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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자

주체113(2024)년 1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5개년계획완수의 실천적담보를 확정지을 2024년의 진군을 개시한 중요한 시기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시정연설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이 영웅적존엄과 백절불굴의 기개로써 중첩되는 국난과 위기를 용감히 타개하며 강국에로의 승리적전진을 가일층 촉진할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 불멸의 혁명대강이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그려보던 리상을 눈앞의 착실하고도 확실한 현실로 펼쳐놓을수 있는 명확한 진로와 실현방도를 명시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흥분시키며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철주야의 사색과 탐구로 나라의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을 동시에 발전시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혼심을 다 바쳐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할 불같은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중의 근본으로 변함없이 확고히 틀어쥐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리상하는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과학적인 로선과 시정방침은 어떤 형세하에서도 국가발전로정을 정확히 유지하게 하는 혁명적기치이며 전인민적인 애국열의를 하나의 지향점에로 집초시켜 내세운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수 있게 하는 백승의 무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새년도 국정을 론하는 본 회의의 중심의제와 금후 공화국정부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과제들, 그 실행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국가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당결정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미결점이 없이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근본지침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정부와 인민은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사를 보다 확실하고 변혁적인 성과들로 더욱 줄기차게 써나갈수 있게 되였다.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과업을 밝힌 이번 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가속화하기 위한 굳건한 기틀을 마련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전환점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전면적국가발전, 전면적국가부흥을 실제적으로, 강력히 떠밀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

시정연설에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부단히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는데 힘을 집중하는것을 비롯하여 국가관리와 경제장성을 위한 투쟁방략과 철저히 대책하여야 할 문제들,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백히 밝혀져있다.올해를 또다시 풍작의 해로 만들고 농촌경리의 기계화, 간석지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남새농사와 축산, 과수와 공예작물농사도 다같이 발전시킬데 대한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우리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가장 중시하고 품을 들여야 할 지상의 과업은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는것이라고 강조하시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혁명으로 되는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그 실행을 위한 중대한 조치들을 만장에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하나의 거창한 혁명이다.여기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리념, 인민적성격이 반영되여있고 언제나 당과 정부를 변함없이 지지해주고 절대적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바라는 모든 행복과 문명을 안겨주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우리 조국땅에서는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운 곳이 있어도 당의 사랑과 보살핌이 가닿지 않는 지역이란 없다.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절대불변의 원칙이다.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이 련이어 일떠서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완전히 일신되였으며 전국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것은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결정적으로 해소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새롭게 천명하신 지방발전정책은 우리 당과 국가가 지방공업발전을 틀어쥐고 지방인민들의 생활수준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룩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 빨리, 더욱 활력있게 추진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지방건설, 지역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이고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이다. 공화국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지방의 비약적발전이라는 위대한 변혁, 거창한 대업을 가까운 기간에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여 인민의 숙원, 인민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과감한 결단력과 실천의지가 이번 회의에서 뚜렷이 각인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더 큰 성과를 지향하는 계속투쟁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언제나 현실로 펼쳐졌으며 이는 당과 국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주었다.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체험으로 당과 국가의 은덕과 고마움, 사회주의시책의 우월성을 체감하였기에 전체 인민은 새로운 정책이 제시될 때마다 열렬히 호응하고 그 관철에 총궐기해나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접한 우리 인민은 보다 행복할 자신들의 생활에 대한 확신, 더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락관으로 충만되여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은 그 착실한 실행과 철저한 집행이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시고 당에서 책임지고 매 군에 자금, 로력, 자재를 지속적으로, 년차적으로, 의무적으로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국가적지도사업체계를 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인민적인 지향과 념원이 반영되여있고 당과 국가의 정책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으며 지방경제발전의 귀중한 본보기와 풍부한 경험이 있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은 해마다 훌륭한 실체로 전환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 조국의 강화발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애국으로 단결하고 분발하여 활기찬 발전국면과 도도한 진군기세를 더욱 확대하고 고조시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관통되여있는 사상과 정신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사상과 정신, 진수를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시정연설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강력히 촉진하고 부유하고 문명한 시대를 기어이 펼쳐놓기 위한 웅대한 실천방략이라는것을 똑똑히 새겨야 한다.시정연설에 대한 학습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내세운 리상은 반드시 현실로 펼쳐진다는 확신,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국가의 부흥발전을 안아오겠다는 자신심과 용기, 분발력을 백배, 천배로 가다듬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우리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령도활동과 애국애민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탁월한 국가지도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사업을 자신께서 직접 책임지고 총화하며 완강히 내미실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당과 국가가 강대하고 후손만대의 행복한 삶도 있다는 철리, 우리 당이 일단 결심하고 결정한 사업은 반드시 실행된다는 철석의 신조를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이 성스러운 애국성업임을 언제나 잊지 말고 애국으로 호흡하고 애국으로 단결하며 애국으로 승리해나가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이자 주체적힘, 우리의 잠재력의 증대이고 전면적국가부흥이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의 총진군이 과감히 전개되는 지금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의 투쟁기세는 비상히 격앙되여있다.우리에게는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 귀중한 경험이 있으며 우리의 힘, 우리의 정신력으로 목적한바를 실행할 자신심과 의지, 가능성과 능력 또한 충분하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이룩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면서 생산장성에 부단히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국가의 강대함, 장성발전은 각 부문과 단위들이 국가를 위함이라는 하나의 목적밑에 뜻과 지혜와 힘을 합쳐나갈 때 이루어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내각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세우며 긴밀한 련계와 협동을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도, 시, 군들은 지역인민들의 생활, 지방발전정책을 우선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자기 지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단순히 개건보수가 아니라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과 같이 완전히 일신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겠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옳바른 발전방략을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지역의 경제적자원과 원료원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면서 관광도 하고 자원도 효과적으로 개발, 동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 자기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여야 한다.도, 시, 군별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온 나라가 지방공업의 경쟁적인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도, 시, 군 당조직들은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전국적판도에서 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려는 우리 당의 의도를 대중에게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누구나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

우리 국가의 존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들이 어떤 결실을 맺는가 하는것은 인민정권기관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모든 인민정권기관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들을 주인답게, 용의주도하게 관철해나가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우리 아이들과 매 공민들에게 정확히 가닿도록 책임성과 역할을 계속 높여야 한다.특히 지방경제를 추켜세우는 사업을 비롯하여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끝까지 실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우리를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떠밀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우리의 리상과 위업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의 자신심과 용기도 충천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뭉쳐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로 싸워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필승불패성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운동사가 새겨주는 진리  위대한 태양의 빛발이 있어 청춘의 삶은 끝없이 빛난다

주체113(2024)년 1월 17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올해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공격전을 과감히 개시한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온 조국강산이 말그대로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우리 청년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드높다.

거대한 청년판이 펼쳐진 전위거리건설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 그 어디에서나 위대한 기적과 자랑찬 성과들로 가득찬 지난해의 승리와 영광을 2024년에로 이어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우리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는 시대의 전위에서 청춘의 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떨쳐가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억센 모습을 대할수록 이렇듯 훌륭한 청년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뿌듯해진다.

굽이치는 용용한 대하에도 시원이 있다.이 나라 수백만 청년들의 영광넘친 삶과 영웅적위훈은 열화와 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그들모두를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창립일을 맞이한 뜻깊은 이 시각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선봉대, 돌격대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들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다함없는 경모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창건된 첫 시기부터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우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들이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었습니다.》

지난날 일제의 군화발에 짓밟혀 식민지청년이라는 수치스러운 오욕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했던 이 나라 청년들이 자기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된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그때부터였다.

주체35(1946)년 1월 17일,

이날과 더불어 우리 청년들은 당의 령도를 받는 자기의 진정한 조직을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주체적인 청년조직에 굳게 뭉쳐 자기의 무궁무진한 힘을 깨달은 청년들은 조국은 곧 어버이수령님의 품이며 위대한 태양의 빛발이 있어 청춘의 아름다운 삶이 끝없이 빛난다는 귀중한 진리를 심장마다에 새겨안았다.가렬한 전화의 나날 《김일성장군 만세!》를 높이 부르며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이 땅을 굳건히 지켜 싸운 우리 청년들은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마다에서도 투쟁의 기수, 시대의 선구자가 되여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선청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더욱 굳건히 이어주시려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온 고난의 시기 우리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주시며 청년들을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 당의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봉을 억세게 틀어쥔 청년전위들은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 당을 보위하고 선렬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빛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오신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운동사는 오늘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련면히 이어지고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이라고, 여기에서도 청년강국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청년강국을 떠나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청년중시를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이 모지름쓰고있지만 의연히 풀지 못하는 사회적난문제인 청년문제가 이 땅에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완벽하게 해결된 빛나는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어느 나라에나 청년들은 있다.하지만 우리 청년들처럼 위대한 태양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청년강국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무상의 영예와 최고의 존엄을 높이 떨쳐가는 청년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뜻깊은 1월이 오면 청년들모두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친필글발이 있다.

피눈물의 12월을 보내고 맞이한 새해의 1월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할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맹세가 담긴 편지를 보아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친필,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 정 은

2012 1.26》

한자한자에 뜨거운 사랑이 피줄처럼 높뛰는 이 글발에서 온 나라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한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조국을 영원히 청년강국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였다.

우리 청년들에게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영웅청년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백두대지에 뿌린 청춘들의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토록 기억할것이라고 하늘같은 사랑과 정을 담아 한자한자 써서 보내주신 친필글발은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후덥게 하여주는것인가.

조국청사에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진 지난해는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우리 청년들이 또 한번 크게 성장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대학생청년》호로 명명된 방사포들이 인민군대에 전달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청년들속에서 힘있게 벌어졌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으로, 바다로, 새로운 개발지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간 아버지, 어머니세대들처럼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마다에 용약 달려나간 청년들은 그 얼마인가.

서포지구의 4 100여세대 살림집건설을 과감히 내밀어 전위거리라는 새로운 청춘기념비를 떠올린 미더운 청년건설자들의 모습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참으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2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모든 건설대상들이 다 수도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이고 우리의 영광스러운 수도, 어머니평양을 위한것이기에 우리 당은 다같이 중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지만 동무들이 맡은 새 거리건설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관심하고있다는것을 강조한다고, 그것은 이 거리의 완공이 가지는 의의도 크고 중요하지만 보다는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10여만 청년대군이 건설과정을 통하여 혁명적으로 단련되고 성장한다는 의의가 더 크고 귀중하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것은 정녕 우리 청년들모두를 한없이 넓은 품에 안아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의 발현이였다.

지난 1월 6일 전위거리건설장에는 만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다.

수백명이나 되는 청년들이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선물을 받아안고 돌아온것이 불과 며칠전인데 새해 첫 진군길에 떨쳐나 불꽃튀는 투쟁을 벌려갈 청년돌격대원들을 마음속에 두시고 또다시 각별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보내주신 과일을 받아안은 청년돌격대원들의 격정은 이를데 없었다.

한생에 두번다시 오지 않는 청춘시절을 보람찬 건설전구에서 의의있게 보내기를 바라시며 그들에게 《나의 청춘시절》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일기장을 보내주신 그이, 청년건설자들에게 갖가지 식료품을 안겨주신데 이어 료리사들까지 보내주도록 하신 어버이의 다심한 손길…

진정 위대한 태양의 빛발이 있어 청춘의 삶은 끝없이 빛난다는 고귀한 철리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창립일을 맞이하는 이 시각 온 나라 인민은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청년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보배중의 보배로 극진히 아끼시며 어엿하게 키워 시대의 전위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그이의 손길아래 자라난 열혈청춘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고있기에 우리 혁명은 언제나 승승장구하리라는것이 온 나라 강산에 굽이치는 민심이다.

우리 원수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울리는 우리 청년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숨결로 심장이 고동치는 미더운 전위대오, 언제 어디서나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화답하는 강위력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청년들이여, 전세대 청년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체질화하고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만났다

주체113(2024)년 1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인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16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의례방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최선희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새해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대표단 단장에게 부탁하였다.

담화에서는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려는 두 나라 인민들의 강렬한 념원에 부합되게 전반적인 쌍무관계의 력동적인 발전을 추동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공동보조와 호상협동을 긴밀히 해나가려는 쌍방의 립장이 재확인되였다.

담화는 시종 친선의 정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성원들,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대통령보좌관 유리 우샤꼬브동지를 비롯한 해당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회담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인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사이의 회담이 16일에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를 비롯한 대표단 성원들과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가,로씨야측에서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외무성 일군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2023년 9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들에 기초하여 조로친선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켜나가며 조로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5돐이 되는 올해에 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쌍무교류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는데서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비롯한 여러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서 공동행동을 적극화하기 위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견해일치를 보았다.

회담은 따뜻하고 동지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국국무원 대만사업판공실 대변인 대만지역선거결과에 언급

주체113(2024)년 1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국무원 대만사업판공실 대변인 진빈화가 1월 13일 저녁 대만지역선거결과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만지역에서의 두 선거결과는 민진당이 결코 대만섬내의 기본민심을 대표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다.

이번 선거는 량안관계의 기본구도와 발전방향 그리고 더욱 가까와지고 친해지려는 량안동포들의 공동의 념원을 개변시킬수 없으며 더우기 조국이 종당에는 통일되고 필연코 통일된다는 대세를 가로막을수 없다.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국가통일을 완수하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며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하나의 중국원칙이 구현된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행위와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할것이다.

또한 대만의 관련정당과 단체,각계인사들과 함께 량안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촉진시키고 량안사이의 융합적발전을 심화시키며 중화문화를 공동으로 발양하는 한편 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을 추동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추진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국외교부 대변인 대만지역선거결과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

주체113(2024)년 1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월 13일 대만지역에서의 선거결과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국무원 대만사업판공실 대변인이 이미 중국 대만지역선거결과에 대해 평하였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다.

대만섬내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만이 중국의 한부분이라는 기본사실은 달라질수 없으며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대만독립》 그리고 《두개 중국》,《하나의 중국,하나의 대만》을 반대하는 중국정부의 립장은 달라질수 없으며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인식과 안정된 국면은 달라질수 없다.

하나의 중국원칙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금고봉》이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앞으로도 계속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는 한편 《대만독립》활동을 반대하고 국가통일을 이룩하려는 중국인민의 정의의 사업을 리해하고 지지하리라고 믿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화는 홀로 오지 않는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3(2024)년 1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새해벽두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불장난에 매여달리고있는 괴뢰패당이 나토와의 《협력》까지 애걸하며 멋없이 설쳐대고있다.

얼마전 괴뢰외교부것들은 나토주재 7개국 대표들을 청하여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과 관련한 모의판을 벌려놓고 나토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벌이였다.

그런가하면 군부우두머리가 나토군사위원장에게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대한 《공동대응》 등을 운운하면서 괴뢰군과 나토간의 《지속적인 련계와 협력》확대를 구걸하였다.

동서간의 랭전종식이후 나토가 해온 일이란 미국의 주도하에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이라크,아프가니스탄,리비아 등 세계도처에서 주권국가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불법무법의 침략과 간섭행위뿐이다.

그런데도 괴뢰들이 나토와의 《협력》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것은 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틀거리안에서 나토의 힘까지 빌어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과 동시에 《안보불안》을 코에 걸고 눈앞에 닥친 집권위기를 다소나마 해소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대에 명줄을 건 일말의 주견도 없는 가련한 괴뢰패당이 상전의 압력에 밀려 과중한 《결단》을 내린데는 충분히 리해가 가지만 이러한 선택은 오히려 제놈들의 안보위기로 인한 집권위기만을 증대시키게 될것이다.

현실적으로 나토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괴뢰들은 우크라이나에 모든 유럽나라들에서 공급한 포탄을 합친것보다 더 많은 량의 포탄을 제공한것으로 하여 우크라이나분쟁의 명실상부한 《참전국》이 되였고 중국에 대한 포위망을 형성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에 동조하다나니 결국 고래싸움에 끼운 새우신세가 되였다.

화는 홀로 오지 않는다고 새우등이 터지는 정도로 일이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괴뢰패당을 한갖 저들의 전략실현을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알량한 상전이 위기가 닥쳐올 경우 제 살점처럼 귀히 여겨줄리는 만무하다.

하수인들은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날것이다. 죽는것도 미국사람들이 아니다.》는 상전의 속구구를 패권전략의 돌격대로 나선다고 하여 뒤바꾸어놓을수 있겠는가 하는것부터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남의 장단에 춤을 추는것으로 위기해소의 출로를 찾으려다가는 미구하여 불현듯 끈떨어진 조롱박신세가 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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