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하시고 전군지휘훈련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 국방상 대장 강순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지휘소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과 정찰총국장이 영접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전면전쟁을 가상한 도발적성격이 짙은 위험천만한 대규모련합훈련을 벌려놓은 상황에 대응하여 8월 29일부터 전군지휘훈련을 조직하고 각급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지휘관, 참모부들의 작전조직과 지휘능력을 판정검열하고있다.
훈련은 전군의 모든 지휘관, 참모부들이 전시체제이전때 행동질서에 숙련하며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보다 높이고 작전계획의 현실성을 확정함으로써 철저한 전쟁준비태세와 군사적대응능력을 빈틈없이 갖추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발생시 시간별, 단계별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행동기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전군지휘훈련조직정형과 진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쑤들의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령토를 점령하는데 총적목표를 둔 연습참모부의 기도와 그를 관철하기 위한 각급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참모부들의 작전계획전투문건들을 료해하시였으며 유사시 전선 및 전략예비포병리용계획과 적후전선형성계획, 해외무력개입파탄계획 등 총참모부의 실제적인 작전계획문건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작전초기에 적의 전쟁잠재력과 적군의 전쟁지휘구심점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지휘통신수단들을 맹목시켜 초기부터 기를 꺾어놓고 전투행동에 혼란을 주며 적의 전쟁수행의지와 능력을 마비시키는데 최대의 주목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적들의 중추적인 군사지휘거점들과 군항과 작전비행장 등 중요군사대상물들, 사회정치, 경제적혼란사태를 련발시킬수 있는 핵심요소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초강도타격을 가하며 다양한 타격수단에 의한 부단한 소탕전과 전선공격작전, 적후에서의 배후교란작전을 복합적으로, 유기적으로 배합적용하여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데 대한 문제, 특히 적의 그 어떤 반작용으로부터도 타격수단들을 철저히 보존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 작전지휘체계와 화력지휘통신방식을 전면갱신할데 대한 문제 등 앞으로의 작전조직과 지휘, 전쟁준비에서 인민군대가 견지하여야 할 전면적인 과업들과 원칙적요구와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은 두뇌전의 대결이라고 하시면서 전쟁에서의 승패여부는 싸움에 앞서 지휘관의 두뇌에 의해 먼저 결정된다고, 전군의 모든 지휘관들이 능숙한 조직적수완과 령활한 령군술을 소유하기 위한 참모부훈련과 작전전투정황처리훈련을 실전환경속에서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훈련이 아닌 실지 전쟁마당에서 림기응변하는 만능싸움군, 당당한 실력가들로 철저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과 《대한민국》군부깡패들의 분주한 군사적움직임과 빈번히 행해지는 확대된 각이한 군사연습들은 놈들의 반공화국침략기도의 여지없는 폭로로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이에 철저히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국가안전환경과 정세의 요구에 맞게 우리 군대의 작전지휘훈련과 실동실전훈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지시를 포치하시면서 전쟁준비를 보다 확고히 완비하기 위한 전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군사강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전투적신심과 전쟁관은 더욱 백배, 투철해졌으며 전쟁준비에 보다 박차를 가함으로써 김정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그 언제든 적들을 무자비하게 괴멸시키고 남반부 전 령토를 평정할 멸적의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8월 30일 미제는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조선동해와 서해상공에 끌어들여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전투기들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격편대군훈련을 감행하였다.
적들의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시점에 감행된 이번 훈련은 명백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기도에 따른것으로서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
적들은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우리에 대한 《확장억제실행의 과시》라고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
이는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실행에 옮기고있다는것을 세계앞에 공개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하였다.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전술핵운용부대가 해당 군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미싸일병들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동방향으로 전술탄도미싸일 2발을 발사하였으며 목표섬상공의 설정고도 40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임무를 정확히 수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전략자산전개라는 군사적위협행위로 도전해나선 적들에게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단호한 응징의지와 실질적인 보복능력을 명백히 재인식시키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조선인민군은 미군과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경거망동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30일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7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7차전원회의가 3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와 국가표창법, 생산력배치법, 검찰기관조직법, 관광법, 상품류통법을 채택할데 대한 문제,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을 수정보충할데 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 소집과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초안이 심의되였으며 해당 결정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들과 수정보충안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국가표창법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특출한 공로를 세운 대상들을 높이 평가하고 내세워주며 대중의 정치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생산력배치법에는 생산력배치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국가경제의 지속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법적요구가 명시되여있다.
검찰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작성된 검찰기관조직법에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법기관으로서의 각급 검찰기관들의 조직과 활동원칙, 사업체계와 질서 등의 문제들이 반영되여있다.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것과 동시에 국제관광을 확대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보장하며 생태환경을 적극 보호할데 대한 문제 등이 관광법에, 상업망의 조직운영과 상품의 확보, 공급 및 판매를 비롯하여 상품류통전반에 대한 국가의 조절통제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법적요구들이 상품류통법에 세부적으로 규제되여있다.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서는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위원회들의 조직원칙과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추천 및 등록과 선거선전, 투표 및 투표결과의 확정, 금지사항과 관련한 내용 등이 수정보충되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표창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생산력배치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검찰기관조직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광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품류통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제235호 주체112(2023)년 8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를 주체112(2023)년 9월 26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주체112(2023)년 8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를 주체112(2023)년 9월 26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권리보장법, 관개법, 공무원법심의채택과 관련한 문제, 금융부문 법집행정형총화와 관련한 문제, 조직문제를 토의한다.
대의원등록은 주체112(2023)년 9월 25일에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12(2023)년 8월 30일 평양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중앙보고모임 총련에서 진행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중앙보고모임이 26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국장들,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지부일군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간또대지진당시 무참히 학살당한 동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모임에서는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을 계기로 커다란 민족적원한과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중에 절대로 잊을수 없는것은 다름아닌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23년 9월 1일 간또지방을 휩쓴 대지진으로 사람들이 공포와 불안에 허덕이고 피난민들을 위한 구원대책을 세우지 않는 정부에 대한 불만이 극도에 달하자 일본반동군벌은 저들에게 쏠린 공격의 화살을 타민족인 재일조선인에게 돌리고 사회정치적위기를 모면하려는 간악한 음모를 꾸며 전대미문의 류혈만행을 감행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이른바 《치안유지》를 위한 군대의 출동을 준비하면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터무니없는 모략정보를 조작하여 그를 진압한다는 구실로 《전시계엄령》을 공포하였다.
《계엄령》하에서 출동한 군대는 대지진에 대처한 긴급활동이 아니라 조선인탄압을 과녁삼아 각지에서 무차별적인 학살만행을 감행해나섰다.
뿐만아니라 어용신문을 비롯한 언론을 부추겨 《조선인이 불을 질렀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는 터무니없는 허위선전과 류언비어를 조작류포시켜 일본인들속에 조선인에 대한 증오감정을 삽시에 퍼뜨림으로써 간또지역 3 000여개소에 무어진 《자경단》과 《청년단》, 《소방단》들을 《조선인사냥》에로 내몰았다.
놈들은 무고한 우리 동포들을 죽창으로 찌르고 몽둥이로 때리며 일본도로 두동강내는것도 모자라 시신에다가 돌을 던지고 목을 베는 귀축같은 도살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군대와 경찰, 민간인으로 구성된 《자경단》들에 의하여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참혹하게 학살당하였다.
보고자는 전쟁도 아닌 자연재해의 혼란속에서 군대와 경찰만이 아니라 민간인들까지 동원하여 조선사람을 보면 닥치는대로 죽인 소름끼치는 대학살만행은 가장 야만적이고 흉악한 일본군국주의반동세력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천인공노할 국가적범죄라고 단죄하였다.
식민지노예살이의 저주로운 시대를 살면서 조선사람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일제놈들에 의하여 너무도 무참히 생을 빼앗기고 시신조차 남기지 못한 우리 동포들의 원한을 오늘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본정부가 저지른 간또대지진 조선인대학살이야말로 국제법상에서도 시효가 없는 대량학살범죄, 조선민족에 대한 계획적이고 집단적인 대량학살이라고 언명하였다.
재일동포들의 분노를 더 끓게 하는것은 학살만행의 범죄력사를 영영 묻어버리려는 일본당국자들의 가증스러운 행태라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간또대지진이후 특대형범죄의 장본인인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조선인학살을 뻔뻔스럽게 정당화하였다면 해방후 오늘까지 일본당국자들은 조선인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그 력사적사실마저 외면, 외곡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더우기 일본반동들은 한세기전 터무니없는 모략선전으로 민간인들까지 《조선인박멸》에 내몰았던 때처럼 이른바 《랍치사건》과 《핵개발》, 《미싸일발사시험》을 구실로 위기상황을 조성하고 허위선전으로 일본땅에 대조선적대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억압과 갖은 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하고있는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것은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쳐나가는 일본이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고 조선반도에서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적극 가담하면서 재일동포들을 정치적희생물로 삼고 롱락하려는 음흉한 책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우리는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의식을 고취하여 존엄높은 공화국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탄압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불법무도하며 비렬하기 그지없는 민족차별과 박해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일본당국이 이제라도 100년전 대학살만행의 진상을 똑똑히 밝히고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며 오늘도 계속되고있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천만부당한 적대적이며 비인도적인 처사를 당장 철회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한세기전의 조선인대학살만행의 진상을 온 세상에 고발하며 과거 일제식민지통치력사를 깨끗이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감행되는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 반조선인책동에 보다 경각성있게 대처하며 단결된 힘으로 동포들의 교육권, 기업권, 생활권옹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모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그는 호소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모임에 앞서 록화편집물 《력사는 고발한다-간또대지진 조선인대학살 100년》이 상영되였다.
이날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만화가 새겨주는것
아래의 만화를 보라.
바람난 《매국의 차》에 올라타 기시다의 어깨를 《다정히》 껴안고 《남조선일본군사협력무한확대》를 읊조리며 노죽을 부려대는 천하역적 윤석열.
더러운 그 몰골에서는 친일굴종행위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수치스러움을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한편 일본의 충실한 노복이 되겠다며 갖은 아양을 다 떠는 하수인의 굴종적추태에 기고만장해진 기시다의 입에서는 《기미가요》인듯한 흥타령이 터져나오고 놈의 손에 쥐여진 《일본도》와 그 끝에 뻐젓이 매단 《과거사뒤통수》라는 댕기에서는 왜나라것들의 재침열기가 확확 풍기는듯 하다.
바람난 차에 치웠는지, 기시다의 《일본도》에 맞았는지 멍이 들고 피가 터진채 길옆으로 튀여나는 《국민정서》는 섬오랑캐들과 윤석열역적패당에게서 치욕만을 들쓰고있는 남조선 각계층의 비참상을 생동하게 형상하였다.
이것은 매국을 하수인의 《응당한 본분》으로, 통치유지의 《필수적인 버팀목》으로 여기는 윤석열역도가 얼마나 왜나라에 충성을 맹약하고 실천하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잠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이미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섬오랑캐들과의 《관계개선》을 떠들어대며 괴뢰대법원의 판결을 묵살하고 일본의 조선인강제련행피해배상금을 대신 물어준다는 이른바 《제3자변제안》이라는것까지 조작하는 얼빠진 짓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왜나라에 대한 첫 행각시에는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착실히 리행하고 방사선에 오염된 후꾸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하겠다는것을 다짐하는가 하면 《독도령유권》을 주장한 일본상전의 망언을 묵인해주는 비루한 추태까지 부려댔다.
《국방백서》에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쪼아박고 《반격능력》보유로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겠다는 일본반동들의 망동도 《리해》한다고 하는 등 상전의 재침야망에 열성껏 풍구질을 해댄자도 역시 윤석열역도이다.
과거 일제가 저지른 만고죄악을 기어이 받아내려는 겨레의 념원, 남조선민심을 한사코 외면하고 《미래지향적》이니, 《동반자》니 하며 재침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천년숙적에게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특등친일매국노가 분명하다.
이런 천하역적이 괴뢰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있으니 남조선은 언제가도 수치와 굴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이다.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먹던 역적들이 종당에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친일매국역적질에 기를 쓰고 매달리며 만고죄악을 덧쌓고있는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의 운명도 결코 다를바 없다.
《윤석열이 력사와 민족의 리익을 도륙내고있다.》, 《일본의 립장을 강변하는 윤석열, 그는 분명히 특등일본인, 기시다의 앞잡이이다.》, 《윤석열은 그만큼 친일매국을 했으면 <본국>(일본)으로 돌아가라.》, 《매국노들을 교수대에 세워놓고 력사의 한을 풀자.》…
바로 이것이 오늘날 남조선민심이다.(전문 보기)
윤석열역적패당의 사대매국행위를 단죄규탄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4차, 5차 《한미합동전쟁연습중단촉구 집중행동》을 진행하면서 윤석열역적패당의 사대매국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대북침략전쟁연습으로 우리는 항상 전쟁의 위협속에 살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정권은 미국과의 전쟁연습에 앞장서고 일본이 핵오염수를 방류하는데 찬성하며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미국과 일본의 졸개노릇을 하고있다.》, 《윤석열은 민중을 탄압하는것도 모자라 오로지 미국과 일본의 리익을 위해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미국의 노예로 살면서 부당한 력대정권에 휘둘리며 살아온 민중의 모습이 안타깝다.》, 《언제까지 식민지노예로 살아가야 하는가.》고 분노를 터뜨리면서 《미국과 일본의 돌격대로 자처하고 하수인노릇을 하고있는 이 정권을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망하지 않는 제국주의가 없었으며 처절하게 무너지지 않은 독재정권도 없었다.》, 《착취와 억압이 있는곳에 저항이 있었고 그 투쟁을 승리로 만든 민중의 력사가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70년 미국착취의 력사를 청산하고 윤석열정권의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우리 국민모두는 자주정신으로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 《우리스스로 우리 운명의 주인이 되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고소장 : 사진에 비낀 민심의 분노
최근 남조선에서 핵오염수를 끝끝내 바다에 방출하기 시작한 일본과 이에 동조하고있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격렬히 전개되고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사진은 얼마전 남조선의 서울에서 5만여명의 각계층이 대규모집회를 열고 일본과 윤석열역도를 규탄하는 장면이다.
집회에서 한 발언자는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는 전인류적인 사기극이다.》, 《기시다,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 《현재를 위해 미래를 죽이는 악랄한 선택》이라고 성토하면서 일본의 범죄행위에 치를 떨었다. 다른 발언자들도 《핵오염수방류의 둘러리를 자처한 윤석열정권을 규탄하다.》, 《윤석열을 심판하자.》 고 웨치며 투쟁기세를 올렸다.
집회참가자들은 일본의 범죄적인 핵오염수방류를 묵인비호하는 역도의 친일역적행위에 대해 성토하면서 윤석열《정권》을 끝장낼것을 호소하였다.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민심은 이미 윤석열역도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남조선도처에서 날로 거세지고있는 반윤석열투쟁은 사대와 외세의존만을 일삼으며 사람들의 생명같은것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준엄한 단죄이다.
죄에는 벌이 따르기마련이다.
특등친일매국노 윤석열역도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것은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김정일 백두산은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산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한 담화 1962년 8월 30일-
이번에 동무들이 보천보와 곤장덕, 구시물동, 리명수, 건창, 베개봉, 삼지연, 《갑무경비도로》를 거쳐 백두산까지 답사하였으면 아주 잘하였습니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이번에 동무들이 혁명전적지에 직접 가보고 많은것을 배웠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동무들은 이번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령도의 위대성,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였을것입니다. 특히 대오앞에 붉은 기발을 휘날리며 혁명가요를 부르면서 《갑무경비도로》를 행군한것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것입니다.
나도 중학시절에 동무들과 함께 백두산지구 답사행군을 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때 일을 잊을수 없습니다. 벌써 여러해가 흘러갔지만 그때 받은 인상과 굳게 다진 결심은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 언제나 사업과 생활의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되고있습니다.
동무들이 이번에 백두산에 올라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다할 굳은 맹세를 다진것은 좋은 일입니다.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산이며 수령님의 업적을 세기를 두고 길이 전할 력사의 산입니다.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의 발자취가 어린 그때로부터 혁명의 성산으로 그 이름을 온 세상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민족수난의 시기에 혁명의 큰뜻을 품으시고 백두산에 오르시였으며 백두산을 중심으로 군사를 일으키시고 강도 일제와 맞서 항일전을 벌리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기나긴 항일대전의 나날에 백두산을 거점으로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나드시며 국내와 만주의 광활한 지역에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였습니다. 이 력사의 나날에 우리 수령님은 백두산장수, 백두산호랑이로 그 명성을 떨치시였으며 조선인민의 마음과 이목은 백두산에 집중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산에 오르시여 혁명의 붉은 기치를 높이 드신 그때로부터 광휘로운 빛발이 온 누리에 비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시원이 열리였으며 백두산을 중심으로 조직전개된 항일전의 불길속에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이룩되였습니다. 백두산의 높고 낮은 산발마다에는 항일전의 나날에 오직 수령님만을 믿고 수령님의 령도따라 혈전만리를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공산주의적혁명정신이 어려있습니다.
참으로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력사가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은 조선혁명의 뿌리가 내리고 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밝아온 혁명의 성지이며 조선의 혁명적기상과 불멸의 혁명정신을 한품에 안고있는 유서깊은 산입니다.
백두산이 영원하듯이 백두산에 시원을 두고 자라난 우리 혁명도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입니다.
백두산은 조선의 상징이며 혁명의 성산입니다. 백두산과 같은 혁명의 성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의 자랑이며 조선인민의 더 없는 긍지입니다.
우리 시대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야 합니다. 지난날에는 백두산이 우리 인민들의 희망의 등대였다면 오늘은 혁명의 억센 뿌리를 체득하는 훌륭한 배움터입니다. 동무들의 이번 답사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백두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우는 뜻깊은 답사였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항일혁명선렬들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속에서 혁명전적지답사를 조직하는 목적도 그 과정을 통하여 수령님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며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국광복의 성전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우자는데 있습니다.
우리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모범을 본받아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며 특히 군사야영훈련에 성실히 참가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민족자존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영광의 시대이다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사랑하는 우리 국기와 함께 부강조국건설의 험산준령들을 과감히 헤쳐온 우리 인민은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새시대의 10여년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를 민족사상 최절정에 떠받들어올린 강대한 시대이고 공화국의 천만년 무궁번영을 담보할 절대적힘을 비축한 격동의 시대이며 자력으로 전면적국가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약동하는 시대이다.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서 일어난 세기적인 기적의 원천은 다름아닌 민족자존에 있다.
민족자존의 위력으로 특대사변, 특대경사들로 충만된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올리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10여년간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애국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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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존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을 안아온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민족자존인가 외세의존인가, 이것은 현시대가 나라와 민족들앞에 제기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민족자존이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귀중히 여기며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것이라면 외세의존은 자주성이 없이 남에게 의탁하거나 빌붙어 살아가는것이다.오늘의 세계는 매개 나라와 민족들로 하여금 주체이냐 사대이냐, 신념이냐 굴종이냐 하는 갈림길중에서 하나의 선택을 요구한다.
나라와 민족들의 흥망사를 돌이켜보느라면 심각한 교훈을 새겨안게 된다.그것은 다른 나라에 의존하여 강국의 념원을 성취한 례를 찾아볼수 없으며 반드시 수치와 재난을 가져왔다는것이다.력사에는 남의 장단에 춤을 추고 남의것을 기계적으로 모방하다가 망한 나라가 한둘이 아니며 큰 나라, 발전된 나라에 붙어 번영을 이루어보려다가 굴욕을 강요당한 민족도 수다하다.의존은 국력을 쇠퇴몰락시키고 자주정신을 마비시키는 사약과 같다.
자존이 강자의 선택이라면 의존은 약자의 선택이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남을 쳐다보거나 남에게 굴종하며 살아가려고 하는것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난관을 이겨낼만한 의지가 희박하기때문이다.물론 밑천이 부족하고 남들보다 힘이 약한 조건에서 자존의 길을 택한다는것은 쉽지 않다.자존의 길은 처음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일단 걸음을 내짚으면 자기의것이라고 할수 있는 밑천이 하나, 둘 마련되고 그것이 점차 천으로, 만으로 늘어나 자기를 강하게 만든다.
강국의 징표가 자주, 자립, 자위에 있다면 그 바탕에는 민족자존이 놓여있다.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최대의 발전속도로 최상의 국위를 떠올린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가 이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눈바람속에서도 푸른빛을 잃지 않는 소나무의 억센 기상과 같이 부닥치는 만난을 강행돌파하며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떨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장한 모습에는 민족자존의 힘이 그대로 비껴있다.자존으로 일떠서고 자존으로 기적을 창조하며 자존으로 모든 꿈을 이룩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에서 세계는 강국건설의 진로를 찾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자기의 주견과 결심에 따라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여 세계정치무대의 중심에 우뚝 솟구쳐오른 자주강국이다.
자주강국은 위대한 지도사상과 그 구현인 자주정치의 빛나는 결정체이다.자기의 옳바른 정치철학을 가지지 못한 나라와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고 자기의 신념대로 모든 일을 배짱있게 내밀수 없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아무리 발전된 경제력을 자랑해도 렬강들의 비위나 맞추면서 굽신거리고 자기의 리익이 침해당하면서도 추종해야 하는 나라는 사실 가련한 정치적머슴군에 불과하다.민족자존은 곧 주체이며 주체는 우리 공화국의 상징이다.
세계의 많은 정계인사들과 언론들이 지난 10여년간 국제정치무대에서 일어난 중대사변들중에서 조선의 기적을 첫자리에 놓고있는것은 그것이 결코 최악의 난관속에서 이룩되였기때문만이 아니다.더욱 중요한것은 인류에게 고귀한 진리를 가르쳐주기때문이다.사회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의 운명을 걸머지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정치적압력과 군사적공갈, 경제적압박속에서도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자주의 궤도따라 용용히 나아가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기상이다.
자주정치를 실현한다는것은 대내적으로는 모든 로선과 정책을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리익에 맞게 세우고 관철해나간다는것이며 대외적으로는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남에게 구속되지 않고 제할소리를 다하며 결심한 일을 끝까지 내민다는것을 의미한다.우리 공화국은 그 누가 뭐라고 하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해결해나가는 주체의 강국이며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하여서는 티끌만한 양보나 타협도 모르는 자존심이 강한 나라이다.렬강중심의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고 정의의 대변자, 진리의 옹호자, 평화의 수호자로서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과 세련된 자주외교는 진보적인류의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외국의 한 언론이 《오늘 국제사회에는 온갖 불의를 짓눌러놓으며 행성을 자주의 궤도를 따라 드팀없이 인도해가는 조선을 축으로 한 새로운 세계질서의 구도가 형성되고있다.》고 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폭제와 강권의 괴수인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진정한 강국, 국제사회에서 무시할수 없는 발언권을 가진 나라, 대국들도 존중하는 세계정치의 중심국이 우리 공화국이다.오늘처럼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세인의 존경과 찬탄의 목소리가 높아진것은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특기할 사변이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최강의 자위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강국이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민족자존은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담보된다.아무리 정의와 권리를 고수하자고 해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렬강들의 희생물로 되고 온갖 불행과 고통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이 랭혹한 현시대의 실상이다.
우리 공화국은 크지 않은 나라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킬 힘을 어떻게 건설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위대한 국가이다.오늘 우리 국가의 전략적힘, 전쟁억제력은 지난 년대와는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비상히 강화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련속적으로 등장한 주체병기들이 보여주듯이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섰다.세계언론들과 군사가들도 100% 국산화된 우리의 첨단무기체계개발속도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빨라지고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특히 뜻깊은 올해의 두차례 열병식은 그 발전속도와 질적, 량적측면에서 한해한해가 다르게 큼직큼직하게 장성하고있는 우리 공화국무력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세계에 뚜렷이 각인시켰다.진정 지난 10여년이야말로 우리 국가를 그 어떤 적대세력들도 넘보지 못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시킨 기적의 년대이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강대성에는 단순히 물리적힘만이 응축된것이 아니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은 첨단과학기술과 인적, 물적자원의 집합체인 동시에 강한 민족자존의 응결체이다.한세기전 조선아 너는 왜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 왜 남과 같이 굳세지를 못하였더냐 하던 이 나라 시인의 통곡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응어리져있다.렬강들의 발밑에 민족의 존엄이 무참히 짓밟히던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온갖 어려움을 감내하며 우리 당의 그 어떤 요구와 결심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며 떠받들어온것이다.당의 원대한 강군건설구상과 전체 인민의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결합된것으로 하여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가장 정의롭고 한계를 모르는 절대적힘이며 여기에 기성의 군사강국들도 견줄수 없는 특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계선으로 집요하게 몰아가고있다.이것은 상대를 오판하고 대세를 무시하며 자기를 과신하는 어리석은자들의 시대착오적인 광기에 지나지 않는다.민족자존을 생명처럼 간직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이다.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래일도 우리의 초강력을 더욱 절대적인것으로, 더욱더 불가역적인것으로 다져나갈것이며 가장 첨예하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에서 새로운 전승사를 써나갈것이다.
위대한 김정은조선은 자립의 억센 신념으로 국가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현시기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제나름대로의 발전과 번영의 길을 모색하며 강국건설을 지향하고있다.자립이 자체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여 부국강병을 이룩하는 지름길이라면 의존은 스스로 예속의 올가미를 쓰고 나라를 쇠퇴시키는 자멸의 길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처럼 우리 공화국의 전진도상에 엄청난 난관들이 첩첩히 겹쳐든 때는 일찌기 없었다.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초강도압박과 항시적인 전쟁위협, 건국이래 찾아볼수 없었던 파괴적인 자연재해와 세계적인 보건위기를 비롯하여 우리 국가가 직면한 곡경들은 참으로 엄혹하였다.이러한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무서운 힘을 폭발하며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쳐올랐다.남들같으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를 떠올린 근본원천이 바로 민족자존의 정신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세기적인 변혁을 가져오는 창조력에 불을 달아주는 뢰관과 같다.지난 10여년은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수많이 태여나고 우리의 힘이 백배, 천배로 증대된 로정이다.우리를 지리멸렬시키려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는 경제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안아왔고 첨단기술을 독점하려는자들에 대한 분노는 수입병을 불사르고 조선사람의 본때로 우리 식의 현대화를 다그치게 하였다.우리 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강렬한 열망에서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민족자존의 보검이 얼마나 위력하고 고귀한것인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민족자존의 정신력의 높이이자 우리 공화국의 발전속도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강한 민족자존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우리의 경제가 보다 든든히 정비보강되고 도시뿐 아니라 농촌이 변하고 지방이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으며 인민의 보다 큰 행복과 문명을 위한 대건설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벌어지고있다.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혁들이 일어나고 강산도 거리도 마을도 강국의 위상에 맞게 변모되여가고있으며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발전목표들이 점령되여가고있는 거창한 현실을 보며 우리도 놀라고 세계도 놀라고있다.민족자존이 떠올린 국력이야말로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는 절대의 국력이며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이룩한 번영이 진정한 부강번영이다.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이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릴수 없는 생명이다.자립, 자존이 전체 인민의 넋으로 억세게 간직되여있기에 그 어떤 장애나 도전도 우리의 힘있고 자주적인 전진을 가로막거나 방해할수 없다.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일떠서는 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며 우리 공화국이 얼마나 놀라운 속도로 기세차게 솟구쳐오르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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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존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려세우신 여기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이 있다.
예로부터 조선민족은 슬기롭고 용감하며 강의한 민족으로 불리워왔다.하지만 민족의 우수성은 저절로 발휘되지 않는다.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닌 인민이 태여나고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도 탄생하게 된다.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와 민족의 권위와 강대성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대와 굴종으로 얼룩졌던 우리 민족사의 흐름을 민족자존에로 전환시키고 부국강병대업을 개척하신 민족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지난날 국호마저 빼앗겼던 우리 나라를 세상에 존엄높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높이 떠올리시고 우리 인민에게 민족자존의 정신을 심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대한 업적은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영원불멸할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공화국이 민족사상 가장 강대하고 존엄있는 강국으로 솟구쳐오른 격동의 시대이다.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는 민족자존을 지키기 위한 불멸의 로정으로 빛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자주적결단도 주저없이 내리시고 군력강화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것도, 국가부흥의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신것도 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더욱 떨치기 위해서이다.그처럼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민족자존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은 수백, 수천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국가건설령도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자체의 힘으로 부국강병의 대업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진로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것이다.
누구나 쉽게 선택할수 없는 민족자존의 길에서 초미의 과제는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잡는것이다.전진도상에 무수히 가로놓이는 장애와 난관속에서 사소한 오차도 민족의 운명을 그르치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옳바른 진로명시는 민족자존의 험로역경을 헤쳐야 하는 국가지도자앞에 나서는 중차대한 과제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은 철저히 민족자존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에 관한 사상도, 새로운 병진로선도 민족자존에 바탕을 두고있으며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갈데 대한 사상에도 민족자존이 비껴있다.우리 국가제일주의, 자강력제일주의에 세차게 맥박치는것도 민족자존이다.새시대 당건설과 국가건설,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의 근본원칙과 투쟁목표, 방략들이 민족자존으로 관통되여있기에 우리 공화국이 순간의 침체와 답보, 좌왕우왕도 모르고 곧바른 길로 상승비약할수 있었다.
민족자존의 과학성과 생명력, 진리성은 그 사상적기초에 의하여 결정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민족자존의 사상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사상으로서 민족의 운명은 자기 민족의 힘으로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사상, 국가정치철학이다.이런것으로 하여 민족자존의 사상은 우리 인민에게 투철한 자주신념을 심어주는 정신적자양분으로, 자력부강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는 강위력한 사상적보검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사상이 위대한 시대를 낳고 위대한 현실을 안아온다.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민족자존의 사상은 전체 인민이 보다 큰 자신심을 가지고 무한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게 할것이며 우리 공화국은 이 궤도우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민족자존의 최강국으로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전체 인민을 자주정신의 강자들로 훌륭히 키우신데 있다.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은 결코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체 인민의 정신적높이에 의하여 결정된다.력사는 전체 인민을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운 정치가를 알지 못하고있다.이러한 정신무장의 대업은 오직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나라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신념과 의지로 굳어질 때에만 공고하다.신념의 주추가 흔들리고 의지의 기둥이 꺾이면 자존이란 한갖 빈말에 불과하다.새로운 주체100년대는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친 잊을수 없는 년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맵짠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기간을 기본으로 하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진행하도록 하신 의도가 과연 무엇이였던가.여기에는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쳐온 혁명선렬들의 불굴의 신념과 억센 의지를 전체 인민이 체질화하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리여있다.백두의 눈보라를 맞으며 혁명의 철리, 애국의 철리를 깊이 새겨안았기에 우리 인민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위용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나라일에 언제나 발벗고나설줄 아는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각급 단위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다운 태도를 자각하고 자기 맡은 책무를 엄격히 수행하며 나라일에 언제나 발벗고나설줄 아는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호소에는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된 본분을 다시금 자각하고 분발하여 모든 부문과 단위 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나라일, 그것은 우리 공화국 공민들의 첫째가는 중대사이다.
우리 국가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의하여 발전하는 인민의 나라이다.우리 국가의 운명은 이 땅의 매 인간의 운명과 하나로 직결되여있다.우리 국가가 강대해진다는것은 곧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더욱 높아진다는것이며 우리식 사회주의가 발전한다는것은 다름아닌 인민의 행복이 꽃펴난다는것이다.
서로의 리해관계가 대립되여있고 돈과 재부에 의하여 인간의 가치가 결정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나라일이 결코 인민의 일로 될수 없다.한줌도 못되는 독점자본가들의 리익과 부귀를 위하여 모든것이 좌우되고 인민이 착취의 대상으로 되는 자본주의사회는 앞날이 없다.
주인다운 태도를 자각하고 자기 맡은 책무를 엄격히 수행하는것, 바로 이것이 참된 충신의 자세이다.
한가정에서 주인이 자기 구실을 잘하지 못하면 어떤 일도 잘될리 만무하다.나라도 마찬가지이다.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사람들이 자기앞에 부과된 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나라가 부강해지게 된다.
애국심은 그 어떤 특별히 중요한 사업에서만 발휘되는것이 아니다.자기가 하는 일이 비록 눈에 띄우지는 않아도 당과 국가에서 맡겨준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닌 사람만이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을수 있다.나라일이 잘되지 않아도 자기와는 무관한것으로 여기면서 손발이 시려하는 일본새는 참된 애국자의 본도가 아니다.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번영발전을 위한 전진목표를 제시하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빛나게 관철되는가 관철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해당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된 사명과 본분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은 그처럼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올해 1.4분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도 4 000여t의 석탄을 더 마련하여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자각, 자기들이 앞장서 내달려야 나라가 발전하고 강대해진다는 견결한 신념, 이것이 평남탄전 로동계급의 심장속에 자리잡은 주인된 자각이다.이런 사람들이 진짜배기주인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된 본분을 다해나갈 때라야 이룩될수 있는 거창한 위업이다.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무거운 책무를 항상 명심하고 맡은 초소를 억척같이 지켜나가는 투쟁속에서 우리 혁명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나라일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만으로는 나라를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다.실천이 없이 말만 하여서는 종이장 하나 옮겨놓을수 없다.진실로 애국을 하려면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애국적인 행동을 하여야 한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그 무엇보다 필요한것은 조국의 부름앞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투신력이다.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참다운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국가발전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적소행이 수없이 발휘되고있다.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를 이룩해가고있는 로력혁신자들, 당의 부름을 받들고 인민경제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는 탄원자들, 나라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해가는 원군미풍열성자들…
초소는 서로 다르고 하는 일은 같지 않아도 이들의 투쟁에서 한결같은것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를 위한 일에 아낌없는 열정을 바쳐가는 헌신적기풍이다.
애국속에 우국이 있고 구국이 있으며 바로 그속에 충정이 있고 자기희생정신이 있다.우리가 지향하는 변혁적발전도,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서의 소중한 성과도 다름아닌 전체 인민의 불같은 애국적열정에 의해서만 이루어질수 있다.누구나 오직 국가의 번영속에 자기자신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나라일에 분투하는 기풍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확고히 전환되는 속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더욱 강해질것이다.
현시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정책적으로 민감하고 자기 맡은 직책상임무를 원만히 수행해나가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결정의 운명이 놓여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어떻게 집행되는가 하는것은 결정적으로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이 어떠한가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 그 집행을 위한 높은 책임성, 이것이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이다.일군들은 당에서 무엇을 의도하고 바라는가 하는것을 항상 자각하여야 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뼈심을 들여야 한다.
일군들이 언제나 국가적립장에서 사고하며 자기 단위 사업을 박력있게 해제끼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나라의 모든 일이 잘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구상이 실현될수 있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이악하게 노력하는 선봉투사가 되여야지 옆에서 바라보는 관조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국가적조치에 둔감하고 제할바를 찾아하지 않는것은 당과 혁명에 대한 배신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일군들이 당정책에 예민하지 못하고 무책임한 일본새에 매달린다면 한개 부문과 단위가 전진하지 못하고 나아가서 국가사업전반이 침체에 빠지게 된다.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과 그 집행에서의 정확성과 완벽성의 높이이자 일군들의 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이며 혁명사업에 대한 책임성,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의 높이라고 말할수 있다.일군들은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의도를 정확히 알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투시하고 거기에서 자기가 할 몫을 스스로 찾아할줄 알아야 한다.오늘의 총진군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자신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는 일군들이 서있다.
주동성과 창발성, 책임성이 부단한 혁신과 변화를 안아오는 원동력이라면 무책임성과 무능력, 책임회피는 침체와 답보를 가져오는 주요인자이다.당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는 정치적미숙성, 나라일이 어떻게 되든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관심성, 불리한 조건과 환경을 부진의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소극성이 지배하는 곳에서 그 무슨 성과를 기대한다는것은 오산이다.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명심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한다.
국가의 주인다운 태도,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하는 바로 이것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엄격히 수행하며 나라일에 언제나 발벗고나서는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혁명적기풍
혁명적기풍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혁명적인 일본새와 생활기풍이다.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도, 사회개조, 자연개조를 위한 사업도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
혁명적기풍은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며 결사의 각오와 의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끝까지 집행하는데서 표현된다.또한 원칙적으로 사업하고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찾아서 하며 당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데서 표현된다.
혁명적기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을 주체의 혁명관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혁명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충실성도 발현되고 그 어떤 혁명과업도 완벽하게 집행하는 무조건성의 정신도 발휘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멸사복무의 기풍도 확립되게 된다.
혁명적기풍을 세워나가자면 또한 혁명적조직생활을 강화하여야 한다.조직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그 어떤 잡사상에도 오염되지 않고 모든 사업과 생활을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대중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당사업기풍을 확립하자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하반년도 진군이 힘차게 다그쳐지고있다.
이 보람찬 투쟁의 성과여부는 당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람과의 사업을 얼마나 실속있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의 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합니다.》
사람들을 교양하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사업, 사람과의 사업은 자체의 특성으로부터 일군들이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사람들의 사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사람들의 사상상태를 똑바로 알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자면 반드시 그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당사업이 다른 사업보다 품이 많이 드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래서 당에서는 당일군들이 문건에만 매달리거나 사무실에서 맴돌지 말고 아래에 내려가 대중과의 사업,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일찍부터 강조해온것이다.
우리앞에 실로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오늘 당일군들이 대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는것은 보다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올해에 당결정에 반영한대로 현행생산과 정비보강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은 결코 남보다 조건이 유리하지 않다.당일군들이 생산자대중의 마음과의 사업을 심화시켜 그들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킨데 비결이 있다.
반대로 당결정관철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일군들이 당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실무에 빠져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위들이다.
당일군들은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갈수록 단위의 진군속도가 빨라진다는것을 명심하고 백배로 각성분발해야 한다.
무엇보다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고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사업은 대중을 교양하고 발동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대중을 공감시키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묘술과 방법을 소유하지 못하고서는 대중속에 열번, 백번 들어가도 소용이 없다.
어느한 탄광당조직이 찾은 교훈이 시사적이다.
실정이 비슷한 두 갱의 생산을 동시에 추켜세우기 위하여 당조직에서는 두 일군을 한날한시에 파견하였는데 얻어진 결과는 현저히 달랐다.
원인은 일군들의 사업방식에서의 차이에 있었다.
한 일군은 탄부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를 알아본데 기초하여 그것을 풀어주면서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그들의 열의를 높여주었다면 다른 일군은 갱일군들을 만나 시간당작업실적을 료해하면서 요구성을 높이는데만 치중하였다.그 결과는 생산실적에서 대조를 이루며 나타났다.
이곳 당조직의 교훈은 일군들이 혁명적인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고 활용할 때 정치사업의 실효성을 보장할수 있고 당적지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일군들은 자기 단위에 만명의 종업원이 있다면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을 할줄 아는 명의가 되여야 한다.교양자의 티를 내면서 무턱대고 훈시하려들거나 유람식으로 내려와 손님행세를 하는것과 같은 그릇된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사람들의 눈빛과 표정, 평범한 말에서도 속마음을 읽고 대책을 세울줄 아는 군중공작방법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다음으로 뜨거운 진정을 가지고 사업하는것이 중요하다.
일부 일군들이 열성껏 정치사업을 하느라고 하는데도 대중의 응당한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경우를 혹 볼수 있다.
원인은 반드시 동반되여야 할 진정이 결여된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인민의 심장속깊이에로 침투하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고 하시면서 하지만 그 심장이 받아들이는 통행증은 단 한가지밖에 없으니 그것이 바로 진심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당일군이라면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늘 소중히 새겨안고 대중에게 뜨거운 진정을 기울여야 한다.
담화를 한번 해도 생활적으로 가까운 이야기부터 시작하면서 친근하게 하며 그 어떤 호소보다 불같은 헌신으로 대중의 심장을 울려야 한다.하여 그들이 어머니옷자락에 안겨드는 자식들마냥 스스로 어머니당의 품에 안겨들게 해야 한다.
또한 어떤 분야에나 막힘없는 자질과 능력을 겸비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사업실무만 알아가지고서는 대중의 마음과의 사업을 잘할수 없다.
과학기술지식이 부족한 일군이 기술자들과 언어가 통할수 없고 그들의 마음속에도 깊이 들어갈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일군들은 다문박식한 실력과 재능이 대중의 마음과의 사업을 잘하기 위한 또 하나의 무기이라는것을 자각하고 그것을 키우고 련마하기 위하여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당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우표 발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1종, 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등의 글발이 부각되여있다.
소형전지에는 주체37(194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공화국정부의 정강을 발표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그 아래부분에는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상징인 국기, 국장과 함께 공화국의 전략무력을 대표하는 화성포들, 로동당시대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선 수도의 새 거리들을 비롯한 창조물들을 형상한 개별우표는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창건후 75성상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공화국의 승리와 영광에 찬 발전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전체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9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발명가상에 대하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적소유권총국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나라와 민족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과학기술발전에 누구나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질수 있는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은 현시기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문제이다.
그러자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발명가상의 심의절차와 수여규정 등을 잘 알고 과학기술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와 관련하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적소유권총국 일군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2.16과학기술상, 과학기술혁신상은 어떤 상이며 수여기준은 무엇인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 장룡혁: 2.16과학기술상은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목표를 점령하고 경제의 자립성강화와 인민생활향상에 특출하게 기여한 기관, 기업소, 단체와 과학자, 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부문의 최고상이다.
첫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국가적으로 큰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한 수많은 단체들과 연 천수백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이 상을 수여받았다.
그들속에는 과학자들은 물론 현장기술자들도 많다.이것은 과학연구단위와 생산단위사이의 협동이 보다 적극화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려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탐구열의가 날이 갈수록 앙양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2.16과학기술상은 우리 지식인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긍지이고 영예이다.
부국장 김명군: 과학기술혁신상은 2010년에 처음으로 수여되였으며 현재까지 수백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과학기술혁신상을 수여받았다.과학기술혁신상을 받은 대상이라고 해도 연구사업을 더 발전시켜 2.16과학기술상 수여기준에 도달했을 때에는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을수 있다.
기자: 현재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날로 커가고있는데 그에 대해 말해주었으면 한다.
책임부원 신명남: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마다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는 대상들가운데서 최우수과학자, 기술자를 선정하여 내세워주도록 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올해까지 30여명이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한것으로 하여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영예를 지니였다.이들가운데는 해당 분야의 권위있는 과학자도 있고 학위소유자도 아닌 평범한 기술자도 있다.
당과 국가에서는 이처럼 학위나 학력에 관계없이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큼직한 과학기술공적을 쌓은 사람들을 값높이 내세워주고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은 부문과 지역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식인들을 자기 부문, 자기 지역의 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내세우고 평가해주는 사업이 적극 진행됨으로써 어디서나 과학기술발전을 자기 사업과 생활의 한 부분처럼 여기는 기풍이 확고히 서가고있다.
책임부원 명현철: 현재 TV와 방송, 출판물 등을 통하여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널리 소개선전하고있으며 누구나 부러워하도록 우대조치들도 취해주고있다.이것은 과학기술인재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귀중한 보배로 높이 떠받들어주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며 과학과 기술로 국가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 애국의 마음을 안고 과학탐구의 길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다.
기자: 과학기술심의체계를 개선하는것도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부국장: 당에서는 과학기술연구결과들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체계를 똑바로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과학기술심의를 바로해야 하나하나의 연구결과가 조국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는 든든한 디딤돌로 될수 있다.
또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연구사업을 고무하고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켜 그들이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발벗고나서게 할수 있다.지금 심의규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수정, 갱신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있다.심의대상들의 평가항목과 기준을 정확히 세우는 사업을 단계별계획에 따라 완성해나가고있다.
각급 과학기술심의기관들의 임무를 명백히 규정하고 자기 할바를 똑바로 해나갈수 있게 일부 규정과 세칙들을 새로 작성, 보충하고있다.
실례로 학문별부문과학기술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결과를 학술적으로 완벽하게 담보하며 성과학기술심의도입위원회는 연구결과의 도입가능성과 경제적효과성을 책임지도록 해당한 조항들을 보충하게 된다.
책임부원: 첨단기술제품에 대한 평가기준과 규정을 바로 정하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앞으로 첨단기술제품의 도입가능성과 경제적인 효과성측면을 특별히 중시하게 된다.말하자면 제품이 현실에 도입되여 얼마나 은을 낼수 있는가 하는것이 중요한 평가기준의 하나로 되였다.또한 개발된 제품이 다른 련관부문과 분야의 발전도 함께 견인할수 있을 때라야 첨단기술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이러한 조치들은 나라의 첨단기술발전의 새로운 도약기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다.
기자: 지적소유권총국에서 최우수발명가상수여사업과 발명심의를 당의 의도에 맞게 해나가기 위해 어떤 조치들을 취하고있는가?
지적소유권총국 부총국장 박락천: 최우수발명가상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특출하게 기여를 한 발명가들을 평가하고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어 대중의 발명열의를 높여주고 세계적인 발명이 더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정되였다.
최우수발명가상이 제정됨으로써 가치있는 발명창조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대중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되였다.
총국에서는 이에 맞게 수여기준과 대상선정 등 모든 사업에서 당성, 과학성, 객관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최우수발명가들을 모두가 부러워할만큼 평가해주기 위한 합리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처장 류철호: 모든 사회성원들이 지식과 기술로써 일하고 사회적진보와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발명창조에 적극 뛰여들수 있게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이다.
지금 해마다 진행하는 전국발명 및 창의고안현상모집에 광범한 대중을 참가시킬수 있게 운영형식과 방법, 심의와 평가를 혁신하기 위한 토론을 심화시키고있다.
해당 부서들에서는 발명가들의 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신청절차와 방법을 간소화하며 국가에 리익을 준 정도에 따라서 급수를 정확히 제정하고 평가할수 있도록 세부조항들을 구체화하고있다.
누구나 기술을 배우고 기능을 높이기 위해 애쓰게 만들고 어디서나 드높은 발명창조열기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새로운 조치들이 은을 낼수 있도록 총국안의 모든 일군들이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기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과학자들을 키우고 아낄데 대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인재강국, 과학기술강국으로 전변시키는데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지적소유권총국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고 믿는다.(전문 보기)
북침핵전쟁연습중단과 예속적인 전쟁동맹해체를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침핵전쟁연습중단과 예속적인 전쟁동맹해체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번 <을지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거나 <방어적>이라는 한미당국의 발표는 거짓주장이다.》, 《윤석열정부는 <을지>훈련에 4천여개가 넘는 정부민간관련기관들을 동원하고 60여만명이 넘는 인원을 훈련에 참가시켰다.》, 《경제침체로 먹고 살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서 국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이러한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는 일본과 자신의 패권몰락을 어떻게든 지연시켜보려는 미국, 여기에 무지몽매한 윤석열의 무조건적인 미국추종으로 한미일군사동맹이 완성되여가고있다.》고 하면서 《한미일군사협력은 사실상 전쟁공동체이자 전쟁동맹이다.》, 《미국의 입맛에 맞게 돌격대가 되여 전쟁의 장에 뛰여들고있는 윤석열정부의 행태는 무조건적인 미국추종, 전쟁대결책동이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무조건적인 미국추종 그리고 친일친미행보를 막지 않는다면 국민의 안전도 평화도 모두 먼 얘기일수밖에 없다.》, 《민족의 자존심을 내던지고 국민의 안전과 조선반도평화까지 포기해버린 윤석열정권은 심판이 답이다.》, 《국민의 안전과 평화도 윤석열정권심판으로 지켜내자.》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대북적대정책 페기하라!》, 《한미합동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일전쟁동맹 반대한다!》, 《반민족전쟁세력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하였다.(전문 보기)
태평양의 섬나라들 일본의 핵오염수방출 반대
피지의 인권 및 반인종차별위원회가 최근 성명을 발표하여 태평양으로 핵오염수를 방출하는 일본의 행위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성명은 태평양섬나라 지도자들이 일본의 행위를 반대하여 단결할것을 호소하였다.
일본의 한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태평양섬나라들이 일본의 핵오염수방류를 우려하고있다.
태평양에서 지난 시기 미국, 영국, 프랑스는 도합 300차이상의 핵시험을 진행하였다고 한다.그 방사능의 영향으로 수산업이 타격을 받았으며 주민들이 갑상선암에 걸리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로부터 태평양섬나라연단이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립증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일본이 핵오염수를 방류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며 연단 사무국장은 핵오염수방류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경고하였다.
태평양섬나라들은 핵오염수처리와 관련하여 일본에 투명성이 보장된 안전확보를 요구할 립장을 굽히지 않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군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축하방문하시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아래 충성의 불변침로를 따라 조국의 바다를 지켜 불멸의 영웅전기를 수놓으며 위대한 명성을 떨쳐온 주체적해군무력은 자기의 창립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8(1949)년 8월 28일 새 조선의 함대창설로 장엄한 출발을 선언한 조선인민군 해군은 장장 70여성상 우리 공화국의 령해와 존엄을 굳건히 사수하며 무비의 영웅성과 용감성으로 충만된 승리와 영광의 전투적행로를 빛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군절에 즈음하여 8월 27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영용한 인민해군의 전체 장병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와 국방상 강순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해군사령부에 도착하시자 해군장병들은 뜻깊은 자기의 창립명절에 무상의 영광과 특전을 받아안게 된 감격과 환희에 넘쳐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을 영접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해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 전체 해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충성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해병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와 정치위원 해군중장 김창국동지를 비롯한 해군사령부 군정지휘관들과 해군 동, 서함대장들, 관하 수상 및 수중함선전대장들과 특수작전부대 지휘관들이 가장 뜨거운 경모의 정을 안고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사령부 축하방문을 기념하여 해군무력의 주요지휘관들과 건군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 군인회관에서 해군장병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해군절을 맞이하는 전체 인민해군의 영용한 장병들에게 보내는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경의가 담긴 꽃바구니를 전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나운 파도에도 추호의 변침을 모르는 신념의 조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충성의 항로를 이어온 조선인민군 해군의 성스러운 70여성상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고 우리 당의 해군중시사상과 해군무력을 무적필승의 군종으로 장성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의 전체 장병들이 일치단결하여 주체적해군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반드시 열어나가리라는 믿음을 표명하시면서 영웅적인민해군의 강대성을 계속 높이 떨치고 그 영예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용감히, 끝까지 완강하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해군무력강화의 위대한 새시대가 열리는 력사의 시각을 체감하는 크나큰 감격과 영웅적인민해군의 승리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신념의 맹세를 담아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우리 해군의 명절을 다시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사령관의 안내를 받으시며 작전지휘소를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사령관으로부터 적정보고와 해군의 작전상황을 보고받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작전지휘소의 여러 요소들을 돌아보시면서 작전지휘 및 정황관리정보화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사령관으로부터 해군작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후 당중앙의 전략전술적기도에 맞게 그 어떤 불의의 무력충돌사태와 전쟁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선제적이고 단호한 공세로 적들을 압도적으로 제압구축하기 위한 주체적해군작전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작전지휘소를 돌아보신 후 해군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해군팀과 공군팀사이의 배구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체육경기를 하게 된 선수들과 응원자들의 희열과 랑만이 경기장에 차넘치였다.
군종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나선 선수들의 강한 승부심과 열기띤 응원속에 시종 치렬하게 진행된 경기에서는 해군팀이 공군팀을 이겼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해군의 전체 장병들은 당과 국가사업으로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온 하루 해군장병들과 함께 계시며 우리 해군을 강력한 주체적군종집단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 열화같은 정으로 영원한 필승의 항로를 환히 열어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용한 조선인민군 해군의 모든 장병들이 《우리는 당의 출항명령만 기다린다!》는 전투적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 억척의 신념과 자신심을 간직하고 만반의 림전태세를 갖춤으로써 판가리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영웅적해군의 새로운 승전신화를 또다시 창조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당중앙의 명령이라면 죽음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아가는 바다의 결사대, 조국의 신성한 령해를 0.001㎜라도 넘보는자들은 그가 누구든 모조리 수장해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일당백해병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8월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세대들의 위대한 해병정신을 굳건히 이어 사랑하는 내 조국의 바다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미더운 해군장병들을 따뜻이 고무해주시였다.
전체 해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각별한 사랑과 혈연의 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국가방위의 전초병, 바다의 맹장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은 사령부에 대한 축하방문을 마치신 김정은동지를 경건히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를 담아 환송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에 대한 축하방문은 해군무력강화의 획기적전환의 중대한 리정표로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군절을 기념하여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영광스러운 조선인민군 해군의 명절 해군절을 맞으며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시고 해군무력의 전체 장병들을 축하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해군절에 즈음해서 해군 지휘부를 축하방문하면서 나는 우리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우리 전체 해군무력의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기 위해 꽃바구니를 전달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도 위훈깃든 군함기들을 날리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령토완정과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는 해군의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전투적경의를 표하며 해병들과 더불어 령해방위에 모든 정과 사랑을 쏟아붓고있는 해군가족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력사적, 실천적요구로 볼 때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해양국인 우리 나라에 있어서 해군무력강화는 언제나 국가방위와 군건설의 필수불가결한 과제로 제기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력대로 우리 나라를 노리는 침략의 마수는 주로 바다를 통하여 뻗쳐왔으며 이로 하여 우리 인민은 오래동안 참혹한 수난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그러던 우리가 마침내 1949년 8월 28일 지금으로부터 74년전 력사의 그날 자랑스러운 해군사의 장엄한 출발로 되는 함대창설을 선포하고 그로부터 자기의 해군무력을 육성해온 빛나는 행정은 오늘까지 이 나라의 평온을 수호해오는데서 실로 큰, 중대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창군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장으로 공화국의 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온 우리 인민군대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무쌍한 영웅성과 용감성으로 충만된 전투적행로를 이어온 해군의 특출한 공헌이 새겨져있으며 빠르게 변천되는 군사리론과 실천에서 그의 역할은 날로 더욱 중시되고있습니다.
현대전에서 해군은 각이한 타격수단들과 지어 국가의 핵억제력까지도 장비하고 운용하는 종합적인 전력이며 해군무력만 잘 준비돼도 나라의 안전을 수호할수 있습니다.
해군의 역할의 중요성, 특히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특수성으로 하여 앞으로는 륙, 해, 공군이 해, 륙, 공군이라고 불리워지여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것입니다.
우리 해군은 유사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데서 제일 큰 몫을 맡아 수행하여야 합니다.
나는 이처럼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해군무력강화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일련의 중요한 조치들을 포치하기 위하여 얼마전 동해함대 근위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한데 이어 오늘 이렇게 명절을 앞둔 해군사령부를 찾게 되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바다길에서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용맹의 전초병들, 사나운 파도에도 추호의 변침을 모르는 신념의 조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충성의 항로만을 이어온 우리 해군지휘관들의 미더운 모습을 대하게 되니 조선인민군 해군의 성스러운 70여성상에 삼가 경건한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말씀을 이으시였다.
빈터우에서 불굴의 정신을 생명력으로 하여 태여난 우리 해군은 그 어떤 대적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는 기개와 용기로 혁명의 년대들을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왔습니다.
장장 70여성상에 걸친 영광스러운 해군사는 오직 승리로써만 국가를 지키고 혁명을 지킬수 있었던 해병들의 무한한 희생성과 영웅적투쟁의 빛나는 기록들이였습니다.
우리 해군은 최신의 무장장비와 전투기술기재는 갖추지 못했어도 그가 세운 군공은 다른 군종들에 결코 못지 않은, 그보다 더 큰 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공적들이였습니다.
동무들이 지켜선 푸른 바다는 전쟁시기에도 전후시기에도 그리고 오늘도 상시적으로 적대세력들과의 가장 격렬한 대결장으로 되여왔습니다.
거기에는 조국의 존엄과 명예가 실려있었으며 그 싸움의 승패는 항상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좌우되는 대결전의 판세를 결정지었습니다.
처음으로 상대한 적도, 항시적으로 맞서야 했던 적도 백수십년의 해전사를 자랑하는 강대한 세력이였지만 우리 해병들이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더 용감하게, 더 완강하게 싸웠던것은 그것이 곧 조국의 승리와 하나로 이어져있기때문이였습니다.
전후시기로부터 오늘까지도 우리 바다는 결코 평온을 찾지 못하였지만 우리 해군용사들의 불굴의 기개와 용맹으로 하여 언제나 맑고 푸르렀으며 국가와 인민의 풍요한 자원으로, 재부로 굳건히 지켜졌습니다.
우리 해군이 있었기에 정말이지 바다는 수평선너머 저렇듯 가없이 넓고넓어도 침략자들이 기여들 틈은 추호도 없었던것입니다.
우리 해군의 불굴의 군상은 조국앞에 엄중한 도전과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더더욱 부각되고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영웅조선의 명성을 떨친 격전장들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해군기가 나붓기였습니다.
전투인원과 무장장비에서 대비도 되지 않는 해적들과의 싸움에서 발휘한 불사신의 용맹으로 하여 우리 인민군대특유의 성격과 백승의 비결이 널리 알려지고 승리를 거두어도 세상을 놀래우는 전과만을 안아오는 해군의 승리사로 하여 장구한 건군사의 영광이 더더욱 빛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해군의 명성은 굴할줄 모르는 우리 인민의 용감성과 신념의 상징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제일수호자의 영예로 찬연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무적필승은 우리 해군의 불변의 표대로 되여야 하며 조국의 영예는 앞으로도 해병들의 위훈과 나란히 놓여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령해방위와 혁명전쟁준비라는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강력한 주체적군종집단으로 진화시켜나가는것을 해군무력앞에 나서는 지상의 과업으로 밝히시였다.
우리당 제8차대회는 혁명발전과 국가안전의 요구, 새로운 세계군사발전추세에 맞게 우리 혁명무력을 사상적일색화를 이룬 참다운 당의 군대로,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며 해군의 현대성과 전투능력을 빠른 기간에 획기적으로 제고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해군무력의 급속한 발전성과를 쟁취하는것은 최근 적들의 침략적기도와 군사행동성격을 보아도 매우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미제는 최근 조선반도주변수역에 핵전략장비들을 상시배치수준으로 증강전개하는 한편 우리 주변해역에서 추종세력들과의 합동해상군사연습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깡패우두머리들이 모여앉아 3자사이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하였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수역은 세계최대의 전쟁장비집결수역,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위험수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조성된 현정세는 우리 해군이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다하여 상시적으로 림전태세를 유지하며 유사시 적들의 전쟁의지를 파탄시키고 최고사령부의 군사전략을 관철할수 있게 준비될것을 요하고있습니다.
하자면 역시 조국이 맡겨준 바다수호의 사명과 임무를 영예롭게 간직하고 멸적의 투지와 용감성에 충만된 지휘관, 병사들의 비상한 전투정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이제는 우리 해군이 자기의 사명을 수행함에 있어서 군사기술적장성이 동반되고 중시되여야 하지만 그보다 앞서 아직도 제일 중요한것은 력사가 증명했듯이 싸움은 정신사상적대결인것으로 하여 우리 군대의 우세한 정치도덕적, 사상적우월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더욱 배양시켜나가야 한다는것입니다.
사상적으로 강하면 적은 덤벼들지 못합니다.
우리 해병들의 높은 사상정신, 바로 이것이 두려워 세계대양을 제멋대로 돌아치는 오만무례한 침략함선집단도 우리 바다에는 감히 범접하지 못하고있는것이며 바로 이것을 철석같이 믿기에 우리 인민들은 번영에로 향한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리고있는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치사상적우세에 군사기술적발전을 균형있게 따라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군무장장비현대화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해군의 현대성과 전투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데서 나서는 우리 당의 구상과 당면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핵무력건설로선이 밝힌 전술핵운용의 확장정책에 따라 군종부대들이 새로운 무장수단들을 인도받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우리 해군은 전략적임무를 수행하는 국가핵억제력의 구성부분으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을 하루빨리 전쟁준비를 만반으로 갖춘 강위력한 군종으로 일떠세우는데서 전체 해군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을 가장 중요한 요구로 제시하시였다.
유일적령군체계의 강화는 해군무력의 발전에 있어서 기초이고 자기 발전의 기본담보입니다.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가장 신속정확히 동원되여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해군의 전투력은 절대충성, 절대복종의 정신을 기반으로 마련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여야 합니다.
해군의 모든 당, 정치기관들은 전체 해군장병들이 그 어떤 표식물도 안내판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당이 그어준 침로만을 정확히 따르며 당중앙이 제시한 공격목표를 정해준 시간안에 어김없이 완전무결하게 소멸하도록 만드는데 주력하여야 하겠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의 전력강화에서 기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사상정신력의 우세를 확실하게 견지하는것이며 따라서 모든 장병들에 대한 정신무장을 앞세우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전쟁은 기술과 장비의 대결이기 전에 사상과 리념, 도덕의 대결입니다.
우리의 힘과 전쟁수행방식, 적의 군사행동양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우월성에 의거하는 우리의 싸움법과 승리전통은 변색될수 없습니다.
전투마당에서 실지 필요한것은 무장장비의 수적, 기술적우세가 아니라 그것을 다루는 군인들의 압도적인 사상정신적위력이라는것이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혁명철학이고 고유한 전쟁교리입니다.
우리 해군에는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군인앞에는 이기지 못할 적과 실패할 싸움이란 있을수 없다는 신조만이 차넘쳐야 하며 바로 이 특유한 전통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한치의 탈선도 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전세대들의 영웅정신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영광스러운 조선해군무력의 군기들에는 김군옥, 채정보영웅을 비롯한 전세대 해군용사들이 피와 목숨으로 새겨넣은 불굴의 전투정신이 고귀한 귀감으로 빛나고있습니다.
매일 매 시각 영광의 군기, 함선기를 바라보며 거기에 깃든 전세대 영웅들의 위훈에서 전투적고무를 얻고 그 위대한 해병정신을 빛나게 이어나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것이 모든 해군장병들의 일상적인 군무생활로 되여야 합니다.
해군의 전체 장병들은 전세대 용사들의 불굴의 전투정신을 길이 본받고 더욱 백배해나가야 하며 그 행로에서 견실한 사상과 우수한 도덕적풍모로 적들의 허장성세를 짓부시고 승리만을 떨쳐온 혁명적해군무력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기백있고 웅심깊으며 그 저력을 다 가늠하기 어려운 바다의 용병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영웅해군특유의 단결성과 대담성으로 동지적단합을 굳게 하고 어떤 애로와 난관도 웃으며 맞받아 뚫고나갈 때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수 있을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해군의 전투력을 급속도로 향상시키는 비결은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실전환경에서의 실용적실동훈련을 알속있게 진행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해상 및 수중전법들로 각급 부대, 구분대 장병들을 완전무장시키는것과 함께 현시점에서 변화되는 해전양상과 적의 침략전쟁수법과 전법들에 능히 대처할수 있는 새로운 전략전술적방안들을 착상수립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현재 장비하고있는 함선,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의 원성능유지와 동원준비에 늘 관심하는것과 동시에 훈련부문에서는 계속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시시각각으로 더욱 엄중해지는 미제침략군과 그 추종군대들의 핵전쟁도발준동들을 확고히 제압할수 있게 전투능력을 비상히 증대시키는 원칙에서 실전에 최대한 접근한 실동훈련들을 부단히 다양하면서도 목적성이 강하게 조직실행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해군장병들은 공화국령해의 안전과 평온은 자기들의 힘과 분투에 달렸다는 자각과 고도의 긴장성으로 해상경계근무를 비롯하여 각종 전투근무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해야 하겠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위업에 충직하고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해병들의 혁명적기풍과 본때는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고있으며 인민들속에서도 찬양을 받고있다고, 해병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늘 의식하고 언제나와 같이 그에 충실히 보답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나는 우리 해군을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조국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조국의 바다가 평온할수만 있다면 청춘도 생명도 후회없이, 아낌없이 기꺼이 바쳐 싸울 각오로 충만되여있는 우리 해병들이 있기에 우리 인민해군이 정예한것이며 전투력에 있어서나 영웅성에 있어서 그처럼 특출한것입니다.
나는 우리 해군이 조국의 령해사수는 물론 사회주의건설에서도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고 제일 훌륭하고 풍만한 결실을 이루어내는 혁명적군인집단으로 자랑떨칠것을 바랍니다.
전체 해군무력의 장병동무들!
동무들이 모두 건강하여 일치단결을 강화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간고한 투쟁을 전개하면서 주체적해군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반드시 열어나가리라고 믿습니다.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혁명전쟁준비에서 새로운 성과들을 쟁취하기 위하여, 영웅적인민해군의 강대성을 계속 높이 떨치고 그 영예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우리모두 용감히, 끝까지 완강하게 투쟁해나아갑시다.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