑으면서 로운영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도록 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었다.일별, 교대별로 차이나는 쇠물생산량과 그에 따르는 로운영방법 등을 분석하며 풀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확정하고 임무분담도 명백히 하였다.결과 련합기업소기술자들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용광로직장 용해공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쳐 로운영을 개선할수 있는 기술적문제들을 적지 않게 풀었다.이러한 과학기술적담보밑에 련합기업소에서는 얼마전에 산소열법용광로를 대보수하면서 일부 공정에 대한 기술개조를 대담하게 진행하였다.
그리하여 산소열법용광로대보수를 짧은 기일안에 끝냈을뿐 아니라 지난 시기보다 로운영을 훨씬 개선하는 진보를 가져왔다.이것은 앞으로 제철능력을 확장하는 사업에도 이바지할수 있는 귀중한 디딤돌이 되였다.
하나의 생산공정을 개건하고 새로 일떠세워도 과학기술적으로 타산하고 또 타산하면서 주도세밀하게 작전하고 실천하는 일군만이 맡은 부문과 단위를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불리한 객관적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며 다음해 생산장성을 위한 토대를 실속있게 다져가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등의 현실을 놓고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 단위에서는 공정개건과 능력확장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면밀히 추진하기 위한 진지한 연구와 면밀한 타산이 없이 돌격식, 날자맞추기식으로 내미는 편향도 있다.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은 어렵고 품이 많이 드는 사업인것만큼 자기 단위의 실태를 해부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예비와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쥐여야 성과적으로 추진할수 있다.
매일매일의 과제수행을 위한 방도가 뚜렷하지 못하고 오늘 못하면 래일 하는 식으로 일판을 벌려놓는다면 어느 하나도 제대로 진척시킬수 없으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없게 된다.
생산공정개건과 능력확장사업을 밀고나가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한가지를 해도 높은 질적수준에서 책임적으로 모가 나게 하는것이다.
그러자면 대중의 창조적열정을 총발동하는것이 중요하다.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으며 올해에 계획된 정비보강사업을 제기일내에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다.(전문 보기)
-대안전기공장에서-
주대혁 찍음
긍지높고 행복한 조선녀성들의 삶 -국제사회계가 찬양-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조선이야말로 녀성들의 천국, 어머니들의 리상국이다.》
이것은 아일랜드의 한 녀성인사가 터친 격정의 웨침이다.
녀성들의 권리가 유린당하고 어머니의 순결한 모성애마저 돈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 패륜패덕의 자본주의사회와는 너무도 판이한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은 국제사회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오늘날 행성의 곳곳에서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참혹하게 무시하는 행위들이 련이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인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국가와 사회의 혜택속에 긍지에 넘쳐 사는 녀성들이 바로 조선녀성들이다.
조선에서는 남녀평등을 위한 국제법적규범이 현실화되였으며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다고 하면서 몽골의 몬짜메통신, 로씨야인터네트신문 《브레먀 뻬레묜》,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는 아무런 근심걱정과 불편도 없이 자식을 낳아 키우며 어머니로서의 긍지감을 안고 사는 조선녀성들은 참말로 행복하다,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도덕적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있는 그들은 나라의 보배로 떠받들리우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홈페지들인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를 위한 길에서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며 뜨거운 인정미로 가정과 사회의 화목, 단란한 정서를 더해주는 조선녀성들의 모습은 참으로 매혹적이다, 그들은 조국번영에 자신과 가정의 행복이 있다는것을 신조로 간직하고 가사보다 국사를 우선시하며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오고있다고 전하였다.
베네수엘라 주체사상에 관한 철학연구소조 위원장은 조선녀성들은 산전산후휴가제, 국가부담에 의한 정휴양제를 비롯하여 막대한 혜택을 받고있다, 그들은 사회적시책속에서 살림집걱정, 자녀들을 공부시킬 걱정을 모르고 가정의 꽃, 나라의 꽃으로 활짝 피여나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에서는 세쌍둥이, 네쌍둥이를 낳은 녀성들이 국가로부터 특별한 혜택을 받고있으며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우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내세워줄뿐 아니라 그들에게 모성영웅의 칭호까지 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인디아신문 《월즈 미러》,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인터네트홈페지는 우리 녀성들에게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였다.
앙골라녀성조직 국제비서는 당과 정부의 관심속에 조선녀성들은 복된 삶을 누리고있다고 부러움을 토로하였으며 국제민주녀성련맹 위원장은 지난날 온갖 천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버림받던 조선녀성들은 오늘 혁명과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랑스럽고 힘있는 존재로 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네팔의 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어떤 사회제도에서 사는가에 따라 녀성들의 지위와 권리가 서로 다르게 규정되고 실현된다.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녀성들이 착취와 무권리, 분쟁과 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지만 조선에서는 녀성들의 평등권과 권리가 법적으로 담보되고있다.
녀성의 인격을 존중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미덕으로 되고있을뿐 아니라 사회주의헌법과 녀성권리보장법, 사회주의로동법을 비롯한 많은 법들과 국가적시책들에 의해 녀성들의 권리가 실현되고있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고 수많은 녀성들이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행사하고있다.
조선녀성들은 실업과 인신매매, 가정폭력 등 온갖 녀성구속과 불평등이라는 말조차도 모른다.녀성들이 로동에 마음놓고 참가할수 있도록 주민지역과 공장, 기업소들에 탁아소, 유치원, 편의시설들이 꾸려져있으며 국가와 사회적부담으로 어린이들을 키우고있다.
녀성인권문제 하나만 놓고보아도 해당 나라 사회제도의 우월성을 뚜렷이 알수 있다.(전문 보기)
불법무효한 허위문서로 국권을 강탈한 특대형죄악
1905년 11월 17일 일제가 강도적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하고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한 때로부터 어언 116년이 된다.
한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일본이 지난날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강요한 온갖 불행과 고통이 아물지 않는 원한의 응어리로 남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일본의 반동세력들은 과거 일제가 감행한 침략과 온갖 특대형반인륜범죄들을 비호두둔하고 《을사5조약》을 꺼들면서 조선강점과 식민지지배의 《적법성》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다.그러면서 저들의 극악한 과거범죄행위들에 대한 국가적책임에서 벗어나며 배상을 회피하려고 음흉하게 획책하고있다.
《을사5조약》은 아무러한 법적효력도 가질수 없는 불법무효한 협잡문서이다.
국제조약의 체결은 주권국가들사이의 자원적인 의사합의를 기초로 하고있다.
조선봉건국가의 고종황제와 대신들은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받지 못하였으며 총칼로 무장한 일제의 로골적인 위협공갈속에 있었다.날조과정의 비법성은 조선봉건국가의 최고주권자인 고종황제의 비준을 받지 못한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국가들사이의 중요한 조약은 반드시 국가대표자의 전권위임장과 비준을 필요로 하는 형식을 취하게 되여있다.이것은 근대시기부터 국제조약체결에서 보편적인것으로 되고있다.국제법학자들이 발간한 《국제법잡지》에 실린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외교협정체결형식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시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를 규제하는 중요조약들은 전권위임과 조인, 비준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것이 국제적인 관례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일제는 조선의 국권과 관련되는 조약들을 조선봉건국가의 조약체결절차마저 강압적으로 뒤집어엎고 전권위임장과 비준이 없이 날조하는 강도행위를 일삼았다.그 대표적인것의 하나가 바로 《을사5조약》이다.
국권을 지켜보려는 고종황제의 완강한 태도와 조선인민의 격렬한 반일투쟁기세, 조선을 둘러싼 렬강들과의 격화되는 모순에 위구를 느낀 일제는 《을사5조약》날조를 위해 총과 대포에 의거한 군사적강권을 발동하는 방법에 매달렸다.계획부터가 강제성을 전제로 하였던것만큼 그 날조과정 또한 불법무도한 위협과 공갈로 일관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로일전쟁을 전후한 시기의 일본군자료들을 모아 편찬한 《륙군정사》에는 당시 조선주둔군사령관 하세가와의 보고서가 게재되여있다.
보고서에서 하세가와는 《을사5조약체결당시 일본군 기병련대와 포병련대까지 한양성내에 투입하여 완전장악했다.》고 하면서 조선강점의 제1공로자가 자기라고 주장하였다.
당시 고종의 반대로 황제의 비준과 국새날인을 받을수 없게 되자 일제는 조선봉건정부 외부대신의 인장을 훔쳐내여 제멋대로 찍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을사5조약》은 조약발효의 중요한 절차인 황제의 비준, 국새날인도 없이 날조되였다.즉 합법적조약으로서의 초보적인 형식조차 갖추지 못하였다.
2002년 11월 미국에서 발간되는 한 신문에는 고종황제가 자기가 《을사5조약》문서에 비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영국에 알리는 밀서를 비롯하여 일본의 침략만행 등을 기록한 《동방의 래일》이라는 제목의 옛책이 발견된 내용이 실렸다.
당시 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던 영국인의사 스토리가 쓴 이 책은 1907년에 발간되였다.책에는 고종황제가 1906년 1월 29일에 작성하여 스토리에게 영국정부에 전해줄것을 부탁한 《을사5조약》의 무효화주장을 담은 밀서사본이 게재되여있었다.
고종황제는 《을사조약에는 황제가 비준하지 않았다.》, 《황제가 비준하지 않은 을사조약은 인정할수 없다.》는 등의 내용들을 쓰고 옥새까지 찍은 자기의 밀서를 스토리에게 주었다.만일 밀서가 일본에 발각될 경우 고종황제가 목숨까지 잃을수 있는 극비문건이였다.
그때에 스토리가 쓴 책의 내용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못한 원인은 영국정부가 일본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인디아와 영국령토에서만 배포한다.》는 조건부로 책의 발행을 허용하였기때문이라고 한다.
고종황제의 밀서내용은 《을사5조약》이 일제에 의해 완전히 날조된것이며 조선에 대한 일제의 군사적강점은 철저히 비법이고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제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총칼을 휘둘러 날조해낸 이런 날강도적인 《을사5조약》에 기초하여 《한일합병》이라는 전대미문의 국토병탄행위를 감행하고 극악한 조선민족말살정책을 실시하였다.
40여년간의 식민지통치기간 일제가 강행한 조선민족말살정책은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것이였다.
일제에 의해 얼마나 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이 죽음의 전쟁터들과 고역장들에 끌려가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었는지 모른다.일제가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몬 조선사람은 중일전쟁도발후에만도 840만여명에 달하였다.
강도 일제는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살륙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전락시키는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의 지향과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는 지금 미국과 서방의 신식민주의정책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1일 볼리비아대통령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발전도상나라들로 하여금 새로운 《록색자본주의체계》를 받아물도록 강요하고있는 특정국가들의 행태를 세계식민주의화책동으로 신랄히 규탄하였다.
얼마전 니까라과정부기관지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자국의 선거를 반대하여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미국의 침략은 자국의 경제를 파탄시키고 고립시켜 인민들이 고통을 겪게 하려는것으로,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유린하는 행위로 단호히 배격하였다.
이것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자주적으로 발전하며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지켜나가려는 인류의 가장 정당하고도 의로운 투쟁의 목소리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세기 발전도상나라들에서의 식민주의력사가 외면상으로는 종식된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에 있어서는 미국과 서방의 반동적인 신식민주의정책이 많은 나라들의 명줄을 압박하여왔다는것은 세계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미국과 서방의 집요한 내정간섭과 《자유민주주의체제》수립의 강요로 끊임없는 정치적불안정과 혼란, 동족상쟁에 시달린 나라는 그 얼마이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헐값으로 빼앗기고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침체속에 허덕이며 기아와 빈궁을 숙명으로 감수해야 했던 나라들은 그 얼마이던가.
미국과 서방이 일컫는 《자유》와 《민주주의》란 본질에 있어서 강한자가 약한자를 마음대로 착취하고 억압할수 있는 《자유》이며 《민주주의》이라는것이 지금 많은 발전도상나라인민들이 현실로 절감하고있는 피의 교훈이다.
반동적인 신식민지정책에는 정의의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
지금 적지 않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미국과 서방의 신식민주의책동에 반기를 들고 나라의 진정한 정치적독립과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결과 날강도적인 자원수탈에 의거하던 미국과 서방의 경제는 위기에 허덕이고있으며 국가간 우렬이 지배하던 낡은 국제관계구도와 질서도 서서히 허물어져가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전체 발전도상나라들이 들고일어나 불평등과 특권이 허용되는 신식민주의정책을 반대하여 투쟁해야 할 시기라고 말할수 있다.
평등과 호혜, 자주권과 발전권은 누가 거저 선사하지 않으며 오직 정의의 투쟁에 떨쳐나설 때에만 쟁취할수 있는 고귀하고도 신성한 나라와 민족의 재부이다.
자주와 정의를 사랑하는 발전도상나라인민들은 굳게 련대하여 조국과 후대들의 운명을 걸고 미국과 서방의 파렴치한 신식민주의책동을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남을 구속하고 억압하여 자기 배를 불리우려는 반인륜적인 신식민주의정책은 반드시 실패와 종말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미국과 서방은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시건설사업이 결속되는것과 관련하여 3단계 공사실태를 료해하시기 위하여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동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와 건설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삼지연시를 혁명의 성지답게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전변시키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3단계로 나누어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추진되여온 삼지연시건설사업이 올해로 결속되게 된다.
삼지연시 읍지구완공에 이어 3단계로 읍주변지구들과 농장들을 일신시킬데 대한 당의 구상과 방침에 따라 백두산밀영동, 리명수동, 신무성동, 5호물동동, 포태동과 중흥리, 흥계수리, 소백산리, 백삼리, 보서리, 통신리를 비롯한 삼지연시의 10여개 동, 리들에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공공 및 생산건물, 교육시설, 상하수도계통, 도로와 원림록화, 송전선계통을 건설하는 방대한 공사가 결속을 앞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3단계로 건설한 백두산밀영동지구, 리명수동지구, 포태동지구의 주택들과 교육시설, 문화후생시설들, 답사숙영소와 중흥농장지구를 비롯한 시안의 여러 대상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삼지연시건설공사정형과 도시경영실태, 농사실태를 전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건설대상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지방건설에 관한 방침적요구에 맞게 자연환경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잘 살아나고 실용성, 다양성과 조형화, 예술화가 철저히 구현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대상들마다에는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고 관철하려는 우리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과 강인한 의지, 진한 땀방울이 슴배여있다고 하시면서 불리한 북방의 환경속에서도 방대한 공사를 중단없이 힘있게 추진해온 건설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읍지구뿐 아니라 시안의 여러 지구들과 농장들이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 강조했지만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태양의 성지인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꾸리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의 마땅한 도리이고 혁명적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숭고한 이 투쟁을 통하여 수령께 영원히 충성하고 수령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과시되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근본담보가 더욱 확고히 마련되였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4년간에 걸친 삼지연시건설투쟁속에서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불가항력적위력과 우리 식대로, 우리 힘으로 자력번영, 자력부강해나가려는 우리 국가의 철석같은 의지와 자신심, 자립적발전가능성이 실증되였다고 하시면서 당의 결정과 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구현한 삼지연시건설자들과 지원자들과 전국의 인민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과정을 통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과 기준은 우리 당의 지방건설정책을 옳바른 방향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명확한 지침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는 지방이 변혁하는 새로운 시발을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에서 축적한 우수한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확대시켜 지방건설발전과 문명한 전사회건설을 다그치는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우리 당의 웅대한 건설정책을 편향없이 정확히 추진해나가자면 지방의 건설력량과 설계력량을 급속히 강화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는것이 현시기 가장 절박하게 나서는 선결적문제로, 전략적과업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도, 시, 군들에서 건설과 설계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기구적대책과 국가적대책을 시급히 강구하며 시공단위들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고 건설감독기관들의 역할과 권능을 높여 건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을 공세적으로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혁명의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이 혁명전통교양에 큰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교양의 대강령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가야 하겠습니다.》
혁명사적지건설국 당조직에서는 매월 사업계획에 혁명전통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기 위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어김없이 집행하였다.
국안의 당조직들에서 영화문헌 《영원히 가리라 백두의 행군길을》에 대한 학습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도록해설,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독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지난 5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 대상공사를 일정대로 추진시키기 위해 당세포별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에 대한 연구발표모임을 진행하게 하였다.《혁명가》, 《결사전가》를 비롯한 혁명가요들을 가지고 현장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현장에서 단위별혁명가요합창경연도 조직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이 온 공사장에 차넘치게 하였다.그리하여 국이 맡은 대상건설을 적극 다그치도록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고무추동하였다.
내각사무국 당조직에서는 일군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하도록 하기 위한 방도를 그들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는데서 찾고 혁명전통교양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갔다.
일군들속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와 혁명가요보급 및 해설, 시 《백두산》과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에 대한 랑송모임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였다.영화문헌 《영원히 가리라 백두의 행군길을》에 대한 실효모임을 조직하여 일군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였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 당조직에서는 강사들을 비롯한 모든 종업원들이 자기가 지켜선 혁명초소에 대한 높은 긍지와 책임감을 간직하고 맡은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이에 따라 올해 강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 대한 다매체편집물들을 가지고 자강도, 함경북도, 강원도 등 여러 도의 시, 군들과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수십개 기관, 기업소,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나가 해설선전사업을 실감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었다.이들의 해설을 들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와 일심단결의 전통을 뼈속깊이 새기였으며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였다.
이밖에도 국가계획위원회, 직총중앙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날로 심화되는 혁명전통교양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올해 전투목표수행은 절대로 드틸수 없다
지금 온 나라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의 마지막전투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올해는 새 전망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해이다.당의 의도대로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며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전투목표를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당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견인불발의 로력투쟁으로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자립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이 힘있게 추진되고 대규모의 중요대상건설이 활기있게 전개되고있으며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여러 부문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고있다.
년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지금의 하루하루, 일각일초는 올해 전투목표를 점령함에 있어서 매우 책임적인 시기이다.비상한 각오와 결사의 의지로 진행한 불사신의 강행돌파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가 아니면 값비싼 투쟁이 수포로 돌아가는가 하는것이 바로 오늘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전투목표수행정형을 과학적으로, 건별로 따져보고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을 확고히 담보할 때 5개년계획의 첫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소집하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확실한 방책들을 강구하였다.각 부문과 단위들앞에 제시된 투쟁과업은 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과 과학성이 보장된 실현가능한 목표이다.결심하면 못해내는 일이 없는 우리 당의 위력, 당정책의 생활력은 모든 단위, 모든 공민들의 투쟁력과 실천력에 의하여 과시되게 된다.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이며 올해 전투목표들에는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다.올해 전투목표들을 드팀없이 수행할 때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가 차례지고 그들의 가슴속에 당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더욱 차넘치게 되며 광명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은 각 부문, 단위들이 당과 국가앞에 지닌 의무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와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사회주의사회에서 모든 경제사업은 국가계획에 의하여 진행되는것만큼 어느 한 고리만 계획수행에서 튀여나가도 나라의 경제건설전반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자기 단위의 특수성을 운운하고 본위주의를 부리거나 패배주의에 빠져 다른 단위들의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지장을 주면 국가앞에, 인민앞에 죄를 짓는것으로 된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이며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올해 전투의 마지막돌격전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비상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때이다.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압축하며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일해나가는 일군, 매일 사업정형을 엄격히 총화하며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는 일군, 당결정관철에서 적극성과 대담성, 주동성을 발휘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게 된다.해당 단위가 당정책관철의 본보기적인 단위로 되자고 하여도 일군들이 공격전의 앞장에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올해의 과업들가운데서 핵심사항은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이다.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인민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기술력량, 인재력량을 총발동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생산활성화를 위한 발명과 창의고안들이 쏟아져나오게 하여야 한다.선진과학기술을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받아들이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추진함으로써 전투목표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향도의 억센 힘으로 오늘의 총진군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다.그리고 충성의 전투들을 통하여 짧은 기간에 시련과 난관을 비약의 도약대로 반전시킨 훌륭한 경험과 전통도 있다.수백만 당원들이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고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가 고조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당에 대한 충정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뚜렷이 발현되게 된다.
전체 인민들은 당결정을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것으로써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아야 한다.올해 전투목표수행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판별하는 시금석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전투목표수행에 자신들의 운명을 걸고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승리와 성과로 떳떳이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